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히 구하면 하나님이 응답하신다?? 무속적 공식일 뿐입니다 | 10분 명설교

원설교: 20220123 주일예배 박영선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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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55

  • @hyrusk
    @hyrusk4 ай бұрын

    당연하게 참 맞는 설교다 생각하고 밑으로 내려 리플을 봤는데 반대의견이 많아 놀랍다. 한국 기독교가 얼마나 무속적인지를 보여주는 단면이다.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 등등 믿음의 선조들 역시 기도로 얻은 것은 없다. 모두 하나님이 택하시고 하나님이 이루신 것을 기록한게 성경이다. 나로 큰 민족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한 적이 없고 아버지가 나를 죽이려하니 살려 달라고 기도한 적이 없고 기근에 살려 달라고 기도한적이 없다. 하나님 역사의 수레바퀴가 굴러가고 있을 뿐이다. 그 안에서 순종만이 우리의 믿음이다.

  • @7Stars_1958
    @7Stars_195818 күн бұрын

    모자란.사람들의 공통점은.비나이다비나이다❤

  • @ANN-sy3nn
    @ANN-sy3nn5 ай бұрын

    나의 시선으로 간절히 구해 하나님이 응답하기 바라는 것은 무속이라는 말씀이지요. 하나님의 시선으로 구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시선으로 구할 수 있는 것 자체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 @user-si2py7cu5z
    @user-si2py7cu5z3 күн бұрын

    100프로 응답받죠 단 그게 우리의 계획과 우리의 생각대로 안되는거죠 하나님은 선하시고 우리를 사랑하시때문에 내 뜻대로 안되어도 합력해서 선을 만들어가시는걸 인정하고 신뢰합니다😊

  • @user-xr6pb5ef4k
    @user-xr6pb5ef4k5 ай бұрын

    박영선 목사님의 설교에 대해 불만이 있는 분들도 계시네요. 그런데요... 대학생은 대학 강의실로 가고, 고등학생은 수능준비를 위한 학원으로 갑니다. 중학생은 중학과정을, 초등학생은 초등과정을 가르치는 학원에 갑니다. 음악을 배우려면 음악학원으로, 미술을 배우려면 미술학원으로 갑니다. 각자에게 적합한 과정을 배워야 합니다. 박영선 목사님의 설교에 불만을 가지실 것이 아니라, 이 설교가 내게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시면 되는 겁니다. 위의 설교는 하나님을, 기독교를 정확히 이해하도록 도와주는 설교이고, 성도에게 필요한 설교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믿고, 기독교를 믿지만, 하나님과 기독교를 서낭당과 다르지 않게 이해하고 있기도 합니다. 이 3차원의 물질 세상에서, 사람으로서 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러나 그 한계에 매여서만 산다면, 어떻게 우리가 천국을 준비하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 @onebitedish8144

    @onebitedish8144

    4 ай бұрын

    아멘

  • @user-gh3oh1ps3n

    @user-gh3oh1ps3n

    Ай бұрын

    맞아요 단편적으로 이해하면 오해거 생겨요 무슨뜻인지를 모르는분이 계신듯

  • @kkjak.86
    @kkjak.864 ай бұрын

    응답없음도 응답입니다 그럴땐 나보다 나를 더 잘아시는 그분을 신뢰한다면 무응답도 감사해야겠지요 내길은 너희길과 다르고 내뜻은 너희 뜻과 다르다는 말씀을 굳게 믿습니다 어찌 유한한 인생들이 하나님 생각을 뛰어넘을수 있게습니까~

  • @user-vm2cx6ph8t
    @user-vm2cx6ph8t5 ай бұрын

    1. 당신이 주인공이 아니다. 하나님이 그 장단에 맞춰주시지 않는다. (나를 기준으로 생각하는것 자체가 무속적 공식입니다.) 2. 당신의 간절함, 절박함은 하나님이 반드시 움직여야하고 응답해야한다는 강제성을 갖지 못한다. (간절함이 극에 달하면 들어준다는것은 무속적 공식입니다.) 3. 하나님은 도덕 위에 있고 전능하신 분이다. 하나님을 향해 '당연히, 마땅히'라는 단어를 쓸 수 없다. (이정도 빌었으면 반응이 있어야 한다는것도 무속적 공식입니다.) 4. 당신이 정한 응답의 기한에 하나님이 맞추실 이유가 없다. => 몇십년 후에 과거를 회상하다가 깨달을 수 도 있다. (나의 의도와 의지에 맞춰 반드시 응답이 있다는것도 무속적 공식입니다.) 5. 당신이 생각하는 긍정의 방향으로 하나님이 따라가주실 이유가 없다. (잘 된다는건 무속적 공식입니다. 승리주의 X) 6. 하나님은 다 계획이 있으시다. 내가 내린 결론 : '이렇게 해주세요' 라고 하지 말고 '그 모든 상황에서도 가오있게 살겠습니다'라고 기도해라.

