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댓글 어디갔지 "본격 상대방이 말하면 식은 땀 흘리는 조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fakdjbehsjxxz

11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xz8jf5iw6z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8:35 영화 '백투더퓨처'와 테넷의 설정 차이 & 입자와 반입자 25:08 영화 속 주요사건 타임라인 28:14 주인공이 동시에 3명 존재할 수 있었던 이유 33:25 레드팀vs블루팀 장면 해석 35:29 전투씬에서 닐 & 인버전을 겪은 이를 죽인다는 것 38:26 캣에 관한 이야기 40:12 미래엔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인가 49:50 크리스토퍼 놀란의 시각 : 힘이 합쳐지면 악, 나눠지면 선 53:11 루프처럼 모든 것을 반복하는 구조, 정보의 누적은 순차적 1:03:20 놀란 영화에서의 부부/동료/자신 (믿음, 우정, 성찰) 1:14:04 믿음에 의한 성장드라마 (캣의 위작 이야기) 1:17:58 회전, 복선을 드러내는 요소 1:21:27 '일어날 일은 일어난다' 미래를 아는 자에게 현재를 산다는 건 (+영화 '컨택트' 이야기) 1:30:09 캣은 한번 죽었을 것이다, 평행우주 이야기 1:35:14 Q&A

@CGVKOREA

3 жыл бұрын

세상에... 멋진 사람...☆

@god.j4127

3 жыл бұрын

이자리를 만든 cgv도 멋지지만~ 덕분에 영상 잘보고 갑니다~^^

우와.. 감사합니다 ㅜ..!! 역대급 조합이네요~!! 동진님 나중에 알쓸신잡에 꼭 나와주세요~!!^^

코로나 아니었으면 영화 내릴때 까지 회전문 돌듯 매일 가서 볼텐데... ㅠ 알려주신 내용 확인하러 다시 보러 가고싶네요. 지브이 2부 갑시다..!!

너무 좋았어요!! 이런 콘텐츠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네요~

서로 상대방이 말할때 약간 응?????? 이런 느낌 동진님이 앞뒤 사건의 5가지 변주 이야기 할 때 랑 상욱님이 과거는 없다고 할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분의 말도 느끼면 됩니다.

유튜브에선 전부 해석, 간단한 리뷰, 스토리만 따라가는거에 지쳤었는데 드디어 가려운 부분을 긁어주시는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두분의 케미가 '테넷'이기에 빛을 발하는것 같네요 정말 잘봤습니다

정말 평론가 입장에서 전반적인 영화의 이해를 돕고자 했고, 학자 입장에서 필요에 따른 부분적 해석을 해주고자 하는 이 조합이 너무 보기좋습니다!! 개인적으로 김상욱 교수님 팬이고, 물리학도지만 같은 영화를 봐도 평론가입장에서 보는 영화는 또 다르다는 것을 느낍니다

너무나도 좋은 조합인데...미숙한 주변 준비상황이 너무나도 아쉽네요...

@paulthomasanderson5532

3 жыл бұрын

진짜요.. 좀더 짜임새있게 기획을 할 수 있었을텐데요..

@gangseongyoon

3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마이크로 인한 오디오문제는 둘째로 치더라도 칠판이라도 하나 놓고 설명을 할 수 있게 준비를 해주거나 했음 좋았을텐데..

교수님과 이동진님은 인버전으로 영화 20번 이상 보시고 해설 하는거임... 내 말이 맞을거임...

@user-bq2zv9fw8j

Жыл бұрын

이동진 평론가님은 2번 보셨다고 하시네요 🙀

@chicken_run

Жыл бұрын

@@user-bq2zv9fw8j 헐 2번 보시는 경우 극히 드물다고 하셨는데 ㄷㄷ

너무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두분 케미가 너무 좋으시네요 다음에 또 뵙으면 좋겠어요~

김상욱 박사님 놀란한테 화났음 ㅎㅎㅎㅎ 논리적으로 명확하게 설명이 안되니까 ㅎㅎㅎㅎ이동진님 진땀ㅋㅋㅋㅋ

서로 이해 못하는 문이과 ㅋㅋㅋㅋ 42:48 52:55 57:22 1:06:36 1:26:05

@hajungmin

3 жыл бұрын

극한의 문과와 극한의 이과의 만남은 반물질과 물질의 만남과 같은 느낌....

