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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둘 아빠임.. 이게 먼가 크게 잘못된 생각인게.. 애들한테 그렇게까지 해줄필요도 쥐어 짜가며 키울 이유가 없는데.. 요즘은 부모가 자신을 갈아 넣으며까지 다해줄려고 하는거 같음.. 그렇다고 애들이 감시하고 고마워 할까? 아니.. 해줄수 있는 만큼만 해주고.. 학원 보낼 돈으로 애들이랑 자전거 같이 타고 공감해주고 책읽어 주고 사랑만 주면 곧고 바르게 크는게 애들인데.. 정작 중요한건 귀차나서 하기 싫고 돈으로만 해결할려고 하니.. 돈쓰는 만큼 피드백도 없고 애들은 스트레스 받고.. 무튼 잘못 생각하고 있는 부모들이 너무 많다

@user-ft3tv8ew8l

Ай бұрын

선생님같은 생각이 많아졌으면 해서 댓글을 답니다. 그런 여론이 생겨야 저출산 문제도 해결될거라 봅니다. 😊

@Tootootootool

Ай бұрын

왜 낳으셨나요... 혼자 잘 사시지

@user-vh1ev8bh2z

Ай бұрын

@@Tootootootoolㅋㅋㅋㅋ 왜낳았냐는 질문 자체가 너무 구린내 풀풀...나네요

@리짐

Ай бұрын

공감합니다!

@MMMM-qg7ln

Ай бұрын

진짜 맞습니다. 오바육바쌈바해서 키울필요없다니까요.

형제자매가 많아도 결국엔 자기인생은 자기가 사는거죠, 부모가 더 안낳아줬다고 자식한테 미안해 할 일도 아니고 어느환경에서든 혼자서도 살아갈 수 있게 키우는게 더 중요한 것 같아요

예전에는 둘도 가능하고 좋지만 둘째는 진짜힘들다 자식은 내자신과도 같은 존재이기에 정말 제대로 크길 바란다. 요즈음은 경쟁사회라 아이들도 힘들다 돈,시간도,건강도, 부부사이도 힘들다. 형제있어도 요즘은 각자도생이다 할머니들 말듣지말고 셋이서 여행가고 찐으로 즐기고 살아라 60살 넘긴 인생선배 조언임

둘째 갖고 싶어하시는데 당연히 낳으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인생을 무조건 풍족하게만 사는게 목적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해요 더 중요한 가치가 있는걸요 그리고 자식이 둘이면 더 열심히 살게 되실거예요

애기들때 소꿉놀이 할때는 둘셋이 좋지.. 중고딩때 각자 학원예체능 배우게 해달라고 난리치면 웬만큼 벌어서는 답도 안나옴

@Tootootootool

Ай бұрын

흙수저는 낳아준 은혜 갚으라고 도리어 청구서 내민답니다.

@Jimipork

Ай бұрын

​@@Tootootootool 공감합니다 그래서 달에 100씩 주는데 허리휠거같아요 진짜

@DvBaek

Ай бұрын

​@@Tootootootool 흙수저여서가 아니아 그 부모 뇌가 흙이어서 그렇습니다.. 원래 부모는 자식한테 피해 안 입히려고 부단히 애를 쓰지요... 그게 권리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둘째 이상 낳은사람은 이미 애를 세상에 낳았으니 낳길 잘 했다고 할테고...객관적으로 요즘 한국사회에서는 하나도 쉽지 않은게 맞긴하다

안녕하세요. 사연자입니다. 아내랑 아침일찍 일어나서 댓글 하나하나 다 보며 여러가지 의견 감사합니다😊😊😊 같은 고민을 가진분들이 많으시네요.. 우리모두 화이팅 합시다 ㅋㅋ

@ssoheee_._._

Ай бұрын

저는 자녀의 입장에서? 말씀드리고 싶은데요. 아직 20대고 당연히 딩크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작년 27살에 아버지가 갑작스럽게 일찍 돌아가시면서 생각이 조금 바뀌었어요. 엄마는 아프신데 아버지가 돌아가셨고, 사고라서 소송 등 준비할게 너무나 많았는데 만약 이걸 저혼자 다 견뎌내야했다면 너무 힘들었을것 같더라구요.(저는 삼남매입니다) 사실 남매끼리 우애 좋은편은 아니고 ㅋㅋ근데 이런 인생의 위기가 닥치고 더이상 부모님이 인생은 보호막이 되어주지 못하니 그래도 피를 나눈 형제가 도움이 되더라구요. ㅋㅋ 무튼 자식의 입장에서 댓글 남깁니다

@user-du6cl3zb2p

Ай бұрын

아아 ~~ 너무 어려운 문제에요 ㅎㅎ 저는 무계획속에(ㅎㅎ) 애 둘이 되었는데요. 정말 아시죠.. 이 아이 안낳았으면 어쩔뻔했나 이 생각… 근데 둘째는 더 그래요. 너~~~무 이뻐요. 근데 확실히 애 하나일때보다 둘이면 경제적으로 너무 걱정스럽고 고민 많아집니다… 낮에 둘째 보면서 정말 돈걱정 많이 합니다 ㅜㅜ 첫째때는 안그랬거든요…. 참.. 어떻게보면 아이를 낳고 키우는 행복은 돈에 비교할 수 없는데 애를 비용으로 보게 되는 현실이 너무 슬프네요.. ㅜㅜ 저도 그러고 있구요…. ㅜㅜ

@user-yr1rx5qj7w

Ай бұрын

어차피 물어봤자 답은 없고 각자 기준에 따라 둘을 낳으면 좋으니 낳지 않는게 좋으니 답이 다릅니다 그냥 맘가는대로 하세요 저도 아이둘이지만 아이가 주는 행복도 물론있지만 경제적인부분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user-mx1ox1gr2o

Ай бұрын

아 둘째 낳는데 쌍둥이가 생겨서 3자녀가 됐어요. 저 같은 경우도 있어요. 근데 다시 돌아가도 낳을것임. 다만 판단은 본인이 ❤❤

@Chris-nu8iy

Ай бұрын

둘째 낳고 삶이 10배행복하네요 추천드립니당

30대 초반에 저정도 자산을 형성했고 세후 수입 800버는데 둘째를 고민하다니... 출산에 대한 심리적인 허들이 엄청나네요...

둘째를 안낳으려하는게 첫째를 낳아보니 너무 소중해서 그런게 아닐까 싶어요. 소중한 한아이를 끝까지 잘 책임지고 싶어서 부모가 욕심을 버리는게 아닐까요. 둘이상 기르기엔 살아가기 너무 불안정하고 막막하니까요. 한명이라도 낳아 기르기로 결심한 자체가 멋지다 생각해요.

@hwangmiyoung3686

Ай бұрын

이거 진짜 공감해요!

@user-ip6rv5cc7q

Ай бұрын

제 생각을 정확히 적으신거같아요

애많아서 좋다는 사람들은 애가 어리더라구요 중고딩가면 애가 많으면 애도 어른도 힘들어요 어릴때 이쁘다고 막 낳으면 안됩니다 주변에 애셋있는 집들 어릴땐 좋아하더니 클수록 너무 힘들어합니다 저도 둘있지만 둘도 버겁습니다

@user-gm2pf2hj6b

Ай бұрын

거기서 근데 더 커보면 형제자매 중요하다고 느끼던데요 부모 입장에서도 그런거같지만 어느정도 사이 나쁘지 않은 동성의 형제자매는 30대 이후부터 그렇게 든든할 수가 없음 남매는 제가 잘 모르겠지만요

@user-us6pw8yx7u

Ай бұрын

@@user-gm2pf2hj6b남매는 극소수 제외하곤 서로 인사도 안함. 제발 큰애가 작은 애 키워줄거라 생각 안했으면 좋겠음.. 특히 누나가 남동생 언니가 여동생 알아서 케어해줄거라 생각하는 인간들은 둘째 낳지마라 걍

@user-lj2cb9yd1o

Ай бұрын

애들이 힘든이유는 대부분 부모탓임 경제력이 부족하거나 정서적으로 부족하거나

아기를 갖고 싶은 건지 자녀를 갖고 싶은 것인지 명확히 생각해봐야함.

