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세계관을 벗어나야 내면소통이 보인다
내면소통은 외면소통의 반대 개념이 아닙니다.
여러 가지 소통 유형 중 한 가지인 것도 아닙니다.
내면소통은 소통의 본질적 특성이 ‘내면’적임을 강조한 개념입니다.
이번 강의에서는 내면소통에서 '내면'의 의미를 데이비드 봄의 내재적 질서와 내향적 펼쳐짐(implicate order & enfolding)의 개념을 통해서 살펴보고자 합니다.
초중고 교과 과정을 통해서 의무 교육을 받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기계론적 세계관을 통해 세상을 이해하고 바라봅니다.
늘 기계론적 세계관이라는 일종의 '색안경'을 끼고 세상을 이해하고 살아가고 있기에 그러한 색안경 대신 다른 안경을 끼고 새로운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본다는 것이 도대체 어떤 것인지 상상조차 하기 힘듭니다.
기계론적 세계관의 가장 큰 특징은 전체보다는 부분이 더 본질적인 것이라 보는 것입니다.
부분 혹은 구성요소들이 모인 것이 전체라는 것이지요.
부분을 통해서 전체에 대한 본질적인 이해를 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부분 혹은 구성요소가 구체적인 실체들이고, 전체는 인간의 개념이 개입되어서 만들어진 자의적이고도 추상적인 것이라는 것입니다.
즉, 작은 구성요소들이 외부적으로 상호작용해서 전체를 이룬다고 봅니다.
구성요소들의 외적인 전개가 곧 외향적 펼쳐짐(unfolding)입니다.
한편, 데이비드 봄은 우주의 전체성(wholeness)를 강조합니다.
부분이 아니라 오히려 전체가 본질적인 것이지요.
전체를 부분으로 나누는 것이 오히려 인간의 자의적인 개념화에 의한 추상적인 산물이라는 것입니다.
봄의 전체성의 관점을 따르자면 우주의 기본질서는 전체로서의 우주가 내향적 펼쳐짐(enfolding)을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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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내면소통 283-287)
‘뉴턴 물리학’이라 불리는 고전물리학이 보여주는 세계는 이해하기 쉬운 데 반해 양자역학을 포함한 여러 현대물리학의 이론이 제시하는 우주의 모습은 이해하기 어렵다고들 한다.
현대물리학은 이론 자체가 어렵고 그 바탕이 되는 수학이 어려워서 그렇다고 많은 사람들이 오해한다.
그러나 상대성이론이나 양자역학이 어렵게 느껴지는 이유는 그것을 설명하는 수학이 어려워서가 아니다.
뉴턴의 물리학이나 중력의 법칙도 수학적으로 이해하기에 그리 녹록하지 않다.
사람들이 고전물리학이 상대적으로 ‘쉽다’고 느끼는 것은 그 기반이 되는 복잡한 방정식을 수학적으로 완전히 이해해서가 아니다.
가시광선의 특성을 설명하는 뉴턴의 광학 이론을 수학적으로 잘 이해하고 있어서 빛이 무엇인지 이해하는 것도 아니다.
양자역학이나 상대성이론이 어렵게 느껴지는 것은 그것의 수학적 증명이 어려워서가 아니다.
그것이 설명하는 우주와 만물의 작동방식이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경험하는 내용과 직관적으로 잘 부합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렇게 이상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현대물리학이 고전물리학보다는 우주의 작동방식을 훨씬 더 정확하게 보여주고 있다.
고전물리학과 양자역학은 마치 천동설과 지동설처럼 서로 양립할 수 없다.
사실을 더 잘 설명하는 세계관을 원한다면 양자역학의 설명을 받아들이는 수밖에 없다.
물론 상대성이론이나 양자역학이 완벽한 이론이라는 것은 아니다.
여전히 풀 수 없고 설명할 수 없는 문제가 많은 허점투성이 이론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적어도 고전물리학보다는 훨씬 더 설명력이 뛰어난 이론이다.
여기서 설명력이 뛰어나다는 것은 현실 세계의 모습과 인간의 경험을 합리적으로 잘 설명해준다는 뜻이 아니다.
오히려 그 뛰어난 설명력 때문에 양자역학이 보여주는 세계는 이상하고, 기묘하고, 비합리적이고, 비상식적이고, 이해하기가 어렵다.
우리가 고전물리학이 보여주는 세계가 자연스럽고 합리적이라고 느끼는 이유는,
그것이 사실과 더 잘 부합하기 때문이 아니라 ‘상식’이라 불리는 우리의 비합리적이고 왜곡된 세계관과 잘 부합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제기해야 할 중요한 질문은 이것이다.
왜 잘못된 고전물리학은 우리의 일상적인 경험과 잘 부합하는 데 반해서 세계를 더 정확하게 설명하는 양자역학은 부자연스럽게 느껴질까?
