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서운하게 하는 사람의 진짜 속마음

☞카페 : cafe.naver.com/naminsook
남인숙 작가 공식 카페 어른성장학교로 놀러오세요.
글쓰기, 자아성장을 함께 합니다.
☞인스타그램: : instagram.com/ naminsook1
☞책 정보 보기 :
www.yes24.com/Product/Goods/10... (내 방식대로 삽니다)
남인숙 작가 홈페이지 : naminsook.com
섭외 문의 : 0507-1310-5662

Пікірлер: 158

  • @user-fz9gr4lv7g
    @user-fz9gr4lv7g2 ай бұрын

    나에게 배려 없는데 굳이 인간관계에 혼자 애쓰고 얽메이지마 그거 다 부질 없는 짓임

  • @user-ox7lw1pp8u
    @user-ox7lw1pp8u8 ай бұрын

    관계 연연하지 마시고 그냥 내할일에 집중하세요 다 자기 필요하면 알아서 찾아옵니다 오히려 관계에 연연하면 더 무시하더군요

  • @user-ct9be6nu7f

    @user-ct9be6nu7f

    8 ай бұрын

    네~^^배우고 갑니다^^

  • @illicitq6472

    @illicitq6472

    3 ай бұрын

    지 필요할 때만 오는 것들은 먼저 손절이 답이지요

  • @shp1481
    @shp14818 ай бұрын

    저런 사람에게 연연해 하지 않는게 좋아요. 어울리는게 싫으면 쿨하게 그냥 혼자 다녀요.

  • @sokchung1
    @sokchung17 ай бұрын

    기본적으로 예의가 안 된 사람은 관계 지속할 필요가 없죠. 나 먼저 나가 있을테니깐 좀 있다 어디서 보자라고 명확히 말해주는게 친구든 아니든 간에 기본입니다. 급해서 말을 못했으면 카톡도 있고 문자도 있고 전화도 있고 예전 집전화만 있던 시절도 아니구요. 그냥 기본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이 잘 안되는 사람은요. 자연스럽게 멀어지세요.

  • @dhsen9420
    @dhsen94208 ай бұрын

    사람은 필연적으로 변합니다. 그 때 그 사람과 친했던 이유는 당시 상황이 서로 맞아떨어졌기 때문입니다. 같은 룸메라고 하셨으니까 친해질 확률이 높은 환경이었잖아요. 그리고 시간이 지나 환경이 달라지면 사람은 달라집니다. 그전만큼의 가까움을 기대하기 어렵다는거죠. 어떤 사람은 그 전에 친했던 사람과 그대로 쭉 유지되기를 바라고, 또 다른 사람은 상황이 달라지면 그 상황에 맞게 또 새로운 사람을 사귀는데 집중하기도 하죠. 누가 잘못되었다고 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라고 봐요. 정말 아쉽기도 하고, 서운한 감정도 들겠지만 그냥 흘러가게 두는 방법밖에 없는거같아요. '시절인연'이라고 하잖아요. 그냥 그 때 그 시절 나한테 소중한 사람이었다고 생각하고 이제 스스로에게만 집중하는게 중요합니다. 그러다 보면 지금 내 상황에 맞는 소중한 사람이 또 찾아오더라구요.

  • @user-lt4pj8kt2q

    @user-lt4pj8kt2q

    7 ай бұрын

    정신과쌤이 해준 말씀과 똑같네요

  • @user-mu4tj1gz4x

    @user-mu4tj1gz4x

    7 ай бұрын

    다시 연락이 오면요?

  • @dhsen9420

    @dhsen9420

    7 ай бұрын

    @@user-mu4tj1gz4x 다시 연락이 오면 자연스럽게 연락하시면 되죠 ㅎㅎ 다시 연락이 온다는건 상대도 본인을 기억하고 있다는거니까요. 핵심은 자기 자신에게 집중하자는 겁니다. 상대의 태도에 신경쓰지말자는거죠. 그냥 자연스럽게 ' 오는 사람 막지말고, 가는 사람 잡지말자' 는 생각으로 살아가자구요. 그럼 마음이 편합니다.

  • @tamina879

    @tamina879

    Ай бұрын

    시절인연 이란 단어에 공감이 되네요. 그때 그시절에 나와 맞아서 이어진 인연이였을뿐 세월이 지나고 환경과 상황이 바뀌게 되면 자연스럽게 멀어지게 된다는것을 받아들이고 내자신에게 더 집중하며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user-gz4pz5bb2v
    @user-gz4pz5bb2v8 ай бұрын

    전에는 인간관계에 바운더리를 쳐놓고 살았는데 언제부턴가 나이가 들수록 그 경계가 허물어지더라구요. 내가 들이고 내치고 하는 관계가 아닌 누가 언제라도 들어왔다가 상황에 따라 나갈수도 있는 바람이 통하는 관계... 오히려 서운하거나 외로운 감정없이 편안합니다

  • @user-ct9be6nu7f

    @user-ct9be6nu7f

    8 ай бұрын

    이야~~명언이네요^^

  • @user-pj4yg5dz6y
    @user-pj4yg5dz6y8 ай бұрын

    근데 행사장에 같이 가기로 해놓고 수업 끝나고 먼저 홀랑 나가버리는 건 좀 그렇네요. 진정한 인싸는 그렇게 필요 이상으로 무심하지 않더라고요

  • @user-gj9mv4dk2s
    @user-gj9mv4dk2s8 ай бұрын

    그 친구분 예의가 없네요 같이 가자고 '응' 해놓고선 '같이 가자'도 아니고 먼저 쌩 나가버린건 사연자를 배제해 버린거네요 예의 없는 사람에게 매달리지 마세요 저러다가 지 필요할 때 다시 연락 올 타입이네요 그냥 본인 할 일 하고 사세요

  • @t61ally78

    @t61ally78

    7 ай бұрын

    😊ㅂㄱ

  • @t61ally78

    @t61ally78

    7 ай бұрын

    😊😊😊😊😊😊

  • @user-ty2tf2vw5j
    @user-ty2tf2vw5j8 ай бұрын

    늘 느끼는건데 소심한 감정을 존중해줘서 위로가 돼요. 예민하다, 너무 생각을 많이 한다 그런말들이 아니라... 내가 느끼는것을 인정해줘서 좋아요.