  • @user-wk2yn1pc3o
    @user-wk2yn1pc3o5 ай бұрын

    실제로 저는 간절하지만 하나님은 응답하지 않으십니다 응답또한 하나님의 특권입니다 믿음과 사랑을 나의 간절한 소원이 아니라 나의 전부를 드리는 순종입니다 내삶의 주인은 내가 아니라 하나님 이십니다. 설교의 뜻은 그런듯 합니다 목적을 위한 기도는 신앙의 중심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을 인정하고 내가 순종하는것이지 내의 믿음이 주가되서 기도해서는 안됩니다 어려울수 있으나 우리는 가난한 마음으로 주님께 나아가야합니다 그러므로 목사님의 설교는 매우 성경적이며 성령적입니다

  • @philipchoe230
    @philipchoe2305 ай бұрын

    구하여도 받지 못함은 정욕을 위하여 구하기 때문이라. 야고보서 말씀

  • @user-oj1yr7zt9u
    @user-oj1yr7zt9u6 ай бұрын

    목사님의 말씀에 항상 깊은 감동을 받습니다. 저의 뜻보다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제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 @youngimkim5881
    @youngimkim58815 ай бұрын

    예수님조차 십자가에 달리셨어요. 열두제자들도 비참하게 순교했구요. 바울도 스스로 벌어서 쓰면서 전도했고 감옥갔고 순교했어요. 지하동굴로 가서 숨어 살았던 사람도 있고 성경을 보존하느라 등에 지고 알프스넘어 도망하다 굶어죽고 잡혀죽고 얼어죽었어요. 세상의 돈과 명예를 취하는 것이 아니요 우리의 인격성숙을 동반한 믿음입니다.

  • @compositricecile

    @compositricecile

    2 ай бұрын

    뭐하나 허투루 하지 않는 하나님이신데 어찌 그 앞에서 우리가 교만하게 과정없이 열매만 달라고 할 수 있을까요..!

  • @user-vy4sr5rz4i
    @user-vy4sr5rz4i5 ай бұрын

    하나님은 우리의 간절한 기도가 악한 것이 아니면 응답하십니다

  • @bhkim6303
    @bhkim630319 күн бұрын

    하나님을 믿으니 내편이 되시고 승리합니디! 반드시! 그 승리가 인간의 관점과 사고의 합리성이 아니라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주님의 관점에서 승리일 뿐입니다!

  • @user-el7rr2nl1h
    @user-el7rr2nl1h6 ай бұрын

    아멘❤.

  • @user-gn4ye3ck2u
    @user-gn4ye3ck2u6 ай бұрын

    아멘~

  • @user-ut6co5dv4j
    @user-ut6co5dv4j6 ай бұрын

    아멘

  • @yumeinyume
    @yumeinyume6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 @user-qn8vb8gs7e
    @user-qn8vb8gs7e6 ай бұрын

    하나님이 우리편이면 무조건 이긴다는 것을 반박하는 것이다

  • @user-rq3lh3cz2f
    @user-rq3lh3cz2f6 ай бұрын

    반드시 응답하십니다... 믿으세요. 단 내가 원하던대로가 아닌 하나님이 원하시는 대로.. 가령 사업이 잘되게 기도 했는데 망할수도 있습니다. 이처럼 정반대의 응답을 주셔도 최후엔 그것이 나에게 유익이란걸 깨달을 겁니다. 그러니 믿고 기도 하세요.. 따라서 기도가 구복이든 토설이든 일단 하는게 중요한거지 옳고 그름이 없습니다. 그 평가는 오롯이 주님의 몫입니다.

