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년 결혼하면서 그해 12월 르망 살롱을 구입했습니다. 전자식 계기판이 더없이 멋있었던 차. 지금 30대 중반이 된 우리 아이들에게 아주 단편적 기억 만을 남기고 간 나의 첫 차입니다. 은색 투톤의 르망. 정말 오랜만에 들어봅니다. 잘 봤습니다.

@user-iv1yk1xw1h

6 ай бұрын

차야 가든 말든 냉방은 그냥 죽여줬죠 그리운 차...

@hyoseopshin7790

6 ай бұрын

@@user-iv1yk1xw1h 냉방은 대우자동차의 최대 강점이었고 어찌 생각하시는지는 모르겠으나 르망이 달리는 맛을 느끼게 해 준 최초의 차 아닌가 합니다. 지금 생각하면 미친 짓이지만, 경부고속도로 천안부근에서 180km까지 속도 올려봤습니다. 지금 같으면 엄두도 안 내는 속도지만요.

@user-iv1yk1xw1h

6 ай бұрын

@@hyoseopshin7790 탄력 받으면 잘나갔죠 하지만 당시 대우차들은 스타트부터 초반가속은 좀 둔했지요 그 말씀 드린 겁니다 차량의 완성도는 당시 현대나 기아보단 한 급 완전 위였죠

@89BROS

6 ай бұрын

크 자녀분 연배가 저랑 비슷하겠군요 제가 89년생이니! 멋진 아버님이십니다!

@hyoseopshin7790

6 ай бұрын

@@89BROS 과찬의 말씀이시네요. 우리 큰아들이 흔히들 이야기하는 빠른 91입니다. 친구들이 거의 다 90년생들이지요. ㅎㅎㅎ 좋은 일만 가득한 한해 되시기 바랍니다.

가족휴가를 남도쪽 고속버스 타고가고 아부지만 회사일 땜 이틀 늦게 오셨는데 처음보는 차를 타고오심. 휴가기간 전 일주일 빨리 출고된 86년 GLE 였죠. 설 올라오는 내내 휴게소와 가는곳 마다 사람들 우루루 꽉~ 모여 구경하는데 뿌듯해 하시던 아부지 모습이 선 하네요~ 가족중 대우계신분 덕에 최초 생산분 출고차라 한동안 구경거리 였네요^^

@89BROS

6 ай бұрын

캬 그런 추억이 잇으셨군요!!

에스페로는 95년 당시 중1때 담임 선생님이 에스페로를 탔었는데, 뒷자리에 한번 타본적이 있는데 코너링과 출력이 아직도 느낌이 생생하네요. 르망은 디지털 계기판이 잊혀지지가 않네요. 스쿠프, 르망, 에스페로, 엑셀, 소나타까지 다 경험 해본 세대로서 이런 레트로 감성 너무 좋습니다. 시골엔 아직도 아버지가 93년식 하이베스타 6밴 2.7 타고 계시네요ㅎㅎ

@89BROS

6 ай бұрын

아련한 추억을 갖고계시군요 ㅋㅋㅋㅋ

@dadajaeme1300

6 ай бұрын

엑셀의 형님 프레스토 도 있습니다..

@ohmalub

6 ай бұрын

우리 이모할아버지가 90년대초에 택시하실때 에스페로 택시였음 ㅎ

@kosd1234

6 ай бұрын

에스페로는 지금 봐도 그닥 올드해 보이지가 않다는게...

@windowsblue9323

2 ай бұрын

디지탈 계기판은 고급기종... 일반기종은 아날로그 계기판

르망을 좋아해서 현재 90년형 르망 GTE를 2대째 운행하고 있습니다. 에어로 다이나믹 디자인과 긴 휠베이스 덕분에 고속 안전성은 촥~ 가라앉으면서 정말 좋습니다. 에어컨은 이가 시려울 정도라 두말할 것도 없고요. 몇몇 부품들은 수입제이지만 그래도 국산화가 이루어져 상당수가 메이드 인 코리아이긴 합니다. 하지만 없어진 회사인 만큼 부품 수급 문제는.. 어렵거나 발품 열심히 팔아야하네요.

@89BROS

6 ай бұрын

와우 2대째.. 엄청나시네요 ㅋㅋ 언제 기회되면 태워주십쇼

@Happynism

6 ай бұрын

우와 대박!!

@user-bg4im1lh2s

6 ай бұрын

89르망gte인데 몇가지부속은 구하기쉬운데 엔진쪽 가스켓이랑 이런것들은 어디서 구하나요?

@user-hd4sv8go1h

5 ай бұрын

김우중

아침부터 귀가 근질근질하더니 제 차 이야기를 이렇게 많이도 써놨네요. 감사합니다. 르망레이서 차주백

@89BROS

6 ай бұрын

크.. 프사부터 근본이시네요 ㅋㅋ

@allenkim2566

5 ай бұрын

부럽습니다 선생님.

@cpk41

2 ай бұрын

르망레이서 반갑습니다

돌아가신 아버지의 첫차라 감회가 새롭네요

@89BROS

6 ай бұрын

아이고 그러셨군요..!! 항상 힘내시고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십쇼!!

@jerrykw3839

3 ай бұрын

우리 아버지도 르망 모셨는데 차가 맘에 안들어 팔아버리고 그랜저로 바꾸심 😅

どうもおはようございます。アニョンハセヨこれはデーウルマンですね。この車ドイツのオペルカデットをベースに生産された小型乗用車ですね。コンパクトでいいですね。オペルカデットそっくりですけど、足回りもいいですね。私はデーウルマンのデザインが大好きです。そういえば日本でもいすゞがいすゞジェミニの初代モデルをオペルカデットそっくりに生産して販売していました。

@89BROS

5 ай бұрын

Arigato!

