고시원백수일상 비혼을 선택한 이유 그리고 과정 미혼 독거중년 인생이야기

Тәжірибелік нұсқаулар және стиль

20대 첫 소개팅이후 비혼선언 이후
찌질한 40대후반 백수가 된 비혼주의자
고시원 백수 독거노처녀 일상
평범하게 살고 싶었지만 평범한 삶이
제일 힘들었던 인생이야기
#비혼주의자#비혼백수#40대미혼#고시원브이로그#독거노처녀#
🎵Music provided by 브금대통령
🎵Track : The Last Leaf - • [브금대통령] (피아노/잔잔한 음악/pi...

Пікірлер: 3 300

  • @살다보면
    @살다보면 Жыл бұрын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kzread.info/dash/bejne/ipdr18Nue6yek84.html

  • @user-zp9er5ey2r
    @user-zp9er5ey2r3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저도 일곱살때 부모님 다 돌아가시고 큰집에서 초등학교 졸업 할때까지 눈칫밥 먹으면서 밥도 배불리 못먹어보고 준비물도 한번도 못사가서 매일 복도에서 벌서던 기억이ㅠㅠ 졸업하고 13살어린 나이에 사회생활 시작했네요 지금은 고3딸 고1 아들을둔 두아이 아빠입니다 아이들 초등학교 때부터 혼자 키웠네요 여자가 사고치고 빛까지 남기고 집나간 상황에서 막막 하더라고요 남자가 혼자 두아이를 키우기가 엄청 힘들었어요 일끝나고 집에오면 아이들 자는 모습을보고 한달정도는 매일 울었어요 불쌍한 내새끼들 내가 힘들어도 내새끼들 만큼은 잘먹이고 잘키우자는 일념으로 지금까지 버텼습니다 아무탈없이 학교 잘다니고 잘 자라준 자식들이 너무 고맙네요

  • @user-vk5wd3nn4f

    @user-vk5wd3nn4f

    3 жыл бұрын

    참 많이 애쓰셨네요 이제 노후도 행복하세요~

  • @user-ew9sb6jy6i

    @user-ew9sb6jy6i

    3 жыл бұрын

    수고 많이하셨습니다. 님의 앞길에 복된 일만 있으시길 빕니다.^^

  • @user-oo3qp7dp3k

    @user-oo3qp7dp3k

    3 жыл бұрын

    와 대단하시다 원더풀 아빠의 청춘을 응원합니다 앞으로 재밌는 인생 즐기는 인생 사십쇼

  • @user-nu6ro6fu1x

    @user-nu6ro6fu1x

    3 жыл бұрын

    대단한 분이시네요 남은인생 행복하시길..

  • @user-gk9iu6qm2u

    @user-gk9iu6qm2u

    3 жыл бұрын

    와정말 응원합니다

  • @trysth0392
    @trysth03923 жыл бұрын

    저도 50대비혼인데 아픈엄마와 같이 죽으려고 호수가를 빙빙돌던 아픈 기억이 있습니다 모두들 어렵더라고 힘내시기를 바랍니다

  • @user-zu6oc7sn9f

    @user-zu6oc7sn9f

    3 жыл бұрын

    화이팅!!

  • @ju-yeonkim2275

    @ju-yeonkim2275

    3 жыл бұрын

    아무리 힘들어도 용기를 갖고 살아 가시길 바랍니다.

  • @user-oi3ky4bv5d

    @user-oi3ky4bv5d

    3 жыл бұрын

    축복합니다.

  • @user-no3yd9qu7l

    @user-no3yd9qu7l

    3 жыл бұрын

    네.님도 힘내세요!

  • @ychipping_norton3655

    @ychipping_norton3655

    3 жыл бұрын

    힘내십시오. 그런 생각 절대 하지 마십시오. 기도합니다! 우리 모두 인생이 쉽지 않습니다. 지구에서의 삶 주어진 삶이 힘들어도 우리는 이겨내고 깨닫고 배우고 이 악물고 살아내야 합니다. 희망은 반드시 있습니다. 나이니 사회적 편견이니 남들의 시선이니 자신이 처한 상황에 절망 마시고 휘둘리지 맙시다! 응원합니다! 어머님이 조금이라도 나아지시길 기도드립니다. 🙌

  • @user-bh4xf7nw8x
    @user-bh4xf7nw8x2 жыл бұрын

    '인생에 정답은 없습니다' 가 모든 인생사를 충분히 대변하는 글귀입니다

  • @user-gh9nz1tb1q
    @user-gh9nz1tb1q2 жыл бұрын

    저희 어머님은 제가 초등학교 2학년때, 아버님과 부부싸움으로 집을 나가셨습니다. 그러다가 제가 초등학교 5학년때 저와 누나 때문에 집에 돌아오셨는데, 집에 돌아온 후로 뇌졸증으로 쓰러진 아버지 병간호와 초등자녀 2명과, 1년 12번의 제사를 혼자 힘으로 버텨내야했습니다. 당연히 고생을 엄청 하셨고, 아침 9시부터 밤 10까지 갈비집에서 십수년간 일해오셨습니다. 그러다가 60살에 모든 일을 다 내려놓으시고, 이제는 치매판정과 암판정을 받고서 병원다니면서 하던 소리 하고 또 하면서 소일거리로 과거에 힘든일을 반추하면서 살아가고 계십니다. 저는 님과는 반대로, 어머님께서 집에 들어오지 마시고, 자기인생을 찾아서 더 좋은 사람을 만나서 더 행복하게 살았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많이 들었습니다. 아버지가 제 초등학교 5학년때 돌아가셨는데, 그때 어머님 나이가 32살 이었습니다. 32살 부터 혼자몸으로 하루 12~14시간씩 식당에서 고생하셨는데, 어머님이 50살 되던 어느날, 아직도 너무 고으셔서, 이제라도 남자 만나서 행복하게 사시면 어떻겠냐고 물은적이 있습니다. 그러자, 자기가 다른 남자 만나서 따로 살았으면 좋겠냐고 하면서 서운하다고 하시더라고요. 그 이후로 부터는 다시는 권하지 않았찌만, 항상 마음속으로는 그 고은 얼굴로 더 좋은 삶을 살았을수 있을 텐데, 참 아쉬운 마음만 듭니다. 지금은 나이 70먹고서도 너무 고으신데, 기억력이 가물가물 하면서 병원갈 때, 저와 누나에게 의지하면서 뒤를 졸졸 따라다니시는데, 그 모습이 귀엽기도 하고, 그냥 이대로라도 평생 소소하게 웃으면서 잘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어렸을 때, 가사 형편이 힘든와중에도 제사나 가족행사 참석을 종용하는 친척들과는 모든 손절했습니다. 저희 가족만 소중하고, 저희가족만 생각하면서 살아야겠습니다. 모든 제사를 없애고, 아버지 제사도 없애려고 하다가, 어머님이 서운해 하실까봐 그것만은 남겨두고 있네요. 저도 혼자이고, 어머님이 치매판정 받기 전까지는 효도결혼이라도 하려고 했었으나, 지금은 모든걸 포기했습니다. 포기하니, 앞으로의 모든 날이 선물인거 같네요. 지금은 행복해서 좋습니다.

  • @pulgacsi

    @pulgacsi

    2 жыл бұрын

    애아빠도 가족한테는 못하면서 죽은 귀신한테는 잘합니다 가족은 풍비박산 낫는데 제사는 꼬박꼬박 지내라 하네요 ㅎ 등신입니다 ㅎ

  • @user-ib2xo1fs1q

    @user-ib2xo1fs1q

    2 жыл бұрын

    어머니 진짜 고운 분이네요 여자의 인생으로는 가엾고 가엾지만 자식들로 인해 노년은 젤 행복하신분 같아요

  • @user-me1bf5eh1l

    @user-me1bf5eh1l

    Жыл бұрын

    병간호를 하시면세 제사를 12번이나ㄷㄷㄷ 죽은사람을 위한 제사가 뭐가 중요하다고 ㅠㅠ 어머님 고생 많으셨네요

  • @jlove5768

    @jlove5768

    Жыл бұрын

    무슨 제사를 12번이나! 그런 집구석 후손들 잘되는거 오히려 더 못봄! 한 투성이 한국에 그런 문화는 없어져야한다. 미친 소시오패스 문화!