  • @doki9278

    @doki9278

    6 ай бұрын

    윗댓분 뭘또 틀렸다고 하셔요. 그러든지 말든지 둘 다 하나님과의 단둘이 관계에서 알려주신게 있을테니 각자 알아서 하세요 -.-

  • @user-mi7xe6rl8x

    @user-mi7xe6rl8x

    5 ай бұрын

    그렇죠 맞습니다 이래서 공부만으로 하나님을 알수가 없습니다

  • @shinaekim0708

    @shinaekim0708

    5 ай бұрын

    틀려도 기도를 하는게 맞는거같습니다

  • @user-ys6rs4jj2i

    @user-ys6rs4jj2i

    4 ай бұрын

    목사님 말씀은 응답에 포인트가 있는것이 아니라 우리 스스로가 무속적기도를 하는것이 아닌지 조심히 살펴보자는 게 말씀의 요지 인것 같습니다

  • @amberf8382

    @amberf8382

    4 ай бұрын

    그럽습니다. 목사님이 말씀하시는뜻을 잘 이해 해야합니다. 우리는 기도를 꼭 해야만합니다. 하나님은 내가 필요할때 꺼내쓰는 요술방망이 … 내뜻대로 움직일 수 있는 하나님이 아니시기에 … 그분의 선하시고 좋으신뜻 가운데 자회들의 간구하는 기도를 응답하십니다. 하나님의 응답은 하나님의 시간과 뜻가운데서 꼭 이루어지십니다. 내때가 아니더라도 나의 자손시대에… 이루어 지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도 그렇게 기도하셨어도 나의뜻이 아닌 하나님의 뜻을 간구하셨습니다. Shalom!

  • @user-ku7mm1ri5n
    @user-ku7mm1ri5n6 ай бұрын

    하나님의 성품과 성격을 오해하여 생긴 선입견은 우리가 성경을 읽을 때 말씀을 왜곡하게 하고 사고를 굳게 하여 유연하지 못하게 합니다. 건강한 공동체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 @ji6824
    @ji68245 ай бұрын

    핵심을 듣고싶은데, 언제 들을 수 있나.

  • @user-kn9sm1ix5u
    @user-kn9sm1ix5u5 ай бұрын

    기도의 내용과 대상이 달라지는거지요.

  • @user-zd7li9ii2o
    @user-zd7li9ii2o5 ай бұрын

    위 설교말씀 풀버전은 어디서 들을수 있는지요.. 꼭 좀 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꼭 부탁드립니다.. 신앙과 믿음의 깊이가 모두 똑같지 않기 때문에 본영상 제목만 보거나 10분설교말씀만 듣게되면 혹시라도 많은 오해가 있을수 있을듯 하네요..

  • @lonelygame

    @lonelygame

    18 күн бұрын

    목사님 말씀은 남포교회 홈페이지 가보시면 전부 다 들으실 수 있습니다

  • @user-wk9uq3vf3r
    @user-wk9uq3vf3r6 ай бұрын

    윗댓글 쓰신문은 지금 말씀의 맥락을 전혀 생각하지않으시고 판단만 하시는 분이시네요 ~~

  • @user-rq3lh3cz2f

    @user-rq3lh3cz2f

    5 ай бұрын

    판단만 한다고 하는것도 판단하는 겁니다. 물론 판단하는 자를 판단한다고 하는 나도 판단하고 있지만...

  • @jaesoupnam5301
    @jaesoupnam53015 ай бұрын

    예수님은 낙망하지 말고 기도하라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구하라 찾으라 문을 두드리라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항상 기도하라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내게 부르짖으라 그리하면 응답하신다고 하셨습니다. 간절히 기도하면 응답하십니다. 그건 공식입니다. 예수님이 만드신 공식. 악인일지라도 응답하십니다. 그 응답이 하나님의 방식으로 나타날뿐.

  • @hyukjaes

    @hyukjaes

    Ай бұрын

    ㅇㅇ 내가 원하는 답이 아닌 것도 응답. 그리고 그 시기가 언제인지도 모르는 것뿐. 그러나 대다수는 내가 원하는 것을 내가 원하는 시간에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받고 싶어하고 그게 안되면 응답 못받았다고 생각함.

  • @user-id6lf3fi9s
    @user-id6lf3fi9s5 ай бұрын

    목사님 말씀의 요지가 뭔지 잘 모르겠네요.장황하게 말씀은 많이 하시는데 핵심을 알아들을수 없네요. 내가 실력과 이해가 부족해서 그런건가요?

