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내가 선택한 불운 중 가장 큰 행운이야.

Музыка

내 곁을 지키는 것은
그 모든 것을 죽인,
내가 선택한 남자였다.
.
.
00:00 메이세컨 - 바람소리
03:19 정세린 - Purple Forest
06:48 이진욱 - 프랑세스
10:54 두번째 달 - 봄이다
14:39 김태성 - 기억을 따라가는 재경
17:47 Weekly Piano - 밤 벚꽃
22:08 SodyMusic - 그 꽃 피우는 달맞이꽃처럼
26:00 Yukie Nishimura - Faraway dream
31:50 장세용 - 이상기억
35:14 이병우 - Epilouge
#낮에뜨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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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564

  • @user-ox3uj2ti2f
    @user-ox3uj2ti2f3 жыл бұрын

    ‘봄이 오면 대가야에 가자.’ 나중에 돌이켜봤을 때 약속보다 이르게 서라벌을 떠난 것은 봄을 못 기다려서가 아니었다. 둘 다 은연중에 알고 있었던 것이다. 이제 봄은 오지 않으리란걸.

  • @user-jn6wb6iv1d

    @user-jn6wb6iv1d

    3 жыл бұрын

    시험 준비중이라 그런가 이게 고전 시가같음 말은 예쁘네..

  • @koala1721

    @koala1721

    3 жыл бұрын

    삶에는 원치 않는 변화도 있는 법이지. 자네가 날 볼 수 있으니 다행이였네. 이제 곧 봄이 오겠군.

  • @user-lt1hy6hn1o

    @user-lt1hy6hn1o

    4 ай бұрын

    ​@@koala1721 그뒤에 겨울의끝 뜨는게 날 미치게함..ㅠㅠ

  • @user-hr7br3iu9w
    @user-hr7br3iu9w3 жыл бұрын

    아니 알겠고 그 애가 니 애인것만 알고 가라고 나 뭐 안바랄게

  • @user-kp8no5ef8h

    @user-kp8no5ef8h

    3 жыл бұрын

    정말 끝까지......끝까지 몰라서 더슬픔

  • @user-xl6fv5qg8o

    @user-xl6fv5qg8o

    3 жыл бұрын

    진짜 ㄹㅇ 아 생각하니까 또 열불 난다

  • @user-pg6kk5rs4o

    @user-pg6kk5rs4o

    3 жыл бұрын

    나만 이 생각한 거 아니군아... 다들 이 생각만 하는구나...

  • @Sii_hx

    @Sii_hx

    3 жыл бұрын

    ㅅㅂ!!!!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니 애라고 니 애ㅠㅠㅜㅠㅠㅠㅜㅜㅜ 끝까지 키우고 간거라고.... 쭉 내려온거라고....... 아ㅠㅠㅜㅜㅜㅜㅜㅜㅠㅠㅠ

  • @user-or6oq2pk1r

    @user-or6oq2pk1r

    3 жыл бұрын

    니 애라고ㅠㅠㅜㅠㅜㅜㅠㅜㅠ 뒤통수부터 니 애잖아ㅜㅠㅡㅠㅜ

  • @HSA375
    @HSA3753 жыл бұрын

    달의 연인의 왕소도..... 지 자식은 알아봤어요 나으리..... 진짜 다른거 안바랄테니까 당신 자식인 것만 알고 가라고 좀 ㅠㅠㅠㅠㅠㅠ

  • @user-tl8nj8ub7j

    @user-tl8nj8ub7j

    2 жыл бұрын

    나 정주행중인데.. 스포당했어 당신..

  • @user-me7ez9jw2t

    @user-me7ez9jw2t

    2 жыл бұрын

    @@user-tl8nj8ub7j 정주행 중이시면 2회차 중이신 것일터인데... 혹시 1회차 중이라면 플리에는 온리 스포뿐이니 댓글창엔 다 보시고 들어오시옵소서...ㅜ

  • @user-ix3hw4gu6i

    @user-ix3hw4gu6i

    2 жыл бұрын

    자식 x 자손 0

  • @user-iu8dq9fm3c

    @user-iu8dq9fm3c

    2 жыл бұрын

    선생님 혹시 찌통만 보시는 건지... 진정령, 달연, 낮뜨달...

  • @user-ib7el8rc6b

    @user-ib7el8rc6b

    2 жыл бұрын

    @@user-ix3hw4gu6i 자손말고 리타가 낳아서 키운 자식 말하는거 아닌가?

  • @user-ox3uj2ti2f
    @user-ox3uj2ti2f3 жыл бұрын

    몸이 없어서 다행이었다. 몸이 있었다면 몸을 통해 느껴지는 이 감정을 통제하지 못해 몇 십 배는 더 화가 났을 것이다. 하지만 한 편으로는 더 이상 아무것도 궁금하지 않았다. 한라타가 느꼈을 감정을 몰랐던 것은 아니었다. 몇 번이나 무너지고 스스로를 다잡던 그 모습에서, 나를 원망하던 눈빛을 읽지 못한 것도 아니었다. 다만 그럼에도 함께 살아보겠다 생각해주길 바랐던 것이다. 이기적인 사랑이었다. 그 순간 이후로 네 곁을 떠돈 나도, 죄책감에 발목 잡혀 죽음을 되풀이해온 너도, 우리는 실패를 억겁 동안 붙들고 있었나 죽은 이래로 처음 아주 평화로운 날들 기쁜 일이다. 이 사람이 너와 같지 않아서. 고요한 밤이었다. 시간이 멈춘 것 같은 지독한 적막. 근심도 분노도 의아함도 아무것도 없는, 희미한 숨소리만이 울리는 밤. 육신이 없으니 피로할리도 없는데, 문득 정체 모를 졸음이 몰려와 나는 잠시 네 생각을 잊었다. 이 얼마 만의 무념인지 아주 기분이 좋았다. 삶에는 원치 않는 변화도 있는 법이지 자네가 날 볼 수 있으니 다행이었네. 이제 곧 봄이 오겠군.

  • @user-rs7by5lr5u

    @user-rs7by5lr5u

    3 жыл бұрын

    ㅠㅠㅠㅠㅠㅠ

  • @Mayonnaisemuckgosipda

    @Mayonnaisemuckgosipda

    3 жыл бұрын

    결론은 봄이 온다는 건가요 죄송합니다 이해 못하는 엔팁 입니다...

  • @user-gf2jl3ss2b

    @user-gf2jl3ss2b

    2 жыл бұрын

    @@Mayonnaisemuckgosipda 이제 서로의 원한과 앙금 다 사라져서 봄이 온다구요 ...ㅠㅠ

  • @Mayonnaisemuckgosipda

    @Mayonnaisemuckgosipda

    2 жыл бұрын

    @@user-gf2jl3ss2b 오 이제 무슨 말인지 알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nya.ong_

    @nya.ong_

    2 жыл бұрын

    봄이 온다는 건 두가지로 해석할 수 있을 듯 해요 성불을 해서 살아서는 못 본 한리타와 봄을 볼 수 있다는 것과 영화랑은 살아있을 때 한리타처럼 봄이 오기 전에 이별을 한다는 것 전 그렇다고 생각합니다ㅎㅎ

  • @user-bv8ld4jl1l
    @user-bv8ld4jl1l3 жыл бұрын

    자기 자식인거 끝까지 모르고 가서 그게 너무 슬퍼서 억장 무너짐 다른거보다 이게 너무 억장와르르...