  • @user-hb3ur2rs8w

    @user-hb3ur2rs8w

    Жыл бұрын

    동감

  • @ryoojene
    @ryoojene2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저도 50대중반 비혼입니다 20대후반에 직장에 입사할때 신체검사에서 고치지못할병을 발견하고 그때 비혼을 결심했습니다 나중에 문제가 생기면 남자로서 가정을지키기는 커녕 짐이될테니까요... 결국 30대후반에 문제가 생기고 지금은 비혼인게 다행이다 행복하다 싶습니다 여기 댓글보다보니 아프고 힘들게 살아오신분들이 많더군요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 @user-mj4rj6mw7i

    @user-mj4rj6mw7i

    Жыл бұрын

    대단하시네요 보통은 본인욕심에 가족을 갖기마련인데 훌륭하십니다

  • @user-ik4rg5lr6j

    @user-ik4rg5lr6j

    Жыл бұрын

    지금은 건강이 어떠신지 근황이 궁금하네요...ㅜㅜ 항상 행복하시길♥

  • @full_love

    @full_love

    5 ай бұрын

    신체검사에서 발견된 고치지 못할 질병은 뭔가뇨?

  • @user-fh6hi6zi8q

    @user-fh6hi6zi8q

    4 ай бұрын

    힘내세요

  • @user-kg9du4yt4f
    @user-kg9du4yt4f3 жыл бұрын

    무거운 가정사와 자신의 삶을 다 오픈한다는것은 정신적으론 많이 건강하다는 증거입니다. 자유함을 얻었기때문이기도 하고요~ 저는 많은 과소비와 방콕만 많이 하는사람이라 이 영상을보고 많이 반성하는 중입니다.

  • @beei9842

    @beei9842

    2 жыл бұрын

    @@user-kc2gv2lt9o 사람이 숨기고 싶었던 내면을 이렇게까지 드러낸다는건 모든걸 드러낸 것과 다름없죠. 얼굴 보여주면 다 오픈한건가요? 당장 옆에있는 사람의 마음 속 상처도 모르는게.

  • @louis63212
    @louis632122 жыл бұрын

    우연히 알게되어 오늘 처음 구독하게되었는데 그만 울어버리고 말았습니다.저도 40대비혼인데 어릴때 불우한환경탓에 결혼을 포기하며 살았고 지금은 혼자가 좋아 혼자지내고있습니다.저도 어릴때 부모님의이혼.고등학생언니의 죽음..이제는 모두잊고 살앗다싶다가도 불쑥불쑥 눈물이 쏟아져나옵니다.살다보면님 처럼 저도 힘내며 살아가겠습니다.감사하고 고맙습니다

  • @idow4934
    @idow49342 жыл бұрын

    42살 남자인데요 보다가 눈물났어요 ㅠㅠ. 인생에 정답이란 없죠. 각자 자신의 소신대로 살다보면 누구나 행복한 삶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인공지능 로봇도 나오고 할테니 노년이 쓸쓸하진 않을꺼에요. 그때까지 행복하게 살아봅시다!

  • @sungjoohan1316

    @sungjoohan1316

    Жыл бұрын

    42살이시면 아직 기회는 있을실텐데요? 근데 사람 인생 어차피 짧고 꼭 못난 사람은 결혼 못하고 잘난 사람은 결혼하는게 아니더라고요 아마 딱히 맘에드는 분도 없고 결혼대상자도 나이 많은 여성이거나 개인적인 사유로 비혼이시겠지만...

  • @user-zy6zp7ku3y

    @user-zy6zp7ku3y

    Жыл бұрын

    저는 님을 응원합니다. 유투버님 잘 살고 계세여. 전 동영상 올리고 자팍하고 편집 등 어떤 것도 못 하는 데여.

  • @dr_yun
    @dr_yun3 жыл бұрын

    대본 솜씨나 말 솜씨가 막 산 분은 아님. 본인 경험을 일목요연하게 쓰고 감성있게 읽어 예쁘게 편집해 꾸준히 올리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닐 터, 곧 서점에서 보겠군요

  • @user-ns9kl3jh9j

    @user-ns9kl3jh9j

    3 жыл бұрын

    '곧 서점에서 보겠군요' 님도 이 멋진 한마디로 사람을 살리시는 언어의 마술사시군요~!

  • @user-xm3gy1gf3t

    @user-xm3gy1gf3t

    3 жыл бұрын

    어릴때 힘들었네요ㆍ힘내세요

  • @user-ye6lj3gp5v

    @user-ye6lj3gp5v

    3 жыл бұрын

    👍👍👍👍👍👍

  • @KRNZFARMER

    @KRNZFARMER

    3 жыл бұрын

    예 동감입니다 목소리도 아직 30대처럼 젊게 들리네요

  • @sinchon06

    @sinchon06

    3 жыл бұрын

    책으로 나오면 꼭 살겁니다!

  • @user-ds8nk9mk7n
    @user-ds8nk9mk7n2 жыл бұрын

    어릴쩍 부모님 이혼하고 친할머니가 고아원에 버려서 엄마가 외할머니에게 맞겨 초등학교 5학년때부터 고등학교때까지 자랐죠 학폭에시달려 고통받으며 살다가 와이프를 만나 우울한나날을 다잊게해주었죠 지금 현제 30대중반인데 가난하지만 아들하나와 와이프를 보며 행복한 삶을살고있어요 여기서 말해봤자 뭐 지나가는말뿐이지만 힘내시고 세상에 악인이 더많더라도 당신을 응원하는 사람들도 있을거니깐 힘내시고 파이팅하세요

  • @user-cd4in1yj5o

    @user-cd4in1yj5o

    Жыл бұрын

    어려운 삶에서 잘 바르게 살아오셨내요. 그 어려움을 극복해고, 좋으신 분 만나 귀한 자식 낳고 사시니 귀하는 이미 행복하신 분이고. 앞으로도 가족이 더욱 행복하시리라 응원을 보냅니다.

  • @user-zf7wc7mt9v

    @user-zf7wc7mt9v

    Жыл бұрын

    행복했으면 합니다

  • @user-bt5qy7mb8w

    @user-bt5qy7mb8w

    Жыл бұрын

    믿음 소망 사랑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누군가 사랑하는 대상은 갖기를 바랍니다. 사람은 사회적 존재라 혼자는 아니라고 보는데 자식은 하나 정도는 사랑과 정성의 대상이 잇었으면 합니다. 남은 배신하기 때문에 정을 주기 어렵습니다.

  • @PushkinInSeoul

    @PushkinInSeoul

    Жыл бұрын

    앞으로 계속 평화롭고 안정된 가정으로 잘 버티십시요. 앞으론 다 잘 될 겁니다.

  • @user-kx3tv1fn5o

    @user-kx3tv1fn5o

    Жыл бұрын

    저랑 비슷하시네요 회색뿐인 인생이었는데 아내 복은 있었는지 아내 잘 만나서 소소하게 행복을 찾아가는중입니다. 아들하나 딸하나 있습니다 님도 건승하십쇼

  • @user-hx4ph3or1b
    @user-hx4ph3or1b2 жыл бұрын

    제인생과 너무 비슷 하십니다. 저는 지금 홀로 암과의 사투를 벌이고 있어 님이 조금 부럽습니다. 힘내세요...착하신분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잘되실꺼에요.힘내세요..

  • @Laciea17
    @Laciea172 жыл бұрын

    저도 가정폭력을 당하면서 가족에 대한 애정은 이미 식어버린지 오래입니다 한때는 그 쓰레기같은 부모들에게 사랑받고 싶었지만 현실을 깨닫고 부모가 꼭 자식을 사랑할 필요는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저는 비혼으로 살기로 결심했습니다 혼자서도 행복하게 살 수 있고 끈질기게 행복해질 겁니다

  • @pulgacsi

    @pulgacsi

    2 жыл бұрын

    부모교육이 절실하다~ㅠ

  • @watermellon3

    @watermellon3

    Жыл бұрын

    사실 냉정하게 말하면.. 결혼은 선택이지만.. 직업이라던지 친구라던지 사회적 교류마저 차단한건. 문제인건 맞습니다. 이렇게 영상으로 사회관계를 맺는것도 매우 좋고, 더 나아가 주변인들과도 마음을 열 수 있는 분이 되시면 더 좋을것 같습니다.