  • @user-uj7bb2xr9k

    @user-uj7bb2xr9k

    4 ай бұрын

    네 많이 부족한 겁니다

  • @user-zd7li9ii2o
    @user-zd7li9ii2o5 ай бұрын

    매일 매일 새벽기도 참석해서 여러가지 기도 제목으로 간절히 기도하고 중보기도하고 또 다른 많은 성도들이 간절히 기도하는 모습을 봅니다. 그러한 기도와 간구가 전혀 필요없고 기도의 필요성이 없다는 말씀인거 같은데.. 정말인가요..ㅠ

  • @yjrm7634
    @yjrm76346 ай бұрын

    신앙은 단계별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방법이 다다르다. 초보의 신앙인이 성숙한 신앙인 흉내내면 소화를 못시키고 죽는다. 애기는 육체적으로 힘들면 힘들다고 울어서 엄마의 젓을 먹고 누워서 똥싼다. 그래서 부모의 사랑을 입어 자라는 거다. 신앙도 초보의 신자일 때는 애기 때 상황과 같다. 삶의 기본적 욕망을 채우며 성장하여 똥오줌을 가리고 말귀를 알아들어야 부모말을 순종할 수 있다. 그게 곧 부모가 기뻐하시는 행동 이다. 그게 부모의 영광이다. 위설교는 이런 단계별 신앙을 무시한다. 초보의 애기 신자에게 자기의 절박함을 하나님께 구하고 그 욕구채움을 통해 하나님 사랑을 경험 순종의 체력을 길러는 단계를 나가는데 이를 무시한다. 무조건 애기 성도에게 그런 일차원적 필요를 구하는 건 무속신앙으로 죄악된 것이니 구하지 말라. 그런 천박한 욕망을 죽이고 오직 하나님의 뜻을 순종할 수 있는 성숙에 이를 때까지는 하나님께 육신에 절박하게 필요를 간구해도 그건 죄악된 무속신앙이니 하나님은 들어주시지 않는다. 그러므로 구하지마라는 아주 무책임하고 교만한 설교다. 또한 이런 설교를 진리로 믿는 신자들로 가득찬 교회는 어린 교인이 어려움에 처해도 기본적 욕망을 충족하는 것을 죄악시 하기에 그런 건 구하지 말고 하나님의 영광을 이루기 위해 헌신하라며 돌보지 않는다. 그럼으로 잔인한 신자들의 교회가 된다. 우리는 연약한 육신을 가진 사람이다. 그러므로 육신의 기본적 욕망에서 하나님 사랑을 경험하지 못하면 신앙은 성장하지 않는다. 그렇게 되면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하나님 영광을 위해 순종할 신앙체력이 생기지 않는다. 예수님이 왜 유대인에게 오병이어의 기적과 신유의 역사를 행하였겠나?를 생각하라. 그들은 성인식인 13세때 까지 토라를 다 암송했던 자들이다. 그럼에도 그들은 영만 가진 존재가 아닌 연약한 몸을 가진 존재였기 기본적 욕망충족을 통한 하나님 사랑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불신자가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 자녀의 체질로 바뀌는데는 3~4대 300년이상 걸린다(레19:23~25, 신23:7~8, 창15:13~16) 한사회가 이방문화에서 기독교를 받아들여 하나님을 신앙, 기독교정신 문화로 바뀌는데도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린다. 그래서 초대 기독교가 로마제국을 기독교복음화 하는데도 300년이 걸렸다.