사연자님은 부읽남님 가정은 아이가 한 명인 것도 고려하시고 들어야합니다. 누구나 자기 선택에 대한 합리화나 논리가 있고 그게 옳다고 생각하며 살기 때문이죠. 돈보다 더 나은 가치는 분명히 있고 소득이나 자산도 적지 않은 부부이시고 나이도 젊으시니 저는 충분히 둘째도 가능하실거라고 생각해요. 이런 고민을 하시는 것부터 아이 둘을 충분히 잘 키우실 수 있는 분들일거에요.

@dustjdbs75

Ай бұрын

부읽남이 돈때문에 애를 안낳겠다 참나 딱 지수준으로 보이지 ㅋㅋ

@seounghyunoh9396

Ай бұрын

자기가 하나면 하나가 낫다에 더합리화가 가는건 사실임

@user-vn6ne1xg1b

Ай бұрын

@@dustjdbs75 글 이해를 잘 못하네

@dustjdbs75

Ай бұрын

왜 10낳고 20낳지? 그렇게 좋으면 계속낳아~ 왜 둘만낳아? 셋만낳아? 넷만낳아? 20번째여도 하나도 후회안할거 아니야 애가 어떻든 상관말고 이쁜데 계속낳아

@user-yg9ko6uz8s

Ай бұрын

@@dustjdbs75 구독자들도 자산가나 사업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ㅋㅋㅋㅋㅋ

저희랑 비슷한상황이네요. 둘째 절대 안낳겠다고했던 남편이고 아내는 원했어요, 아이가 5살때쯤 육아가 수월해졌고 사업도 수월해지니 생각이 조금씩들더라구요. 주변에서 더 고생하고 극적인 행복감을 더 느끼고 싶다면 낳으란말에 둘째를 만들었네요.당연히 와이프는 일 그만하게했고 2년이 지난지금..느끼는건 확실히 더 행복하다. 하지만 주변에 도와줄사람 없다면 맞벌이는 불가능하다 입니다.

애가 이쁜건 최대 10살까지ㅜ 엄청 현실적이네요 역시 명쾌하십니다

둘째 찬성하시는분들은 대부분 아이가 아직 어리신부부들이고 둘쨰 반대하는분들은 대부분 아이들이 중고딩이상이라는거... 물론 아이들의 사이가 좋을수도있는데 나쁠수도있다는거 고려하시고. 둘다 교육을 시켜줘야 한다는것도 명심하세요.. 한정된 자원을 반으로 나눠서 사용해야한다는거 한번더생각해보세요. 공부시키는거 막상 줄이기 힘들어요...

애셋입니다. 애 하나 생길때마다 경제관념이 진화하고 삶의 습관이 더 좋게 변했습니다. 물론 단순 수학적인 측면에서 애하나 더 낳는것은 경제적으로 도움이 안됩니다만 그 수학을 넘어 정신적 변화는 측정하기 어려운 +요소라고 생각함니다.

@flower_dalha

Ай бұрын

하나는 너무너무 아쉬운 사람.동감하고가요~~

@bongsjames7373

Ай бұрын

횽님 월 세후 최소 1500이상은 버시져?

@tesuane3804

Ай бұрын

@@bongsjames7373 아직까진 그 근처도 가본적 없습니다만 도전중이고 잘되면 내년에는 가능할 수도 있을듯 합니다. 버는 돈이 유로라 만유로 정도로 잡고 계산했습니다.

@user-rz5zm4bm2n

Ай бұрын

애국자 감사합니다

@rfkck2919

Ай бұрын

매우 동감합니다 ~!

애셋 워킹맘이에요 열심히 키우는 중이에요 경제적으로 여유있는 집은 아니구 계획도 원래 셋이 아니었습니다 둘 이상부터는 말도못하게 힘들죠ㅠㅠ 경제적으로 시간적 여유도 어려워요ㅠ수치적으로 보면 낳지않는게 맞지만 자식들이 지들끼리 사이좋게 놀때는 어찌나 행복한지 그땐 정말 마음이 팝콘처럼 팡팡 터지는 느낌이에요 반대로 싸우면 짜증이 확ㅋㅋㅋ저희 아이들은 저를 만나서 너무 좋다고 합니다 한인간을 만들어서 괜찮은 사람으로 만드는 과정은 힘들긴하지만(이건 입아플지경ㅋㅋ)정말 가치있는 일이에요 이건 수치적으로 그릴 수 어려운일 같아요 그리고 사연자님이 어떤결정을 내리던지 낳으셔도 후회는 안하시겠지만ㅎ 안낳으시면 후회하는 순간이 자주 있을 듯 싶네요ㅠ 어떤 선택을 하시든 워킹맘 응원합니다❤

전 딸 넷입니다. 직장도 열심히 다녀요! 힘들기는 해도 보람됩니다.

@fujiman2029

Ай бұрын

애국자!

@liiililliliiilililiiliili

Ай бұрын

나중에도 딸부자집이라 더 보람되고 즐거울듯하네요. 딸이 좋죠

@user-yk3tg1fp9j

Ай бұрын

애국자 of 애국자 ㄷㄷㄷ

@happypapaTV

Ай бұрын

저도 딸 넷 입니다.

@davidp2733

Ай бұрын

전 딸셋..ㅋㅋㅋㅋㅋㅋㅋ모두 파이팅 입니다ㅋㅋㅋㅋㅋ

형편이 여유가 없는데 무턱대고 낳는다? 부모 원망하는 소리를 듣게 되지 않을까요? 요즘 아이들은 낳아주셔서 감사합니다가 아니라 부모에게 바라는 것도 많고 비교도 하게되는 사회에 살고 있으니까요...잘하는 아이를 낳았다면 그만큼 서포트 해줘야 하고 부족한 아이를 낳았다면 또 그만큼 메꿔줘야 하니까요. 우린 소박하지만 행복하고 화목한 가정이야는 부모 바램이고 감정이지..아이들은 또 다를테니까요. 너무 돈돈 하는것도 문제가 있지만 현실도 보면서 무 대비로 낳지는 말아야 겠다고 생각해요.

이게 단순히 돈 문제가 아니고 맞벌이 필수인 상황에서 애 하나일때 9-6시 사무실에 메여있는 워킹맘이랑 애 둘일때 9-6시 사무실에 메여있는 워킹맘이랑 인생 난이도가 극악으로 차이나기때문임 대기업 엄마vs파트타임 알바 엄마 전자는 돈은 많이 버는데 하루종일 손발 묶여있어서 육아 헬게이트 대환장 파티인거고 후자는 돈은 적게 버는데 오히려 인간적인 삶 인간적인 육아 가능 대한민국에서 맞벌이로 키워본 사람은 솔직히 가슴에 손 얹고 엄마한테 육아 부담이 훨----씬 많다는거 인정 할거다 이악물고 반박하면 진짜 양심 가출이다

@olivia0701

Ай бұрын

맞아요ㅠㅠ 누가 애만 봐주면 낳고싶어요ㅠㅠ 시 돌봄도 맞벌이면 소득분위 안 되서 지원도 못 받고 돌아버리게써유ㅠㅠㅠㅠ

@user-ko5yp1jl7v

Ай бұрын

전세계 모든 나라가 육아 부담은 엄마가 더 많음. 대한민국이 잘못되어서 그러는 거라고 생각하시네.

