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어린이집 입소 영상에 댓글 달았던 보육교사입니다! 월령이 낮은 아이들은 낮잠시간이 여러 번이기 때문에 따로 재웁니다~ 하지만 케이트님 말대로 교실이나 원장실 등(주로 교실에서 재워요)에서 재우기 때문에 가정에서처럼 집중적으로 낮잠만 잘 수 있는 환경이 되지는 못합니다. 케이트님 말대로 아무리 좋은 어린이집이라 할지라도 엄마와 함께하는 시간과 비할 수는 없습니다. 엄마와 시간을 더 많이 보내는 것이 아이 입장에서는 정말 좋죠!! 다만 어린이집을 보내실꺼라면 미리 적응기간을 가지시는 걸 추천드려요(최소 한달) 그래야 아이도 엄마도 힘들지 않게 적응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어린이집은 단체 생활이기 때문에 최대한 개개인에 맞춰주기는 하지만 가정처럼은 맞춰줄 수 없는 점은 알아주셔야해요😢 그리고! 엄마의 마음에 비할 수는 없겠지만 선생님들도 아이를 생각한다는 점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kateissocool

4 ай бұрын

저도 단체 생활을 오래 한 입장이라, 단체 안에서 개인의 편의를 봐달라고 하는게 민폐라는걸 너무 잘 알고있고, 그게 불가능하다는 것도 너무 잘 압니다. 단체 안에서 우리 아이의 편의를 봐달라고 하거나 그런 일들로 불만을 제기할 마음은 전-혀 1만큼도 없어요. 그럴 마음이 없기 때문에 입소를 미룬 것입니다 :) 입소하게 되면 아이가 잘 적응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도울 거에요! 이번에도 도움되는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어린이집 보내시는 분들이 참고하실 수 있도록 좋은 댓글 고정해둘게요!! 적응은 한달 전 부터...!👍🏻 잘 알아두겠습니다!

저도 나중에 돌잔치는 직계가족들과 간소하게 하려는데 돌잔치에 큰 돈을 들이든 간소하게 하든 다 각자 가치관에 맞게 하는 거라 어느 쪽이 맞다 틀리다 할 순 없는 것 같아요~ 케이트님이 말씀하신대로 연봉이 30억 정도 되지 않아도 돌잔치를 크게 여는 지인들 보면서 보여주기식이라고 생각해본적은 없고 그만큼 그들에겐 그 행사가 중요하구나라고 생각했거든요 모두가 보여주기식으로 하는건 아닐테니 각자의 방식대로, 가치관대로 하는 것을 존중해요!

@kateissocool

4 ай бұрын

좋은 말씀입니다. 각자 돈을 쓰는 방식은 다르기 때문에 어느게 맞고 틀리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저는 저의 신념과 가치관이 있기 때문에 저와 다른 사람들을 다 이해할 순 없고, 그것은 존중과는 또 다른 의미인 것 같습니다. 상대를 100% 이해해야만 존중할 수 있는건 아니니까요. 그리고 모든 사람이 보여주기 식이라고 생각한적 없습니다. 영상에서 말했듯 그렇게 소비를 하는게 내 마음에서 우러나와 하는 것인지 남의 시선 때문에 그런 것인지는 생각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댓글 써주신 분이나 저처럼 뚜렷한 자기 의지로 선택을 해나가는 사람도 있지만 남의 시선이나 경쟁심리 때문에 원하지 않는 선택을 하는 사람도 많더라구요. 더보기 란에도 설명했지만 돌잔치 크게 하는 사람들을 비난할 의도는 없습니다. 다만 제가 그렇게 할 필요를 못느끼고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이야기했을 뿐이에요 :)

@user-rj2gb7gj1s

4 ай бұрын

누군가는 유럽여행 한번 가는 것보다는 평생 한번뿐인 자식의 첫생일을 화려하게 축하해주는게 더 큰 기쁨일수 있죠~ 비난할 의도는 없다고 하셨지만 ..흠....

@kateissocool

4 ай бұрын

저의 가치관은 아기가 기억하지 못할 첫 생일잔치에 천만원 쓰는 것 보다 코로나로 인해 계획했던 유럽 신혼여행을 못갔던 저희 부부를 위해 3년간 열심히 모은 돈으로 여행가는게 더 가치있다고 생각했어요 :) 사람마다 어떤 것에 가치를 두느냐는 다 다르고 본인의 가치관에 대한 이야기 하는것이 남을 비난하는 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 누군가가 저희 아이 돌잔치에는 돈 안쓰고 저희 부부 신혼여행에 돈쓰는걸 이해 못한다고 하시더라도 그걸 비난으로 받아들이지는 않습니다. 사람마다 생각리 다르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user-rj2gb7gj1s

4 ай бұрын

@@nongnong_2 요지는 잘 알았는데 뜬금없는 30억 연봉이라던가 누군가를 보고 가난해지고 있는 중이라던가.. 저한테는 불편한 포인트가 있어서요~ 각자 느끼는 바가 다르니 님은 그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당!

@user-nj3dj8om1k

4 ай бұрын

⁠@@user-rj2gb7gj1s저도 어느정도 공감합니다 ㅎㅎ 형편에 비해 무리를 하는지 온전히 기쁜마음으로 아이에게 무언가를 제공하는건지는 제3자가 알수없는 부분인데, 그들을 보고 다같이 가난해지는중이다 라고 표현하는것은 좀…

케이트님 주변에 끌려가지 않고 소신대러 결정하시구 행동하시는 모습 정말 멋지신것 같아요! 항상 응원합니다 😊

저도 현직 보육교사이고,육아휴직중인 엄마인 입장입니다! 어린이집에 보내야한다면 어린이집 환경뿐만아니라 가정에서도 같은 환경으로(낮잠시간, 낮잠이불, 빛조절) 적응을 위해 협조해주심이 필요해요~ ! 그래야 적응시간을 단축하실 수 있어요! 개인보육이 아닌 단체기관생활이니 부모님께서도 함께 협조해주시는부분도 필요한것 같아요! 케이트님이 낮잠부분에 마음이 편치 않다면 입소를 미루는것도 좋은방법인거 같아요 하지만 나중에 복직을 하셔야하니 어린이집에 꼭 보내셔야하는 상황이 올텐데 적응을 못하고 그러면 많이 당황스러우실거에요! 얼집 입소전에 낮잠시간을 여쭤보고 같은 시간대에 낮잠을 잘수있도록 가정에서도 연습해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친구들과 함께 자는것을 경험하다보면 낮잠을 어려워하던 친구들도 한시간정도라도 편안하게 낮잠을 자요~ 참 신기하답니다ㅎㅎ 나중에 그린이도 잘 적응할거에요! 육아 화이팅입니다! 앞으로도 영상 기대할게요~😊