  • @qqq535

    @qqq535

    3 жыл бұрын

    그럼에도 사랑했다는게 가슴이 찢어짐..

  • @Ssodjggendks

    @Ssodjggendks

    2 жыл бұрын

    이게 진짜 너무 슬픔 이 내용이 불현듯 생각나면 눈물 5리터 쏟음,,,,......ㅠㅠㅠ 나으리 가지마요

  • @user-vn1rx1gj5b

    @user-vn1rx1gj5b

    2 жыл бұрын

    ??누가 자기자식인데요??ㅠㅠㅠㅠ예전에 봐서 기억조작….

  • @user-jk5fe7rk3b

    @user-jk5fe7rk3b

    2 жыл бұрын

    @@user-vn1rx1gj5b 민오가 후손이에여

  • @rakopens

    @rakopens

    2 жыл бұрын

    @@user-vn1rx1gj5b 나으리가 죽고 나서 한리타 애 낳는 거 봤는데 그거 남의 자식인 줄 알았잖아요 근데 지자식이었음… 그 자식의 후손이 민오고…

  • @Sii_hx
    @Sii_hx3 жыл бұрын

    봄인데.. 이제 봄인데요... 작가님..... 외전은 정녕 없사옵니까.,.,., 아니 외전은 바라지도 않습니다(거짓말)... 그저... 5권 6권이라도 내주시면 감개무량하겠습니다.......

  • @user-xq8ue6ju9u

    @user-xq8ue6ju9u

    3 жыл бұрын

    단행본도 4권에서 3년째 무소식이랍니다..

  • @user-zq3cp2oo7w

    @user-zq3cp2oo7w

    3 жыл бұрын

    😔

  • @user-qy5il2tg5n

    @user-qy5il2tg5n

    3 жыл бұрын

    내가 진짜 이걸 초딩때 봤는데 지금까지도 후유증이....나으리ㅣㅣㅣㅠㅠㅠㅠㅠㅠㅠㅠ

  • @user-ee4xp1fs7m

    @user-ee4xp1fs7m

    3 жыл бұрын

    아 진짜 너무 아프다고요.....ㅠㅠㅠㅠㅠㅠ

  • @user-sl9gd3em1v

    @user-sl9gd3em1v

    2 жыл бұрын

    이 책은 무엇입니까?

  • @Plok6730
    @Plok67303 жыл бұрын

    와 나 진짜 저 웃는사진 똑바로 못보겠어 난 저게 더 슬퍼 ㅅㅂ

  • @user-qu6hu6tm1g

    @user-qu6hu6tm1g

    3 ай бұрын

    저거 진짜 몇화냐 ㅜㅜ 기억이 안나서 너무 슬픈데 또 정주행 하자니 내 정신이 너무 힘들 것 같음

  • @user-md6be2rs6o

    @user-md6be2rs6o

    22 күн бұрын

    볼수록 찌통 ㅠㅠㅠㅠㅠㅠ

  • @user-pe6tw7jt5p
    @user-pe6tw7jt5p3 жыл бұрын

    웃기게도 그날 밤, 사랑받는 꿈을 꿨다. 내가 당기면 당신이 안아주는 꿈을. "여기가 자네의 나락이라면 내 나락까지도 함께 가 줘야지." "자네가 나를 볼 수 있어 다행이라 생각했지." "이제 곧 봄이 오겠군."

  • @ouser7449

    @ouser7449

    2 жыл бұрын

    나락하면 그거생각난다고 ㅋㅋㅋㅋㅋ

  • @user-ei6fe1br9z

    @user-ei6fe1br9z

    2 жыл бұрын

    기어이 이품이 나를 부수는구나

  • @user-ip7ll6jk5i

    @user-ip7ll6jk5i

    Жыл бұрын

    @@ouser7449 조용...

  • @Sibal_ppakkk
    @Sibal_ppakkk3 жыл бұрын

    사랑해 이 말 한마디 하려고 이렇게 돌아왔어

  • @arbois2021
    @arbois20213 жыл бұрын

    "물이 차오르는걸 알아차렸어야 했는데 이미 너무 깊이 빠져버렸다"

