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온] 차이가 차별이 되고 다름이 다툼이 되는 세상. 스님과 신부님은 친구가 될 수 있을까? | "스님에게 신부님이 찾아왔다" (KBS 20220715 방송)

Ойын-сауық

다큐ON (토요일 밤 11시 40분 KBS 1TV)
“스님에게 신부님이 찾아왔다” (2022년 7월 15일 방송)
■ 문수암에 자연인 스님이 산다
내연산 중턱에 위치한 문수암은 포항에서 가장 높은 암자다. 그 산중 암자를 지키며 사는 스님은 어딘가 유별난 묵설스님(57)이다. 이곳에 함께하는 것은 당나귀 한 마리, 가파른 길이라 어떤 운송 수단도 올라올 수 없는 문수암에 꼭 필요한 짐꾼이자 스님의 말동무이며 길벗이다.
벌써 이곳에 자리 잡은 지 24년이 된 묵설스님, 아무것도 없고 아무도 찾지 않는 이곳에 집을 지으며 시간을 보냈다. 묵설스님이 산 곳곳에 지은 집들은 멀리서 보면 마을처럼 보일 정도로 옹기종기 모여 있다. 묵설스님은 겨우내 쥐들이 파먹은 흙벽을 보수하며 뜨거운 여름을 보내고 있다.
■ 원로신부의 쉴 틈 없는 스케줄
12년 전 은퇴한 조정헌 신부님, 은퇴 후에도 신부로서 신자들을 만나고 싶었던 그는 은퇴신부들이 모이는 사제관 대신 작은 시골마을의 공소를 선택했다. 지역 복지단체에서 강론을 하거나 아픈 교우들을 찾아가 봉성체를 해주는 일도 지난 12년간 쉬지 않고 해왔다. 또 하나 바쁜 일정이 있다면 다양한 운동 스케줄이다. 자전거를 타고 해변을 달리거나, 수십 년 갈고 닦은 수준급의 검도 실력을 점검하기 위해 전국대회에 출전하기도 한다. 등산도 신부님이 가장 좋아하는 운동 중 하나다. 특히 은퇴 후 등산을 가는 이유가 또 하나 생겼다. 묵설스님이 있는 문수암에 방문하기 위해서다.
■ 스님에게 신부님이 찾아왔다
불교에서 큰 축제로 여겨지는 백중날을 앞두고 기도를 올리는 날,
대부분의 사찰이 북적이는 날이지만, 산꼭대기 절을 찾아오는 이가 많을 리 없다. 문수암의 소수정예 신자들 몇 명만이 자리를 채울 뿐이다. 이른 아침 대웅전에서 신자들과 기도를 마친 묵설스님, 그 앞에 조정헌 신부님이 나타났다. 코로나로 인해 한동안 문수암을 찾지 못했던 신부님이 오랜만에 산을 오른 것이다. 신부님과 천주교 신자들이 함께 모여 어느 큰 절도 부럽지 않게 북적이는 행사 날이 된다.
스님에게 신부님이 처음으로 찾아온 건 13년 전,
문수암 산신각이 무너졌을 때 시작되었다. 건설자재를 옮길 운송 수단이 없는 문수암에 조정헌 신부님이 천주교 신자들과 함께 목재를 옮겨줬다. 1시간이나 올라야 하는 가파른 길에 무거운 짐을 지고 올라와준 조정헌 신부님은 그 후 오랜 시간동안 매주 문수암을 찾았다. 덕분에 데면데면했던 신자들도 스님과 신부님처럼 거리낌 없이 너나들이 하는 사이가 되었다. 종교라는 편견을 한 꺼풀 벗겨내니 도움을 청할 이웃도, 마음을 나눌 친구도 많아진 것이다.
■ 스님과 신부님이 걷는 길
스님은 해가 뜨기 전에 일어나 새벽예불로 하루를 시작한다. 신부님은 잠이 들기 전 묵주기도로 하루를 마무리한다.
다른 길을 걷고 있는 두 사람이지만 결국엔 같은 방향을 향하고 있기에 오랜 인연을 이어올 수 있었다.
차이는 차별이 되고 다름은 다툼이 되는 세상,
언제나 평화로운 묵설스님과 조정헌 신부님의 우정은 우리에게 어떤 울림을 줄 수 있을까?
#종교 #신부님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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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112