  • @user-jt4yd8dj5s
    @user-jt4yd8dj5s7 ай бұрын

    나이들면 친구 그거 아무것도 아닙디다.

  • @joyk6145
    @joyk61458 ай бұрын

    배려없고 상처주는 행동을 하는 친구를 열린 인간관계 지향하는 사람이다라고 말해주는 자체를 아직은 받아들이기 힘든 사람으로써 그런 부류와는 절대 엮이고 싶지않네요😅

  • @user-xg5dm5qt7d
    @user-xg5dm5qt7d8 ай бұрын

    좋은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맞아요 그래서 하나에만 의존,집착하게 되는 건 나에게 좋지 않은 것 같아요 그게 친구든 취미든...

  • @user-tk8ni8oc7p
    @user-tk8ni8oc7p8 ай бұрын

    혼자서도 잘지내는 사람들이 관계 또한 잘 맺어요. 이유는 관계에 연연하지 않는 독립성이 있기에 가능 한듯 합니다. 저도 닫힌 관계를 지양 했으나 나이드니 그게 얼마나 위험한지 알게 됐어요 자신을 더 단단하게 다지는일이 중요 합니다. 쉬운일은 결코 아니지만ㅜㅜ

  • @heykim6419
    @heykim64198 ай бұрын

    조언 너무 감사합니다!:) 그 친구가 그날 일부러 저를 따돌린건 아닌 것 같아요. 또 그 친구 그룹에 끼고싶긴 한데 다들 저 빼고 많이 친해져서 같이 있으면 소외감을 좀 느끼고 속으로 저만 붕 뜬 느낌이 듭니다. 혹시 새 그룹의 친구들은 저를 별로 안좋아하는데 제가 붙어다니는게 아닌지 이걸 새 친구나 그 친구가 불편해하는건 아닌가 라는 느낌도 들어 불편해요. 갑자기 새로운 환경에 처하다보니 인간관계가 너무 어렵게 느껴지내요ㅜㅜ “서운함” 이라는 감정을 명확하게 하고 다른 감정으로 전환시키는 방법은 정말 맞는 것 같아요, 저는 지금 “그럴수도 있지” 와 “쓸쓸함” 으로 전환 한 상태입니다:) 사연 채택과 현명한 말씀 너무 감사드려요!

  • @9sx9s57

    @9sx9s57

    8 ай бұрын

    인간관계를 만들어 나가는 것도 엄청난 수고가 필요한 거 직접 경험하고 계시니 잘 아시겠죠. 친구분은 스스로의 힘으로 새로운 인간관계를 만들어 나가는데 글쓴이분은 친구가 만들어 놓은 관계속으로 친구분을 통해 '거저 먹 듯', 또는 '덤으로' 함께 하려고 하는 심리가 느껴져요. 친구분은 수동적인 글쓴이분은 태도가 싫을수도 있고 답답하게 느껴져서 거리를 두시는 걸 수 도 있으니 글쓴이 분께서도 남에게 의지하는 관계가 아닌 스스로 새로운 인간관계를 만들어 나가시는 게 좋을거라 생각이 드네요.

  • @soldout9616

    @soldout9616

    8 ай бұрын

    배려와 눈치 봄 은 비슷한 듯 하면서도 정말이지 서로 상반되는 것들 같습니다. 사연자분은 평소에 사려 깊고 섬세한 분이실 것 같네요. 그런 분들이 상대방의 마음을 더 세심하게 분석하고 느끼려 하고 그에 맞게 처신하려 하다보니 그런 과정들에서 내 감정이 상대방에게 과다 투영되기도 하는 거죠. 넓고 얕은 관계, 깊고 좁은 관계ㅡ 어느 것이 더 좋고 가치있는가는 각자의 성향상 평가가 달라질 것 입니다. 그 친구분과의 관계에서 윗 두 유형의 관계중 그 친구분은 어느 쪽에 해당될까, 그것이 나와 그 친구의 관계를 어떻게 만들까 를 고민하지 마시고, 그 친구는 내가 좋아하고 사랑하는 친구이고 그 친구의 다른 친구 관계와 상관없이 나는 그 친구의 친구로 계속 함께 할 거 라 생각하고 님 방식대로 늘 함께 하시다 보면 그 새 그룹 친구들과 사연자님과의 친분이나 관계, 그 원래 친구분과의 관계도 자연스럽게 자리잡게 되지 않을까요? 여우와 두루미의 우화 처럼 사람 마다 자기에게 맞는 친분의 유형이 있습니다. 억지로 될 수 있는게 아니지요. 다른 무엇 보다 내가 그 친구를 내 방식 그대로 계속 좋아할 수 있는지 잘 생각해 보시는게 우선일 것 같습니다. 사연자님의 마음이 무엇보다 제일 중요한 것이니까요. 그 친구가 나와 멀어지면 어떡하지 보다 내가 그 친구와 멀어질 수도 있다고 생각하시면 비로소 내 진짜 감정도 명료해지지 않을까 합니다. 그 때 이상적인 관계가 정립되겠죠.

  • @user-yy8ge6hv5m

    @user-yy8ge6hv5m

    8 ай бұрын

    윗분들 댓글도 다 공감하고~~ 남인숙 작가님 말처럼 그 친구는 열린관계 지향형인거같아요 하지만 그런걸 감안하더라도 사연자분께 연락안하고 새친구들하고만 그렇게 가버리고 사진까지 찍어올린건 배려가 없어보여요ㅠ 친구가 배려가 없던것도 맞으니 감정 잘 다스려보세요 전 결국 저런 친구랑 멀어지게 되더라구요 님도 다른분들 조언처럼 저 친구만 바라보지말고, 너무 남들 눈치보며 생각만 많이 하지말고 다른 새친구들 사귈 기회 많이 만들어보세요 확실히 인간관계가 좁으면 그 상대에게만 집착하기 쉬워지니까요

  • @joyk6145

    @joyk6145

    8 ай бұрын

    사연자분은 섬세하고 심성도 고운 분인게 느껴져요 글도 참 예쁘게 쓰셨네요 저라도 너무 서운하고 속상했을듯 싶어요 나이 들다보니 친구 관계에 너무 몰입하기 보단 내 자신에 집중하는 시간이 훨씬 재밌고 소중하더라구요 사연자님 힘내세요😊