  • @user-es9mt5rb8o
    @user-es9mt5rb8o3 жыл бұрын

    “ 어쩔수없지않나 자네가 내게 그리도 사랑받는 것을 “ " 네 나라가 멸하고 너를 도울 수 있는 사람이 모두 사라진 그 중 하나의 조건이라도 모자랐다면 그래도 넌 나를 택했을까 " " 네가 진정 내 사람이라면 쉽게 죽지 말아라 " “부디 무모한짓은 하지말게” “ 당신은 내가 선택한 불운중 가장큰 행운이야 “ " 우리...나락까지도 함께 가기로 했었지" “ 여기가 자네의 나락이라면 내 나락까지 가줘야지 자네가 필요하다면 방법을 강구하지 그러니 나를 혼자두지마...” " 나는 자기 잇속을 챙기는 사람이 좋네 그런 사람들은 대하기도 쉽고 이해관계도 잘 맞아. 추구하는 바가 확고하니까 남을 배려한답시고 자기 얘기를 잘 하지 않는 사람은 그에 비해 어렵지. 그 사람들을 배려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내가 눈치로 맞춰야 하거든 내게 눈치 쓰게 하지 말게 틀릴수도 있으니까 " "전쟁에서 한 일을 후회한 적은 없다. 하지만... 내가 그 땅 위에 당당하게 설 수 있나? 내가 부모의 원수라는 걸 실감해도 넌 지금처럼 내 편일 수 있을까" " 저는 소인배가 맞습니다. 언제나 제 사람을 지키는 일에만 최선을 다했죠. 무슨 일이 있어도 내 곁을 지키는 사람에겐... 저도 그렇게 보답해야죠. 무엇을 걸고서라도” “ 봄이 오면 대가야에 가자 “ “ 죽지마 한리타 “ “나는 여기에 고여있는데 너는 한없이 흘러가는구나 “ “처음에는 네게 저질렀던 숱한 잘못들을 떠올려 보았다 너를 용서하지 못할것도 없을것만 같았다 나는 이미 죽었고 육체를 떠난탓인지 모든감정이 흐렸다 그래도 너를 볼수있기에 나쁘지않은 사후였다 네가 고통에 몸부림치며 죽기전까지는 이런 광경을 보기위해 지금까지 네곁에 남아있었나 죽고죽고죽고 나는 비로소 화가 났다 차라리 내손으로 너를 죽인다면 곁에 남을 명분조차 사라질까 너를 죽여서라도 이끝없는 시간을 끝내고 싶었지만 결국은 무리였다 너역시 죽은뒤에도 나를 잊지 못했다면 내가 너를 어찌 해친단 말인가 네가 원하는것은 뭐든 들어주겠노라 약조했는데 “ "한리타가 느꼈을 감정을 몰랐던 것은 아니였다 몇번이나 무너지고 스스로를 다잡던 그 모습에서 나를 원망하던 눈빛을 읽지 못한 것도 아니였다 다만 그럼에도 함께 살아주길 바랬던 것이였다 이기적인 사랑이었다" " 그 순간 이후로 네 곁을 떠돈 나도 죄책감에 발목 잡혀 죽음을 되풀이해온 너도, 우리는 실패를 억겁동안 붙들고 있었나.." "기쁜일이다. 이 사람이 너와 같지 않아서" "고요한 밤이었다 시간이 멈춘 것 같은 지독한 적막 근심도 분노도 의아함도 아무것도 없는 희미한 숨소리만이 울리는 밤 육신이 없으니 피로할리도 없는데, 문득 정체 모를 졸음이 몰려와 나는 잠시 네 생각을 잊었다. 이 얼마만의 무념인지.. 아주 기분이 좋았다. 삶에는..원치 않는 변화도 있는 법이지 자네가 날 볼 수 있으니 다행이였네 이제 곧 봄이 오겠군" 이럴 때는 분명 영락없이 좋은 사람인데, 고마움을 느껴야 할지 당신을 싫어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차라리 아예 나쁜 사람이면 좋으련만 너무 나쁘게 생각지 마세요. 모두 나으리를 염려하는 거랍니다. 좋은 사람들을 곁에 두신 거에요. 그리고 누가 뭐라고 해도 저는 이미 나으리의 사람이니까요 여전히 나으리가 무슨 생각을 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지난 밤에 알게 된 건 있어요 나으리는 상황을 원만하게 끝내고 싶을수록 독하게 말씀하신다는 것을요 마음을 접겠다 해서 접어지는 것도 아니었다 그가 내게 자신을 썩은 동아줄이라 말했듯 나 또한 그의 최후의 수단이리라. 결국 우리는 서로가 서로의 썩은 밧줄인 것이다 웃기게도 그날 밤, 사랑받는 꿈을 꿨다. 내가 당기면 당신이 안아주는 꿈을 이 사람이 옳았다. 어쩔 수 없는 일이라도 상처는 생기는거였다 내키지 않는 감정을 잘라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좋아하는 것을 싫어하고 싫어하는 것을 좋아할 수 있다면 내 감정을 합리적으로 소모할 수 있다면 내 삶은 한결 편했을텐데 나는 대가야인의 긍지를 지키고 싶어 했던 아버지의 의지에 반했고 어머니의 바람대로 자매의 삶을 도둑질해 살아남았으며 지키고 싶은 것은 조금도 지키지 못한 채 홀로 낯선 땅에서... 내 곁을 지키는 것은 그 모든 것을 죽인, 내가 선택한 남자였다 전부 내 탓이다. 나의 모든 삶이 불행하기를 빈다. 모두를 구할 순 없었지만, 나를 불행하게 만들 수 있을 힘 정도는 가지고 있으니까 이젠 천벌을 받는대도 곁에 있고싶어요 기어이 이 품이 나를 부수는구나 차라리 그품에서 바스라지기를 빌었다 당신에 대해 생각하면 할수록 숨이 갑갑해지고 당신을 어떻게 대해야 좋을지 알 수 없어진다. 전쟁이었기에, 나를 살려 주었기에, 내게 숨길 마음 또한 없었기에 괜찮을까. 이 짓눌릴 것 같은 죄책감을 조금 덜어도 될까. 내 행복을 빌어주는 사람이 아직 세상 어딘가에 있다고 그렇게 믿고 살아가도 될까... 이 사람은 죄책감에 내 말은 뭐든 들어주려 애쓰고 나 또한 그런 그를 보며 온갖 원망을 잊으려 애쓴다. 이런 걸... 이런 걸 사랑이라고 불러도 되는 걸까? 둘 다 은연중에 알고있던것이었다 이제 봄은 오지 않으리라는걸 이일의 끝에 다다르면 알수있겠지 다른사람을 희생시키며 내가 살아남은것에도 의미는 있음을 솔직한 심경으로는, 아무런 위기감도 느껴지지 않았다. 그저 '또'... 원치 않던 방향으로 일이 흘러가고. 그는 살기 위해 사람을 죽이고 나는 거기에 가담해서... 생각해보면 우리 사이에선 언제나 누군가가 죽어야만 했구나, 하고..... 언제나, 언제나, 언제나, 언제나 난 '이번 일'만 해결되면 다 잘 될 것이라는 그의 말을 더 이상 믿을 수 없었다. 저 아이를 죽이고 빠져나간 뒤의 일이 어떻게 흘러갈지 나를 눈엣가시처럼 여기고 수군대던 자들, 나를 이용해서 이 사람을 제 입맛대로 부리던 자들 지금 이 순간을 모면한들 또 원치 않는 일이 일어날 것은 너무도 뻔했다 또 나는, 그가 사람을 죽이는 것을 더는 보고 싶지 않았다. 그것이 설령 나를 지키기 위한 일이라 해도. 내 가족을 죽인 그가... 자신에게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사람을 고문하고 죽일 때 어떤 표정을 하는지 알게 되는 것은 고통이었다. 내가 살기 위해 다른 누군가가 죽어야 하는 이 굴레에서 벗어나고 싶었다 나는 천벌을 받는대도 곁에 있고 싶다 했고, 그는 나락까지 함께 가자 했지만, 사실은 천벌을 받지도 나락에 가지도 않은 채 제자리에서 괴로워했을 뿐... 다 그만 두기 위해서 이만 지옥에 떨어질 때였다 나는 제 정신이었다 자꾸 뒤돌아 보게 하는 것 자신을 힐난하게 만드는 것, 과거의 모습으로 돌아가고 싶어 하는 것 후회 나는 스스로 죽길 포기했다 그저 어서 이 삶이 끝나길 그리고 다시는 삶이 반복되지않기를 내 고통도 광기도 후회도 모두 유수처럼 흐르는 시간속에 녹아 사라지길 빌었다 네가 살아서 나를 찾아올수있다면 네손에 죽어줄텐데 동영 다음생이라는게 있다면 너도 지쳐그만둘때까지 몇번이고 몇번이고... 나는 아직 그 순간에 고여있건만 시간은 한없이 흘러가는구나

  • @user-ji8rp3ql4e

    @user-ji8rp3ql4e

    2 жыл бұрын

    대단하시네요. 0.0 >.

  • @user-bq6ow3xy4p

    @user-bq6ow3xy4p

    2 жыл бұрын

    헙 ㅠ😘❤

  • @user-uq4df5uo8g

    @user-uq4df5uo8g

    Жыл бұрын

    흐엉 눈물나요ㅠㅠㅠㅠㅠ

  • @user-bm5ck4jm5m

    @user-bm5ck4jm5m

    Жыл бұрын

    와 이분진짜 찐이다..