  • @kimws33
    @kimws33 Жыл бұрын

    좋은 프로입니다 이렇게 사랑 받는 KBS가 되십시오 공정 정도의 길로 가시고 사회의 목탁으로 좋은 향도가 되어야 나라가 발전하고 국민들이 행복합니다

  • @user-ov1jv9ji5o
    @user-ov1jv9ji5o Жыл бұрын

    신부님, 스님 두분 참 보기 좋습니다. 그 어떤 법문보다. 그 어떤 설교보다 큰 울림을 줍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몸의 행동으로 가르침을 주십시요.

  • @jeesookpark694
    @jeesookpark694 Жыл бұрын

    신부님♡스님♡ 참, 신앙인 ♡ 아름다운 모습 보기좋아요. 👍 👍

  • @user-xk5mr6ep9h
    @user-xk5mr6ep9h Жыл бұрын

    종교를 떠나 같이 한다는게 거룩해 보이네요 스님 신부님 우정 오래 오래 빛나시길 빕니다

  • @user-vo4et7wt9e
    @user-vo4et7wt9e Жыл бұрын

    종교를 따지지 않고 서로 배푸는 모습이 참 마음이 따뜻해지는 영상이네요 잘 보고 가요!

  • @user-xz4wo8xy1w
    @user-xz4wo8xy1w Жыл бұрын

    멋진 신부님 스님 우리교우들이 너무 보기좋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 @dianelim1655
    @dianelim1655 Жыл бұрын

    참으로 아름다운 영상입니다. 신부님, 스님 두분 존경스럽습니다.

  • @polyonomata
    @polyonomata Жыл бұрын

    신자로써 참 감명깊고 마음에 평화를 가져다주는 방송이었습니다. 사실 천주교와 불교의 인연은 굉장히 오래되었지요. 조선시대 실학자들이 서양서적들 공부하다 천주교를 배운 천진암도 본래 불교암자였고, 조선왕조의 서슬퍼런 박해속에서 스님들은 순교한 신자들을 수습하고 묻어주기도 하고, 또 신자들을 숨겨주기도 했습니다. 비록 믿음은 다르지만 이웃종교로써, 또 사람대 사람으로 함께 조화를 이루고 인연을 맺어나가는 과정이 후손에도 대대로 이어졌으면 합니다.

  • @user-ts2eu6rf6i
    @user-ts2eu6rf6i Жыл бұрын

    서로 종교가 달라도 친구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좋은 다큐네요..^^

  • @79lovelee
    @79lovelee Жыл бұрын

    힝링 되어 집니다. 스님과 신부님💖

  • @irkyc
    @irkyc Жыл бұрын

    신앙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 두 분을 위해 수호천사에게 기도합니다

  • @koreanmom5908
    @koreanmom5908 Жыл бұрын

    K B S 만이할수있는 훌륭한 방송 나도 한국가면 한번가보고싶다 진작알았다면 만세제치고 가보았을텐데... 올 4월에 한국갔다가 6월에 씨애틀 들어왔는데 ..아쉽네요 감사 감사 따뜻하고 서로에 아름다운마음을 나눌수있어서.가슴이 뿌듯하네요

  • @candy-rr7gc
    @candy-rr7gc Жыл бұрын

    포항 문수암 가보고 싶네요 휼륭하신 스님과 신부님 보기 좋습니다 스님 건강하세요.

  • @sunshinerice1486
    @sunshinerice1486 Жыл бұрын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서로의 종교를 존중하면 불가능하지않아요 기름과 식초는 맛있는 샐러드 에 절대로 필요한 양념이지요

  • @user-qu3mv9wf3k
    @user-qu3mv9wf3k Жыл бұрын

    소탈하고 꾸밈없는모습 보기좋습니다.종교간의 경계를두지않는 두분의 우정도 참 좋으네요.