@vaneelee

Ай бұрын

@@user-ko5yp1jl7v 우리나라 처럼 여자한테 다 하라는 나라도 드물죠? 외국은 아이 아프면 아빠가 조퇴하고 아빠가 하원시키고 저녁하고 장보고 많이 해요

@user-ie1zb4on8b

Ай бұрын

​@@vaneelee 결혼하고 애 낳아보셨는지? 외국에서도 결혼 해보셨는지? 저는 애 아프면 퇴근하고 캐어합니다. 부모세대의 겸험담을 마치 자기가 겪는듯이 말씀하시네. 엄마가 좀더 책임감을 많이 갖게 되는게 전세계 어디가든 마찬가지인데 마치 대한민국 남자들이 문제인 듯한 갈라치기는 하지 맙시다.

@vaneelee

Ай бұрын

@@user-ie1zb4on8b 결혼했고 애 있고 워킹맘이고 주변 이야기 다 들어봐도 엄마가 훨씬 힘듭니다 아빠들은 항상 모든일에 보조역할정도이지 모든걸 주가 돼서 하진 않아요 돌잔치 준비 시댁행사 아이학교준비물내용챙기기 학원알아보기 등등등.. 라떼파파 아시나요? 다른나라도 엄마들이 하는일이 많다고 해도 한국은 극악의 밸런스예요 맞벌이 많은 홍콩 싱가폴은 아예 입주 시터를 두죠

애가 혼자일까봐 걱정이라서 더 낳고싶은거면 말리고싶네요 ㅋㅋ;; 어차피 남남임.. 나중되어도 그냥 어쨋든 각각의 삶 살기 바쁨. 하나 낳고 지원해줄수잇는거 다 하고 본인들 노후준비하는게 훨나음. 애 둘이면 돈4배로듬. 자식 결혼해도 지원해줄돈 다 모아서 주고 본인들 노후 준비 못하는 부모들 천지임;

ㅋㅋ 진짜 다들 비슷하네 돈이 너무 쪼들려서 첫째도 안 낳으려던거 마지못해 낳는데 둘째는 진짜 안되겠다... 자식이 외롭고 자시고 나부터 죽게 생겼는데

@davidhwang228

Ай бұрын

이게 너무 슬픕니다 ㅠ

@user-gc3co6nj2k

Ай бұрын

여기서 킬포는 첫째가 태어나서 너무 행복했다는 거에요. 그거 보고 둘째 낳으면 바로 헬모드입니다. 근데 그건 아셔야 돼요 ㅋ 자식없는 분들은 저게 어떤 건지 짐작도 못 하니까 지들 인생 헬모드 만드는걸 이해를 못 하겠지 ㅋ 그 행복을 모르니까 ~

@yeon2839

Ай бұрын

옆에 도와줄 조부모님 계시지 않으면 헬모드 맞습니다.

@qqpe8491

Ай бұрын

조부모 없어도 초반에 적응하기 힘들었지만 결과적으로 좋음. 조부모 의지하려는 마음부터 있다면 서운한 마음만 생김. 처음부터 의지할 생각하지말고 가끔도와주면 감사함. 3째도 낳고 싶지만 욕심이라서 내려놓음. 애를 키우는건 자식에 대한 애정과 약간의 욕심을 내려 놓으면 문제없음.

@user-zw6if3uw5t

Ай бұрын

하나 낳으실러면 그냥 낳지 말고사시는걸 추천 드러요 하나만 낳았다고칩시다 수십년후에 그아이는 몇명을 케어해야 하는겁니까? 그아이의 인생도 생각한다면 안낳는게 맟는겁니다 ..친가도외동 처가도외동 ?? 끔직합니다 둘이결혼하면 몇명을 케어해야하는지 ...살러주세요 그아이을 .....

늦둥이 아빠로 말씀드리면, 둘째가 있으면 좋다, 나쁘다 보다 크게 차이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직 입학전이라 정부지원금 이상으로 쓸일이 없습니다 그래서 첫째 학원비를 내기도 했죠 그마저도 첫째 아이에게 딱히 학원의 필요성이 못느껴 끊고 나니 지원금이 도리어 남습니다 첫째를 보면 입학하더라도 크게 달라질게 없을것 같구요. 앞으론 사람이 모자란 시대라 생각하고 AI를 이길 수 있는건 포기하지 않는 마음과 인성이라 믿고 자녀를 키우고 있습니다 아이를 돈으로만 생각하는게 이해는 되지만 안타깝습니다 자녀에게는 물질적으로 결핍을 주는게 부모가 줄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이라 생각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주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는 딸 하나 낳아 두돌가까이 키우고 있지만 둘째 생각이 전혀 안들어서 참 신기하네요.. 다들 체력이 좋으신건지.. 저역시 제 자식이라 딸 목숨보다 사랑하지만 힘들어요. 애 보는것도 반찬 손수 만들어서 먹이는거, 씻기는거, 교육시키는거, 옷 입히는거 주말마다 나들이.. 등등 경제적인걸 떠나 그냥 육아 너무 힘들어요. 육아의 고통이 생각안날정도로 아이가 마냥 이쁠때만 있는건 아니라서요... 이렇게 말하면 애를 안사랑하는거 아니냐 하실텐데 그건 아닙니다..

@SpecialGunners

Ай бұрын

적당히 본인 스트레스 안받을 정도로만 하세요~ 빵같은것도 좀 사서 맥이고 집에서 티비좀 틀어주고 나는 좀 쉬고 그래야지 그렇게 지지고 볶아봐야 결국 크는건 똑같습니다~ 그래야 둘째 생각도 나고 사람 사는거 같이 살지 자기를 들들 볶으면서 애 키워봐야 서로 피곤하고 지나고나면 별 차이도 없어요~ 옆에서 와이프 지켜보는데 딱 지금 이 댓글처럼 얘기하길래 누차 얘기해도 사람이 그냥 그러고 살더라구요.. 바뀌기 힘든건 알지만 자기 몸도 생각하고 살아야지요~ 계속 그렇게 살면 병 납니다~

@ivohellory

Ай бұрын

보통은 상대적으로 대충 키우는 사람들 또는 주 양육자가 아닌 사람들이 둘째 생각 많이 하시더라고요(양육보다 주로 아이를 "보는" 쪽에 가까운 사람들). 아기일때 핸드폰이나 티비 보여주는게 아동 발달에 결코 좋은게 아님에도 그냥 그런 부분에서는 아무런 문제의식 없이 대충 키우는 느낌이었습니다.

@user-rp1vp1vo5e

Ай бұрын

저도 성향상 그냥 키우기는 힘들어서 체력이 안되네요ㅠ 둘째 생각이 전혀안납니다

@eundiddi

Ай бұрын

@@SpecialGunners극공감합니다 요즘 엄마들 중 완벽주의가 많아서... 인스타보면 대량제공육아 하시는 분들 정말 많더라구요

@user-kw5hp4cv8z

24 күн бұрын

저두 완전 외동찬양자였는데요 세돌지나니까 생각난다더니 진짜더라구욬ㅋㅋㅋㅋㅋ 네살때 조심하세요,,

일단 지금 이미 경제관념이 잘 잡힌 부부고 아이와의 삶이 너무 행복하다면 둘째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아이가 형제가 없다는것도 걱정되는 부분이지만 부부 본인들의 행복도 중요하죠. 근데 이미 돈 못 모으고 엄청 화목한 가정이 아니라면 둘째는 낫지 말아야겠죠. 저도 같은 고민인데 아직 더 많은 재산을 모아서 첫째에게 나중에 도움을 주는것과 형제를 주는게 아이하고 저희 부부에세 맞는건지 저도 결론은 못내렸네요.