우리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완전 깔끔한 르망 서있는데 아저씨가 가끔씩 몰고나감

잘봤습니다. 저어렸을때 대우차가많이 보였습니다. 저는 92년생입니다. 르망이름뜻이 프랑스르망이 떠올랐습니다. 오펠카데트 차체베이스군요. 현재서비스중인 시티레이서에서 옛날에 르망차량이 나왔습니다. 르망하니 레이서, 이름셔도 떠올랐습니다.

@89BROS

6 ай бұрын

그러군요 ㅋㅋ

르망의 디지털 계 기판과 화려한 조명의 카오디오는 정말 동경의 대상이었죠. 나중에 나온 2도어 레이서 에 에어로 파츠와 2.0 엔진을 단 이름셔 모델은 정말 멋있었습니다.

@89BROS

6 ай бұрын

잘알고 계시군요 ㅋㅋㅋㅋ

저희도 86년식 르망이 있었죠. 대우차들은 귀족스러운 멋이 있었어요.

@89BROS

6 ай бұрын

프린스 ㅇㅈ!!

제 첫 차가 1989년형 르망 GSI 였습니다. 그리고 군대를 제대한 1996년, 1993년형 르망 레이서를 중고로 구입해서 2000년까지 탔었네요. 르망을 운전하면 카르릉~거리는 특유의 싸한 소리가 있었습니다. 그 소리가 가끔씩 그리울 때가 있습니다. 운전면허 시험을 볼 때도 르망으로 시험을 보았습니다. 처음 르망 운전석에 앉았던 기억이 나네요. 운전자를 중심으로 감싸는 듯한 인스트루먼트 패널과 센터페시아 느낌이 참 미래지향적이고 신선했었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아무리 밟아도 0-100km 가속력이 13초대를 찍을 정도로 형편없는 성능이었지만 형언하기 어려운 질감과 감성이 있었습니다. 둥글둥글한 디자인도 참 세련된 느낌이었죠. 지금껏 많은 차량을 소유했었고 수입 스포츠카와 벤츠도 타고 있습니만... 나이 50대 중반을 향하고 있지만 르망을 몰던 그 때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르망 이야기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89BROS

4 ай бұрын

오 르망 오너님께서 영상 봐주시니 감사할따름이네요 감사합니다!

저희집 첫차가 87년식 르망gte였습니다. 당시에 디지털계기반이 얼마나 멋있던지.. 지금이라도 구할수있으면 꼭 구하고 싶네요.

@user-jj9mr5ru2z

6 ай бұрын

번개 장터에서 해치백버전하고 세간형 이렇게 두개 나와있던데요.

@89BROS

6 ай бұрын

엔카 아닌 까페같은곳 통해서 구매하심 될듯합니다!

@user-yi6ch2dc4i

6 ай бұрын

@@user-jj9mr5ru2z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뉴르망이나 GTE스페셜이 아닌 88~89년식 르망GTE 버전으로 찾고싶어서요! 거의 없겠지만 열심히 찾아보겠습니다.

@user-dy6li1cc8u

2 ай бұрын

아휴.. 밤에 눈 아 프게 밝던 계기판.. 적응 안됌

좋은영상 잘보고있습니다 응원합니다

@89BROS

5 ай бұрын

감사함딧!!

저의 첫차가 90년식 검정 르망레이스 포커스 였는데 많은 추억을 안겨준 차이기에 잊을수 없습니다. 요즘 차랑 출력은 비할바가 못되지만 고속도로에서 나름 묵직하게 깔려서 달리는 재미가 있었죠, 에어컨 성능도 좋아서 여름에 오래틀면 배탈난다는 소문이 있을정도 였었죠.꽤 오래 갖고 있었는데 팔기 싫어서 주차장에 오래 뒀더니 실내는 곰팡이가 가득, 브레이크는 녹슬어서 붙어버리고 뒷바퀴 위쪽 철판은 녹슬어서 구멍이 뚫리더라구요, 이름셔 나오기전에 2000 cc 엔진을 탑재한 르망 임팩트도 잠깐 판매가 됬었죠

@89BROS

6 ай бұрын

역시 성능도 좋긴하지만 첫경험 향수 추억은 못잊는 법이죠 ㅋㅋㅋㅋ

르망이 출시될때쯤 "야타족" 이라는 사람들이 있었다. 차끌고 신촌에 나가서 돌아다니다, 몸매좋고 얼굴이쁘다고 생각하는 여자 옆에 서서, 야! 타! 라고하면 한번도 안면이 없는 여자가 서슴없이 차를 타고, 데이트를 하던지 아님 여관을 갈수도있고.. 그때 차모양이 가장 이뻣다는 이유로 여자들이 가장 선호하는차가 르망이었다

@user-pt8wl6up3y

6 ай бұрын

그래서 그때는 출산률이 좋았구나...

@gamdong8

6 ай бұрын

지랄하네 ㅋ 지혼자 살다왔나

@89BROS

6 ай бұрын

야타족 오랜만에 듣네요 ㅋㅋㅋㅋㅋ

@user-uv7tq8qd5c

6 ай бұрын

낭만의시대

@rheeyeha3955

6 ай бұрын

@@user-pt8wl6up3y 그때도 콘돔은 있었어. 콘돔이 최신 발명품인줄 아나.ㅋㅋㅋㅋ

기억난다,,,,, 이 광고들,,,,, 내가 고등학교때,,,,, 이젠 갈수없는 그 시절이지만,,,나의 기억속에서 영원히 자리잡고 있었네..... 그립네 그때 그시절~

@89BROS

6 ай бұрын

👍👍

아직 르망 타고 있습니다~~! 르망 화이팅!!

