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은 날씨를 바꾼다] 서동욱 교수(서강대학교 철학과 교수이자 시인, 문학평론가)
"내 마음은 어둠 속에서도 햇살처럼 커져야 하며, 가뭄 속에서도 그토록 좋아하는 빗소리가 울려 퍼지는 우산 아래의 원형 극장을 만들어야 한다. 진정 모든 변화는 생각으로부터 일어나는 것이다. 생각의 눈은 삶에서 어디에 햇살이 깃들고 어디에 반가운 여름비가 오는지 찾아주어야 한다. 삶의 구석구석을 응시하면서 말이다."
"당신은 폭우로부터 가뭄을 만들어낼 수 있는가?"
오늘의 기분과 내일의 세계를 바꾸는 힘에 관한 이야기.
과부하와 무기력을 오가는 현대인에게 마음의 날씨를 찾아주는 철학의 위로
삶을 예술로 만드는 '차이'의 힘
단단한 성장으로 이끄는 '타자'의 힘
남의 정답이 쓸모없는 시대
나의 질문을 던지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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