결론: 돈 많으면 낳아라

경제학적으로 아이는 부채라고 하더군요.처음 그 말을 들었을때 매우 혼란스러웠지만, 머리로는 이해가 되더군요~아이를 낳고 키우는 문제는 정말 어렵습니다.많은 고민이 필요하죠.사연자님도 아마 답을 구하기보단 답답한 마음에 사연을 보내시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우리가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을 버는 이유는 행복하기 위해서가 아닐까 싶습니다.그 행복의 기준이나 내가 느낄 행복을 다른 사람이 정해줄수는 없죠~배우자와 깊은 대화를 나누어 행복해지는 결정 잘 내리시길 바래봅니다~

@Tootootootool

Ай бұрын

아이는 부채가 아니라 아이가 태어나 성인이 된 후에 사회에 갚아야 하는 부채가 딸리는 겁니다. 낳은 사람은 힘들지 않습니다. 태어난 쪽이 힘들지요

@DvBaek

Ай бұрын

진짜 ㅈㄹ하네.. 뇌가 빠그라졌네..

@jaeyonglee296

Ай бұрын

마이크로 경제학으로 보면 아이가 부채인데 반면 매크로 경제학으로 보면 자산입니다. 대한민국의 초저출산율이 문제라고 하는 이유가 바로 매크로 경제학적으로 자산이 줄어든다는 것입니다. 민주주의 사회에서 개개인의 결정이 모인 결과가 지금의 초저출산율이라 봅니다. 그러니 있는 그대로 인정해야 합니다.

@ilililiililiil3006

Ай бұрын

@@jaeyonglee296개인과 집단의 이해관계는 다를 수 밖에 없죠.

내가 첫째인데 동생들 싹퉁바가지없을때마다 난 애하나만 낳아야지 생각이 드네요 ㅎ ㅎ 돈이고 뭐고 형제라고 다의지하는것도 아니라죠

만들어 낳는건 너무 쉽다. 어릴땐 쁘고 행복하지. 그러나 키울수록 근심덩어리. 잘 살아가도 걱정거리 큰 짐이 된다는 현실 직시~

저는 사춘기 아들하나인데 하나 낳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키울수록 듭니다. 돈이 너무 많이 들고 갈수록 정신적으로 힘드네요.

@user-or7dw8mr8l

Ай бұрын

맞아여 ㅋㅋㅋ 이제 저의딸은 대학들어갔는데 중고딩때 너무 힘들었어요 ㅜㅜ

한정된 자원의 배분.. 결국 어느 부분에 가치를 두느냐의 문제죠.

순자산 10억 넘긴 순간 든 생각이 아.. 이제 겨우 아이들 양육비용을 모았구나, 였어요. 아이가 없었으면 고민거리 하나 없이 펑펑 쓰면서 살았겠다 라는 생각 자주 드는데 그래도 하나의 생명을 키우는 건 살면서 할 수 있는 가장 보람된 일이죠. 돈 생각하면 안 낳거나 하나로 그치는 게 맞지요.

저희도 똑같은 상황에서 고민했었던 기억이있는데 결국은 둘째 포기하는게 나중에 더 후회될 것 같아서 둘째 낳아 키우는 중입니다 ㅎㅎ 행복해요

버는 만큼 아이 양육비도 더 듭니다. 한 명 더 낳는다면 돈 모으는건 포기하세요.그리고 안낳으면 어쩔 뻔 했어는 초등 저학년까지의 감정이고 그 후는...자식이라 이쁘지만 안낳았으면 더 좋았겠다는 마음이 들어서 죄책감에 시달리며 살게됩니다.

저는 사이안좋은 부모밑에서 경제적으로도 어려웠지만 그냥 평범한 모범생정도로 자라 딱 중위소득인 직업을얻고 평범하게살아가는데 아이를 낳기전에도 느껴왔던것은 인생 뭐하나 내마음대로, 예상시나리오대로 되지않았지만 그럼에도불구하고 지금의 저는 행복하고 삶이 보람되고 살만한 가치가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삶의목표가 부자가되는것에있지않고 현재의 행복에있는데요 다 생각하기, 마음먹기에 달린것같아요 둘째,셋째 가진다고 비난할건없죠 각자 자신의 가치관대로 살아가니까요 그래도 제가생각하는 한가지중요한것은 부부의사이가 좋아야한다는거같아요~ 또한 남과 너무비교하지말고, 물질에 너무집착하지않고요

부부에게: 능력이 있어서 애를 낳는 것이 아니고, 애를 낳고 기르면 능력이 생김. 남자는 무거운 짐을 실고가는 당나귀. 짐이 무거울 수록 더 힘이 남. 남편의 능력을 50% 원한다면. 노키즈. 남편의 능력을 75%원하신다면 애 한명, 남편의 능력을 100이상 원하신다면: 2명이상. 우리 아빠들 화이팅!! (전 애 넷 아빠)

애둘에 당장 아니래도 맞벌이 가능하면 낳기~~ 애낳고 복직 안되면 하나만 잘키우기~~ 초등만 가도 학원비가 ㅎㄷㄷㄷㄷ 후회될수있음.. 다른하나는 자산보다 엄마의 삶의 질도 고려대상..엄마가 육아가 체질에 맞고, 필요한 시간에 아이봐줄 부모님 근거리에 계시면 엄마도 행복할것같아요

북유럽식 복지정책 따라가자는 정치인들은 스웨덴은 철광석 생산량이 세계에서 손꼽힐 정도로 자원부국이고 노르웨이도 대형 유전 여러개 보유한 산유국이라는 사실을 철저히 외면하죠 자원 없는 인구 5천만인 우리나라가 인구 1천만명 남짓에 국가 GDP의 한축을 떠바칠정도로 천연자원을 수출하고 유럽연합에 속해있어서 국방비도 거의 안쓰는 나라들을 따라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는게 얼마나 미친 발상인지

@hemakud

Ай бұрын

맞습니다 우리나라는 인적자원이 지금의 경제적 풍요를 만들어 온건데 그 인구가 박살나기 시작했으니 미래가 참 암울합니다

@Tootootootool

Ай бұрын

북유럽은 소득세가 저소득층도 40%임. 한국은 60%가 세수기여도 마이너스에 건보료도 55%가 무임승차임

@user-ed5im6en7k

Ай бұрын

북유럽 스웨덴 기업 거의다 망해가고 이슬람때문에 골치가아픈데

저도 고민많이하다가 둘째낳기로 결정했어요!! 고민끝에 뭐를 더 후회할까 자식이 나중에 웬수가 된다고 하더라도 안낳아서 후회하는게 더 클꺼같아서요 😂

@user-mr4tz4re7d

Ай бұрын

흐

@user-yk3tg1fp9j

Ай бұрын

애국자 이십니다

@yul1432

Ай бұрын

부럽… 저희는 둘째 포기 ㅠㅠ

둘째 가지면 더 열심히 살게 됩니다 . 저는 더 재테크 공부열심히 하게되고 결국 더 부자가 되었습니다

아이가 돈을 쓰는 것 만이 문제가 아니라 아이들의 앞날이 깜깜합니다.대기업도 직원을 안뽑아요. 연봉 자산이 많아 아이 키우는건 어렵지 않지만 아이들 미래가 없어 이민 준비 중입니다. 과연 미래에 얘들이 뭘해먹고 살지 생각해보면 쉽게 낳지 못합니다. 이제 0.5 출산율로는 우리나라는 망합니다.내수는 다 망해가고 수출업은 공장이나 회사를 미국에 지어야하니 국내는 점점 허잡한 일자리만 남을겁니다. 아이들에게 요즘 이런나라에 낳은게 많이 미안하네요

정답은 없어요. 각자 알아서 최선의 선택을 하고 그에 따른 결과를 책임질 뿐이죠.