@___happy5107

4 ай бұрын

저도 올하반기 복직예정인데 …적응기간을 길게 두고싶어서 아이를 3월에 조금씩 보냅니당🤣 직업 경험바탕으로 적응기간 단축팁 댓글로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저두 참고하겠습니다💖

@user-fm7sn7vy8c

4 ай бұрын

다음달 어린이집 보낼예정인 8개월 아가 엄마에요 ㅎ 오늘 케이트님 영상보면서 공감도 됐다가 ㅠ 여름 전 복직을 해야해서 어린이집을 꼭 보내야하네요. 그래서 저도 적응기간 좀 길게 잡고 아기가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노력해보려구요. 잘은 모르지만 어린이집 낮잠시간에 음악을 잔잔하게 틀어주기도 한다는데, 담임선생님께 낮잠 환경 등 자세하게 여쭤보고 미리 스케줄도 맞춰봐야겠어요 ㅎ 기상시간이라던지 등등이요. 걱정걱정하는 마음이 크지만 현실이 ㅠ 어린이집 산생님과 우리아이의 적응력을 믿고 저도 열심히 협조?노력?해보려구요. 같은 처지의 엄마들 화이팅입니다!!!

@user-ul2bl1fu9q

4 ай бұрын

이글에 완전 동감입니다. 돌잔치까지는 주인장 의견에 완전 동감지지하지만 어린이집 부분은 답글에 한표합니다. 주인장도 이사 등 다른상황이 더 있으니 그리 결정하셨겠지만 사회보육시스템은 많은 선배들이 노력해서 정착시킨 육아지원제도입니다. 어찌 부작용이 없겠어요? 급식문제처럼. 그럼에도불구하고 이런 보육제도는 존재해야하는거지요. 주인장의 이런 생각이 더 심해진다면 이제 아이들은 대안학교를 찾을수밖에 없게될거에요. 부디 이 답글에서 안정을 찾으시고 최선의 보육을 해 나가시길 바랍니다

@kateissocool

4 ай бұрын

네~! 저도 어린이집을 보낼 때가 되면 적응에 적극 협조 할 예정입니다. 지금은 제가 아이를 볼 수 있는 옵션이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보내지 않는게 최선이라고 생각해서 입소를 미룬 것입니다. 선택지가 없을 땐 당연히 얼집 보낼 것이고 어린이집 스케줄에 잘 따를 수 있도록 도와야죠 :) 저는 어린이집 시스템을 거스르고 우리 애만 봐달라고 할 마음이 1만큼도 없어요. 그럴 수 없다는걸 오랜 단체 생활을 통해 너무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단체 안에서 개인의 편의만 봐달라는건 민폐 그 자체이니까요. :)

@kateissocool

4 ай бұрын

숙희님께...! 제가 지금은 아이를 볼 수 있기 때문에 말씀하신 부작용을 감안하며 보낼 필요가 없는 시기인 것 같습니다. 어린이집을 보낼 수 밖에 없는 시기가 오면 당연히 보내서 적응 잘 할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저는 어린이집 시스템을 비난할 생각이 없구요, 어린이집 시스템을 잘 이해하게 되면서 아직은 보낼 마음의 준비가 안됐다는걸 말하고 싶었어요. 돌도 안된 아기이니까요 :) 3돌 이전의 아이가 보육기관에 가는게 정신적 스트레스를 참는 과정이라는 것은 여러 연구에서 밝혀진 내용 입니다. 저는 저에게 주어진 상황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보육을 할 예정이에요!

신기하게 케이트님이랑 같은마음이네요ㅎㅎ 저두 애기돌잔치는 진행하지않았고 가족끼리맛있는거먹고 끝냈답니다😊 주변에서 계속돌잔치왜안하냐고..계속물어보는데 내가 이상한건가?라는 생각도 많이들었답니다ㅠㅜ그래도 내생각이맞다라고생각하고 안했는데 너무너무잘한선택이라고 생각하고 지내고있답니다😊

저도 머리터지게 고민햇던 거라 공감되서 댓글 남겨요 ㅠㅠ 입소문 좋은 어린이집에 어렵게 확정되었고, 그래서 더 놓치기 싫은 마음으로 등록한다고 했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엄마보다 더 좋은 어린이집은 없는거 같아요! 제 일이었으면 진짜 하루이틀 고민하고 결정해서 뒤도 돌아보지 않았을텐데 아기일이라면 몇번을 번복하더라도 제일 최선의 결정을 하고싶네요. ㅎㅎ 저도 입소취소하고 가정보육합니다 :) 3월 4일 입학식날, 마음이 이상하긴 했지만 그래도 아기랑 껴안고있는 순간에는 입소취소하길 잘했다 생각들어요! 어린이집 안보낸다 하면 다들 이상한 눈으로 보지만 ㅡㅡ 그래도 소신있게, 편하진 않지만 소중하게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 보내려 합니다. 케이트님도 화이팅!

똑뿌러지고 결단력 있게 행동하시는 케이트님 멋져요! 돌잔치도 어린이집에 대한 것들도 생각이 비슷해서 공감 많이 됩니당 ㅎㅎ

케이트님 자기계발 서적 문구 말씀해주신게 너무 공감이가네요😮 혹시 책 제목도 알려주실 수 있으실까요????

@kateissocool

4 ай бұрын

저 여러가지 읽어서 정확히 어떤 책인지 기억이 잘 안나네요 흑...아마도 더 마인드 였던 것 같아요!

