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웰링턴, 그 가벼움에 대한 단상 / 10~20만원대
Ғылым және технология
오늘은 다니엘웰링턴과 그 시계들에 대해 이야기해 봤습니다.
다니엘웰링턴은 몇 년의 부흥기 후, 최근에는 인기가 조금 사그라드는 추세입니다.
다니엘웰링턴이 사랑받았던 이유는 무엇이고, 많은 이들에게 아쉬움을 가지게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즐겁게 봐 주시고, 많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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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와치스 인스타그램 / modernwatc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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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영상은 Movavi 프로그램으로 제작하였습니다. (www.movavi.com/kr/)
Пікірлер: 72
영상을 다시 보다가 8분 40초경 '누구는 블로그에 글 한번 쓰고 공짜로 시계 받고...'라는 자막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시계 협찬을 받았다는 이유만을 내세운 블로거 분들의 노고를 고려하지 않은 불쾌한 자막입니다. 저도 (다른 브랜드의)시계 협찬을 받았습니다. 한치 앞을 보지 못한 제 잘못입니다. 머리 숙여 반성합니다.
정리 잘 하셨네요. 영상도 편집이 깔끔하 신 듯
@MW_Y
4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뭔가 화려한 다양한 기능과 센서를 내장한 아웃도어 시계나 디지털 시계와는 다르게 그야말로 시계로써의 시간을 보는 역할에 충실한 시계로써 특유의 깔끔함으로 어필을 하는 것 같고, 연예인들이 많이 차고 나와서 더 유명 해진 느낌의 시계죠...
@MW_Y
4 жыл бұрын
그렇긴하지만 대체제가 너무 많습니다...:(
주요 구매 고객들이 시계에 성능이나 스펙에는 큰 관심이 없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아예 품질에 신경 쓸 필요성을 못 느끼는 것 같네요.
갠적으로 바쉐론 콘스탄틴의, 그중에서도 패트리모니의 시계 디자인을 가장 선호하는데, 이 패트리모니와 다니엘 웰링턴이 매우 비슷해보였습니다. 가장 이쁘다고 느끼는 시계와 닮았다는 생각을 하니까 구매욕구가 상승합니다. 물론 단점들은 감수해야죠.
DW 유명하죠. 선 따봉 후 감상하겠습니다.
@MW_Y
4 жыл бұрын
저도 선 따봉 후 댓글 달았습니다:)
4:04 맨 오른쪽 시계 네이밍좀 알수있을까 요 ?
이 영상보고 생각나서 5년 전에 산 다니엘웰링턴 꺼내봤는데 나토밴드의 클립에 시퍼렇게 녹이 ㄷㄷ
@MW_Y
4 жыл бұрын
제 시계도 그런 징조가 보이는 걸 보면 적어도 스트랩 부속품은 스테인레스조차 사용하지 않았나 봅니다. 26만원짜리의 원가절감이란...😒
@shotgun2992
2 жыл бұрын
ㅎㅎ 그건 브론즈 모델인가보군요
다니엘웰링턴의 장점 중 최고는 중고로 너무 많이 나와서 2만원대면 살 수 있다는 것. 시계약 넣어도 25,000~30,000 솔직히 처음에는 이쁜데 곧 질린다는 것도 문제... 뚜렷한 특징이 없음. 나토밴드가 가장 어울리는 시계인 것은 확실... 중고로 사면 가성비 최고임.
케이스와 글라스의 재질이 뭔지 공개조차 안하는 공홈을 보고 구매의사를 접었습니다. 진공이온도금 해놓은 알로이 케이스면 차라이 알리에서 벤야나 라이거를 살거 같습니다.
인지도가 워낙 좋고 미니멀해서 여기저기 많이 사서 쓰고 그러는데 시계 자체의 품질에 관해서라면 확실히 '글쎄' 라는 생각이 드는 브랜드지용 ;ㅁ;
@MW_Y
4 жыл бұрын
26만 8천원은 오바고 한 8~10정도면 납득할 것 같습니다. 물론 퀄리티는 그보다 못하지만요...:(
만 7년정도 출근할때 매일 착용했습니다 최근에 떨어뜨려서 글라스 망가져서 못쓰게 됐는데, 가볍고 편해서 그냥 습관처럼 차고나갔었음 ㅋㅋ
미니멀리즘 디자인중에 다니엘 웰링턴만한게 없는듯. 거의 같은 디자인에 티쏘 에브리타임이 있는데 디자인 급 나누기로 오토 모델쯤 되어야 다니엘웰링턴과 똑같은 디자인으로 나옴. 쿼츠는 크기가 너무 크거나 어딘가 모자른 디자인.. 시계를 아무래도 남자가 좋아하다보니 미니멀 디자인이 다 그게 그거처럼 보는 경향이 있다는 생각이 들음
마케팅하는 것 까지 뭐라고 할 순 없지만, 그 정도로 많이 팔았으면 양심적으로 제품에 투자 좀 했으면..ㅠㅠ 확대샷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ㅠㅠ
@MW_Y
4 жыл бұрын
점점 좋아지..겠...죠?
