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the way X 폴개우영 구독자 이벤트 제주의 '폴개우영'을 경험해 보실 수 있는 숙박권을 한 분께 선물로 드리겠습니다. 이번 플레이리스트에 '제주가 좋은 점 그리고 폴개우영의 기대평'을 댓글로 남겨주세요. 폴개우영 이용 안내사항 1. 지정요일 4월 26일 화요일 1박 숙박권 2. 최대 4인까지 이용 가능 3. 양도 및 재판매 불가 18일 월요일에 커뮤니티를 통해 발표할게요!

@user-nc2gh8fl3s

2 жыл бұрын

와우 폴개우영이라는 말 뜻을 혹시 알 수 있을까요 ?

@o_o6885

2 жыл бұрын

@@user-nc2gh8fl3s 폴개는 태흥의 옛말이고 우영은 제주 방언으로 정원 이라는 뜻이예요!

@user-nc2gh8fl3s

2 жыл бұрын

@@o_o6885 오우, 감사합니다

@user-mb5xx1rx1i

2 жыл бұрын

제주도는 저에게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곳이죠. 해외가 아닌 우리나라인데도 비행을 한다는것부터 설레고 비행기 창문으로 보이는 작은 섬부터 공항에 도착해서 반겨주는 바람에서부터 이미 미소가 지어져요. 보기만 해도 시원한 야자수 나무, 그리고 너무 예쁜 푸른빛 바다까지 보고나면 여기가 제주도구나 싶어요. 서해,남해,동해바다를 가봐도 제주도의 바다는 느낌이 달라요. 상상속의 바다를 그대로 옮겨놓은듯, 보석이 떠다니는 것처럼 눈부시게 반짝이는 바다를 보고 있으면 나도 함께 반짝이는듯한 기분도 들고요. 봄이면 피는 노란 유채꽃, 초록빛 풀과 나무들, 겨울에 오는 하얀 눈과 그 사이로 보이는 빨간 동백꽃 처럼 계절마다 색다른 풍경에 여기서 살고싶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죠. 자연과 멋지게 어우러지는 제주도만의 분위기와 풍경이 많은 사람들이 찾게 되는 큰 이유라고 생각해요. 자연속에 있다보면 나도 모르게 느긋해지고 여유로워지는데 그 마음을 극대화시켜주는 곳이 '폴개우영'이라는 것을 사진을 보자마자 알수있었어요. by the way님을 통해서 처음 알게되었는데 귤나무들이 보이는 장면들이 너무 아름다웠어요. 고양이들이 지나가는것도 너무 평화롭고 좋았구요. 자연속에 이만큼 잘 어우러져있는 숙소는 처음봐서 너무 가보고 싶더라고요. 자연을 정말 좋아하는데 그 안에서 여유를 즐기는 여행이라니 너무 행복할것 같아요.숙소에서만 있어도 좋을 만큼이요! 그곳에서 by the way님의 음악들을 들으면서 차를 즐기는 모습이 떠오르면서 저도 모르게 행복해지더라구요! 매번 구경하느라 바쁘게 제주도를 여행했었는데 사랑하는 가족들, 할머니에게 여유롭고 평화로운 제주도를 보여드리고 싶어요:) P.S. 영상도 너무 잘봤습니다! 너무 아름다워요♡ 영상만 봐도 넘 설레네요🙊

아 너무 좋네요 음악과 영상이.. 지친 하루 잠시나마 영상으로라도 떠나봅니다 ㅎㅎ

마음이 너무 불안했는데 치유받고 가네요, 감사합니다.

@bytheway_sh

2 жыл бұрын

와 메르헨님 여기까지 와줘서 고마워요! 불안한 마음이 잘 정리되는 오늘밤이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저도 늘 먼 곳에서 응원하고 있어요!!

폴개우영이벤트 제주도는 일년에 두번 다녀옵니다ㆍ제주도는 제가 살아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곳입니다ㆍ차로 다니는것보다 걸어다니면서 길가에 핀 꽃과 나무 바랑 바다 돌까지 하나하나가 숨을 쉬고 있어 제가 살아 있음을 느끼게 해주는 곳으로 제주를 사랑합니다 ᆢ폴개우영 기대편 깅희애씨가 묵은곳으로 방송에서 봣던곳이 이곳에서 다시보니 너무 반가워요ㆍ폴개우영은 정말 제주도라는 섬의 축소판입니다ㆍ넓은창으로 제주도를 한눈에 바라보고 그곳에서 하루밤 쉰다면 정말 다시 한번 제가 숨쉬고 살아있음을 느낄수 있을것 같아요

제주가 좋은 점을 생각해 봤는데 제주는 제게 선물 같은 존재여서 그런 것 같아요 제주에서 만큼은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웃고 했던 기억만 있어서 따듯함이 가득 차거든요 어렸을 적에 제주 바닷가가 보이는 평상에서 고기를 먹으며 찍은 사진을 보면 비바람을 맞아서 머리카락이 날라다니는데 마냥 좋다고 깔깔 웃고 있는 제가 행복해 보여요 참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란 것 같아서 부모님께 감사해요 고삼인 지금 매일 아침에 나가서 집에 들어오면 지쳐서 많이 대화도 하지 못하고 지내는데 폴개우영에서 오랜만에 가족들하고 얘기도 하고 머리도 비우는 시간을 갖고 싶어요 영상에서 보이는 것과 같이 한적하고 조용한 곳이라면 그동안 못 한 얘기도 실컷하고 가족끼리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음악이 편안하네요. 한번도 쉬지 못하고 17년간 냉동창고에서 일하신 어머니가 제주도 가십니다. 평생 고생하신 어머니가 휴식이 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네요.

'제주'라는 단어 자체에서 저는 평안과 쉼을 느껴요. 왜인지 모르게 제주에 가면 걱정들은 잠시 숨겨두고 온전히 바람을 맞고 풍경을 보고 순간을 느끼며 지낼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리워지곤해요. 자주 가진 않았지만, 제가 보지 못한 제주를 상상하며 허상의 무언가를 그리고 상상하고 느낍니다. 작년, 오랫동안 준비했던 입시를 마치고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되었어요. 제가 목표한 바를 이루면 말그대로 정말 꽃길이 펼쳐지고 세상이 환해질 줄 알았는데, 현실은 적응하기 바쁘고 지치고 해내야 할 것들은 너무 많습니다. 타지에 와서 매일 밤 친구와 메세지를 주고받으며 버티고 있습니다. 이제 겨우 익숙해지고 하루하루를 버티듯 살아가고 있는데, 여전히 너무 버거운 제게 혼자 상상하던 제주의 모습을 실제로 눈에 담게 된다면 더 없이 행복하고 꿈같을 것 같아요.