@89BROS

6 ай бұрын

응원합니다!!

어릴적 아버지가 몰던 차인데 ㅋㅋ 이차 에어콘은 정말 시원하지만 정말 결함이 많은 차임. 앞에서는 엉망 뒤에서는 실망 ㅋㅋ주행중에 시동도 자주꺼지고 그래도 마이카시대의 첫 국민카이죠

저희아부지가 면허따고 처음 운전한 첫차가 르망 이라고 얘기를 들었습니다만 중고차 매장에 매물이 없다는게 신기 하네유

@89BROS

6 ай бұрын

진짜 80년대 말 국민차 ㅇㅈ이네요 ㅋㅋㅋㅋ

인생 첫차가 93년에 르망 이름셔 4도어 모델이 였습니다 당시 쏘나타 급 가격으로 기억하는대 당시 갓 전역을 하고 복학을 할 때라 부모님의 극열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구입했었던 모델 8년 정도 타면서 이름셔 모델을 아는 사람을 몇명 못 봤을 정도로 귀했던 차였고 공도에서 달리면 정말 따라올 차가 없었고 당시에는 단속 카메라는 개념자체가없어 서웋에서 부산까지 중간에 휴계소 들리고 3시간 주파 했던 추억이 있었던 차. 지금 생각하면 2천cc에 풀악셀 운전 때문인지 연비 그닥 좋은 편은 아니였죠. 도로에서 에스페로와 스쿠프 만나면 후까시 발던게 어제일 같군요.

@89BROS

6 ай бұрын

캬.. 낭만 돋네요 ㅋㅋㅋㅋㅋㅋ

96년도에 회사 부장님께 물려받은 르망 오토차량이 제 첫차였네요. 오펠 캬브레타식 엔진에 ZF자동밋션으로 기억되는데 고속도로에서 정말 잘달렸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캬브레타 잘보시는분 찿아서 RPM 조정 손보고 밋션오일 교체한 후에 조금 조용하고 부드러워져서 정확히 1년에서 이틀 모자라는 날까지 잘탔지만 냉각수가 새면서 엔진헤드가 붙으면서 두어가지 큰 고장도 함께 생겨서 폐차했던 기억이 납니다. ❤

@89BROS

6 ай бұрын

회사 부장님 엄청나시네요 ㅋㅋㅋㅋㅋ

@user-rl7fz4kl7s

6 ай бұрын

@@89BROS 엄청나셨죠. 9만키로 동안 크고작은 사고 10여회에 국물류는 엔진오일만 대충교환에 정비 잘안하셔서 인수받고 수리비 많이 들였지만 결국 아까운차 조기폐차했으니까요.ㅠㅠ

배기량은 1500cc였지만 오펠의 기술로 만들어진 탓에 당시 고속도로에선 그랜져급으로 잘나갔죠

@89BROS

6 ай бұрын

👍

엣날에 .. 우리삼촌... 르망 레이서 ~ 옆자리에 우리동네 황궁다방 레지누나 태우고 ~ 다니던 그 추억이 떠오릅니다

이름셔는 진짜 이름만 들어봤지 국내에서는 실제로 단한대도 못봤네요 진정한 전설의 차

@user-zu2jg8sp7w

6 ай бұрын

제가 95년도에 다니던 회사의 사장님 세컨카가 이름셔였습니다. 저보고 저녁에 출장 좀 다녀오라하셔서 장충동에서 인천항까지 이름셔를 몰아 본적이 있네요. 92년도에 형이 주었던 르망살롱에 이어서 94년도부터는 르망 스페셜을 타도 다녔던터라 르망은 운전하기 익숙했는데 이름셔는 해치백이라 생긴건 약간 달랐습니다. 경인고속도로에서 200킬로까지 무난하게 나오는게 역시 다른 르망시리즈하고는 다르구나하고 느꼈고 계기판이나 다른 공조장치며 대시보드는 르망 살롱과 비슷했던것으로 기억됩니다.

@t-72ba

6 ай бұрын

이름셔 세단 한대, 해치백 한대해서 두대가 지금 남아있습니다.

@89BROS

6 ай бұрын

전설의차 ㅇㅈ..

@hemospark0

6 ай бұрын

이름셔는 에어로 튜닝 옵션라서 나중에는 부품만 별도로 판매하기도 했습니다. 즉 이름셔 모델이 성능이 좋은 것은 아닙니다. 다만 미국 수출용 2.0 엔진이 달린 임팩트 모델이 수출 문제로 일시적으로 국내에 풀린 적이 있는데 검정색 레이서 임팩트는 강한 이미지를 남겼지요.

@endgame165

6 ай бұрын

@@t-72ba ㄷㄷ

저 르망의 후진기어는 H자 기어가 아니여서 첨보는 사람에겐 깜놀이었다는..

@89BROS

6 ай бұрын

🫢🫢

우리집 차가 르망 레이서였죠. 부모님께서는 어디서 구해오셨는지 보닛 앞을 반쯤 덮는 가죽 덮개를 사서 붙이고 다니셨는데 그게 또 간지였습니다. 매번 뒤에 타려고 조수석 의자를 접어 타던 기억 나네요. 당시 어머니께서는 갓 운전면허를 따셔서 클러치 조작 실수인지 운전중에 간혹 시동을 꺼뜨려서 안절부절 하셨던 기억도 나구요...일요일이면 여주로 내려가 개천에서 놀았는데, 뒷자리에서 여동생이랑 싸우기도 하고, 서로 졸리면 무릎을 베개로 내어주고 하던 추억 많은 차 르망..어린 나이에도 전자식 계시판의 간지는 정말 대단했습니다.

