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과 다른 점도 별로 없어서 작품상을 받을 거라곤 전혀 생각도 못 했었는데 굉장히 놀랐음..

원작을 영상화 하면서 실제 청각 장애를 가진 배우들을 캐스팅한 점이 확실히 많은 가산점을 받은 작품이었군요...어쩌면 더 잘 풀어낼 수 있었을지도요 그래도 좋은 작품인건 맞는거 같습니다 :)

그럼에도 좋은영화엿다

1:20 ... 코다는 청각장애 관련 단어인데 왜 설명부분엔 시각장애와 관련있는, 점자 읽는 장면이 나오는건지 의문입니다?

CODA(Children of Deaf Adults) - 농인(청각장애인 중에서도 제1언어가 수어인 사람) 부모의 자녀 OHCODA(Only Hearing Child of Deaf Adults) - 부모형제가 모두 농인인 가족 중 유일한 청인 자녀 OCODA(Only Child of Deaf Adults) - 농인 부모의 유일한 자녀 COHA-CODA(Child of Hearing & Deaf Adult) - 한쪽은 청인, 한쪽은 농인으로 이루어진 부모의 자녀인 코다 COCA-CODA(Child of CODA & Deaf Adult) - 한쪽은 코다, 한쪽은 농인으로 이루어진 부모의 자녀인 코다 COHHA (child of hard-of-hearing adult) - 난청 청각장애인(경증장애) 부모의 자녀 KODA(Kid of Deaf Adults) - 농인 부모의 18세 미만 아동 자녀 GODA(Grandchild of Deaf Adults) - 농인의 손자녀 SODA(Sibling of a Deaf Adult) - 농인의 형제자매 SpODA(Spouse of a Deaf Adult) - 농인의 배우자 NERDA (Not Even Related to Deaf Adult) - 가족 중 농인이 아무도 없는 사람

@Iamgoincrazyright

Жыл бұрын

사실 주인공은 OHCODA군요 ㅎ

줄리어드 음대가 아니라, 버클리 음대 아닌가요?? 영화에서 수없이 보스턴 얘기~버클리 음대 얘기가 나왔는데요;;; 개인적으로 지나친 PC주의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코다는 꽤나 훌륭한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극중에서 루비가 미스터 브이에게 버클리 나와도 별 거 없네요~라고 비아냥 거리자,,,시도조차 두려워하는 니가..감히 남의 도전의 성과를 평가하느냐고 꾸짖던 장면이 생각나네요. 시도 만으로도 이 영화는 코다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고민할 수 있게 했고, 아름다운 음악은 여전히 즐겨듣고 있습니다.

잘 봤고 동감합니다. 작품성이 그리 뛰어나진 않지만 실제 청각 장애가 있는 가족들의 연기는 정말 좋았습니다. 그리고 당시 코로나 한창 때라 그런지 별다른 작품도 없었음

파워 오브 도그는 넷플릭스 독점이고 코다는 로컬 영화사와 계약을 체결한 뒤 애플 TV+랑 계약을 맺은거라 OTT 독점 영화가 아니라는 차이가 있죠. 우리나라에서도 코다는 애플 TV+와 계약하기 전에 로컬 영화사와 계약을 맺어서 영화관에서 상영도 했고 애플 TV+에 제공되지 않는 것으로 압니다. 아카데미가 OTT 독점 영화를 저평가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서 수상이 결정된 것 같네요.

역시 👍 이야기가 얼마나 튼튼한가 그게 열쇠. 극이 넘치는 시대에서.

가족들이 여주의 공연을 볼때 무음처리되며 가족들의 시점으로 본뒤 아버지가 여주의 노래를 느끼는 부분에선 정말 감동적이엿지만 그 뒤 오디션 장면은.... 한국영화 신파가 느껴질정도의 역함이있었죠...

@user-oq3ki9so8m

Жыл бұрын

무음처리 부분에서 잘 만든 영화라 느낌

@atom6348

Жыл бұрын

저도 쫌 오그라들었음..굳이 2층에 몰래 들어가서 ..

@user-dw7cf1bi2h

Жыл бұрын

신파만 나왔다하면 역하다는니 지겹지도 않냐?

리메이크라는거에 놀랐어요 ㅋㅋ 원작도 한번 보려구요

아, 라이너님 이제서야 '코다' 리뷰를 올리시는군요. 저는 라이너님의 생각에 100% 동감합니다. 일부러 극장에서 챙겨 봤는데, 영화는 참 좋지만 이 정도가 아카데미의 작품상 시상 기준인가 회의감도 들었지요. 라이너님 넘 좋아하는데, 바쁘신 건 알지만요, 한창 핫할 때 리뷰 올려 주시면 좋겠어요. 아카데미 시상식 끝난 게 언젠데, 많이 아쉽네요 ㅜㅜ

처음과 중반까지는 울컥울컥하면서 보았지만 마지막 부분에서는 디즈니 작품인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던 것 같아요. 음악도 그렇게 가슴에 와닿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버클리랑 줄리어드랑 같은 학교인지 알게되어 유용한 영상이었습니다

사이버펑크 엣지러너 리뷰는 혹시 계획없으신지 작품이 작품이다보니 전문리뷰어중에는 라이너님만이 소화하실수있지 않을까 생각드네요

사고 혹은 탈이나다 는 ‘사단’ 이 아니라 ‘사달’ 이 맞는 표현입니다.

개인적으론 리코리쉬 피자, 드마카를 응원했지만... ㅠㅠㅠ

늑대사냥, 인생은 아름다워 리뷰 빨리 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할로윈의 신부 리뷰 소식도 궁금한데 취소하셨으면 답글 부탁드립니다

라이너님 리미트 리뷰는 언제 올리실 건가요

리메이크가 작품상? 역시 아카데미 ㅋㅋㅋ 대체 작품상 기준이 뭔지.

역시 크으...

Excelente filme valeu pela força pra Coreia uma obra prima. Power of Dogs.

제가 골라서 아내에게 보여주면서 같이 봤는데 아내가 너무 좋아했단 점만으로 일단 저에게는 좋은 작품이었습니다ㅋㅋ (아내가 까다로움...) 반농담인 소갯말이지만 저는 잘 봤습니다

근데 파워오브도그는 리뷰 안하신 건가요?

한국에선 줄리어드로 번역이 되었나 봅니다..

히스패닉 출신 선생님이 정치적 올바름에 빙의해서 가르치려하는 캐릭터가 아니여서 너무 좋았음 특히 미국 토착민 사회에 융화되어 더불어 살아가는 모습이 마지막 주인공이 새로운 출발을 위해 타는 현대차만 봐도 미국에서 현대차 이미지는 역시...

@user-oq3ki9so8m

Жыл бұрын

아반떼 md도 hd도 아닌 xd였음 미국인들은 차를 도대체 몇년씩 타고다니는지

코다는 첨 듣는 영화네여;

아카데미는 그냥 미국판 전국노래자랑...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염.........력? 정도?

전 원작이 음악이 더 좋았어요

줄리어드 음대 맞나요?

할리우드 신파에 눈물 찐하게 흘렸다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