제주는 말만 들어도 설레는 장소인 것 같아요 한국에서 제주도를 애정하는 사람들은 참 많은 것 같고요 그래서인지 저도 제주가 너무 좋아요 비행기에서 설렘을 느끼는 것도 좋고 푸른 바다도 좋고 많은 돌들도 좋고 오름들도 좋아요 초록초록한 것들을 좋아해서인지 더욱 좋아요 풀개우영라는 곳도 꽤나 잔잔해 보여서 기대가 돼요 저 장소에서 아끼던 좋아하는 차를 우려 먹고 싶은 곳이랄까요! 갈 수 있게 된다면 가서 감사한 마음을 갖고 편히 누리다가 오고 싶어요 여유를요! 오늘도 잔잔한 플레이리스트 감사합니다 :)

느릿느릿해서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제주는 제게 여유로움과 한적함을 선물해줍니다.. 늘 서울에서 답답하거나 멘탈이 무너질때면 도망치는 곳이 바다거든요 그래서 작년 9월에도 도망치듯 제주를 갔었는데 미술대학 교수님들이 은퇴하시고 (원로작가로) 제주도에 작업실을 차리시는지 단박에 이해했습니다. 제주도는 영감의 섬이더라고요. 없던 여유도 생기고 스스로를 돌아보게 되며 자연과 하나 될 수 있는 그런 곳이요. 조금만 돌아가면 숲이 있고 다른 방향으로 돌아서면 바다가 있고, 이래서 옛 선조들이 자연친화…를 하셨나 싶었습니다 ㅎㅎ 폴개우영의 주 색상인 물먹은 이끼, 빛바랜 현무암, 무르익은 감귤색을 느끼고 관찰하고 싶습니다. 졸업작업 전 제주도에 다시 내려가 많은 영감과 쉼과 힘을 받아가고 싶습니다! 산들바람에 흔들리는 천과 소리에 집중하며 앞으로 6개월 간 달릴 제게 수고하자 라는 마음을 선물해주고자 이벤트에 참여합니다! * 그리고 매번 플리 잘 듣고 있습니다… 대학교 4학년이라 그런지 이런저런 생각이 요동쳐 복잡한 밤이 자주 찾아오곤 하는데 그럴 때마다 듣고 차분해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ㅎㅎ 덕분에 좋은 곡들도 많이 알게되어 저장해두었습니당@

제주도는 생각만 해도 가슴이 두근거리는 장소에요. 특히 저에게는. 18년도 가을, 버킷리스트였던 제주도 한달살이를 시작으로 매년 여름과 겨울에는 꼭 제주도를 가서 그 느낌을 만끽하고 돌아와 일상을 살아갈 힘을 얻게 합니다. 제주도의 바람, 음식, 사람, 자연, 바다는 더할 나위없는 평온과 일상의 소중함을 느끼게 하고, 고민과 생각들로 가득했던 머릿 속을 다 털어버리고 올 수 있는 공간이라는 것을 매년 느끼고 돌아옵니다. 그런 제주도의 공간에 부모님을 모시고 여행을 한 번도 못가게 된 것이 마음에 많이 남습니다. 매년 저 혼자 다녀오게 되면서 부모님께서 "제주도에 못간지 너무 오래되었다."라는 어머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아직도 불효를 내가 하고 있구나 라는 생각을 가슴깊이 하게 되었어요. 특히 올해는 대학원 생활을 마치고 졸업을 하게 되는데, 특별한 사정으로 이 후로는 가족들과 보내는 시간이 더 줄어들 것 같아요. 플개우영의 분위기 속에서 가족들과 담백하고 영롱하게 보내고 싶은 마음이 가득합니다. 오늘 하루를 시작하면서 우연히 플리를 듣게 되었는데, 제주도에 와 있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잊고 살았던 여유로움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키며 힘내서 살아보려 합니다!

가끔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노라면, 이 시간이 이 행복이 영원의 힘을 빌려 잠시 멈추어주기를 생각할 때가 있다 제주는 그런 나에게 ‘언제든 괜찮다’ 라는 여유를 건내어주는 듯, 흔들리는 갈대에 잠시 마음에 빗대어본다. 빡빡하게 살아온 나를 돌아보게해주는 제주는 쉼표가 되어주어 좋다 그러한 순간을 한폭에 담는다면 바로 풀개우영의 풍경이 아닐까 싶다. 서로의 모습이 서로의 풍경이 되어주는 다정한 바람이 되어 저 공간에 머물고 싶다-

@bytheway_sh

2 жыл бұрын

참 멋진 글이에요..!

this is nice

지난 삼월 우연히 폴개우엉을 블로그를 통해 알게 되고 사진 속 풍기는 그 정취 속으로 빠져들었었는데..애정하는 채널에서 폴개우엉에 영감을 받은 플리를 들을 수 있다니.. 너무 행복합니다. 처음 블로그에서 폴개우엉을 보았던 날, 아이에게 약속을 했습니다 .. 엄마가 올 봄에 열심히 돈벌어서 너랑 꼭 풀개우엉에 여행할꺼야! 그때 같이 가줄꺼지? ㅎㅎㅎㅎㅎ 저의 작은 쉼이 되고 휴식이 되고 위로가 될 수 있는 공간에 가게 된다면 이 플리를 무한반복틀어놓고 마냥 행복하겠습니다. 음악이 전하는 위로와 평화에 늘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명확하게 느껴본 제주의 좋은 점은 현실의 문제가 너무나 커보이고 막막할 때 제주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한적한 자연 속에 묻혀있다보면 현실의 문제가 정말 가벼워보이고 다시 나아갈 수 있는 힘이 의도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생긴다는 것이고, 그런 제주의 정취를 온전히 느낄 수 있는 공간이 폴개우영인 것 같아 그 공간에서 이 플레이리스트를 감상하며 다시금 힘을 얻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이번 영상에서 제주에서만 느낄 수 있는 자연과 바람을 폴개우영에 머물며 느낄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미리 영상으로 눈과 귀가 위로를 받은 것 같아 기쁩니다. 쉼이 필요하고 위로를 받고 싶을 때면 멀리 떠나고 싶고 자연에서 치유 받고 싶은 생각이 간절해지곤 할 때면 제주도 생각이 많이 납니다 시간이 허락이 된다면 길게 오래 머물다 오고 싶은 곳이기도 한데요 단순히 멀리 떠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제주가 선사하는 자연과 거기서 단연 빠질 수 없는 곳은 머무는 곳일텐데 홀로 또는 함께 여행을 떠나 아름다운 공간에서 머물며 쉰다는 건 참으로 행복한 일인 것 같아요 익숙한 곳에서 떠나온 곳이 낯섦을 경험하는 곳이 아닌 따뜻함과 안락함을 나에게 또는 우리를 다독여 주고 다시 힘을 받을 수 있는 곳. 새로운 영감과 창의력이 샘솟는 힘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은 그 곳. 그 곳이 바로 폴개우영인 것 같아요. 퇴사를 하고 저만의 삶과 방향성에 대하여 고민하고 있는 와중에 명상도 자주 하고 by the way님 채널을 들으며 책도 많이 읽고 있습니다만 공간이 주는 포근함과 안락함, 자연이 주는 위로와 편안함이 제주에서만 느낄 수 있는 자연을 어느 곳이라도 통창으로 크게 볼 수 있는 폴개우영에서 다도를 하고 명상과 그 앞의 소중한 정원까지 자연 속에 안겨 하룻밤 푹 쉬어 간다면 생각만 해도 분주했던 저의 마음과 번뇌가 사라지고 평온해 질 것 같아 너무 기대가 됩니다. 이번 플레이리스트도 너무 편안하고 따뜻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제주도로 바로 떠나고 싶네요🛫

