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콩나물국과 죽 그 사이에 있는 갱시기죽 레시피입니다. 자세한 레시피는 고정 댓글에 있는 블로그를 참고해 주세요.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갱시기죽 #김치콩나물죽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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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393
@1mincook Жыл бұрын
갱시기 특징 : 지역마다, 집안마다 이름이 다름 chef-choice.tistory.com/193 자세한 레시피는 블로그를 참고해 주세요!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Hunter-xe6bg
Жыл бұрын
우리는 국시기!
@user-Mush1000
Жыл бұрын
상대적으로 상업화가 덜 되어서 통일된 명칭 없이 다양한 이름이 생겨났다고 들었습니다! 요리 기원이 혼분식장려시절에 밀을 이용해 양을 불려먹는거로 시작되었다고 해요! 언급된 재료 대신 수제비를 넣었다, 특별한 날에 라면을 넣었다란 이야기도 많아요! 다양한 토핑재료(?)로 도전해보시는거도 이 요리의 묘미입니다.
@jin3677
Жыл бұрын
블로그에는 콩나물이 아닌, 숙주라고 표기되어있네요.^^ 확인해 보시길.
@cmin_
Жыл бұрын
돌아가신 우리 할매 발음으로 짐치국밥ㅋㅋ 멸치 제대로 안걷어내서 가끔 한두마리 발견댐 ㅋㅋ 그때는 노맛이었는데 지금은 그리움
@user-ol8bu5un6y
Жыл бұрын
할머니가 가끔 출출하실때 수제비라면서 떡 대신 수제비넣고 이렇게 드시던데 이거였네
@truelight0503 Жыл бұрын
잼민이 극딜에 "많이먹어 누렁아" 이번편 드립 장난아니네요 ㅋㅋㅋㅋㅋㅋㅋ
@user-jb9dc8jn2o
Жыл бұрын
잼민이는 누르...렁 밥 먹어야지
@illiIjillijIlII
Жыл бұрын
바로 현웃 터지네요 ㅎㅎㅎ
@humblecap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기누렁이 잼민이
@user-ol8bu5un6y
Жыл бұрын
생긴건 누렁이 식사긴 한데 맛있다고ㅋㅋ
@help_you Жыл бұрын
직접 담근 걸 사왔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상상초월이네
@help_you
Жыл бұрын
아니 근데 오늘 둘이 겁나 싸워..ㅋㅋㅋㅋ
@nihcej Жыл бұрын
경시기인지 갱시기인지 정확한 표기를 알수 없고, 엄마보다 아빠가 잘 하는 몇 안되는 요리 중 하나👍
@local_vet Жыл бұрын
추억의 국밥이네요...많이 먹어 누렁아에서 빵터짐 ㅋㅋㅋ
@user-lm6ic9be5x Жыл бұрын
와 이거 해장으로 최고에엽ㅋㅋㅋㅋ 갱시기라 하던데 울 엄마는 국시기라고 불렀어요~ 어릴때부터 많이 먹었는데 넘 맛있어요
@Supery
Жыл бұрын
우리엄마도 밥국시기라고 불러요 ㅋㅋㅋ
@user-fx7cw5ni3l
Жыл бұрын
오 저희집도 국시기ㅋㅋㅋ
@user-ni7tp8wj1o
Жыл бұрын
밥국시기 한 표 더요ㅋ
@user-dt7qj6nq4d Жыл бұрын
우리 아빠가 이거 자주 했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소면대신 라면사리였고, 이름은 꿀꿀이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억이다
돌아가신 외증조 할머니가 자주 해주시던 음식 이름도 몰랐지만 인터넷과 유투브로 이름을 알아가네요 어린 증손자 배고프다고하면 김치랑 콩나물에 라면부스러기와 소면,밥으로 푸짐하게 챙겨주시던 기억이 새록새록합니다
@user-Mush1000 Жыл бұрын
개인적 피셜로는 갱시기죽은 과거 60~70년대 밀보급 혼분식장려 체제에서 파생된 요리 아닐까 생각하는 편입니다. 떡은 상대적으로 사치이고 상대적으로 적은 밥을 늘리기 위해 국수/수제비를 많이 넣어먹었다고 어머니가 이야기해주더라고요.(여기에 특별한날 라면+라면스프투하) 뭐, 비주얼은 저래도 한겨울에 먹으면 국밥이상으로 든든하니 아주 좋은요리죠!