왜 인간의 감각과 경험의 방식은 과학적 사실보다는 왜곡된 환상을 더 편하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걸까?
그것은 우리 뇌가 구현해내는 일상적인 세계의 모습은 실제 세계의 모습과 다르기 때문이다.
감각시스템을 통해 우리 의식에 전달되는 세계의 모습은 실제와는 완전히 다른 허구다.
전도몽상이다. 일상적인 경험이 주는 세계의 모습이 허구이기 때문에 그러한 허구의 모습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고전물리학도 허구일 수밖에 없다.
하지만 그렇기에 우리의 상식과 직관에는 잘 부합한다.
기계론적 세계관의 기본 전제들은 다음과 같다:
- 더 이상 분해되지 않는 독립적인 입자들이 외적으로 영향을 주고받는다.
- 독립적인 입자들의 상호작용은 인과관계로 설명될 수 있다.
- 전체는 부분이 모인 것이다.
양자역학은 이러한 기계론적인 세계관이 근본적으로 잘못되어 있음을 명확하게 보여준다.
양자역학적 상태에서 독립적인 입자란 없다.
일시적으로 그렇게 보이는 것만 있을 뿐이다.
공간적으로 멀리 떨어진 미립자들까지도 서로 얽혀 있고 중첩상태에 있으므로 인과관계로 설명하기 어렵다.
입자들은 고유한 자기만의 위치나 특성을 유지하지도 않는다.
게다가 현재 상태가 과거 상태에 영향을 미치기도 해서 시간의 흐름을 거스르는 인과관계(?)를 보이기도 한다.
데이비드 봄에 따르면 이 모든 것은 우주가 독립적인 알갱이들이 모여서 이뤄진 것이 아니라 전체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하나의 커다란 덩어리임을 보여주는 것이다.325
봄은 기계론적 세계관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객관적이고도 고정된 실체 중심의 사고보다는 유기적이고 과정 중심적인 사고가 이 세계를 이해하는 더 정확한 방식이라고 본다.
‘어떤 항구적인 고정된 실체가 있고 그 실체들이 외적으로 영향을 주고받는 것이 이 세계의 기본질서’라는 관점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것이다.
심지어 양자‘역학(mechanics)’이라는 말에도 이미 기계론적 세계관이 반영되어 있다.
봄은 양자역학보다는 양자‘유기학(organics)’이라고 부르는 것이 더 사실에 부합한다고 주장한다.
(출처: 내면소통 292-294)
상대성이론을 극복하는 전체성
상대성이론은 거대한 우주를 설명하는 데는 유용하지만 미시적인 세계의 미립자를 설명하는 데는 적절치 않다.
상대성이론 역시 기계론적 세계관의 영향 아래서 엄격한 연속성, 엄격한 결정주의, 엄격한 국지성을 전제로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양자역학은 다음과 같은 불연속성, 비결정성, 비국지성을 전제하고 있다.
불연속성
원자핵의 주변을 도는 전자들은 특정한 궤도를 따라 움직인다.
따라서 한 궤도와 다른 궤도 사이에 전자가 존재할 수는 없다.
그런데 전자가 궤도를 바꿀 때는 한 궤도에서 다른 궤도로 바로 ‘점프’해버린다.
즉 궤도와 궤도 사이를 ‘지나가지도 않은 채’ 궤도를 바꾸는 것이다.
이러한 불연속성은 기계론적 세계관으로는 설명할 수 없다.
비결정성
모든 물질과 에너지는 두 가지 성질을 동시에 지니며 주변 환경(실험이나 관찰 여부)이라는 맥락에 따라 입자처럼 행동하기도 하고 파동처럼 행동하기도 행동하기도 한다.
이 역시 기계론적 세계관을 무너뜨리는 것이다.
왜냐하면 기계론적 세계관에서는 특정 입자나 사물들이 주변 맥락에 따라 자신의 본질을 바꾸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데 양자역학에서의 입자들은 마치 생명체처럼 환경에 따라 자신의 모습을 바꾼다.
즉 입자들은 두 가지 상태를 확률적으로 모두 지닌 중첩상태(superposition)에 놓여 있으며, 그 본성이 결정되어 있지 않은 것이다.
비국지성
양자역학에서 입자들은 비국지적 연결성을 갖는다.
‘국지성(locality)’이라 함은 특정 사물이 특정한 공간적 위치에 있다는 것인데, 미립자에는 이러한 특성을 부여하기 어렵다.
하나의 입자가 두 곳에 동시에 있을 수도 있고, 서로 멀리 떨어져 있는 입자들이 강하게 얽혀 있기도 하기 때문이다.
