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튜러스 콘스텔라리움 던전... 그때 당시 완벽한 지도 공략은 안나왔고 몇년뒤 일본에서 출시후 일본 유저들이 한달동안 헤멘후에 공략해서 역수입했다

@user-wn3sc6fe7d

6 ай бұрын

그때 당시 다니던 도서관에 마침 악튜러스 공략집 있어서 빌려다 보고 깼지 그냥 하라고 하면 아마 게임 집어 던졌을 듯요. 한번 깨고 두 번 다시 손 안댐

소울 시리즈에선 벽 밖의 설원이 제일 악랄하죠 눈보라 때문에 앞도 안 보이는 상황에서 무한리젠으로 튀어나오는 몹에 겨우 끝에 도달한 보스는 2대1로 싸우는 모든 악의가 농축된 맵이었습니다

@hotcurry1108

6 ай бұрын

직접 지도 그려서 깬걸 봤는데 ㄹㅇ 그정도 난이도더라

@jokerextreme9011

6 ай бұрын

스꼴라에 키린(?)이랑 마레다(맞나?) 나오는 그 설원맵 거긴가

@minsoolee5829

6 ай бұрын

설원 지역 호랭이 딸피되면 장비 파괴되는 연기 뿌렸던 것같은데 그거 땜에 열 받았던 기억이..

@dehaka_merong

6 ай бұрын

못나가는 맵이 아니라 강제로 (뒤져서) 나가지는 맵이죠 ㅋㅋㅋ

@소화성고기

6 ай бұрын

당신이 선택한 게임이다. 악으로 깡으로 버텨라.

여기 나온 사례만큼은 아니여도 옛날 메이플에서 지구방위본부에 호기심으로 갔다가 거기서 탈출하는데 어려움이 컸던걸로 기억나네요 ㅋㅋㅋㅋ

@o_0...

6 ай бұрын

여기야말로 뉴비들의 개미지옥이었죠 ㅋㅋ

@user-vm8ru2vi9p

6 ай бұрын

+개미굴..

@user-fo4fv3cd5z

3 ай бұрын

지구방위본부는 미로가 아니라 그냥 감옥ㅋㅋㅋ

오늘도 재밌게 봤습니다 ㅎㅎㅎ 새해복많이받으세여 청원님!!

영상을 보기 전에 해야할게 있습니다. 청원님, 새해 복 많이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

어릴적 포켓몬스터 dp를 하다가 미혹의 동굴에 갇혀서 결국 못나왔던 기억이 있네요... 플래시를 가진 포켓몬이 없으면 바로 한발자국 앞만 보일정도로 어두운데 도중에 한 npc와 합류를 해버리면 동굴탈출로프도 못쓰고 몇발자국만 움직여도 주뱃과 꼬마돌이 길을 막고 심지어는 배틀이 끝나면 합류한 npc가 모든 포켓몬의 hp와 pp를 모두 회복시켜주기에 멋대로 죽지도 못해 어렸던 저는 도저히 나오질 못해 그 데이터가 그대로 버려졌던 기억이 있습니다...

@Sjgodblessall

6 ай бұрын

혹시 포켓몬 시리즈중에 그 어디 배틀하러 도달해야했는데 워프였나? 무슨 순간이동하는 화살표 발판 엄청 여러개있어서 순서대로 안밟으면 절대도달할수없엇던거 먼지아나요??

@jokerextreme9011

6 ай бұрын

​@@Sjgodblessall 그거는 시리즈 대대로 우려먹다시피 하는 기믹인지라 장소를 명확하게 특정할 수가 없네요. 일단 기억나는 건 2세대 노랑시티(체육관), 4세대 갤럭시단 아지트(장막시티), 5세대 플라즈마단 범선(BW2) 정도네요

@user-pl1td8tk8f

6 ай бұрын

저도 플래쉬 써야 하는 동글에서 갇혀다가 포켓몬이 다 쓰러져어 그나마 센터로 귀환했었는데 비슷한 분이 계신네요

@user-dc7ov9wb7q

6 ай бұрын

외 저도 이거 쓰려했는데 너무 반갑네요 ㅋㅋㅋㅋㅋㅋ 저는 동굴에 한카리아스 진화 전 그 상어 포켓몬 나온다 해서 잡으러 갔다가 그대로 길 잃고 접었네요…

@user-sj5fo3xq3z

4 ай бұрын

저는 가장 싫었던게 고스트 타입 체육관 관장 깨는 과정이 싫었습니다

스카이림의 저 구역들은 정말 어떤 적도 두렵지 않은 정도로 강해진 다음에 가서 그런지 그나마 조금 긴장감이 느껴지는데 끝도 없이 이어져서 탐험하는 느낌이 들었네요. 오히려 드래곤본 DLC의 오그마 인피니움을 얻기 위한 헤르메우스의 모라 맵이 가장 귀찮았습니다.