  • @user-cu4xn8kf4e

    @user-cu4xn8kf4e

    Жыл бұрын

    진짜 울었다...ㅜㅜ

  • @user-td4bk2oy5f
    @user-td4bk2oy5f Жыл бұрын

    ‘내 아이를 낳을리가 없잖아’ 이 문장은 보기만 해도 마음이 아리다..

  • @user-dy9jl5er1g

    @user-dy9jl5er1g

    Жыл бұрын

    몇화죠?ㅠㅠ제발

  • @user-qi3vg7zk2l

    @user-qi3vg7zk2l

    8 ай бұрын

    몇화인가요? ㅜㅠㅠㅠㅠㅠ

  • @withjeong1

    @withjeong1

    10 күн бұрын

    165화에요! "정답. 너 죽기 전에 자식 있었지?" "..... 없었어. 그리고 너랑도 얘기할 기분 아냐." "그러지 말고 잘 좀 생각해봐봐. 그 누나 기억은 뜨문뜨문하대서 별 도움이 안된단 말야. 만약 네가 생전에 자식이 있었으면 준오는 네..." "그런 일이 있었다고 해도 ㅡ 내 아일 낳아 키웠을 리 없어..." ....그럴 리 없다면서 왜 얼굴 빨개지냐고ㅠㅠ

  • @rroyal3860
    @rroyal38603 жыл бұрын

    낮에 뜨는 달 치이는 포인트 1. 자기 목이 베였는데 죽지 말라는 찐사랑 - 안돼, 죽지마 한리타 2. 마지막 인사도 안하고 혼자 떠나버린데서 오는 찌통 - 자네가 날 볼 수 있어서 다행이였네. 곧 봄이 오겠군 3. 그 아기 너 아기라고 - 내 아기를 낳았을리가 없잖아 4. 마음에 꽃혀버리는 명대사 - 봄이 오면, 대가야로 가자 - 우리는 실패를 억겁동안 붙들고 있었나 - 기어이 이 품이 나를 부수는구나 - 당신은 내가 선택한 불운 중 가장 큰 행운이야 - 우리는 결국 서로에게 썩은 동아줄이였던 것이다 - 웃기게도 그날 밤 꿈을 꿨다 내가 당기면 당신이 안아주는 꿈을 - 여기가 자네의 나락이라면 내 나락까지 함께해야지 - 말했잖아. 난 언제나 곁에 있었어. 네가 나를 볼 수 있을 때도 없을 때도, 언제나 ( 이게 제목이 낮에 뜨는 달인 이유)

  • @from.your_young

    @from.your_young

    2 жыл бұрын

    하 아침인데도 코 찡하네 쓰읍

  • @ooo7467

    @ooo7467

    2 жыл бұрын

    와 그래서 제목이.. 와 이제 알았네 대박 미친... 아 또 정주행해야 돼 아ㅏ..ㅜ

  • @user-hg1kq6zk1v

    @user-hg1kq6zk1v

    2 ай бұрын

    와 몇년 전에 봤건건데 제목의미 이제 알았어요...ㅠㅠㅠㅠㅠ😢😢😢

  • @Jonghyeon1994
    @Jonghyeon19943 жыл бұрын

    너의 세계에 나는 없고, 그 세계를 아직 사랑하는 밤

  • @user-od2yz6qb2d
    @user-od2yz6qb2d3 жыл бұрын

    이거들으면 진짜 죽고싶어짐 당연함 듣는순간 이미 삼국시대임

  • @user-yj1xx3ep3p
    @user-yj1xx3ep3p3 жыл бұрын

    "네 나라가 멸하고 너를 도울 수 있는 사람이 모두 사라진 그 중 하나의 조건이라도 모자랐다면 그래도 넌 나를 택했을까."

  • @Sii_hx
    @Sii_hx3 жыл бұрын

    이 작품이 해피엔딩이었다면 이런 후유증과 찬사는 조금 더 적지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열린결말, 반 새드엔딩으로 깔끔하게 끝낸 작가님의 한 수가 최고였다.. 하지만.. 너머 깔끔하지않아요..? 작가님... 조금 질척여도 좋아요.. 외전 부탁드립니다.,., 나 아직도 웹툰보며 과몰입 중...

  • @BarPed

    @BarPed

    2 жыл бұрын

    진짜 담주에 외전없는거 보고 억장와르르..

  • @user-cm3uz2lb7n

    @user-cm3uz2lb7n

    2 жыл бұрын

    @@BarPed ㅇㅈ 저도 나중에라도 유치하지만 스치거나 만나게되는 장면이라도 넣어주길 ㅇ바랬는데 ㅠㅠㅠㅠㅠ

  • @Hapbeophwa

    @Hapbeophwa

    2 жыл бұрын

    아 새드구나

  • @user-ne4td4xv5k

    @user-ne4td4xv5k

    Жыл бұрын

    나으리 ㅠㅜㅜㅜㅜㅜㅜㅜ

  • @ujjaltv03

    @ujjaltv03

    Жыл бұрын

    꿈같은 과거의 두 사람의 이야기였지만 그들의 감정과 결말은 너무도 현실적이었음.. 아직도 슬퍼

  • @nombreapellido4227
    @nombreapellido42273 жыл бұрын

    나으리 눈감고 웃는거 맴찢... 분위기 늠 평화로워서 다시 맴찢... 이제 봄인데 둘이 고령에서 환생해서 행복하게 살자 나는 이거 들음서 한능검 공부할게 전기가야연맹 금관가야(김해) 후기가야연맹 대가야(고령)

  • @myeonimini1725

    @myeonimini1725

    3 жыл бұрын

    개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바로 웹툰공부법인가요.. 후기 가야 고령 절대 못 잊어,..

  • @MOONY_141

    @MOONY_141

    3 жыл бұрын

    금관갸야 법흥왕... 대가야 진흥왕....

  • @moimoi-nf8xj

    @moimoi-nf8xj

    Жыл бұрын

    전 가 끔(금) 가야 해~ 후... 연대 가려(야)고영(령)

  • @user-om3xj6dl8n
    @user-om3xj6dl8n2 жыл бұрын

    낮뜨달이 너무 명작이다보니 높은 수준의 신작을 기대하는 독자들도 많아졌을 거구 거기에 부응하는 콘티를 마련한다는게 작가님께도 부담일것 같네요 ㅠㅠ 진짜 이 작품은 빈틈 하나 없는 명작..

  • @Wasana3019

    @Wasana3019

    2 жыл бұрын

    그건 내 알바가 아니야! 신작! 그리고 명작을 가지고 와라!!!!!!

  • @couldnot

    @couldnot

    2 жыл бұрын

    @@Wasana3019 진짜 덜 컸군요

  • @user-vn2dt2fp7w

    @user-vn2dt2fp7w

    Жыл бұрын

    @@Wasana3019 ㅇㄹㄴ 여잼

  • @Conti_habi

    @Conti_habi

    Жыл бұрын

    @@Wasana3019 오이오이... 여긴 작가들 안방이라구... 입조심하는게 좋을 꺼야 절므니...