  • @user-xz9fd3uq4l

    @user-xz9fd3uq4l

    8 ай бұрын

    저도 비슷한 느낌 받은적 많아요 내절친이 새로운모임에 들어가서 나한테 알리지도 않고 단톡방에 그들과 야유회가서 같이 찍은사진을 제3자가 올린거를 봤어요 왜 나한테는 아무말 안했을까 나도 그사람들하고 동창이라 아는 사이고 내가 끼고싶은 모임은 아니지만 절친인 나한테 한마디 말도 없었어요 심지어 그그룹의 한친구 저한테 너네 절친인거 맞어? 하며 물어보길래 그냥 맞지 근데 왜? 하고 모른체 했어요 그사건 이후 혼자갈등하고 친구가 자초지종 얘기해주길 기다리며 저는 저의 생활에 더 열심히 지내며 지금까지 내색안하고 있어요 내자신도 내가 모르는때가 많은데 친구의 속마음 굳이 알려고 안했어요 두개의 영혼처럼 느꼈던 절친이었지만 내가 알 수 없는 그친구만의 갈증이 있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베스트프랜 이란 칭호를 내마음에서 거두고 그냥 친한친구로 표현하고 그렇게 여기며 또다른 쏘울메이트를 찾을 수 있을꺼라고 기대하며 지내고 있답니다 사연자님 시간이 흐르면 모든게 선명해지니 시간에 맡기고 더 열심히 생활하셔요❤

  • @ddog697133
    @ddog6971338 ай бұрын

    오는 사람 막지 않고 가는 사람 잡지 않는다. 그저 후회가 남지 않게 그 순간에 내 할 도리만 하면 되는 것.

  • @yeony_log_
    @yeony_log_8 ай бұрын

    '그럴 수도 있지'라는 말은 많은 걸 이해시키고, 다름을 인정한다의 또 다른 말인 것 같아요.

  • @user-db5zk9vr6k
    @user-db5zk9vr6k8 ай бұрын

    심플하게 보자면 그 친구는 노는게 좋은 사람이예요 그래서 바쁘니 사연자님께 미주알 고주알 대답하지 못하는거죠 성향이 안 맞는것도 있죠 사연자님은 노는 자체보다 깊고 좁은 관계를 좋아하니 그 그룹에 못 어울릴거구요 당장은 사연자님이 원하는 성향의 친구를 새로 사귀는게 제일 맘 편하죠

  • @heyparty8282
    @heyparty82828 ай бұрын

    열린관계 닫힌 관계 오늘 처음 들어보는데 너무 도움 됩니다!!! 사연자님. 저도 사연자님이랑 비슷해요. 이거 기질입니다. 우리는 한평생 같은 사람들만 보고 사는 농경생활에 적합한 사람들인데 유동적인 현대사회에 살아서 이리 힘든 것 같아요. 새로운 환경에 가면 한참동인 위축되고 에너지도 없어서 불편한건데.. 그 상황에 너무 매몰되지 마세요. 사연자님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지나가는 일로 만들 수 있어요. 저도 안정지향형에 내성적 소심해서 평생 이런 기분에 시달렸는데, 자기가 노력해야 해결되요. 용기를 내서 안내키는 일을 해야하고, 불편해도 한참 참아야해요. 엎어지면 다시 일어나야하고. 이런 유동적인 세상에 내 본능은 정적이니 안맞는구나 쿨하게 인정하고, 할 수 있는 것을 해야죠. 가해자도 피해자도 없고, 그냥 이렇구나 이러고 인정하고, 힘든 부분은 그냥 좀 견디면서, 작은 노력을 꾸준히 하면 다 좋아질꺼에요.

  • @user-xf5wq4yj3t
    @user-xf5wq4yj3t8 ай бұрын

    님은 원래 친하던 애랑 친하게 지내야지 하고 새 환경인데도 다른 친구 만날 생각을 별로 안하고 있는데, 그 친구는 새 환경에서 새 그룹!이 필요해서 열심히 만드는 중인데 님은 그룹이 아니고 둘이서만 지내자는, 혹은 그룹이래도 너랑나랑 세트로 가자는 사인을 자꾸 줘서 이미 친구가 님을 피하고 싶어하네요. 친구는 그룹이 필요한 사람이에요. 친구는 새 그룹에 들어갈 때 기존에 단짝 처럼 보이는 사람이 없기를 바라고 있어요. 님이 당시에 쫓아가서 차라리 화를 내고 그룹사람들하고 어울리지 그냥 혼자 집에 가버린 것도 위와 같은 사인이에요. 님도 힘들었겠지만 친구도 불편하다 느꼈을 거에요.

  • @Sarangchongman
    @Sarangchongman8 ай бұрын

    '내가 뭐 잘못한 거 있냐' 는 질문부터 사연자님의 낮은 자존감이 엿보여요...😅 수평적인 관계라면 약속을 어긴 친구에게 왜 그랬는지 물어볼 수도 있고 약속을 어겨서 속상했던 감정도 털어놓을 수 있어야죠. 남에게 지나치게 맞추는 것도 지나치게 무심한 것도 다 자기의 이기심 때문이더라구요. 제대로 감정표현도 하시고 혼자서도 잘 지내는 시간을 늘리고 코드가 맞는 다른 친구도 사귀시길 바랍니다! 수동적인 성향은 아무래도 노력이 더 필요해요~

  • @nilenike8005
    @nilenike80058 ай бұрын

    예를 들면.. 절친 4명.. 각자 성향이 조금씩 다르지요.. 저는 어쩌면 사연자랑 비슷한 성향의 사람일수도 있지만.. 세친구의 폭넓은 인간관계를 존중합니다. 왜냐하면 저는 활동적이고 외향적인 친구들을 맞추기가 벅차거든요.. 혼자 있을 때 편안함을 느끼는 사람이 어떻게 친구들과 늘 즐거운 수다 상대가 되어줄 수 없음을 잘 아니까.. 그렇게 각자의 서클에서 즐겁게 지내고.. 가끔씩 만나 한나절 보내는 그것만의 또 즐거운 시간인게 좋아요..