  • @user-ku7mm1ri5n

    @user-ku7mm1ri5n

    6 ай бұрын

    전 유학가서 미국의 한 대학에서 구원의 확신을 얻었는데, 말씀하신 부분이 딱 제 상황을 이야기하는 것만 같네요. 제 교회에서는 이거해라 저거 하지 마라 등의 것들을 온갖 성경적인 이유를 대며 직접적으로 시키지는 않았지만, 간접적으로 강요받고 있다는 생각은 지울수가 없었습니다. 인생의 목적을 하나님에게 두고 욕망을 죽이며, 매일매일 성경읽고, 주 최소 3일, 약 주마다 12시간씩 만나서 내 현 신앙상태를 이야기해야만 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쫓는 열정 외의 모든 열정들은 악이자 의미없고 쓸모없는 것으로 여겨졌고, 스스로 열정이 식어 모든 일에 대해 희망이 없어지게 되는 경험까지 했습니다. 정말 어떤 일을 하면서, 그 목적이 온전히 하나님의 나라를 위한 것인 사람이 이 세상에 얼마나 될지 잘 모르겠습니다. 확실한건, 사람은 희망과 열정 없이는 죽은 사람과 다름 없다는 것입니다. 정말 죽을만큼 괴로웠습니다. 자살의 생각을 몇번이나 저항했는지 모르겠습니다. 내가 사는 이유가 무엇인지 모르겠더라구요. 차라리 그들이 성경적인 이유를 대지 못했더라면 편했을 텐데, 그들이 구구절절 맞는 이야기만 늘어놓으니 저는 매일같이 그들이 말하는 모든 것들을 완벽히 수행해내지 못하는 자신을 스스로 정죄했습니다. 이러한 고민들을 그들 앞에 늘어놓을때면, 저는 치유받지 못한 채 회개하라는 (당연히 직접적인 명령은 없었지만, 간접적으로 느껴지도록 말했습니다. 이게 훨씬 잔인합니다.)말에 따라 회개해야만 했고, 당연히 그 회개들은 진심이 담길 수가 없었습니다. 구원의 확신만 얻고, 인생의 다양하고 심오한 부분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하지 못했던 제가 교회에서 전도하라는 말을 듣고 전도했을 때, 저는 하나님의 사랑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했습니다. 물론 하나님께서는 그런 저의 전도마저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 마음이 편치 않았습니다. 정말 매일매일이 지옥같았습니다. 저는 실시간으로 잘 하고 있는지 눈치를 봐야 했고, 교회를 안나갈 수도 없었습니다.(그 교회가 학교 주변에 유일한 성경중심적으로 설교하는 Baptist Church 였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매일같이 더욱 깊게 체험하고, 주님이 나의 모든 죄를 용서하셨고 이제는 나에게 정죄함이 없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기에만 시간을 쏟아부어도 부족할텐데, 그 과정들을 모두 건너뛰고 저는 이단이 넘쳐나는 제 학교 캠퍼스에서 제 교회의 비전에 따라 지극히 내향적인 성격을 억누른 채 무슬림, 무종교인, 불교인들에게 전도를 해야만 했습니다. 그 학교에서 저는 식중독과 패혈증으로 인해 응급실에 실려간 후 몇달동안 치료받다가 이제 한국에 와서 학교를 한학기 휴학하는 중에 있습니다. 제주도 여행도 가보고, 자주 못만나는 친형이랑 진솔한 대화도 나누고, 가족과 행복한 시간, 그리고 건강한 교회 안에서 처음으로 편안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동역자로써 서로서로 하나님께 더 가까이 이끌어주는 것이 무엇인지 드디어 조금씩 꺠닫는 것 같습니다. Paul Washer, Jonathan Edwards, John Piper 목사님 설교를 들으면서, 하나님이 얼마나 나를 사랑하시고, 율법은 나를 정죄하기 위함이 아닌 나의 죄를 드러내기 위해서 있다는 것도 깨달았습니다.(제가 다니던 교회에서도 이러한 내용은 당연히 다 가르칩니다. 성경공부도 하구요. 그렇지만 이것을 막연히 아는 것과 경험을 통해 뼈저리게 알게 되는 것은 전혀 다른 것입니다.) 무엇보다, 하나님이 나의 존재와 나의 문제를 완전히 분리해서 보신다는 것과, 나의 문제보다 나의 존재를 훨씬 더 소중하게 여기신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아직 저는 주님의 얼굴에 침을 뱉는 행위를 많이 합니다. 그 때마다 주님께서 저를 끊임없이 긍휼이 여기시고, 나의 악한부분까지 다 아시고 나를 택하셨음을, 그리고 내가 현 상태에 그대로 머물러 있는 꼴을 못 보신다는 그 고집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너무 사랑합니다. 아무런 가치가 없는 저를 이해하시고, 제 현상황보다 제 가능성을 보시는, 그의 아들을 내어주시기까지 저를 사랑하시는 그분을, 저는 사랑하지 않고 못배기겠습니다.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고 싶습니다. 이제는 성경 말씀에 따라 살 떄, 조금 더 진심으로 행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아직 20살밖에 안되서 말에 두서가 없으니 양해부탁드립니다.