@JungmoPark

6 ай бұрын

아 거기도 최악... 그놈의 주름길(?)

@tordoc9817

6 ай бұрын

모라의 영역은 바닥에 타르 끓는 그 모습하고 징그러운 적들 때문에 더 혐오감이

@벡터A4

6 ай бұрын

오그마 인피니움이 아니라 블랙북이에용 ㅎㅎ

@user-yb2dj8rh5r

6 ай бұрын

아포크리파

@user-jl2ww3nv6p

6 ай бұрын

길도 복잡하고 오브젝트들도 징그럽고 맵은 우중충해서 눈이 아프고 몹들은 징그러운데 쎄기까지 하던 ㅋㅋ

코드베인에 성당구역이 진짜 어려웠습니다. 맵도 건물 디자인이 다 비슷하게 생겼는데 흰색이라 눈도 아프고 몬스터도 계속 나오고 지도는 2d인데 맵은 위 아래로 퍼즐형식이라 진짜 재미없고 겜 지우고 싶은 맵입니다

@brianlee4287

6 ай бұрын

ㄹㅇ 생각없이 뛰어가다 길 잃고 돌아갈려다 낙사하고 낙사해서 잃어버린 헤이즈 줍겠다고 뛰어가다 또 낙사하면서 헤이즈 날려먹고 숏컷은 찾았는데 정작 나가는 곳은 못 찾아서 돌아다니다 또 낙사하고... 코베하면서 처음으로 지도 찾아서 넘어간 지역이었어요.

@Karadin.

6 ай бұрын

성당이 뭣같기는 한데 어느정도 익숙해지면 의외로 일방통행형 맵이라는걸 알 수 있어요. 다만 초입부만큼은 쓸데없이 뭘 많이 쑤셔넣어놔서 다음 구간으로 가는 길을 찾기 참 뭣같긴 했죠.

@gyj151

6 ай бұрын

성당구역 댓글쓰려고 봤더니 이미 있네요 웃긴건 성당구역만 미친듯이 공들여 만들어놔서 다음 맵부터는 많이 싱거워서 역으로 짜증이 나던 게임

@ktr135

6 ай бұрын

성당 맵은 진짜 디자인한 개발자놈 직접 만나서 1대1로 물리적인 대화를 하고 싶더라고요

@terebinth

6 ай бұрын

그놈의 레버 당기는게 제일 짱났음..

시간의 오카리나 물의 신전은 시간이 걸렸을 뿐 깨는 건 쉬웠는데... 라고 생각하는 순간 "나는 쉬웠는데"라는 나레이션이 나오네요 ㅋㅋ 저는 어려웠던 맵으로 툼레이더2를 꼽고 싶네요. 맵을 진행하려면 숨겨진 퍼즐을 풀어야 하는데 이것들이 시야에 가려지게끔 디자인 해 놔서 공략집 없이는 진행이 불가한 수준이었죠

지금은 파훼된 곳인, 데스티디 가디언즈의 시간의 회랑이 생각나네요 지금봐도 뭐가 뭔지 햇갈리게 만든 미로 던전이라 전 결국 못 깻습니다...

원피스 일곱섬의 대보물 리쿠도 동굴은 아직도 잊혀지지않음 원래 안가도되는데 버그로 꼭 뚫고가야했던기억이있음..

@GoloFa9

6 ай бұрын

지도 보면 진짜 겁나게 넓음... 지도 보면서 했는데도 통과하는데 1시간 넘게 걸림 ㅋㅋㅋㅋ

엘든링 던전중에 비슷하게 만든 장소를 잔뜩 이어놓은 곳이 있습니다. 이게 진짜 악랄한게 이전 장소에서 몬스터를 배치해놨던 장소에 이번에는 그 몬스터의 시체 오브젝트를 배치해서 전에 왔던곳이라고 착각하게 만든다는겁니다... 심지어는 마지막 공간을 첫 공간이랑 이어놓은지라 클리어를 위해서는 마냥 앞으로만 가서는 안되고 중간에 기믹까지 찾아내야하죠