  • @check5306
    @check5306 Жыл бұрын

    한국에서 당나귀는 처음봅니다 귀한동물~ 스님과 신부님 응원합니다 감동받았어요 대단히 사랑합니다

  • @user-bp7jd5iz6q
    @user-bp7jd5iz6q Жыл бұрын

    면을 풀어먹지 않으면 금방 먹을수있다는 말씀속에 훌떡훌떡 드시는 스님보고 진짜 빵 터졌네요. 넘 잼나서요. 암튼 맛나게 드시면 되죠. 아고~~80넘은 노구의 신부님이 어떻게 높은 산을 올라가실까요~~

  • @u_iiii
    @u_iiii Жыл бұрын

    본방도 봤지만 여운이 남아서 다시 찾아봅니다!!

  • @user-oz4gz1su3r
    @user-oz4gz1su3r Жыл бұрын

    사랑과 자비는 진리....

  • @TV-sy5ic
    @TV-sy5ic Жыл бұрын

    스님 신부님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

  • @emt122
    @emt122 Жыл бұрын

    천주교와 불교는 가능하죠.기본적인 상호존중이 되니까요.기독교의 그 (주)님은 뭐 어떤 (주)님인지 모르겠는데 지 안믿으면 다 지옥간다고 지 밑에있는 회원한테 댓글알바 시키던디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스님 신부님 보기 좋습니다^^ 건강하십셔~

  • @sonnie-tn1mk

    @sonnie-tn1mk

    Жыл бұрын

    같은 수도자라서...목사는 다르니까요.

  • @CHMin-jm2qn
    @CHMin-jm2qn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덕분에 너무 좋은영상 보고 갑니다 마음이 평온해지네요

  • @junhyuckchoi6135
    @junhyuckchoi6135 Жыл бұрын

    마음도 끼리끼리 맞는거지 마음만으로 친구 먹는 거는 속세 에서는 어렵다

  • @user-bp7jd5iz6q
    @user-bp7jd5iz6q Жыл бұрын

    종교라는 믿음을 내세우기보단 인간 대 인간으로 다가갔을때 정말 좋은 만남이 될수있지요. 비슷한 성직자들이니 공감되는 부분이 더 많을듯요

  • @simon-jc9cs
    @simon-jc9cs Жыл бұрын

    재미 있는 스님, 사랑을 실천하는 신부님

  • @user-wg4go4xx9d
    @user-wg4go4xx9d Жыл бұрын

    우와 감동입니다

  • @denio1119
    @denio1119 Жыл бұрын

    참 보기 좋네요

  • @user-si3my3pc7o
    @user-si3my3pc7o Жыл бұрын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user-zy2yq3pw4f
    @user-zy2yq3pw4f Жыл бұрын

    이분은 이미지나 인상이 진짜스님같다.

  • @user-gv4de5sc4s
    @user-gv4de5sc4s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종교가 이렇게 화합하며 행복하게 살아야하는데ㅡ 아름답습니다

  • @stella-fk1qe
    @stella-fk1qe Жыл бұрын

    참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배려로 이어지는 사랑~

  • @user-qw7gc2rf6f
    @user-qw7gc2rf6f Жыл бұрын

    스님 대단하시네요

  • @user-ez9ln6bm6b
    @user-ez9ln6bm6b Жыл бұрын

    너무 보기 좋아요 두분 종교가 편견이 없어서요

  • @user-bo3uk6dy7z
    @user-bo3uk6dy7z Жыл бұрын

    스님이 귀여우시네

  • @hbsuniya101
    @hbsuniya101 Жыл бұрын

    두분 존경합니다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두분께 주님의 축복을 빕니다.