  • @sungjoohan1316

    @sungjoohan1316

    Жыл бұрын

    그런 경험을 했기에 오히려 자신은 좋은 이성을 만나 좋은 부모가 되서 자기자신을 증명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았을것 같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 @KOREA_MAXIM

    @KOREA_MAXIM

    Жыл бұрын

    @@sungjoohan1316 저도 같은

  • @Snowflake_tv

    @Snowflake_tv

    Жыл бұрын

    저두.. 오빠폭력

  • @imhappydd
    @imhappydd3 жыл бұрын

    학교앞에서 엄마를 기다리던 그 어린 소녀를 안아줄께요.

  • @user-ch8cc9xw9x

    @user-ch8cc9xw9x

    3 жыл бұрын

    @@user-jv2tb4gm8m 죄송한데 참 말같지도 않은 답글을 다셨네요. 이해를 못하겠으면 그냥 지나치세요.

  • @jhkim2174

    @jhkim2174

    3 жыл бұрын

    @@user-jv2tb4gm8m 자기소개 그만

  • @haeilpark421

    @haeilpark421

    3 жыл бұрын

    포용적이고 대범한 님의 마인드를 지지합니다. 사람에게 외로움은 숙명이지만 사랑은 이것을 무너뜨리죠.

  • @Linemaker23

    @Linemaker23

    3 жыл бұрын

    @@user-jv2tb4gm8m 이런 병신들이 요즘 부쩍 많아지긴 한듯...

  • @user-js3fo7me5u

    @user-js3fo7me5u

    3 жыл бұрын

    영상 다 보고 댓글 내려 보는순간 이 글 보고 눈물이 났습니다....

  • @650step8
    @650step83 жыл бұрын

    말괄량이에 사고뭉치였던 어린 소녀가 이렇게 슬프고 여린 목소리의 중년여성이 되실만큼 아프고 기구한 사연이 있으시네요. 앞날은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MiKa-yg8px
    @MiKa-yg8px2 жыл бұрын

    저 부모에게 사랑 받아본 기억이 없으니 누가 내게 사랑을 주어도 어떻게 받는지도모르고 어떻게 주는지도 모르는 사람으로 나이들어갑니다. 그저 슬픔으로 가득차서요. 전 자신이 없어 비혼이 되었습니다. 세상에서 나를 사랑해주는 부모가 없으면 그 이상은 생각할수가 없더군요. 이 영상을 보며 많이 울었고 또 한편으로는 의지가 되기도 합니다. 스스로를 다독이며 앞으로를 살아보려 합니다.

  • @user-tt6oo4pq5f

    @user-tt6oo4pq5f

    8 ай бұрын

    힘내세요~

  • @donald_duk
    @donald_duk2 жыл бұрын

    저도 40대 중반입니다. 저와 가정사, 부모님일이나 결혼에대한 생각등...너무 비슷해서 듣는내내 감정이입이 되서 힘들면서도 이해가 되었습니다. 저는 작년에 좋은 사람을 만나서 결혼을 했습니다. 좋은일이 많이 생기시길 간절하게 기원합니다

  • @user-oy5mr2qm9t

    @user-oy5mr2qm9t

    Жыл бұрын

    현덕이형 잘 살아 행복하길 바라

  • @minjeelee9947

    @minjeelee9947

    Жыл бұрын

    ⁶6⁶

  • @ericyoon5676
    @ericyoon56763 жыл бұрын

    두번의 파산을 하고 배달일 하는 사람입니다 매번 힘든일이 생기면 도망가고 싶었는데 그 바람을 온몸으로 맞으며 살고 있어요 그대 멋집니다. 그대 응원할게요 그 처해 있는 삶 그것도 응원할게요 쓸쓸함 결혼 그런거 제건 사치입니다. 저보단 나은 님에게서 힘을 얻습니다. 저보단 나은 님에게서

  • @user-li2zw5xz5p

    @user-li2zw5xz5p

    3 жыл бұрын

    님을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나도 한 순간에 삶이 낭떠러지로 떨어져서 참 많이 힘드네요. 절망감이 들 때마다, 내 자신을 위로하고 격려한 답니다.

  • @user-nu4sw8pg5q

    @user-nu4sw8pg5q

    3 жыл бұрын

    행복만하세요^^

  • @user-cc6st9zo3v

    @user-cc6st9zo3v

    3 жыл бұрын

    재벌도 죽음 앞에선 다 놓고가야하니 공평하다더군요. 제가 병원에서 일을 해보니 젊은 나이에 죽음을 앞두고 하루만 더 살았으면 희망하는 환자들을 많이 봅니다. 어느 90대 어르신이 50 중반 저를 보면서 청춘이 부럽다고 하시더군요. 저도 빈소으로 다시 시작하고 있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모두 힘내세요.

  • @user-ns9kl3jh9j

    @user-ns9kl3jh9j

    3 жыл бұрын

    온몸으로 맞으시는 그대! 용감합니다~!

  • @user-le9ie2ge9p

    @user-le9ie2ge9p

    3 жыл бұрын

    아이둘있는 엄마입니다 한때 눈뜨는것조차 겁나서 옳지못한생각을 여러차례했던적있었어요 죽는것보다 사는게더쉽다는걸 깨닫고 이악물고 살았어요 지금은 두아이 너무올바르게커서 제앞가림하고 저역시 풍족하진않지만 푸른하늘 길가에핀꽃들을보며 여유를 느끼며삽니다. 정직하게 열심히살다보면 반드시 끝이보이고 편한날이꼭옵니다 힘내세요 용기잃지마시고 화이팅하세요.

  • @user-pc3pz6xc7y
    @user-pc3pz6xc7y3 жыл бұрын

    고운목소리는 큰 달란트이십니다 행복하시길요ㆍ

  • @jianlee8959
    @jianlee8959 Жыл бұрын

    둘러싸였던 환경은 내가 어떻게 할 수 없지만 살다보면님은 태어나기를 굉장히 멋진영혼으로 태어나신것 같습니다. 자신이 가진 스토리로 콘텐츠를 만드는 것도 정말 대단합니다. 응원합니다

  • @user-lq8hl5qk6p
    @user-lq8hl5qk6p2 жыл бұрын

    전 부모가 이혼 안했어도 어릴때 불행했고 양부모가 다 살아있을때도 불행햏고 그래서 연을 끊다시피 살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부모가 다 돌아가셨는데 평온합니다 내용이 왠지 공감이 가면서 비혼의 삶이 평온하게 느껴지네요 앞으로 쭉 영상 잘볼께요 ~^^

  • @pulgacsi

    @pulgacsi

    2 жыл бұрын

    저도 친부모라도 사랑 못받고 학대받아서 부모와의 연도 끊어버렷어요 외로워도 잘햇다고 생각합니다

  • @user-bo4xu9ye8b
    @user-bo4xu9ye8b3 жыл бұрын

    옆에 있으면 꼭 안아주고싶어요 50대입니다 진짜 공감합니다 인생 별거없고 답없습니다 저는 그냥 돈 열심히 버는게 목표입니다 사람에게 기대하는것은 다 부질없다는것을 알았거든요. 인생이 혼자라는것을. 인정하니 별로 남 사는거 부러운인간이 없어요 힘내시고 건강하세요

  • @user-ff6ig3pi8j
    @user-ff6ig3pi8j3 жыл бұрын

    차라리 가족이 없는 게 나은 경우도 있고 차라리 결혼을 안 하는 게 나은 경우도 있고 차라리 자식이 없는 게 나은 경우도 있고...

  • @user-ij7ds9it6i

    @user-ij7ds9it6i

    2 жыл бұрын

    자기 삶에 있어서의 결정에 대한 나음은 어느것이든 다 맞지만 타인에게 이길이 더 낫다고 하는 것 만큼 주제넘는 일은 없다고 봐요. 해서도 할 권리도 없는 말이죠

  • @wheretogo6477
    @wheretogo6477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20대 후반의 여성인데, 선생님의 영상을 보고 많은 위로를 받았어요. 응원하겠습니다.