  • @user-wn1hi8bh4o
    @user-wn1hi8bh4o8 ай бұрын

    내 얘기 같아요... 닫힌마음이라 나랑 친한 친구는 평생 나랑 친했음 했는데, 관계는 계속 바뀌고요... T 자형 인간관계를 만들어 보려고 노력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user-lp3mc6fd4r
    @user-lp3mc6fd4r7 ай бұрын

    제가 딱 닫힌 관계 타입이었는데요ㅠㅠ 서운함으로 똘똘 뭉쳐서 거의 산정상에서 밀려 떨어지는 눈덩이로 굴러 떨어지면서 인간관계가 마니 무너젔어요 서운함과 참기 그리고 분노폭발 후 의절이 무한루핑됐엇어요 나이 드니 단짝 평생 칭구 의미 보단 그때마다 그 때 교류하는 칭구들이 있음 되더라고요 깊은 우정 내밀한 소통 그런건 개나 줬구요 내 앞에 할 일하며 그때 그때 보이는 사람들이랑 가볍게 교류요ㅠ

  • @sahrahnghahndah
    @sahrahnghahndah8 ай бұрын

    내버려둬요 그냥 자연스럽게 흐르게 둬요

  • @user-ff4rv5ux1b
    @user-ff4rv5ux1b8 ай бұрын

    작가님 영상 볼때마다 항상 감탄을 하게 됩니다 다양한 상황들을 어쩜 이리 명료하게 정리를 해주시는지요. 오늘도 도움과 위로를 받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 @E-ARTS
    @E-ARTS8 ай бұрын

    관계의 다각화, T자형 인간관계....오늘도 메모할 것이 생겼네요. 작가님 식견도 빛이 나고 외모도 빛이 나고 오늘따라 헤어스타일도 상큼하십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

  • @user-uh9ll4jk3r
    @user-uh9ll4jk3r8 ай бұрын

    저도 얼마전에 가장친한 친구에게 그런 감정을 느꼈는데 그친구는 친구가 많아서 저는 그많은 친구중 하나이고 저는 친구가 거의없어서 그친구가 가장친한 친구라 생각해서 서로 입장차이가 다르다보니 좀서운한 감정이 들었어요 성격이 쉽게 바뀌는게 또 아니라서 그친구 입장에선 충분히 그럴수 있지 라고 생각하고 지내고 있어요

  • @NewYorker357
    @NewYorker3577 ай бұрын

    7:00 다각적인 관계 8:15 2)감정의 애매한 틈을 만들지 마세요. 다른사람 감정을 건드리치 않으려다가, 내 속/감정을 드러내는 게 망설여져서 눈앞의 상황을 확정짓지 않으려는 마음이 종종 있음- 거기서 서운함이라는 감정이 싹틈. 이게 삶의 질을 은근히 떨어트림 9:40 상대의 잘못을 내 감정으로 돌릴때 서운함

  • @user-ed3qh2ji6p
    @user-ed3qh2ji6p6 ай бұрын

    사랑도 변하는데,우정인들 안 변할수가 있습니까? 그저 담담하게 삽시다!

  • @user-fv1xn1gt4h
    @user-fv1xn1gt4h8 ай бұрын

    관계지향이 다르다는걸 인정해야 할것 같아요. 나의 욕심으로 친구를 갇히게 하면 안될것같아요. 예전에 친구가 집착을 해서 숨막히는 경험이 있었어요.

  • @ksg486
    @ksg4866 ай бұрын

    진짜 감사합니다. 내용, delivery, and 실용적인 팁 진짜 팍팍 도움됩니다. 이런 교육 많은 이들이 어렸을 때 들을 수 있길 바래요. 산전수전 공중전 겪어본 50살의 아줌마도 “10대때 20대때 이런 훌륭한 교육 받았으면 얼마나 내 인생이 더 편했을까?” 생각하게 합니다.

  • @user-nt6fe1cx3q
    @user-nt6fe1cx3q8 ай бұрын

    i 성격에게는 말씀처럼 쉽지가 않은 경우가 많아요. 근데 그 친구가 아무리 e라도 생각이 조금만 있다면 i가 어떤 상황인지 알텐데, 좀 챙겨주고 새로운 그룹에 참여시켜주면 될텐데 그 심리가 참 묘하죠

  • @shp1481

    @shp1481

    8 ай бұрын

    그 친구가 좀 못된 성격같네요.

  • @user-hk3hc8cx2k

    @user-hk3hc8cx2k

    8 ай бұрын

    ​@@shp1481그런것같으네요

  • @user-hk3hc8cx2k

    @user-hk3hc8cx2k

    8 ай бұрын

    그럴수도 있지 로 전환해야 내맘이 편해질수도 있다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 @user-lq1mv6eq2x
    @user-lq1mv6eq2x8 ай бұрын

    분명한것은 이 분의 이런 관계의 마음과 감정이 나뿐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각자가 성장하고 살아 오면서 배우고 습득한 인격과 가치관의 차이에서 형성된 모습일 뿐입니다.

  • @yslee3253
    @yslee32538 ай бұрын

    항상좋은말씀 큰위로받습니다 결국은 자아가 강해야 하는거같아요 내가 하고자하는데로 살면 될듯합니다

  • @user-rc5jn9dd3i
    @user-rc5jn9dd3i8 ай бұрын

    저도 조금은 비슷한 상황 속에 있는 것 같아 너무 공감되는 사연입니다. 저는 천천히 친해지는 편인데 제 옆에는 정말 잠깐으로도 친해지는 분이 계셔요. 그래서 더 비교되서 원래의 저보다도 더 조용한 사람으로 비춰지더라고요. 안 친해지고 싶은게아니라 저도 저만의 속도가 있는데 다른 사람들에게 은연 중에 비교하는 말, 더 적극적으로 해라 같은 얘기를 들으면 속이 상하고 화가 납니다.

  • @user-qe8pe6le9p
    @user-qe8pe6le9p7 ай бұрын

    맞는 말씀이지만 쓸쓸함이 계속되면 서운함으로 변질 되는것 같아요 쓸쓸함을 풀어낼수 없다면 말이죠

  • @user-tf1pf1lc4q
    @user-tf1pf1lc4q8 ай бұрын

    오늘도 또 한가지 배워갑니다 작가님의 영상은 라디오처럼 틀어놓고 2번, 3번 듣게 됩니다 이 나이가 되도록 인간관계의 이치를 모르고 살았다는게 안타깝습니다

  • @user-rq3lh3cz2f
    @user-rq3lh3cz2f8 ай бұрын

    절친이 새친구와 잘지내는건 그저 그런데 나랑 원수같은 놈하고 잘지내는건 속터진다.

