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증금도 월세도 없는 대신에 리모델링은 셀프로🔨집 구하기 어려운데 100년 고택 10년간 무상임대! 5천만 원으로 고쳐 쓰는 즐거운 나의 집🏡
가을이 짙어가는 강원도 고성의 한 마을. 100년 넘은 한옥을 리모델링해 살고 있는 노마 씨. '노래하는 하마'라는 뜻의 별명을 가진 음악 프로듀서, 노마 씨는 귀촌 후 인근 초등학교 아이들에게 음악 창작 수업을 하며 새로운 인생을 살고 있다.
귀촌을 하고 싶었지만 집을 구하는 게 쉽지 않았던 그는 100년 넘은 한옥을 10년간 무상임대할 수 있었다. 고성에서 만난 이 집의 첫인상은 낡고 오래된 집이었다고. 직접 팔을 걷어붙이고 지인들까지 총동원했던 리모델링 끝에 노마 씨의 취향과 개성을 담은 집으로 다시 태어났다.
집 내부에 가벽을 둘러 공간의 활용성을 높였고 외양간과 아궁이가 있던 자리는 노마 씨의 생활 방식에 맞춰 새로운 쓰임의 공간으로 바뀌었다고. 또한 음악과 함께 사람들과 어울리기 좋아하는 노마 씨는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고 하는데. 노마 씨의 음악이 흐르는 집은 어떤 모습일까?
#건축탐구집 #한옥10년무상임대 #5천만원으로고친집
#음악프로듀서노마 #강원도고성 #한옥리모델링 #한옥수리 #김호민건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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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아름답게 고치시고 기간되서 나가시면 저라면 서글플거 같아요...울 성당 신부님 닮으셔서 친근감도 들고 예술적 감각도 멋지십니다
아무나 흉내낼 수 없는, 그만큼 큰 용기가 필요한 일을 거뜬히 하셨네요. 노마씨 만난 아이들과 가족들은 복도 많지~~ 훌륭한 재주와 아름다운 마음이 부럽고도 존경스럽습니다~♡
아름다운 사람
시골 아이들에게 제대로된 음악도 가르치고, 고택을 리모델링 하여 힐링하며 멎진 인생을 사시네요. 건강에도 신경쓰셔서 행복한 생활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
썰렁했던 빈집에활력을 주고 주위를환하게 밝히시는 노마님, 후덕한인상도좋고, 훌륭하십니다, 열심히 개척하신노고가 반드시 보람있게, 돌아올것입니다, 심는대로거두는 진리가변하질않아요 빛나보입니다
멋지게 사시네요~ 보면서 힐링됐어요 시골 아이들에게 음악수업은 큰축복.. 오래 오래 그지역 지인들과 행복하세요.^^
많은 사람들에게 의미있는 곳이 되었네요 ㅎ 멋집니다!
아름다운 마음이 보여서 감사합니다
이분 옛날에 한 프로에서 보고 엄청 찿았죠 드디어 찿았네여 한국 가면 꼭 찿아볼꺼에요🤣🤣🤣🤣🤣🤣
노마씨집 취향저격 넘 아름다워요
멋집니다
행복 하 세 요 ~ ! 💜 .. 🌷 💕 🌷
세심한 인테리어에 시골에서 멋진 일을 하면서 살고 계시네요. 보기만 해도 훈훈합니다.
인스타에서 먼저 뵌 분,, 노래에 감명받고 한참이나 따라부르고 노마님 노래에 화음을 넣고 했네요. 꼭 고성에 찾아뵙겠습니다... ! (스님 아닙니닷ㅎㅎ)
진짜 멋지게 사세네요! 존경합니다
너무 순수해 보이시네요.
집주인 개이득
너무 멋진 삶이네요!! 최고~
아름답습니다 주인도 집도😊
문 리버..하는 노랫소리에 왜 눈물이 날까요..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진짜고생하셨겠다. .
십년뒤에 나가라 하면 ㅠ 이건 아닌데
폐가를 고쳐줘 관리해줘 주인 개꿀
난 저런임대조건에는 안살것같은데 . . .
근데 10년 임대에 5천만 리모델링이면 년당500만원 꼴인데 좀 애매한 듯. 즐겼으면 된 거긴 함.
@ppoppi_Kim
2 жыл бұрын
집주인이 5000만원치 리모델링한 후 저사람한테 그돈 내라 한게 아님 내 입맛에 맛게 싹 다 리모델링해서 10년이나 살 수 있는데다가, 원룸이나 아파트 살았으면 작업실도 따로 구해야되고 재산세 안내고 이래저래 따져보면 괜찮은거 젤 큰건 아이들 가르치면서 본인도 힐링 되는거죠
집을 참 좋게 고치셨네요!!
고택이라 고색창연한 느낌도 있네요 나름 괞잖아보네요
스스로 만족하면 되는것이지... 댓글 꼬라지하고는~~ 본인이 만족하면 됩니다. 대단하시네요~~
5천으러 10년이면 남 좋은일 시키는거 아닌가
리모델링 해서 사람살만 하면, 나갓.
돈낭비
5천만원이면 이보다 100백 조은 동데에서 100배 좋은 한옥을 을마든지 살 수 이따. 예술따위고 머고 현실감각부터 회복해야지 진정 조은 예술을 할 수 이따. 현실물가 실정도 모르는 밥통 아닌가. 그러민서 무슨 예술을 하노 말이따.
@yeonsungkim8822
2 жыл бұрын
본인 선택이고 본인 결정 아닌가요~? 님이나 그렇게 하세요. 그리고 님이 평가하고 말고 할 일도 아닌데요~?
@jungec7lucky
2 жыл бұрын
저도 님 말씀에 공감입니다만. 각자 사는 방법이 다르니까, 저는 이 분 선택도 존중합니다. 그런 점에서 저 집 주인분이 횡재한 거죠
@GraphicmagiC
2 жыл бұрын
모르시네요..요즘 시골집 그렇게 싸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