출산은 충동적으로 할게 아니라 아이의 독립을 20살로 정해놓고 그 아이가 20살이 될때까지는 전폭적인 지원을 해주다가 20살이 되면 출가시키는 목적으로 아이를 낳아야 합니다. 요즘에는 아이에게 들어가는 비용이 만만찮기 떄문에 막연히 계획없이 아이를 낳았다가는 아이 뒷바라지 하다가 자칫 파산할 수 있습니다. 정말 고민의 고민을 거듭해서 결정해야 할 것이 출산입니다.

@user-ib6oq8lt4i

Ай бұрын

20살때 독립하면 대학 등록금 월세를지원안한다는건가요?

저는 다둥이 가정에서 자랐는데요 풍족하게 크진 못했어도 서로 의지하며 형제들이 있어 정말 정말 행복합니다 모두들 다산하세요

이제 애를 가질 생각인 신혼 남자입니다. 저는 위에 형이 있었던 어린시절 너무 좋았습니다. 물론 지금도요. 외벌이신 아버지 육아, 가사 해주신 어머니 정말 감사드립니다😂

아이가 주는 행복은 어릴때 뿐이고 초등 학교 들어갈때 부터는 돈 많이 들어가요. 심플 하게 한명만 낳서 잘 키우세요. 주변 사람들 한명 낳은 사람 보면 더 행복하게 잘 삽니다. 저도 딸둘 이지만 너무 버거워요. 애 둘이면 키울때 고통이 몇배 입니다.한명도 버거운 시대입니다

@kim-vj7xu

26 күн бұрын

맞아요 초등 2명인데 과한 사교육 시키지 않아도 교육비 달에 140씩 나가네요.

@user-kr3iv8qo6w

22 күн бұрын

@@kim-vj7xu둘이서 140 인가요?.. 한명 교육비 인가요..?? 6세엄마 지나가다 미리 궁금해서 여쭤봐요 😊😊

모든걸 경제적 개념으로 해석하지만 마시와요.. 둘 낳아서 길러보니 둘도 많은것 같지는 않든데ᆢ 형제간에 서로 위하는것 보니 지금 눈 감아도 아무걱정 없을것 같아요.. 모든것을 돈과 결부시키는 세상이라 젊은사람들이 혼돈됩니다..

@user-fw1ok2pu8l

Ай бұрын

어떻게 결부시키지않을수가 있겠어요 돈은 생존과 직결되는 것인데.. 돈이 아이들 교육이고 미래고 내 노후고 생존인셈인데 돈에 연연하지 말라는 말은 책임없는 쾌락이에요.

@kim-vj7xu

26 күн бұрын

사실 형편안되는데 하나 있는집보다 둘 있으면 교육에도 지원 덜 해주게되고 힘들고 빠듯한거 맞다 돈없어서 남들 하는만큼 못누리고 못해주고 살면 진짜 행복할까

와 딱 제 사연이에여.. 지금 두돌된 아들있는데 둘째 너무 고민됨요...ㅠㅠ

@user-yk3tg1fp9j

Ай бұрын

애국자이시네요

@user-lr7jb7lx7v

Ай бұрын

둘째너무좋아요

아이 고등학생인데 한달에 200씩 들어갑니다 ㅠㅠ 저희부부 둘다 아이가 싫다면 억지로 교육비에 투자하지는말자는 부모였고 학원비를 차라리 펀드나 저축을해서 통장에 모아주자는 생각이었는데 아이가 공부욕심이 있어 본인이 학원, 과외 다 알아봐서 보내달라고 하더라구요.. 아이가 학원 과외 보내달라는데 안해주는 부모는 되고싶지 않구요... 요즘은 아이가 하나라서 정말 다행이란 생각뿐입니다 둘이었다면 저희 부부 노후는............... 노후에 가장 비참한건 돈없어서 자식에게 짐이되는 부모라 생각하기에.. 그리고 외동이라 외롭다는 생각은 동의하지 않습니다 저희아이 외동이어도 부모가 사랑표현 많이하고 많이 사랑해주니 본인은 외동이 너무 좋고 외롭단 생각을 해본적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나의 외로움을 타인에게서 채우려는것도 잘못된생각이구요 자존감이 올바로 서있고 결혼한 내가족과 행복하다면 그걸로 충분한것 같습니다

@ramerry6364

Ай бұрын

우리아이도 클때는 혼자라서 너무 좋다고 하면서 컸는데 지금 20대후반인데 혼자라서 외로웠다고 해서 내심 놀랐어요. 3년후면 연애10년차되네요 그때 결혼할 계획이라는데 혼자 외롭다고 최소 둘이상은 낳겠다고 합니다

@jelucky5448

Ай бұрын

@@ramerry6364 저희는 아이랑 대화를 정말 많이해서.. 아이가 힘든점이나 외로움을 숨기지는 않아요;;;

@ramerry6364

Ай бұрын

@@jelucky5448 숨겼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생각이 바뀌더라구요

@user-oq3lp2xq8h

Ай бұрын

남편이 외동인데 클때는 괜찮았는데 부모님관련 대소사관리에 좀 힘들어하더라구요 돈도돈이지만 큰결정을 혼자해야해서요😅

@ranborghini3661

Ай бұрын

좋은 글인데 조심스럽게 글 남깁니다. 당연히 외동 아이들은 클 때는 마냥 행복하고 사랑을 많이 받아 외로워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부모님이 나이가 들고 병약해지거나 지병이 생기는 순간... 거기서 오는 압박감이나 슬픔,외로움이 엄청나게 파도처럼 오게 됩니다. 그럴 때 그 슬픔을 함께 나눌 가족이 없습니다. 그 점은 분명히 알고 계셨으면 좋겠네요. 아이가 슬플 만한 순간이...지금은 아닙니다. 빠르면 10년뒤쯤부터 시작되겠죠.

한명이 최고에요 가지많은 나무 바람잘날 없습니다 둘 낳아줘서 자식들이 고맙다고 안합니다 어른돼서 제각각 남의식구 들어와 결혼하면 형제도 남됩니다

@user-yg9ko6uz8s

Ай бұрын

아닌데요. 나이먹으면 형제 자매가 가장 친한 친구가 됩니다.

@user-nb5vd7gh5d

Ай бұрын

아게 맞음ㅋㅋㅋ

@ivohellory

Ай бұрын

​@@user-yg9ko6uz8s나이 40 넘었는데 친구 아니더라고요. 님이 복 받으신거...

@user-yg9ko6uz8s

Ай бұрын

@@ivohellory 뭐 저랑 비슷한 연배신듯. 직장에도 형제 자매 조차 시기 질투하고 배아파 하는 사람이 있긴했었는데, 그런 사람이 흔한 케이스는 아니더라구요.

@ivohellory

Ай бұрын

@@user-yg9ko6uz8s 시기 정도가 문제 아니에요. 시기 정도면 귀엽기라도 하죠. 형제자매가 사고치면 보통 다른 형제(그것도 우리 나라 정서상 첫째)가 수습해야 해요. 사고 안 치더라도 성향이 사주상 무비겁인 사람들은 외로움 자체를 못 느끼는 경우도 많고요. 사람마다 성격이 다 다릅니다.

고민되면 낳으세요 고민이 된다면 낳고 싶다는거에요 아이는 1명이나 2명이나 내가 쓸수 있는 모든 돈을 다써요 아이는 나중엔 천금을 줘도 못가지니 낳는다에 한표

@Tootootootool

Ай бұрын

태어날 아이를 생각해야지요... 낳는 게 은혜가 아닙니다.

@user-ed5im6en7k

Ай бұрын

​@@Tootootootool아이가 머가? 이 좋은나라에

@user-jo9wd3rz7u

Ай бұрын

제발 낳아주세요

@DvBaek

Ай бұрын

​@@Tootootootool니 댓글 수준에.. 불쌍허다 2세가...

