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술함이 좋았던 다섯채의 집을 사고 인생의 시간을 담았다. 한옥도 양옥도 다 있는 오래된 집 수선기, 대룡마을 ‘그 집’에 가면
배의 안전을 책임지던 선주감독관에서 고시생으로 제2의 인생을 살고있는 이여진 씨. 그녀의 인생은 운명처럼 나타난 ‘그 집’ 으로 인해 180도 변해버렸다. 선주감독관에서 고시생이 된 이여진 씨의 사연은? 과거의 추억부터 현재까지... 삶의 시간이 담긴 ‘대룡마을 그 집’을 탐구한다.
부산 기장군. 바다에서 육지로 들어온 안쪽에 대룡마을이 있다. 예술인 창작촌으로 요즘 한창 뜨는 이곳에 ‘그 집’이 있다. 동네 사람들이 모두 ‘그 집’이라 불리는 곳. 겉에서 보기엔 세련된 카페 같기도 한 이곳에 이여진 씨가 살고 있다. 집주인이 오래된 구옥을 사서 손수 고친 ‘그 집.’ 어린 시절 외할머니 집에서 맡았던 향기를 고스란히 간직했다는 한옥과 스위스와 프랑스에서 살았던 경험으로 꾸민 양옥, 그리고 유럽 산장을 닮은 별채 등등. 무려 다섯 채의 집! 집주인 취향 가득, 다양한 매력을 지닌 집의 모습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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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당집터에 단정하게 앉은 멋진 한옥... 정말 아름답네요. 고양이들도 명당혈파를 느끼는지라 아주 행복해 하는군요^^
아들 진짜 착하네, 어머니 위할줄 알고 비교 하면 안되는데 우리 아들과 진짜 비교되네. 부럽습니다.
멋지십니다. 치열하게 젊음을 살고 조금씩 여유로와가는 시간이 공간에 담겨있네요
와우~~
영상미가 너무 힐링되세요 감사합니다. 제작자분들
집도 주인장도 너무 멋있다!
넘 편안하고 멋진 살고싶은 집이네요!!
요즘 저렇게 집을 짖고 사시는 분들이 종종 매스컴을 통해 보이는데.
오래된 옛날 집은 다 부수고 현대식 건물로 바꾸느라 난리인데 옛것을 살려서 참
3채집도, 개성있고 그늘서 쉬는 냥이들도,평화롭고
내가 살고 싶은 집은
마당뷰
공부하시는것도 대단하고 집도너무 부럽고 라이프스타일이 삶의 방식이 참부럽네요 아드님이 미남 세련 보기 좋습니다
첫 번째 집 까페 같은 곳이 참 궁금했는데...안보여 주네요?
전문직을 가져시려는 마음 공감합니다. 응원 하겠습니다!!
살림이나 일만하는것도 안좋고, 공부만하는것도 안좋고 그럴수있는데,
참 멋스럽고 예쁜 집이네요ᆢ 집주인분 안목이 뛰어나신듯ᆢ 구조변경도 없이 저리 단아하다니 ᆢ 요즘 SNS속 인테리어와 소품들의 복붙에 참 재미없었는데 ᆢ
전문가의 포스가 느껴집니다.
대단하시네요
예전에 보고 너무 반했던 집이네요 뭔가 부담스럽지 않고 편한 집이에요 개인적으로 한옥도 너무 크고 웅장한 느낌보다는 적당히 소박한 느낌의 한옥이 좋더라구요 세월의 흔적도 느껴지면서 소품들도 정겹고 배치도 깔끔하셔서 주인댁의 성품이 어떤지 잘 알려주네요^^ 그리고 더 맘에 든 건 한옥만 있으면 생활의 불편함이 좀 있을 텐데 이렇게 하얗고 이쁜 슬라브 주택이 있으니 더 좋네요 제가 딱 원하던 집이에요 집을 알아보고 선택하신 안목에 박수칩니다^^ 그리고 옥상에 고양이 조형물들도 넘 귀엽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