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노스가 올드보이였다. 완다도 나옴ㅎ

믿고본다

아하

올드보이는 일본 원작이지만, 한국 올드보이만이 완성판이다. 정말 대단한 작품임...

내 인생에서 칭찬할만것 중 하나가 올드보이 개봉일에 서울극장에서 봤다는 사실. 그것만으로 큰 영광이다. 다만 지금의 아내가 만난지 얼마안된 여친이였을때 함께본 첫영화라 서로 민망해했던 기억이 남

박찬욱 감독이 다시 만들어도....이우진의 바지가랑이 부여잡고 울부짖으며 교가 부르는 오대수와 그순간 억지로 웃음을 참고있던 이우진이 주는 충격을 다시 만들 수 있을지 ㅎㅎ

무슨 예술 영화제 수상했다고 하면 그저 고리타분 영화라고 생각해서 올드보이도 그럴줄 알았는데 나중에 보고서 이게 정말 우리나라 한국영화인가 싶을정도로 온몸에 전율을 느꼈다 지금 오스카 나왔으면 다 씹어먹을정도로 굉장한 작품..아마 올드보이 부터 외국에서 한국영화에 대한 시선이 싹바꼈을거야..외국유명감독들도 극찬

최민식이 있어야 가능한거 아닌가?

망치는 한국에서 들 수있는 장비가 몇 개 안되서 이해가 되는데 망치 각목 방망이 정도니 미국은 총이 있는데 왜 망치을 들어 미국갱이 총한자루 없이 경비을 한다고?

이소식을 중국애들이보면 이불킥 하겠내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