  • @user-ev2pe4kv5z
    @user-ev2pe4kv5z Жыл бұрын

    낙법ㆍ 공중부양 ~~ ♡ 편안함 주시는 스님 담달에 찾아 뵐께요

  • @user-yo2jr5rp7y
    @user-yo2jr5rp7y Жыл бұрын

    저는 천주교 신자입니다 너무너무 보기 좋네요

  • @user-ub7so3gs8m
    @user-ub7so3gs8m Жыл бұрын

    한마디로 열린 마음..🙏🙏🙏

  • @user-ub8vr7hz3t
    @user-ub8vr7hz3t Жыл бұрын

    사이비 목사들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 @user-so5ek1kx6b
    @user-so5ek1kx6b Жыл бұрын

    스님 신부님 두분우정 정말 보기좋습니다 변함없는 우정 끝까지 가시길 바랍니다 ~~

  • @naehee42
    @naehee42 Жыл бұрын

    근데 신부님 정말 젊어 보이시네...누가보면 70대라고 해도 믿겠어요

  • @iAcceptEverything
    @iAcceptEverything Жыл бұрын

    이거지..이게 바로 참 사랑이고, 참 자애지..

  • @elizabethlee5633
    @elizabethlee5633 Жыл бұрын

    우린 모두가 도를 닦으러 이 세상에 왔지요. 천주교도 불교도 모두 완성에 이르도록 한발한발 걷는거지요… 이 삶의 여정에 손에 손 잡고 낙오자가 없이 더불어 가는게 소중하지요! 아름다운 인연이네요… 아멘! 나무아미타불!

  • @user-jc1qk4gh7b
    @user-jc1qk4gh7b11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 @timothyghchun
    @timothyghchun Жыл бұрын

    두 분 모두 건강하시기를 빕니다. 종교를 넘어 같이 한자리에 섞여 식사하는 모습이 너무도 아름답습니다. 그야말로 행복하고 아름다운 동행이 아닐 수 없습니다.

  • @user-oh1ce8mk2e
    @user-oh1ce8mk2e6 ай бұрын

    너무나도 행복한 영상입니다. ❤

  • @ytk2287
    @ytk2287 Жыл бұрын

    너무나 감동적이다. 너무나 아름답다.

  • @user-jv5mk9us3v
    @user-jv5mk9us3v Жыл бұрын

    이런게 참종교인 같습니다~~

  • @annapak7885
    @annapak7885 Жыл бұрын

    참 좋은 인연입니다😊😊😊😊

  • @user-rn3bq6tt4u
    @user-rn3bq6tt4u Жыл бұрын

    스님 , 예순60 이되가시는 저 연세에도 메밀국수 소바를 처음 드시는가봅니다 ! 열아홉살에 ,밥 세끼 먹을수있다는말에 출가하셨군요 !그시절에는 밥 먹고 사는것이 힘들었었던 시절입니다

  • @user-zt4jv8kf2o
    @user-zt4jv8kf2o Жыл бұрын

    정말 아름다운 동행입니다. ❤

  • @Ratel4Moon
    @Ratel4Moon Жыл бұрын

    강원도의 모 절의 대웅전 지붕 기와 중에는 '천주교동호회'에서 시주한 기와도 있습니다. ㅋㅋㅋㅋ

  • @user-bm3kc6ys6l
    @user-bm3kc6ys6l Жыл бұрын

    참 아름답습니다.

  • @TV-sy5ic
    @TV-sy5ic Жыл бұрын

    암자에 오를때 쌀을 큰대1대씩만 매고올려다주시면 큰 보시가대겠군요 국수1묶음도좋고

  • @freeman4823
    @freeman4823 Жыл бұрын

    그 어떤 이데올로기도 사람의 행복위에 설수는 없다.

  • @user-bt2zi2lz4t
    @user-bt2zi2lz4t Жыл бұрын

    스님 신부님... 정말 보기도좋아요 남의종교를 질책하는 타종교 지도자도 있는데요 불교스님과 천주교신부님의 왕래가 참 아름답게 보입니다

  • @user-tn6zi1iv3j
    @user-tn6zi1iv3j Жыл бұрын

    불교, 천주교 훌륭하십니다.

  • @user-ij4zu8zm1r
    @user-ij4zu8zm1r11 ай бұрын

    보는 내내 자꾸 눈물이 나네요. 두 분의 너무나도 아름답습니다. 크리스챤의 입장에서 왜 개신교는 이렇게 못하는지 안타갑네요.