응원합니다❤ 돌잔치 디테일하게 다뤄주세요 6개월 아기 키우는데 저도 케이트님처럼 하규 싶네요😂

마인드 넘 멋있으세요 ❤ 자기주관 확실하신 분 👍🏻 본받아야지

수면교육 영상도 만들어주세요… 진짜 이유식 초기, 중기 리뷰 몇번을 돌려봤는지 몰라요ㅠ 감사합니다!!

케이트님 ! 안녕하세요😊 6개월차 아가 키우며 이유식 영상을 보고 도움받아 구독중이에요. 저도 돌 준비와 어린이집 문제로 고민을 했었는데 이렇게 속시원하게 공감할 수 있는 분 첨인것 같아 글 남겨요. 응원합니당!!! 돌이켜보면 남들 하는대로, 보여지는 것에 힘 좀 썼던거 같은데.. 돌 준비는 저두 소신껏!! 진행하려해요ㅎㅎㅎ 앞으로도 케이트님의 이야기 편하고 재밌게 시청할게요 :) 좋은 하루 되세요 !!!

케이트님 영상 너무 잘 보고 있어요 저랑 생각이 너무 비슷하셔서 잘 보고 있었는데!!! 돌잔치에 대한 생각도 역시 저랑 너무 똑같아요!! 저도 돌잔치 안하고 싶었어서 안합니다!! 할머니 할아버지들 모시고 맛있는 음식 먹으러 가려구요!!! 대신 스냅 사진은 한번도 안찍어봐서 하구요ㅎㅎㅎ 저희 딸보다 조금 빠른 예쁜 그린이 커가는 모습보며 공감도 하고 그러면서 보고 있네용 케이트님 화이팅!!!

진짜 멋지세요! 남 신경 안쓰고 형편에 맞게 맞는 말입니다. 진짜 중요한 건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이죠. 그게 느껴지는 결정이라 정말 저도 느끼는 게 많아집니다.^^

케이트님 말씀이 어떤 의미로 말씀 하신건지 이해되요! 어린 아기 떼어놓고 복직하는 마음이 참 이래저래 복잡하실 것 같아요. 아직 그린이가 너무 아가기두 하구,,,저도 가능할때까지 나중에 더 데리고 있고 싶거든요. 사실 육아가 부모 맘이 편해야 하니까 잘 선택하신 것 같아요. 나중에 복직하실 때 어린이집 다녀도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어차피 나중에 더 커서 아기가 기관에서 정해진 스케쥴에 따르게 될 때 어련히 알아서 적응할까 싶구요...! 잘 선택하신 것 같아요! 저희 부부의 소비관이 케이트님과 비슷해서 넘 공감갑니다 ㅎㅎ 소득에 맞게 소비해야하고 비교를 하면 결국 경제적인 것 분만 아니라 정신적인 것도 가난해진다고 생각하거든요. sns보면서 비교하게 되고요. 저희는 이제 임신 30주인데 실제로 아기용품 준비하면서 새 제품 가격대가 너~무 비싸서 처음에 너무 당황했거든요. 이걸 다들 산다고? 하면서...그리고 남들 다하는데 나만 안하면 불안한 마음이 든다는 분들 제 주변에서도 진짜 많이 봤어요. 그래서 저희 부부도 가랑이 찢어지기보다는 우리 부부 현실에 맞게 아기 용품 준비하자는 생각에 물려받거나 당근으로 구입하거나 체험단 같은 것들 열심히 신청하고 그래요. 진짜 새로 사줘야 할 것만 고민해서 구입하고 있구요! 돌잔치도 마찬가지 같아요. 저희는 아버지가 몸이 불편하셔서 크게 하는 돌잔치 대신 깔끔한 식당에서 식사로 하고 케이트님처럼 스튜디오 돌사진 찍을 것 같아요. 사실 저는 만삭사진 50일 100일 앨범 다 안했거든요 ㅎㅎ 다 상술 같기도 하고, 그 돈이면 우리가 더 유용하게 쓸 곳이 있지 않을까? 이런 마음에.. 돌 사진만 예쁘게 마음에 드는 곳에서 하고 싶어요. 저도 일산 살아서 나중에 괜찮은 스튜디오도 알려주세요!ㅎㅎ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시험관부터 제왕절개 결정하는 영상까지 도움이 많이 되어서(저도 파워J여서 공감가는 부분이 참 많은 것 같아요!) 덕분에 저도 제왕절개 결정하구 왔습니다!

12시-1시 사이에 낮잠 좀 자는게 뭐 어때서 그래요 넘 기준이 높으신듯ㅜ 나의 이상향에 다 맞춰주는 남은 존재하지 않아요

@kateissocool

4 ай бұрын

낮잠 좀 재우는게....아이가 자고싶지 않을 때 자야된다는게 좀 마음에 걸리는 것 같아요~ 그래서 안보내요....ㅎㅎ 남이 저에게 다 맞춰주길 바라진 않으니까요 ^^

영상보면서 띵.. 하네요..ㅠㅠㅎㅎ 무리인걸 알면서도 호텔 돌잔치를 알아보고있었거든요... 사실 의미를 부여하자면 돌 뿐만아니라 우리 아기의 모든 이벤트가 다 처음인데 말이죠ㅎㅎ 케이트님 이번 영상이 정말 크게 다가오네요.. 차분히 고민을 해보아야겠어요. 건강하고 확고한 마인드를 잘 담아낸 영상 감사해요 :)

참 속 시원하게 말씀 잘 하셨어요. 저랑 철학이 완전 똑같아서, 돌잔치, 어린이집에 관한 생각마저 똑같아서 반가운 마음에 댓글 달고 갑니다. 어떤 일이든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게 좋은 것 같아요❤

마인드가 멋지시고 많이 공감됩니다😊

다 같이 가난해진다는말 너무 공감되네요.. 저에게 너무 유익한 영상이였어요 다른영상도 마찬가지지만 항상 유익한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케이트님🩷