  • @yjrm7634

    @yjrm7634

    6 ай бұрын

    @@user-ku7mm1ri5n 예수님은 믿음약한 성도가 당장 이를 수 하늘의 별과 같이 높고 심오한 진리의 말씀을 가르치신 후 항상 지금 당장의 우리 삶의 직면한 질병과 배고픔 문제 등 1차원적 욕망추구를 죄악시 하여 정죄하고 외면하지 않고 일일이 응답 신유와 축사 오병이어의 기적을 베푸셨습니다. 그를 통해 성도의 몸속 영이 하나님 사랑을 먹게 되어 하나님의 뜻에 순종 하나님 영광을 드러낼 자녀의 신앙체력이 자라게 됩니다. 오늘날 목사들의 목회방식도 이렇게 예수님처럼 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몸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셨지 영만 죽고 부활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므로 성도의 몸의 문제를 외면하고 신령한 영적가치만 추구하는 게 참신앙이라고 주장하는 목사는 사이비 목사입니다.

  • @ymk5764

    @ymk5764

    6 ай бұрын

    20살 밖에 안됐는데 깊은 경험을 통과했네요. 하나님 사랑안에서 평안하세요^^

  • @user-ku7mm1ri5n

    @user-ku7mm1ri5n

    6 ай бұрын

    말씀하신 부분에 동의하기 조심스러운 부분도 있습니다. 말씀하신 "삶의 기본적 욕망"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모르겠어서 입니다. 죄는 기본적으로 비상식적이고 하나님을 싫어하는 속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죄를 지음으로써 사람이 성장할 수는 없습니다. 그 죄를 통해 겪은 고통을 거름삼아 슬픔으로 그 죄를 반복하지 않고 스스로 절제하며 순종하려 할 때 사람이 성장할 수는 있겠지만요. "욕망"이라는 단어가 부정적인 의미가 섞여있어서 오해의 여지가 있는 것 같습니다. 세상의 것으로 나의 빈 곳을 채우려 하면 채워지지 않고 오히려 더욱 공허해집니다. 그 이유는 우리 안에 하나님만이 채우실 수 있는 공간이 있기 때문입니다. 오직 하나님으로만 그 공간이 완벽히 채워집니다. 그 어떤 "하나님 같은 것"들로 채워지지 않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초신자들은 더욱 더 스스로를 부인하고, 스스로의 욕망으로부터의 쉼을 묵상을 통해 체험하고, 하나님으로 스스로를 채우려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이것들은 어떤 대단한 능력이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성령이 이끄시기 때문입니다.

  • @yjrm7634

    @yjrm7634

    6 ай бұрын

    @@user-ku7mm1ri5n @user-ku7mm1ri5n 기본적 욕망은 일요할 양식차원으로 봐야 겠지요. 몸을 가진 사람은 몸의 절박한 필요를 하나님께 구하게 됩니다. 주님이 응답해 주실 때 응답을 통해 성령이 임하십니다. 성령은 질그릇 같은 몸에 담긴 우리의 영에 믿음을 부어주시고 계속 자라게 하십니다. 믿음의 자람에 비례해 우리 머리위에 임재해서 우리를 돌보시는 성령이 점점 우리 속으로 들어와 통치영역을 조금씩 넓혀 나가십니다. 그때 우리는 우리의 주권을 점차 성령께 내어드릴 수 있는 영적체력을 갖게 됩니다. 우리는 우리속으로 들어오시는 말씀의 성령을 통해 주님의 뜻과 우리의 죄악성을 깊이 깨닫게 됩니다. 곧 우리는 육신의 죄악성이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고 마귀로부터 온것임을 깨닫고 주님과 함께 십자가에서 더욱 죽이고(갈2:20) 하나님 자녀로 성장하길 소망하게 됩니다(옙4:15) 그게 또한 하나님이 원하시는 최고의 뜻임을 온영혼을 관통하여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의 뜻은 이것이니 너희의 거룩함이니라,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심은 부정하게 하심이 아니요 거룩하게 하심이니(살전4:3, 7)