명절에 먹고남은 전 모아서 만든~ 칼칼한 전찌개(?) 올려주시면 안되요? 어릴때 먹던건데 그리워요ㅠ
@user-zf1fo3md3o Жыл бұрын
어머니는 저기에 소면은 안넣으시고 수제비나 고구마 넣으셨는데 맛있어요 먹어보면~
@jlaw080 Жыл бұрын
경상도식 국밥이네요. 할머니가 종종 해주셨었는데 말이죠^^
@user-im9gd9rl5l Жыл бұрын
정말 먹고살기 힘들었던 시절엔 들어간게 변변찮아 시고 걸쭉해서 싫어했는데, 먹고살만해져 다시다며 국거리며 들어가기 시작한 이후론 좋아했던 음식이네요
@userhu1cnw8zm Жыл бұрын
우리 엄마는 갱죽이라고 불렀었는데 추억이네 제물국수도 해줘잉
@user-wx1ff8zq5n Жыл бұрын
경북 김천에도 갱시기라고 합니다. 어렸을땐 해주시면 먹기 싫었는데 이젠 가끔 먹고 싶네요
@user-me3fw6mh6t
Жыл бұрын
같은고향이노
@user-ug3cl3wn1c Жыл бұрын
"밥국"이라고도 부름ㅋㅋㅋㅋㅋ 이거 해장용으로도 괜찮음
@user-dx1bd6ot3k Жыл бұрын
울집도 소면대신 라면이었는데... 전 떡만 넣은게 좋았음 ㅋㅋ 이건 혼자보다 여러명 같이 먹어야 맛있더라구요~
@user-tn4rm1pe3m Жыл бұрын
김치밥국 개오랜만이고ㅋㅋㅋㅋㅋ
@youngs6358Ай бұрын
계란 넣고 떡 국수 빼유. 그리고 멸치 다시마 콩나물로 육수내는게 더 맛남. 김치는 볶을 필요 없고. 멸치 콩나물 육수에 밥넣고 김치넣고 푹 끓인후 계란 하나 풀어넣으면 꽤 먹을만함. 엄마가 겨울에 신김치에 할거 없으면 해줬는데 어릴땐 진짜 싫더니 나이 드니까 뜨끈한게 진짜 좋더라
@user-qg3qj3so4q Жыл бұрын
이런거 만들어주실때 딱 프리스타일 느낌이었는데ㅋㅋ 재료도 가끔 달리지기도 하고 똑같이 해도 맨날 미묘하게 다른?ㅋㅋ
@robinair2306 Жыл бұрын
많이 먹어 누렁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술 먹고 담날 입맛없을때 딱이겠네요~~~~~
@seong-heonkim3938 Жыл бұрын
저희 집은 김치국밥. 주말 아침으로 꼭 먹던 저희 가족 소울푸드 중 하나죠. 조상 대대로 경남 토박이 입니다.
@user-mp7km6qd6d Жыл бұрын
만약에 집에 새우젓이 있다면 그걸로 간해보세요들 더 진하고 맛있음👍
@sool7149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누렁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예상못했다
@user-kz5gf9ck1i Жыл бұрын
뚝딱형 곤드레찜갈비 만드는법 알려주세요
@user-wh4zb4nk4j Жыл бұрын
마지막에 극딜 ㅋㅋㅋㅋ
@user-zs7eb5uc9r Жыл бұрын
요즘 할말다하는 잼미니 ㅋㅋㅋㅋ 잼민이가 요리 직접하는 그날까지 ㅋㅋㅋㅋ
@user-twoguyss Жыл бұрын
겁나 맛있음 시원한 맛이 뭔지 알려줌ㅋㅋ
@JH-on1rw Жыл бұрын
이거 맛은 꽤 좋음 속이 든든해서
@bbbpha3219 Жыл бұрын
감기걸리면 이거 꼭 먹지
@yuni7047 Жыл бұрын
잼민이보고싶다ㅡ넘귀여워~~~
@justcamping633510 ай бұрын
갱시기가 원래 상가집에서 상주 가족이 밤을 샐때 새벽쯤 출출해지면 먹던 음식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user-cz9zs6mk8d Жыл бұрын
저희집은 고구마도 넣어요!ㅋㅋ 먹을게 없던시절 이것저것 넣고 간단하게 떼운다고해서 경식(가벼울경)이라고 하다가 갱상도식 발음으로 갱시기 라고 불리기 시작했대요!