  • @jicf460

    @jicf460

    8 ай бұрын

    It’s because Protestant pastors are always thinking about money and how to be rich 😅

  • @user-yh9xp2ck7h
    @user-yh9xp2ck7h3 ай бұрын

    천주교와불교는 근접합니다~^^ 보기좋습니다!!

  • @user-oc9ww8hx7b
    @user-oc9ww8hx7b Жыл бұрын

    스님께서 곡성의 쿠니무라 준과 너무 비슷하십니다ㅎㅎㅎ

  • @user-mw8rw2to1w
    @user-mw8rw2to1w Жыл бұрын

    ✝️👍❤GOD💒 bless you🌹🍇☕

  • @user-jv5mk9us3v
    @user-jv5mk9us3v Жыл бұрын

    서로 비판하고 거부하면 참신앙인이 아니죠...사이비는 제외

  • @845marine845
    @845marine845 Жыл бұрын

    목사는 불가하지..

  • @user-jv5mk9us3v

    @user-jv5mk9us3v

    Жыл бұрын

    아주 드물게 휼륭한 목사님도 계실겝니다~~

  • @lee_kunji

    @lee_kunji

    Жыл бұрын

    @@user-jv5mk9us3v 맞음 계시긴 하죠..그 베이비박스 목사님..그분은 드물게 존경합니다..

  • @user-uw6lf6mt9c
    @user-uw6lf6mt9c Жыл бұрын

    너무 깊은 산속에 절을 짓는것도 아니네

  • @downhell9797
    @downhell9797 Жыл бұрын

    15:12 먹방의정석ㅋㅋ 프로먹방러 스님

  • @user-bt1gr2cw2r
    @user-bt1gr2cw2r Жыл бұрын

    ❤❤

  • @Pandemic_CBDC_Great_Reset-Hell
    @Pandemic_CBDC_Great_Reset-Hell Жыл бұрын

    면을 한 덩어리식 드시내요 ㅎㅎ

  • @user-nl5mq1zb5m
    @user-nl5mq1zb5m Жыл бұрын

    임제 스님께서 대중들에게 말씀하셨다 도를 배우는 벗들이여~ 참으로 중요한 것은 참 되고 바른 견해를 구해서 천하를 마음대로 다니면서 도깨비 귀신에게 홀리지 않는 것이다 *일이 없는 사람이 참으로 귀한 사람이다* 다만 억지로 조작하지 말라 오직평상의 생활 그대로 하라 그대들이 밖을 향하고 옆집을 찾아 헤매면서 방법을 찾아봐야 그르칠 뿐이다 단지 부처를 구하려 하나 부처란 이름이며 글귀 일 뿐이다

  • @user-nl5mq1zb5m
    @user-nl5mq1zb5m Жыл бұрын

    비구가 깨어 있음을 닦고 나면 마음 챙김을 확립하고 올바른 알아 차림을 갖추라 앞으로 가거나 뒤로 갈 때에도 몸을 굽히거나 펼 때에도 의복과 발우를 갖출 때에도 먹거나 마시거나 가거나 서거나 앉거나 눕거나 말하거나 침묵할 때에도 올바른 알아 차림을 갖추라 비구가 이 단계를 넘어서면 이제 그대는 한적한 숲이나 나무 아래나 산이나 계곡이나 동굴이나 묘지나 숲속이나 짚더미가 있는 외딴곳에 처소를 정하고 수행하라 그리하면 그는 외딴곳에 머물며 탁발에서 돌아와 가부좌를 하고 상체를 곧게 세운 다음 전면에 마음 챙김을 확립합니다 그는 세상에 대한 탐욕을 제거하여 탐욕을 버린 마음으로 머물고 탐욕에서 벗어나 마음을 청정하게 합니다 분노와 원한을 제거하여 악의 없는 마음으로 머물고 모든 생명의 이익을 위해 그들을 연민하며 분노와 원한에서 벗어나 마음을 청정하게 합니다 게으름과 졸음에서 벗어나 머물고 광명에 대한 명상으로 마음 챙기고 알아차리며

  • @kimsunny2312
    @kimsunny231211 ай бұрын

    김수환 추기경님에게 스님이 물었죠... "천국은 예수님을 믿어야만 갑니까?" "아닙니다. 착하게 살면 누구나 천국에 갑니다."