  • @seokhyunna95
    @seokhyunna952 жыл бұрын

    안그래도 슬픈 사연인데, 나즈막한 목소리 그리고 음악까지.... 눈물이 나네요. 말씀하나하나가 참 겸손하시고 진실되며, 딕션도 정확하셔서 듣기 좋았습니다. 응원할께요~

  • @user-vd7tk9ue5q
    @user-vd7tk9ue5q3 жыл бұрын

    님과 비슷한 어린시절을 보낸사람으로 참으로 가슴이 아리네요.ㅠㅠ 저는 국만학교 2학년때쯤 바람났다는 엄마를 늘상 두들겨 패고 장남인 저도 함께 회향잡년의 새끼라고 발가 벗겨져 많이도 맞고 컷어요.엄마는 결국 두번의 자살기도 실패후 집을 나가 행방불명이 되고 그후 고등학교 1학년때까지 새엄마가 들락날락하며 10명쯤 되었던 저는 그분들 얼굴이 다 기억도 안나지만 거의가 좋은 분들로 기억이 되요. 하지만 아버지말로는 모두 사깃꾼년들 이었지요. 저도 결국 고2때 가출해서 신문배달 독서실 총무 가스배달등을 전전하다 군대를 마치고 대구에서 직장생활을 좀 하다가 아버지와 같은 땅에 살고 있는것마저 짜증스러워 한국을 떠나기로 했어요. 두동생들도 학교 졸업후 알바해서 호주로 가버리고 저는 일본 신문배달 장학생으로 유학을 떠나 일본서 지금의 일본인 처를 만나 결혼해 자영업을 하며 토쿄에서 25년을 살다가 얼마전 코로나로 사업이 힘들어 다시 한국에 들어와 살아요.지금은 서초동 꽃시장 근처의 작은 비닐하우스에서 혼자 계신 아버지가 걱정되어 가끔씩 들리지만 그래도 아직도 마음속의 응어리는 쉽게 풀리지가 않아 잠시만 있다가 오네요.ㅠㅠ 그당시 일부러 자식들 힘들게 고통을 주려고 그렇게 한게 아니란것은 알고 있지만 부모에게서의 큰 상처는 쉽게 아물기가 어려운것 같아요. 그래도 저는 제 두명의 자식들에게 그런 아픔을 주지 않고 뭐 무난하게 키웠으니 아이러니 일수도있겠지만 저와 아버지의 그런 애증의 관계를 거울삼은것이 오히려 교훈이 된것도 같아요 ㅋㅋ 그래서 인생사 새옹지마 같습니다. 님도 꼭 좋은 일이 많기를 기도합니다. 오늘도 행복 하세요.

  • @user-mm5ds9ix5p

    @user-mm5ds9ix5p

    3 жыл бұрын

    저는 일본인 남자와 결혼했는데 왠지 반갑네요 늘 행복하세요

  • @user-fw1ho7di6q

    @user-fw1ho7di6q

    3 жыл бұрын

    행복하세요 ㅜ

  • @anothergooday2533

    @anothergooday2533

    3 жыл бұрын

    씨뿌렸다고 부모가 아닙니다. 부모로서 사랑으로 품어주고 자신들의 인생을 희생한것에 보은하는것이 자식된 도리지요. 다른집 귀한 아들로 키워주지 않고 학대한 늙은이를 찾아가지도 마세요. 본인의 부인과 자식에게 그 정성과 시간을 주는게 더 행복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 @asd_1230

    @asd_1230

    3 жыл бұрын

    대단하시네...

  • @nam031106

    @nam031106

    3 жыл бұрын

    그래도 부모죠 .. 부모를 버리면 그 또한 괴로움의 씨앗입니다.

  • @user-jl8bo5om9s
    @user-jl8bo5om9s3 жыл бұрын

    이렇게 마음아픈 사연을 가지신분들이 이리 많은줄 몰랐어요ㅠ 슬픈사연 가지신 모든분들 힘내시고 행복하시길....기도합니다

  • @user-mz3ud4kl9y
    @user-mz3ud4kl9y Жыл бұрын

    혼자 사는 게 더 행복한 사람이라는 걸 스스로 알았다는 거, 정말 지혜로우신 분이네요. 남에게 나를 의탁하지 않으려는 자세, 멋지세요.

  • @ink5519
    @ink55192 жыл бұрын

    23살 남자지만 절대 이상하게 생각되지 않아요환경이 인간을 만든다는 말이 이렇나봐요 응원합니다.. 울었습니다 ㅠ

  • @user-eq8qp6su5l

    @user-eq8qp6su5l

    2 жыл бұрын

    참 훈훈한 감성의 20대 남자분이네요. 저도 댁을 응원하고 싶네요

  • @왕썬구리

    @왕썬구리

    2 жыл бұрын

    저도 응원합니다

  • @user-rh9mr4xo3w

    @user-rh9mr4xo3w

    2 жыл бұрын

    남자는 태어나서 3번운다

  • @pulgacsi

    @pulgacsi

    2 жыл бұрын

    @@user-rh9mr4xo3w 울고싶을 때는 우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뭔 3번만 울어요? 떽! ㅎ

  • @bigkim1375

    @bigkim1375

    Жыл бұрын

    @@user-rh9mr4xo3w 꼰대

  • @user-uj5nb7uj7s
    @user-uj5nb7uj7s3 жыл бұрын

    말 한마디 한마디가 마음을 후벼파는듯 합니다. 이런글 저런글 적었지만 다 와닿지 않을거 같아요. 그냥 따뜻하게 안아주고싶어요.

  • @sherny_choi
    @sherny_choi2 жыл бұрын

    저도 한 번쯤은 내 이야기를 해볼 날이 있겠지 하는 정도로 어려운 어린시절을 보냈는데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언니의 담담한 목소리에 가슴이 많이 흔들리네요.. 저의 문제는 누군가에게 의지할 수 없다는 것인데 비슷한 환경에서도 정반대의 생각을 갖는다는게 신기하기도 하고 그럽니다. 우리 모두 다 잘 살고 있는 삶입니다.

  • @hunhwang
    @hunhwang2 жыл бұрын

    남과 다르다고 욕하지 말고 인생에 정답은 없다는 말이 와닿습니다. 정말 많은 것을 느끼게 해주는 말씀과 영상이네요 구독하고 갑니다.

  • @user-oy6vn7qn4s
    @user-oy6vn7qn4s3 жыл бұрын

    감히 어느 누가 누군가의 인생을 단어 하나.. 몇마디로 평가 할수있을까요.. 저는 아직 40대 초반이긴 하지만.. 같은 40대에 미혼 여성으로서.. 살다님과 저를 포함한 이글을 보는 다른 모든분들의 삶이 그저 무탈하시길... 살다가 보면 마법같은 순간들이 모두에게 생기기를 바라며 작은 응원을 하고 갑니다.. ^^

  • @easya7921

    @easya7921

    3 жыл бұрын

    응원합니다👍🙏💖 오늘은 옛날과 다른 공간이에요. 여자 혼자 선다는 것, 쉽지 않은데 대단하세요👏👏👏👏👏👏👏

  • @user-kk5gr5fg8z

    @user-kk5gr5fg8z

    2 жыл бұрын

    저도 제 딸은 비혼으로.살기를 바랍니다..결혼은 남의집 노예죠..잘하다가 한번 잘 못하면 엄청 욕먹어요.가스라이팅 오집니다..시댁이 부유하면 갑질이고.가난한 집안이면 깨진 항아리라.시부모님 병원비 생활비까지 다 챙겨야핰...전 40대 여자인데.ㅡ절대 결혼하지마세요

  • @ssk-gc4kp

    @ssk-gc4kp

    2 жыл бұрын

    @@user-kk5gr5fg8z 가스라이팅 오진다는말 너무 공감가요

  • @illillii197

    @illillii197

    Жыл бұрын

    댓글이 정말 멋지네요 모두의 마음이겠죠

  • @goodboy-sr2wf
    @goodboy-sr2wf3 жыл бұрын

    우리에 삶은 각각 다를뿐 잘났고,못났고가 없습니다 너무 과거에 얽매이지 말고 앞으로 행복하게 좋은 일만 가득가득 했으면 좋겠어요 힘내세요 사연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 @EUNWByou
    @EUNWByou2 жыл бұрын

    최근에 알게 되었는데요 진짜 마니 응원합니다😊❣ 12:37 '인생에 정답은 없습니다 어떤 길을 선택하든 행복과 불행은 존재합니다' 저 또한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듯이 이야기가 귀에 쏙쏙들어오고 듣기 좋고 편안하게 해주네요 좋은 글귀, 동기부여가되는 좋은 말들,이야기 들려주기, 책읽어주기 등을 해주셔도 다들 넘 좋아하실듯요☺😍

  • @user-ks2uk5lv1q

    @user-ks2uk5lv1q

    Жыл бұрын

    공감하고 공감합니다

  • @wonirangna
    @wonirangna2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언닝 .. 저도 이제내일 40을 향해가는 비혼주의자예요! 언니 이야기 듣구 눈물도 나구 그랬는데 언니가 해준 조언같이 들리고 저랑 같은 생각이시라 반갑고 그랬어요♥️ 누구보다 행복하신거니 그걸로 됐다고 생각해요.... 화이팅 응원해요🤗

  • @moneyos3375

    @moneyos3375

    Жыл бұрын

    그렇죠 저도 37남자인데 능력도 없는데 결혼했다 이혼하느니 차라리 비혼이 낫죠,혹시라도 나중에 어느 누구와 인연이 닿으면 같이 동거는 해보겠지만 어짜피 능력없으면 같이 살아도 도망갈테니 혼자 살아가는게 낫죠

  • @lillliilillk1108
    @lillliilillk11082 жыл бұрын

    이렇게 마음아픈 사연을 흐트러짐 없이 잔잔히 묵묵히 읽어가시니 소리없이 끅끅 눈물이 나네요...