@user-ei8mt9qf8d Жыл бұрын
김치밥국 갱식이죽 감기걸렸을때 먹으면 온몸에 땀 빼고 나음 ㅋㅋㅋㅋ
@rachel-8059 Жыл бұрын
내일 꼭 해볼께요 레서피 감사합니다
@hendo8831 Жыл бұрын
새벽에 보니까 미치겠다
@s_h_p Жыл бұрын
갱상도식 1티어,,,
@weer802 Жыл бұрын
저희 지역에선 국시기라고 하면서 많이 먹었는데 ㅋㅋㅋ
@gam_gang5 ай бұрын
밥국시기 밥국시기!!!!
@Fjneifoo11 ай бұрын
레알 술 안주 진짜 칼칼하이 지김요..
@hyejj7 Жыл бұрын
우리집에선 콩나물국시기 라고 불림 ㅋㅋㅋ 떡국떡 넣어먹는데 존맛
@jic1914 Жыл бұрын
국시기ㅋㅋㅋㅋ 추억이다
@user-li4qf1ms8s Жыл бұрын
ㅎㅎㅎㅎ~~
@kafsw Жыл бұрын
이건진짜쉽지않은데.. 떡국떡이 히트임
@kua3112 Жыл бұрын
저기에 달걀프라이 계란부친 소시지 해서 밥먹으면 그렇게 진수성찬일수가 없죠 ㅋㅋ 부산 나오고부터는 한번도 못먹었습니다만 아직도 한번씩 생각나 그나마 좀 비슷한 부대찌게에 소면넣고 먹기도 합니다 ㅠ
@user-ds4dh7tr8g Жыл бұрын
어릴때 일요일 점심으로 엄마가 갱시기 해주면 너무 싫었는데ㅠㅠㅠㅠ 나이들고 찬바람불면 생각남... 저기에 고구마 넣어도 맛있어여..
@winger336 Жыл бұрын
여기 고구마 넣어두 맛있는데
@user-ro8eb1ds2b Жыл бұрын
지역마다 차이가 있나 봐요 ㅋㅋ 저희 동네는 면 대신 수제비가 들어가고 더 맑은 국물이었어요! 그리고 밥을 더 넣어서 조금 더 음쓰..라던가 누렁이밥.. 느낌이 나요 ㅋㅋㅋㅋ
@wajangchang1870 Жыл бұрын
많이 먹어 누렁아 아니 잼민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idnight_Angel_S2 Жыл бұрын
저희집은 '경죽'이라 불렀는데 안성탕면넣고 끓였습니다👍👍👍👍👍👍
@milerezra5375 Жыл бұрын
오늘은 상대적으로 플레이팅이 괜찮아 보이네요
@s1m0npark18 Жыл бұрын
저도ㅠ경상도 사람에 30대지만 이겅 도저히ㅜ못막겠다라구요
@ths2737 Жыл бұрын
저희 집에서는 국밥이라고 했었는데 엄마가 일이 바빠서 시간이 없으면 급하게 끓여 놓고 저희 먹이셨어요 20년 가까이 잊어먹고 있다가 이거 보고 깜짝 놀랐네요
@user-sd3gz4xj5m Жыл бұрын
많이 먹어 누렁아ㅋㅋㅋㅋㅋㅋㅋ
@user-wx9nk3xi1i Жыл бұрын
저기에 고기만 추가해서 먹으면 더 맛있겠네요^^
@bestwishdream Жыл бұрын
IMF때 많이 끓여먹었어요. 엄마가 갱시기라고 끓여줬었는데 저희집 레시피엔 늘 항상 라면이 들어갔던거 같네요. 육수는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달라지기도 하고.
@user-tj7zc2br8r Жыл бұрын
저희쪽은 국시기 라고 불렀던게 생각 나네요..
@CustomerPark Жыл бұрын
갱시기 어릴때 어머니가 진짜 자주해주셔서 정말 싫어했는데 지금 가끔 생각나요 ㅋㅋㅋㅋㅋ 저희집은 국시기라 했음 뇌는 아직도 싫어하는데 몸은 이끌리고 있는 마성의 죽..
