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곤충의 보호색과 경계색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애벌레들은 최대한 천적에게 들키지 않도록
몸 색깔과 무늬를 주변 환경과 비슷하게 바꾸는데요.
바로 이것이 보호색입니다.
그런데.. 몸을 숨기기 위한 방법 이외에 다른 방법은 없을까요?
몸을 숨기기 위한 보호색과는 정반대로 자신을 드러내는 경계색도 있습니다.
경계색은 주변 환경에 비해 눈에 잘 띄는 색깔이나 모양으로 자신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을 말합니다.
경계색을 가지는 이유는 자신은 아주 위험한 존재라는 것을 홍보하기 위한 수단입니다.
보호색과 경계색/ 어느 쪽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할까요?
그것은 몸의 크기, /살고 있는 환경/ 그리고 천적이 누구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어느 쪽을 선택하든 곤충이 생존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인 것은 분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