  • @summer-er7ov
    @summer-er7ov2 жыл бұрын

    저도 스무살때 부모님이 이혼하시고... 엄마와 살고 있었는데... 3년전 그래도 사이가 좋았던 이복오빠가 스스로 생을 마감하고 작년엔 엄마마저 돌아가셔서 정말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버지는 오래전에 돌아가셨고 워낙 가정엔 관심이 없고 아무런 도덕적 기준도 없이 본인 마음대로 하시고 사신 분이라 진즉에 마음에서 떠내보내서 충격이 크질 않았는데 오빠와 엄마의 죽음은 저에게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저의 인생이 워낙 사연이 많아 난 왜이런 가정에서 태어나 고통속에 살아야 하나 원망도 많이 했는데... 그래도... 또 살다보니 좋은사람들도 만나고 다시 힘도 얻고 해서 다시 용기내 잘 살아가고 있습니다 부모님들의 인생은 그리 아름답지 못했고 저또한 그 영향을 받아 엄청나게 방황하고 지금도 힘들어하지만 그럼에도 희망을 잃지 않으려 합니다 살다보면님과 여기 댓글에 계신 모든분들..그리고 저도... 참 쉽지않은 삶속에서 잘 버텨내고 잘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영상보면서 위로도 받고 공감도 하게 됩니다 감사드립니다

  • @user-wv6uu1ip4f

    @user-wv6uu1ip4f

    2 жыл бұрын

    따뜻하고 좋은 분들 많이 만나셨으면 좋겠어요~~

  • @user-cu8hw4jl4m

    @user-cu8hw4jl4m

    2 жыл бұрын

    지금 무슨일을 하시나요 간단하게 소개좀 부탁드립니다 너무 장하십니다 꼭 밝은 모습으로 가정을 이루어 자식들과 행복한 시간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 @user-kn8lr6tt6m

    @user-kn8lr6tt6m

    Жыл бұрын

    ㅠㅜ

  • @user-gt2on7zf3l

    @user-gt2on7zf3l

    Жыл бұрын

    토닥토닥..앞으로 좋은 사람 만나 행복하시길..

  • @user-ef2ev3qh4x
    @user-ef2ev3qh4x2 жыл бұрын

    공감가는 글귀가 많아 마음이 시립니다. 혼자사는 삶이 결코 녹녹치 않을텐데, 담담히 헤쳐나가며 긍정적인 일상을 보내는 모습에 느끼는바가 많습니다. 건강 잘챙기세요~

  • @user-oq8qt6th1t
    @user-oq8qt6th1t2 жыл бұрын

    목소리가 따뜻하고 위로가 되서 사연 읽어주고 고민 같이 공감하고 해결해주는 콘텐츠 해도 좋을 것 같아요 !!!! ❤️❤️ 응원합니다~!!!!!!

  • @lucysong5511
    @lucysong55113 жыл бұрын

    마음 아픈 사연을 갖고 계셨네요 목소리가 왠지 슬픈 것 같다는 느낌이 괜한것이 아니였나봅니다. 저는 겪어보지 못한 인생이지만 누구나 다 나름대로의 존재의 이유는 있다고 봅니다. 저도 양부모님 다계시지만 나름 말 못할 사연으로 우울한 성장기와 마흔 중반인 지금도 미혼으로 지냅니다. 나라는 사람도 행복이 있을까하는 그런 인생을 살았어요 어디선가 들은 얘기지만 불행하고 힘들수록 남은 인생은 더 찬란하다고, 합니다 희망을 가지세요^^

  • @ff-op9zm

    @ff-op9zm

    3 жыл бұрын

    님 댓글보는거만으로도 기분좋아지네요 ㅜ

  • @user-fw4xx2kl7l
    @user-fw4xx2kl7l3 жыл бұрын

    부모라고 다 같진 않더라구요 인생은 독고다이 ~앞으로의 인생 즐기면서 행복하게 사시길 응원할께요 가족이 있어도 외로울땐 외롭드라구요~~

  • @aast-hq2id
    @aast-hq2id2 жыл бұрын

    이렇게 유튜버로도 활동하시고 개인사를 남들에게 공개한다는것부터 살다님은 누구보다 용기가 많으신 분입니다 저 역시 좋지 못한 가정에서 자라서 많은 공감을 하고 갑니다 잘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제2의 인생 응원합니다

  • @user-le5ul9wb8f
    @user-le5ul9wb8f2 жыл бұрын

    너무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이런 깊은 슬픔을 애써 뒤로하고 도전하는 인생을 살아가시는 님이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저도 님처럼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user-zi4pd5zr5x
    @user-zi4pd5zr5x2 жыл бұрын

    결혼하지 않아도 사랑받고 사랑 주면서 살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게 남녀관계일수도 있고, 다른 인간관계들일수도 있구요. 너무 움츠리지 마세요. 부모는 부모고, 이제 우리 인생 만들어가요.

  • @hyunjinlee7013
    @hyunjinlee70133 жыл бұрын

    개인사를 솔직하게 밝히는것은 대단한 용기라고 생각합니다. 주제넘지만 말하는 모습에서도 좋은 성품이 느껴져요. 결혼, 비혼주의 이런 사회에서 만들어진 틀에 앞으로의 가능성을 포기하기에 40대도 아직 젊다고 생각해요. 과거는 바꿀수 없지만 미래는 바꿀수 있으니 스스로의 가능성을 절대 버리지 마시길 바랍니다. 자체로 좋은 성품을 가지셨으니 좋은 분을 만날수 있을거에요. 응원할게요 ^^

  • @user-ok5pi8tj1t
    @user-ok5pi8tj1t2 жыл бұрын

    ㅜㅜ 38살 입니다. 님보다는 가족 이야기가 좀더 낳은 상황이지만. 초반은 비슷한 상황 이었거든요... 저는 19살부터 시작 이었는데....이야기 하시는거 들어보니 제가 가지고 있는 감정이 비슷해서 놀랐습니다. 눈물이 계속 흐르네요. 힘내시고. 남은 인생 이제는 좋은쪽으로 지내셔야죠!? 화이팅 하세요. 유튜브로 대박 나셔서 좀더 좋은 삶을 지내셨으면 좋겠어요~

  • @user-do4fx1ze1i

    @user-do4fx1ze1i

    Жыл бұрын

    낳은(x) -> 나은(0)

  • @user-wh3jl9df2z

    @user-wh3jl9df2z

    Жыл бұрын

    @@user-do4fx1ze1i ㅋㅋㅋㅋ 염병하네

  • @winterstar25
    @winterstar252 жыл бұрын

    가슴이 참 많이 아팠습니다..저를 포함하여 사람사람마다 어찌이리 사연들이 많은지요. 인생살이가 참 쉽지 않아요..앞으로 행복하고 좋은일들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lightsol9941
    @lightsol99413 жыл бұрын

    말씀 한마디 한마디가 마치 방 불 꺼놓고 힘들고 외로운 밤 작게 틀어논 라디오 소리같이 너무나도 위로가 되는 목소리를 가지셨네요.. 늘 응원합니다

  • @user-fr6gf7wy1w
    @user-fr6gf7wy1w3 жыл бұрын

    39 살 의 내 인생과 이렇게 비슷해도 되나 내 이야기를 하고 있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쩌면 이렇게 비슷하죠...? ...하아... 새해도 되었고 힘내서 새해 복 도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고 . 하는일 더 잘되길 빕니다.