제주에서는 느긋하고 한결 편해질 수 있는 것 같아요. 낮은 돌담과 아기자기한 마을들, 바다와 숲이 함께 하는 곳. 그런 제주의 자연에서만큼은 지친 마음을 내려 놓을 수 있는 것 같아요. 폴개우영의 큰 창과 창으로 보이는 정원, 그리고 천천히 흐르는 시간을 담아내는 영상과 함께하는 자연의 소리들. 어울리는 음악까지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아직은 잘 알려져있지 않은 태흥리라는 마을을 예전에 거닐었던 적이 있었어요. 정말 조용하고 귤 밭으로 가득찬 마을이어서 아늑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러고 우연히 폴개우영을 알게 되었고 마침 그 마을에 있다는 얘기를 듣고 너무 가고 싶었어요. 조용한 마을과 어울리는 곳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옛말을 이용한 이름 또한 좋고요. 자연과 공간이 함께 하는 공간일 것 같아 천천히 시간을 보내기에 좋을 것 같아요.

공간, playlist 시리즈 더많이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너무 좋은 힐링하고 갑니다!

너무 평화롭고 애정하는 플리입니다!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제주는 언제나 방문해도 이국적이면서도 한국적인 맛이 있다. 이륙해서 보이는 나무들이 나를 반기면 나는 내가 있던 곳과는 또 다른 세상을 마주한다. 바람에 날려오는 바다내음, 지평선까지 펼쳐져있는 푸른 언덕. 나는 흔들리는 나뭇가지 속에서 파도 소리를 들었고 반짝이는 바다속에서 푸른 초원을 보았다. 그런 경험을 할 수 있는 폴개우영, 상상만으로도 행복이 차오른다.

@bytheway_sh

2 жыл бұрын

오랜만이에요 와줘서 고맙습니다

울적한마음을 있는그대로 받아들일수있을것만 같아요. 음악으로 위로받네요🙏🏻 고마워요.

@bytheway_sh

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마음이 조금이라도 풀리셨으면 좋겠어요:)

오늘도 잘 듣겠습니다! 일상 속 소소한 위로가 되어주셔서 감사해요

@bytheway_sh

2 жыл бұрын

소소한 위로가 되었다니 기분좋네요.. 감사합니다.

제주는 늘 살고 싶은곳 같아요 시골같은 편안함이 있으면서 또 조금만 나가도 바다를 볼수 있고 서울을 벗어난 제주는 복잡함과 걱정 근심을 떠내려가게 하는거 같아요 그래서 너무너무 좋아요🤍옛날 가족과 함께 또났던 제주가 생각나네요 그때는 이 좋은걸 빨리 누려야겠다는 생각에 분주하게 갔다 왔는데 이제는 맘에 평안함과 쉼이 필요한거 같아요 제주를 안가도 이 영상을 보니 마음에 쉼이 느껴져요 비록 어린 나이지만 저보다 힘들게 사는 분들도 많지만 그래서 더 열심히 삽니다 오늘도 웨이님 영상을 보고 쉼을 얻어가요 감사합니다:) 모든 분들이 사소한것에서 부터 쉼과 위로를 얻기 바랍니다 웨이님도 늘 건강하세요 :)

@bytheway_sh

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시골같은 편안함이 있지만 활발한 제주만의 매력이 있죠.. 감사합니다 평온한 밤 되세요:)

우연으로 만난 채널이 오늘 저의 밤을 채워 주네요:-) 제주는 항상 설렘으로 맞이해주고 따뜻함으로 배웅해주는 곳이에요. 찬란한 햇살이 바다위에 떨어질 때, 기분좋은 바람이 풀내음을 가져다 줄 때, 낮게 깔린 구름이 톡톡 떨어지는 비로 어루 만져 줄 때, 모든 때가 빛나는 곳입니다. 폴개우영은 이러한 제주의 매력을 온몸으로 충분히 느낄 수 있게 해줄 것 같아요☺️

요근래 본 영상 중에 제일 힐링되는 영상...❤️ 적당한 생활소음이랑 튀지 않은 선곡들이 너무 좋아요ㅠㅠ 앞으로도 종종 이런 영상 만들어주셨음 좋겠어요🥺

@bytheway_sh

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또 찾아올게요ㅎㅎ

오늘 플리 완전 힐링이네요,,, 너무 감사합니다!