기계론적 세계관에서는 서로 가까이 있는 것들끼리만 영향을 주고받기에 이는 불가능한 일이다.
기계론적 세계관이 이러한 입자들의 특성을 도저히 설명할 수 없다는 것은 그 세계관에 근본적인 문제가 있음을 뜻한다.
입자들이 확실히 보여주는 것은 “모든 것은 서로 보이지 않는 연결성에 의해서 한 덩어리로 짜여 있다(woven together)”라는 사실이다.
데이비드 봄은 미시세계의 양자역학과 거시세계의 상대성이론 사이의 이러한 간극을 어떻게 극복하고 두 이론적 틀을 통합할 수 있을지 고민했다.
그는 두 이론체계의 차이점에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먼저 두 이론체계의 공통점에서 출발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 공통점은 우주 전체의 ‘깨어지지 않는 전체성(unbroken wholeness)’이다.
인간이 자의적으로 만들어낸 추상적 개념은 ‘전체’가 아니라 오히려 ‘부분’이다.
양자역학은 모든 것이 유기적으로 ‘하나의 전체’를 이룬다는 것을 일관되게 보여준다.
봄이 제안하는 우주의 모습은 ‘하나의 유기적 전체(organic whole)’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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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충 자료:
Is This What Quantum Mechanics Looks Like?
(파일럿-파동 이론의 개념을 알기 쉽게 보여주는 실험 동영상)
• Is This What Quantum M...
Quantum Entanglement: Spooky Action at a Distance
(양자 얽힘에 대한 설명 동영상)
• Quantum Entanglement: ...
데이비드 봄에 관한 다큐멘터리 영화: Infinite Potential
영화 전체는 아직 유료인 듯 하네요. 저는 처음에 무료로 온라인 개봉되었을 때 봤었는데 이제는 등록을 하거나 해야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일단 예고편 영상이라도 올려둡니다.
• Infinite Potential: 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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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면소통 #명상 #내면소통명상 #마음근력 #데이비드봄 #양자물리학 #내재적질서 #내향적펼쳐짐
#innercommunication #meditation #davidbohm #quantummechanics #implicateorder #enfolding
Пікірлер: 165
부처님이 천재였군요.
@user-fm3ec3xy6e
10 ай бұрын
천재???? 음.... 뛰어 넘으신분 아닌가요? 천재라 칭하시니 잘못 이해 하신거 같아 말씀 드립니다.
@miraclevictory
9 ай бұрын
실로 대단하신 분이심 ㅂ
@metta857
6 ай бұрын
우주에서 가장 위대한 분
일반 대중으로서 최신 과학을 이렇게 쉽고 친절한 설명으로 배울 수 있다니 종교가 없는데도 신께 감사드리게 되네요. 한국에 이런 분이 계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 정도 경지의 교수님은 전세계에서도 몇 분 안되실 것 같아요.
교수님! 존경합니다~ 내면소통책 구입 해서 읽는데 유튜브 강의 듣고 읽으니 책장이 술술 넘어 갑니다~ 감사드립니다~^^
교수님 내면소통을 천천히 읽으면서 강의를 들으니 너무 좋습니다. 어제는 듣다가 편안전활 되어서 잠을 잤네요. 아침에 또 들으니 행복도 두 배네요. 바쁘신 일정에서도 꼬박꼬박 강의해주셔서 많이 도움됩니다. 교수님 덕분에 사람되어갑니다. 교수님의 선한 가르침이 많은 사람에게 커다란 축복을 주시네요. 교수님 감사합니다 🙏 😊❤
@user-nm1cx4xq3s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user-gq2kx8kd6h
Жыл бұрын
교수님 덕분에 사람되어 간다는 말씀에 너무 공감합니다!ㅎㅎ
@user-bc8ht9zo8g
Жыл бұрын
관점의 변화가 자신의 내면의 심연을 들여다볼 수 있는 방법론일까요?
삶을 대하는, 살아가는 관점이 전체적으로 변화한다면 우리는 더 많이 행복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뉴욕사는 교수님 팬입니다. 아마존에서 교수님 책 오더할수 있어 너무 기뻤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지인들에게 선물하고 싶은 소중한 책입니다❤
휴가를 제주도로 다녀오셨군여~ 교수님 강의가 점점 더 재밌어집니다. 제가 법상스님 유투브를 구독중인데 스님께서 알아차림에대한 알아차림으로 하반기에 법문을 하신다고 합니다. 참 재밌지만 혼자 하기에는 어려운 공부인데 스승님들아 많아서 행복합니다.