@89BROS

5 ай бұрын

👍

르망 GSI 회사 팀장님이 타고있었는데 뽀데가 장난이 아니었는데.. 앞.뒤 범퍼가 일자로 내려온게 너무 부러웠네요 살인적인 에어컨 파워 까지.. 추억 돋네요

@89BROS

5 ай бұрын

오호 그러셧군요!

1991년 생애 첫차로 르망을 구입했어요 전국 곳곳을 누비며 막 시작된 오토 캠핑을 즐기며 중미산 자연휴양림, 속초 대우 오토캠핑장을 이용했지요. 4년간 타고 대우 프린스로 바꾸었죠. 지금 타는 m440i의 387 마력에 비하면 80 마력대, 감히 비교할수 없지만 수동 미션으로 운전의 즐거움은 비슷한 느낌이었던 것 같아요^^

@89BROS

6 ай бұрын

진짜 멋지게 사시는군요!! 형님의 라이프 응원합니다!

@ctiger80

6 ай бұрын

고맙습니다 @@89BROS 의 F1 이야기 등 자동차 이야기를 넘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20만 넘어 50만 100만 구독 가길 바래요^^

201X년인가? 서울 강서구에서 이름셔 본적 있었는데... ㅎㅎ 나도 운전하느라 자세히는 못보고 우와~ 하면서 스쳐 본 기억이 남...

@89BROS

6 ай бұрын

오호 그러셧군여

@gjl4180

6 ай бұрын

@@89BROS 그 이후 한번도 못봄요 ㅜㅜㅋ 어릴 때는 그래도 종종 보였는데 ㅋㅋ (이름셔 보고 르망이네 르망이여라고 놀렸던 1인 ㅋㅋ)

아직도 내 기억에 대우차 하면 세련된 디자인. 독특한 후진기어 방식 그리고 빵빵한 에어컨이 생각남...특히 르망. 에스페로!!

어릴 때 르망 부심 오진 가족 덕에 귀에 피가 날 때까지 르망 칭찬만 듣고 자람

@89BROS

9 күн бұрын

엌ㅋㅋㅋ

현 양재전화국 사거리 자동차 튜닝샾에는 기둥위에 이름셔를 올려 놓고 전시했던 기억이 나네요 ㅋ 스쿠프 타면서 어찌나 탐이 나던지 ㅎㅎ

예전에 아버지 차량이 르망 살롱 수동모델이었습니다. 그때 기억으로는 항상 뒷자석에 타면 멀미를 유발해서 좋은 기억이 없었지만 그 시대에 희귀한 전자 계기판이었습니다. 비록 에어컨도 없어서 나중에 사제로 에어컨을 장착하시고 실내에서 트렁크를 열 수 있는 기능도 사제로 장착하셨지만 저의 유년 시절을 함께 했던 기억이 납니다... 좋은 차였지만 그때 당시에 가짜 기름을 판매하는 주유소가 제법 있어서 저희 아버지께서도 출장을 가셨다가 근처 모르는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었는데 물이 반이나 섞인 기름인지 모르고 넣으셨다가 결국 차가 퍼지고 그때부터 차가 골골 거리기 시작했죠... 지금 중고차 시장에 나오면 추억을 간직하고 싶은 마음에라도 구입하고 싶네요

@89BROS

6 ай бұрын

엔카에 2대 떳다고 하더라구요! 올드카 카페에도 찾아보면 있을겁니다!

@AaronGordon183

6 ай бұрын

@@89BROS 감사합니다. 추억을 구입할 수 있도록 알아봐야겠네요

르망 에스퍼로 ᆢ대우차는 당시 디자인은 끝내줬으나 품질엉망이었음ᆢ그래서 대부분 폐차되고 존속된 카가없음ᆢ왜? 차가 폐차수준 품질이라 더 돌아댕길차가 없슴😂😂 지금까지 대우 르망ㆍ에스페로 가지고계신 동호회분들 존경스럽네요

저희집이 르망살롱 전자식 계기판이었죠....키트분위기 나고 멋있엇죠

@89BROS

6 ай бұрын

르망살롱-!!

대우가 이것저것 시도를 많이 했었네요 르망도 그렇지만 차가 부의상징이었던 로얄시리즈때부터 멋졌구요 직렬6기통 엔진을 가로로 FF방식에 쑤셔 넣은 맥은어쓰도 다뤄주세요 궁금합니다. 매그너쓰 이글은 진짜 이름처럼 독수리같이 생겼고 동생인 토쓰카보다 앞디자인이 더 이뻤다고 생각함

@89BROS

6 ай бұрын

참고하겠습니다 ^^

@hemospark0

6 ай бұрын

아직도 매그너스 L6 이글 타고 있습니다.

외모뿐 아니라 바늘이 아닌 디지털계기판이 신선했었죠

@89BROS

6 ай бұрын

맞아요 다들 계기판 엄청 기억 잘하고계시네요 ㅋㅋㅋㅋ

@leedonghyup

6 ай бұрын

@@89BROS 항상 좋은 영상 고맙습니다^^

그당시 명차라고 하면 르망 에스페로 세피아 콩코드 정도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네요 르망은 일반 르망보다는 이름셔 !! 딱 한번 타보고 와 쩐다 싶었던 차량

@user-sd1de1ch4h

6 ай бұрын

콩코드 진짜 좋았어요 56만까지 타면서 잔고장 일체 없었음

@아까그놈

6 ай бұрын

@@user-sd1de1ch4h 당시 콩코드는 최고급차로 분류될 정도로 좋은차였죠

@89BROS

6 ай бұрын

이름셔를 타보셨군요..!!

