듄 2 진짜 생각 없이 인기만을 이유로 보고 왔는데요. 이 영환 세계관을 모르는 관람객을 관람 후 스스로 공부하게 만드는 힘을 지녔어요

아 진짜 극장에서 볼만한 영화였습니다. 영화가 웅장하고 비장하면서도 한편으론 거대한 힘과 권력이 한 사람에게 몰리는 것이 무섭더라고요. 한편으론 스크린과 사운드에 다른 한편으론 종교와 권력의 무서움에 압도되고 왔습니다.

참고로 감독이 구상한 내용은 듄 시리즈 2권인 듄의 메시아까지 입니다. 그러니 6권 전체를 다 읽지 마시고 2권까지 읽으세요. 거기서 폴의 서사가 끝납니다.

@user-eb9bc9qo8o

4 ай бұрын

그 뒤에는 어떤 내용인가요? 다른 메시아가 등장하거나 전쟁이 벌어지나요?

@user-ng5uv4rn3u

4 ай бұрын

@@user-eb9bc9qo8o 그뒤에는 폴에 아들인 레토2세에 대한 이야기를 다룹니다. 3부 듄의 아이들과, 4부 듄의 신황제까지가 레토 2세의 이야기이고 5부와 6부는 레토 2세의 사후 이후에 벌어지는 이야기인데. 음... 개인적으로 4부까지 읽는 걸 추천드립니다. 5부부터는 작가가 이야기를 매듭을 짓지 못하고 암으로 세상을 떠나서서... 참고로 4부부터는 거의 다른이야기라 보셔도 무방합니다. 4부의 배경이 무려 3500년으로 점핑이 되어버리거든요.

@projector1

4 ай бұрын

하지만 저는 6권 다 있어서 다 읽을 예정입니다 😊😊😊💖

@Dear_Bloom

4 ай бұрын

다 읽어도 상관없는걸 굳이 끊어놓으란건 이해 못하겠네

@Sh-ih5yr

4 ай бұрын

그럼 영화 파트3은 안나오나요

와 좋은 통찰입니다^^ 좋은 해석 감사합니다 ㅎㅎ

@projector1

4 ай бұрын

시청과 댓글 감사합니다 👍😊💖💖💖

내일 보러갈 예정이라 추천만 박고 바로 나감.

자신이 메시아가 되기를 거부하는것이 겸손한것이 아니라, 오히려 큰흐름에 맞서려는 자만심이었다는 해석이 정말 크게 와닿습니다, 대단한 해석이네요 ㅎ 프레멘과 아트레이더스에게 리더란 그저 커다란 물줄기와 모래바람의 맨앞에 서있는 존재일뿐이라는 것도 정말 뇌리에 박히구요.. 이런 내용들은 개인의 해석이신가요 아니면 원작책을 보면 나오는 내용인가요?

@projector1

4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사실 파트2 부분의 책을 완전히 읽지 않아서 정확히는 모르겠네요 영화 개봉전에 다 읽으려다 결국 못해서... 해석은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다만 작가가 메시아를 경계하는 내용을 담았다는 것은 알고 있었어요 책은 이제 마저 다 읽으려고 합니다 ㅎㅎ...

@user-ck3jw4bp2l

4 ай бұрын

@@projector1 책도 읽어봐야겠네요 ㅎ 개인적인 해석이 이정도시라니.. 바로 구독하고 갑니다!

@projector1

4 ай бұрын

구독! 감사합니다 😊💖💖💖💖

듄2 재밌음❤ 오랜만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흥분하며 봄😊 강추!

CG와 음향효과가 정말 웅장하고 거대하다. 그냥 작품 감상 그 자체.

듄 후기 중에 제일 깊이가 있네요. 아마 원작 책을 읽고 리뷰하셔서 그런 거 같아요. 채널 구독하고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projector1

4 ай бұрын

구독 댓글 감사합니다😊💖💖

어떻게 매번 이런 퀄리티 높은 리뷰를 만드시는겁니까 😂 잘보고갑니다

리산 알 가입

@projector1

4 ай бұрын

멤버 쉽 가입 😉

@user-my4su3uj6g

4 ай бұрын

라임 쩌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멤버쉽가입이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밌다고 표현하기에 부족한 영화죠 그런의미에서 제가 본 영상 중에 정리를 가장 잘하신 것 같아요 👍

@projector1

4 ай бұрын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어제 관람후 아직도 경이로운 감상에서 못 빠져나오네요 아주 지적이고 깊이 있는 분석에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구독 좋아요 하고 자주 들를께요 듄 시리즈는 매트릭스 반지의 제왕 연장선 상의 경이로운 체험이었습니다 명작이 주는 긍정적인 메세지는 삶의 정체성과 길에 많은 영향을 주던데요 특히 이번 듄 2 의 화룡점정은 한스 짐머의 ost 곡들이라 생각합니다

@projector1

4 ай бұрын

한스 짐머 음악이 정말 좋았죠 구독과 좋아요 감사합니다! 주변에도 많이 소문내주세요 💖💖

오늘 보고왔는데 개재밌다 진짜.... N차 가고싶은데 허리아파서 고민되네여 ㅋ

오늘 보고 왔습니다.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ㅎㅎ

@projector1

4 ай бұрын

저도 또 보러가고 싶네요! ㅎㅎ

코메디 영화가 아닌데도 계속 함박웃음 지으며 봤네요 ㅎㅎ

와! 유튜브에서 본,듄 리뷰 중에서, 가장 핵심을 잘짚어서 요약한 리뷰네요. 훌륭한 영상에 감사드립니다.