양자역학으로 보는 새로운 세계관 !! 뭔가 훌쩍 뛰어넘는거 같은~~ 통쾌한 새로운 시각에 더 큰 세상을 만나는 느낌입니다~~~감사합니다^^🎉🎉🎉
시야가 확장되는걸 느껴요. 어렵지만 반복해서 들으면서 따라가렵니다~ 명강의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언제나 고급지식 정말 정말 정말 감사 드립니다. ㅜㅜ 반복해서 여러번 듣고 몸, 생각과 감정을 변화 시키겠습니다. 그냥 말씀 하시는 내용 그대로를 책으로 출판 하셔도 부족함이 없는 알찬 내용들 입니다. 나눔에 진심으로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주환 교수님, 이 글을 읽으실진 모르지만, 그래도 적어봅니다. 언제부터였는지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로, 삶의 모든 의욕을 상실한 채 무기력한 나날을 보내며 살았습니다. 눈물샘은 말라서 흘릴 눈물조차 없었는데, 그 눈물을 몽땅 속으로 삼켰던 것인지 제 몸은 물에 젖은 커다란 휴지 뭉치처럼 무거웠습니다. 일하지 않는 날은 식욕도 잃은 채 침대에만 온종일 퍼졌습니다. 나쁜 생각도 많이 했었어요. 고통이 없을 수 있다면, 그랬을 거 같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책 한권을 읽었어요. 그 책은 너무나 충격적이었고, 아름다웠습니다. 마치 다른 우주에서 행복하게 살고 있는 제가, 이곳에서 불행하게 사는 저를 위해 선물해준 책 같다는 망상이 들 정도였습니다. 마른 줄 알았던 눈물샘인데 아니었어요. 오랜만에 후련하게 울었습니다. 이후, 제 삶은 달라졌습니다. 모든 문제가 해결됐다고하면 거짓말이지만, 그 문제들을 용기내서 대면할 자신감을 갖게 됐어요. 저는 요즘,행복한 것 같습니다. 그 책은 저의 구세주입니다. 하지만 검색해봐도 작가 정보가 전혀 없었어요. 단지, 책 마지막 페이지에 작가님의 구세주가 김주환 교수님이라며 감사의 말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교수님은 또한 저의 구세주예요. 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jl8gc6cm4v
7 күн бұрын
응원합니다. 얼마나 힘드세요. 글을읽으면서 눈물납니다,,, 진심응원이요!
세상이 어떤 곳이고 어떻게 흘러가는 것인지 이치를 항상 알고 싶었어요 나이가 들고 생활을 해내느라 아이들 키우느라 닿을 수 없는 뜬구름같는 영역같았는데 교수님의 연구와 공부를 통해 저같이 평범한 사람도 이런 배움을 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어렵지만 꾸준히 배우고 알아가고 싶어요
나눔에 감사드립니다 교수님 언제나 잘 듣고있습니다
교수님 정말재밌고 즐겁습니다 다음편도 기대됩니다 내면소통책은 저의 인생교과서 입니다 책으로예습 복습할수 있어서 정말 좋아요 진짜알고싶었던 어려운 내용을 배우고 느끼고 깨닫게 해주셔서 정말감사합니다 어렵지만 듣고또보고 완전히 이해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데이비드 봄과 크리슈나무르티의 대화를 담은 책을 읽은적이 있습니다. '시간의 종말'이란 제목이었는데... 상당히 충격적인 주제와 내용이었던 기억이 나네요. 언젠가 다시 읽고싶어 인터넷 검색해보니... 같은 제목의.. 움베르토 에코 등 현대 철학자들과의 인터뷰를 다룬 내용의 책만 검색됐던 기억이납니다. 오늘도 엄청 값진 강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김주환교수님 :)
@menoexist3971
9 ай бұрын
제목이 궁금해지네요..^^ 크리슈티나무르티와의 대화가 있었다니여:)
다음주 강의가 기대됩니다.엄청난 의식의 전환을 하였는데 삶과의 연결을 어떻게 해야할지 ~~ 다음주 강의에서 힌트를 얻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하나의 “바다”로 돌아가는 한 달간의 여정이 무척 기대됩니다. 매주 기쁘게 성성하게 잘 듣고 있습니다. 교수님 마음 깊이 감사합니다!
교수님 사랑합니다 ❤❤❤
교수님 강의 너무나 감사하고 앞으로의 강의는 더욱 기대 됩니다.. 이렇게 강의 해 주셔서 깊은 감사 드립니다 🙏
이라는 것. 아직은 뜬구름만같은 이야기지만 앞으로 한달간 이해의 여정을 기대합니다!! 철벽 노베인 제게 최선의 노력을 다해 소통해주심 교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인과란 스토리. 지진에 또 지진 나네요ㅠ 새로운 지평이 열리기를!!