  • @user-tf1eh5bx3g
    @user-tf1eh5bx3g7 ай бұрын

    진짜 맞네요~사연자님은저이고 저에게도 이와비슷한칭구가 있는데 저도그후로 나와비슷한칭구를 만나고 그칭구에게 덜관심가지고 전화를 먼저 하지도않고 나에대해서도 그칭구와 상의하지않았어요 그러니 다시 돌아오더라구요 그칭구는 가볍게 골골루친하지만 친밀도가 떨어지고 정작 힘들때 의지할사람이 없으니 먼저 다시전화하더라구요 그다응부터는 그누구에게도 거리를 두면서 두루 여러사람과 적절하게 관계맺으니 오히려 함부로하지않아요

  • @user-iy8pj2eg4v
    @user-iy8pj2eg4v8 ай бұрын

    항상 잘 보고있어요! 감사합니다!

  • @user-bc9ug8kf6w
    @user-bc9ug8kf6w8 ай бұрын

    1.그럴수도있지 2.분노 3.쓸쓸함

  • @rokseong3984

    @rokseong3984

    7 ай бұрын

    애정을 느끼고 있을때 오는 감정일 뿐. 그것도 없어지고 궁금하지 않으면 기대가 없어짐.

  • @hihihohohahahehe
    @hihihohohahahehe8 ай бұрын

    남인숙 작가님 진짜 사랑해요 ㅠㅠㅠㅠㅠㅠ

  • @alexw4786
    @alexw47868 ай бұрын

    오늘도 주옥같은 말씀 감사합니다

  • @user-on1df3fi2o
    @user-on1df3fi2o8 ай бұрын

    참 많은 도움이 됩니다 어찌이리 현명하신지!! 늘 감사드려요 ❤❤

  • @user-vm2pu8mg7z
    @user-vm2pu8mg7z8 ай бұрын

    오늘 영상 너무 유익해요❤❤ 감사할 따름이에요

  • @brightpiano7001
    @brightpiano7001Ай бұрын

    1. 그럴수도 있지 2. 분노 3. 쓸쓸함 근데 감정이라는게 그렇게 단순하지가 않아서 위 3가지가 동시에 들때가 많더라구요. 상대방에게 내 감정을 지혜롭게 잘 표현하는게 중요해보입니다.

  • @DOHWAKIM
    @DOHWAKIM8 ай бұрын

    잘 들었습니다 관계라는건 참 어렵네요😊😊

  • @user-kc7lr2ep7y
    @user-kc7lr2ep7y8 ай бұрын

    방금 올리신 거 따끈따끈하게 봤어요 감사합니다 작가님❤

  • @qgmpgzefbiv
    @qgmpgzefbiv7 ай бұрын

    제가 열린 관계로 친구를 대하는 사람이라 가끔 저한테 서운해하는 친구가 있을 때 부담스러웠던 경험이 있는데 사연자님 잘못은 전혀 없답니다😊 진짜 성향이 달라서 그런 거에요

  • @ekim595
    @ekim5958 ай бұрын

    살아가면서 누구나 힘들어서 버텨야하는 시기가 있잖아요. E의 성향을 가진 사람도 그럴 때 건강하지 않은 서운함이라는 감정이 더 많이 찾아오는 거 같아요. 건강하게 감정을 소화하는 방법이 있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명쾌하게 설명해주시니 좋네요!❤ 서운함을 세 가지로 정의내리기 1.그럴 수 있지 2.화남 3.쓸쓸함 좀 더 정면으로 응시해봐야겠어요😊

  • @kiki-sn6yj
    @kiki-sn6yj8 ай бұрын

    감정을 명확하게 구분하여 설명해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

  • @user-eh1qk2ch9w
    @user-eh1qk2ch9w6 ай бұрын

    1. 그럴 수도 있지. 2. 분노. 3. 쓸쓸함. 잘 기억해두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최근에 사연과 비슷하게 상대방에게 서운함을 말했다가 오히려 손절을 당한 사람인데요... 작가님 말씀을 들으니 저는 쓸쓸함을 곱씹으며 꿋꿋하게 제 길을 가는 게 좋을 거 같아요. 그 사람은 열린 관계를 지향하는 사람이었고 저는 닫힌 관계를 지향했었고 같이 다른 모임에 가자고 했었는데 그 모임 사람들이 모두 기가 세고 저와 잘 맞지 않는 사람들이어서 거절했기에 결국 틀어진 거 같네요. 아무튼 유튜브 늘 잘 보고 있고 출간도 축하드립니다^^

  • @JW-vo9xw
    @JW-vo9xw8 ай бұрын

    남작가님❤ 늘..서운함을 자주 느끼는 편이에요 ㅠ 작가님의 명료한 말씀으로 답을 찾은듯,,넘 개운하고 좋습니다:))) 존경합니다❤😂❤

  • @linaluna277
    @linaluna2778 ай бұрын

    작가님~ 아니 선생님~~~ 오늘도 많이 배우고 갑니다. 🙇‍♂️🙇‍♀️🙇

  • @leona-6668
    @leona-66688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ㅠ 지금 고민 하고 있는 문제에 대해서 콕 짚어주셨네요 특히 마지막 부분 ㅠㅠ 감사합니다.

  • @user-hc8yp1li6y
    @user-hc8yp1li6y8 ай бұрын

    마음건강에 너무 큰도움 받고있어요~감사합니다❤

  • @user-vp9ss7pj7b
    @user-vp9ss7pj7b7 ай бұрын

    저도 이런 걱정을 한 적 있는데 정말 현명하십니다❤

  • @user-gp4ov4ts5p
    @user-gp4ov4ts5p8 ай бұрын

    저도 이런 적이 있었는데 저도 사연자님 스타일이었다가 개선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parkming2002
    @parkming20028 ай бұрын

    오늘 말씀 너무나 좋은 말씀 주셔서 감사합니다.몰랐던 것도 깨닫고 배우게 되었네요^^ 그럴수도 있지.분노.쓸쓸함

  • @user-jj7sp5ds2s
    @user-jj7sp5ds2s8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