@bytheway_sh

2 жыл бұрын

같이 힐링할 수 있어서 좋네요 ㅜㅜ

대박 ㅠㅠㅠ 완죤 좋아요 나른하구 코지한 느낌🌿

@bytheway_sh

2 жыл бұрын

코지한 느낌 좋네요..ㅎㅎ

저에게 제주도란 첫 번째로 비행기를 탔던 순간 이였어요. 어렸을 때 였을지라도 그때 기분을 생각하면 당장이라도 제주도로 떠나고 싶습니다. 제주도에서의 기억을 하나 하나 간직하고 있어요. 그 중 저는 제주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키워드 중 하나가 개방감과 자연이였는데요. 영상속 폴개우영은 제주도가 그대로 담겨있는 것 같아요. 또 한편으로 조용하고, 온기를 느낄 수 있는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항상 플리 잘 듣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제주도에서 살고있는 제주도민 학생입니다. 다들 제주를 편안한 곳, 힐링하러 가고픈 곳 이라고 생각들을 많이하시더라고요. 그 댓글들을 보면 저는 신기할 따름 입니다. 저도 그렇고 제 친구들한테 제주는 항상 나가고 싶은 곳 이라고 밖에 생각을 안 했거든요. 다른 제주학생분들에 대해서 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하고 싶은 게 많은 저와 제 친구들은 할 수 있는 게 많은 육지가 한없이 부러웠고, 육지로 올라간 친구의 인스타 스토리를 볼때면 지하철도 4살떄 딱 한번 탄 이후로 못타봤던 저는 내가 왜 제주에서 태어났는지 속상하고 원망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그게 저 혼자의 생각은 아니였는지 거의 제 주변 진구들도 항상 입 밖으로 나오는 말이 '꼭 성인되서 육지 가고말거야' 입니다ㅎㅎ.. 그러듯이 지금은 빨리 성인되서 육지 여행 가보는게 제 작은 소원이기도 합니다. 이런 생각으로 육지 간 저희 이모들은 다 육지에서 가정 꾸려서 거주 중이신데 이모들도 처음엔 제주 탈출하고 싶어서 겨우겨우 육지 올라왔는데 또 막상 육지 오고나면 제주가 좋다고 합니다. 저도 나중에 나이가 들면 이모들처럼 제주가 좋다고 생각할 날이 올지 궁금해지네요. 그래도 나름 제주에 산다고 바다를 쉽게 갈 수 없는 일이기에 바닷가 쪽에서 살지 않는 한 쉽게 갈 수가..d(8ㅂ8)b 의식의 흐름대로 쓴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코로나 잠잠해지면 정말 날 잡고 육지 꼭 가보고싶어요

Paniyolo 곡들 평소에 즐겨듣는데 여기서 또 들으니 반갑네요. 🌝

플레이리스트 넘넘 좋아요 ㅠㅠ!! 취향저격! 이런 따뜻한 느낌의 플레이리스트 많았으면..

@bytheway_sh

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기대해 주세요:)

영상이 너무 편안해요:) 오랜만에 댓글 남기고 가요! 항상 좋은 영상을 위해 힘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bytheway_sh

2 жыл бұрын

오랜만에 와 주셨네요 감사해요 잠시나마 편안한 시간 보내세요:)

제주는 도전할 수 있어 좋은 지역입니다. 시험이 끝났을 때, 힘든 일이 있을 때, 무료할 때 비행기 타고 아무도 없는 곳에 가서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 지금 내 안의 생각과 감정에 집중할 수 있게 해주고, 미래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해 주는 여행지라 좋습니다. 폴개우엉은 조용한 환경 속에서 스스로에게 더 집중할 수 있는 기회를 줄 것 같아 기대됩니다.

@user-qc2bx9ej8i

2 жыл бұрын

좋은 글이네요 ㅎㅎ 제주도라는 섬이 우리나라에 있어서 한국인들에게 얼마나 큰 축복인지..

자연이 주는 편안함 🌿 음악이 주는 평온함 🧚‍♀️

고된 하루 속에서 마주하는 웨이님 플리는 울컥함을 가져와요. 토닥토닥해주는 듯한 웨이님의 플리🌿잔잔한 음악과 일상의 소리가 만나서 어울림을 만들고, 포근함을 만들어주네요. 감사합니다.

@bytheway_sh

2 жыл бұрын

포근함 밤이 되고 싶네요.. :)

제 고향 ..! 여름에 돌아갈 생각에 설렜는데 이거 들으니까 더더 가고 싶어지네요🥰 뒤에서 움직이는 분이 계셔서 진짜 평온한 하루? 같은 느낌이에요 마치 제가 마당에 앉아서 공부하는 동안 앞에선 요리하시는 것 같은..

@bytheway_sh

2 жыл бұрын

오랜만이에요 제주가 고향이셨구나~ 와 더 반가워요 ㅎㅎ

안녕하세요! 유난히 공부하기 싫은 마음이 들 때, by the way님 플리 켜놓고 공부하면서 스스로를 달래주곤 하는 고시생입니다. 유튜브에 댓글을 남기는 건 처음인 것 같아요. 이 기회를 빌려 평소 제 일상에 위로가 되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직원'시리즈 플리들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잠든 시간에 혼자 공부할 때 제 외로움을 달래주었습니다. 제가 그토록 좋아하는 제주가 왜 좋은지 생각해보았을 때, 그냥 제주라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봄여름가울겨울 중 언제 가도 제주는 저에게 행복한 선물을 주었기 때문에 봄의 제주는 봄의 제주라서, 겨울의 제주는 겨울의 제주라서 좋았습니다. 그래서 제주에 갈때마다 그곳에 머무는 시간 동안 만큼은 온전히 "제주"만 즐기고 싶었고 그렇기 때문에 막상 좋은 숙소를 예약해서 숙소 안에 있을 때면 '내가 지금 오늘 이 시간의 제주를 놓치고 있는것은 아닐까'하는 마음에 아쉬움이 공존하더라구요. 그래서 폴개우영을 보았을 때 제주에 있는 시간을 보내기에 완벽한 숙소라고 생각했습니다. 거실, 주방이 통유리로 되어있어 숙소에 있을 때에도 그 순간의 제주를 하나도 놓치지 않을 수 있고, 숙소 안의 귀여운 돌담들도 제가 지금 다른 곳이 아니라 제주에 있다는 것을 계속 느끼게끔 해줄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고시공부를 해온지는 2년이 조금 넘었고, 열심히 준비하던 시험이 이제 1년도 채 남지 않아 이번에 제주에 갈 기회를 얻게 된다면 아마 시험 전 저에게 주는 마지막 선물이 될 것 같습니다. 기회가 저에게 주어지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이렇게 잠깐이라도 제주여행을 상상하면서 지치고 무료한 제 일상에 설렘을 갖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삶이 숨막힐 땐.. 제주의 에메랄드빛 바다가 보고싶어서, 오름 위의 탁 트인 전경이 그리워서, 그리고 내 안을 들여다보고 싶어서 제주도로 훌쩍 떠나고 싶어요. 영상에서 보이는 폴개우영의 바람이 제 마음까지 불어와 모든 게 다 괜찮다-고 말해주는 것 같아서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큰 위로가 돼요. 오늘도 따듯한 음악과 영상 감사합니다.