  • @user-xl5ew4jl5d
    @user-xl5ew4jl5d2 жыл бұрын

    어쩌다 보게 되었는데 참 마음이 먹먹해집니다.. 저도 가난한 가정에서 어머니와 형 셋이서 살았습니다. 돈 한푼 없어서 사글세방이란 곳에 다 같이 살았는데 방이 두평도 안 될 만큼 좁았고 화장실은 마당 뒤 옛날 푸세식 화장실이었습니다. 창고로 쓰던 것을 비우고 방으로 내어준 탓에 처마가 없어 비가 오면 벗어놨던 운동화가 다 젖으랴 방 안으로 옮겨 세워놨어야 했고 보일러가 없어 겨울이불을 세겹 네겹 덮고 옷을 다 입은 채 자곤 했습니다.. 할머니집에 맡겨져 자랄 땐 성격이 참 밝았는데 초등학교 입학하며 엄마가 사는 사글세방으로 옮겨 왔을 땐 시골 특유의 폐쇄적인 분위기와 계모임에 참여하지 않으면 왕따가 되는 악습이 있어 6년 내내 왕따를 당했습니다. 이때부터 성격이 내성적으로 변하고 항상 주변을 살피면서 눈에 띄지 않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그렇게 자랐습니다. 그러다보니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이 어려워졌고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것도 힘든 지경이 됐습니다. 지금은 나이 서른이 되었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아직 왕따당하던 여덟살 꼬마아이가 있습니다.. 시계가 그때 멈춰버린 것 같단 생각을 합니다.. 지금은 어머니를 위해 회사도 다니고 열심히 살아보려 하지만 삶의 의미를 찾기가 참 어렵습니다. 어머니가 돌아가시면 나는 어떻게 되는걸까 싶습니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 사랑하고 결혼해 의미를 찾자? 이게 뭘까요? 결혼을 해도 경제적으로 모자란 내가 누군가를 위해 희생하고 또 끝까지 책임질 수 있을까요? 아버지한테 사랑받은 적이 없고, 아버지에 대한 기억도 없는데 내가 좋은 아버지가 될 수 있을까요? 아무런 자신이 없습니다. 앞으로 삶이 외롭고 투박하겠지만 그것을 혼자서 살아가면 온전히 제 자신의 몫이겠지만 누군가와 결혼하여 가정을 꾸리면 사랑하는 나의 배우자와 나의 자식한테 고통을 물려줄 수 밖에 없겠죠.. 그래서 저도 결혼을 포기하기로 했습니다. 기성세대들은 이런 자세를 보고 "자기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놈들이다"하지만 저는 배웠습니다.. 세상에는 결혼 해도 되는 사람이 있고 하면 안 되는 사람이 있다는걸요. 다른 사람과 만나 행복한 사람은 결혼해도 행복할 겁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과 어울리는 것이 힘들고 또 삶이 고단한 저는 혼자인 것이 더 편합니다. 혼자 책 읽고, 그림 그리고 가끔은 일에 열중하고 또 가끔은 사색에 잠겨보고, 또 가끔은 친한 친구와 한 번 만나 못하는 술도 마셔보고. 나쁜 면만 바라보면 우울하고 침울한 인생이지만 그 중 좋은점을 뽑자면 그다지 나쁜 인생도 아닌 것 같습니다. 살다보면님의 "어떤 길을 선택하든 행복과 불행은 존재한다"라는 말귀가 참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악플러들의 어린 말에 상처받지 마시고 스스로 행복해집시다.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 @user-ik4rg5lr6j

    @user-ik4rg5lr6j

    Жыл бұрын

    요즘은 어떻게 지내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8살 꼬마아이의 그 상처된 맘을 제가 보듬어 드리고 싶은심정...ㅜㅜ 항상 행복하셨으면 해용☺ 응원할께요

  • @ketti2000

    @ketti2000

    Жыл бұрын

    저도 왠지 응원하고 싶어지네여 ❤❤ 저도 비슷한 맘이라

  • @74eftimia

    @74eftimia

    11 ай бұрын

    8살 아이라는 말에 마음이 아프고 공감도 되네요. 당신의 잘못이 아닌만큼 힘내시고 자신이 소중한 존재라는걸 잊지마세요.

  • @skyview7771
    @skyview77712 жыл бұрын

    우연히 보게되었는데 나레이션이 참 좋습니다. 잔잔한 배경음악, 시적 정서와 공감되는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추구하는 삶이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 @user-cc6st9zo3v
    @user-cc6st9zo3v3 жыл бұрын

    56살도 청춘 소리 듣는데 제 나이에서 40대를 바라보니 40대는 진짜 꽃청춘입니다. ( 90대 어르신이 저를 보더니 청춘이 부럽다고 하시네요) 저는 어려워진 상황으로 노후준비도 못했지만 지금부터라도 힘을내서 잘 모으세요. 가족이 있어도 또 다른 외로움은 존재합니다.

  • @user-kg1ob4tg7k

    @user-kg1ob4tg7k

    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인간은 외로운동물같습니다 때론 외로움을즐기고 살아가려합니다°°°

  • @crackercookiecreammango2909

    @crackercookiecreammango2909

    2 жыл бұрын

    어차피 결혼 해도 외로운 현실 . 비혼이든 기혼이든 중요한 건 본인 행복 이죠.

  • @user-fc2iw1tu6r
    @user-fc2iw1tu6r2 жыл бұрын

    우연히 살다보면 님의 글을 접하게되었습니다. 저도 50 후반으로서 혼자살고 있기에 힘든날도 많고 외로움과 우울감이 많았습니다. 살다보면 님의 고시원에서의 일상생활과 내공이 깃든 글들을 보면서 많은것을 배우고 공감합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 @jisimlee3938
    @jisimlee39382 жыл бұрын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저도 젊은 시절 고시원에서 돈도없고 건강도 잃은 상태에서 정말 죽고 싶도록 힘들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말씀도 편안히 듣기 좋고 공감도 갑니다. 이제 어머니에 대한 용서를 하시고 다 놓아 버리는게 좋을것 같네요.

  • @user-hp3xs8qz6h
    @user-hp3xs8qz6h2 жыл бұрын

    중년은 외롭네요 남편 아들 딸 다 자기일들 열심히하고 나만 늙어가는듯 외롭네요 결국 인간은 혼자인거 같네요

  • @kim-ej5bb
    @kim-ej5bb3 жыл бұрын

    에고 ㅠ 엄마를 게속 기달렸다는 말에 너무 슬프더라고요 ㅠ 진짜 자식은 기달리나봐요 ㅠ 동생까지 ㅠ 빨리 가서 얼마나 힘드셨을지요 ㅠ 지금이라도 늘 행복하심 좋겠어요 잘하시고 있는거 같아요 우리 소확행 하며 행복하게 살아요

  • @user-ip8qk4nj9f
    @user-ip8qk4nj9f3 жыл бұрын

    마지막 말을 가슴에 새기고 살아요.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각자의 삶을 사는 모든 이는 존중받을 가치가 있다는 말이요.

  • @user-yk9oz1su7w
    @user-yk9oz1su7w10 ай бұрын

    님의 그대로를 응원합니다.

  • @heaveninthesea4914
    @heaveninthesea49142 жыл бұрын

    이 분 목소리는 정말 어린아이 같지만 포근한 느낌의 목소리 같아요. 귀가 계속 듣고 싶어하는 목소리 같아요. 글도 잘 쓰시고.. 숨겨놓은 재주가 많으실거라 생각됩니다. 영상 편집도 목소리도 글도.. 완벽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동안 힘드셨을텐데 이제 좋은 날들이 되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 @살다보면

    @살다보면

    2 жыл бұрын

    좋게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happydoong09
    @happydoong093 жыл бұрын

    저두40대 후반독거중년 미혼입니다. 같은 마음이라 공감이 많이 갑니다. 이세상 태어나서 하찮은 삶은 없는것 같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앞으로 행복하고 평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user-fh4gg7xc1u

    @user-fh4gg7xc1u

    3 жыл бұрын

    미투에용ㅋ

  • @user-wb7ws9yx7k
    @user-wb7ws9yx7k3 жыл бұрын

    우연히 보게 되고 또 우연히 이 영상도 보았는데.. 이번 영상보고 엉엉 울었어요.... 6살이면 정말 어린나이인데.. 엄마와의 예상치 못한 이별과 기다림 동생의 죽음 엄마와의 재회와 엄마에 대한 분노 발랄하고 이쁜 6살 여자아이가 점점 마음의 문을 닫고 혼자 꿋꿋이 살아나가기까지 얼마나 마음이 힘들었을까

  • @user-bl3hb8mi7q

    @user-bl3hb8mi7q

    2 жыл бұрын

    마음이 아려요

  • @user-zy7sp6pe9t

    @user-zy7sp6pe9t

    2 жыл бұрын

    저도 울었어요

  • @guseul2

    @guseul2

    2 жыл бұрын

    저도 울었네요 저도 이분과 비슷한 어린시절을 보냈어요 그래서 더 마음이 아프네요 너무 공감가서 ...