  • @soo-chu-2s
    @soo-chu-2s3 жыл бұрын

    혜윰작가님 황제와 여기사 끝나면 낮뜨달처럼 본인만의 작품 내주셨으면 좋겠어요.... 작가님의 스토리 흡입력 잊지 못해요....ㅜㅜㅜ 단행본 5권도 여전히 기다리고 있어요......

  • @user-os4tk2qm2l

    @user-os4tk2qm2l

    3 жыл бұрын

    저도 기다리고있어요 ㅠㅠ 분명 작가님 트위터에는 2019에 준비중이라고 하는데, 지금 2021이에요 작가님..

  • @lpko419

    @lpko419

    3 жыл бұрын

    단행본 나오는거 기다리다가 결국 못 참고 웹툰 소장해버렸습니다...

  • @user-vs8yb8ef5v

    @user-vs8yb8ef5v

    3 жыл бұрын

    제 인생웹툽..... 몇번을 봤는데 볼때마다 울었던.... 웹툽과 단행본 모두 소장해버렸어요....

  • @user-tz3yk9nh1s

    @user-tz3yk9nh1s

    3 жыл бұрын

    저도 5권 기다리는중

  • @user-zg1pz9yk9t

    @user-zg1pz9yk9t

    3 жыл бұрын

    @@user-os4tk2qm2l 언제쯤 다음 단행본 나올까요...?흑

  • @user-wf9de3ux6g
    @user-wf9de3ux6g3 жыл бұрын

    이제 봄인데 둘다 어디갔냐 ㅜㅠㅠ

  • @user-ox3uj2ti2f
    @user-ox3uj2ti2f3 жыл бұрын

    처음에는 네가 저질렀던 숱한 잘못 들을 떠올려 보았다. 너를 용서하지 못할 것도 없을 것만 같았다. 나는 이미 죽었고, 육체를 떠난 탓인지 모든 감정이 흐렸다. 그래도 너를 볼 수 있기에 나쁘지 않은 사후였다. 네가 고통에 몸부림치며 죽기 전까지는 죽고 죽고 죽고 나는 비로소 화가 났다. 죽고 죽고 차라리 내 손으로 너를 죽인다면 곁에 남은 명분조차 사라질까. 너를 죽여서라도 이 끝없는 시간을 끝내고 싶었지만 결국은 무리였다. 너 역시 죽은 뒤에도 나를 잊지 못했다면, 내가 너를 어찌 해친단 말인가 네가 원하는 것은 다 들어주겠노라 약조했는데

  • @chu1960

    @chu1960

    3 жыл бұрын

    ㅠ ㅠ ㅠ

  • @user-xb4fi9gj8y

    @user-xb4fi9gj8y

    3 жыл бұрын

    처음에는 네게 예요ㅠㅠ

  • @user-gx4dk3gg3d

    @user-gx4dk3gg3d

    2 жыл бұрын

    늦었지만 혹시 몇화에 나온 대사인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 @withjeong1

    @withjeong1

    10 күн бұрын

    @@user-gx4dk3gg3d 196화입니다. 도하가 끝을 맺기 위해 준우에게 네 마음대로 하라며 선택권을 줍니다. 그리곤 천 오백년 동안 지켜 봐왔던 수 많은 한리타의 모습들과 그걸 보며 했던 생각들을 주마등처럼 떠올리죠. 이때 나온 도하의 대사 부분입니다.. 이 감정을 같이 느낀 준우가 도하 역시 살고 싶어 하는 걸 깨닫고 괴로워해요. 한번은, 준우가 도하의 혼을 안으면서 그 깊이를 느껴 본 적이 있었는데 도하가 지내 온 천 오백년의 공허함을 알게 된 순간 말로는 설명하지 못할 무언가를 느낀 적이 있었죠.. 준우는 울면서 그런데도 자신은 살고 싶다고 살아서 하고 싶은 것이 너무 많다며 죽은 무관과 비슷한 말을 하는데 그걸 본 도하가 무관을 떠올리며 깜짝 놀라죠..... 모든 회 차 빼놓을 것 없이 가히 명장면이네요 증말.

  • @Ryomen_skuna
    @Ryomen_skuna3 жыл бұрын

    난 재네들 얼굴 볼 때마다 울컥하더라..하... 우리 남주 피흘리면서 눈감을때...진짜 울뻔

  • @user-jc1rm2mc5j
    @user-jc1rm2mc5j3 жыл бұрын

    불운중에 행운...도하리타 관계성이 정말 잘 녹아들은 대사라고 생각합니다.ㅜㅜ 이 대사 받고 도하가 '그래도 넌 날 택했을까...'하는 대사도 진짜 가슴아프죠...

  • @gloss301
    @gloss3012 жыл бұрын

    썸네일 본래 대사인 '우리는 실패를 억겁동안 붙들고 있었던 걸까' 이것도 진짜 슬픈데 ㅠㅠ 비로소 한리타와의 사랑은 실패였음을 자각하는 도하 겁나 짠하고 맴찢임ㅠㅠㅠㅠㅠ

  • @Harang3
    @Harang33 жыл бұрын

    제 나락까지도 같이 가주셔야죠 나으리...ㅠㅠㅠㅠㅠㅠ

  • @eun8601
    @eun86012 жыл бұрын

    아니 낮뜨달 컨텐츠는… 잊을만 하면 추천영상에 떠서 꼭 울고 가게 만들어요…… 나으리, 한리타가 부디 어디에선가 만났기를… 난 만났다고 믿을 것이야…

  • @Bboppy

    @Bboppy

    2 жыл бұрын

    분명 만났을 거예요... ⸝⸝o̴̶̷᷄ o̴̶̷̥᷅⸝⸝

  • @eun8601

    @eun8601

    2 жыл бұрын

    누가 따봉 눌러주셔서 알림이... 이렇게 또 덕분에 야근 끝나자마자 울고갑니다...

  • @user-hk1bb3oq7l

    @user-hk1bb3oq7l

    Жыл бұрын

    진짜 잊을만하면..

  • @user-ox3uj2ti2f
    @user-ox3uj2ti2f3 жыл бұрын

    긴장감이 풀려서 안도한 나머지 나는 책상에 엎드린 채로 금세 곯아떨어졌다. 왠지 모를 불안감에 때때로 눈을 뜨면 잠에 들 수도 어디론가 갈 수도 없는 도하 씨는 언제나 거기 있는 것처럼 가만히 서서 나를 보고 있었다. 도하 씨는 밤새 무슨 생각을 했을까.

  • @user-gx2bu6hv3f
    @user-gx2bu6hv3f2 жыл бұрын

    애증서사를 이렇게 섬세하고 다정하게 푼 작품은 어딜가도 없을듯..

  • @user-or9tg2jw2q
    @user-or9tg2jw2q Жыл бұрын

    시대물은 확실히 연재중에는 인기 얻기가 어렵지만 작품이 좋으면 완결 후에도 꾸준히 언급되는 듯.. 낮뜨달도 연재중에는 그렇게 많은 관심을 받지는 못해서 슬펏지..