@projector1

4 ай бұрын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

최고의 리뷰입니다 😊

@projector1

4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최고의 영화…작품 그 자체였어요. 웅장함, 두려움 모두 느낀 영화!! 주말에 보고 다음주에 또 보기로 했습니다🎉

모래알, 물방울을 사람에 비유하신 게 멋있네요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projector1

4 ай бұрын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2권까지만 읽으시면 될꺼같아요 드니감독이 폴의 일대기만 만든다고 했거든요. 폴의 이야기는 2권에서 끝납니다. 좋은해석감사해요. n차할때 많은 도움이 될꺼같습니다.

@projector1

4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하지만 저는 전권 다 가지고 있어요 ㅎㅎㅎ

@user-cn8qj6ll3i

4 ай бұрын

도서관에서 빌려 보려고 하는데 3권 부터는 어떤가용

@Sh-ih5yr

4 ай бұрын

그러면 영화 파트3은 안나오나요

@jung-wookim5961

4 ай бұрын

@@Sh-ih5yr 영화 파트1, 2편이 책 1권의 내용이고 파트 3가 책 2권의 내용입니다.

@hello-dd2ed

4 ай бұрын

정확히말하면 3권에 끝나긴 해요. 3권에서는 이야기 중심인물이 아니라서 글치

벌써 3회차 관람인데 넘좋음

뛰어난 초인인 동시에 견제받고 또다른전쟁을 일으켜서 혼란을 가져오죠 ᆢ그래서 잠깐 망설였음ᆢ 영화는 능력있는 감독에의해 잘만들어졌지만 ᆢ 생각보다 원작의문화적특성을 표현한게 조금 아쉿었음요

개쩌는 해석 감사합니다

@projector1

4 ай бұрын

제가 더 감사합니다

저는 영화를 보고 100프로 이해하지 못했는데 영상을 보고 이해를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것 같습니다!! ‘듄’의 세계의 중심은 결국 인간이군요!! 어쩐지 sf영화임에도 다른 지성종족이 안나온점이 이러한 이유라는점이 재미있네요!!

@ngelmarie

3 ай бұрын

저 1탄은 안봤는데 듄 2 폴의 엄마가 생명수 마실 때 외계인같이 보이는 누군가가 들고 있는게 기억나요.

핵심이 되는 내용 잘 정리해서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개 인적인 바람이라면 영화 듄 3까지 나오는게 아니라 듄 12편까지 계속 나오면 좋겠내요.

@projector1

4 ай бұрын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저도 계속 보고싶네요 듄 ㅠㅠ

듄의 연출에서 가장 좋은점은 모든게 진짜처럼 느껴진다는 것 거대한 우주 서사시로 보이려고 오버하지 않고 과한 sf티내려고 하지도 않고 정말 먼 미래에 외계에 사는 사람들 그 자체였음

😂폴의 서사를 보니...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차니하고도 그렇고, 그 자녀들도...미래를 보고서도 자유의지가 아니라 그 미래에 맞춰서 살아가야만 하다니...ㅠ 3부에서는 그저 폴이 황제가 되어 평화를 주는 행복한 결말이었으면 합니다.

@projector1

4 ай бұрын

🥲🥲🥲🥲

1편 스틸가 : 잔인하고 자비가 없는 프레멘 시에치 최고 지도자 2편 스틸가 : 쉴세없이 기습숭배를 외치는 광신도

@projector1

4 ай бұрын

마디!!!

리뷰 최고다

@projector1

4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

작가인 프랭크 허버트는 메시아나 히어로의 위험성을 쓰고 싶었는데..소설 출간이후 오히려 그 반대의 반응이 나와서 외전까지 씀.. 영화 내에서도 챠니의 역할이 작가의 태도를 어느정도 보여주는... 이런 부분들도 감독이 원작자의 의도를 정말 잘 알고 있다는 반증..하긴 빌뇌브 감독이 이 작품을 접하고서 영화 감독의 꿈을 꾼 큰 이유라니..그만큼 작품의 이해도가 큼.. 진짜 원작을 알고 보면 그야말로 감동인 이번 작품..