@bytheway_sh

2 жыл бұрын

제주의 오름.. 참 경이로운 곳이죠.. 아름답고

와... 음악도 영상도 너무 편안하고 아름답네요. 저곳이 폴개우영 인가요? 보고 있기만 해도 힐링이네요.. 다도에도 관심이 많은데 저런 고즈넉한 분위기에서의 다도라면 세상 모든 시름 다 잊을것같아요. 이곳은 나 혼자 가보고싶은 곳이네요. 신나게 놀러가는게 아닌 정신적으로 지친 날위한 휴식처를 찾아가는 마음으로요.. 계속 보고 들을것 같습니다 이 영상. 감사합니다 ^-^ 안그래도 직장생활 10 년차에 번아웃으로 힘들어 하고 있는데.. 이영상으로 위로를 받고 또한 제주도에 갔을때 머물고 싶은곳을 찾을 수 있었네요. 또 감사해용~! ㅎㅎ

@bytheway_sh

2 жыл бұрын

우리 모두 어디선가 멀리서 같이 힐링해요~

이번 플레이리스트는 영상과 너무 잘 어울리는거같아요! 적당한 소음과 노래가 서로의 빈공간을 채워주는거 같거든요:) 제주가 좋은점은 어딜 가든 바다가 보인다는점과 조용하고 한적한 곳에서 온전하게 나만의 시간을 보낼수 있는 숲이나 가게들이 있다는점도 있지만 뭐라해도 바다를 바라보며 하루를 시작하고 마무리 할수있는게 제일 좋은것 같아요 폴개우영이라는 곳은 처음 봤는데 제가 제주도를 좋아하는 점과 잘 어울리는 곳이라고 생각되서 더욱 기대되는거 같아요 조용히 힐링하면서 좋아하는 음악을 듣고 나만을 위해 쉴수 있는 시간이 될거같아요!

@bytheway_sh

2 жыл бұрын

음악과 생활 소음을 넣어 봤는데 맘에드셔서 다행이에요~ 감사합니다:)

플레이리스트의 첫 음이 들리면서 지금 제가 있는 공간하고는 다른 분위기가 떠올랐어요! 평화로운 폴개우영의 모습을 보면서 잠시 그곳으로 휴식을 즐기러 떠나도 좋겠다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 이 플리를 틀어놓고 현재는 취업준비를 하겠지만 마음 한 구석에 작은 여유정도는 가지고 오늘 하루를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bytheway_sh

2 жыл бұрын

우리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잠시라도 편안한 휴식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어요 ㅎㅎ 감사합니다:)

리틀포레스트 느낌난다 너무 좋다 편안하다.

제주에 가면 일상에서 벗어나 온전히 쉬는 기분이에요! 제주만의 평화로움이 너무 좋아서 계절마다 제주여행이 생각나요 폴개우영은 제주도에 온 기분을 물씬 느낄 수 있는 숙소 같아요! 요즘 몸과 마음이 지쳐서 아무생각없이 편하게 쉬고싶은데 폴개우영을 보자마자 잔잔한 평화로움이 확 느껴지네요 기대되는 장소입니다🌳

제주도에서 다도와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 것 너무 멋지네요. 항상 친구들과 갔던 제주,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다음에는 꼭 혼자서 올거라고 다짐했었는데... 이번 플리 영상 보고 이제서야 계획 세워 보네요. 이번 플리 귀 뿐만 아니라 눈도 호강해서 좋았어요 항상 잘 듣고 있습니다. ㅎㅇㅌ

by the way 님의 플리는 일할 때, 쉴 때 듣기 참 좋아요. 앞으로도 계속 가사없는 음악들을 좋은 주제로 소개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이 플리 영상을 보고 있자니 제주도에서 살던 시절의 감정들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bytheway_sh

2 жыл бұрын

네 많이 좋은 곡들 모아올게요 함께 들어요!

나이 서른하나인데 아직 제주도 못 가보고 살았네요 그래서 올해 9월 생일에 한 번 가보려구요 갔다와서 제주가 좋은 점 다시 쓰러올게요!

@bytheway_sh

2 жыл бұрын

아름다운 곳, 어서 다녀오세요!

제주도에는 봄이 깃들어 있어. 우리 걸음이 닿는 곳마다 꽃이 피고 햇볕이 번지고 나는 흔들리지. 사람들이 웃는 소리에 갑자기 왜 바람에선 봄향기가 날까. 그래서 다 좋아 난. 무작정 떠나서 만난 한적한 도로도 좋고 길을 헤매서 찾아간 들판도 좋아. 우리 선택은 늘 옳게 되는 곳이라 날 따라오는 그림자도 가볍지. 더 바라볼 하늘이 없을 정도로 파랑에 질릴 때까지 우리는 하늘을 봐. 별로 길지도 않은 당신 이름을 부를때면 내 마음은 왜 꼭 떠내려갈 것 같을까. 생각과 추억 속에 기억을 더듬어 가는 지금. 세월의 흐름이란 정말 빠르고도 추억의 연속이 아니겠냐는 할아버지의 말이 머릿속에 맴돌아. 같이 더 가고 싶은 곳이 많았거든. 우린 봄을 사랑했으니까 분명 할아버지는 그곳의 향기도, 초록도, 바람도 사랑하겠지. 겨울에 떠났으니 봄에 돌아올거라고 믿으면서 할아버지 텃밭에 봉선화 씨를 뿌렸어. 아직 꽃이 피려면 한참 남았으니까 천천히 와도 괜찮을거야. 한 사람 없는 봄은 왜이리도 빨리 가는지 궁금하기만 한데 우릴 담았던 순간들을 보면 꼭 그게 아닌가 싶기도 할까봐. 내 속에서 날 떠나지 않는 계절은 어떻게 해야 보낼 수 있을까! 우린 언제쯤 겨울을 벗어나려나. 거기도 꽃이 피고 봄이 왔다면 난 행복해야 하는건지 슬퍼야 하는건지. 사랑한다는 말이 이렇게나 늦었는데 어디다 외치면 진심이 전해질까. 이왕이면 봄을 담은 제주도였으면 좋겠는데 할아버지도 마음에 들까.

저는 살면서 제주도에 한번 갔다 와봤어요. 우연히 싸게 파는 제주도행 티켓을 찾았고, 가족여행을 제대로 근 몇년간 가본적 없었기에 모든 여행 계획은 다 제가 짜서 작년 겨울에 가족과 갔다와봤습니다. 제가 국내 여행을 많이 다녀본건 아니였지만, 제주도를 처음 가서 겨울이라 추웠는데도 그 추운 겨울에도.. 왜 사람들이 제주도를 찾는지 알것 같더라고요. 돌과 바람이 함께하는 제주도에서만큼은, 온전히 가족과의 시간을 누릴 수 있어서 미처 서로 평소에는 하지 못했던 얘기들도 했었기에.. 기억에 남는 좋은 곳이었던 것 같습니다.! 요즘 여러가지 일들로 생각이 많은데, 우연히 오늘 가사 없는 음악들을 듣다가 이 영상을 보고 이렇게 댓글을 남기게 되었어요. 폴개우영은 숙박권에 당첨되지 않더라도 한번쯤은 꼭 가보고 싶다고 생각이 드는 숙소인것 같습니다 :)