  • @squid_06
    @squid_062 жыл бұрын

    후유증이 너무 큼... 서로 사랑했는데 한명은 자신의 가족을 죽인 사람이고 한 명은 자신의 가족이 죽임을 당해 안기면 가족에게 몹쓸짓을 하는거 같아서 맘놓고 사랑하지 못하고 다른 이는 자신이 그런것에 다해 티내지 않고 자책하며 자신을 좋아할리 없고 그래서 죽였으며 자신의 아이 또한 낳았을리 없다고 함... 보기만해도 눈물이 나옴..

  • @yongss6130
    @yongss61303 жыл бұрын

    이 웹툰을 완결이 나오고서도 몇년이 지나고 알았다는게 나의 불운중에서 젤 큰 행운....

  • @user-yg1wc8eh9c
    @user-yg1wc8eh9c3 жыл бұрын

    낮에 뜨는 달을 다 보고 나면 이 먹먹하고 답답한 가슴은 말로 표현할 수 없다 깊은 가슴 속에서 흘러넘치는 울렁거림. 다섯번째 정주행 중이지만 내 인생 최고의 웹툰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주인공들의 감정선을 잘 표현했다

  • @2ZrmOng
    @2ZrmOng3 жыл бұрын

    진짜... 새드엔딩은 여운이 너무 길어 ㅠㅠ 이게 벌써 몇년째야.. 멀쩡하다가도 낮뜨달만 보면 발작버튼 눌려서 다 찾아본다구 ㅠㅠㅠㅠㅠㅠㅠㅠ

  • @shutupdraco
    @shutupdraco2 жыл бұрын

    낮에 뜨는 달은 진심으로 그냥 소설책으로 나와도 잘될거 같음 명언이 워낙 많고 스토리도 너무 좋아

  • @user-ki9tl1mr4u
    @user-ki9tl1mr4u3 жыл бұрын

    봄은 무슨 이제 여름이에요... 아직도 헤어나오지 못하고 여전히 절절하게 목 메이는데 봄이라며 떠나간 그 얼굴이 도통 잊히지를 않네

  • @rkdks8507
    @rkdks85073 жыл бұрын

    진짜 낮뜨달 좋아하신 분이라면 ‘실’ 도 좋아하실거라ㅜ믿습니다ㅠㅠ 꼭 보세요! 운명의 붉은 실이 꼬임으로서 두 남녀의 애달픈 사랑이야기인데 정말 슬프고 눈물도 많이 납니다.. 그리고 나으리😭 또 보고싶지만 후유증이 너무 심해서ㅠㅠ

  • @user-em7pr3qx7p

    @user-em7pr3qx7p

    3 жыл бұрын

    실.... 명작이죠ㅠㅠ 보리 작가님... 다음웹툰에 '밤의 향'이라고 보리 작가님 신작 있는데 한 번 보시는거 추천드려요!

  • @user-rd2mj5iw4o

    @user-rd2mj5iw4o

    2 жыл бұрын

    그래도 실은 제 기억상 해피로 끝났던것 같은데 과정이 맘아파요 엉엉엉

  • @user-eb2mu9tk8s

    @user-eb2mu9tk8s

    2 жыл бұрын

    그 작품은 혹시 어디에서 볼수있나요ㅜ?

  • @xxyxyxy6928

    @xxyxyxy6928

    2 жыл бұрын

    혹시 이역 웹툰 아시는 분 없나요… 진짜 완전 추억 인생 웹툰인데ㅠㅜㅜ 제 처음 사극 입문작이기도한데 지금은 사라져서 너무 아쉽네요… 진짜 찌통이고 여운 엄청 오래남고 절절한 사랑ㅇ얘긴데 은근 안 유명해서 모르는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 @Narock_isRock
    @Narock_isRock3 жыл бұрын

    낮뜨달이라니.... 나으리 이제 봄이 왔어요ㅠㅠㅠ

  • @ttokki3
    @ttokki33 жыл бұрын

    메르헨님 플리랑 영상은 항상 책 한 권을 읽는 것 같아요 항상 좋은 시간 선물해주셔서 감사합니당

  • @ariak4741
    @ariak47413 жыл бұрын

    이 채널덕분에 이틀전에 낮뜨달 정주행 함 눈물광광 ㅜㅜ

  • @for2342
    @for2342 Жыл бұрын

    낮뜨달은 진짜 생각날 때마다 정주행 해야 함...

  • @user-md6be2rs6o
    @user-md6be2rs6o8 ай бұрын

    하 0:09 이렇게 행복해보이는 장면조차 눈물부터 줄줄 흘리게 만드는 낮뜨달은 대체…

  • @user-ds9rh3dy6j
    @user-ds9rh3dy6j3 жыл бұрын

    하...님 덕분에 낮뜨달 뽕차서 다시 정주행했어요.. 어제 다봤는데 또 낮뜨달 플리를 올려주시다니ㅠㅠㅠㅠ 너무 좋습니다ㅠ

  • @user-ik3of9dv8e
    @user-ik3of9dv8e3 жыл бұрын

    덕분에 요즘 낮뜨달 생각나서 정주행하고 있어요 ㅎㅎ 플리랑 같이 들으면 너무 좋더라구요

  • @habbyhabbyme
    @habbyhabbyme3 жыл бұрын

    그냥 행복하기만 해.. 진짜 스토리 전개 과정에서 행복하고 투닥거리는 일상 전개하는 부분이 너무 좋아서 그부분만 돌려보곤 했음ㅜ

  • @user-ex2ed4km7z
    @user-ex2ed4km7z Жыл бұрын

    낮뜨달은 ..정말 ㅠㅠ 하 ㅠㅠㅠ

  • @user-ds7el2we2v
    @user-ds7el2we2v Жыл бұрын

    바로 구독 좋아요 박고가요 너무 좋다

  • @user-uu1yy1gl8i
    @user-uu1yy1gl8i3 жыл бұрын

    미친 메르헨님 또 낮뜨달 플리 내주셔서 너무 고마워요 ㅠㅠ 나만 못잊는게 아니라는 마음이 너무 뜨뜻하네요 감사해요 ToT

  • @loyena601
    @loyena601 Жыл бұрын

    낮뜨달 인생작 ㅠㅠ 작가님기다려요ㅜㅜㅜㅠㅠㅠㅜㅜㅜㅠㅠ흐엉

  • @rimi_0118
    @rimi_0118 Жыл бұрын

    홀린듯 들어와서 베댓보고 이 새벽에 또 운다.. 낮뜨달은 오히려 볼 때는 괜찮습니다.. 다만 마지막 스크롤을 내리고 일상으로 돌아가는 순간 지독한 후유증의 시작임.. 문득 생각나면 어김없이 울컥해요 완결난지 6년째지만 아직도 못 벗어났네요.. 곧 안예은님 ost도 나오고 9월에는 드라마도 방영된다고 하니까 아직 안보신 분들은 꼭 보세요.. 낮뜨달은 정말 보기 전과 후로 나뉘는 명작입니다ㅠㅠ