@아까그놈

6 ай бұрын

@@89BROS 지금 차량 성능으로 치면 대단한건 아닙니다만 그당시에는 공도에서는 괴물이었죠

르망의 특징은 앞 범퍼가 시간이 지남에따라 흘러내리듯이 바닥으로 측 쳐지는거였죠.

@89BROS

6 ай бұрын

하하핳;;

중고 프라이드 타시던 아버지가 첫 새 차로 사온게 94년에 에스페로1.5 자주색이였는데 고장이 어마어마했고 그로인해 2013올란도 전까지 저희집엔 대우차는 없었네요 ㅋㅋ 에스페로에 크게 데이고 쏘나타2 구매 이후 ef쏘나타, 혼다 어코드를 거치고 대우가 쉐비로 바뀌고 나서야 올란도로.. 대우는 잘 나갈때 자체 기술 개발과 품질을 좀 개선했어야 하는데 라노스 누비라는 부식으로 휠하우스가 관통되는 결함에 레조 전시차조차 부식이 발견 될 만큼 엉망인 품질이 결국 발목을 잡았다고 봅니다.

@89BROS

2 ай бұрын

그래도 다시 올란도로 오셧군요..ㅋㅋ

르망 이름셔는 진짜 보기 힘들다기는 하는디 그때당시 스쿠프를 꺾은차를 함 시승해보고 싶네용

@89BROS

6 ай бұрын

요즘엔 진짜 보기 힘들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asjdnzka1904

6 ай бұрын

​@@89BROS요즘은 거의 없죠 ㅋㅋㅋ

독일에 씨에로 수출했었는데.. 당시에 이미 오펠 카데트에서 풀체인지된 아스트라가 나온 상황이었고 씨에로는 카데트와 같은 플랫폼이었고.. 엄청 싸게 출시했는데 인지도 때문에 안팔렸지만 가끔 한대씩 보였죠..

@89BROS

6 ай бұрын

오호 그런일이 있었군요 ㅋㅋㅋ

중고 매물이 없을 수 밖에 없는 것이 껍데기라도 남은 차가 거의 없으니까요. 같은 시기 현대차도 사정은 매한가지였는데 8,90년대 차들은 엔진이 퍼지기 전에 차대가 먼저 바스라졌습니다. 국산차는 삼성 SM5 나오고 나서야 차를 10만 넘게 타고 그랬지, 그 전까진 3년 지나면 반값 되고 한 6년 넘어가면 슬슬 폐차하고 그랬습니다.

88년도에 운전면허 따면서 르망 탔던 기억이 ㅋㅋ

르망이 많이 팔려서 그런지 2024년 3월 기준 도로에서도 가끔 보이더라고요 :)

@89BROS

4 ай бұрын

맞아요 그런데 중고매물은 잘 보이지 않더라구요 ㅋㅋㅋ

기아가 혼다와 제휴한 건 사실 4륜이 아니라 2륜이었습니다. 실제로 기아자동차의 전신인 기아산업은 1962년 4륜 차량의 기술 제휴는 마쯔다와, 2륜의 기술제휴는 혼다와 맺었습니다.(이후 이 2륜 부분이 기아기연으로 독립했다가 1981년 신군부에 의해 대림자동차에 강제로 인수당하고 이후 현재의 디엔에이모터스가 됩니다.) 르망(씨에로 포함)은 스쿠프, 프라이드와 함께 한국 모터스포츠의 여명기에 활동한 차량입니다. 초기 오프로드 시대에 르망도 많이 활동했죠.

@89BROS

6 ай бұрын

알죠^^ 그냥 예를 든겁니다 ㅋㅋ 무겁게 생각하지 마시구요 ㅋㅋㅋㅋ

우리아버지첫차,우리가족첫차,아직도 우리가족들 핸드폰 비밀번호나 집 비밀번호에 꼭들어가는 르망 번호판 번호..토요일날 아파트 1층에서 호스를 밖으로 뺴서 세차하시던 모습이 떠오르네요

@89BROS

6 ай бұрын

캬.. 엄청난 추억이담겨있네요! 세차하는 모습은 머리속으로 그려질 정도입니다 ㅋㅋㅋㅋ

당시 LCD 계기판은 거의 미래차 느낌을 물씬 풍겼었죠. 당시에는 우리나라의 소비자의 인식에 있어 차의 스포츠성에 대한 이해가 없어서 엑셀에 비해 소음 심하고 승차감 안좋은 차로 각인 되어 버리는 바람에 현대 기아 소형차에 비해 많이 밀렸습니다.

@89BROS

6 ай бұрын

오호 그런 디테일한 면까지!!

르망GTE 디지털계기판 . 내구성좋고 묵직하면서도 잘나가고 힘좋고, 참 멋진차 였습니다. 당시 디자인은 현대를 앞섰죠. 추억이 새롭네요

@89BROS

6 ай бұрын

현대의 디자인은.. ㅋㅋㅋㅋㅋㅋ

대우자동차 세단은 르망,에스페로,로얄 프린스가 떠오르는데......

@89BROS

6 ай бұрын

에스페로 디자인 인정!

98년 교차로 정보지에서 직거래로 100만원주고 산 첫차. 육중한 무게지만 너무 잘나가지만 연비는 안좋다라는 인식이었지만 여기저기 잘타고 다녔네요

@89BROS

2 ай бұрын

98년.. 벌써 거의 30년전이군요

94년에 시에로를 구입하여 한 4년 정도 타다가 리비아 수입업자 한테 팔았지요. 그 당시에 리비아 이집트인들이 한국에 직접 나와서 아파트 단지 돌아다니며 상태 괜찮은 르망 같은 대우차를 많이 사가지고 갈때 였습니다. 북부아프리카에선 대우자동차를 엄청 선호하고 좋아 했다고 하더군요. 다른것은 몰라도 승차감 코너링 그리고 에어컨은 현대의 동급차량 보다 훨 좋았습니다.