@user-my2zo8pz5d

6 ай бұрын

지하던전중에 그런거 가본거같은데 검은칼날보스 관련된 던전이였나 모그부하가 보스로 나왔었나

@lewis8947

6 ай бұрын

아우리자 부묘지 거기아님? 용트리가드 아래쪽에

개인적으로 미로같았던 맵중 하나는 코드베인 하얀 피의 성당 맵... 맵이 다 똑같이 생겨먹어가지고 엄청 헷갈렸엇음

옛날에 마비노기할때 개미지옥에서 무지하게 헤맸었죠ㅋㅋㅋ 넓고 미로같은 구조인데 특정 조건을 만족해야 열리는 문도 있고 중간중간 옛날 기준 만만치 않은 스펙을 가진 몹들도 돌아다니고... 여날도 안써져서 진짜 걸어서 탈출해야 했던걸로 기억해요. 가끔 파밍이나 퀘 때문에 갔지만 절대 가고싶지 않은 곳... 하도 안좋은 기억이 많아서 그런지 지금도 가고싶지 않은 곳...

@o_0...

6 ай бұрын

모험의 맛이죠 ㅎㅎ 좀 많이 매웠지만

@Samgu3939

6 ай бұрын

저도 마비노기 개미지옥 생각하면서 들어왔는데 ㅋㅋㅋ

당연히 악튜러스 콘스텔라리움 나올 줄 알았는데 안나오네. 그거 할 때 못빠져나와서 얼마나 빡쳤는지ㅋㅋㅋ

지금 해외에서 유행하고 있는 리쌜 컴퍼니도 진짜 길찾기 빡쌤 그래픽에셋이나 길의 종류을 최소화해서 의도적으로 길을 잃게 만든 구조라 길치가 아닌데도 길을 잃기 쉽상입니다...

처음에 나오는 라이언킹 진짜 어릴때 정말 컨트롤 안되서 못하다가, 크고난뒤에는 정말 미친 구성으로 비명지르면서 진행했던 기억이... 결국 마지막 깨지는 못했던거 같습니다...

청원님 영상은 매번 보면 썸네일이 너무 재밌음 ㅎㅎ

ㄹㅇ 라이언킹 어릴때 9스테이지를 단 한번도 깨본적이 없습니다 ㅋㅋㅋ 생각난김에 오랜만에 해봐야겠네요 정글북은 그래도 나름 재밌게 클리어 했었던 기억이 있는데..

스카이림 소울캐니언 블랙리치는 ㄹㅇ 장소 자체가 스트레스였지... 더욱이 ㅈ같았던 건 나오는 몬스터도 벌레형에 해골에 유령에 팔머에...

@user-ey1vv4lu5m

6 ай бұрын

ㄹㅇ 블랙리치에서 붉은 넌루트 모으기 하면 정신병 공익 쌉가능임

오리지널 와우 할때 몇몇던전들이 길찾기가 엄청 빡센 경우들이 있었죠.. 멋도모르고 집 문 열었는데 보스가 튀어나오거나 샛길로 들어가야 막보스를 잡는데 샛길을 몰라서 막보스는 못잡고 쫑내거나 하는경우도 많았습니다. 그리운 기억들이네요

새해복많이받아요 목소리도좋고설명도 잘하고 친절하신 청원님😊😊😊😊😊

제 추억속 게임 중 길찾기로 멘탈 날려버린건 '악튜러스'라는 게임에서 나온 황성 던전 이었지요. 좋은 장비템들이 나오면 뭐하냐고 들고 나갈 수가 없었어...

소울케언에 지웁의 쪽지라고 여러개 모아야하는 서브퀘템이 있는데 가끔 쪽지 한두개만줍고 퀘스트를 완료 안하면 게임이 팅기는 버그가 있음 그래서 팅김 해결하려고 다시 지옥에 들어가야하는 경우도 있었음 ㅋㅋㅋㅋ 문제는 이 지웁의 쪽지 다 찾는게 공략 안보면 진짜 욕나올정도로 힘들다는거

청원이 영상도 하나 보기시작하면 빠져나올 수 없다....

어린 시절 악튜러스 길 찾기가 진짜 어려웠는데…

내가 길치라서인지는 모르겠지만 폴아웃 시리즈의 볼트랑 하수도가 제일 힘들었습니다. 특히 3랑 뉴 베가스 맵 자체가 쫌 어둑어둑 하기도하고 전부다 생긴게 거기서 거기라 해매긴 쉬운데 또 맵은 은근 넓고 핍-보이 조명은 쓸모도 없고 적들은 여기저기서 반갑다며 총쏘거나 달려오는데 그거때메 싸우다가 또 길잃고 참 힘들었죠...