@user-sl9js7le8u

28 күн бұрын

​@@Tootootootool삶이 고통으로 가득차있나요? 왜 다른분들 댓글에 이런 댓글만 다시는 지 이유를 모르겠네요.

하 진짜 내사연같다ㅋㅋ진짜 고민입니다 그런데 둘째는 포기해야될듯 하네요ㅜ 다들 화이팅!!

@user-dc4lq5dx9f

Ай бұрын

전 둘째를 선택했습니다. 4인가족 외벌이지만 힘내서 살아보겠습니다

종합적으로 생각할게 아이 둘이면 연차 쓸일 많아지는데 합의는 되셨는지? 자리 유지가 가능한지 부터 아닌가요? 지금 쓰는 애너지 두 배 쓸 수 있는지 그거 부터 따져야지 돈은 오히려 나중 문제임

가끔 외동인 친구 부러움. 다 자라니 그 친구 아버지 경제력 재산을 친구가 고스란히 혼자 물려받으니까.

나중에 부모님 돌아가시고 나 혼자 남는 거라고 상상해보면 나한테 형제가 있는 게 너무 감사한데

외동아들 키우고있지만 둘째 생각 오락가락하고....육아가 너무지쳐 반은 생각이 사라짐😅 그래두 생각은 있지만 진심 자식낳아 키우는건 무엇보다 바꿀 수 없다고 주변에 안 떠듭니다. 어차피 모르고 살 사람들은 알 필요 없는거 같아요. 자식이 꼭 있어야하는건 아니잖아요? 😂 그런 마당에 둘째는 필수라니 참.. 낳길 잘했다고 생각하는건 본인들이겠죠. 결국 부부들이 선택하고 결정하는 일인데.. 남들한테 경제적 자유, 노후 들이밀며 갖지마라. 외동이최고다 이러는거도 웃기고 경제적 지원 서포트는 각 기준이 다르므로.. 외동은 외롭다 형제자매 있어야한다도 사람 나름인거 같고.. 그냥 각자 알아서 할일인거 같네여

@hrack75

Ай бұрын

맞아요 결국 개인선택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죠. 여기에 왈가왈부하며 내 선택이 베스트라고 말하는 사람은, 본인 선택에 확신이 없어서 상대방으로부터 내 선택이 가장 최고였다고 인정받고 싶어하는 심맂ㅅ

@lucid7368

Ай бұрын

정답.

@mimichoi6999

Ай бұрын

맞아요 각기 상황도 모두 다르고 아이성향도 다 다르니까요 맞는말씀이네요~~

@user-dj6zy9tb7b

Ай бұрын

공감 본인 가치관 기준으로 선택할 것!

자녀가두명인데 둘이서 인형가지고놀고 웃는거보면 둘째낳길잘했단생각듭니다 힘들 때도있지만 행복합니다

@user-iu3un5ku4k

Ай бұрын

모두 아이의 시점이 아니라 부모의 시점이네요 ㅎ

@user-owpdbaj6

Ай бұрын

@@user-iu3un5ku4k 당연한거 아닌가요?

@REESde

Ай бұрын

​@@user-iu3un5ku4k 결혼 못하셨죠?

@user-iu3un5ku4k

Ай бұрын

@@REESde 했는데요 피해의식 있으세요? 둘째를 낳는게 본인들은 행복할 수 있지만 자식입장도 생각하란 소리예요 제거 이렇게 말하면 꼭 우리애는 그런 거 안해도 행복하다 댓글 달테니 여기서 그만할게요

@Pink_Davelypapa

Ай бұрын

@@user-iu3un5ku4kㅎㅎ 결혼하고 애 낳아보세여 행복인 무엇인지 알게 될수도 있습니다 ㅎㅎ 저도 동생하나 있는데 부모한테 너무 고맙네요

딱 현실만 잘 말해줬고, 선택은 개인의 몫임, 댓글로 다들 본인의 경험 위주로 말하는데 본인은 그게 최선일지 몰라도 타인의 환경이나 상황에선 다를 수 있음

첫째 낳으면 무조건 둘째는 고민될듯요. 너무너무 예쁘기때문이죠. 하지만 현실이..... 저희는 한 아이만 열심히 키우기로 결심했어요. 20살 되면 독립 시키는게 목표입니다! 그후로 남편과 노후챙기며 즐기며 살거에요.

이런건 나쁘게 생각하면 한도 끝도 없고 좋게 생각하면 맞춰 사는거야 마음먹고 생각하기 나름

부부의가치관이 맞다면 둘 셋 나아도 괜찮죠 정서적으로 체력적으로 경제적으로 여유가 되시면 아무 문제없음요 근데 이 3가지가 충족되지않는상황인데 단순히 꼬물이시절이 그리워서 아기가 좋아서 이런이유로 가볍게 선택하지않으셨음 좋겠어요😢

금수저지만, 유산 받기 전까지 부모 도움없이 자립하려고 아끼고 모으면서 결혼준비하니 36에 결혼했고, 38에 첫 애를 가지니, 더 이상 아이가 생기지 않는 나이가 되었네요. 현실적으로 결혼 자체를 늦게하다보니 첫애를 가졌을때 이미 노산인지라 생물학적으로 둘째를 가지기 어려운 나이가 됩니다. 그리고 애가 하나인데도, 유산이 40억인데도 키우기 힘든데 여기서 둘째라... 쉽지 않을거 같네요..

인생이 늘 계획대로 되질 않더군요

나는 그렇게까지 잘살지 않아도 된다. 애 적당히 키워서 중소기업 다녀도 괜찮다. 유학 보낼생각도 없으며 상급지 관심 없고 걍 서민동네에서 적당히 치킨 시켜먹으며 학자금 대출 받으며 살아도 괜찮다! 이런분들은 뭐 많이많이 낳아도 괜찮지 않을까요? 각자 위치와 기준이 다 다르니깐요 ㅎㅎ

저는.. 둘을 낳고 싶으면 그냥 낳으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자식이 하나인들 원하는거 다 해줄수 있나요 그리고 원한다고 다 해줘야되는것도 아니구요 고민이시라면 너무 오래 고민말고 .. 나중에 못가질때 후회말고 낳으시길요

@user-kr3iv8qo6w

22 күн бұрын

그러게요…한명 낳았는데 모든걸 다 해주지 않아요…😊😊😊 그래서 둘 닣음 내가 더 바뀌지 않을까 더 열심히 살 원동력이 될겨 같아요 부모는 강하다!!!

둘다 부모님들께 경제적 도움 하나도 안받고 결혼해서 맞벌이 하면서 아들 하나 낳고, 역시 부모님께 육아도움 하나도 안받고 맞벌이 유지하며 고군분투 가족 셋이 각자의 자리에서 진짜 눈물나게 열심히 살았어요. 사연님이랑 똑같은 고민을 하루에도 수십번씩 하다 사는게 바빠 얼레벌레 둘째 낳을만한 시기를 놓쳐서 내내 아쉬웠는데, 지금 중학생 아들 보면서 하나 낳길 잘한것 같기도? 란 생각 합니다. 아이가 속썩여서 그런 것은 아니고 애는 애대로 서포트 잘 받으며 훌륭하게 잘 크고 있고, 가족 간 관계도 좋고.. 어디 여행 다니거나 가족의 중대사 결정할 때 속전속결 기동성이 좋아요. 둘셋 나았으면 이런 것은 어려웠을 수도 있었겠다 싶습니다. 인생은 케바케 사바사..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의 선택하시고 후회없이 자족하며 감사하며 살아가는 게 행복한 길인 것 같아요.

