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문 족보부터 백범 김구 선생 글씨까지, 군산시 옥산면에는 다 있다! | 우리집 금송아지 63회 다시보기
Ойын-сауық
우리집 금송아지 🐮 :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옥산면
어느 집에든 보물은 있다! 여러분의 집에 숨은 금송아지를 찾아드립니다!
＜우리 집 금송아지＞
청암산이 있어 쾌적하고 살기 좋은 고장으로 알려진 군산시 옥산면.
이곳을 찾아 시어머니가 보자기에 꽁꽁 사 놓은 정체 모를 문서부터 일제강점기 한자 공부를 위해 만들어진 금송아지, 김구 선생이 쓴 글씨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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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갑어치를 돈의 크기로 따져 보는 것은 뺐으면 한다. 물론 재미 요소를 넣어야 하기 때문 이겠지만 돈으로 환산된 가치 대신 그것의 인문학적 가치나, 당시의 시대상황을 알리거나, 그 당시의 삶을 묘사 하는 것으로 대체할 수도 있겠다. 지금도 하는지 모르겠으나 kbs의 진품명품에서 좋은 프로를 항상 돈으로 환산하는 절차를 넣어 그 프로그램의 가치를 떨어뜨리더라. 백범의 서체를 봐서 좋았다. 특히 중국땅에서 임시정부 생활 당시 밀정의 총격으로 가슴에 총상을 입고 중국 장제스의 도움으로 중국 군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생명을 건졌으나 그 이후로 팔 떨림 증세가 생겨 그 영향으로 백범의 서체가 떨림의 흔적이 있다. 맨 끝에 자신의 수결에서 그 떨림이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