@Fjneifoo11 ай бұрын
참고로 구미 술집가면 갱시기죽 파는곳 잇는데 마싯어용 저 20대초반인데 자주 머금 꼭 드셔보세여
Пікірлер: 393
갱시기 특징 : 지역마다, 집안마다 이름이 다름 chef-choice.tistory.com/193 자세한 레시피는 블로그를 참고해 주세요!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Hunter-xe6bg
Жыл бұрын
우리는 국시기!
@user-Mush1000
Жыл бұрын
상대적으로 상업화가 덜 되어서 통일된 명칭 없이 다양한 이름이 생겨났다고 들었습니다! 요리 기원이 혼분식장려시절에 밀을 이용해 양을 불려먹는거로 시작되었다고 해요! 언급된 재료 대신 수제비를 넣었다, 특별한 날에 라면을 넣었다란 이야기도 많아요! 다양한 토핑재료(?)로 도전해보시는거도 이 요리의 묘미입니다.
@jin3677
Жыл бұрын
블로그에는 콩나물이 아닌, 숙주라고 표기되어있네요.^^ 확인해 보시길.
@cmin_
Жыл бұрын
돌아가신 우리 할매 발음으로 짐치국밥ㅋㅋ 멸치 제대로 안걷어내서 가끔 한두마리 발견댐 ㅋㅋ 그때는 노맛이었는데 지금은 그리움
@user-ol8bu5un6y
Жыл бұрын
할머니가 가끔 출출하실때 수제비라면서 떡 대신 수제비넣고 이렇게 드시던데 이거였네
잼민이 극딜에 "많이먹어 누렁아" 이번편 드립 장난아니네요 ㅋㅋㅋㅋㅋㅋㅋ
@user-jb9dc8jn2o
Жыл бұрын
잼민이는 누르...렁 밥 먹어야지
@illiIjillijIlII
Жыл бұрын
바로 현웃 터지네요 ㅎㅎㅎ
@humblecap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기누렁이 잼민이
@user-ol8bu5un6y
Жыл бұрын
생긴건 누렁이 식사긴 한데 맛있다고ㅋㅋ
직접 담근 걸 사왔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상상초월이네
@help_you
Жыл бұрын
아니 근데 오늘 둘이 겁나 싸워..ㅋㅋㅋㅋ
경시기인지 갱시기인지 정확한 표기를 알수 없고, 엄마보다 아빠가 잘 하는 몇 안되는 요리 중 하나👍
추억의 국밥이네요...많이 먹어 누렁아에서 빵터짐 ㅋㅋㅋ
와 이거 해장으로 최고에엽ㅋㅋㅋㅋ 갱시기라 하던데 울 엄마는 국시기라고 불렀어요~ 어릴때부터 많이 먹었는데 넘 맛있어요
@Supery
Жыл бұрын
우리엄마도 밥국시기라고 불러요 ㅋㅋㅋ
@user-fx7cw5ni3l
Жыл бұрын
오 저희집도 국시기ㅋㅋㅋ
@user-ni7tp8wj1o
Жыл бұрын
밥국시기 한 표 더요ㅋ
우리 아빠가 이거 자주 했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소면대신 라면사리였고, 이름은 꿀꿀이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억이다
@hyeji_cheongnyeon
Жыл бұрын
우리집은 갱죽이라함
@cse20051
Жыл бұрын
갱시기 아입니꺼
@user-gf4vu5ll7g
Жыл бұрын
아빠들 레시피 개공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cn5qz1co9s
Жыл бұрын
저희는 김치국밥 겨울에 생각나요 ㅋㅋㅋ
@user-ym7uv5bu3n
Жыл бұрын
ㄹㅇ 아버지들 레시피 ㅋㅋ
전분 나와서 국물이 걸쭉해지믄 대존맛ㅎㅎ 어렸을 때 추석의 음식이네🤭
우리집은 밥죽이라고 했는데 ㅋㅋㅋㅋㅋ 어릴때는 싫어했는데 지금은 진짜 먹고싶네요 츄릅
우리집에선 김치국밥. 마른멸치는 그냥 통으로 넣고 푹 익히면 건더기로 먹어도 맛나요
"많이 먹어 누렁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wc6zm3pt8z
Жыл бұрын
???: 헥헥헥..