@89BROS

2 ай бұрын

진찌 중동으로 많이 나각다는 소문이 사실이군요

저속에서 엑셀 발 떼면 좀 울컥하는 거 빼면 좋은 차였습니다.... 에어컨 빵빵하고 특히 고속도로에서 끝내줬죠..... 르망 레이서는 압구정동 낑깡족들의 최애템이였죠

90년도쯤에 '맵시나'쯤 되는쯤 차를 친구가 운전을 하고 나는 조수석에 탔는데 옆에 추월을 하는 차에 놀랐죠. 아마도 국내 최초로 전자식 엔진을 르망에 달았나 봅니다! 미국의 소비자들이 대우차를 대하는 태도는 완전한 똥차 취급을 하더군요. 영화에도 나옵니다. 아쉬운대로 타다가 고장이나면 버리는 차죠. 수리를 할 필요가 없는 차죠. 선두 기업을 따라잡지 못 한 건 품질에 있었죠. 고장이 잘나는 대우차였죠. 동생이 93년도에 에스페로를 샀는데 그럭저럭 괜찮더군요! 망한 이유도 품질이 떨어지는 차를 성급하게 자동차 선진국 미국으로 수출을 하다가 요즘 한국에서 중공산 차 취급을 받은 게 원인 같습니다. 일본은 많은 자동차 회사가 살아 남아서 부러운 나라입니다. 대우 자동차가 아쉽네요!

@89BROS

6 ай бұрын

아쉽죠 ㅠ

아버지의 두번째 차가 르망이었죠. 승차감도 좋고 무엇보다 강성도 좋고 연비가 참 좋았습니다. 이후 아버지께서는 엘란트라로 차를 바꾸셨지만 엘란트라를 파시기 전까지 르망을 엘란트라로 바꾸신 것을 두고두고 후회하셨죠.

@89BROS

6 ай бұрын

크 가정사까지 ㅋㅋㅋㅋㅋ

제인생의첫차 중고맵시xq 두번째중고 포니amx2 세번째차가 르망gsi를 새차로뽑았는데 감동이었던기억이 있네요

@89BROS

Ай бұрын

👍👍

95년 고모부가 타던차를 아버지가 물려받아 우리집 첫차였던걸로 기억하네요ㅎㅎ 97년까지 타고 레간자로 바꿧던 기억이~

@89BROS

6 ай бұрын

레간자까지 가셨군요!!

아버지 뉴르망 뒷자석에서 누워자던 5살의 저가 생각이나네요 ㅎㅎ

@89BROS

Ай бұрын

전 아버지 갤로퍼1에서 트리플미터 보다 잠들엇엇죠 ㅋㅋ

@user-ee8fo4jx8j

Ай бұрын

@@89BROS 크 갤로퍼 잘사는집만 탄다는 전설의..

르망 좋은 차 였는데.. 추억으로.. 87년 북미 수출 하려고 준비도 많이 했는데.. 파업,품질 여러가지 이유로.. 계획보다 수출이 .. 안되고 결국은 사라져 갔어요

저히아버지첫차가 르망이라 감회가 새롭네요~^^

@89BROS

6 ай бұрын

아버지 생각나시면 오랜만에 전화 한통 넣어보느게 어떨까요!

@user-cs1tx3vm3d

6 ай бұрын

@@89BROS 가치살고잇어요~

어릴적 아버지가 모시던 파랑색 르망이 아직도 생각납니다. 당시 계기판이 디지털이었는데 그게 정말 멋지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아직도 르망의 에어컨이 너무나 성능좋고 시원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은 저도 기아의 중형차를 몰고있지만 당시 르망의 에어컨만큼 시원한 느낌은 없는듯하네요^^

@89BROS

Ай бұрын

체감상 그럴수도 있지요 ㅋㅋㅋ

골프와 르망을 비교한구? 골프는 아직까지 80~90년대 생산분 달리고 있는데 르망은? 르망 1년만되면 실내에서 떨떨떨~ 기름많이 먹고 잔고장겁나많고 다만 코너링과 에어컨은 좋아던 기억이 있네요

1988년도 군대,대학 졸업하고 직장 생활 3-4년만에 외국계 회사로 헤드 헌팅 당할때 92년도 무리하게 산 차가 르망 GTE 스페셜...최고가 살롱하고 차이점은 메 다방이 아날로그냐 디지탈이냐 차이점....국내 무역회 사 38만원 급여 받다가 외국계로 스카웃 당하면서 120 만원 받았네요.나중에 알고보니 그거도 적은 금액 이더 군요... 르망 스페셜 당시 가격 7,127,000 원 주고 사고 잘 타고 다녔는데 르망이 명차는 아니었고 달리기는 좋았지요... 차체 무게에 비해 엔진 배기량 작고,더불어 브레이크도 엄청 밀리고 헤드라이트는 장님 수준...그러나 고속도로 주행은 엄청 좋았지요...막내동생이 현대 엑셀이었나 ? 400만원짜리 차 샀는데 80키로만 달려도 차가공중 부양 을 하고 무서워서 못달렸네요... 르망은 사이판넬 전체를 몰드 하나로 통으로 프레스로 찍었지요...흉기눈 조각 조각 분할해서 찍어서 용접... 당시 파워핸들,파워윈도우.집중식 도어 잠금,간헐식 윈도우 ....40대 대기업 과장 이상급이 끌던 차인데 나름 급여가 좀되서 옵션,옵션 하다가...