케이트님 저 역시 댓글은 처음 남겨보는, 그렇지만 영상이 올라올 때 마다 득달같이 달려와 시청해 온 구독자에요 🤗 8개월 아기를 키우고 있어서 그린이 성장과정 보며 우리 아이도 곧 이렇게 되겠구나 예상하고 필요한 것들 미리 준비하는디 큰 도움 받아왔어요! 앞으로도 그럴 것 같구요 미리 감사드려요 💝 저와 같은 이런 마음의 댓글들이 늘 많았기 때문에 몇번을 댓글 남기려다 말았는데 오늘은 한번 남겨보려해요 매번 영상 보며 느끼는거지만 사람이 참 진솔하고 가식이 없어서 그 점이 매력으로 다가오고 왠지모를 끌림을 갖게 되는 것 같아요 처음에 채널명 의미가 궁금했는데 이젠 정말 채널명과 찰떡이란 생각이 드네요 쏟아지는 영상들 속에서, 다들 제 잘났다고 자랑하기 바쁜데 케이트님 영상에서는 한번도 은연 중 자랑을 뽐내는데서 오는 그런 불쾌감을 느끼지 못했어요 그래서 자꾸만 영상이 보고 싶어지는건지도 모르겠네요ㅎㅎ 말씀대로 늘 뚝심있게 진행시켜! 하는 모습만 보다가 아기일에는 결정 번복하는 모습을 보니 엄마란게 대체 뭔지 참 쉽지않다 실감이 나네요 모쪼록 좋은 결정이었다고 생각해요 저희 아이를 보면서 그린이가 어린이집에 가기엔 아직 너무 이른것 같은데 싶어서 마음이 조금 짠했거든요ㅠㅠ 그린이 열은 내렸나요? 컨디션 궁금하네요 다음영상에선 그린이💚 많이 보여주세요! 갑자기 이사가신대서 시공매트는 어쩌지.. 제가 걱정이 되네요 아무튼 한주간 육아팅이에요!!!

@kateissocool

4 ай бұрын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에 정말 힘이 많이 나요...!!❤

케이트님 안녕하세요! 출산브이로그에서 수술 다음날 벌떡! 일어나셔서 엄청 씩씩하게 회복하신 모습 보고 팬이된 1인입니다 💕ㅎㅎ 케이트님의 생각을 들으며... 출산전에 맨날 유투브 보면서 남들 하는거 나도 따라 해줘야하나...? 불안해 하는 제 모습을 발견해 반성했습니다 ㅎㅎ 당당한 그린이네 라이프를 공유해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그린이도 멋있는 엄마와 유머러스한 아빠를 닮아 멋진 여성으로 자라길 응원합니다 😚❤️

지난 영상보고 아.. 어린이집은 어쩔수 없는 부분들이 맞는데 안맞으실거같다고 생각들었는데 입소취소 하신다는 거 보고 잘됬다고 느꼈어요! 엄마가 보육하는게 최곱니다ㅠㅜ 돌전 입소는 너무 일러요ㅠ

너무나 같은 마음입니다! 저희 아기도 6월이 돌인데 주위에서 계속 준비하냐고 묻는데 마음이 움직이지 않으니 시작을 안하게 되는거 같네요~ 어떻게든 되겠죠 ㅋ 항상 공감이 가는 이야기에 마음이 든든합니다😊

케이트님 안녕하세요! 늘 조용히 눈팅만 하고 있었던 구독자에요! 첫 댓글이라 좀 떨리네요😊😊 저도 요즘 돌잔치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데, 케이트님께서 해주시는 말씀들에 대해 정말 머리가 띵 해졌어요. 요즘 남편 혼자 외벌이라 경제적으로 여유롭진 못하는데, 늘 좋은 거 찾아보고 새 것들만 찾아보곤 했거든요. 뭔가 저 스스로 보여주기식으로 살고있던 것 같아 많이 반성하게되네요,. 항상 좋은 말씀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늘 알람 맞춰서 영상 보고, 좋아요만 눌렀는데 너무나도 응원하고 있는 팬이 있다는 거 알아주셔요! 항상 좋은 정보, 유익한 내용 많이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많이 배우고, 이렇게 건강하고 멋진 생각을 가지신 분을 구독 하고 배울 수 있어 감사합니다! ㅎㅎ ❤

@kateissocool

4 ай бұрын

헉 저 우러요....🥹 이런 엄청난 댓글....너무 힘이 납니다. 제가 주변 사람들하고 생각이 좀 다른편이다보니...소외되는 느낌을 가끔 느끼는데... 이런 저를 좋게 봐주시고 저의 생각을 지지해주시니 너무 마음이 든든하네요...제가 더 감사해요!!!

@jiyoungkwon4408

4 ай бұрын

케이트님, 저희 아기도 곧 돌인데 맛있는 고기집에 룸 빌려서 가족들과 돌잡이만 하는 식사를 할 예정입니다 ㅎㅎ 똑같네요. 파티룸 이런 곳도 알아봤는데 뭐 골라야하는 옵션도 많고 취향도 아니더라고요. 차라리 그 돈으로 깔끔하고 맛있는 고깃집 예약이 낫겠다 싶어서 진행했죠. 옷만 예쁘게 입히고 돌잡이하고 그러면 됐죠 ㅎ

케이트님:) 저도 23년 5월 생 아기 기르고 있고 이제 8월 중순에 복직하는 예비 워킹맘인데 제 경험이 도움되실까하고 댓글 달아보아요~ 저도 아기가 일찍 어린이집에 가는게 맘에 걸려서 어떻게 할까 많이 고민하다가 10개월이 되는 4월부터 중간입소로 어린이집에 보냈어요, 단 10개월부터 보내는 대신 적응 기간을 아주 길~~~게 잡고요! 처음에 30분 보내고 2주 후 1시간, 2주 후 1시간 30분, 2주 후 2시간 이런식으로 늘려갔어요. 이렇게 하면 엄마는 어린이집 보내는게 사실상 더 힘들어요..ㅠ 하지만 아기가 정말 스트레스를 덜 받는게 느껴지더라구요. 30분씩 늘려가며 보내니 아기 오전 낮잠을 집에서도 충분히 재울 수 있었고 어느새 시간이 지나서 오전 낮잠이 사라졌고 두달반이 지나니 어린이집 낮잠 시간과 횟수와 시간이 자연스럽게 집에서도 맞춰지더라구요. 그래서 이젠 됐다! 싶어서 세달만에 어린이집에서 낮잠도 재워보았는데 낮잠 도전 첫날 10분만에 선생님 토닥임도 없이 잠들었대요. 이미 아기가 준비가 되어있던 거였어요! 8월에 복직을 해야하는 저로서는 이 방법이 제가 아기에게 해줄 수 가장 최선의 방법이었는데 아기가 스트레스 덜 받고 잘 적응할 수 있었던 것 같아 방법을 나눠보아요! 이렇게 하면 어린이집에 가 있는 시간은 얼마 안되고 엄마랑 오래 있는 대신 어린이집 적응은 미리 가능해서 넘 좋더라구요😍 가능하다면 적응기간을 복직전 아주 길~~~게 보내는 것 강추입니다😆