@ashlnn85
Жыл бұрын
누르렁
김치밥국 이라고도 불러요. 그냥 밥국이라고도 하고. 아~~ 할머니 보고싶다 ㅠㅠ 할머닌 멸치 안건져 내셔서 고기라 생각하고 먹으라고 하셨는데 ㅠㅠ 보고싶엉 엉엉 ㅠㅠ
@kd-sw3jr
Жыл бұрын
김치밥국2222
돌아가신 외증조 할머니가 자주 해주시던 음식 이름도 몰랐지만 인터넷과 유투브로 이름을 알아가네요 어린 증손자 배고프다고하면 김치랑 콩나물에 라면부스러기와 소면,밥으로 푸짐하게 챙겨주시던 기억이 새록새록합니다
개인적 피셜로는 갱시기죽은 과거 60~70년대 밀보급 혼분식장려 체제에서 파생된 요리 아닐까 생각하는 편입니다. 떡은 상대적으로 사치이고 상대적으로 적은 밥을 늘리기 위해 국수/수제비를 많이 넣어먹었다고 어머니가 이야기해주더라고요.(여기에 특별한날 라면+라면스프투하) 뭐, 비주얼은 저래도 한겨울에 먹으면 국밥이상으로 든든하니 아주 좋은요리죠!
울엄니께서 겨울말즘되면 이걸로 봄까지 해주심 ㅋ ㅋ 집에잇는 묵은김치 , 말라비틀어지는 채소 등 다 집어넣고 냉장고털이용이자 굶주린 아들내미 뱃가죽을 3센치는 부풀게하는.. 맛잇는 음식입니다
떡국 떡 들어간건 의외인데 국수 들어간건 좋아요~👍🤣🤣 김치가 맛있어야 할텐데 지금 울집 김치는 넘 시어서 나도 마트에서 한봉지 사들고 와야하나 고민중입니다~😅🤣🤣 오늘 영상도 잘 봤습니다~💕 뚝딱이형님과 잼민이 맛난 점심 드시면서 오늘도 행복하고 건강하세요🍀💕
우리집에선 '밥국'이라 했었는데, 있는요리였구나...
@user-Mush1000
Жыл бұрын
아마 상업화가 덜되었다보니 명칭이 상당히 다양하게 나뉘어진거로 여겨집니다.
@user-hx6re3hg1y
Жыл бұрын
저희 집도 밥국이었어요 ㅎㅎ
@kd-sw3jr
Жыл бұрын
부산 저희집도 밥국
친구있는 누렁이가 될바엔 요리잘하는 뚝딱이형이 되겠다
이게 진짜 엄청 맛있어서 좋아하는데 ㅋㅋㅋㅋ 제사 끝나고 남은 전 다넣너서 만들어 주셨는데 ㅋㅋ 비주얼은 개밥인데 엄청 맛있었지..
이거 어릴때 아빠가 자주 해줬던 거네요ㅎㅎㅎㅎ 어릴땐 진짜 먹기 싫었는데 요즘은 계속 생각 나요ㅎㅎ
고깃집에서 막창 먹고 이거 먹으면 레알 디저트 갑 ❤️자동으로 해장되는 맛
갱죽 진짜 거의 2주마다 한번은 해먹었는데 중독성이 쩔어서 계속 해먹게 됩니다
어릴적 아버지가 좋아하셔서 어머니가 해주실때마다 너무너무 싫더니.. 40넘으니 이제 그리운 음식이 되어버렸네요.
우리어머니께서 잘하시는 거네 ㅋㅋ 우린 어묵 유부에 라면사리 까지 넣고 해주시는데 진짜 개꿀맛.
제 고향은 갱시기라고 해요 ㅋㅋ생긴건 저래도 맛있어요 !!
어릴때 무척이나 맛있게 먹었던 갱죽~ 그립다~ ㅋ
갱시기 국시기 밥시기 등등으로 불림 우리 친가에선 김치 콩나물 떡사리 밥정도만 넣음 겨울에 한번씩 땡기긴함 ㅋㅋ
우리집은 밥죽이라고 불렀는데 진짜 맛있어요!!
갱시기~정말 오랜만에 들어보네요^^
아플때 죽대신.... 입 맛없을 때... 비올 때... 최고!!! 국수 대신 수제비 꿀맛
아 이번편 겁나 웃기네ㅋㅋㅋㅋㅋㅋ
양가 경상도 부모님인 저희집은 콩나물김치국을 마지막으로 먹을때쯤 질리니까 만두(좀 으깨는게 필수!), 떡국떡, 밥을 넣어서 끓여먹었는데 이렇게 먹어도 맛있어요!!