@user-mu2dz9ji1q

4 ай бұрын

역할…

@xaeha5926

3 ай бұрын

그래서 리산알가입 이라는 댓글보면 깜짝깜짝 놀람, 알라후아크바르 같은 느낌으로 읽힘

@user-lj8nf4nj5i

3 ай бұрын

@@xaeha5926느낌이아니라 그게 맞음

듄2 넘 재밌어서 또 보고싶음

저듄2편극장에서봤어요 너무재밌었어요

보시게 되면 특별관을 추천합니다 전 ultra 4dx관에서 봤습니다 imax도 좋을 듯

@5rgasm

4 ай бұрын

롯시 맞죠?

@mjh23012

4 ай бұрын

@@5rgasm롯시 4d관은 super 4d, super mx4d에요 ultra 4dx(전 4dx screen)는 cgv에 있어요 imax도 마찬가지고요

@5rgasm

4 ай бұрын

답변 감사해요! @@mjh23012

듄2 진짜 재미있습니다ㅋㅋㅋ 한참 웃으면서 봤어요 진짜

최고의리뷰❤

@projector1

4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

저는 딱 1권까지 읽고 두 손 들었습니다.

소문대로인가 싶어서 듄1보고 유튜브로 세계관 이해좀 하고 오늘 봤습니다 소문이상 입니다 파트3 빨리 나올까요? 3년은 너무긴데 ㅠ

@xaeha5926

3 ай бұрын

궁금하시면 원작한번 보세용 어차피 결말다를듯

폴은 챠니와 프레맨을 위해 자신이 그렇게도 싫어하던 메시아가 되기로 한 것 같았어요. 그래서 챠니가 언젠가는 자기 선택을 이해할 것이라고 말하죠 ㅠ 폴을 떠난 챠니가 프레멘을 자유로 이끄는 존재가 될 수도 있을거 같아요.

이거 방대한 세계관한테 쪼는 사람들이 봐야하는데.. 너무 좋은 내용

@projector1

4 ай бұрын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예전 데이빗 린치 영화보면 마지막에 아라키스 행성에 비가 내리던데...원작 몇부에 나오나요?😂 아라키스가 과연 물의 행성이 되나요?

@projector1

4 ай бұрын

저도 아직 모르겠네요...

이번편은 보며선 반 메시아주의를 너무 생각해서 그런가 각성에 대한 고민 그 이후에 결국 수백만을 자신과 가문을 위해 죽음으로 내모는 잔혹함? 비정함 같은게 느껴진거 같음

다른건 몰라도 전개에서 뺄건 빼면서 흐름은 안 끊기면서 잘 구성했던게 크다. 빠른듯 적당한 듯 좋았음.

1편을 보다보면 폴이 처음 종교전쟁에 대한 예언을 보고 두려워 할 때 제시카가 너는 폴 아트레이더스 라고 하죠, 그리고 1편 끝부분 즈음 결투장면에서 폴 아트레이더스가 죽어야 퀴사츠 헤더락이 탄생한다는 소리를 듣고 이내 자미스를 죽이는데 그 때부터 폴은 '폴 아트레이더스' 라는 자아를 놓아주고 이미 우슬, 무앗딥을 넘어 퀴사츠 헤더락, 마디가 되어가는 과정을 2편까지 그려낸것 같아요

영화보면서 궁금한건 진동장치를 얼마나.가지고 있을까 그리고.제작은?

남부에서 챠니가 오니솝터타고 폴 보러올때 의잉? 했네요ㅋㅋㅋㅋ 어디서 구한건지

듄을 보고 인생영화에 하나로 등극함 인셉션과 인터스텔라 이후로 ㄹㅇ 영화 그자체로 행복했음

해석이 참 좋네요. 추천합니다!

@projector1

4 ай бұрын

추천 감사합니다!

평행이론 : 리바운드를 지배하는자가 경기를 지배한다 오잉(?)

멘타트는 스파이스를 이용하는게 아니라 수련으로 연산능력 얻은거

@user-xx4pz1xm7i

4 ай бұрын

스파이스 맞는데 뭔소리하냐 스파이스로 수련하는거지

@tmdpqvi2879

4 ай бұрын

​@@user-xx4pz1xm7i스파이스 안 쓰지 않음? 스파이스 이용하는 애들은 우주여행 전문으로 맡는 길드 애들이 항법사 만들어 낼때 먹이는거지 멘타스는 수련이랑 사포주스 먹여서 만들어냄

@user-ug1vn9dk7b

4 ай бұрын

사포주스를 먹어서 입술에 빨개요

벌래의 독을 마신 폴은 좁은길을 간다고 말했죠 꿈속에서 많은 사람들이 자신때문에 죽는 악몽을 반복적으로 꾸면서 괴로워도 했지만 챠니가 죽는 꿈도 그에 못지 않게 괴로워 했습니다 최후의 결투전, 그러니까 공주에게 청혼하기 전에도 챠니에게 고백을 하고요 폴은 챠니와 더 많은 사람을 살리기 위한 길을 간거 같습이다 저도 전해들은 원작내용에서 폴의 최후가 좋지않다고 알고있는데 영화에서는 더욱 짧아 질거 같습니다

@projector1

4 ай бұрын

이번에는 영화 나오기 전에 2부 메시아까지 꼭 다 읽으려고 합니다 아무래도 책을 먼저 보고 영화를 보는게 그 반대보다 더 재미있을 것 같아요

못 넣은 장면도 많다던데 삭제장면 빨리 보고 싶네요 다회차 감상도....