@kateissocool

11 күн бұрын

얼집 보내게 되면 그렇게 해볼게요! 보내면 어떻게든 적응이야 하겠지만, 적응을 잘하고 못하고와 관계 없이 3세 미만의 아이들은 어린이집에 가있는 절대적인 시간 자체가 스트레스라고 하니...그게 제일 맘에 걸리는 것 같아요. 그래도 워킹맘은 어쩔 수 없이 보내야만 한다는게 슬프네요 ㅠ 힘내요 우리!!

저도 그린이랑 비슷한 시기에 돌잔치라 여기저기 알아봤는데 워낙 가격이 백단위다 보니 점점 무뎌졌는지 조금만 더 쓰지 뭐.. 이러다가 예약을 다 끝냈는데 스스로 이게 맞는 건지 의문이 계속 들더라구요. 결국은 수수료 발생시기 직전에 적당한 가격에 가족끼리 아기 첫돌 축복할 수 있는 곳으로 바꿨어요. 아기가 커가면서 필요한 게 많아지니 케이트님 말에 공감이 많이 가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그리고 항상 느끼는 거지만 정말 똑부러지시는 것 같아요 ㅎㅎ 저보다 어리신데도 언니같아용😊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입소결정영상을 처음으로 오늘 영상도 보게되었습니다. 저도 보육교사로서 일한지 6년 이 되어가는데 어머님의 육아철학에 박수를 보내드리고, 입소취소 결정에 응원합니다!

4개월 아가키우면서 보는데 도움되는 이야기가 많아서 배우면서 보고있어요~ 좋은영상 계속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영상 잘봤습니다ㅎㅎ 최대한 늦게 돌 지나고 어린이집 보내는거 좋은 것 같아요 주변 어린이집 얘기 들어보면 키우는 부모는 힘들겠지만 아이입장에서는 늦게 보내는걸 아무래도 추천하더라구요 아무리 좋은 어린이집도 부모님이랑 함께 하는것보단 별로인 것 같다는 말도, 돌잔치부분도 넘 공감됐어요ㅎㅎ 다음에 어린이집 선택하게 되면 선택기준이나 이런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항상 잘 보고있어요^^그린이보다 보름정도 늦게 태어난 8개월 여아 키우고 있어요~비슷한 시기에 태어나서 케이트님에게 빙의되서 ?잘 보구있답니당ㅋㅋ저도 첨에 3월에 입소 신청하고 보내려다가 여러가지 이유(너무어림,낮잠포함)때문에 연기해놓은 상태거든요...그래서 저도 복직 전까진 집에서 볼수있을 때 까진 보려구요...돌 관련해서도 같은 입장이라 제가 말하는줄요..^^항상 올려주시는거 잘 보고있답니다❤

멋진 케이트님! 저는 그냥 막연히 집에서 돌잔치 해야지 했는데 ㅎㅎ 애기 한복만 맞춰서 스튜디오에서 애기만 찍고 돌잔치는 집에서 하렵니다~ 제 수준에 맞게 말이죠~ 케이트님 영상보니 저도 속으로만 생각했던걸 그냥 밀어 부쳐야겠어요. 가볍게 살랍니다~🎉

케이트님 소신있는 발언 너무 멋있어요❤앞전에 시험관준비멘탈관리에 대한 영상에 댓글도 달았었는데 그때 응원해주셔서 넘 감사했어요 😊 동결4차만에 현재 9주됐어요 😮😮현재 입덧땜에 많이 괴롭지만 그때 큰도움되어서 감사하다고 말씀드리려구요 >

@kateissocool

4 ай бұрын

아이고!!! 너무너무 고생 많으셨고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임신 잘 되었으니 이제 기분좋게 뱃속 아기와 행복한 일상을 누리세요🤍 만출까지 엄마와 아기 모두 건강하기를 응원할게요🙏

우와...오늘 영상은 진짜 극공감하면서 봤어요!!! 돌잔치도 그렇고 저도 25년도 입소를 대비해서 대기 걸어둔 어린이집에서 마침 자리가 비었다고 며칠전에 연락왔더라구요..아가가 이제 8개월인데 지금은 좀 이른 거 같지만 중간입소 보장도 없고 제 복직 스케줄 생각하면 보내는 것도 괜찮을 거 같아서 상담받아봤거든요...저도 낮잠부분 여쭤봤는데 낮잠시간에 안 자면 데리고 나와서 별도 공간에서 놀아준다고 하시면서 덧붙이는 말씀이 그래도 애들 스케줄이 같기 때문에 결국엔 비슷한 시간에 잠들게 된다고...그 부분이 맘에 걸리고 영아전담이라 선생님 한 분이 2명만 본다지만 그래도 엄마보단 못하진 않을까싶어 보류하기로 결정했어요...아직 아가에겐 엄마가 최고니까..우리 좀 더 힘내서 잘 키워보아요~파이팅입니다😊