국산게임 악튜러스의 콘스텔라리움이야말로 길찾기의 끝판왕 오메가인데...

@user-kz5nx7xv2m

Ай бұрын

저도 악튜러스 생각함 ㅋㅋㅋㅋㅋ

태어나사 처음으로 "개빡침"이란 감정을 가르쳐준 라이온킹.. 어릴 때 악에 받쳐서 몇번째 동굴 들어가야 된다고 외웠었어요 ㅋㅋ 온갖 JRPG들의 괴랄한 던전들... 이가 바득바득 갈립니다 으으...

길이 어렵진않고 오히려 쉬웠지만 한번 가면 못나갔던 장소가 떠오르네요 그 옛날 지구방위본부에 가면 더이상 나갈 수 없었는데😂😂

길이라... 길 찾기가 아주 빡신 거라면 뭐... 이스 2 텔레포트 구간같은 걸 시작으로 슈퍼 시노비 1의 막판 스테이지의 구조.(...) 그 다음으론 공략본이 없는 고전 RPG 후반부 돌아다니기등. 미칠 지경 까진 아니라도 묵직한 경우가 고전 게임들(80~90년대 쯤)은 그게 디폴트였던 것 같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톰클랜시의 더 디비전1의 DLC인 지하미션맵이 복잡해서 다른데선 길 잘찾는편인데 여기서만 유일하게 헤매게 되더라고요 기존 뉴욕맵 지하라서 어둡고 좁아서 길찾기 어렵더라고요

라이온킹 저거 있을줄 알았다 ㅋㅋㅋ 어릴때 저 부분은 통과했는데 문제는 다음 난이도도 장난아니여서 결국에는 클리어를 못한 기억이 ㅠ

저는 바람의 나라 쥐굴이 생각나네요. 쥐굴에서 어디 잘못 들어가면 지하 100층이었나? 로 뜬금없이 떨어졋는데 그때 정말 패닉이었죠. 그나마 게임이 게임이니 남쪽으로 달리면 탈출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추측으로 탈출했었네요.

컨트롤도 맵이 악랄하죠. 물론 설정이 마음대로 뒤틀리는 공간 + 높은 보안 등급이 필요한 구역이라지만 전부 콘크리트 벽이라 거기가 거기 같고 인게임 맵은 고도 차이 따위는 안보여주는 불친절한 맵이라 유지구역 길 못찾아서 접었다는 괴담도 있을 정도...

불편해서 헷갈리기로는 악튜러스 '그 성'도 나름 헷갈리는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빡종한 맵은 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 엔딩 후 추가던전이요 숨겨진 보스 잡겠다고 뺑이 치다가 더러워서 포기했었네요

이번 편 특히 재밌네

다크소울2에선 한술 더 떠서 비슷한 맵이 하나 등장하는데 거긴 빛이 아예 없어서 햇불들어야 본인 캐릭터 주변이 보임 공략않보고 진행하면 계속 낙사로 죽을 수 밖에 없던 기억이 있네요.

이런류 게임과는 좀 다르지만 중딩때 친구집 플스2로 건담 해후의 우주라는 게임 1:1대전을 한적이 있는데 얘가 우주를 꽤 리얼하게 구현해놔서 싸우는시간보다 광활한 우주에서 상대방 찾는 시간이 더 걸렸던 기억이 나네요ㅋㅋ

스카이림은 모드나 활성화되어 있어서 enb로 전체적인 밝기를 올릴 수가 있어서 약간은 쾌적해질 수 있는데... 이것도 서브퀘 무시하고 목적지만 가겠다 할 때 얘기지 붉은 넌루트나 지웁의 쪽지인가 그거 찾으려면 얄짤없음 ㅋㅋㅋㅋㅋ

물신전이 굉장히 빡센 던전이긴 한데 전 되게 감탄했습니다. 1998년 게임이라는게 믿기지 않을정도로 입체적이고 치밀하게 설계된 던전이 물신전이었거든요

맵도 맵인데 선택지 구조가 너무 복잡해서 기억나는 게임이 있네요. 카아미타치의 밤이라고 선택지형 어드벤처 게임이 있는데 선택지 지도가 거의 미로에 가깝게 복잡하게 갈려서 공략 없이 100퍼를 채우기가 너무 힘들었던게 기억이 납니다.. ㅋㅋㅋㅋㅋ