비올때마다 해먹었는데 ㅋㅋ 추억이다 꿀꿀이죽이였는데 우리동내는 ㅎㅎ
유트루님이 종종 드시던것!!
어릴때 아버지께서 많이 해주셔서 먹었는데 겨울날 추울때 방안에서 따뜻하게 보일러 틀고 앉아서 먹으면 그렇게 꿀맛인 야식이 아닐수가 없었는데 ㅋㅋㅋㅋ 가끔씩 소면이랑 같이 라면사리도 넣고 먹으면 더욱더 누렁이밥 비주얼이 살아나지만 맛있었네요 ㅋㅋㅋ
영남분들 추억에 젖는거 너무 귀엽고 ㅋㅋㅋ
추운 겨울 몸 녹이는데 이거 만한게 없어요
엄마가 어릴때 자주해줬는데 ㅋㅋㅋㅋㅋ 취향탑니다. 싫어하는 사람은 정말 싫어함
추운 날씨에 푹 끓인 갱시기죽 먹고 나면 몸에서 열이 후끈후끈 올라옴ㅋㅋ
꿀꿀이죽이라고도 했는데 ㄹㅇ 꿀맛인데 저거
아 우리엄마도 이거 라면넣어서 해주던데 추운겨울에 자주먹었습니다 ㅋㅋㅋ 이게 원래 있는요리구나 첨알았네
오늘은 왠일로 플레이팅을 엄청 잘 하셨어요?
많이먹어 누렁아♡
갱시기 존맛
청양고추 많이 맥여서 그런가 점점 잼민이가 매워짐ㅋㅋ
명절에 먹고남은 전 모아서 만든~ 칼칼한 전찌개(?) 올려주시면 안되요? 어릴때 먹던건데 그리워요ㅠ
어머니는 저기에 소면은 안넣으시고 수제비나 고구마 넣으셨는데 맛있어요 먹어보면~
경상도식 국밥이네요. 할머니가 종종 해주셨었는데 말이죠^^
정말 먹고살기 힘들었던 시절엔 들어간게 변변찮아 시고 걸쭉해서 싫어했는데, 먹고살만해져 다시다며 국거리며 들어가기 시작한 이후론 좋아했던 음식이네요
우리 엄마는 갱죽이라고 불렀었는데 추억이네 제물국수도 해줘잉
경북 김천에도 갱시기라고 합니다. 어렸을땐 해주시면 먹기 싫었는데 이젠 가끔 먹고 싶네요
@user-me3fw6mh6t
Жыл бұрын
같은고향이노
"밥국"이라고도 부름ㅋㅋㅋㅋㅋ 이거 해장용으로도 괜찮음
울집도 소면대신 라면이었는데... 전 떡만 넣은게 좋았음 ㅋㅋ 이건 혼자보다 여러명 같이 먹어야 맛있더라구요~
김치밥국 개오랜만이고ㅋㅋㅋㅋㅋ
계란 넣고 떡 국수 빼유. 그리고 멸치 다시마 콩나물로 육수내는게 더 맛남. 김치는 볶을 필요 없고. 멸치 콩나물 육수에 밥넣고 김치넣고 푹 끓인후 계란 하나 풀어넣으면 꽤 먹을만함. 엄마가 겨울에 신김치에 할거 없으면 해줬는데 어릴땐 진짜 싫더니 나이 드니까 뜨끈한게 진짜 좋더라
이런거 만들어주실때 딱 프리스타일 느낌이었는데ㅋㅋ 재료도 가끔 달리지기도 하고 똑같이 해도 맨날 미묘하게 다른?ㅋㅋ
많이 먹어 누렁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술 먹고 담날 입맛없을때 딱이겠네요~~~~~
저희 집은 김치국밥. 주말 아침으로 꼭 먹던 저희 가족 소울푸드 중 하나죠. 조상 대대로 경남 토박이 입니다.