솔직히 나는 영화로 재밌는지는 모르겠는데 sf 세계관이 매력적이더라. 요즘 천문학 관련된 유튜브 영상도 많아서 먼 미래 sf 세계관과 그 분위기가 매력있어서 빠져들었음. 솔직히 1편은 우주 다큐 보듯이 일주일동안 봤음. 10분 보면 잠들고 그랬는데 저 배경적 분위기와 세계관에 빠지니 2편은 상당히 몰입해서 봤음. 2편까지 보고나니 차라리 미드로 나왔다면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음

황제의 근위대 사르두카 쟤네는 명령에 따를 뿐 착한 것도 나쁜 것도 아니지만 어거지로 먼우주까지 출장 왔더니 도착하고 한시간쯤 뒤에 핵공격 받고 모래바람 속에서 갑자기 집채만한 똥꼬가 3마리나 나타나서는 주변을 다 집어삼키면서 다가오는데 어휴.. 쉽지 않네요

@user-jj6tg9dh1x

4 ай бұрын

황재 근위대 사다오카는 황폐화된 감옥 행성에서 적자 생존으로 살아남은 죄수들을 선발해 병사로 써먹습니다. 에초에 착한 놈들은 아니죠…

@carpediem2381

4 ай бұрын

집채만한 똥꼬ㅋㅋㅋ 저도 그게 너무 허무했음.. 친위부대가 그렇게 대단하고 어쩌고 하더니 이렇게 허무하게 죽는다고..?

해석이 참 좋았습니다 크게 중요치 않은 것들에서 소소한 오류입니다만 너무 좋은 영상에 아주 작은 티라서 말씀드리고 싶어요 하코넨이 말한 쥐새끼는 아트레이데스 잔당이 아니라 프레멘이고 기에디 프라임의 검은 태양입니다

@projector1

4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오류는 노력하는데 자꾸만 나오네요 ㅠ

@chatmrl

4 ай бұрын

@@projector1 쓸데없는 딴지를 건것 같아 죄송했습니다 ㅠ 잘 받아주셔서 감사해요

@projector1

4 ай бұрын

그런데 영화에서 보여지는 장면이 백색태양 아래의 상황을 흑백으로 묘사한 거라 하더군요 제가 영화보며 받아 적은 대사는 '영광스러운 검은 달'이었는데 잘못 본 건지 헷갈리네요

@chatmrl

4 ай бұрын

@@projector1 저도 그게 의문스럽긴 했어요 기에디 프라임의 환경이 어떤지 대강 읽어보고 보긴 했는데도 지금은 확신이 없는데 댓글 달 당시에는 2회차 하고 온지 얼마 안됐을때라, 조만간 한번 더 볼것 같은데 그때 확인해보겠습니다

@projector1

4 ай бұрын

오오 감사합니다@@chatmrl

듄보면서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전쟁이 생각남! 누가 선이고 악인지 불분명한 모습이 폴에게도 보여지는 것 같음!

모레벌레 등 위에 갈고리 조종사 말고 다른 많은 인원들은 어떻게 올라탈 수 있었을까요??

@user-yv5yp6dl7o

4 ай бұрын

저도 이거 궁금했음

@fuiwkfol5845

4 ай бұрын

저도 임신한 대모 어떻게 탔을까..?

@user-on5mw7cu4y

4 ай бұрын

조종하는대로 벌레가 움직이니까. 사람들이 앞에서 기다렸겠죠

@dorojj234

4 ай бұрын

영화에서는 나오지 않았는데 모래벌레를 멈추게 하는 방법도 있는걸로 알고있어요! 그때 탑승하지 않았을까여

@sk.j1553

4 ай бұрын

걍 기다리면 되죠 라인에서서;;

이번 영화 초반에 태아 나오는 장면이 나중에 챠니가 임신할 폴의 아기를 미리 본거라던데.. 😮 사실인까요?? 당연히 폴 동생인줄 알고 대사를 대충 들었는데..ㅠ 이번 주말에 다시 봐야겠네요

@projector1

4 ай бұрын

오잉 저도 동생이라고 생각했어요 대사도 동생한테 하는말이구...

운명에 순응하는 개인으로써의 폴에게 실망한 감이 있었는데 해석을 보면서 개인이 거대한 흐름을 바꾸려 라는 오만으로 볼 수 있다는 것에 크게 감명받았습니다. 영화 초반에 나오는 스파이스를 지배하는 자가 우주를 지배한다는 말에 대한 견해도 생각해보니 곱씹을만한 내용이네요 정말

@projector1

3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

드디어 이해가 되네요 폴이 왜 갑자기 변한건지 영화를 다시 봐야할 거 같아요

@projector1

4 ай бұрын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난 역시 리뷰만 봐야해요.아니면 배속돌리기로 보던지 영화관가서 보는데 너무길어서 듁는줄😅😅😅😅😅 2시간10분인지 무아딥이 생명의물 먹는장면까지 보다 나왔음 한계😢😢😢😢

LONG LIVE THE THEATRE!!