@shinetearo

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zerova48

3 жыл бұрын

1:06:36 무.. 무슨 말이죠?? ㅋㅋㅋㅋㅋ

@deepdinner

3 жыл бұрын

정적 ㅋㅋㅋ

@user-kj4vc1wq1c

3 жыл бұрын

한박자 쉬고 ..ㄴ ㅔ....이러는거 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

문과 vs 이과의 숨 막히는 "테넷" 분석 대결 ← 이거 비유가 아니라 진짜로 숨이 막히는 부분이 있는게 진자 웃낌ㅋㅋㅋㅋㅋㅋㅋㅋ

@미미킴

3 жыл бұрын

나만 그부분을 숨막히게 느낀게 아니었음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idnightsummer5655

3 жыл бұрын

대결이 성립이 안되는데 ;;

@drom3312

3 жыл бұрын

@@midnightsummer5655 갑-분-싸

@user-bf5qp5hs2v

3 жыл бұрын

문과가 아닙니다. 저 평론가님도 물리학사 출신입니다.

@user-cx5mt8mj4r

3 жыл бұрын

이동진 평론가 서울대 종교학과 출신입니당

요런 좋은 컨텐츠 정말 넘넘 감사합니다!!!

자연계와 인문계의 완벽한 조화랄까요 진짜 재밌게 잘 봤습니다 고맙습니다 ^^

이과의 지적쾌감을 주는 분과 문과의 지적쾌감을 주는 두 분이 모여서 얘기하니까 너무 재밌어요!

이동진 평론가님 설명하실때 김상욱 물리학자님 눈돌리면서 긴가민가 이해하시려는 모습,,,ㅋㅋㅋㅋㅋㅋㅋ 이 영상의 또다른킬포네요

보통 하이라이트만 보지만 두분의 설명이 너무 재밌어서 풀버전을 다 보게 되네요

김상욱님 보고 들어왔다 이동준님 언변과 쉽게 설명하시는걸 보고 감탄하고가네요

인버젼된 총알이 치명적인 이유는, 인버젼이 안된 사람이 인버젼된 상처를 입는거고, 그러면 몸안에 동시에 두개의 시간이 흐르기 시작하는거죠. 관통상, 즉 총알에 의해 생긴 몸의 조직에 생긴 상처는 정상적으로 시간이 흘러가지만, 총알로 생긴 공간은 역방향으로 흘러가기 때문에 상처가 아무리 아물려고 해도 계속해서 생기는 공간때문에 물리적으로 봉합이나 조직의 재생이 안되는거 같아요. 저의 상상입니다

@0ne0ne0ne0ne

3 жыл бұрын

+인버젼된 총알은 어떻게 해서든 원래의 위치 (총) 으로 돌아가려고 하기 때문에 더 큰 상처를 입힌다는 설도 있네요

@jklee3791

3 жыл бұрын

인버전 된 총알이 피폭되어있어서 그런건 아닌가요?

@user-vivalavida

3 жыл бұрын

헉 그럴듯 하네요. 놀라고 갑니다.

어제 보고 왔는데 꿀잼 핵잼~! 또보고 싶은데 하필 이시국 ㅠ

와.. 영화보고 양자역학 엄청 찾아보다가 김상욱 교수님 알게 되어서 교수님 강의 엄청 찾아보다가 결국 교수님이 직접 테넷 리뷰까지 하는걸 보게 되네요 신기하당