  • @user-ns8yg6ry6f
    @user-ns8yg6ry6f8 ай бұрын

    참~~매번들을때마다 느낍니다 말씨도 엄척, 예쁘게,표현하시고 단어하나하나 친근감있고 다정한느낌을 전해주시네요~~ 내공이 느껴져요😊

  • @chitta9479
    @chitta94798 ай бұрын

    와 정말저한테 도움이됏어요 인간관게는 항상고민이에요 감사합니다~~❣️

  • @user-ol3qx1km3g
    @user-ol3qx1km3g7 ай бұрын

    그 분 나르시시스트일수도 있어요 그냥 안 맞으면 만나지 마세요 저도 경험해봐서 아는 데 가까워질수록 제 삶이 무너졌습니다 이제는 제가 그 친구를 멀리합니다 부디 안 맞는데 억지로 맞춰가며 사귀지 마세요 차라리 혼자가 편합니다

  • @user-jv3lp5du8w

    @user-jv3lp5du8w

    6 ай бұрын

    여기에 나르시스트가 왜 들어 갑니까 요즘 유튜브 참 필요악이네요.

  • @user-ol3qx1km3g

    @user-ol3qx1km3g

    6 ай бұрын

    @@user-jv3lp5du8w 죄송해요 제가 나르 성향이 다소 있는 사람한테 상처를 크게 받아서 이런 댓글을 남긴 것 같아요..ㅠㅠㅠ 올해는 인간관계 때문에 스트레스 받지 않고 싶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ㅎㅎ

  • @aaba0125
    @aaba01257 ай бұрын

    어떻게 보면 별 것도 아닌 상황일 수 있는데 애매한 여지를 남겨두지 않게 딱딱 정리해주시네요. 현명한 통찰에 감사합니다.

  • @Goodbye907
    @Goodbye9078 ай бұрын

    남인숙 작가님의~~ 여러영상을 통해 인간관계에서 제가 마음을 편하게 먹는법을 배워가는거같아용 오늘 영상도 잘보겠읍니다.

  • @user-bl4jg3hk2j
    @user-bl4jg3hk2j8 ай бұрын

    제 마음속에 들어왔다가 가셨는지.. 사연의 내용도 사연자이든 상대방이든 둘중에 한번은 꼭 느꼈던 감정이었고 작가님의 조곤조곤한 설명을 듣고있다보니 감정이 정리가 되고 이해가 되네요.. 제 상황에 맞게 대입해보니 적절한 답과 해우소에 온듯한 시원함이 느껴집니다.. 나이가 들수록 사람과의 관계가 어렵고, 어린시절 제가 겪은 일들이 재해석이 되어요.. 착취적인 관계에서 내가 먼저 절교를 하고 내내 상처를 들여다보았는데 이제서야 제가 현명한 판단을 했었다는 생각이 들어 저를 잘했다고 격려하게 되네요.. 인생에서 인간관계가 제일 어려운것같아요

  • @user-uy8pd1cl3r
    @user-uy8pd1cl3r7 ай бұрын

    지혜릏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의 융통성 없는 인간관계에 상처를 자주 받는데 많은 도움 받고있습니다 ❤❤❤

  • @user-zn3xg4pn3f
    @user-zn3xg4pn3f7 ай бұрын

    넘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열린관계,닫힌관계:-) 이해가잘되네요~

  • @chaitekon486
    @chaitekon4868 ай бұрын

    닫힌 관계 지향이 나쁜건 아니지만, 열린 관계 지향한테 서운함을 느끼면 안되죠. 누구한테 의지하는 마음, 소유하려는 마음 자체가 잘못된 거더라구요. 남은 내 마음과 절대 같지 않습니다.

  • @user-yy8ge6hv5m

    @user-yy8ge6hv5m

    8 ай бұрын

    저 사연자의 친구가 열린관계 지향인건 잘못이 아니지만 사연자분께 약속한걸 연락없이 깨고 새친구들과만 어울리는건 배려없는 행동이 맞아요

  • @user-eq9wq9yb1s
    @user-eq9wq9yb1s7 ай бұрын

    구독함.

  • @SYK-cb5uj
    @SYK-cb5uj8 ай бұрын

    작가님께서 사연 읽으시고, "혼란스러운 감정 제가 정리하실 수 있게 도움을 좀 드릴게요"라는 부분에서부터 이미 큰 위로를 받고 영상 시작했습니다. 말씀 하나하나가 정말 주옥같이 소중하네요!! ❤ 특히 서운함이라는 감정을 치환시킨다는 점에서 제 머리가 그린라이트 켜진 것처럼 반짝!했습니다. 너무나 힐링이 되어주시는 작가님~~존경합니다!!💕💕

  • @user-iv3dd5er3w
    @user-iv3dd5er3w8 ай бұрын

    그러네요...제 감정이 쓸쓸함 이었네요...지금 저의 상황이라 공감이 가고 이해하게되어서 감사합니다

  • @mreverything1844
    @mreverything18445 ай бұрын

    작가님 너무 대단하심

  • @user-dk4jv8pl7w
    @user-dk4jv8pl7w7 ай бұрын

    어른성장학교 맞네요 😊😊😊

  • @user-yx6ev9xe7y
    @user-yx6ev9xe7y7 ай бұрын

    그럴수도있지 분노 인간이라는 쓸쓸함

  • @risa1664
    @risa16648 ай бұрын

    요즘 이거 고민이었어요. 저는 사연자님의 친구와 비슷한 성향이에요. 그냥 사람은 상황과 흐름에 따라서 만나고 인격을 존중하면 된다고 생각해요. 고정적인 친구가 있는 것은 힘들고 숨 막혀요. 일을 오래하면서 친해진 친구가 있는데 정말 잘 맞고 좋은 관계였어요. 아직도 그 친구가 좋아요. 그렇지만 같이 하는 일이 끝나고 상황이 바뀌었으니 그 관계를 끈끈하게 하기 보다는 좋은 추억을 가지고 각자의 인생의 다음 스템에 몰입하면 된다는 입장이에요. 여전히 정기적으로 연락을 하는 그 친구가 너무 힘들고 계속 저에게 연락을 하니 그 친구가 슬슬 싫어지려고 합니다. 거리를 존중해 주지 않는 것 같이 느껴서요. 사연자님 상황은 정확히 모르지만 끈끈한 관계가 최고라고 생각하지 않는 성향도 있다고 생각하고 그냥 저 사람은 저렇구나하고 친구의 성향을 인정해도 좋을 것 같아요.

