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금송아지 🐮 :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지사면 일대
어느 집에든 보물은 있다! 여러분의 집에 숨은 금송아지를 찾아드립니다!
＜우리 집 금송아지＞
“이런 깊은 산중에도 객주가 있구나.”
황산대첩을 승리로 이끈 이성계 장군은 임실군 지사면의 한 마을에 들러 이 말을 남긴다. 이때부터 이곳은 집 관(館)자, 터 기(基)자를 써 ‘관기 마을’로 불리게 된다. 지명 유래만큼이나 마을에서 간직하고 있는 금송아지도 범상치 않은데...
마을의 자부심이 담긴 ‘농기(農旗)’를 발견한 그날의 이야기, 화로에 달군 인두로 종이를 지져서 그리는 ‘낙화(烙畫)’를 소중히 간직한 이유,
전남 광양에 있던 연자방아와 나비장을 임실 지사면으로 가져오게 된 사연, 6.25전쟁 당시 태극기를 땅속에 숨겨야 했던 기억 등 흥미로운 이야기로 가득한 ＜우리 집 금송아지＞를 만나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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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링크 linktr.ee/KBSJ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