스림 첫회차땐 소울케언이 너무 취향에 맞아서 사이드퀘까지 다 깨고도 한번씩 찾아가던 장소였음.. 랜드마크가 많지 않아서 그렇지 눈에 띄긴 엄청 잘 띄어서 방위만 수시로 봐주면 그렇게 헤맬 일도 없었음

코드베인이라는 소울류 게임중에 하얀 피의 성당이라는 맵이 있는데 엔딩을 여러번 보다보면 익숙해져서 금방 지나가지만 처음 그 맵을 했을땐 두시간을 넘게 해맸던 기억이 납니다. 하얀피의 성당이 길이 꼬여있고 끊겨있고 생긴것도 다 똑같이 생기고 미니맵은 평면인데 실제 맵은 위아래로 정말 커서 미로같은 맵이라 정말 오래 해맸었죠

몽환의 모래시계 해왕의 신전이 참 힘들었죠 아이템을 얻을때마다 시간단축이 더 되는게 오히려 더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주제 보고 소울케언이랑 블랙리치 생각했는데 마지막에 뙇 ㅋㅋㅋㅋ

적왕의 무덤과 태고의 오벨리스크는 순한 맛이었구나...

초반에 기억나는 길찾기 힘들었던 맵이라면 있군요 몬헌 월드에 고대수의 숲이었는데 몬린이일때 많이 헤맸습니다.

이런거보면 참 고전게임들이 악랄한게 많았습니다. AVGN에서 다뤘던 트랜스포머 게임에선 최후반부 스테이지에서 특정 동선으로 스테이지를 진행하지 않으면 맵이 무한히 이어지는 루프 기믹이 있었던점도 그렇고 여담으로 본영상에서 다루는 못나가는 미로랑은 별개인데 데스티니 가디언즈의 네번째 확장팩인 섀도우킵의 첫번째였나 두번째 시즌에서 각 플레이어들에게 랜덤생성된 미로들이 주어졌는데 이게 골때리는게 각 플레이어마다 다른 미로가 주어지고 이 미로지도들을 하나로 합쳐서 미로의 끝을 찾아가는 괴랄한 기믹의 히든이벤트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때 저는 섀도우킵에 실망해 쉬었는데 그 시절 했던분들 왈 동서양의 게이머들이 각자의 지도를 대조하고 퍼즐끼워넣듯이 조합하여 미로를 풀어냈고 그 미로의 끝이 특정 캐릭터의 부활과 관련한 떡밥인지라 꽤나 중요한 소재였다나..

개인적으로 옛날에 한 포켓몬스터 기라티나의 한 장소가 떠오르네요, 동굴이 총 두개가 있는데 한쪽은 자전거가 있으면 어느정도 해결되는 퍼즐같은 곳이었는데. 문제는 다리 아래에 숨겨진 동굴에 잘못 들어갔다가, 동굴탈출로프를 쓰면 되는 것도 모르고 계속 혼자 해매고하던 기억이 나네요, 하필 동굴탈출로프 쓰라는 정보를 얻었을때는 어떤 NPC도 함께 갇혓다면서 데리고나오던 길이라 한 며칠을 거기서 눈만 마주쳐도 포켓몬배틀하자고하는 NPC들 사이에서 계속 하다가 탈출한 기억이 남습니다, 정말 아직도 생각해도 지옥이었습니다.

하프라이프도 길찾기 빡센데 3d 멀미도 심한편이라서 길 찾다가 멀미나서 못하는 경우가 많음 옛날게임이라서 그런가 싶었는데 핲라 시리즈 중에 제일 최근에 나온 알릭스에도 그러는거 보면 멀미 하면서 길찾기는 하프라이프의 전통인거 맞음

라이온킹 ㅋㅋ 도스 버전으로 있었죠. 진짜 스테이지 2 마의 벽을 못넘다가 드물게 넘어서 성인된 심바 보는걸 클리어처럼 하곤 했죠... 나중에 게임 잡지에서 치트 dwarf 치로 스테이지 이동하는거 알고 난 이후에도 엔딩본 기억이 없더만 ㅋㅋㅋ