@eun_soo_yoon
2 жыл бұрын
ㄹㅇ 너무 날먹... 이라고 생각함
예전에 제가 dw를 처음 알았을때 12만원쯤 하던 시절에는 그나마 백화점 매장 등 프리미엄 고려하면 적당히 살만 한 시계였지만 26만원이라면....... 차라리 ck를 구입하겠습니다
@MW_Y
3 жыл бұрын
야금야금 가격도 올리고 있더라고요... 저도 그 가격이라 구매했지 26만원이라면... 어휴
5만원도 아깝.. 패션아이템으로 이해해보려해도 가격이 터무니 없네요
@MW_Y
4 жыл бұрын
26만 8천원이면 뜨끈하고 든든한 국ㅂ
국산 회사들도 저런 디자인으로 5만원대 밑으로 하나 잘 뽑아서 마케팅만 잘하면 좋을텐데요.. DW시계의 가격은 퀄리티 대비 너무 비싸다 생각합니다.
@MW_Y
4 жыл бұрын
공감하지만 다니엘웰링턴이 한번 휩쓸고 갔기도 했고 사실상 이런 디자인은 너무 흔하기도 해서 시도하기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
@Orientgalaxy
4 жыл бұрын
저는 저런 미니멀리즘 시계가 차라리 한번에 히트는 못쳐도 어느복장에나 잘 어울리고 호불호도 없기때문에 꾸준이 팔릴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저같이 국산시계를 찾는 사람들이 부담없이 사 볼수도 있구요. 국산시계는 대부분 이쁘지도 않은 크로노 디자인 떡칠이더라구요. 옷으로 치면 기본 무지 흰,검, 회색티처럼요 ㅋㅋ
저도 DW하나있네요.ㅠㅠ
@MW_Y
4 жыл бұрын
그시절... 우리는 모두 흑우여따...
대학생~20대 커플시계로 많이 하더라능
@MW_Y
3 жыл бұрын
저도 했더라능
제 인생 첫 시계로 다니엘 웰링톤 샀는데 잘 산건가요?ㅠㅜ 솔직히 저는 그냥 시계가 가지고 싶어서 샀고 예쁘기도 해서 샀거든요ㅠ
@MW_Y
3 жыл бұрын
제가 아끼는 시계 중엔 할아버지께서 경찰서장에게 받으신 시계가 있습니다. 타인에겐 값어치 없는 기념품에 불과하지만 제게는 할아버지와 연결고리가 되어 준 시계입니다. 분명 잘 만든 시계와 그렇지 못한 시계의 기준은 있습니다. 하지만 좋은 시계는 내 기준이 전부라 생각되네요 :)
요즘 10만원 넘는 시계들의 가성비를 고려하면. 특히 독일이나 미국 마이크로 브랜드들을 고려하면 DW 구매는 확실히 잘못된 선택입니다.
@MW_Y
3 жыл бұрын
게다가 특별하지 않은 디자인은 덤!
영상 다 봤습니다. 저의 DW에 대한 생각은 안 사도될만한 시계같습니다. 시계를 모르는 사람들은 DW가 좋다고 할텐데 시계인들에게는 좋은 시계는 아닌것 같습니다.
@MW_Y
4 жыл бұрын
시계에 사연이 담겨있지 않으면 굳이 사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sangyeon_0406
4 жыл бұрын
@@MW_Y맞습니다!
2000년대초 알마니시계, 이름하여 홍콩독수리 홍독 이 유명했었지요. 현재랑 크게 다른건 없네요. 저렴한 쿼츠 엉성한 마무리 외형에만 치중한 모습 ... 원가로치면 몇천원에서 1만원 사이라 생각되어집니다.
