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ll] 다문화 고부열전 - 집주인 시어머니와 끼지 못하는 며느리

Ойын-сауық

집주인 시어머니와 끼지 못하는 며느리 (2014.09.18),
공식 홈페이지 : home.ebs.co.kr/gobu
경기도 양평, 해가 저물어 갈 무렵이면 언제나 집 앞 평상에 나란히 앉아있는 두 고부가 있다. 4년 전 두 아들을 둔 남편과 재혼한 필리핀 며느리 파이카나 체리 씨(35세)와 시어머니 정영순 여사(69세)가 오늘의 주인공. 같이 앉아 있지만 서로 기다리는 사람은 다르다. 체리 씨가 오매불망 기다리는 사람은 남편. 하지만 시어머니 정영순 여사는 전 며느리가 두고 간 첫째, 둘째 손주들을 기다린다.
시어머니 정 여사는 아이들이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부터 중학교에 다니는 지금까지 두 손주에게 엄마역할을 해왔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한 지붕 두 가족이 됐다는데… 큰손주들과 정 여사가 식사하는 동안 체리 씨는 방 안에만 앉아 있다가 남편이 퇴근하고 돌아오면 그제 서야 밥상 앞에 앉는다. 한 지붕 두 가족이 돼버린 가족. 과연 이들은 ‘진정한 한 가족’이 될 수 있을까?
가족이란 이름으로 한 가정 안에 있는 두 여인, 고부
고부간의 갈등은 어디에나 있어 왔다.
하지만 '다문화 가정'의 고부 갈등은 여느 가정과 다른 면이 있다.
서로 다른 언어, 서로 다른 국적, 서로 다른 문화라는 큰 벽이 존재한다.
한 가족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서로의 존재를 제대로 인정하지 못하고
갈등하고 있는 여인들, 고부
한국으로 시집 온 다문화 여성 이야기
오직 결혼만을 위해 낯선 한국 땅을 찾은 그녀들.
그러나 말도 설고, 음식도 설고, 사람도 설은 한국에서의 삶은 녹녹치 않다.
최선을 다한다는 며느리, 하지만 시어머니는 대체 왜 나를 못마땅해 하는 걸까.
다문화 여성을 며느리로 맞이한 시어머니의 이야기
며느리를 맞이했으니 한시름 놨다고 생각했다.
살림도 맡기고, 손자도 키우고 알콩달콩 잘 지내보려했다.
그런데. 살림부터 청소. 남편 내조까지. 마음에 드는 구석이 없다.
며느리가 아무리 다른 나라에서 왔다지만, 이렇게 다를 수가 있을까...
함께 있으면 어색하고 숨 막히는 두 사람,
고부가 함께 며느리의 친정 나라로 여행을 떠난다.
남편도 아이도 없이 오직 두 사람만이 믿고 의지할 동반자로
서로를 이해하고 갈등의 골을 메워가는 시간.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역지사지' 힐링 여행이 시작된다!""
한국으로 시집 온 다문화 여성 이야기
오직 결혼만을 위해 낯선 한국 땅을 찾은 그녀들.
그러나 말도 설고, 음식도 설고, 사람도 설은 한국에서의 삶은 녹녹치 않다.
최선을 다한다는 며느리, 하지만 시어머니는 대체 왜 나를 못마땅해 하는 걸까.
다문화 여성을 며느리로 맞이한 시어머니의 이야기
며느리를 맞이했으니 한시름 놨다고 생각했다.
살림도 맡기고, 손자도 키우고 알콩달콩 잘 지내보려했다.
그런데. 살림부터 청소. 남편 내조까지. 마음에 드는 구석이 없다.
며느리가 아무리 다른 나라에서 왔다지만, 이렇게 다를 수가 있을까...
함께 있으면 어색하고 숨 막히는 두 사람,
고부가 함께 며느리의 친정 나라로 여행을 떠난다.
남편도 아이도 없이 오직 두 사람만이 믿고 의지할 동반자로
서로를 이해하고 갈등의 골을 메워가는 시간.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역지사지' 힐링 여행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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