와우도 오랜기간 서비스 한 게임 답게 이런식으로 복잡한 맵들이 많이 쌓여 있는데 몹들로 가득 찬 동굴들은 서비스 초기 부터 있었고 군단의 높은산이나 스톰하임 같이 고저차가 심해서 쉽게 낙사하거나 다니기 힘든 맵도 있고 같은 확장팩의 수라마르 처럼 몹들이랑 계속 싸워야하는 맵도 있었죠. 어둠땅에는 아예 미로 찾기가 기믹인 던전도 나왔구요. 그런데 그중 끝판왕이 하나 있는데 바로 끝없는 전당입니다. 수수께끼 탈것인 꺄어 있는 악몽을 얻는 히든 퀘 후반에 나오는 맵인데요 일단 이까지 가는거만 해도 엄청 길고 복잡하고 귀찮은 과정을 거치는걸 둘째치고 이 맵은 진짜 한번 엿돼 보라고 만든 티가 납니다. 이름 처럼 한번 갇히면 끝없이 돌고 또 돌 수 밖에 없는 구조를 가진 맵이라 여기서 몇날 며칠은 뺑뺑이 돈 사람이 한 트럭은 되는 것 같네요. 당시 커뮤니티 가버면 사람들 곡소리로 아주 떠들썩 했지요 ㅋㅋㅋㅋㅋ

록맨 에그제 1의 전뇌 맵 전체요 당시 인터넷을 모티브로 한 것까지는 좋은데 죄다 똑같은 디자인에 갈림길은 툭하면 나오고 결정적으로 지금 어느 맵인지 표시해 주는 게 없어서 하다 방심하면 그대로 네트워크의 미아가 되기 십상이었습니다. 다행히 2부터는 각 맵마다 디자인이 달라지고 메뉴에서 맵 이름을 표시해줘서 길을 잃을 염려는 거의 없어지긴 했죠

원신 수메르 지하? 티비트 월드맵 쓰면 좀 괜찮지만 중간중긴 빠지는 길도 있는데다가 나왔을땐 지하지도도 따로 없어서ㅋㅋㅋㅋㅋ

소개된 게임들 하나하나 다 주옥같은 것들 뿐이네요. 제가 플레이 한다고 생각했을 때 스트레스 받고 게임 꺼버릴 거 같을 뿐인 것들 뿐이네요.

잘먹겠습니다 저녁을 챙겨주시다니

타르코프 우드지역도 제기준에선 톱 3였네요... 다 나무라서 어디로가야하는지도 잘 모르겠는데 저격당해서 눕기만 반복했던 ㅋㅋ큐ㅠㅠ 나머지 두개는 병자의 마을이랑 닼소2 스콜라 루트 찾기였슴당 ㅎ

물의 신전은 엄청나게 잘 만든 맵 구성에 거지같은 부츠를 갈아끼우는 방식 때문에 잘만든 똥맵으로 기억하고 있음. 지금의 아오누마 에이지가 존재하게 된 던전이기도 하죠.

더 롱 다크가 또 이런 면이 있었죠 눈보라가 치면 앞이 전혀 안보이는데, 체온은 미친듯이 내려가고... 조금만 방향 잘못 잡아도 말그대로 눈속에서 얼어죽늠 꼴임

아직 보지는 않았지만, 스탄 그 X자식의 캐삭편지는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

내 기억속 벗어나올 수 없던 장소 1위 지구방위본부... 장로스탄 네 이놈...

악튜러스 콘스텔라리움도 장난 아니었죠. 공략 안보면 내 위치도 목적지도 모르는 환장할 구조

@user-wn3sc6fe7d

6 ай бұрын

그때 당시 다니던 도서관에 마침 악튜러스 공략집 있어서 빌려다 보고 깼지 그냥 하라고 하면 아마 게임 집어 던졌을 듯요. 한번 깨고 두 번 다시 손 안댐

소울케니언은 회차 새로 팔 때마다 다른 세팅으로 가서 가는 맛이 있는 곳이었죠 뱀파는 왠만하면 달고 다니는 편이라 진짜 무조건 갔던 것 같네요 유령말 어캐 참음 ㅋㅋ

악튜러스 콘스텔라리움 맵도 브금도 임펙트있어서 아직도 기억나는ㅋㅋ

맵 속에 갇혀버린 청원이 너무 귀엽다

하아....시간의 오카리나 3ds로 물의 신전 처음 들어갔을때 수중호흡 의상도 없어서 그냥 맨땅으로 밀었던 기억이 있었는데(이후 진행 도중에 수중의상 있단거 알았음)

게임 하다가 길 찾기 헤매는 경험은 한 두 번쯤 있지만 너무 못 찾았던 적은 별로 없었던 거 같네요. 제가 했던 게임들이 딱히 그런 요소가 없어서 그런듯. 한가지 있다면 파크라이 시리즈에서 뭐 무슨 폭탄 옮기는 게임 있었는데 그거 일정 온도 넘어가면 터지니까 물 찾아다니면서 옮겨야 하는데 적들 습격이 너무 많아서 힘들게 깼던 경험은 있네요..