  • @ymchoi991
    @ymchoi9915 ай бұрын

    박영선목사님이 크게 착각하시는 것이 있는것같습니다. 목사님의 이 설교는 사실 40 년전 한국교회에 딱 맞는 설교입니다. 그러나 현재 한국 교회 수준은 아닌것같습니다. 요즘 교회안에서 누가 기복적이고 무속적인 신앙과 기도를 하나요? 아마 대부분은 이미 알고 있기 때문에 그런 무속적이고 샤머니즘적인 신앙과 기도는 대부분 안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한국에 교회에 시작된지 짦은 시간에 나쁜것도 빨리 왔지만 반대로 좋은 것도 빨리 ㅇ왔습니다. 목사는 하나님의 말씀을 그 시대에 그리고 그 상황에 해석을 통하여 하늘의 음성을 땅의 음성으로 전환하는 사명이지요 그것이 설교인데, 문제는 이 땅의 상황, 현재의 상태를 모른다면 그 설교는 옳지 않는것같습니다. 이런 설교는 40년전에 할 설교이지요 지금은 대부분 적용안됩니다. 한국교회가 그만큼 성장했다는 말이지요... 제 주의에 샤머니즘적이고 기복적인 설교를 하시는 분...제주위에는 없구요..교회안에서도 그렇게 신앙생활하는 사람들 참 드뭄니다...간혹 급박한 상황이 발생해서 그렇게 기도하는 것이라면,,,그것까지 비난하신다고 한다면...글쎄요...

  • @user-xr6pb5ef4k

    @user-xr6pb5ef4k

    5 ай бұрын

    샤머니즘적이고 기복적인 설교를 하시는 분이 주위에 없으시다니 참 다행이고, 기복적이고 무속적인 신앙과 기도를 하시는 분이 주위에 없으시다니 참 다행입니다. 아마도 주변에 좋은 분들만 사시고, 적절한 삶의 환경이 갖춰진 곳에서 사시기 때문으로 생각됩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은 곳도 많습니다. 따라서 '착각'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시는 것은 지나친 말씀입니다. 인간이 살아가면서 삶에 필요한 것 혹은 필요한 것 이상의 것을 바라는 것은 몇 천년 전이든, 40년 전이든, 지금이든 똑같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잘 되기'를 기도하며, 돈을 벌게 해주시기를 기도하면서 살아갑니다. 수능날이면 교회에서, 절에서, 학교 정문 앞에서, 어느 바위 밑에서 매우 비슷한, 거의 동일한 내용의 바램들이 빌어집니다. 사람의 마음은 늘 비슷합니다. 공간적으로도, 시간적으로도요.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을 부르고 있지만, 냉정하게 말해서 구약시대 당시에 바알에게 기도하던 내용과 지금 교회에서 기도하는 내용이 다르다고 말하기도 어렵습니다. 성도들의 기도도, 목회자들의 설교도 그렇습니다. 실제로 그와 같은 책들도 많이 팔리고 있는 현실이 이를 잘 보여주고요.

  • @insookhan535

    @insookhan535

    5 ай бұрын

    ​@@user-xr6pb5ef4k맞습니다 내가 주인이 아니고 절대적인 그 분입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이렇게 생각하면서도 또 내 필요를 위해 기도하는 나를 봅니다 기존의 목사들 아직도 기도에 응답하신다는것 성도에게 주입시키는 분 많습니다 나는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 아니고 하나님을 위한 내가 되어야 한다는 겁니다 저도 차츰 다시 깨닫는 중입니다 우린 먼지 같은 존재 나는 죽고 예수님 만이 주인 이십니다

  • @onebitedish8144

    @onebitedish8144

    4 ай бұрын

    복의 근원 복복복만 말하는 한국교회가 없다구요????? ㅋㅋㅋㅋ😂😂😂

  • @mom9840

    @mom9840

    3 ай бұрын

    사람의 열심으로 신앙을 대신하고 중심이 없는 자기의 행위로 시각적으로 보여지는 것들로 드러내면서 하는 헌신봉사에 스스로 만족하며 신앙생활 하시는 분들이 교회에 아직도 만연합니다. 아직도 약자들은 교회문턱을 넘기 힘든것이 현실입니다. 노숙인이나 장애인들이 교회에 몇프로나 됩니까? 가서 예배를 드릴수나 있습니까? 한국교회 수준뿐만 아니라 죄성을 가진 인간이 모인 교회는 천년전이나 지금이나 별반 다를것이 없기에 성경이 말하는 진짜 의미를 계속해서 재해석하며 현실에 반영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2천년전 바리새인들과 서기관이 현대판 장로와 직분자들중에 지금도 존재하고 있고, 예배를 영과 진리가 아닌 그냥 감동과 자기만족으로 때우며 교회놀이 수준으로 전락한 교회들이 부지기수입니다. 그래서 말씀을 깊이 묵상하고 삶에 적용하는 훈련되고 성숙된 신앙인 찾아보기가 하늘에 별따기 입니다. 저ㅜ역시도 갈길이 아직도 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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