@MW_Y
4 жыл бұрын
차라리 알마니는 디자인 개성은 있었는데...:(
약간 아웃도어계의 내셔널 지오그래픽 버는거 같음 ㅋㅋ
@MW_Y
3 жыл бұрын
무슨 말씀인가 해서 찾아 봤더니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아웃도어 용품 브랜드로 막 좋은 평은 듣지 못하는군요. 다니엘 웰링턴과 유사한 맥락이네요ㅎㅎ
저같은 경우에는 다니엘웰링턴 사려고 하는 친구들 몇 있던데 무조건 뜯어말립니다.
@MW_Y
4 жыл бұрын
저...저도요...ㅋㅋ
@ddongmalyeuwuo5875
3 жыл бұрын
@@MW_Y 중고로 정품을 5만원대로 구입하는건 어떨까요? 디자인이 너무 끌려서
@shotgun2992
2 жыл бұрын
@@ddongmalyeuwuo5875 안됩니다. 1.5만원 정도면 생각해보세요.
@user-qq1fl9bf6j
Жыл бұрын
@@ddongmalyeuwuo5875 저는 로즈골드 팔찌랑 28mm 기본 시계 세트 중고로 35000원애 구매했는데 완전 만족하고 있어요! 요즘 중고로 많이 싸게들 나오니까 (시계만 사실 거면 1~2만 원대도 가능) 잘 찾아보세용
DW 로고 들어간 비싼 디자인 장식품?!
@MW_Y
4 жыл бұрын
Jin-youn Choi ㅋㅋㅋ장식품ㅋㅋㅋ 저도 장식품으로 쓰고 있었네요...
진짜 전형적인 마케팅으로 성공한 시계 브랜드라고 생각하네요 (빛좋은 개살구) 디자인은 사실 미니멀 붐을 일으킨건 높이 사지만 대체제가 차고 넘쳐서.. 짝퉁 관리도 잘 안되서 참 아쉬운 시계네요 (제 짝꿍도 이 시계를 좋아하시기는 하더라구요) ㅋㅋㅋ
@MW_Y
4 жыл бұрын
이거... 짝퉁도 있나요? 뭐땜에 짝퉁까지 만들지...
@user-kn2ks4fq8e
4 жыл бұрын
@@MW_Y 중국에서 쉽게 뿌려지고 현재도 네이버스토어 보면 정말 많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늘 정품인지 찾아보는 글도 많고 ㅠ 한때 붐일 때 중국 공장에서 뿌려져서 2-3만원에 구매할 수도 있었습니다 (맴찢)
@MW_Y
4 жыл бұрын
오지석 다니엘웰링턴이 이정도까지일 줄은 몰랐어요... 영향력이 대단하긴 했나 봅니다...
똑같은거 오늘 중고로 샀는데 개까이네;;; 근데 2만원에 샀음ㅋ 공부할때 시간보는용으로ㅋ 폰으로 시간 보면 딴짓하게 되서....
이거 살바엔 저가형 세이코나 시티즌 삼
@user-jm2fy3sz5e
3 жыл бұрын
그럼 닌 그거 사세요
@휴먼휴면후면
3 жыл бұрын
@@user-jm2fy3sz5e 그러지 뭐ㅎ
자꾸 빡치게 커플얘기껒내지말락고욫
@MW_Y
2 жыл бұрын
죄송합니다ㅠㅠㅠㅠㅠㅠ
옛날에 샀는데 오차가 너무 심했음
시계 품질은 1000원 미만 그냥 브랜드 로고만 넣은거임
10만원 초반대까지는 이해하겠다 ㄷㄷ
@MW_Y
3 жыл бұрын
음... 그 정도면 저도 괜찮다 생각합니다 ㅎㅎ
@shotgun2992
2 жыл бұрын
10만원 초반대면 닥 세이코 가야죠..
예쁜 쓰레기 그 이상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처라리 그 돈으로 티셀 9015 사는 게 더 낫죠.
@MW_Y
3 жыл бұрын
예쁜 쓰레기ㅎㅎ 티셀도 경험해 보고 싶네요.
돈주고 사는게 호구인 쓰레기 중에 쓰레기 시계. 인스타 보세샵에서 살법한 수준.
예쁘지도 저렴하지도... 그냥 광고와 홍보로 팔아먹는 시계. 딱 거기까지.
@MW_Y
4 жыл бұрын
저...정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