재미있는게, 하코넨 남작 형하고 부모는 엄청 성품이 좋았다는....

영화 초중반까지는 계속 회피하는것처럼 보이다가 무엇을 계기로 갑자기 운명을 받아들이게 된걸까요 보는 입장에서 납득은 되지만 조금 갑작스러운 전개였는데 혹시 제가 놓친 부분이 있을까요

@vigorous1_flash

4 ай бұрын

필요가 없으면 물이 됩니다

@Alex-rk8rs

4 ай бұрын

페이드 로타가 스틸가가 있는 시에치를 공격해서 그 생명의샘인가 무너지면서 태세가 바뀐 것 같아요.

@TearOFVamPirE

4 ай бұрын

생명의 물을 마시고 다시 깨어난 후..그 모든 미래를 선명히 보고 난 후 부터..배우의 연기에도 큰 변화가 오더라구요..그전엔 회피하고 망설이는 기운이다 그 후엔..먼가 결심하고 차분해짐.,

@min-zv3qw

4 ай бұрын

여러 상황이 폴을 밀어붙였어요 어머니(대모)가 본인을 메시아로 만들어버려 수많은 프레멘들이 자신을 믿고있고 하코넨의압박도 상당해 프레멘들도 눈이돌아있는타이밍, 챠니도 꿈에본거랑 다를거라며 남부로 가자고 설득을하죠 자신이 남부로갔을때 일어난 지옥(수많은 행성의 수억명의 사람들이죽는...)을 알면서도 운명이라고 받아들이게되죠

@Focus-nb1qk

4 ай бұрын

스파이스가 살짝 환상을 보게 만드는데, 후반부에 모래 알갱이를 쓰다듬을 때 생명의 물을 마셔야 과거와 미래를 모두 볼 수 있다는 메시지가 나오죠(사실 스파이스는 모래벌레의 부산물이고, 생명의 물은 모래벌레의 독이기 때문에 본질적으로 비슷한 기능을 하긴 합니다.) 아무튼 생명의 물을 마신 뒤에는 과거의 기억을 바탕으로 조각난 미래가 아닌, 수 많은 미래 중에서 올바른 길을 선택할 수 있다는 믿음을 얻게 되죠. 그게 과연 올바른 길인가는 파트3에서 다룰 주제가 되겠지요.

개인적으론 역설이라 느꼈습니다. 집단과 조직을 중요시 여기는 그룹에서 단 한 명의 초인을 기다리는 것이야 말로 역설이죠. 그리고 그 초인이 흐름을 주도해서 자신들을 낙원으로 이끌길 바라는 건 후안무치한 짓이라고 챠니는 반발하죠. 미래는 프리멘들 스스로가 개척해나가야 하며 당신들의 그런 되도않는 염원이 풀을 미치게 만든다고요. 이윽고 미쳐서 인간성을 상실해 위대해진 퀴사츠 헤더락은 프리멘들을 광신도로 만들어 그들을 낙원으로 이끕니다. 하지만 수백억명을 희생시킨 그 과정은 지옥도라 부를 수 밖에요~ 그런 의미에서 메시아는 본인에게도, 전도당한 광신도들에게도, 그들에게 희생당한 온 인류에게 재앙일 따름입니다.

차니가 폴이 깨어난 후에 뺨을 때린 이유와 마지막에 떠나는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younggun7002

4 ай бұрын

뺨 때린 이유는 사랑하는 사람이 생명의 물 먹어서 죽을뻔한 것 때문에 화나서 때린거고, 떠나는 이유는 폴이 결국 다른 사람처럼되어 버리고, 다른 여자랑 결혼한다니까 떠난거죠....

@user-ng5uv4rn3u

4 ай бұрын

​@@younggun7002근데 폴이 황제가 되려면 명분과 정통성이 있어야 하는데 그러러면 이룰란 공주와의 결혼은 필연이었죠. 그나저나 파트3는 어떻게 될지가 걱정이군요. 차니가 떠나 버렸으니... 뭐 그래도 파트3가 듄의 메시아를 다룬다고 했으니 원작 그대로 갈것 같긴 한데...

@user-dv4ir8xy4c

4 ай бұрын

원작에서는 오히려 아룰란공주와 사이에서 후계자를 낳으라고 까지하는데 작가의 의도가 들어간 각색같습니다

@user-rd2he2zs2g

4 ай бұрын

원작에서는 결국 폴이 자살합니다 흑화하는거죠 ..애니 진격거 느낌이랑또 비슷하게 보면됩니다

@vienna-coffee

4 ай бұрын

​@@user-dv4ir8xy4c원작에선 공주와는 정략결혼이고 부부생활은 안 했다는데요? 철저히 챠니만 사랑했다는데...