  • @user-yy8ge6hv5m

    @user-yy8ge6hv5m

    8 ай бұрын

    저 사연자의 친구가 열린관계 지향인건 잘못이 아니지만 사연자분께 약속한걸 연락없이 깨고 새친구들과만 어울리는건 배려없는 행동이 맞아요

  • @TheKillHeels

    @TheKillHeels

    7 ай бұрын

    ⁠​⁠@@user-yy8ge6hv5m 원 댓글님은 이 사연 속에 나오는 친구가 사연자님께 말도 없이 약속을 깬 것을 잘했다고 한 적도, 아니 이 부분은 언급조차 안 했는데 단지 원 댓글님이 이 사연 속 친구분 성향과 비슷하다는 것만으로 친구분이 약속을 말없이 깬 것을 잘했다 또는 그에 동의한다고 받아들이시네요. @risa1664 원 댓글님 억울하시겠어요. 저는 두 가지 성향 모두 다 있어요. 그래서 사연자님 성향도 원 댓글님 성향도 모두 이해해요. 평생 갈 것 같은 우정도 참 하찮은 것으로 깨지는 경우가 많더군요. 오는 인연 막지 않고 가는 인연 잡지 않는 게 꼭 남녀사이만 통하는 말이 아니더라고요.

  • @Jabis33
    @Jabis338 ай бұрын

    닫힌 관계 지향. 열린 관계 지향. "상대는 어떻고,, 나는 이런 사람이야..." 라는 인식이 분명히 시작에는 도움이 되지만, 살다보니 결국 균형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아요. 제 한계 안에 웅크린 모습을 마주하게 되더군요. 더이상 노력하지 않는 태도를 스스로 합리화하기도 하구요ㅠ 작가님 이번에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Deko207
    @Deko2078 ай бұрын

    불과 일주일 전까지만 해도 제가 딱 사연자분과 똑같은 상황에 처해있었어요. 너무 고통스럽고 힘들어서 제가 스스로 멀어져버렸어요. 제 속마음을 털어놓으면 오히려 상대가 저에게 부담을 느끼지 않을까 하고 걱정이 됐거든요. 그런 수고스러움과 갈등해결 과정에서 나오는 스트레스를 상대에게 주기 싫었어요. 제 선택이 한편으로는 후련하고, 또 옳은 판단이라고 생각하지만 때로는 후회되기도 했어요. 이 후회스러운 감정이 갈 수록 격해져 왔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까 저의 인간관계는 항상 현관문이 닫혀있는 폐쇄적인 상태였더라구요. 이게 위험한 것인줄 몰랐는데 작가님 덕분에 한 층 더 배우고 갈 수 있었어요. 앞으로는 열린 인간관계 형성에 노력을 기울여 보겠습니다.

  • @WannaBuzzee-if2if
    @WannaBuzzee-if2if7 ай бұрын

    10:27 지혜를 얻어요. 감사합니다.

  • @user-ld4nm8ir1h
    @user-ld4nm8ir1h8 ай бұрын

    잘보이던 너도 ,나처럼 지금의 감정을 느낄때가 있구나...고로 서로 이해해주면 되겠구나........

  • @user-bk6ug2it5y
    @user-bk6ug2it5y8 ай бұрын

    남인숙작가님..너무 훌륭한 분이네요... 언젠가 뵙기를 바랍니다...

  • @user-tg5mn9di4p
    @user-tg5mn9di4p8 ай бұрын

    열린관계인 친구랑 서운한게 있어도 오래 꾸준히 관계를 이루며 지내왔는데, 확실히 힘든일 있을땐 나에게 얘기하고 치댄다는 느낌이었고, 20여년간 친구였는데 지 상황이 안좋게 되니 화풀이로 제가 친구가 없는거 같아서 잘 지냈다는 망언을 날리길래 손절 하였습니다. 충격받아서 또다른 친구에게도 테스트 해봤는데..같더라는... 열린관계인 사람들은 닫힌 관계인 사람을 왕따로 보는 경향이 있더군요. 개별로 만날땐 본인의 인간관계를 어필하던지 아니면 단체로만 만나야 겠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그 오랜 세월 지인관계가 동정심이었다니..정말 충격입니다.

  • @user-ww2hs3gj8j
    @user-ww2hs3gj8j2 ай бұрын

    최근에 친했던 지인에게 '서운함'을 느끼고 감정이 틀어지게 되었어요. 관계를 다시 회복해보려했지만 되돌릴 수 없다는 걸 깨닫고 쓸쓸하다고 일기장에 적었는데 오늘 영상이 정말 많이 도움이 되네요. 서운함은 순기능이 없는 감정의 응어리일 뿐이다. 라는 말이 너무 명료하게 와닿네요. 일기장에 적어두고 꼭 기억해야겠네요. 저도 오늘 '쓸쓸함'을 느꼈다고 일기장에 적었는데 제 감정도 서운함에서 벗어나서 이제 정리할 수 있는 단계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어 많은 위로가 됩니다.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조언을 해주셔서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esfj_user
    @esfj_user8 ай бұрын

    ㅠㅠㅜ하ㅜㅠㅠ참 사람 맘이 서로 같은맘같지않아요

  • @user-bz1ci2ky3j
    @user-bz1ci2ky3j8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 @biche7923
    @biche79238 ай бұрын

    본질은 내향/외향의 문제가 아니라 친구분이 원글님께 그닥 애착도 없고 조금 귀찮아하는 것 같은데요. 아무리 열린 관계 지향하는 인싸라도 다 친구분처럼 무심하진 않습니다. 사람 잘 챙기고 배려하는 인싸들을 원글님이 아직 겪어보지 못해서 그래요. 원글님 소심하고 여린 분 같은데 그걸 만만히 보고 악용하는 빌런들 만날까 걱정되네요. 나이 들수록 사람들과 선 긋고 거리 두는 연습을 해야 관계에서 그나마 자유로울 수 있더군요.