@starryocean4985

Ай бұрын

아 외동이라 외롭다 이런 것은 외부의 편견이니 신경쓰지 마시구요. 당사자는 아무렇지도 않은데 제 3자의 오지랖이에요. 이것도 다 성향나름, 사바사 애바애 입니다. 요즘 외동들이 더 반듯하게 잘 크는 경우도 많이 봐요. 아는 외동 부모는 결혼도 외동인 집이랑 시키고 싶다는 경우도 봤네요. 장단이 있습니다.

자식이외롭다던가요 형제보단 노후준비된경제력있는 부모가중요해요 혼자제대로지원사랑다받고크는게 더좋아요 괜히 경제적능력없는데 동생낳아서 라이벌만들지마세요 첫째는동생원하지않아요

@user-bm5db9wh5r

Ай бұрын

요즘은 부모 노후가 자식에게 의지하지 않는 방향으로 만들어질텐데요. 부모가 은퇴하고 내가 경제적 활동을 하게 되면 형제가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모릅니다. 경제적인 부분이 아니더라도 정신적으로라도요. 사연자 분 가정이 학원 둘 다 못 보내고 키울 집은 아닌 것 같네요

@hemakud

Ай бұрын

@@user-bm5db9wh5r님 말씀도 맞지만 영상에선 언급 안 했지만 조부모의 경제적 상황도 고려해봐야죠. 단지 부부의 소득과 자산만 봤을땐 둘째 문제 없습니다. 근데 시댁과 친정 전부 여유있는 집이면 몰라도 한쪽이라도 노후가 안 되어 있다면 부모라고 모른척할수도 없죠. 부부나이 40~50대만 돼도 부모 병원비, 간병비 등으로 엄청 깨질텐데 거기에 둘째 양육비까지? 게다가 애들 교육비는 점점 늘어나면 늘어났지... 자녀계획은 미래의 소득과 조부모 경제적 능력까지 전부 고려해서 하는게 맞을 거 같아요~ 또한 형제자매라고 해서 모두가 사이좋고 의지되는건 아닐 거예요 물론 보통의 경우는 사이가 좋겠지만, 아닌 경우도 있고 내 자녀들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는거니까요 아무리 우애깊게 잘 키운다고 노력한다 해도 자식은 진짜 내맘대로 되지 않고 계획대로 되지 않더군요ㅠ

@user-lt5mr4sz1r

Ай бұрын

@@user-bm5db9wh5r 노인빈곤율1위인나라에요 그래요 우리세대는절대 그러지맙시다 노후는본인이준비하는 자식에게기대지말아야죠 어쨌든 두명보단한명키우는게 경제적으론낫잖아요 노후를위해서도 형제가힘이된다안된다는 형제나름입니다 모든형제가힘이되진않아요 짐이되거나원수가되기도해요 이런저런경우가있는거니 본인생각만맞다고하지마시길

자식을 경제학적으로만 따질 수 있을까요 ㅎㅎㅎ 이건 개인의 선택인듯하네요

진짜 현실적인 내용이네요. 잘 봤습니다.

두분 합심해서 노력하시면 둘째 낳으시고도 행복하실것 같아요

애둘이랑 애하나는 하늘과땅차이.. 그냥 하나낳고 애둘키울돈으로 해외여행도다니고 자존감 심어주고, 자산 몰빵해주는게 해피한 인생같다.

@hwangmiyoung3686

Ай бұрын

진짜 요즘 둘째랑 이거 사이에서 고민중인데.. 이 얘기가 맞는거같아요..!! 모두가 해피할수있는 결론!!

저희 부모님도 학원이랑 사고싶은거 다 안해주셨지만 뒤돌아보면 그때 절제하고 부모님이랑 같이 지내고 이런것들이 지금 저를 키웠다고 생각해요 물론 사춘기때는 불평불만 만았지만 다크고 직장생활하다보니 부모님을 존경하고 감사할따름입니다

부읽남님, 연기가...ㅋㅋㅋ 드라마보다 더 재미있어요~ㅎㅎ

개인적으로 둘째 찬성입니다.

개인적으로 북유럽의 복지 시스템이 좋은것 같은데 워낙에 관리가 안되고 도둑넘들이 많아서 믿고 맡길수 있을지 잘 들었습니다

@YangSouu

Ай бұрын

그래서 거긴 자기재산이 다 남들에게 오픈된다죠

저도 둘째 낳았는데, 너무 예뻐요. 주위에서 낳지 말라고 말렸었거든요. 근데, 지금은 둘이 너무 잘 놀아요. 이젠 둘 다 초등학생인데, 둘이 두고 외출도 가고 좋아요. 강추

37살에 딸 하나를 어렵게 낳아서 몸이 망가져 둘째를 포기했지만 조금만 건강이 괜찮았어도 둘째 낳았을것같아요. 애가 하나면 친구만들어주는게 보통일이 아니더라구요ㅠ 자매 형제들은 초등학교때부터 학원도 잘가고 집에잘있어요~ 둘이라 심심해하지도 않구요ㅠ 애들 7살까지는 정말 치열하고 힘들고 마이너스 나시겠지만 맞벌이하시면서 초등부터는 괜찮아집니다 두분소득이 적지않으시니 둘째낳으셔도 될듯요~

둘째 낳으면 큰일납니다. 부모도 노후준비 못하고, 거지꼴됩니다. 부읽남님도 하나만 낳았는데 왜 님들이 둘을 낳으려고하는건지... 생각하고 삽시다.

요즘 물가 생각하면 자가에 세후 500이상은 1명, 1000이상은 2명, 2000이상 3명 가능 아니면 가난속에 한식구 다같이 폭망.원망.존망

@user-ed3uh2go9q

Ай бұрын

너무 허황된 소리.

@user-yz9gc2dx1i

Ай бұрын

이게 말안되는소리 같겠지만 지금 한국현주소가 너무 답이없음. 진짜 세후 월500벌어도 부모님지원 없으면 애한명 키우는데도 가난에 쩔어살아야함. 반면에 부모님에게 집한채 증여받는경우는 월300을 벌어도 여유롭게 한명낳아서 키우고있음.

경제/체력적인 면으로도 육아수는 고생과 비례.. 허나 가족에서 느끼는 행복에 그 고생도 감수한다면 둘, 셋 가져도 됩니다. 저 부부사례로 경제적인 면만 고려해본다면 자녀는 하나로 만족하는게 바람직.

결국 이것도 금수저 은수저들은 조부모라는 조력자가 있어 훨씬 수월하죠.

한부모는 열자식을 키우지먼 열자식은 한부모를 못 돌본다는 말이있죠~

@hwangmiyoung3686

Ай бұрын

ㅠㅠ슬프다 😢

@MMMM-qg7ln

Ай бұрын

누가 한 말인가요? 우리 가족은 안 그렇습니다. 부모님과 노후에 여행도 다니고 잘해드려요

@gwbctv-2593

Ай бұрын

​@@MMMM-qg7ln부모님이 복 받으셨네요. 굿굿. 😊

난 반댈세.딸,아들 하나씩있어요.딸낳으며 제 경력단절로 애키우느라 22년키우고보니 50이 넘더라구요. 어릴적 이쁘죠?사춘기가봐요.죽어서 지옥이 아니라 여기가 지옥이란걸 깨달았어요.영유, 기러기유학,국제중,국제고거쳐 sky보내 의료전문직과 유학보냈구요.남편도 뒷바라지하느라 TV한번 제대로 못보고 어찌 보냈나모르겠어요.사교육에 아낌없이 돈부은것도 맞습니다.전 애들한테 낳지마라 꼭 낳고싶으면 딱 하나만 낳으라고했어요.다시돌아가면 지옥사교육 열차에 달릴 자신은 없네요.상위0.5%되려면 가족모두가 달려야합니다.이제는 선택과 집중입니다

@gwbctv-2593

Ай бұрын

고생 많으셨습니다

기후위기로 앞으로 더 팍팍할거 같은데

저도 같은 고민했었고 둘째 낳음ㅎ 최고 애교쟁이 공감요정이라 첫째에게 받은 상처 둘째가 보듬어 주는날도 있음~ 맞벌이하는 워킹맘으로 힘들지만 조금 크니 둘이 잘놀고 손이 덜가서 그런지 후회는 없음.