3편에서 폴이 폭주하려나... 하는 그래서 챠니가 막아주는건가,. 하는

@seokyi8577

4 ай бұрын

원작상 폴은 병신같이 죽고 차니는 그 전에 애낳다 죽음. 훗날 아라키스는 폭발해 우주먼지가 될 뿐임

@CLUB7982

4 ай бұрын

@@seokyi8577 원작 주인공은 폴이 아닌가요.??

마디 보다는 마흐디가 맞을듯 그리고 스틸가가 우슬이라는 이름을 붙일 때 폴 무앗딥 우슬 이라고 함 순서가 바뀐듯

여전히 자기 운명을 받아들이고 태도를 돌변 하는 시점에 대한 상황이 좀 약한것 같아요. 너무 쉽게 생각이 바뀐것 같아요.

@Sojoun

4 ай бұрын

생명의 물 드링킹하고 미래를 알게되고 나서 변한거겠죠 뭐

인간은 비록 모래알과 같이 지극히 작은 존재이지만, 환경에 적응하는 지혜를 가진 캥거루쥐처럼 결국엔 모래폭풍의 흐름에 순응하는 영웅으로 각성한 2부였네요. 어쩌면 자연 앞에서 미천한 인간의 위대함이란 그의 안에 담긴 시간의 축적 때문일지도...(feat. 정치+종교) 여튼 드니 빌뇌브 감독의 수명이 얼마나 짧게 남아있는진 모르겠다만, 😅 부디 만수무강하셔서 폴의 일대기 뿐 아니라 모든 시리즈를 다 영화화해주기 바랄 뿐입니다.

허버트는 안티 히어로였음

멘타트는 스파이스로 인간컴퓨터로 훈련하는게 아닙니다. 얇게 작품을 이해하신듯

@projector1

4 ай бұрын

항해사랑 헷갈렸네요

궁금한게 전투신에서 왜 홀츠만 쉴드 사용안해요?

@Ming_Ral

4 ай бұрын

아라키스 사막에서는 방어막 사용하면 모래벌레를 너무 자극해서 아라키스에서는 못 쓴다고 합니다

@user-rl3ip9bh5n

4 ай бұрын

모래벌레 때문이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user-ng5uv4rn3u

4 ай бұрын

방어막을 쓰면 거기서 나오는 진동이 모래벌래를 불러들어서 그렇습니다.

@_otto_art__Officia

4 ай бұрын

화질구지때문입니다

@h.youngwon4341

4 ай бұрын

사막에서의 전투는 다른분들이 설명했고 하코넨과 황제에게 침공할때는 홀츠만쉴드 사용합니다. 칼이 부딪칠때마다 파란색 불꽃이 올라오는걸 볼수 있습니다. 영상에 나온 페이드로타와의 일대일 싸움은 귀족간의 명예로운 싸움이라 쉴드를 안 키는게 원칙입니다.

한가지 궁금한점이 컴퓨터가 없는 세계관이라 멘타트들이 머리속으로 계산을 하잖아요 그런데 하코넨 가문 군사들이 함락당할때마다 빨간불이 들어오는 디스플레이?홀로그램?이 있더라구요 이건 어떤 방식으로 구현하는건가요? 파트1의 홀로그램은 단순히 영상을 재현하는 정도였는데 파트2에서는 실시간으로 연동되는게 의아했습니다

@user-xx4pz1xm7i

4 ай бұрын

컴퓨터가 없는게 아니라 인공지능이 없는거 아니엿나? 계산을 못하는 거지 기계는 다잇음 그래서 모든 전투기에 다 잇잖음 레이더 조차도 인간이고 계산 못하는 컴퓨터인거임

@projector1

4 ай бұрын

고성능 인공지능을 거부하는 세계관으로 알고 있어요 기계나 기본적인 컴퓨터는 쓰는 걸로 압니다 기술적 한계가 아니라 사상적 문제라서 경계가 모호한 느낌이에요

@sk.j1553

4 ай бұрын

컴퓨터가 없는게아니라 인간의 생각을 대체하는 기계만 없는것일뿐 멘타트도 컴퓨터인데요

@djwns1995

4 ай бұрын

제가 말한 컴퓨터는 전자식 정보 처리 장치를 말한거였구요. 기계가 계산을 할수 없게 됐기때문에 인간이 이를 대체하는거 아닌가요?인공지능만 없는거라고들 하셨는데 인공지능은 현대에도 최근에야 보편화되기 시작했으니 적어도 공학용 계산기 정도의 전자기기는 있어야 한다고 생각이 됩니다. 문맥상 여기서 의미하는 인공지능이라는건 저희가 생각하는 AI기술이 아닌 전자기기 그 자체를 말하는거 같은데 전자기기를 영화상에서 본적이 없는거 같아서요..