@johndonald3423

3 жыл бұрын

일어날일은 일어나죠

@godouble3802

3 жыл бұрын

john donald 와우 ㅋㅋㅋㅋ

@user-uq5wy2xw2k

3 жыл бұрын

@@johndonald3423 님이 일어날 일은 일어난다는 댓글을 단 것도 일어날 일이 일어날 뿐이죠

@user-js6rb4yl2p

3 жыл бұрын

@@user-uq5wy2xw2k 이 대화도 일어날 일은 일어난거죠

와 두분이 어라이벌 얘기하실 때 너무 좋았어요(잠깐이었지만).. 특별편으로 과학영화 더 기획해주심 안될까요

이거 보구 테넷 재관람 갈겁니다 !!! 아직 보는 중이지만 GV 정말 감사합니다 🥰 벌써 많은 도움이 될 것이란게 확실해

와아.. 영화를 좋아하고 과학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이동진님 김상욱 교수님 두분다 존경스럽습니다.. 결론은 영화를 보는관점은 다양하다 이건데 문학적인시선 특히 영화를 잘보시는 이동진님 오락영화를 과학적인 시선으로 융해시켜서 보시는 김상욱 교수님 마치 이미 인버젼을 통해서 미래를 경험한 것처럼 예측이 가는 품평시간이지만 다시 시간의 순행으로 와서 영상을 시청했을때에는 다른 느낌을 주네요 존경스럽습니다..

이 조합 너무 좋네요!!

gv에 물리학자라니! 김상욱교수님 엔트로피와 시간 강의 참 재밌었는데 여기서 해설하시니 정말 좋네요.

14:44 본격적인 GV시작! 교수님이 말씀하신 아이작 아시모프의 "최후의 질문" 이란 단편 소설 꼭 읽어보세요. 49:08 "LET THERE BE LIGHT " 정말 전율돋는 문구였네요.

진짜 아주 고퀄의 문이과의 대화영상 같다ㅋㅋㅋㅋ 대화가 통한것 같지만 사실 서로 계속 동문서답ㅋㅋ

@user-vivalavida

3 жыл бұрын

동문서답이요? ㅎㅎ 저는 두 분이 서로의 말씀을 잘 이해한 것으로 봤는데~

@gangseongyoon

3 жыл бұрын

저도 동문서답 같진 않은데요? 문과와 이과가 서로의 포맷으로 서로를 이해하는듯한 신기하고 재밌는 대화 같은데

@jeje5403

Жыл бұрын

영화는 최신과학이 아니고 과학적으로나온 정보를 통해 상상력으로 철학과 스토리를 담은것인데 영화를통해 김상욱박사님은 최신과학을 이야기해주시고 이동진님은 영화에 스토리에 푹 빠지셔서 영화가 아주 과학이라고 생각하신것같아요

@Major_Tom_Oddity

Жыл бұрын

@@jeje5403 오해하신 듯 ㅎ;

@rosievennett2820

Жыл бұрын

도대체 어떻게 들어야 서로 동문서답으로 한걸로 들리지..본인이 평소에 지적인 대화를 거의 못해봤거나 아니면 이해를 못했나봄

다른 채널 영상 댓글들 서로 싸우시는분들 많던데 이거 보시면 해결되실듯요 역시 평론가님의 놀라운 분석력 다시 한번 감탄하고 가고요 좋아하는 교수님 나오셔서 더 재미있게 시청했던것 같네요

동진님이 하는 건 그게 무엇이든 무조건 응원이고 무조건 반가워요 :)

근데 cgv 음질 무슨일이죠ㅠㅠㅠㅠㅠ 오늘또 테넷 관람하고 봤는데 알수록 내가 알지못했던부분이 보이네요 볼수록 너무너무 재미잇어요ㅠㅠㅠㅠㅠ

너무 멋있다 두분

오늘 테넷 보고왔는데 김상욱교수님의 테넷 후기을 들을수있다니 영광입니다 😭😭

김상욱 교수님 존경합니다😍

감상평 : 서로에 대한 리스펙이 좋았고 특히 김상욱이 이동진의 깊이와 예리함에 대해 진심으로 놀라고 리스펙하고 있는데 이는 평소 완전히 이과 세계에만 몰두한 김상욱의 오랜만의 문과외출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임. 결국 둘 대화의 주전장은 문과세계(평론 및 해설)였기때문이기도.(물론 이동진이라는 사람 자체가 정말 공부많이하고 다방면의 지식의 깊이와 폭이 넘쳐흐름)서로가 생각하는 방식이 다름으로인한 동문서답이 더러 있던건 사실이고 각자의 지식으로 많은 부분을 알려주려다보니 이야기가 다른 방향으로 새는것도 있었지만, 반대로 서로 생각치 못했던 부분들을 집어주는 부분들이 정말 좋았음. 이런 신선한 조합 너무 좋다