문화예술계 종사자입니다. 무엇이 나와 남의 경계를 만드는가, 다른사람이나 동물이 함께 갖는 보편성을 무엇인가를 오랫동안 생각해 왔습니다. 그러다보니 변신에 관심을 가지게 됬었습니다. 변신이 가능해야 각각의 개체는 평등할수 있을것 같았습니다. 그것이 저를 불교에 가까와 지게 했어요. 그리고 요즘의 과학은 그 변신과 개체들의 보편성을 (바다=물한방울) 지적인 방법으로 증명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오랫동안 데카르트적인 세상에서 고통받던 저같은 사람에게 빛같은 지성의 말씀을 전해주시는 분이들이 많아지는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기대가 됩니다 너무감사드려요❤
세상을 보는 시각이 달라지네요. 교수님 다음 강의도 기다릴게요. 진짜 재밌어요!
뇌리에 콕 박혀 사라지지도 않고 맴돌기만 하던 구절, 의문, 불편한 생각들이 이제야 무엇인지 느껴집니다. 아직은 유려하게 서술하기 힘들지만 확실하고 명료하게 체화되며 머리가 맑아집니다. 그간의 많은 의문들 대부분이 이제야 정리되고 스며들며 카타르시스까지 느껴질 정도에요. 이런 강의를 듣게되어 영광이고 너무나 감사합니다. 약간의 깨달음만으로 하루아침에 제 자신이 변하지 않겠지만, 언제나 자신에게 선택권이 있음을 이제는 알기에. 정말 감사합니다 교수님.
@methylenech295
Жыл бұрын
서로 영향을 주고 받으며 방향성을 갖는 droplet을 보고잇으니, Droplet이 내면자아(self), guide wave는 외면(소통)이라는 이미지가 문득 겹칩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교수님.
바다와 파도의 비유가 감동적이고 정말 좋았습니다 이번 강의도 감사합니다.
귀한 강의에 감사하고 존경을 표합니다!❤
교수님 강의는 습관적으로 보는 모든것들을 다시금 알아차리게 합니다. 뇌가 익숙하게 느끼게끔 작동한다는걸 아는것이 삶을 대하는 전환점이 됩니다. 이것이 깨달음이 아닐까 싶습니다.
김주환 교수님 안녕하세요!! 저는 말씀해주신 '내면소통'을 읽고 즉각적으로 도움을 받은 것 같습니다.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 ^* 글고,.. 저는 책의 앞부분을 읽고 핵심적인 차이를 제가 알아듣는 듯하여 급한 마음에 우선 뒷쪽에 써주신 실행방법 및 명상을 먼저 실행하여 아픈 마음상태를 우선 반쯤 치유한후 천천히 다시 정독하려하고 있습니다~^ ^ 감사합니다 ( ^^ )
요즘 교수님 수업 챙겨 들으면서 직장다니지만 대학원 함께 다니고 있는 느낌입니다 .. 너무 멋집니다 교수님 앞으로의 강의 더욱 기대 됩니다 ❤
교수님 항상 감사합니다
너무 재밌어요 고등학교 입시때 문과로 나뉜 이후 깊이 공부할 생각도 못하다 이제 과학 뇌과학 물리 수학 공부하려 합니다. 최신 과학을 더 알았으면 자신도 아프지 않고 가족도 아프지 않게 막고 몇년 고통대신 행복했을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Tmi로 저와 가족은 물과 식사를 분리해 몸이 즉각 나았습니다. 꾸벅)
요즘 양자역학에 관심이 생겼는데 이렇게 좋아하는 김주환 교수님께서 함께 설명해주시니 얼마나 설레는지 몰라요!(사실 아직 강의 듣기전이에요 기대돼요) 언제나 고맙습니다!
교수님 이런 고급지식을 나눠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교수님 안녕하세요. 여쭙고 싶은 것이 있어 댓글을 남깁니다. 저는 고등학교 2학년 학생입니다. 스터디인에 있는 3시간짜리 감정을 지배하는 법 영상을 보며 정말 오랜만에 무언가에 온전히 몰입하는 저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그만큼 교수님 강의의 내용이 흥미로웠고 방대한 전문적 지식을 습득하시고 그것을 교수님의 언어로 조리있게 전달하시는 모습이 감명깊었습니다. 그리고 저도 교수님처럼 뇌 과학? 심리학? 과 같은 분야의 전문가가 되어서 제가 그랬던 것 처럼 마음이 힘든 사람들을 위해서 의미있는 일을 하고싶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길을 걸어야하나요? 저는 대학교를 진학할 것인데 어느 과에 가야 교수님 강의의 내용을 배울 수 있나요? 마음에 대한 연구를 하는 교수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사회적 교육과정을 밟아나가야하나요? 저는 여러 상담(학교밖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 정신과, 학교의 위클래스 등을 통해 제 마음가짐을 바꿔보려 했었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과학적 근거를 통해 긍정의 힘이 중요하다고 하였던 곳도 없었고, 편도체 안정화의 원리는 건너뛰고 그저 감사하라고만 저에게 말했기에 저는 마음의 상태를 바꿀 수 없었던 것 같습니다. 정신과 약을 먹어도, TMS치료를 받아도 나아지지 않았던 제 자신을 알기에 제가 겪은 정신과 의사나 상담사분들과는 다른, 교수님처럼 정말 명확하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고싶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제 회복탄력성이 교수님의 강의를 들음을 통해서 엄청나게 강화되고있는 것을 몸소 실감하고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designerreview
Жыл бұрын
어린 나이에 대단하십니다^^
@pp-1954
Жыл бұрын
잘은 모르지만 말하신 것처럼 뇌과학, 심리학 쪽이 가깝지 않을까 싶어요 어린 나이에 좋은 강의들을 들을 수 있다는게 부럽네요 ㅎ
@user-mk3wv4ue5f
Жыл бұрын
멋지세요!