낙원으로 인도하라

전 궁금한게 그 폴어머니가 파란물약 마시고 왜 자기배에 애랑 이야기를 어떻게 하는거죠? 애도 마셔서 스마트하게 된건가요?

@projector1

4 ай бұрын

독이 태아까지 퍼지는 장면이 나와요 태아가 미래까지 볼 수 있게 되면서 어른과 같아지는 것 같습니다 베네 게세리트의 수련을 받을테니 엄마처럼 텔레파시도 쓸테구요

@user-tr7qm5do2s

4 ай бұрын

❤

챠니 : 리산알 미가입

@projector1

4 ай бұрын

리산 알 탈퇴

이 뻔한 소재와 지루한 스토리를 갖고 이렇게 재미난 영화를 만드는 걸 보니 이 시대 최고의 감독이 누구인지 알것 같네요

간만에 전율의 영화였다. 드뇌는 천재 감독 그 이상이다.

듄을 제대로 영화화하려면 황제스토리 한편, 하코넨 한편, 아트레이더스 한편, 프레멘 한편 해서 4편 만들고 어벤져스처럼 마지막에 듄에서 합쳐져야 할듯. 근데 그러면 사람들이 굳이 저 영화들을 따로 보지 않아 흥행 실패할듯. 드니 빌뇌브가 영화에 맞게 가지치기 잘 해서 한 스토리에 잘 집중 시킨듯.

레아세이두가 황제 아내였군요 영화보고와서 이 영상보기 전까지 몰랐네요;; 페이드로타 유혹해서 아이가졌다는 얘기도 나와서 ㅎ 베네게세리트도 목적을 위해선 모든 도덕적관념을 내려놓은게 하코넨이랑 비슷하기도하네요..

@projector1

4 ай бұрын

아뇨 레아세두는 황제 아내가 아닙니다 황제의 친구 아내에요

@user-ck3jw4bp2l

4 ай бұрын

@@projector1 아하 친구의 등장은 생략하고 그 친구의 아내를 등장시켰다는것이군요!

@projector1

4 ай бұрын

네넵 원래 책에서는 그 친구에게 폴이랑 싸우라고 명령하는데 거절합니다 황제의 명령을 거절할 수 있는 정도로 그에게 중요한 인물인데 복잡해지니까 삭제한 것 같네요

챠니가 급발진한게 이해가 안되네요 아니 폴을 따르면 안되는 이유가 단지 폴이 외부인이라서?

핵폭발이 좀 의아했음. 너무 약해서

소설 읽으신 분들 께 질문합니다. 폴이 진짜 예언대로 구원자가 맞아요?

@user-gotshake

4 ай бұрын

베네게세리티의 혈통이지만 그안에 하코넨도 있습니다 결국 그의 피는 잡피에요 영화에서 말한 예언이 아닌 지어낸 이야기가 영웅을 만들고 그허구를 믿는 프레멘들의 신념이 그의 운명을 바꾼거죠 그는 그렇게 태어난 사람이 아니에요 오히려 그 여동생이 스파이스를 섭취하면서 자랐으니 더 강력한 예언자의 모습으로 태어나겠죠 그 흐름속에서 자기 자신이 되고 싶었던 모습을 버리고 운명을 택하는 것 같아요 예언자의 능력은 결국 스파이스를 마시면서 발휘 되니까요 원래 가지고 있던 능력은 아니죠 (베네게세리티의 피가 있어 꿈을 꾸긴 했지만)

@user-mj5ct7nh9k

4 ай бұрын

소설 안 읽었지만 내용은 알아서 써봅니다. 예언: 구원자가 ‘될’ 거라고 기대한 퀴사츠 헤더락을 탄생시키기 위해 베네 게서리트가 종교화시켜 뿌린 소문들 폴: 여러 퀴사츠 헤더락 중 한명 폴은 구원자가 되었나: 아님 다른 퀴사츠 헤더락은 구원자가 되었나: 아님 그럼 시종일관 구원자 운운하는 이유가?: 인류를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고 번영시킬 절대적이고 유일한 구원자는 존재하지 않는다. 설령 존재한다 할지라도 우리의 상상과 같지 않을 수 있다. 이게 듄의 주제라서.

@studiobiondaparis2136

4 ай бұрын

네

@user-ng5uv4rn3u

4 ай бұрын

메시아가 되었는데 정작 인류를 파멸의 길로 이끌고 가는...

@user-eu8gi4no1w

4 ай бұрын

메시아는 아니라 미래를 위한 순교자에 가깝죠. 몇 천년 뒤 안류의 자유의 길 황금의 길의 첫 벽돌

"위대한 자는 지도자가 되려 하지 않는다. 부름에 응답하지." 레토 공작의 대사가 떠오르는 개띵작이었습니다...