그동안 본 영화 리뷰중 최고의 최고인 인터뷰 👍👍👍👍👍👍👍

조금만 보고 끄겠지했는데 끝까지 다 들었네요. 재밌는 컨텐츠 기획/제작 감사합니다! :)

23:34 정확히는 휠러와 같이 있던 요원이 죽었습니다 휠러와 다른 요원이 벽에 생긴 구멍에 엄페했는데 이는 폭발로 생긴 구멍이었고 원래대로 돌아가려는 걸 닐이 눈치챕니다 닐이 휠러에게 피하라고 소리쳐서 휠러는 빠져나오지만 다른 요원은 수복되는 파편과 함께 묻혀버립니다 (닐이 이름만 같이 불러줬어도ㅠㅠ) 닐의 대사와 전투복 때문에 헷갈릴만한 장면이긴 하네요

너무 재미있어요 두분이 이야기하시는게 ㅋㅋㅋ 납득은 안되지만 어떻게든 영화에서 뼈대로 사용한 과학적인 부분을 설명해주시려고 노력하시는 김상욱님과 ㅋㅋㅋㅋㅋ 잘 모르는 물리학을 아우러서 영화를 설명해주시는 동진님 ㅋㅋ 듣는데 너무 즐거워서 아껴가며 보는 중입니다 ㅋㅋ 저는 어찌보면 영화보다 더 재미있게 듣고있는거 같아요 ㅋㅋㅋ

영화 서사를 정면으로 리뷰하는 분은 이동진님 밖에 없네요! 최고!!

55:57 소주만병만주소 ㅋㅋㅋㅋ TENET과 같은 예시라니 ㅋㅋㅋㅋ

@user-mb8xy2xt5j

3 жыл бұрын

개똥아 똥쌌니 아니요

@Salty_salt02

3 жыл бұрын

SATOR AREPO TENET OPERA ROTAS

@benjamin1558

3 жыл бұрын

@@Salty_salt02 사토르 마방진 ㅋㅋㅋㅋ

@ysjin6155

3 жыл бұрын

라팔아 팔렸니 아니요

이동진 평론가님은 예술 전반에 대해서 해박한데다 이나 처럼 시간에 대한 치밀하고 신선한 접근이 반영된 작품을 특히 좋아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영화역시 각별히 그 저변의 맥락들을 속속들이 파악해 설득력있는 해설을 해주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테넷에 깔린 스토리 요소가 좀 약한걸 넘어서 의아한 면이 있었는데 그 지점을 명쾌하게 설명해주신 것 같습니다.(1:07:26) 김상욱 교수님도 과학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계시지만 이동진 평론가께서는 평론 자체의 가치를 바꿔놓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왔다뵹 응원합니다.

@user-vivalavida

3 жыл бұрын

저도 소름 돋았어요.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는 이상의 시각과 철학의 의미를 발견하시는 듯.

두분 어울린다고생각했는데 좋으네용

이동진 평론가님께서 맛에 비유하면서 말씀하신 부분 너무 공감됩니다.

와 이걸 올려주네 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봐야지

42:22 영화 보면서 놀란 감독이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정확히 보여 놀라고 감탄했는데 의외로 화제되지 않아서 의아했던 부분 교수님이 정확히 짚어주셨네요 ! 그에 대한 코멘트도 너무 공감되고 인상 깊네요.

아니 이 귀한걸... 잘 먹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캣(CAT)의 이름이 슈뢰딩거의 고양이에서 따온게 아닐까 해요. 죽은 확률과 산 확률이 공존하는 슈뢰딩거 고양이처럼 캣도 같은 시간에 죽음으로부터 돌아온 인버전한 캣과 살아있는 순행하는 캣이 동시에 한 공간에 있죠.