  • @user-wx2gy7fw4c
    @user-wx2gy7fw4c Жыл бұрын

    들려주시는 말씀 하나 하나에 모두 공감합니다ㅠㅠ 듣다가 울었어요... 저는 살다보면님과 나이는 다르지만 상황도, 생각도 같아서 꼭 제 마음을 영상으로 듣는 느낌이였습니다 눈물이 계속 나네요ㅠㅠ 저도 고시원 생활 오래 했습니다 여름엔 덥고 겨울에는 춥고... 이사하신 곳에서는 따뜻한 겨울 보내셔요♡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바로 구독했습니다^^ 앞으로도 유튜브 계속 해주세요!!)

  • @user-px4ud5td1c
    @user-px4ud5td1c2 жыл бұрын

    우연히 알고리즘에 보게되었네요 저도 40대 미혼여성입니다 결혼을 하던 하지 않던 본인의 선택이 꽃길이길 응원해요~ 본인이 본인의 삶에 만족한다면 비혼이어도 잘 살 수 있어요~!! 응원합니다

  • @user-gx2iz1hg6t
    @user-gx2iz1hg6t3 жыл бұрын

    한편의 영화를 본것처럼 님의 인생이 그려졌습니다.

  • @user-dx5dg8zt2o
    @user-dx5dg8zt2o3 жыл бұрын

    꺼내기 힘드셨을 이야기. 잘 들었어요.. 우리 잘 살아봐요! 꼭이요!

  • @user-hv8dk8wl8q
    @user-hv8dk8wl8q2 жыл бұрын

    40대 까지는 미혼인것에 대한 큰 불편과 외로움이 없었는데 50중반을 넘어가니 그전과는 외로움의 크기가 달라지네요. 내가 선택한 인생 감내하며 살아야지요.

  • @user-wm7rg6vi2l
    @user-wm7rg6vi2l2 жыл бұрын

    사람이 좋아서 만나야지 외롭고 힘들다고 만나고 싶지 않다에 공감합니다

  • @user-cr8zy2el7w
    @user-cr8zy2el7w3 жыл бұрын

    알고리즘에 떠서 우연히 구독자까지 왔어요 저는 사는게 지옥이라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삶에 미련이 그다지 없지만 그냥 하루하루 성실히는 삽니다 남동생분 얘기에서는 눈물을 참을수가 없었네요 저도 다른 구독자분들처럼 살다보면님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요 가까운 곳이라면 이따금씩 제2의 꼬마친구처럼 언니동생하며 외식도 하면 좋겠다 하는 소심한 생각이 드네요 아프신데 없이 올해도 무난하게 보내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 @user-fq5un4qf3q
    @user-fq5un4qf3q3 жыл бұрын

    살다보면님의 삶을 존중합니다. 그저 건강하시고 앞으로 마음가는대로 행복한 삶을 살아가셨으면 합니다.

  • @하유-브이로그
    @하유-브이로그2 жыл бұрын

    악플 신경쓰지마세요~! 저도 비혼인데 찌질하게 살고 있지 않거든요 살다보면님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결혼말고도 나름대로의 행복을 느끼는 방법이 있으니까요~! 항상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 @TV-ud2tk

    @TV-ud2tk

    2 жыл бұрын

    고시원에서 사는게 찌질하게 산다고 생각하는게 문제예요 월세부담이 있고 생계문제있을텐데 그문제를 어떠케 해결하고 살아왔는지 대단하네요

  • @yeowoobyul_diary
    @yeowoobyul_diary2 жыл бұрын

    책한권 읽은 것 같아요. 맑은 목소리로나긋나긋 들려주는 이야기에 퇴근시간에 잘 들으면서 가요. 앞으로는 행복한 일만 가득가득 했으면 좋겠습니다.

  • @sugar__yes
    @sugar__yes2 жыл бұрын

    이 영상과 함께 힘껏 꽉 안아드리고 싶은 맘이 드네요 비혼이고 뭐고가 중요한 게 아니라 지금까지 견뎌내주셔서 감사할 뿐입니다~

  • @ychipping_norton3655
    @ychipping_norton36553 жыл бұрын

    응원합니다. 아버님과 동생분 하늘에서 함께 하시며 딸이, 누나가 잘 살아내기를 바라고 계실겁니다!

  • @user-wt4er9us3f
    @user-wt4er9us3f2 жыл бұрын

    눈물 삼키며 끝까지 들었습니다.앞으로 행복한 일만 있기를 기도해봅니다

  • @user-oe1hq8os7o
    @user-oe1hq8os7o2 жыл бұрын

    찬사를 보냅니다 멋지세요 더욱더 건강도 잘 챙기세요~

  • @naraekoh6276
    @naraekoh62762 жыл бұрын

    채널 오늘 처음 발견하고 보는데 정말 잔잔하고 좋아요.. 얼마나 힘든 삶을 사셨을지 목소리로 많이 느낍니다.. 부모님으로 인한 상처로 가정을 꾸리지 않은(말씀하셨듯이 다른 주요 요인이 있으셨지만) 그 마음 저도 같아요.. 많은 사람들이 이 채널을 보고 위로를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 @user-lm7yy8ku1x
    @user-lm7yy8ku1x3 жыл бұрын

    잔잔한 목소리지만 힘이 느껴집니다 밝은 빛으로 나아가시길 스스로빛내는 멋진분이 되실겁니다 새해 뜻대로 이루고사시길 빕니다

  • @TR-ky3xl
    @TR-ky3xl2 жыл бұрын

    깊은 사연을 담담하고 좋은 목소리로 말해주시니 화면이 없어도 끝까지 듣게 되네요 응원합니다

  • @user-uh2ch4vz5g
    @user-uh2ch4vz5g2 жыл бұрын

    말씀하시는것만봐도 말 너무 이쁘게 하시고, 남한테 피해주지않고 겸손하신분 같습니다 멋져요

  • @kyung6040
    @kyung60403 жыл бұрын

    힘든 어린시절은 안녕 ~ ~ 엄마를 생각해보면 누구나 한번쯤 슬프고도 따뜻한 마음을 가집니다. 살다보면님의 기억을 다독여주고 싶네요! 이 세상은 살다보면님의 경험이 전부가 아닌데요.ㅋ 힘내세요^^ 저두 기도할게요 ☺

  • @angeljun1203
    @angeljun12033 жыл бұрын

    엄마를 그리워만 하며 보내야 했던 그 어린날의 살다보면님 생각하니 저두 눈물이 나네요...ㅠㅠ앞으로의 인생은 아픈상처가 잊혀질만큼 행복한일들만 가득하셨음 좋겠어요!!

  • @user-plapiens
    @user-plapiens2 жыл бұрын

    자신에 대한 믿음, 주관과 자존감의 내공이 평범하지 않으시네요. 존경스럽습니다.

  • @lsy8490
    @lsy8490 Жыл бұрын

    힘드신이야기 차분하게 잘해주셔서 잘들었습니다. 소소한행복을 누리며 평안한마음으로 살아가시길 바랄께요♡

  • @user-qo1hq5nr3f
    @user-qo1hq5nr3f3 жыл бұрын

    남동생의 죽음 넘 가슴 아프네요... 가슴이 먹먹해 지네요...

  • @user-od4xq1nj4t
    @user-od4xq1nj4t2 жыл бұрын

    어디다가는 털어놓고 싶었던 말들을 익명의 유튜브로 하시는 거 같습니다. 잔잔해서 듣기 좋았습니다. 좋은 일이 많이 있으시기를

  • @user-lm5sr9mn8x
    @user-lm5sr9mn8x2 жыл бұрын

    결혼초기에 남편의 엄청난카드빛이 있어 카드이자때문에 카드빛갚느라 힘들었고 20여년간 남편의 백수생활로 대학생아들과 고등학생 아들을 키웠읍니다. 내가무너지면 우리가정은 무너지기에 죽기살기로 일을 해서인지 지금은 몸이 많이 안좋아 졌읍니다. 좌절과 낙담을 했다면 우리가정은 무너졌겠지만 감사하는맘으로 항상감사하는맘으로 버티며살았읍니다. 감사합니다. 긍정적인 삻을 살게해주신 하나님께감사합니다.