황제가 악당 주인공을 그렇게 신뢰 했음?? 자기 목숨 맡길정도로?? 나같음 황제 기사단 대장한테 대신 싸우게 하겠다. 생일때 싸우는거보니 전투 경험은 별로 없드만

@iook__

4 ай бұрын

악당 주인공을 그렇게 신뢰했다면 황제도 개 쓰레기네. 사람을 짐승보다 못하게 죽이는 애를 총애했던거ㅠ보니 ㅡㅡ

@iook__

4 ай бұрын

글고 전투할때 아무도 실드 갑옷 안 입어서 총으로 다 쏴죽이면 되겠더만 ㅡㅡ

@projector1

4 ай бұрын

무앗딥이 병사는 다 죽이라고 명령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싸울 사람이 몇 없었던 것 같네요

@iook__

4 ай бұрын

@@projector1 그럼 주인공이 피의 복수 한거네. 원수 병사에서 황제 병사까지 싸그리 다 죽일 정도면 ㅎㄷㄷ.

마지막에 챠니한테는 왜그렇게 매정한거에요? 아무리 정치적 전략적 뭐 그런거겠지만ᆢ 마지막 장연을 그렇게 마무리할줄은 몰랐어요ᆢ ㅠ

@user-pl3vd3uz2l

4 ай бұрын

챠니가 죽는 예언을 폴이 꿈에서 봤잖아요 떨어져야 챠니를 구할수있다고 생각한거죠!!

@user-gotshake

4 ай бұрын

@@user-pl3vd3uz2l모두를 위해서 희생한거죠 본인이

@user-mh9ni7k5e

4 ай бұрын

황제 딸이랑 결혼해야 정치적이득있어서 그런거아닌가용 공개적인장소라 일부로 그런거같은데

@user-gotshake

4 ай бұрын

@@user-mh9ni7k5e 다른선택을하면 본인의 신념대로 … 그럼 챠니가 핵무기 앞에서 잔인하게 죽는건 맞는것 같아요 그걸 막으려면 최선의 선택이 아닐까요 사람들은 폴이 야망을 택했다 믿겠죠 겉으로는 그렇게 보이니까 그리고 사랑을 버리고 진짜 예언자의 길을 택한 그에게 더 복종하겠죠 대중의 믿음을 산거죠 하지만 챠니가 죽는 걸 본거 그 꿈이 실제 일어날 일이라는거 .본인에 선택에 달려있다는 건 본인 밖에 모릅니다 챠니는 자신의 죽음을 모르는 것이 좋구요 짜여진 운명을 거부하지 않고 예언자를 택하는게 그들이 믿고싶은 모습인 프레멘들의 메시아가 되어서 해방시켜 주는게 최선의 선택이 아니었을까 싶어요 챠니를 위해서두요 챠니는 예언이아니라 프레멘들을 위해 싸우는 것이라 했거든요 하지만 감독은 한 인간이 영웅의 삶을 선택할때 그 자신에게 얼마나 잔인한 일인지 , 한사람을 숭배하는게 어리석은 일이 될 수 도 있다 영웅을 만드는 것에 대한 비판적인 메세지를 전달하고 싶다고 했어요 예고 마지막에 넌 아직 준비 되지 않았어 라는 말이 왜 나왔는지 알겠더라구요

@rreinhardt2393

4 ай бұрын

폴의 엄마도 공식 지위는 첩이에요. 챠니도 마찬가지. 폴 아빠도 본처 자리는 다른 정치적으로 센 집안 사람이 올때를 대비해서 비워놓은거고.

실패작이 될만했음.내용이 너무 허술함.

근데 챠마는 눈물 먹이고 왜 싸대기 날리고 빡친거에요?? 난 아직까지 모르겠음. 자기를 이용했다고 생각해서? 폴이 죽을 위기인데 본인때문에 살게되면 어찌됐거나 좋은거지 사랑하는 사람이 죽다 나때문에 살아났으면 다행이지 왜 증오를?

@user-dp5zb9pg3g

Ай бұрын

저는 본인을 예언의 일부로 이용했다는 충격(영화 초반부 상위 베네게세리트들은 독을 해독할 수 있다는 대사)과 결국 메시아가 되기로 선택한 폴에 대한 배신감으로 이해하고 봤습니다.

1편만 못 함. 뭔가 있을 것 같은 흑막의 캐릭터들은 우스꽝스런 바보가 되고 악몽에 시달리던 주인공의 선택의 동기도 잘 설명되지 않았음. 챠니가 없었으면 그냥 낡은 메시아극임. 원작에서는 다르다는 건 핑계일뿐이고, 남는 건 몇몇 인상적인 미쟝센들인에 그것도 샌드웜 타고 댕기고 싸우는 우승꽝스런 장면이 다 까먹음. 믿고 보는 드니 감독 작품 중 처음으로 기대에 못 미쳤음

@user-el4yl6hv4p

4 ай бұрын

ㅇㅈ 좀 추가되어야 하는 장면들이 있는듯 작가님이 원작을 너무 잘 알아서 본인 기준으로 만드신 거 같아요

듄: 환승이별

여주인공 미스 케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