@89BROS

Ай бұрын

크.. 자동차로 돌아보는 과거회상 멋지네요

85년에 신문에 르망 광고 그림 아직도 생생하고요. 7대 3이있었어요. 고등학교 때 버스 타고 다니면서 엑셀 프레스토 VS 르망 세어보면요. 우리집엔 르망이 없었지만 주위에 많아서 여러번 앞뒤자리 타봤는데 실내공간은 좀 작은 편이었지만 그래도 스타일은 당시 파격적이었습니다. 금색이 어울리던 차였죠.

@89BROS

6 ай бұрын

금색보단 검은색이나 빨간색이 멋지지 않았나요 ㅋㅋㅋㅋㅋㅋㅋ

@user-zp5ku8bi7l

6 ай бұрын

@@89BROS아 제 의미는 금색도 잘 어울리는 차라는 의미였습니다. 저희 집 첫 차가 금색 포니 1400GLS 웨건이었고, 시트는 버건디 색깔이었습니다. 아버지가 딱 10년 타고 떠나보낸 차였는데 그날 가족들 다 울었죠. 85-6년 당시 금색이 어울리던 차는 없었지 싶습니다.

우리 할머니 1번째 차가 르망이예요

제 생애 첫차가 부친께서 물려주신 르망 GTE였습니다. 고속도로서 정말 안정감 있게 주행하던 차였는데.

@89BROS

6 ай бұрын

키야..! 명절인데 그때를 생각하며 아부지께 감사의 인사라도!!

그때 당시 부평공장에서 알바했는데 르망 내수용 철판두께와 수출용 두께가 달라서 조금 놀랬어요.

92년 나의첫차 르망ETI 젤저렴한모델 당시컴퓨터매장오픈하면서 엑셀과비교했는데 르망이 실내공간이커 선택 소나타도 21인치 브라운관모니터 안들어가는데 르망은 뒷자리에 두개나 쏙들어갔었던기억이... 안면도해변을 바다물을가르며 달렸으니 미친짓했었죠 10만키로타고 폐차했지만 추억이 많은차였읍니다

@89BROS

Ай бұрын

크 추억이 많으시군여

아버지 첫 차가 르망 살롱이었는데 그립군요

@89BROS

Ай бұрын

추억이 많으시겟습니다

대우차가 회사에 많앗는데요 르망시리즈 다있었고 에스페로 로얄싸롱등.. 회사임원 지인이 대우차 영업사원이라 대우차는 원없이 타봣는데 단점은 내구성이 너무 좋지 않았습니다. 묵직한 승차감에 그당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에어컨성능 고속도로 올라가면 안정적인 고속주행감 대우차는 7만키로 정도 타면 폐차 시킬정도로 부품들이 너덜 너덜해져요 기어도 안들어가고...

@89BROS

11 күн бұрын

정보 감사합니다

매물이 지금도 있을 리가요. 르망은 디자인은 같아도 년식마다 부품이 달랐어요. 유지가 가능할까?

@89BROS

6 ай бұрын

거의다 수출되서ㅜ

@user-qf1cq7sw2v

2 ай бұрын

중고매매상에 안나오는이유는 수출로 팔려가서 그렇고, 국내에서 아주 가끔 도로에서 보이기도 합니다.

르망 아버지의 첫승용차 잊을수없습니다 전자식계기판에 뒷휀다 도 이뻤고 여튼 최고였습니다 ㅎ

@89BROS

Ай бұрын

아버지의 첫차는 아들들이 잊을수 없죠

초등학교 4학년인가 5학년인가??? 책받침에 대우자동차들 광고 있던거 보면서....난 크면 꼭 르망레이서 사야지....했었는데....ㅋㅋㅋㅋ

@89BROS

Ай бұрын

지금이라도..!

87년 12월에 구입했던 첫차 르망 살롱 금색. 당시 최고의 디자인으로 계기판도 디지털로 조카들이 게임 같다며 신기해 하던 기억도. 제일 기억에 남는 차다.

@89BROS

6 ай бұрын

계기판이 한몫했네요 ㅋㅋ

멋있다!!

@89BROS

6 ай бұрын

멋지죠 ㅋㅋㅋㅋㅋㅋㅋㅋ

ㅎㅎ 94년에 대우자동차 입사 해서 근무했었는데..옛기억이 나네요 ~

@89BROS

Ай бұрын

오 그러셧군요!

1983년형 맵시, 1986년형 르망GSE, 1994년형 에스페로, 1997년형 레간자는 현재 보유중

최초로 속도계가 디지털 계기판이라 젊은이들이 가장 선호하는 차량이 되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돈이 없어 못 샀지만....

미국에서 폰티악 르망, 프라이드는 포드 페스티바, 엑셀은 초기에 미쯔비시 프레시스로 팔렸죠....

나의 첫차. 고속 주행과 gsi 카브레라식이라 60-80km 주행시 연비 23km 정도. 누비라는 180에서도 안정적에 승차감도 좋았고

@89BROS

6 ай бұрын

누비라까지 가셨군요!

86학번입니다 그 당시에 장미빛 르망은 대학생인 저에게는 DREAM CAR 였습니다 ㅎㅎㅎ

@89BROS

Ай бұрын

저는 08학번인데 대학생인 저에게는 젠쿱이..ㅋㅋㅋ

나의 첫차 르망GTE 검정 둘째 르망레이스 흰색 세째 이름셔 검정~~ 참 좋은차들 이였는데 LCD 계기판은 제일 윗등급만 장착~

@89BROS

6 ай бұрын

와 르망만 3대.. 심지어 이름셔까지 장난아니셧네요

아버지 첫차가 르망이었는데... 그립다...그시절 그차...