@Bbbbbbo8856

3 жыл бұрын

이름을 거기서 따온 건 맞을 수도 있겠지만 의미는 아마 다를겁니다. 영화 전체를 관통하는 메세지는 '일어난 일은 일어난다'인 운명론에 가깝습니다. 슈뢰딩거도 애매하고 이도저도 아닌 확률놀이를 하는 양자역학을 비꼬기 위해 그 고양이 이야기를 한 거기 때문에 만약 캣의 이름이 슈뢰딩거의 고양이에서 따온 이름이라면 양자역학 관점보다는 이미 정해진 미래를 결정짓는 역할로서 이름을 따오지 않았나 싶네요.

@risakim6945

3 жыл бұрын

@@Bbbbbbo8856 '일어날 일은 일어난다'(운명론) 이 말은 닐이 지속적으로 했던 말인데 마지막 순간 닐은 '현실'이라고 말합니다. 저는 이게 슈뢰딩거의 고양이와 같은 논리라고 생각해요

@user-dk4yo9ds7v

3 жыл бұрын

kat 아니었나

헐 미쳤다 유튜브 생태계파괴 너무 좋다 ㅎㅎ

2022년에 보는데 44:00 말씀하시는 김상욱님 이야기는 진짜 놀랍다. 뭐 지금이야 누구나 할 수 있는 이야기라고 생각하겠지만, 분석이 정확히 맞았네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TENET제목처럼 전체 스토리가 TE까지 나오고 N이후로부터 ET로 거꾸로 흐름 N은 주인공 인버전 시점.

@Dindy_lover

3 жыл бұрын

와!

@user-iq8dt1dc5c

3 жыл бұрын

와우~👍👍👍

중독영상💕💕💕

테넷 리뷰들 많이 찾아봤는데 딱히 무릎치게 공감한적 없었어요. 역시 이동진 평론가님은 디테일에만 치중하지 않고 다양하게 평론해주시니 공감이 많이 갑니다.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4번째 보고 이해 했어요 ㅋ 즐기기 위해 5번째 보려구요^^ 터미네이터가 초등학생용이라면 테넷은 대학원생용 같아요.

이동진 평론가님의 9명으로 쪼개진 점조직 테넷과 민주주의/사회주의에 관한 내용은 저로써는 새로운 관점이네요 ㅎㅎ 그렇게 볼수도 있겠구나 싶어요!

49:58 흩어지게 만들어서 악을 없앤다는건 엔트로피가 흩어짐의 방향성이 있으니 자연적으로 순리적으로 되돌리는것이 곧 정의. 라는 믿음이 관통된 의미가 아닐까-

니체의 영원회귀,,,주인공은 백번을 고문받아도 백번 다 불지 않았기 때문에 이영화의 스토리가 성립 될수있는것

테넷 영화가 주 주제이긴 하지만 솔직히 영화가 아니라 동진님과 상욱님의 이야기의 폭과 깊이가 너무 재미있어서 테넷은 그냥 두분의 이야기의 매개체 같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한시간 40분이면 웬만한 영화 러닝 타임인데 지루함 없이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기획이 더 있었으면 좋겠습니다.(이런 영화가 더 나와야 가능한 얘기겠지만요.)

멋지다. 두 분👍👍👍

이 대화 너무 재밌네요 물리학자와 영화 평론가 ,, 그리고 테넷

와 진짜가 나타났다 진짜들이!

와 생각도 못했는데....금요일에 선물받은 느낌이에요~~~♡♡♡♡♡♡♡♡♡♡♡

문과 최고수와 이과 최고수의 만남이네요 영화보다 더 재밌어요 시간이 없는것처럼 흘러가네욯ㅎㅎㅎ

저는 영화보다 이 gv를 더 여러번 보고 싶네요ㅎㅎㅋㅋ

와~~~~ 김상욱 교수님 넘 좋아요 ㅜ

1:26:28 세상정적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간은 존재하지 않는다는거죠.. 네...