  • @sung1395
    @sung13952 жыл бұрын

    진짜 그시절 명작… 낮뜨달 제목만 봐도 아련해져…… 둘이 좀 행복했으면ㅠㅠㅠㅠ

  • @user-cf3rh9yg3p
    @user-cf3rh9yg3p2 жыл бұрын

    낮뜨달 과몰입러로서 플레이리스트 웬만한거 다 들었는데 이게 젤 좋네여

  • @user-zu8vn4uc4h
    @user-zu8vn4uc4h3 жыл бұрын

    ㅠㅠ저번주 월욜에 정주행 끝내고 아직까지 과몰입 하면서 낮뜨달 플리 들으면서 그림 그리는중인데ㅠㅠㅠ 이렇게 올려주시면..🙏 공부 끝내고 방 청소 하면서 플리 들어야지..❤️

  • @user-lg6bn7fg2i
    @user-lg6bn7fg2i2 жыл бұрын

    이분 낮뜨달 플리만 몇개야,, 전에 보다가 하차했는데 종강하면 플리들 쫙 틀고 정주행해야겠어요 ㅎㅎㅎ

  • @user-gd7wr1hw1f
    @user-gd7wr1hw1f3 жыл бұрын

    낮뜨달 동양풍 플리 제 인생에 너무 소중한 한부분이 되었습니다.....감사해요.

  • @user-zt2sw4lm8j
    @user-zt2sw4lm8j3 жыл бұрын

    어제 알고리즘으로 뜨고 이 웹툰이 궁금해서 정주행하고 잤는데 정말 너무 명작이다.

  • @user-rt7rh5ds6t
    @user-rt7rh5ds6t Жыл бұрын

    불운 중 행운 진짜 오열해요 진짜 진짜..진짜ㅠ

  • @user-wh6sk4bc9d
    @user-wh6sk4bc9d2 жыл бұрын

    아 이 플리 너무 좋네요 이거 듣고 좋아서 낮뜨달까지 검색해서 보고있음

  • @hyun4920
    @hyun4920 Жыл бұрын

    정말 들으면서 다시 정주행 하니깐 눈물이 수도꼭지 처럼 흘러 내리네요 정말 복 받으세요

  • @user-ix9oh5og7g
    @user-ix9oh5og7g3 жыл бұрын

    몇년이 지나도 대사만 보면 내 마음을 쿡쿡 찌른다...........진짜 너무너무너무 슬픔

  • @iammuymuy
    @iammuymuy3 жыл бұрын

    아 저 사진 분명 웃는거고 색감도 밝은데 왜이렇게 슬프고 아련하고 마음이 저릴까

  • @user-tt7un6fs2v
    @user-tt7un6fs2v Жыл бұрын

    제가 두번째로 구독한 플리 유튜버 .. 한 제목제목마다 너무... 낮뜨달 안 봤는데 그 감정을 내가 다 느끼는 기분이랄까 특히 봄이 오면 대가야로 가자 이 대사가 제일 기억에 남고 아 그냥 봐야겠어요 메르헨님. 아름다워요 당신

  • @myeonimini1725
    @myeonimini17253 жыл бұрын

    낮에뜨는달 과몰입 플리 넘 좋아요ㅠㅠㅠㅠ 어쩜 이리 고운 선율들만 뽑아오시는지 .. 메르헨님은 진정 배우신 분입니다...

  • @user-ju6fj3eq3r
    @user-ju6fj3eq3r2 жыл бұрын

    메르헨님... 요즘 마음이 너무 힘든데 메르헨님 플리들으면 아는 곡들이래도.. 눈물이 부쩍 나서 미치겠지만 울고나면 후련한 거 알죠? 그래서 더 찾아 듣습니다 고맙습니당..

  • @00OO_00OO
    @00OO_00OO3 жыл бұрын

    요즘 낮뜨달 정주행 하고 있는데 너무 ... 너무 막 느낌이 ... 뭐라 표현할 수 없는 ... ㅠㅠ 되게 깊이 파고드는 웹툰 ㅠㅠ

  • @user-iy3sl5fq5r
    @user-iy3sl5fq5r3 жыл бұрын

    웃는 모습 보는데 왜이렇게 슬프지,, ㅇ어 왜 눈에서 물이

  • @heeheee3
    @heeheee3 Жыл бұрын

    메르헨님. 플리 사랑. 오늘도 좋은 하루. 행복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user-md6be2rs6o
    @user-md6be2rs6o2 жыл бұрын

    도하 리타 진짜ㅜㅜㅜ 이거 정주행 한번이라도 한 사람들은 행복한 컷 봐도 좋은게 아니라 찌통이라 마음ㄴ 아픔 ㅜㅜ

  • @user-mf5yf1wu2p
    @user-mf5yf1wu2p Жыл бұрын

    계속 낮에 뜨는 달 노래 영상이 알고리즘에 떠서 노래만 듣고 나가는 편인데 댓글만 봐도 마음이 아파져요.. 입시 끝나면 제대로 보고 싶은 웹툰 1위

  • @fffffffword4u
    @fffffffword4u Жыл бұрын

    나으리ㅠㅠㅠㅠㅠ만 생각하면 자다가도 눈물 광광,,,,,,,,,,,,,,,

  • @user-jc62a7v28
    @user-jc62a7v2810 ай бұрын

    정주행이 늦었는데 하 진짜 소리 지르면서 봤다 심장이 짓눌리는 느낌 남....

  • @user-gz7xl6ul5c
    @user-gz7xl6ul5c2 жыл бұрын

    낮뜨달 이라는 말만 들어도 감정이입돼서 급 먹먹해져요...

  • @clairechoi7360
    @clairechoi73602 жыл бұрын

    처음 듣자마자 눈물 왈칵 ㅠㅠ 나으리 ㅠㅠㅠㅠ

  • @user-ob3fi3yy6s
    @user-ob3fi3yy6s Жыл бұрын

    낮뜨달 진짜 내 인생웹툰… 웹툰을 처음 접하게 된 계기… 나으리가 원망하면서도 리타를 바랬던 .. 진짜 너무 애증이라는 감정을 잘 표현한거같음ㅠㅠㅠㅠ 진짜 죽고 현대까지 환생하는 리타를 보면서ㅠㅠㅠㅠ 아ㅏ 그냥 띵작

  • @user-wr4vh7zt3e
    @user-wr4vh7zt3e Жыл бұрын

    초딩때 이불 뒤집어쓰고 눈물 괄괄하면서 봤던 작품.. 내가 봤던 작품이 나 말고도 모두가 알아주는 명작이였단걸 그땐 몰랐었지만 몇번을 봐도 정말 시대에 남을 명작인게 분명하다ㅠ 작가님 아직도 저는 나으리를 잊지 못했어요…………보고싶다 나으리

  • @Klyein
    @Klyein3 жыл бұрын

    I listen to your playlists when I read historical novels and it feels even more surreal. Thank you so much! Love your choice of music!