@89BROS

6 ай бұрын

아버지께 전화 한통 드리세요!

추억이네요. 르망으로 운전면허 따고 나서 뉴세피아를 구입해서 타고 다녔던 시절이 까마득 하네요. ㅎㅎ

@89BROS

3 ай бұрын

캬 아련하시겠습니다 ㅋㅋ

내 첫차 ㅋㅋ 당시 지인에게 15만원 주고 구입했던 르망 최고급형~ ㅋㅋ 2년인가 탔는데 수리비는 60만원 넘게 썼던 ㅋㅋ

@89BROS

6 ай бұрын

와우😅

고등학교 입학할적 스키장 놀러가는길에 운전하시는 아버지가 옛날에 어머니랑? 르망 빌려가지고 어디 놀러갔다 추억얘기 하시던때가 생각남

@89BROS

5 ай бұрын

크..추억이 선명하시네여 ㅋㅋ

아버지의 네번째 차량으로, 전국을 쏘다니며 다섯가족에게 많은 추억을 만들어준 차였습니다. 잘나가고, 여름에 시원하고, 예쁘고, 새차냄새마저 좋았던 그리운 차네요.

@89BROS

6 ай бұрын

캬.. 아버지의 4번째 차까지 기억하실 정도로 차에 관심이 많으셨군요 ㅋㅋㅋ

좀전에 고터 사거리에서 이차 봤슴. 르망 gts. 쥐색. 상태 끼깔라게 좋고. 아주머니 스틱. 캬~~

@89BROS

6 ай бұрын

오 로또사세요 ㅋㅋㅋ

@allenkim2566

5 ай бұрын

당시 아버님 어머님들 후진S자코스 있던 시절이였죠!

91년식 르망 2.0 임팩트를 탔었습니다 근데 성능이냐 앤진 및 미션 세팅은 맘에 들지 않았던...ㅎㅎ 특히 미션 세팅이 2단 출발이 무리 없을 정도로 지나치게 가속형에 치우쳤으나 엔진이 2.0 임에도 순발력이나 출력이 그 미션을 뒷받침 못해주는 언밸런스 였었습니다. 엔진은 CFi 분사방식 엔진이었고 MPFi 식 분사였던 엑셀과는 다른 특성이었습니다 . 91년식 엑셀에 비헤 반응이 반에반박자 굼떴지만 서스펜션 세팅은 그 당시 수준으론 현대보단 훨씬 만족스러웠습니다 . 추억 속으로 돌아가 다시 타보고 싶네요

@89BROS

3 ай бұрын

추억이 많으셧겟습니다ㅜ

대우 누비라 는 르망 보다 뒤에 나온거죠?

@89BROS

6 ай бұрын

예~

@overmm

3 ай бұрын

많이 늦께 나온 차였고 문제는 전혀 누비지 못했다는 점 대우차 실패한 차중 역대급이 아닐까..

@user-qf1cq7sw2v

2 ай бұрын

누비라는 한참 뒤에 나온차죠

군 전역후 20대초반에 첫차가 르망gti 였네요 그시절이 그립군요 ~^^ 르망~ㅎ

@89BROS

6 ай бұрын

캬 제대후 르망이라 멋쟁이시네요 ㅋㅋㅋㅋ

내 최초의 차가 아부지가 주신 90년식 르망싸롱 이었는데 저 디지털 계기판 때문에 타면서 '키트 가자' 그러곤 했는데 ㅎㅎㅎ

@89BROS

6 ай бұрын

전격zㅋㅋㅋㅋ

구전설화 르망 이름셔를 이렇게 보네요 ㅎㅎ

제 첫차였던 레이서가 생각나네요 첫차인만큼 애정도 많았고 우여곡절도 많았던 3단오토 ㅎㅎㅎ

@89BROS

6 ай бұрын

오 그렇군요ㅋㅋㅋ

출고 당시 잡지나 신문에 르망 cf에서 풋풋했던 김혜수 누님의 얼굴이 기억납니다.

@89BROS

6 ай бұрын

와 김혜수 진짜 롱런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30년전쯤 처음 취업을 나간 회사가 대우자동차 휠디스크를 납품하던 곳이었죠. 가끔 차 색상 물어보시는분들 있는데 저 자주색 비슷해보이는 색은 당시 카달로그엔 진홍색란 이름으로 적혀있었죠. 그리고 스틸 휠.. 대부분의 스틸 휠은 방사상으로 사이드홀이 뚫려있던 반면 르망,프린스 휠은 방사상이 아닌 양쪽 180도에 구멍이 없는 휠이었죠. 르망 휠은 양쪽 8개씩, 프린스는 한쪽 여섯개, 다른쪽은 일곱개였던 특이한 구조였던걸로 기억해요. 참고로 여태 현대차를 안좋아하는데 가장 큰 이유는 도장때문이었죠. 그당시 전착도장 기술이 대우가 앞섰어요. 실험실에서 했던 수치상으로는 약 2.5배정도 내구성이 좋았죠.

@89BROS

6 ай бұрын

아항 그런일이..!

중1담임 차가 르망 GSI였는데 전면바디킷이 정말 예쁜 차였느데 GSI는 영상속 라인업에는 없네요

@89BROS

6 ай бұрын

그때 선생님들도 많이 타긴했죠 르망 ㅋㅋㅋ

나도 초6때는 담임차가 링컨 타운카 리무진이였는데 ㅠㅠ

르망 임팩트도 있었는데요. 이름셔 이전에...

@89BROS

6 ай бұрын

오 그렇군요!

@hemospark0

6 ай бұрын

르망 임팩트는 미국 수출형 2.0 엔진을 장착한 모델이, 이름셔는 에어로파츠 옵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