1:15:54 오페라 하우스가 왜 나오는지의 개연성에 대해 김상욱 박사님이 의아해 하셨는데요. 그말을 하실때 이동진님은 뭔가 하고싶은말이 떠오르신듯 미소짓고 자세도 바뀌셔서 말해주실줄 알았는데 말씀을 의외로 안하셔서 설명드립니다. 의외로 간단해요. Sator Square라는 팰린드롬(회문)이 있습니다. 테넷영화자체가 이 고대 말장난/퍼즐에서 출발한 아이디어입니다. 그 오방진엔 다섯개의 팰린드롬이 적혀있고 그 다섯개의 단어 모두 영화의 주요 인물/역할을 갖습니다. SATOR, AREPO, TENET, OPERA, ROTAS. 영화의 인물둘, 단체, 오페라 하우스, 그리고 회사 이름이자, 회전문(rotas)입니다. 큰 의미 부여는 안해도 되어 보입니다. 모태가 된 오방진에 나오고 감독은 그것을 빌미로 원했던 (기존에 보지못한) 이미지를 찍어보고 싶었는지도 모르죠.

닐이 캣의 아들이라는 게... 주도자와 캣이 낳은 아이가 아니라 맥스가 커서 닐이 된다는 거죠. 맥스가 초등생이니 청년이 되었을 때 쯤이면 주도자가 테넷을 만드는 시기와 비슷해지잖아요. 그리고 보드카 토닉을 주문하고 에스토니아어를 할 줄 안다는 게 사토르의 아들이라는 거 아닐까요. 맥스는 Maxmilien의 약칭이니 뒤집으면 Neil이 되쟎아요. 테넷2가 빨리 만들어졌으면 좋겠습니다^^

@guchilsam

3 жыл бұрын

와 좋은 가설이네요 소름ㄷㄷ

@ream7166

3 жыл бұрын

저는 다른의견 입니다. 캣을 살리기 위해 인버전 하여 공항으로 가면서 주인공 오른쪽 팔에 없던 흉터가 생기고 공항에 가까워 지면서 상처가 생기고 결국 프리포트에서 상처가 생기게 된 원인이 나오죠 그말인 즉슨 신체도 인버전의 영향을 받아 역행한다는 겁니다. 어느쪽으로 흐르든 시간은 같은 영향을 받는것이죠 순방향 상태이면 나이를먹는거고 인버전이면 젊어지고 다만 쌓인 정보량은 다르겠죠 . 만약 닐이 캣의 아들이라면 현시점의 닐은 맥스와 같은 어린아이 상태에 방대한 지식을 갖고 있는 상태여야 하는겁니다.

@user-fu7qg4fv9h

3 жыл бұрын

영화로만 주어진정보로는 Rea M 님이 맞습니다. 다만 팬으로서 스토리 상 닐이 맥스 였다면 훨씬 감동적이었을거란 생각을 해봅니다. 신체 변화 없이 인버전 되는 것도 가능 하다는 기술을 보여 주는 한컷을 추가해서라두...영화 상 암시도 나오구요. 가방에 대한 빨간끈 설정이 닐이 맥스인거 같은 암시 입니다.

교수님 제가 보는 이 영상에 몇 분 몇 초라고 저장되어있고 초를 세고 있는 것을 시간이라 하는데, 시간이 없는거라면 그럼 이제부터는 시간을 뭐라고 불러야 하죠 ? 불러줄 이름이 있나요..?

52:52 문과 이과의 극명한 차이....

설명 감사합니다

영상 고맙습니다 ^^ 💙 이동진 평론가님 언급 바바라 ☞ 로라 옥의 티 수정입니당~

이거보고 테넷보려구요 ㅋㅋㅋ

마지막엔 두분다 지치신거 같네요 ㅎㅎㅎ 보고있는 저도 2-3번에 나눠서 봤으니..;

의외로 이 영화는 화려한 영상보다 인물간의 대화와 대사가 경의롭다.

평론가께서 말씀하신 것 처럼 자막이 너무 불친절했어요..ㅠㅠ 후반엔 그냥 자막 안보고 보니까 이해가 더 쉬웠어요.

이런 양질의 컨텐츠는 생방송 보다 질 좋은 오디오 환경과 촬영 환경에서 만들어 졌으면 시청자 입장에서도 훨씬 좋을 거 같아요! 그저 이벤트성인 생방송 이라는 환경에서 진행되니까 화질과 오디오의 품질이 떨어져 온전히 두분의 이야기에 집중하기 힘들어 아쉽네요...