저도 150일(5개월) 남아를 키우는 워킹맘이고 지금 시어머니가 키워주시고 계셔서 3월부터 오전 정도만 보내려고 입소하려고 했는데….오늘 오티도 가기로 했는데 이 영상보고 너무 공감이 가서 취소해야겟네요ㅜㅜ 가끔 12개월이나 20개월 정도 되는 사촌 언니오빠들의 아기가 저희집에 놀러오는 경우가 종종있는데 우리아기가 낮잠자는 시간에도 시끄러워서 애가 잠을 깊게 못자더라구요ㅜ그래서 사촌언니오빠들이 가시면, 애가 기가 빨렷는지 그때부터 2-3시간씩 내리 자더라구요… 위에 월령이 높은 아기 한 명만 있어도 애가 기빨려서 낮잠도 못자는데 어린이집은 단체생활이라…하ㅜ

케이트님 출산 영상 찾아보다가 처음 보게 되었는데요.! 출산부터 지금까지 영상을 자세한 얘기 들려주셔서 출산했을때도 정말 큰 도움이 되었어요 !! 감사해용!!^^ 근데 오늘 너무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되었네요...어린이집 낮잠을 억지로 재우는거였네요...........전혀몰랐던 사실...!!! ㅠㅠ 저도 복직을 위해 자리 맡는 개념으로 보내려다가 아기가 너무 어려서 몇날 며칠을 고민하다가 취소했어요. 맞벌이 부부에게 현실은 참혹하네요.. 복직이 다가오면 취소한걸 후회하게 될까요???....케이트님 영상은 현실 그대로 반영해서 알려주셔서 정말 공감이가네요~!!!

@kateissocool

4 ай бұрын

맞벌이 부부가 아기 키우기 힘든 환경인 것은 맞는 것 같아요 ㅠㅜ 아이들이 너무 어린데 기관에 보내야 한다는게 슬퍼요....

@user-sd6kw7qm2c

4 ай бұрын

어린이집이 낮잠을 억지로 재우진 않습니다 낮잠환경을 조성하고 아이들의 하루일과 중 원활한 컨디션 회복을 위해 어느 연령까지 낮잠시간이 일과시간 중 들어가있는거구요. 그걸 억지로 재운다라고 하면 많은 기관에서 낮잠시간이 없는게 맞겠죠.. 필요하기에 시간을 정해 낮잠시간이라는 일과를 넣은거고 원아들의 컨디션에 따라 진행됩니다.

그래도 코로나가 많은 허례허식을 줄여준것 같아요. 케이트님의 소신발언을 늘 응원합니다. 저희도 돌잔치는 양가 가족들만 모시고 하기로 했고 대신 제가 힘주고 싶은 부분(돌스냅)만 힘을 줬어요. 각자의 생각과 방식대로 아이의 첫 생일을 마음껏 축하해주면 그걸로 충분하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kateissocool

4 ай бұрын

맞아요 중요한건 내 마음에서 동기가 발생 했는지 외적인 요인 때문에 내키지 않는데 했는지? 인 것 같아요..! 내 마음이 시키는대로 해야 후회가 없죠 :)

모든 어린이집이 그런건 아니지만 학기초에 낮잠 못자고 심하게 우는아이가 있으면 집에 전화해서 하원시켜요ㅠㅜㅠㅜ아무래도 단체생활이고 선생님이랑 애기가 일대일이 아니다보니 다같이 활동을 하게하는 면이 있는거같아요ㅠㅜ애기한명이 안잔다고 선생님이 안자는 아이를 보면 낮잠시간에 하는 업무를 집에 싸들고와서 주말까지 해야하고 그렇다고 다른애들 활동하는데 혼자 졸려한다고 낮잠을 재우기가 어렵더라구요ㅠㅜㅠㅜ이영상보고 부모님들 입장을 더 이해하고 갑니다ㅠㅜ

결혼전부터 돌잔치 안하려고 했고 오늘 간단하게 식사자리에 케이크 불고 풍선 현수막 정도 적당한 가격에 사서 돌잔치 아닌 돌잔치 했어요 ㅋㅋ 돌잡이는 해야 할거 같아서 쿠팡에서 적당한거 사서 했어요 그래도 전 후회 없네요 케이트님 의견에 공감합니다!

처음 얼집 입소할때는 물론이고 얼집다닌지 3년째인데도(올해5세) 엉아반올라가고 선생님 바뀌고 할때마다 걱정되는건 어쩔수없는거같아요😢

저는 만5개월 아기 3월 신학기에 어린이집보내요.. 복직이 아직 남았지만 중간입소 못할까봐요ㅜㅜ 저희부부도 낮잠때문에 걱정많았는데 아기도 단체생활에서 규칙은 있고 제가 계속 케어하지는 못하기때문에 거기에 적응해야한다고 협의했어요.. 마음이 참 무겁네요ㅜㅜ

@user-sd6kw7qm2c

4 ай бұрын

아이 키우는건 집중과 선택이라고 생각해요. 어느 부모나 똑같이 상황은 다르지만 본인 가정과 아이에게 최선의 선택을 하고 있어요 너무 걱정마세요. 아이는 아이 나름대로 또 적응하고 엄마의 사랑을 충분히 느낄겁니다. 어린 아가를 어린이집에 맡긴다고 해서 나쁜 양육자고 가정보육을 36개월까지 한다고 해서 좋은 양육자는 아니에요. 내가 한 선택이 아이에게 최선의 선택이라고 생각하고 믿고 가는수밖에요

돌준비중인데 그렇지않아도 이렇게 많이 돈을 쓰는게 맞나…싶었는데 이거 보니 생각이 많아지네용 ㅠ

저도 돌잔치 때문에 고민중이었어요 ㅋ 케이트님과 비슷해요 ㅋ 결혼도 웨딩플래너끼고 했지만 웨딩촬영안했거든요 ㅋㅋㅋㅋㅋ 백일은 집에서 백일상대여로 사진찍고 넘어갔는데 돌은 계속 고민이었는데 가닥이 잡히네요 ㅋ 고마워요~

케이트님~ 읽으셨다는 자기계발서 저도 읽어보고싶은데 제목 공유 부탁드려요❤ 매번 꼬박꼬박 댓글달던 시험관임신 구독자인데 저도 출산하고 나선 애기 키우느라 영상이 엄청 밀렸네요 어서 정주행할께요