정말 제가 애정하는 채널 by the way🤍 항상 올려주시는 영상 잘 보고, 잘 듣고 있습니다 오늘 올라온 것은 특히나 음악을 더욱 잘 느낄 수 있는 영상과 함께라 제가 지금 제주도에 와있는 것 같아요 저는 제주도를 정말 좋아하는데요, 계절마다 제주도에서 느낄 수 있는 감정과 생각들이 많이 다른 것 같아요 뿐만 아니라 제주도에는 푸른 바다와 자연이 어우러진 멋진 자연 경관이 많아서 힐링하기에 너무 좋은 여행지라고 생각해요 제주도를 갈 때마다 최소 바다 3곳은 꼭 둘러보고 오는 편이에요 개인적으로는 노을 지는 협재 해수욕장을 잊지 못 합니다 가만히 바다를 보고 있으면 그 순간만큼은 아무 생각을 안 할 수 있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느낌이에요 그리고 제주도에 있는 작은 마을들을 너무 좋아해요 마을이다보니 정말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가 정말 좋고 제주도에서만 볼 수 있는 집집마다 있는 돌담도 좋아요 아 제주도에 대한 것들을 하나둘씩 떠올리다보니 정말 가고 싶어지네요 여름 가을 겨울 전부 제주도에서 겪어보았는데 유일하게 봄에만 제주도를 가보지 못 했어요 4월의 제주도는 어떨까요? 폴개우영과 함께라면 정말 여유롭고 힐링 가득한 제주도를 만끽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는 자연을 사랑하고 여유를 사랑하는데요, 그래서 독서와 차 마시는 게 하루 일과 중에 가장 아끼는 시간입니다 폴개우영에는 다도실과 마당, 정원이 있고 공간 하나하나가 정말 세심하게 마련되어 있어서 정말 가보고 싶게 만드는 것 같아요 통창으로 가득 들어오는 햇살과 그 여유로움, 제가 만약 집을 짓고 인테리어를 할 수 있다면 이렇게 집을 짓고 싶어요.. 이 영상을 보며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을 느껴요 음악이 주는 정말 큰 힘이네요 늘 좋은 음악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주라는 공간 자체가 주는 편안함이 있습니다. 제주는 묘한 곳입니다. 분명 예전에 왔던 곳인데 다시 가면 또 새롭기도 하고, 아무것도 하지 않고 바다를 멍하니 보고 있어도 마음 속에서 몽글몽글한 감정들이 올라오기도 합니다. 또 제주의 어느 지역을 가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분위기나 느낌들이 더 여행을 여행답게 만들어준달까요. 단순히 노래만 나오는 플레이리스트가 아니라 직접 제주에서 휴식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라 대리 설렘+ 만족하면서 플레이리스트를 들었네요! 요즘 날씨가 너무 좋아서, 제주도에 가면 정말 힐링 제대로 할 것 같아요.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저도 제주에서 쉼과 여유를 찾고 오는 시간을 보내고 싶어지는 플레이리스트, 그리고 마음이 너무 편안해지는 플레이리스트, 잘 감상했습니다!

@bytheway_sh

2 жыл бұрын

요즘 같은 날씨에 느릿한 영상과 음악으로 편안한 마음 잠시라도 가졌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이벤트 참여글] 저희 누나가 최근에 제주로 한달 살이를 하러 잠깐 동안 집을 떠나게 되었어요. 항상 집에 있던 누나가 없으니 꽤나 허전하고 빈자리가 많이 느껴지더라고요. 그렇게 멍하니 휴대폰을 들여보다 제주에서 짧은 삶이라는 제목의 영상 알림이 뜨자 손가락이 마음대로 가게 되었네요. 이번에 대학교 졸업을 하게 된 누나가 비록 짧은 시간이겠지만 제주에서의 하루하루 행복함만 가득 담아 누나에게 있을 앞으로의 미래에 대한 생각, 걱정, 근심 모두 고이 잘 접어 정리해 바다에 던져 마음껏 꿈꾸길 바라고 있습니다. 저도 어느덧 대학교 2학년이 되었는데 제대로 이룬 것이 하나 없는 제 모습을 보며 많은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다른 사람들을 보고 있으면 이룬 것도 많고 자신의 꿈에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는 사람들을 보고 내가 지금 걸어가는 길이 맞는 것인지, 왜 나는 노력을 해도 이룬 것이 하나 없는지, 어쩌면 노력이 부족해서인지, 내가 잘하고 있는지 제 자신에게 질문을 던지는 시간이 많아졌어요.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 보니 고등학교 3학년 때 대학교 입시로 부쩍 힘들어하던 때에 친구가 제주도에 딱 하루만 갔다 오자며 저를 끌고 제주도에 가게 되었어요. 제 인생 첫 번째 제주라는 생각에 들뜬 마음과 입시는 어쩌지라는 불안함과 함께 짐을 꾸리게 되었어요. 아직도 그때 제주에서의 시간을 잊을 수 없네요. 햇볕을 받으며 해변도로를 따라 걸으며, 수평선 끝이 보이는 바다 앞 벤치에 앉아 친구와 공부에 대한 이야기가 아닌 아무런 영양가 없는 대화를 나누며 깔깔 웃고 해가 기울어 갈 때 노을을 가득 머금은 바다를 바라보며 근심, 걱정을 마음속 작은 공간에 소중히 접어두고 행복함만을 양손 가득 담아 다시금 앞을 바라볼 수 있게 되었어요. 짧은 시간이었던 하루가 저에게 앞으로 걸어갈 수 있게 해주는 힘을 주었어요. 가장 작은 빛이지만 그 어떤것 보다 가장 환하게 비춰주는 빛을 선물로 받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런 제주가 좋았고 자주 떠올리는 기억 한 장이 되었어요. 이 글을 끄적끄적 적어내려가며 영상을 계속해서 돌려보며 첫 번째는 음악만 듣고 두 번째는 영상 속 폴개우영을 보고, 마지막으로는 음악과 폴개우영의 모습을 같이 보았어요. 고등학교 3학년 때 느꼈던 제주가 자꾸만 떠오르더라고요. 제주는 제 마음속 작은 우영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폴개우영에 가게 된다면 그곳이 제 마음속 우영에 들어간 듯한 느낌 들 것 같은 그런 기대를 가득 품어봅니다. ps. 이번 플리 제 인생 첫 번째 제주의 기억 테마로 자리 잡게 되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플레이리스트 덕분에 하루를 잘 마감합니다, 감사합니다. *제주의 좋은 점 무력함과 불완전함에서 벗어나 자신의 색으로 말하는 자연 속에서 나만의 색을 발견할 수 있어서. - *폴개우영에 대한 기대 많은 사람을 품을 수 있는 넉넉한 품을 가진 공간이 될 것 같아요. 자연에 둘러쌓인 공간에서 모든 사람들이, 각자가 가진 본연의 아름다움에 대해 생각하게 되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씻고 나와서 바디로션을 바르면서 볼 영상을 찾다가, 머리도 복잡하니 재미있는 클립을 보기보다는 음악을 듣고 싶어져서 눌렸습니다. 평소처럼 배경이 사진일 줄 알았는데, 영상이어서 놀랐어요! 어떤 분이 말씀해주신 것처럼 영상 속의 소리들이 음악의 빈 공간을 적당히 채워주는 것 같아서 정말 좋았습니다. 차를 내려 마시고, 과일을 준비하고, 바람에 흔들리는 풀과 나무를 보면서 멍때리는 모습이 너무나도 여유로워 보이고 부러웠어요 ㅎㅎ 30분짜리 영상인데 저도 음악 들으면서 같이 멍때리면서 그대로 끝까지 봐 버렸네요. 시청각적으로 정말 만족스러운 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이벤트 참여하고 싶지만, 제주에 가본 지 7년이 넘어서 잘 모르겠네요 ㅎㅎㅠㅠ 그래도 폴개우영과 함께 이런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 영상의 음악처럼 잔잔하고 적당히 비어 있는 음악을 들으면서 아름다운 곳을 혼자 여행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영상이었어요.