@user-vy6mj6hm7d
Жыл бұрын
김주환교수님이 소속되어있는 대학교 과로 가시면 되지않을까요? 그냥 제 생각일뿐이에요
@appleicewater
11 ай бұрын
응원합니다!
다시 공부하고 있습니다 노트했던 부분 보충해가며... 추천 도서까지 읽어 가느라 하루가 바쁩니다..^^
아...교수님 정말 감사합니다. 주부인제가 제가 어디서 이런 강의를 접할수 있을까요.. 이번주 내내 열심히 공부하고, 내면소통책 6장도 정독하면서 마스터 하겠습니다. 아침마다 교수님 강의에 설레이고 행복하고 기쁩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감사합니다
교수님 설명해 주시는 6장 설레임으로 들었습니다. 내면소통 5장, 6장 읽으면서 내가 이해한 내용이 맞는지, 장님 코끼리 더듬기 식인지 답답했습니다. 책은 온통 밑줄 투성이인데 리마인드 해보면 자신도 없었고요. 그래도 옆에서 디아블로 하고 있는 남편한테 부지런히 핵심 내용을 설명했습니다^^ 7월 한달 강의 몹시 기대됩니다. 제가 읽은 6장 내용의 상세한 예시, 연관된 이론을 설명해 주시니 정말 좋습니다. 벌써 제 지인 다섯 사람에게 교수님이 저한테 준 영향을 설명했습니다. 제 근황에서 교수님이 빠질 수 없게 돼버렸습니다. 남편에게는 교주님으로 호칭하고 있어요 ㅋ 팬덤 코웃음 쳤었는데 제 행동이 팬덤인 것 같습니다^^
교수님, 꾸준하게 따라가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소중한 강의 감사드려요 . 교수님
실시간 타임라인이었습니다. 후반부 내용 시간 맞지 않지만 일단 남겨둡니다 ㅠ #35.기존 세계관을 벗어나야 내면소통이 보인다ㅡ 3:17 30:28 데이빗 봄 -내재적 질서 31:26 6:24 도파민은 예측에 반응-불확실성이 클수록(예측) 활성화 10:19 중독-코카인-도파민 자체 직접 자극 10:31 11:05 도파민 13:01 16:27 파킨슨 16:56 어워이큰 20:28 헌팅턴 무도병 21:06 새로움에대한 기대(초심)-도파민시스템 23:51 실험 26:38 50%- 28:18 동기부여 31:26 소통의 본질은 내면적인 것- 6장 32:05 6장 진도 목표-3~4주 33:47 34:28 34:46 의식이라는 바다에 내향적으로 펼쳐져나가는 것-소통 36:10 36:34 데이빗 봄 38:29 40:38 기계론적 세계관 43:05 44:29 46:08 56:54 인문사회과학/개인-근대산물/인과란 스토리 47:22 고전물리학세계관 vs 양자역학세계관 50:25 51:10 고전물리학-일상경험부합 52:56 뇌의 작동 방식은 생존을 위한 왜곡 54:00 1:00:03 인과관계-시간-기계론 1:02:36 벅셀=볼륨+픽셀 1:06:34 벅셀의 허구 1:09:31 직교좌표계 1:14:17 우주-컨텀점프(양자도약) 1:17:08 비결정성 1:17:59 이중 슬릿 실험 1:20:16 1:59:24 크리슈나무르티 2:00:18 프렉탈이론
@breakthewall5566
Жыл бұрын
이거 맞음? 시간이랑 내용이 안맞는데?
대단하신 쉬운 설명에 감사드립니다❤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면소통 공부한 내용과 연결 지어 상상하면서 들으니 재미있습니다.