  • @user-hq2tk4jg7w
    @user-hq2tk4jg7w2 жыл бұрын

    과거의 원망. 현제의 분노. 미래의 걱정 모두 사그러들길. 그리고 행복한 삶을 사시길 기원 합니다.

  • @eunheeshin1831
    @eunheeshin18313 жыл бұрын

    마음이 너무 여리시고, 착하신데...책임감도 너무 강하신 분같습니다. 어느 누구도 다른 사람의 인생에대해 이해안된다는 식으로 쉽게 평가를 내릴 수는 없습니다. 쉽게 평가내리는 사람의 댓글에 상처받지마시기바랍니다. 님의 채널을 보니 오히려 마음먹으신것을 쉽게 포기하지않으시는 견고하고 단단한 부분이 보입니다. 누구도 흔들지못하는.다만 그러시기에 그것이 님을 다시 힘들게 하진않을까...라는 생각도 들구요. 다음영상 기다릴게요.

  • @leesh7410
    @leesh74103 жыл бұрын

    깊이 공감하는 한사람 입니다 가난한집 4형제 중 둘째로 태어나 6살때아버지 돌아가시고 형제들중 순한여자아이 라 아이없는 이모네 로 보내졌죠 이모인줄알면서 엄마라 부르며 늘상 병치레 가많던 이모에게 잦은폭행과 온갖집안일 을 견디며 오직 학교는 보내야한다는 엄마생각 때문에 두어번 엄마한테 도망갔지만 되돌아 왔죠 겨우 고등학교졸업 하자마자 이모는 돌아가시고 무심하던 이모부는 재혼 하시니 빈손으로 집을나왔죠 그래도, 지옥같던 이모의 굴레를 벗어나서 좋았습니다 씩씩하게 혼자서도 잘 살아내다 살다님 처럼 근사한남자는 자신이없어 거절하고 후즐근한 남자 와 맘편할라고 결혼했는데 후즐근한 이유가 있더군요 이러다 자살하거나 더불행 해질것 같아 7년만에 이혼 아들하나 키우며 근30년째 혼자 삽니다 고생은 말할수 없이 했지만 이나이에도일손을 놓을수 없지만 지금이 나는 제일 행복합니다 어릴적 트라우마는 평생 가죠 겪지않고는 이해못할 아픔이죠 살다님 마음 가는대로 평온하게 사시길 바래요 절대 건강하시구요

  • @bokheehyun4561

    @bokheehyun4561

    3 жыл бұрын

    예수님을 의지하여 사는 전 혼자서 고통을 겪지는 않으니 견디기 쉽습니다

  • @user-cw2xy8vi7r

    @user-cw2xy8vi7r

    3 жыл бұрын

    지금이 나는 제일 행복합니다 갑자기 눈물이 💦

  • @SwingGirls01

    @SwingGirls01

    3 жыл бұрын

    어릴적 겪으셨던 아픔에 공감이 가네요~ 아~ 계속 눈물이 나네요~

  • @leesh7410

    @leesh7410

    3 жыл бұрын

    @@SwingGirls01 제얘기에 공감해주시고 눈물까지 ~ 감사합니다 누구나 아픔하나쯤 있겠지만 대부분 잘 이겨내고 살아가죠 지나고나니 인생의 일부분일 뿐 남은생에 값진 경험으로 남아 어떤어려움도 잘 이겨낼수 있는힘이 되더군요

  • @brama119

    @brama119

    3 жыл бұрын

    기특해요~~꼭 안아드리고싶어요.저도 안아주세요

  • @user-ch9gj8bw2w
    @user-ch9gj8bw2w2 жыл бұрын

    사연을 듣고 많은 생각을하고 갑니다...앞으로 건강하시고 행복한 삶이.되시길 바랄께요

  • @user-sg2vf3nn6j
    @user-sg2vf3nn6j Жыл бұрын

    "어떤 어려운 상황이라도 누구나 행복할 권리가 있다"는 누군가의 말씀이 생각나네요. 소소하고 잔잔한 일상으로 늘 현재의 행복을 누리시길^^🙏

  • @Littleboypp
    @Littleboypp3 жыл бұрын

    하기쉽지않은 개인사였을텐데,이렇게 덤덤히 말씀하시는 살보님 용기에 응원을 보냅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 @KOREA_119
    @KOREA_1192 жыл бұрын

    듣기만해도 마음이 너무 먹먹해서 미치겠네요....그리고 결혼이 당연하던 시대에서 비혼이라니 용기가 대단한 선구자세요 정말..또 진짜 신기하게도 비혼이 늘어가는 추세라 친구분들이 많이생길것 같은 느낌이에요!역시 참고 버티다보면 스스로가 버리지않는 이상 좋은날은 오는가봐요!

  • @Han-lq4np
    @Han-lq4np2 жыл бұрын

    참.. 똑같아도 어쩜 이리 똑같은지... 내가 선택 할 수 없는 부모와 환경들... 그 이유로 사랑하는 사람에게 받는 상처.. 가끔 외롭긴 하지만 타인으로 아프지 않는 삶.. 원한바는 아니지만 저도 님처럼 살아가게 됩니다.. 다른 어떤 힘내라는 영상들보다 위로받고 갑니다... 오늘도 아프지말고 잘 지내요~

  • @ggape
    @ggape2 жыл бұрын

    가볍게 가쉽거리만 좋아하던 저였는데... 어머니께서 루게릭병을 얻으신 후 방법이란 방법을 다 찾아보다 님 얘기 우연찮게 보게 되었습니다. 저 영상을 만드시면서 얼마나 우셨을까 저도 사람인지라 가슴이 잠깐 저렸습니다.

  • @rosies7447

    @rosies7447

    4 ай бұрын

    루게릭.. 정말 힘드시겠어요… 최근에 저도 엄마가 전신경화증 진단 받으셔서, 이래저래 검색하다가 영상 우연히 보게 되었어요. 아무쪼록 힘내시고, 어머님도 님도 괜찮으시길 바랍니다.

  • @user-ht6fh2cg8v
    @user-ht6fh2cg8v3 жыл бұрын

    저희엄만 제가 어릴적부터 아펐던터라 엄마의 사랑을 받아본기억이 없습니다.운동회 때 엄마랑함께하는 춤추기를 하는데 다들 엄마손 잡고 있는데 모르는 아줌마 손잡고 있는 내가 왜이렇게 어색하고 불편했는지 소풍가는날 김밥은 큰어머니가 싸주시면 딱 먹을양만 쌓주시니 밤새 그김밥이 먹고싶어 잠못이른기억이 ㅜ 지금도 그생각에 우리 아이들 소풍 운동회는 빠지지않고 참석하고있습니다..엄마의 빈자리가 얼마나 큰지 지금도 순간순간 느껴요 엄마가 건강해지길 간절히 바랬는데 엄만 지금도 아프시구 요양병원에 계십니다. 친정아빠 정말 열심히 사셨는데 몇해전 돌아가시고나서 매일밤 눈물 흘리고 2년은 그립고 못해드려 힘들었습니다. 육아 남편과의 갈등 무기력하고 애들보면 다시 정신차리고 무한반복속에서 지칠때로지쳐있을때 살다보면 영상을 보았습니다..뭔지 모르게 맘이 차분해지고 편해지더라구요 감사해요^^ 응원합니다..건강하세요

  • @hero.c3076
    @hero.c30763 жыл бұрын

    올해 꼭 고시원 탈출하시는 원년이 되실겁니다 구독합니다

  • @user-fg8up6sj8s
    @user-fg8up6sj8s2 жыл бұрын

    살다보면님. . 울면서 눈감고 들었는데 그래도 멋지게 잘 걸어오셨어요. 삶에 답이 없는데 이렇게 좋은글을 들을수 있어서 덕분에 마음이 부르고 삶을 돌아보게 됩니다. 잘 사실 수 있는 단단함을 가지셔서 너무 감사하게도 앞으로 더 잘 사실거라 믿어요.

  • @user-yu6ix1kw8k
    @user-yu6ix1kw8k2 жыл бұрын

    이야기를 들어보니 맘도 아프고 많이 힘드셨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 꼭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구독과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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