@user-vivalavida

3 жыл бұрын

아쉽지만 어쩔수없지요. 양해 구하셨잖아요. 일어난 일을 어떻게 해요. 인버전하지 않는 이상 ㅋㅋㅋㅋ

@Kim_jeju

2 жыл бұрын

Cgv는 성의가 없는 건지 돈이 없는 건지

@smartsang417

Жыл бұрын

@@user-vivalavida "일어난 일은 일어난 일이다"

숨막혀...너무좋다....

내가 본 영화가 이런거였구나 와..

김상욱 교우수님 반가워요^^

'일어난 일은 일어난다' 작 중에서 수차례 이야기하는 것처럼 작중에 여러 시점에서 등장하는 닐은 결국 마지막 10분 작전에서 주인공을 구하고 목숨을 잃는 결말로 귀결됩니다. 자신의 믿음에 따라 다른 방법을 고르지 않고 터널에서 주도자와 아이브스가 알고리즘을 얻을 수 있게 자신의 목숨을 희생하러 가는 것이죠.

인터스텔라와 테넷은 환경 영화입니다. 인터스텔라 : 미래의 인류가 중력을 통해서 환경파괴로 종말의 위기에 처한 현재의 인류를 구원하는 얘기 테넷 : 환경파괴로 종말의 위기에 처한 미래의 인류가 인버전을 통해서 현재의 인류를 말살하려는 얘기

@weak_keem

3 жыл бұрын

놀란이 꾸준히 우리 세대들한테 해주고 싶은 얘기인거죠 ㅠ 파워가 제일 센 사람인만큼 자기가 하는 얘기가 퍼지는 범위를 알고 꾸준히 얘기한다는거는 정말 급하고 간절한 마음인거같네요.

@hwitosan

3 жыл бұрын

진짜 놀란 영화의 내부에는 기후변화와 관련한 메세지가 있지만, 극장에서 나오면 이러한 부분이 전혀 회자되지 않는다는 점이 참 씁쓸하더라구요. 물론 그걸로 정의내려서 끝낼 영화들은 더더욱 아니겠지만, 짚어주셔서 감사합니다!

@dtonpbac

3 жыл бұрын

그것보단 동진님이 영상에서 몇번 언급했듯이 영화의 궁극적인 메세지 자체를 캐치 못하고 플롯 퍼즐 맞추기에만 급급해서 그런 듯. 그런 화려한 플롯의 테크닉 아래에 정말 중요한 핵심 내용이 있는데 사람들이 잘 못보는 듯.

@8jang875

3 жыл бұрын

악당주인공 대사에 일부러 그 대사 넣은것 같던데 ㅠ

@user-gs2nf2ex4q

3 жыл бұрын

근데 영화중에 언급을 너무 안해서 환경 영화라고 보기는 좀..

볼펜은 순행중이고 마이크 케이블은 인버전 된건가요?

@llimnameei2404

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못살아

문과 이과 투톱이 한 화면에 나오는데 화질은 하두리캠이네요 두번 놀랐습니다. 두번 구독 누르겠습니다.

@hwaneel_official

5 ай бұрын

라고 할뻔

이과가 문과처럼 이야기 하시고 문과가ㅜ이과처럼 이야기 하시는 모습을 보게 되네요.. 각자 인버젼 하신건가요?? ㅋㅋ

인버전에 대한 개념을 숙지한 후 테넷 해석 영상을 2번정도 본 후 아이맥스로 테넷을 보면 1번 봐도 다 이해될 듯요... 그리고 이 GV를 다시 보면 됩니다. 하지만 저는 다시 영화를 보러 가겠습니다. 전쟁씬과 건물 폭파씬의 감동이 너무 큽니다. 진짜...ㅠㅠ

@user-li3kj8qb2r

3 жыл бұрын

해석 영상을 먼저 보는 바보같은 사람은 없죠

@DoDo-gj3vn

3 жыл бұрын

해석이 왜 필요해 그냥 느껴!!