@kateissocool

4 ай бұрын

제가 세권 정도 읽어서 어디에 나온건지 정확하지 않은데 아마 더 마인드 일거에요 ㅎㅎ 돈에 관심 있으시면 보시는거 추천해요 ㅎㅎ

사람마다 처해진 상황이 다르니 어쩔수없는 상황이라면 어쩔수없이 보내지만 저는 18개월부터 가는게 좋을거같아서 조금 아기가 의사표현을 할수있는 나이에 보내려고합니다

저도 돌잔치 안하고 스시 오마카세 직계끼리 가기로 했어요 ㅎㅎ 형님이 신라호텔에서 하는것을 보고 안하기로 맘먹었습니다 😂😂

첫째를 돌 지나고 보냈는데도 그때 당시 너무 어리고 힘들어해서 몇달간 안보냈어요. 그린이 기관에 적응하기엔 너무 어려요. 기관이 잘못된건 아니고 안맞으면 안보내는게 맞는거예요. 좀더 크면 잘 적응하고 낮잠도 결국에는 잘 잡니다😊

고깃집에서 하는 그린이 돌잔치영상도 올려주세요👍👍❤

@kateissocool

4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 그냥 식사일텐데...한참 남았지만 븨로그 올릴게요!

돌 되면 어차피 거의 중간에 10-2시 사이에 하루한번 2시간정도 고정으로 자요 ㅋㅋ (저희애는거의 9개월부터 하루아침에 그렇게 되더라구여..) 4개월남으신거면..미리 어린이집 자리라도 잡고있으시지ㅠㅠ 그리고 저도 소소하게 돌잔치햇는데 넘 만족시러웟어용~

@kateissocool

4 ай бұрын

낼모레 9갤인데 하루에 많으면 세 번 적으면 두 번 자는 잠만보 엄마입니다...😂 애가 잠도 많고 잠못자면 너무 힘들어해서 낮잠에 예민한거같아요 ㅎㅎ 아직 돌 되려면 3갤 남았고요...ㅋㅋ 4갤 뒤면 아마 이사갈거같아요! 이래저래 복잡하네용

저는 태어나기 전부터 안하기로 신랑이랑 협의했어요. 백일잔치는 저희끼리 상만 차리고 스튜디오 가서 사진찍었어요. 돌잔치 안하는대신 셋이 여행가서 사진찍기로 했어요^^ 사람마다 다 가치관이 다르니까요~ 넘 마음쓰지마셔요^^

진짜너무공감이요 ㅋㅋ저도 돌 사진은 20만원짜리로 찍고 돌잔치는 직계끼리 자그마하게 하기로했어요~

다음영상 돌잔치 하기로 했습니다! 아니죠? 😂 저도 어린이집 입소 취소했네요 애들이 넘 어려서 😢

@kateissocool

4 ай бұрын

크크크 그럴일은 없을 것 같아요! 식사랑 사진만 간단히..ㅎㅎ

케이트님 안녕하세요! 케이트님 출산전부터 쭈욱 보고있는 구독자에요! 항상 보면서 케이트님처럼 결단력 있는게 부럽다 느꼈는데요. 평소에도 우유부단하지만 아기 키우면서는 더 그게 쉽지 않은거같아요ㅠㅠ 저는 이제 막 200일 된 아기를 키우고 있는데요 케이트님께서 낮잠은 그린이가 원할때 잔다라고 말씀하셨는데 그럼 낮잠시간도 오로지 그린이에게 맡기시나요? 아니면 너무 오래 잔다 싶으면 깨우시나요? 요즘 저희 아가가 밤잠을 너무 늦게 들어서 낮잠을 제가 조절해줘야하는지 고민중입니다. 좋은 방법 있르면 공유 부탁드려요~^^

@kateissocool

4 ай бұрын

낮잠 자고싶어할 때 재우지만 너무 길게 자면 방문 열고 스윽 들어가면 알아서 깨더라구요. 저의 밤잠을 위한 낮잠 마지노선은 두시간 입니다 :) 기준은 유튜브 알잠 채널 참고했어요!

케이트님, 이거 완전 딴 이야기인데.. 아이유 닮았다는 말 안들어보셨나요 영상볼때마다 생각나요 ㅎㅎ

@kateissocool

4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십대 초반에 들어본 이야기를 십여년 만에 들으니 민망하네여...?

돌준파인데요. 크몽에서 스냅 알아봤다가 욕을 먹고 하소연하고자 댓글답니다. 각자의 사정에 맞게 준비하자는 의견 적극지지하고 소신 끝까지 가시길 바랄게요

@kateissocool

2 ай бұрын

넵 담달 돌이고요, 직계 가족만 모여서 깔끔한 고깃집에서 소고기 먹기로 했고 예약 완료했습니다. 출산하고 받은 고양페이 50만원 아직 안쓰고 남겨뒀었는데요, 이번 기회에 고양페이 사용 가능한 스튜디오에서 30만원 주고 기념 사진 찍기로 했습니다. 고양시에서 운영하는 무료 돌상대여 신청해서 생일 있는 일주일간 집에서 셀프로 사진도 찍어줄 예정입니다. 저는 이정도면 충분히 첫번째 생일 의미있게 보내는거라 생각해요. 사람마다 기준과 가치관은 다르겠지만요...ㅎㅎ

저도 첫아이지만 돌잔치안해요 ㅋㅋ 가족끼리 식사하고 아기사진만 쫌 예쁜데서 찍어주려구요 원래도 돌잔치를 왜 하는지 이해가 안가던 사람이라 주위에서 첫애인데 왜 안하냐고 하는데 하기가 싫어요 ㅋㅋㅋ 뭐든 자기마음대로 하면되죠➰

저는 잘 이해가 가지 않네요... 자율적으로 재우는건 엄마 스타일이지만 제가 애둘을 키워본 입장으로써는 애들을 스케쥴 대로 키우는게 맞다고 생각이 들긴 하는데 오히려 자율적으로 재우시면 돌지나서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본인 아이는 본인 스타일로 키우는거니까 뭐라 할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지만요 ㅎㅎ 저는 잘 모르겠네요😢