  • @user-xr9yc2wu7m
    @user-xr9yc2wu7m2 жыл бұрын

    진짜 정주행 두번은 못하는 웹툰...후폭풍이 너무 쎔...진짜 저 그림체 볼때마다 눈물남;;

  • @holol00ll
    @holol00ll Жыл бұрын

    하 진짜 낮뜨달 리타랑 나으리 결말만 생각하면 존나 가슴 아픔 시대를 잘못 태어나서 안타까움 그만큼 진짜 절절하고 애틋하고 존나 눈물 짬

  • @user-jn4mb8uc4u
    @user-jn4mb8uc4u3 жыл бұрын

    반가워요. 플레이 리스트 항상 고맙습니다.

  • @user-mk5cd3rj2f
    @user-mk5cd3rj2f Жыл бұрын

    사랑하려했지만 결국 증오한 관계라는 말이 매번 떠올려지는 작품..

  • @user-xx1pv4ug6w
    @user-xx1pv4ug6w9 ай бұрын

    하....잊고 살고 있었는데 이렇게 유튭에 뜰 때마다 다시 슬퍼짐...엉엉...진짜 최고의 인생작이어따...

  • @HARANG-mt8vw
    @HARANG-mt8vw3 жыл бұрын

    이 웹툰은 가슴이 너무 먹먹한데 잊을수가 없어요..

  • @user-gc3jx9gg5u
    @user-gc3jx9gg5u2 жыл бұрын

    이 노래 들으면서 낮에 뜨는 달 정주행 했어요 사진은 웃고있는데 왜 저는 눈물이 나는지 ,,,

  • @user-wb1ml2sv8j
    @user-wb1ml2sv8j Жыл бұрын

    낮에뜨는달 첫회부터 연재 중에 봐서 솔직히 중간에 조~금 지루한 부분도 있었지만..진짜 명작이에요ㅠㅠ정주행해서 몰아보면 또 느낌이 다를 것 같아요ㅠㅠ

  • @user-nj4lc6yp6e
    @user-nj4lc6yp6e3 жыл бұрын

    도대체 이런노래들은 어디서 알아서 오는거지...진짜 너무좋아ㅜㅜ 몽환적이고 아련하고 슬프고 누군지도 모르는 아픈인연들을 떠올리게되고

  • @user-fb2no1og7g
    @user-fb2no1og7g Жыл бұрын

    이거 틀고 일하면 집중력 최고에요 맨날 들어요

  • @Sso100
    @Sso1003 жыл бұрын

    사랑해요 나으리 ㅠㅠ파진찬 나으리 ㅠㅜ 진짜 정주행한지 일주일 됐는데 아직도 플리만 들으면 울컥하고 도하 사진 찾아보다가 또 울컥해서 재주행들어가게 된다..한리타도 너무 불쌍하고 도하도 찌통이고 미치겠네 진짜

  • @user-on4gd8yz9z
    @user-on4gd8yz9z3 жыл бұрын

    아 진짜 웃는거봐 가슴아프다

  • @INVU_1015
    @INVU_10152 жыл бұрын

    낮뜨달… 도전만화에 첨올라왔을때부터 봤는데 작가님이 작품 갈아엎기를 한 세 번인가… 네 번인가 하시면서 베도에 엄청 오래 있었는데 정식연재 결정되고 엄청 감격이었음 독자로서…ㅋㅋㅋ

  • @nan_imi_maumul_bbatgeatda
    @nan_imi_maumul_bbatgeatda Жыл бұрын

    천년구미호와 윈터우즈, 스피릿 핑거스와 함께 내 인생 웹툰인 낮뜨달... 낮뜨달 보다가 불쌍한 도하랑 한리타 보면서 가슴 아리고 지 자식 살아있었는지도 모르고ㅜㅜㅜㅠ 하 이 웹툰 완결 된지가 언젠데 지금까지 후유증을 앓고있냐

  • @Syeobin
    @Syeobin Жыл бұрын

    시간은 한없이 흘러가요. 이제 곧 다시 봄이네요.

  • @user-om9iu1bn5e
    @user-om9iu1bn5e2 жыл бұрын

    아 그냥 너무 좋다..

  • @user-il3qi1sl9m
    @user-il3qi1sl9m2 жыл бұрын

    웹툰 낮에 뜨는 달 아직 안봤지만 메르헨님 플레이리스트 보고 무조건 봐야겠다고 생각이 드네요 !! 웹툰은 아직 못봤지만 노래들은 너무 좋은거 같아요 댓글에 대사와 함께 들으니 더 감동적인 것 같습니다 !!

  • @seulalee2024
    @seulalee2024 Жыл бұрын

    진짜 웹툰계에 짠한 남주중에 1위다 진짜. 드라마 미사 볼때 느낀 애잔함이랑 똑같아 ㅠㅠ

  • @jj.4489
    @jj.44892 жыл бұрын

    봄에 대가야 가자면서요....근데 같이 봄도 안 보고 가시는 게 어딨어요ㅜㅠㅜ봄이 온다고 하셨자나요 흐얽어럭

  • @ihat3b0ys
    @ihat3b0ys2 жыл бұрын

    봄마다 찾아오곤 했는데.. 겨울이네 이제.

  • @user-tv6de5tg7l
    @user-tv6de5tg7l3 жыл бұрын

    저 메르헨님덕분에 낮뜨달 알게되서 쿠키600개 구어서 소장용으로 질러서 보구잇자나염.....✨✨ 책임져주세여😂

  • @user-yz7qq1dj7p
    @user-yz7qq1dj7p3 жыл бұрын

    26:00 사랑하는 너에게. 떨리는 손을 붙잡고, 힘겹게 숨을 토해내던 너에게, 닿지 않을 말을 되뇌인다. 나는 어찌 그리 모질게 굴었는지 생각하고 또 생각해본다. 너의 머리칼, 눈, 코, 입, 전부 마음에 새기지 않으면 안되었는데, 나는 어찌 그리도 어리석었던건지 자꾸만 눈물이 고인다. 이 흐르는 눈물마저도 사치에 불과할텐데, 내 앞에 너가 없다는 사실에 자꾸만 흐르고 또 흐른다. 나의 고통은 너의 행복이 될까? 나의 고통으로, 너의 고통이 조금이나마 사라질까? 내 무엇을 앗아가도 좋다. 내게 마구 욕을 퍼붓고 때려도 좋다. 그렇게해서 너가 행복할 수 있다면, 나는 그 무엇도 상관이 없다. 봄이 오는 날에, 눈이 녹고 싹이 뜨는 날에, 그 날에 내 눈 앞에 딱 한 번만 나타나준다면, 저 먼 발치에서라도 볼 수 있다면, 나는 너의 그 모습 하나로 평생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니.

  • @user-om6tq9fj7e
    @user-om6tq9fj7e2 жыл бұрын

    곡 중에 유키에 니시무라의 faraway dream은 왜 딴 곳에 찾아봐도 안나오는건가요..? 저 낮뜨달 볼때 이 곡반 무한반복 하면서 봤는데 따로 찾아서 듣고싶어요ㅜㅜ 아시는분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세요 ㅠㅠ

  • @sunset__02
    @sunset__02 Жыл бұрын

    처음으로 웹툰을 보게되었던 계기.. 첫 웹툰을 낮뜨달로 봐서 진짜 최고였다..(물론 이 웹툰으로 눈이 높아졌다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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