  • @user-nl5mq1zb5m
    @user-nl5mq1zb5m Жыл бұрын

    비구가 감각 기능의 문들을 잘 지키게 되면 그다음은 비구여 음식의 적당량을 알라 지혜롭게 숙고하면서 음식을 섭취하라 음식을 먹는 것은 즐기기 위한 것도 취하기 위한 것도 아름다움을 위한 것도 아니며 단지 이 몸을 지탱하여 청정한 수행을 해나가기 위해서 이니 예전의 고통을 끊고 새로운 고통을 일으키지 않으며 건강하고 편안하게 머물 것이란 생각으로 음식을 받아들이라 그다음은 비구여 깨어 있음에 전념하라 낮 동안과 그리고어둠이 내려앉을 때에는 경행과 좌선으로 모든 장애에서 마음을 청정히 하면서 깨어 있음에 전념하라 한밤중에는 오른쪽 옆구리를 아래로 하고 한 발을 다른발에 포개어 사자처럼 누운 다음 마음 챙기고 알아차리면서 일어날 시간을 인식하라 늦은 밤에는 다시 경행과 좌선으로 돌아가 모든 장애에서 마음을 청정히 하라

  • @yunjayang5194
    @yunjayang5194 Жыл бұрын

    나귀에게 200 Kg 짐을 싣고 올라가신적이 있다고요 ? 나귀가 아귀만한가요 ? ^8^ 나귀가 딱합니다요 ^^

  • @RIP0523
    @RIP05238 ай бұрын

    같은 곳을 보는데, 옷차림이 다르면 좀 어떻습니까

  • @user-ms9hh8bq8y
    @user-ms9hh8bq8y Жыл бұрын

    당나귀도1시간짐실고가려면얼마나힘이들까요ㆍ말못하는짐승

  • @user-qw7gc2rf6f
    @user-qw7gc2rf6f Жыл бұрын

    맛난 황매실이네요

  • @user-ou3ve9pb5l

    @user-ou3ve9pb5l

    Жыл бұрын

    😛

  • @user-uw6lf6mt9c
    @user-uw6lf6mt9c Жыл бұрын

    둘다 같다고 하니 둘다 믿으면 되겠네 힌두교가 아니라 난 오직 아트만을 믿는다!

  • @SHSon-vx9fy
    @SHSon-vx9fy11 күн бұрын

    애초에 친구가 못된다는 가정이 이상하군.

  • @user-wo9hs5nn7v
    @user-wo9hs5nn7v Жыл бұрын

    가파른 저런 산길을 맨날 무거운 짐을 져내리는 저 당나귀놈은 또 무슨 죈가 싶네요. 불쌍합니다. 😭😭

  • @user-ue3pd1ki8j
    @user-ue3pd1ki8j Жыл бұрын

    친구야~ 반갑다... 구포초 6학년12반 2023년 7월9일날 12반 친구들하고 얼굴보러 문수암에 갈게 같이 점심 공양 하자 꾸나

  • @ttmoon3381
    @ttmoon3381 Жыл бұрын

    살생 안한다더만 매실을 저리 치면 작은벌레들 밑에 개미들 억수로 죽이겠구마이

  • @cy712j2
    @cy712j2 Жыл бұрын

    기독교는 불가

  • @845marine845

    @845marine845

    Жыл бұрын

    안 그래도 아래 보니 즤들끼리 또 싸우고 있는 글이 있네요 ㅋㅋ

  • @lee_kunji

    @lee_kunji

    Жыл бұрын

    ㄹㅇㅍㅌ ㅂㅂㅂㄱ 천국가네 지옥가네 이 ㅈㄹ떨고이씀

  • @polyonomata

    @polyonomata

    Жыл бұрын

    가톨릭(천주교)도 기독교입니다. 개신교에서 자기들만이 예수 믿는다고 프레임 만들려고 독점한 단어가 기독교입니다.

