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써머님 저는 알레스카 살았던 씨씨 동생의 친구에요. 같은 체육 클라스를 들었는데 영어도 못하고 혼자 동양인인 나를 같은 무리에 끼워주고 같이 놀아주었던 친구였어요. 그 친구도 씨씨도 너무 순수하고 착한 사람들이였어요.. 아마 그때 알레스카에 6.2 지진이 일어났었어서 씨씨와 아빠가 집을 수리했던걸로 알고있어요. 2년전 일인데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한참동안 찾았던걸로 기억하는데 정말 아직까지 마음이 아파요. 이 사건 다뤄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씨씨동생한테 말해주었더니 너무 고맙다고 하더라구요.

왜 이걸 다들 남의 나라 일이라고 생각할까요? 이미 엔번방 애들이 하고 있던 일들이 저런짓임걸요 -_-

솔직히 100억을 제시했을 때부터 나 같음 바로 경찰에 신고했음.

100억 준다고 베프를 죽이려는 사람도 미친거지만 그걸 돕는 사람이 주변에 4명이나 있다니... 이게 뭔일이여..

진짜 미친거 아니야??? 얼마나 머리가 비었으면 그런 말도 안되는 제안을 받냐.. 요즘 몇몇 아이들이 저 정도밖에 생각할 수 없다는게 너무 절망적이고 슬프네요..

눈물나 ㄹㅇ 아빠는 속이 말이 아닐듯

우리나라도 채팅하다가 갑자기 상대남 따라서 집나가서 성매매 이용당하는 10대들이나 지적장애인 많다고 이야기 들었음 부모님들 애들이랑 대화 많이 하시고 조기교육 중요 ㅠㅠ

궁금해서 찾아보니까 드날리 재판 결과가 2024년 2월 발표되었는데요. 1급 살인 혐의로 99년을 선고받았다고 합니다. 저는 제 생각보다 짧게 받았다고 생각이 드네요. 살인 혐의 뿐만 아니라 아동 성희롱 관련으로도 30년 선고받은둣 합니다.

SNS는 장단점이 너무 극명해서 무섭다

알래스카주는 미국에서 교육률이 최하로 중퇴가 절반 가까이 나오는 도시라서 범죄율이 높아요 ㅠ교육을 포기하지 않고 도덕과 지혜를 가르쳐야할 이유

그정도 재벌이면 전문킬러를 고용하지 뭘믿고 아무것도 모르는 급식들을 시키겠어요?

백억이 그렇게 가지고싶으면 어차피 영상인데 짜고쳐서 속이면 되잖아;; 쓸데없는데서 정직해

진짜 미국인들은 생각보다 멍청하다는 올리버쌤 명언 생각난다...이게 만화 속에서 벌어진 일이어도 사람들한테 개연성 없다고 욕처먹을듯

지 성적 만족감 채우려고 저런 짓을 했을 성범죄자 놈도 역겹다; 실제로 한국에도 성범죄자 놈들이 쓰고 있는 수법이잖아 약점 잡고 영상이나 사진 얻어내는 것들

와 아니 뻔뻔하게 피해자 아빠한테 전화하고, 걱정하는 척 하고;; 진짜 싸패야 뭐야 미쳤나봐...

방법이 살인만 빠졌다 뿐이지 N번방과 같네요

피해자랑 피해자 부모님들이 너무 안타깝네요...ㅠㅠ 마음 아파요...

돈으로 사람을 죽일 수 있다는 마음을 먹은 거 자체가 이미 너무 소름이었고, 영상을 보는 내내 소름이 돋아서 아무 생각도 않났습니다. 사람이 어떻게 이럴 수 있지... 심지어 친구 아니 베스트 프렌드를 ... 죽은 아이의 남겨진 가족들의 슬픔만큼 그들이 살아있는 동안 죗값을 치르길 바라게 되네요.

자기는 살인자가 아니라기엔 대런의 말을 듣고 총을 챙기고 계획까지 한것 자체가 살인자라고 생각되는데... 진짜 씨씨랑 씨씨 부모님 사진하고 영상 나올 때마다 가슴이 너무 먹먹해진다...

드날리가 피해자라고 생각되진 않지만, 미성년자에게 살인과, 추행을 시킨 대런에게 형량이 추가되어야 한다고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