장르 도장깨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명언 나왔네요 ㅎㅎ

25:10 타임라인 정리시작 1. 키에프 오페라하우스 사건 - 스탈스크 폭파 - 베트남요트 사건 2. +2주 후 ,닐 만나서 오슬로 프리포트 3. 에스토니아 탈린 카체이싱 - 캣 총맞음 4. 카체이싱 때로 주인공 인버젼 5. 캣-닐-주인공 오슬로로 트레일러 1주 인버젼 6. 다 같이 배타고 인버젼 7. 캣 폭파 하루 전 더 인버젼 후 대기 순행 8. 닐 전투시 인버젼 다시 순행 대규모 전투 10분 레드팀 역행을 먼저하고 순행방향 블루팀 역행중 10분 차이 만남 50분 더 과거로 가서 대기해서 레드팀에게 10분에 일어나는 일을 알려준다 닐, 역방향 중 다시 순행해서 알려주러 간다 세번째 캣 아 놔 사토르도 ... 세번째 사토르? 과거를 없애도 , 미래는 안앖어진다 할아버지의 역설

@ohhaww3654

3 жыл бұрын

짜장짬뽕탕수육 / 할아버지 역설 - 그러니까 시간 여행은 불가능 하다는 얘긴데. 영화 설정상 가능하고 그걸 피해갈 방법이 평행우주? 다중우주? 그런 걸로 슬쩍 얼버무리고 -> 미래세력이 과거를 없애버릴려는게 자기들은 영향이 없다고 믿어서. 아닐까요..? 그래서 사토르도 그렇게 믿고있고

@anac595

3 жыл бұрын

할아버지의 역설은 답이 없어서 역설인 겁니다. 과거를 바꾸면 미래도 바뀌는가 에 대한 확답을 줄 수 없으니 역설인 것이죠. 현실세계에서는 아무도 시도해본 적이 없으니까요. 그치만 제가 이해한 바로는 영화 내에서는 미래세력은 “과거를 없애도 본인들은 살아있을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과거를 없애려고 하는거고 주도자는 “지금 우리가 살아있을 수 있는 것이 우리가 알고리즘 탈취에 성공했기 때문이 아니냐” 라면서 현재와 미래가 독립적이지 않다는 생각을 펴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결과적으로 주도자가 작전을 성공했기 때문에 할아버지의 역설의 정답은 주도자의 의견이 맞는 것 아니냐 라고도 할 수 있겠지만 명확히 말하면 영화 상의 설정에서는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통해서 할아버지를 죽일 수 없다” 는 것이 영화의 입장입니다. 일어난 일은 일어난 일이니까요. 쉽게 말하면 다중우주에 대한 전제(ex. 과거로 가서 살아있는 할아버지를 죽일 수 있다)를 아예 차단해놓은 것이죠.

@ohhaww3654

3 жыл бұрын

anac595 혼란하네요 ㅜㅜ 현실에서는 답이 없는 역설 이지만, 영화 내에서는 할아버지는 절대 죽일 수 없다? 라는 답이 나온거네요, , 주인공이 프리포트에서 만약 과거의 자기를 죽였으면 자기랑 싸우는 미래 주인공은 못 왔을텐데 그럼 미래에서 온 주인공 본인의 존재 자체가 역설이 되고.. 결론은 죽일 수 없다. 근데 만약에 죽였다면..???? 으 머리 아프다...

영화만큼이나 재밌네요 ㅎㅎ

두분이 같은 이야기를 하는데 왜 다른 얘기를 하는 것 같죠 ㅋㅋ 이게 이과와 문과인가오..ㅎㅎ

이 영상이 훨씬 음향이 명확이 들리고 크네요~

칠판 하나 준비해주시지...ㅠㅠ타임라인 정리해주시는 거 보고 싶은데..

1:23:49 두 분의 극적 화해! ㅎㅎ

관통되는 총알이 뒷면이냐 앞면이냐가 다르고 뒷면으로 관통하게 될때 관통되는 물체는 구멍이 더 크게 나지 않을까...생각해 봤습니다. 관통되는 물체는 인버전되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최종 관통되는 면의 구멍도 작은것이 아니라 끝까지 큰구멍으로 이어지게 될것 같아요.

교수님께서 처음 오페라 장면이 실제를 모방한 요원 테스트라고 하셨는데, 실제 상황에서 요원 테스트가 덜 작위적이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