  • @user-nl5mq1zb5m
    @user-nl5mq1zb5m Жыл бұрын

    부처님 말씀에 '무릇 형상 있는 것은 모두가 허망하다' '있는 것이 있는 곳에 부처가 있다' 하셨으니 자기의 마음이 곧 부처인지라부처를 가지고 부처에게 예배하지말 지니라. 만일의 부처와 보살의 모습이 홀연히 나타나더라도 절대로 예경 하지 말지어다 내 마음이 공적空寂하여 본래 부처니 보살이니 하는 이러한 모습이 없나니 만일 형상을 취한다면 곧 魔마에 포섭 되어 모두가 삿된 도에 떨어지리라 만일 허깨비가 마음에서 일어난 줄 알면 예경 할 필요가 없나니 절하는 이는 알지 못하고 아는 이는 예배하지 않느니라 예경 하면 곧 마에 포섭 되리니 마음 공부를 배우는 사람이 (學人이) 행여나 알지 못 할까 걱정 되어 이와 같이 밝혀 두노라. ~ 달마 혈맥론에서~

  • @user-if6xj1vc8r
    @user-if6xj1vc8r Жыл бұрын

    왜 천연 자연경관에 절간을 만들어놓고 입장권을받나

  • @s.s.9032
    @s.s.903211 ай бұрын

    저것을 왜 스님께... 성소 주변 정리는 신자들이 해야지...

  • @user-zt7uo9ut4t
    @user-zt7uo9ut4t Жыл бұрын

    ㄹ ㅎ🍸🧃🎰

  • @bhseol7845
    @bhseol7845 Жыл бұрын

    불교든 천주교든 중요한 것은 영혼이 하나님과 교통하며 사는 것입니다. 조물주 하나님이 인간의 영혼을 지으시고 그것을 바라시기 때문입니다. 그것 때문에, 그것을 위해서 이웃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은 하나님이 지으신 형제요 가족이기 때문입니다.

  • @koreahello7107

    @koreahello7107

    Жыл бұрын

    무식

  • @user-jv5mk9us3v

    @user-jv5mk9us3v

    Жыл бұрын

    @@24.prayer 개신교는 카톨맄에서 종교개혁으로 생겼다는건 아시나요~

  • @sonnie-tn1mk

    @sonnie-tn1mk

    Жыл бұрын

    초대교회가 바로 가톨릭이야. 너나 역사공부좀 해라. 또또 하나님 어쩌고 답글 달겠지. 개신교는 이래서 문제야. 한국에서 교회는 대형비지니스밖에 안된다고.

  • @ttmoon3381
    @ttmoon3381 Жыл бұрын

    어차피 같은 종교잉께로...

  • @davidsolomon4076
    @davidsolomon4076 Жыл бұрын

    방향이 같다는 거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천주교의 천국은 예수를 믿고 죄사함을 받아야 가는 곳이지만 불교의 천국은 선행으로 가는 곳입니다. 또한 천주교의 죽음은 일회적이지만 불교의 죽음은 윤회입니다. 길도 다르고 방향도 다르기 때문에 결과도 다를 것입니다. 그러나 모든 종교는 방향이 같다는 프레임으로 포용적인 것을 무조껀 옳다고 보는 관념을 만들어 잘못된 정보를 전달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봅니다

  • @sonnie-tn1mk

    @sonnie-tn1mk

    Жыл бұрын

    사람들이 좋아하니까.

  • @user-tm4mt1wi6j

    @user-tm4mt1wi6j

    Жыл бұрын

    중요한 글 입니다 동감합니다

  • @guru39592

    @guru39592

    Жыл бұрын

    당신이 말하는 그 논점조차 다 사람들이 만들어낸 허구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 허구가 교리로 굳어진 것이지요. 사람들은 그 교리를 진리라고 생각하고 있고요. 그냥 자기(ego)를 버리고 타자(other)를 사랑하는 것 그게 진정한 종교인의 자세입니다.

  • @Master_Seo
    @Master_Seo11 ай бұрын

  • @user-te4lk8zk6z
    @user-te4lk8zk6z Жыл бұрын

    아름다운. 동행.. 어지러운 세상에 함께 살아가는 본보기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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