이번 강의도 너무 너무 재밌었습니다. 예측이 안되는 너른 세상으로 눈을 뜨게 해주시니, 도파민이 뿜뿜대는거 같아요.😊❤
교수님 책 보고 강의 들으면서 인생이 달라지고 있어요~ 존경합니다
교수님의 강의가 그리워 예전강의 다시 듣고 있습니다 또 새롭게 더 깊게 감동적입니다~~^^
일주일 동안 스크립트 읽어보며 다 이해했어요 다른 물리학 강의조다 쉽고 빠르게 이해돠요 정말 감사 합니다
교수님 강의 덕분에 초조한마음이 줄고 많이 편해요 정말 감사합니다
와! 이번 강의 진짜 재밌네요! 관련 자료 더 공부하면 진짜 재밌을거 같아요~ 교수님, 어려운 물리학 이해하게 쉽게 설명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어디가서 이런 강의를 듣겠어요
와우! 정말 쉽게 강의해주시네요. 짬짬이 계속 잘 듣겠습니다.
양자역학은 늘 제가 관심이 있었던 찰나에 단순명료하게 설명하고 이해시켜주셔서 참 고맙습니다! 교수님 ❤❤
와 진짜 이렇게 재미있고 유익한 강의를 들을수 있다니.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선한영향력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교수님
너무 재밌어서 세번째 듣고 있어요. 계속 들으니 더 많은 부분 이해가 되고있어요 :)👍👍👍
크리스나뮤르티 오쇼라즈니시 한 때 심취했던 선지자들.... 그 가운데 우뚝 서게된 교수님 감사드립니다....()()()
구독자 10만 늦었지만 축하드립니다 교수님!!!❤🎉🎉
정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이번 강의 넘 재밌네요 ^^ 영상 수정됨 함더 바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저도 바다와 파도보면서 곰곰히 생각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번 강의를 듣는 내내 주역에 나오는 한 구절이 떠오르네요 무사야 무위야 적연부동 감이수통천하지고 (역은 생각함도 없으며 하고자 하는 것도 없어서, 고요해서 움직이지 않다가 느껴서 천하의 연고를 통하니, .....) 공자님이 하신 말씀이네요 Wholeness 물리학의 지동설이었군요 양자역학을 알아야겠네요 담주 홀로그래픽... 기대되네요
도파민 관련, 예측 시 확률이 50%:50%정도일때 동기부여가 된다는 말씀들으니, 아이들 장안감 랜덤 뽑기가 생각나네요~ 랜덤으로 도파민을 자극시키는 군요
불교 세계관이 떠오릅니다.
@user-vy6mj6hm7d
Жыл бұрын
붓다의 연기론이 대표적이죠.
항상 감사합니다~
당신이 뭔데 내 세계관을... 너무 잘 아시는군요 내 세계관 나도 이제 알았어요 😊❤
가끔 그래요… 김주환 교수님 강의는 건강에 안좋다는 생각 아니, 이거를 내가 이해할리가 없는데 이해가 완전 되고 막 가슴이 심하게 뛰기도 하고 어쩔때는 이론을 상상해보다가 완전 최면상태로 들어가서 정신놓고 있다가 화들짝 깨어나질 않나 이거 아주 저혈압 치료됩니다 ㅋㅋㅋ
@noname-gm3hh
4 ай бұрын
53:07
인생의스승을 유투브에서뵙게되네요.
양자역학에 대해 알아듣게 쉽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주 조금은 이해하게된 것 같습니다
너무좋은강의인데 내용과 영상이 맞지않습니다. 꼭다시보고싶은 내용이니 부디 편집 다시된영상 부탁드립니다. 항상감사합니다.
최고~~!!
잘들려요!! 종소리 는 조금 이상했어요
존경합니다
화면 자료와 음성강의가 안맞는거 같은데... 아닌가요..?
동영상 수정되서 맞는내용으로 나오네요
교수님도 드뎌 양자역학 ㅎㅎ
교수님 이번 영상에서 처음 도파민 관련 질문 화면 30분 정도 포함되지않아, 강좌 내용과 오디오가 맞지않고 있습니다. 수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질문 부분 화면이 빠져서, 화면과 강의가 다르게 진행되네요...
교수님 영상과 음성이 안맞아요. 영상 앞부분 도파민이 빠지면서 그런것 같아요😅
잘모르것지만잼잼
빅뱅 이전 태초의 무언가가 확률이란 불확정성 원리 붕괴 다양성 등이 없었으면 태초의 무언가만 백프로 존재하였네요 양자역학이 있었기에 다양성이 생겼고 셀수도 없는 다양한 원리들을 만들어가는거네요
정신은 몸의 기능 중 일부이며, 이는 바다의 파도와 같다. 외면소통 역시 내면소통의 반대가 아니라 하나의 특수한 형태일 뿐이다.