돈 없으면 낳지 말아 그냥 그건 저주야

남동이 셋이지만 보기좋아요 ㅋ 낳고싶어도 못낳는 부부도 많습니다. 아이는 축복이라바요.

그냥 단순히 생각하면 돈과 자신의 행복에 모든 노력과 가치를 둔 순간 아이들의 미래는 어두워 집니다. 이제는 어쩔수 없는 운명을 받아들여야 할때인듯. 이민을 받고 생산지수 잠재성장력을 끌어 올려서 좀 버티는거죠 뭐..답이 없습니다. 그 나라의 사고와 가치관을 바꾸는건 불가능함 전쟁이 일어나서 다들 가난하게 되지 않는이상.

@user-fw1ok2pu8l

Ай бұрын

차가운 현실은 이게 맞는 말이죠...

충분히 벌수 있어요. 투자공부도 열심히하고 둘 낳으세요. 저도 둘이지만 가능합니다. 애들어릴때 많이 아끼고 쓰면 충분히 키울 수 있어요. 십년 후에는 잘 했다고 생각할 거예요. 지금 그 나이에 그정도 자신관리 할 능력되는 사람들이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지례 겁 먹지마세요

@seramin1503

Ай бұрын

투자공부를 어떻게 시작하셨나요

다같이 서서 영화보니 내가 앉아있고 싶어도 그러면 영화가 안보이는 현실 ㅠㅠ 어쩔수없이 서야하니 다같이 힘들다

@SpecialGunners

Ай бұрын

대한민국에서 어떻게해도 굶어죽진 않을텐데 다들 힘들게 영화보고 있네요..ㅎㅎ

애 둘입니다 정말 너무행복해여 강추드립니다 ❤😅

자신의 욕심으로 능력도 안되는데 둘째 셋째 낳는 사람들 보면 무슨 생각인지 궁금하네요..

@amylee-km1qj

Ай бұрын

그런사람들 보면 자식한테 아무것도 안해주더라구요 ㅎ 20살때부터 대출지옥에 빠짐

@user-yg9ko6uz8s

Ай бұрын

대출은 해보고 걱정인가? 신혼부부에 애있는 집은 3억 빌려도 이자포함해 월상환액 5~60만원 선임 ㅋㅋㅋㅋ

@amylee-km1qj

Ай бұрын

@@user-yg9ko6uz8s 그거말고 자녀 등록금 대줄돈 없어서 애들 20살부터 학자금대출 받게 한다구요 ㅋ 알바지옥, 대출지옥-> 결혼 못함

@amylee-km1qj

Ай бұрын

@@user-yg9ko6uz8s 저희 3억빌리고 지금보다 더 저렴한 정부대출 2퍼 초반대로 집샀는데 월120씩 내고 있구요 ㅋ 그걸로도 집 사는 데 부족해서 추가대출 상환액이 100입니당 ㅋ 50-60은 자산으로는 무가치인 전세대출 이자이죠…

@user_1283sjskd

Ай бұрын

이디오크러시

어느 통계였더라 선진국 대부분이 인생에서 가장 가치있는것이 가족인 반면 우리나라만이 돈이었다고..

어릴 때야 애 많으면 좋을 수 도 있죠. . 키우기 힘들고 한국 사회에서는 적당히 투자해서 애 키우면 취직하기도 힘들어서 결국 어릴 때보다 더 돈이 듭니다. 형제 ㆍ자매도 경제적여유 없으면 부모 돈 서로 빼앗갈려고 싸움만 하더라구요.

댓글들 보니깐 다들 둘이상 낳아라고 하는 사람들은 다 유아기나 저학년 자녀를둔분 밖에 안보이네요 중고등, 대학까지 졸업 시킨 분들 의견도 듣고싶어요ㅜ

@vaneelee

Ай бұрын

여유로운 집은 잘 낳았다고 하고 밥주고 재워만 주면 다한거지 하는 집도 잘 낳았다고 하고, 교육도 제대로 시키고 싶고 지원도 잘 해주고 싶은데 여유 안되는 집들은 후회해요

@ivohellory

Ай бұрын

저희 엄마는 2명 낳고 둘 다 전문직으로 키우고 결혼까지 다 한 상태라, 이른바 자식 농사 성공하셨습니다. 아이를 낳으신 것에는 후회하지 않으시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희는 한 명만 낳거나 아니면 아예 안 낳고 하고 싶은 거 맘대로 하고 살아라고 하십니다. 아이를 낳게 되면 평생 걱정을 달고 살게 되는데(사춘기, 20살 넘어서 고시공부 뒷바라지, 취업 힘들 때, 아프거나 아니면 작은 사고라도 나면 등등), 그건 죽을 때까지 계속 되는 것 같다고 하십니다. 엄마는 은퇴가 없다고요...

@user-il5co9qd2h

Ай бұрын

아들 대학생, 딸은 고등학생이네요. 솔직히 학원비 많이 듭니다. 물가가 오른탓인지, 첫애가 고등학생일때보다 둘째가 고등학생되니 훨씬 많이 드네요. 여유가 되시면 둘이 좋습니다. 큰애가 작은애 공부도 가르쳐주고, 입시상담도 해 주고, 학습코칭도 해 줍니다. 부모가 해 줄 수 없는 부분을 오빠가 채워주는 장점도 있습니다. 부모는 하나보다 둘이 힘들죠. 아이들한테는 형제, 자매가 있어서 불편하거나 힘든점은 없어 보입니다.

@user-jy2fy6qr3p

Ай бұрын

아들 하나이고 올해 대학교 4학년입니다. 지금까지 돈 많이 들어가고 앞으로도 얼마나 들어갈 지 모릅니다. 자식이니 예쁘고 귀하게 키웠지만 이만큼 키워놓으니 자식도 타인이다 생각하고 마음을 내려놓고 있습니다. 지구환경 생각하면 인간 하나가 얼마나 많은 식량을 소비하고 쓰레기를 배출하는지.... 제일 후회하는 게 결혼해서 아이 낳은 것 그나마 제일 잘한 게 아이 하나만 낳은 것..

부읽남님 티셔츠 시원해보여용 어디꺼지… 남친 사주고싶다😂

@user-kg6gn2sm2x

Ай бұрын

Theory, time 이런 브랜드일듯 ㅋㅋㅋ 비싼데 소재 좋음

20대후반 부모님에게 상가증여받아서 연수익률 세후 3000만 나오는데요. 제가 일하기 싫어하고 노는걸 좋아해서 그런지 결혼해서 고생하고싶지 않습니다. 그냥 한달에 100만원쓰면서 소소하게 나머지는 저축하면서 생활합니다. 주위에 연수익률 6000만나오는 건물 증여받은지인은 결혼할생각 하더라고요. 저도 그정도됐으면 했을거 같습니다.

저도 둘째 낳기로 해서 낳아요 ㅎㅎ 힘든 세상 서로 의지하면서 살라구요. 대신 저랑 남편이 열심히 살아야죠. 뭐 굶어죽진 않을 자신은 있으니까요.

외동확정이예요 더 좋은 집으로 이사도 가고픈데 아이 생기면 불가능 거기다 노후준비까지 아이가 성인이 된후 절대 경제적으로.짐이 되고 싶지 않는데 둘째 낳는다면 가능할까 싶기도하고 😢 그런데 글쓰님정도만 됐다면 둘째 고민은 됐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