@kateissocool

4 ай бұрын

어린이집 낮잠은 아기의 각 월령에 맞는 시간에 재울 수 없어서 마음에 걸린다고 한 것입니다. 같은 연령이더라도 월령이 높은 아기들의 낮잠 횟수는 1회지만 낮은 월령의 아기들의 낮잠 횟수는 3회 입니다. 근데 그 시간을 개별로 맞춰줄 수 없기 때문에 어린이집에 가면 낮잠을 제대로 잘 수 없습니다. 규칙적인 일과를 위해 정해진 시간에 깨워서 일과를 시작하는 것과 어린이집에 가서 자야할 시간에 못자고 잠 안올 때 낮잠을 자는 것은 다른 문제인 것 같아요 :)

시험관하실때부터 넘 대단하시다 생각하며 영상 한개도 빠짐없이 봐왔는데 이번 영상은 좀… 너무 외골수적인 생각을 드러내신게 아닌가 조심스럽네요ㅠㅠ 호텔 스위트룸, 값비싼 유럽여행은 그렇게 척척 가시면서 아기를 위한 날인 돌잔치를 그렇게 표현하시다뇨.. 앞선 것들이 없었다면 이해하겠지만 다 보여주셔놓고 돌잔치를 규모있게하는걸 이렇게 표현하시니 납득이 잘 가지않네요… 경제적으로 크게 여유있지않더라도 호텔 스위트룸 가시고, 유럽여행 가셨던것처럼 다른분들도 돌잔치 하실 수 있는겁니다ㅠㅠ 그런 생각들을 굳이 이렇게 공개적으로 비판의 어조로 표현하셨어야됬나 싶어서 너무 아쉬울 뿐이에요…. 어린이집도 마치 어거지로 잠 재우는 곳에 보내는 워킹맘을 은근슬쩍 매도하는듯한 느낌..(그럼에도 보내야만 하는 엄마들이 많은데 댓글로 그래서 전 안보내요^^ 식의 피드백은.. 이렇게 별도로 브이로그가 아닌 구독자들에게 정보 제공 영상을 찍으신 의도와 맞는건지 묻고싶네요. 케이트님과는 달리 시간적으로 여유있지않은 엄마들에게는 그런 표현은 돌던지는 것 밖에는 되지않는다고 생각해요..) 본인의 채널이시니 원하시는 생각을 표현하는건 맞지만, 케이트님 영상이 저희 엄마들에게는 영향력이 있는 만큼 영상 보고 내내 기분이 좋지않았을 구독자분들도 생각해주세요ㅠ.ㅠ

@kateissocool

4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저는 기쁘게 아이의 돌잔치를 준비하는 분들 보다는, 그렇게까지 하고싶지 않은데 분위기에 휩쓸려 나도 이만큼은 해야되는게 아닐까? 고민하는 분들에게 굳이 그럴 필요 없다고 힘을 싣고자 이야기를 해보았어요. 어느 한쪽을 지지하는 입장에서 이야기 하다보니 당연히 반대 생각이신 분들은 불쾌하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불편하셨다면 죄송해요. 어린이집의 경우에는 제가 불편하고 아직 시간이 있어서 늦게 보낼 뿐 영상 보셨으면 아실텐데 저도 워킹맘이고 여름이면 복직합니다. :)저와 같은 입장인 일하는 엄마를 매도하고 비난하고 돌을 던질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저에게 불만이 있다면 워킹맘이 너무 어린 아이를 얼집에 맡길 수 밖에 없는 사회적 시스템에 불만이 있지요. 저는 제 채널을 통해서 조금이나마 다른 분들께 좋은 영향을 끼치는게 목표입니다...! 아이를 키우며 주변 사람들 하는만큼 나도 해야되나 생각하며 스트레스 받는 분들의 걱정을, "그렇게 안해도 됩니다 저같은 사람도 있어요!"라고 보여드리고 위로가 되고 싶어요. 그래서 이유식 준비물을 제2의 혼수처럼 하지 않는 모습도, 식단표 짜가며 애쓰지 않는 것도, 돌잔치 안한다는 것도 굳이 영상으로 만들어 올렸고 앞으로도 할수있다면 그런 영상을 계속 만들고 싶어요. 많은 분들이 아이를 키우며 남들과 자신을 비교하고 스트레스 받지 않았으면 좋겠거든요..! 그리고 이런저런 설명하는게 변명하는 것 같아서 기분좋진 않지만 몇마디 덧붙여보자면, 저는 코로나 때문에 못 간 신혼여행을 남편과 제가 3년간 모은 돈으로 3주간 다녀온게, 아이 첫 생일 하루짜리 행사를 위해 이게 맞나 의문스러워 하며 천만원 쓰는 것 보다 더 가치있는 소비라고 생각합니다. 이건 개인적인 생각이죠. 그런 저의 개인적인 모습을 표현할 수 있는게 개인 채널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스위트룸은 영상 보셨으면 아셨을텐데...남편 친구가 못가게 되서 대신 간 것입니다 :) 안그래도 남편이랑 그날 우리 평생 여기 다시 올 일 없겠지? 하며 보냈네요...ㅎ

@briten9857

4 ай бұрын

그러게요.. 저도 이 부분은 똑같이 느껴서 이번 영상은 좀 불편합니다. 각자 다 소비에서 만족을 느끼는 부분이 다른데 마치 돌잔치 크게하는 사람들을 분에 넘치는 소비를 하는것처럼 매도하는 부분이나.. 직장 등 여러가지 사유로 속상함에도 보낼수밖에 없는 워킹맘들에게 네~ 전 그래서 안보내려고요^^ 식의 답변은 좀 상처주는 행동이 아니신가싶습니다..(보내고 싶은 엄마가 이세상에 어딨나요.. 그리고 케이티님도 언젠간 결국 보내시는거면 더더욱요...) 매번 소신있는 모습은 좋게 보지만 너무 자기 생각만 정답인것처럼 말씀하시는게 아쉽네요..

돌잔지 불편하면 안하는게 정답아님? 오는사람도 불편하고 하는사람도 불편한데 왜 하라고 강요하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