교수님의 강의와 화면이 일치하지 않습니다 ㅠㅠ
내면소통 6장-1 기계식(주입식)적 세계관
교수님 불안감과 우울감은 편도체 활성화되서 생기는 감정이잖아요. 한 세트라고 볼 수 있는데. 전 불안감 말고 우울감을 너무 많이 느껴요. 약도 몇년동안 먹었는데도 습관적인 우울감이 있는데 우울감 주제로 더 자세히 강의해주실수 았으실까요?
@user-lv2vc1ui5d
Жыл бұрын
우울감도 움직이며.땀흘리며 하는 조깅등이 도움 될거 같다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
@yangjichu9185
Жыл бұрын
저도 움직임에 초점 맞춘후로 우울감 거의 안들었어요~~ 뇌는 움직임을 위한것이라는 강의 내용이 떠오르네용!
@user-xt6hd9dd7d
Жыл бұрын
슬픈감정이 원인이 뭘까?? 트라우마가 있을것에요 본인이 직접 트라우마를 정면으로 그대로 보세요 또보고 또보고 하셔서 그러한 부분을 수용하세요 벌이 설령 죽음이 올지라도 그러한 두려움을 달게 받겠다고 수용하세요 그리고 무소를 뿔처럼 가세요 이미 지나간과거입니다 우울증은 그벌을 안반을려고 하는 착한척 불쌍한척 하는 것입니디
교수님..매주 명강의 잘 듣고있습니다. 궁금한게 있습니다. 리처드도킨스의 이기적유전자 이론은 교수님의 세계관 입장에서는 어떤 견해인지 간략하게나마 말씀 해주실수 있으실까요??^^ 감사합니다
@sh-bf8td
Жыл бұрын
ㅇ.
@sh-bf8td
Жыл бұрын
😅
안녕하세요 교수님!! 내면소통 읽다가 너무 궁금한게있어서 댓글남겨요. 알아차리기를 하는 과정이 무언가에 몰두해서 하는 것을 방해하진.. 않을까 하는 우려가 살짝 생겨서 여쭤보고싶습니다. 저는 영화를 보든 책을보든 나의 행동을 한발짝 떨어져 인지하는 과정이 몰입을 깬다는 생각이 자꾸 들어 알아차리기에대한 부정적 인식이 생기려고 합니다 😢 알아차림 방법이 틀린걸까요?
불교에서 말하는 나와 세상은 하나다 라는 말이 이번영상에서 교수님이 말씀해주시는 wholeness와 같은걸 말하는것인지요? 나와 세상이 하나라는 정의에대한 교수님 해석이 더 구체적으로 궁금해요 그리고 wholeness는 상호작용을통해 나와 세상이 유기성을 지닌다라는 의미가 아니라 상호작용도 데카르트적 개념의 일부인건가요? 또한 의식이 서로 연결되어있다는것이 구체적으로 무엇을 의미하는건가요? 몹시 궁금하던 주제인데 다뤄주셔 감사합니다!
씽크가 안맞아요,, 앞부분 오디오 도파민이야기 나와요
그게 데자뷰랑 연관이 있눈건가요? 미래가 먼저 오고 과거가 나중에 온다는 부분의 예로 들수 있을까요?
바다는 살아있는 걸까요 죽어있는 걸까요? 아니면 그냥 존재하는 존재로 바라봐야하는 걸까요
어제 교보문고에서 교수님 강연를 듣고 온 구독자입니다. 가지고 오신 종소리의 여운이 아직도 남아 있네요. 종소리의 사라짐이 우리의 삶으로 이야기 해 주셨는데 종소리가 사라지면 우리의 자아도 사라지나요?
사실을 사실대로 알게되어가는 과정이 너무 좋습니다
화면과. 강의내용이 안맞는건 저만그런건가요?
영상과 소리의 싱크가 안맞습니다! 확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교수님~
@kimyoonho4939
Жыл бұрын
@@joohankim 교수님 답글 감사합니다.^^ 저는 어제 라이브로 강의를 듣다가 영상을 일시정시 상태로 두고 잠들었는데 아직까지 싱크가 맞지는 않네요. 하지만 다른계정으로 들어가서 재생 해보니 싱크가 맞게 잘 재생됩니다! 늘 좋은내용 감사합니다 교수님!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질문이 하나 있습니다. 나와 타인의 의식이 전체성에서 하나로 연결된다 라고 말씀하셨는데 그렇다면 의식이 뇌 안에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뇌 밖에 의식의 기원이 있는 것인가요? 배경자아도 mPFC 등 뇌 안에서 발생하는게 아니라 (비유적으로) 파도가 아닌 바다에서 생겨나는 것인가요? 그렇다면 이 말씀은 현대 뇌과학 이론과는 좀 다른 범심론에 가까운 것이 아닐런지요...혼란스러운 마음에 질문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