  • @user-ye3ds5jn6g

    @user-ye3ds5jn6g

    5 ай бұрын

    이게 정답. 진짜 친구는 이렇게 행동을 하지 않아요. 새로 사긴친구들하고만 놀고 싶은데 사연자가 물어보니 싫다고 할수는 없고 그래서 응 해놓고 일부러 먼저 혼자 간거죠. 그런데 상처받지 말아요. 요새 젊은 사람들 친구관계가 의리가 없는거 같애요. 그냥 다음 놀사람 찾는 수준? 그리고 요새 기본적인 매너도 없는거 같애요. 내가 나이가 많아서 그런지 내때는 친하진 않은 친구라도 약속을 했으면 그 약속은 지켰어요.

  • @carolsong538
    @carolsong5387 ай бұрын

    내향적이고 서운한 감정 자주 느끼는 사람들이 피곤한게…원하는 걸 말하지 않으면서 속으로 기대함. 그걸 눈치로 알고 맞춰주는 걸 선호하는 사람은 그 서운함을 보듬어줄 수 있지만, 눈치로 알아채더라도 굳이 맞춰주기 싫은 사람은 이런 사람 너무 불편함. 서운한 감정 자주 느끼는 사람은 남들에게 에너지를 요구하는 걸로 보여 부담스럽기 때문임. 서운함이 많든 적든 그냥 안 불편하게 느껴지는 사람들이랑만 어울리면 세상 편함. 나머지는 단골카페 사장님 정도로 대해도 평판 방어 쌉가능.

  • @user-yy8ge6hv5m

    @user-yy8ge6hv5m

    7 ай бұрын

    내향적인 사람에게 서운한 감정 자주 느끼게 하는 외향적인 사람도 자기 행동 살펴볼 필요가 있어요. 맞춰주길 원하는게 아니라 인간이라면 친구라면 기본 매너는 지켜야하는게 맞고요. 사연자 친구는 먼저 같이 가자고 약속해놓고 어겼잖아요? 이건 저 친구가 열린관계 지향이든 뭐건간에 잘못한게 맞아요. 사연자도 이에 대해 따져묻지 않은건 고치면 좋겠지만 먼저 잘못은 저 친구가 했는데 마치 내향적인 사람만 잘못하고 답답하단 듯이 말하는게 어이없네요

  • @user-fz7uf8eg4w
    @user-fz7uf8eg4w8 ай бұрын

    그럴수도 있지,분노,쓸쓸함

  • @nostalgia4041
    @nostalgia40418 ай бұрын

    한 마디로 그 친구는 싸가지도 없는 겁니다

  • @user-jp6jd5id2n
    @user-jp6jd5id2n8 ай бұрын

    인간관계 오해하면 큰일나겠네요

  • @user-pw6np9iv5r
    @user-pw6np9iv5r7 ай бұрын

    저는 사연자님의 친구분이 잘못했다고 생각해요. 처음에 같이가기로 약속했으면 약속을 지켜서 사연자님과 만나서 같이 새 그룹으로 합류하거나 의리를 약간이라도 보여줘야 하는 상황인데도 사연자님의 감정은 나몰라라 하고 본인만 새로운 사람들과 어울린다는개 납득이 가지 않네요.. 열린 인간관계를 지향한다 해도 기존의 지인을 팽하면 안되죠.. 기본적으로 그 분의 인성이 보이네요.. 미련갖지 말고 자연스레 멀어져보세요.. 열린관계 닫힌관계는 나중일입니다.. 의리있는 친구를 사귀세요.

  • @justice-society
    @justice-society7 ай бұрын

    그냥 잊었네요 이미 친구의 맘에서 멀어진 받아들이면 됨

  • @honeykris5113
    @honeykris51136 ай бұрын

    저는 고등학교 진학할 때까지도 평생 우정을 나눌 한 명의 친구를 원했고 고1 때 정말 모든 마음을 쏟은 친구가 있었어요. 그런데 저는 오로지 그 친구만 바라보았지만 그 친구는 저 외에 교회를 중심으로 여러 친구 그룹이 있었어요. 그래도 전 물론 아무렇지도 않았던 것 같아요. 일대일의 사귐은 숨막힌다는 걸 그때도 알았던 건지.. 그런데 2학년 올라가니까 제게도 새로운 친구들이 생겨나고 제 마음이 바뀌더라구요. 늘 한 명만 챙겨줘야 하는 그 관계가 (제가 좋아해놓고도 ㅋ) 반대로 숨막히고 답답하던... 결국 그 친구와는 점점 멀어지고 고2 고3 때 만난 친구들과 40년지기가 되었어요. 그런데 대학 가니 또 대학 친구, 직장 옮길 때마다 또 직장 친구들이 계속 생겨나서 지금은 친구에 대한 인식 자체가 바뀌었네요. 친구란 우정으로 묶어두는 게 아니라 서로 환경 변화에 따라 새로운 사회적 관계를 맺으며 취미도 마음도 나누는 것~^^ 관계에 얽매이지 않으니 신기한 게 다들 길게는 40년 넘게, 짧게는 10년 넘는 친구들이 되었어요.

  • @minj8751
    @minj87518 ай бұрын

    그럴수도있지,분노,쓸쓸함.

  • @user-cq5rx5un6b
    @user-cq5rx5un6b8 ай бұрын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breeze2773
    @breeze27737 ай бұрын

    예전 대학때 과남학생들 친구관계가 이 친구 저친구 만나도 서운해하거나 삐지지 않고 따로 또 같이 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더라구요.

  • @user-rp2hf2jl5d

    @user-rp2hf2jl5d

    7 ай бұрын

    남자는 좁은 관계 안만들죠 여자들이나 만드는거지요 남자는 술이나 같이 먹고 당구나 같이 쳐 줄 사람이면 다 친구지요 ㅋ

  • @i_love_fuelcell
    @i_love_fuelcell8 ай бұрын

    그럴 수도 있지 or 화난다! or 쓸쓸하다

  • @user-hp8zh5gy5s
    @user-hp8zh5gy5s8 ай бұрын

    👍👍👍👍👍

  • @user-zf3tj2vb6n
    @user-zf3tj2vb6n8 ай бұрын

    하~~~아~~~ 오늘 영상에서도 또 한번 무릎을 치게 하는군요... 문을 닫고 친구를 사귀는 성향으로 살아 왔던. 나... 작가님의 많은 영상 덕분에 나아지고 있는 나를 느낄수 잇습니다.^^

  • @nostalgia4041
    @nostalgia40418 ай бұрын

    어떤상황에서도 내가 뭐 잘못한 거 있냐라는 질문좀 하지 말고 삽시다

Келес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