어릴때 했던 게임인데 신 신조협려라는 무협게임이 있었습니다. 여기 고묘라는 맵이 있는데 맵이 너무 크고 길도 복잡해서 도저히 답이 안보여서 손절치고 그만뒀던 기억이 있네요...

어릴때 마인크래프트에서 나무 다썼는데 동굴에서 나와야했을때도 생각나네요ㅋㅋㅋ 나가는 길을 찾던가 돌을 맨손으로 부수고 나갔어야했던..

스카이림 블랙리치 소울케인 포가튼베일 블랙북 던전 이 네곳이 길 찾기 참 뭐같은 곳이었죠..근데 전 제가 해본 게임들 중 가장 길을 제대로 헤매게 했던 건 포가튼사가의 글라시아던전이었습니다..사일런트 힐 파트의 저 던전처럼 던전 구도가 총 4층에 어느 특정 장소로 가야 다시 아래층의 숨겨진 장소로 갈 수 있는 식의 구조가 한군데도 아니고 여러군데 있어서 길 찾기도 힘들고 이 게임을 해봤던 유저들이라면 아마 어느정도 공감이 가실듯 ㄷㄷ

프롬겜 하나 있겠지 하고 들어왔는데 역시나 있네ㅋㅋㅋ 여러분 다크소울 사랑해줘요ㅠㅠ 3는 생각만큼 안어려워요 제발...이제는 유저가 없어ㅠㅠㅠㅠㅠ

코드베인의 하얀피의 성당 맵이 진짜였죠... 미니맵도 있고 지나온 길도 맵에 표시가 되고, 맵에 마커까지 찍을 수 있는데도 길을 더럽게 빙빙 꼬아놔서 맵 제작자 얼굴이 궁금해질 지경인 맵이었습니다. 바닥도 낭떠러지에 낙사 페이크 구간도 더럽게 많고, 길을 찾거나 아이템을 먹으려면 일부러 맵 가장자리에서 떨어지는 식으로 맵을 만들어놓은 덕분에 실컷 길찾다가 발 헛디디면 다시 길찾아야 하는... 사악한 맵이었습니다.

진 여신전생3 나온 카구츠치 탑 얘기 쓰려고 왔는데 4편에 더 악랄한 던전이 있었네요 ㅋㅋ

영상에 나온 게임들하고는 비교가 될런지 모르겠는데 옛날에 와우할때 던젼중에 검은바위첨탑인가 그거랑 똑같은 구역에서 드워프 존나 나오는 던젼 있었는데 그거 길 찾기가 참 빡쎘던 기억이 있네요

악튜러스의 그 광산.. 그 레벨대에 나오면 안되는 난이도의 몹과 미로와 점프낙사맵의 3종세트ㅠㅠ

3:19 병자의 마을 플러스 하자면 맹독임. 내려가기 전까지 화톳불은 없고 전체중에 초반부분이라 에스트 숫자도 부족 ㅜ

라이온킹....ㅋㅋㅋㅋㅋㅋㅋ 저거 어렸을때 공략잡같은거도 없어서 종이에 동굴다 그려놓고 거기에 번호하나씩붙여서 하나하나 연결시키면서 클리어했었죠 ㅋㅋㅋ 근데 그렇게 만들어서깨니까 어떻게 운이좋았었는지 금방클리어하고 나왔었네요 문제는 지도그릴 생각하기전까지 겁나 시간을 버렸다는거 ㅋㅋㅋㅋ

혹시 포켓몬 시리즈중에 그 어디 배틀하러 도달해야했는데 워프였나? 무슨 순간이동하는 화살표 발판 엄청 여러개있어서 순서대로 안밟으면 절대도달할수없엇던거 먼지아나요??

스카이림의 소울 케언이랑 블랙리치 되게 흥미롭고 재밌게 다녔었는데... 그렇게 악명이 높은 곳이였구나... 아, 그래도 잊혀진 계곡은 최악이였음.

오랫동안 해메야되는 맵인데 하나같이 칙칙하고 어두운 배경에 음침한 bgm이라 더욱 평이 안좋을 수 밖에 없는 기형적인 맵들 아직도 기억나네요

아마 영상에 나온 수준은 아니겠지만, 개인적으로 파판 15 푸티오스 유적 상당히 분노유발 당했던 기억이 있네요.