@bytheway_sh

2 жыл бұрын

여유를 전달하고 함께 즐기고 생각할 수 있어서 좋네요 감사합니다.:)

요즘 제가 하루에서 제일 좋아하는 시간은 플레이리스트를 들으면서 아침에 단장하거나, 새벽에 다이어리를 쓰는 시간이에요. 그런데 그 플레이리스트를 고를 때에도 제 나름의 까다로운(?) 기준이 있어서ㅋㅋ 썸네일이 예쁘고 음악과 함께 나오는 사진도 감성있어야 하는데 by the way님 플레이리스트를 한 번 들으니까 알고리즘에 뜨고, 좋아서 또 듣다보니까 구독도 하게 되고, 이 제주 플레이리스트까지 오게 되었네요! 전 제주를 좋아해요. 제주행 비행기에 오를 때, 그리고 비행기에 내려서 수하물을 찾을 때, 내리자마자 공항의 야자수가 절 반겨줄 때, 그리고 제주 어디에서나 보이는 우뚝 솟은 한라산이, 길가다 보이는 귤나무와 돌담길이 좋아요. 그래서 여행을 갈 때 계획을 하나도 안하고 충동적으로 가는 편인데, 맛집을 찾아가는 것도 좋아하고, 백록담도 가보고, 올레길을 걷거나 빵집을 가거나, 특히 조용한 카페에 가서 시간 보내는 걸 좋아해요. 오늘 다이어리를 쓰다가 멍하니 유튜브 화면을 뚫어져라 쳐다봤는데 영상미가 좋아서 그냥 몇분이 넘게, 시간가는줄 모르고 계속 봤던 것 같아요. 돌담이 가지런하게 놓인 갈대밭을 걷는 것 같으면서도 제가 좋아하는 카페와 차와 다과가 있는 곳, 새와 하늘과 식물과 정원이 있는 곳 같기도 해요. 폴개우영에 가게 된다면 큰 유리창 너머 감귤나무를 앞에 두고 램프를 켜놓고, 그 앞에서 플레이리스트를 들으면서 제주여행 다이어리를 쓰고 싶어요.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걸 제 친구들과 나누고 싶어요. 창문 너머 들어오는 오후의 햇살을 느끼고, 잠깐의 휴식을 취하고, 제가 좋아하는 사람들과 차 한잔 마시면서 시간을 보내고 싶어요. 영상 속 주방에서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먹어도 좋을 것 같고, 아침에는 토스트를 굽고 커피를 직접 내려 마셔보고 싶어요.☺ 그렇게 짧은 상상을 해보며, 이제 슬슬 잠들 준비를 하러 갈게요. 오늘도 좋은 플레이리스트와 노래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항상 by the way님 채널을 좋아하고 응원하고 있는 구독자입니다 :) 제주도가 좋은 점이라고 한다면, 제주도로 떠날 때 사람들 얼굴에 행복한 ‘미소’가 가득한 것을 보게 됨으로써 제 마음까지 따뜻해지다 보니까 제주도가 너무 좋아요 :) 타인의 행복한 모습을 한 번, 두 번, 여러 번 보게 되면 이상하게도 저 또한 따라서 미소를 짓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저는 제주도로 여행가는 사람들을 보면 이런 느낌을 받고는 합니다. ㅎㅎ 그래서 저는 제주도에서의 사람들이 행복한 미소를 짓는 것은 자연에서 주는 '편안함'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올해 임용 공부를 하고 있는 저는 항상 마음속에 불안함을 가지고 있고 항상 급하며 여유가 없는 시간 속에서 보내고 있었는데, 최근에 엄마랑 아빠랑 제주도로 떠나게 되었어요. 첫 날에는 공부를 전혀 하지 못해서 스스로 제주도에 온 것을 후회하고 하루 종일 기분 좋지 않은 상태로 있었죠. 한편으로는 제주도까지 와서 이렇게 후회하고 있는 제 자신이 너무 싫기도 했지만, 공부를 하지 못한 이 시간들도 너무 아깝고 짜증만 났어요. 하지만 그 다음 날에 가파도에 가면서 정말 생각하지도 못한 자연을 보게 되었어요. 셀 수도 없이 넓게 핀 '유채꽃'과 이곳에 잘 왔다고 시원하게 날 반겨주는 것 같은 '바다'의 모습을 보게 되었을 때.. 어린 강아지처럼 저도 모르게 양팔을 벌리고 달리면서 자연을 만끽했던 것 같아요. 평소에는 여유를 가질 세도 없이 하루하루를 정말 바쁘고 목표만을 바라보고만 살아왔는데, 셀 수도 없이 많은 유채꽃과 하늘과 이어져 끝없는 바다의 모습을 보면서 굳게 닫힌 제 마음은 순간 뻥~ 뚫린 것 같았어요. 정말 순간 눈물이 맺힐 정도로 너무나도 행복했고 답답했던 시간들이 솜사탕처럼 사르르 녹는 기분이였어요. 그리고 부모님과 자전거를 타면서 아무 생각 없이 가파도를 돈 그 시간은 .. 아니, 그 순간들은 어떠한 선물보다도 너무 소중했어요. 그런데 이 순간은 어쩌면 '가족'이랑 같이 해서 더 행복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죠. 그 날 같이 배를 타고, 자전거를 타고, 점심으로 옆에서 자장면을 먹던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들이 있었어요. "와, 너무 예쁘다. 누군가랑 또 오고 싶다. 정말 행복하다." 이런 말들을 한 번씩 하더라구요. 저 또한 그랬구요. 그래서 저는 이 때, ‘제주도’가 산타할아버지인 것 같았어요. 산타할아버지는 어린 아이들에게 갖고 싶은 선물과 행복한 추억까지 포장해서 주는 존재라고 생각하는데, 제주도도 산타처럼 사람들에게 힐링과 여유로움, 편안함을 선물해주면서 행복한, 행복했던 순간들을 덤으로 주는 것 같은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ㅎㅎ 이 때, 선물을 받은 아이들의 얼굴에는 예쁜 미소가 가득한데 제주도에 있는 사람들의 표정들이 어린 아이들의 미소처럼 해맑아서 보는 저까지도 즐거웠던 시간을 보낸 것 같아요 :) '제주도'라는 공간은 사람들에게 힐링과 여유로움, 편안함을 주는 공간이라고 생각해요. 그러다보니, 자신에게 소중하고 아끼는 사람이 자연스럽게 떠오르면서 행복한 시간과 순간들도 생각나는거 같구요! 그래서 저는 '제주도가 좋은 점'이 모두 자연을 보면서 편안해지고 동시에 '얼굴에 미소가 비쳐지는 행복한 사람'이 되는 것 같아 더 좋은 것 같아요 :) 이 때 사람들의 미소는 마치 어린 아이의 환한 '미소' 같아서 개인적으로 그런 모습도 너무 예쁜 것 같아요. 그러다보니 제주도는 한 번 가도 또 다시 생각나는 곳이고, 그래서 우리나라 사람들뿐만이 아니라 외국에서도 사랑받는 관광지인 것 같아요 :) by the way님의 채널은 항상 공부할 때나 차를 타서 어디를 갈 때나 잘 때 '언제나' 틀고 애정하는 채널인데, 이렇게 좋은 영상 제공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 제주도에서 느낀 '편안함'이 지금 보고 있는 이 영상처럼 '폴개우영'에서도 느껴질 것 같아 기대가 되네요! 전 노란색과 초록색이 평소에 예쁜 색깔인지 모르고 있었는데, 최근 제주도를 갔다 오면서 그 색감만이 주는 '편안함'이 ‘사람에게도 온전히 휴식을 줄 수도 있구나’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런 환경을 계속 보고 있으니, 저도 모르게 '미소'가 나오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이 영상에 나오는 초록색으로 둘러싸인 폴개우영에 가서도 by the way님이 느끼신 온전한 휴식과 하루를 저도 함께 느끼고 싶네요 :) 이렇게 또 좋은 영상이랑 플레이리스트 제공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코로나 항상 조심하세요 by the way님 ☺️

