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림의 날 2023

기림의 날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얼마전 일본 출장과 여행을 다녀온 입장에서 여러 감정이 교차되었습니다.
과거의 아픈 역사와 그 앙금들이 제대로 정리되지 못한 현실이 안타깝고,
잘 이해를 못하며 그냥 넘기며 현실의 문제에 머물러 있는 자신의 모습에 반성도 하게됩니다.
민정이를 통해서 다시금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아마도 이렇게 기억하는 사람들이 늘어날 때, 잊혀져가는 역사는 다시 의미를 찾고
올바른 방향으로 흘러갈 거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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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Келес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