개인적으로 디아2 마고트동굴 파티플레이 상황이 1톱이네요 거기에서 핑때문인지 (내가 소서일경우) 내컴에는 내앞에 바바가있고 내뒤에 네크로가있는데 상대컴에는 소서 바바 네크순서로 가서 서로 못가고 비비다가결국 집가서 재결집해야댐...

아픔이 있던 메이플에 지구방위본부가 생각나네요

시오 물의 신전의 평이 갈리는 이유는 진행순서에 있음 정해진 순서대로 진행하면 그렇게 어렵지 않게 진행할 수 있는데 문제는 이 진행방향에 대한 명확한 표시가 없거나 유저의 기억에 의지하는 경우가 대부분임 일부유저는 운좋게 진행순서대로 진행하게 되면 그렇게 어렵지 않게 풀려서 평이 갈리는 거임

갇혀서 못 나온 지역하면 옛날 메이플 지구방위본부가 생각나네요 쪼렙때 주는 퀘스트라 아무 생각 없이 내려갔다 갇혀서 캐릭터 새로 키웠었는데....

nes패미컴 게임의 solstice (솔스티스) 라는 게임이 저는 길찾기가 상당히 어려웠던 ㅋㅋ

딱히 막 길이 복잡하거나 그런 건 아니었지만 젤다의 전설 황혼의 공주 HD판(Wii)를 하다가 배경이 너무 어두워서 주변 자체가 잘 안보이는데다 황공 특유의 반 호러겜 분위기 덕분에 반도 못 간 기억이 아직도 남아있네요

정말 스카이림 하면서 마라카스 옆에 있는 드웨머 유적에만 들어가면 다시는 못 나와서 들어가기 전 세이브 파일로 돌아갔던 기억이...ㄷㄷㄷ

엘든링 로데일 지하쪽 너무 힘들었네요. 특히 '흉조의 아이 모그'를 잡으러 가는 하수도길은 진짜...

병자의 마을 진짜....... 진짜 저기에 맹독침 쏘는 망자들까지 더해지면 진짜 악의적이었죠 ㅋㅋ

옜날 초등학생때 CD게임으로 전사 라이안 이라는거 했는데.. 각종 이벤트 같은거나 맵 힌트가 따로 없어서 같은맵만 돌다가 어느순간 안하게 되던

지금은 길이 간략하게 바뀌었는데 옛날 라테일 흑월성에서 텐구 잡으러 몇번을 빙빙 돌았던 기억이 나네요

어둡고 넓다 하니까 젤다왕눈의 지하세계가 좀 떠오르네요. 국민 호버 바이크가 아니면 도저히 할 생각이 안났을거 같아요

사실 다크소울 병자의 마을은 아무것도 아님😅 스콜라의 쓰레기 바닥이 더 심각하게 미로같았고 공략안보면 길 못찾아감. 또 그보다 더 악랄한게 맵 전체가 독 늪지대인 데몬즈 소울 5지역 부패의 계곡은 정말 다다닥 계속 때리는 몹이 있고 잠깐 방심하면 낙사하며 맵이 쉬운거 같은데도 중간에 막혀있어서 삥돌아야되고 중간에 떨어지면 맨처음부터 다시 가야되는 악랄함😅

@user-xd2yh4tb2k

5 ай бұрын

게임속 장소들인데 스꼴라는 게임이 아니잖아요..

타잔 4스테이지 코끼리 피하기 그리고 10스테이지를 잊을수가 없다

강제로 튕겨져나가서 영원히 나올 수 없었던건 아니지만 갠적으로 포켓몬 블화의 해저유적이 생각나네요 맵 자체가 미로에 퍼즐에... 어릴때라 공략을 봐도 못깬 기억납니다

라쳇앤클랭크공구전사리로디드 하수구 크리스탈찾는 미로맵도 굉장히 헷갈립니다..

병자의 마을은 그래도 한 번 바닥에 닿으면 화톳불도 있고 바닥으로 이어지는 숏컷도 있어서 자주 들락거리기 쉬웠음 ㅋㅋㅋㅋ 어려운 부분인 상-중층부는 한 번 깨면 볼 일 없을 정도. 그 와중에 은근 자주 들르게 되는 밑바닥도 성가시게 악의가 담김ㅋㅋㅋ

@user-mm5fn5op8t

6 ай бұрын

ㅋㅋㅋ 맹독 다트가 진짜 개악질

와우에서도 깨어있는 악몽이란 탈것을 얻기위해 풀어야 하는 퍼즐 중 미로가 있는데 꽤 악랄하기로 유명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