바로 비행기 티켓 사러 갑니다 ✈️🙌

@bytheway_sh

2 жыл бұрын

같이 제주 뮤직 투어 갑시다요ㅎㅎ!! 와주셔서 감사해요~

마당 넓은 제주집에 사는 사람으로서 저런 집을 보면서 드는 생각은... 아 지네 들어오겠다 음 바퀴도 들어오겠지 이런 생각... 뿐 ㅎ

omg such MUJIII VIBESSS

이벤트 저는 제주 하면 하늘하늘한 바람과 초록 들판, 그리고 비가 생각나요. 가족여행으로 제주를 다녀온적이 있었는데 4일중 3일동안 비가 내렸었어요. 평소에 비를 좋아했지만 평생 딱 한번 갈수 있을것 같았던 제주도에서는 비가 내리지 않기를 바랬었거든요. 하지만 마음처럼 되지 않았고 공항에서부터 흔이 말하는 분무기 뿌리듯이 비가 오더군요. 비가 오니까 처음에는 화가 났었습니다 .지나가는 장소마다 가족에게 화를 내고 비가 옴에도 야외 일정을 취소하지 않은 가족에게 왜 이렇게 가야하냐고 투덜대었습니다. 하지만 3일 뒤 비가 그쳤고, 마지막날에 차를 타고 밖을 나갔을때의 노랑 초록의 들판과 푸른 바람그리고 그 관경 뒤어 몰려오는 죄책감과 미안함. 모두가 말없이 그 들판을 바라보았었습니다. 그 뒤로 공항에 돌아갈때는 가족 모두 말이 없었습니다. 저는 제주도를 자연이 보여준 교훈, 자연이 우리에게 말해주고 싶은것을 가장 잘 이해할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후 6년 뒤인 지금, 만약 이번에 제주도를 가게 된다면 비가 오든 날씨가 흐리든 해가 좋든 가족들과 웃으며 여행을 가고 싶습니다. 폴개우영에서 같이 웃고 자연을 느끼며 이 플레이리스트의 분위기과 같은 느낌을 느껴보고 싶네요.ㅎㅎ

제주는 뭐니뭐니해도 자연이 정말 .. 대단한 것 같아요. 블로그에서 before, after를 봤는데, 정말 어떤 건물이든 물건이든, 사람의 손길을 받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은 정말 큰 차이가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와우

제주는 육지에서는 누릴 수 없는 여유와 바람이 있어서 좋고, 폴개우영은 바람이 드나드는.. 안과 밖의 경계가 없는 머물곳이라 더 기대가 됩니다. P.S. 저번에 알려주신 창신동 테르트르는 잘 다녀왔습니다^^

@bytheway_sh

2 жыл бұрын

봄 날에 한번 더 가보고 싶네요 테르트르~ 감사합니다:)

광고 없애기 -> 30:41 -Timestamp- 0:01 Paniyolo - Kioku 3:13 Paniyolo - Breakfast Memories 5:52 Paniyolo - Color 10:07 Paniyolo - Tamano Koto 11:05 Paniyolo - Kotobani Shite 14:44 Paniyolo - Sora 18:25 Paniyolo - Hitotema 21:22 Zmi - A little girl 23:08 Hideyuki Hashimoto - mure 27:13 진수영 - 어깨에 앉은 석양을 잡고서

오늘은 4월 16일, 세월호 참사 8주년이라고 합니다! 이렇게나 아름답고 평화로운 제주로 향하던 여객선의 승객 305명이 실종되거나 사망했습니다. 전에는 막연한 사고로 느껴지던 참사가 제가 고2가 되어보니 새삼 다르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제주에 도착할 기분에 들떠있었을, 세상을 떠난 많은 학생과 선생님, 승객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