만약에 집에 새우젓이 있다면 그걸로 간해보세요들 더 진하고 맛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누렁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예상못했다
뚝딱형 곤드레찜갈비 만드는법 알려주세요
마지막에 극딜 ㅋㅋㅋㅋ
요즘 할말다하는 잼미니 ㅋㅋㅋㅋ 잼민이가 요리 직접하는 그날까지 ㅋㅋㅋㅋ
겁나 맛있음 시원한 맛이 뭔지 알려줌ㅋㅋ
이거 맛은 꽤 좋음 속이 든든해서
감기걸리면 이거 꼭 먹지
잼민이보고싶다ㅡ넘귀여워~~~
갱시기가 원래 상가집에서 상주 가족이 밤을 샐때 새벽쯤 출출해지면 먹던 음식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저희집은 고구마도 넣어요!ㅋㅋ 먹을게 없던시절 이것저것 넣고 간단하게 떼운다고해서 경식(가벼울경)이라고 하다가 갱상도식 발음으로 갱시기 라고 불리기 시작했대요!
김치밥국 갱식이죽 감기걸렸을때 먹으면 온몸에 땀 빼고 나음 ㅋㅋㅋㅋ
내일 꼭 해볼께요 레서피 감사합니다
새벽에 보니까 미치겠다
갱상도식 1티어,,,
저희 지역에선 국시기라고 하면서 많이 먹었는데 ㅋㅋㅋ
밥국시기 밥국시기!!!!
레알 술 안주 진짜 칼칼하이 지김요..
우리집에선 콩나물국시기 라고 불림 ㅋㅋㅋ 떡국떡 넣어먹는데 존맛
국시기ㅋㅋㅋㅋ 추억이다
ㅎㅎㅎㅎ~~
이건진짜쉽지않은데.. 떡국떡이 히트임
저기에 달걀프라이 계란부친 소시지 해서 밥먹으면 그렇게 진수성찬일수가 없죠 ㅋㅋ 부산 나오고부터는 한번도 못먹었습니다만 아직도 한번씩 생각나 그나마 좀 비슷한 부대찌게에 소면넣고 먹기도 합니다 ㅠ
어릴때 일요일 점심으로 엄마가 갱시기 해주면 너무 싫었는데ㅠㅠㅠㅠ 나이들고 찬바람불면 생각남... 저기에 고구마 넣어도 맛있어여..
여기 고구마 넣어두 맛있는데
지역마다 차이가 있나 봐요 ㅋㅋ 저희 동네는 면 대신 수제비가 들어가고 더 맑은 국물이었어요! 그리고 밥을 더 넣어서 조금 더 음쓰..라던가 누렁이밥.. 느낌이 나요 ㅋㅋㅋㅋ
많이 먹어 누렁아 아니 잼민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희집은 '경죽'이라 불렀는데 안성탕면넣고 끓였습니다👍👍👍👍👍👍
오늘은 상대적으로 플레이팅이 괜찮아 보이네요
저도ㅠ경상도 사람에 30대지만 이겅 도저히ㅜ못막겠다라구요
저희 집에서는 국밥이라고 했었는데 엄마가 일이 바빠서 시간이 없으면 급하게 끓여 놓고 저희 먹이셨어요 20년 가까이 잊어먹고 있다가 이거 보고 깜짝 놀랐네요
많이 먹어 누렁아ㅋㅋㅋㅋㅋㅋㅋ
저기에 고기만 추가해서 먹으면 더 맛있겠네요^^
IMF때 많이 끓여먹었어요. 엄마가 갱시기라고 끓여줬었는데 저희집 레시피엔 늘 항상 라면이 들어갔던거 같네요. 육수는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달라지기도 하고.
저희쪽은 국시기 라고 불렀던게 생각 나네요..
갱시기 어릴때 어머니가 진짜 자주해주셔서 정말 싫어했는데 지금 가끔 생각나요 ㅋㅋㅋㅋㅋ 저희집은 국시기라 했음 뇌는 아직도 싫어하는데 몸은 이끌리고 있는 마성의 죽..
참고로 구미 술집가면 갱시기죽 파는곳 잇는데 마싯어용 저 20대초반인데 자주 머금 꼭 드셔보세여
지나가던 경상도인 처음 듣고 보는 음식입니다
많이 먹어 누렁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구마.떡.김치 안볶고.찬밥같이넣고.소면.콩나물.고추.고추장.고추가루 넣음. 경상도식 갱시기
누나들 모일때면 엄마한테 해달라고 하는 밥국. 근본없이 만든건줄 알았는데 레시피 그대로 만든거였다니...
아 국시기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