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색이 이렇게 중요한거구나 가수에겐. 곡이다르네

고등학교 때부터 사귀어 결혼까지 한 장장 22년간 내 인생에서 가장 친한 친구이자 남편이 바람핀 사실을 알게된 날. 마음이 무너졌는데 이 노래가 날 구해줬어요.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1년전 글쓴 본인입니다. 이렇게 많은위로를 해주실 줄 몰랐는데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의 작은 선의가 저에게 정말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 저는 이혼을 마무리지었고 재산분할받아 아이를 키우고 일도 열심히 하고있구요. 재산분할과 양육비문제로 전남편이 너무 역겹고 재수없게 나와서 변호사선임해서 소송했습니다. 결과도 만족스럽구요. 새로운 남자친구도 사귀고 완전히 새로운 인생을 살고있습니다. 운동에 취미를 붙였고 이제 하나님도 믿습니다. 저는 신인 작가인데 지금 쓰는작품은 이혼한 여주인공이 나옵니다. 원래는 다른 이야기를 쓰려고했으나 제가 가장 잘할수있는 이야기는 이거라는생각이들어서요. 이작품이 세상에나온다면 이게 전남편에대한 복수라면 복수일까하는 생각이듭니다. 아직도 미워요. 미친새끼 존나 처절하게 망해라 생각합니다. 상처가 완전히 치유되기까지는 아직도 시간이 많이 필요할것같아요. 하지만 삶은 계속되어야하고 복수만으로 살기에는 제 인생이 소중하니까요.저는 조금씩 앞으로 걸어가고있습니다.

@leejin117

2 жыл бұрын

상심이 크시겠어요ㅠㅠ

@orae_blue2

2 жыл бұрын

ㅠㅠㅠ

@user-kw8oh9bw1l

2 жыл бұрын

마음이..무너진다는게.. 그래요.. 어떻게 할수도없고..할수있는 방법도 없고 그저..무너지는거 밖에 할수 없더라구요..

@yugeinkim4154

2 жыл бұрын

헐 ㅠㅠㅠ

@user-jk7mo1ly4n

Жыл бұрын

글로만 접해도 쓰라린데...

누군가 나에게 쉬어도 된다고 하는거 보다는 나자신에게 내가 불러주는 느낌이 들어요.. 주말에 받은 선물같습니다

가사가 거의 궁극의 사랑이네…

예린아 넌 진짜 내 인생의 선물같은 사람이야

@tokaxz

Жыл бұрын

ㅠㅠㅠㅠ 제가 예린님도 아닌데 왜 눈물이 나죠.. 따뜻하네요 너무

@sinisini_

Жыл бұрын

@@tokaxz Toka님도 누군가에겐 그런 존재일 거예요 .. 🫶🏻 이 노래 잊고 있었는데 덕분에 다시 듣게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 🤍 복 많이 받으세요 🐰🖤

백예린 노래는 참 신기한 게 나와 같은 우울을 앓은 처지인 것 같으면서도 내 우울은 뿌옇고 무채색인 것 같은 반면에 좀 더 화사하고 은은하고 다채로운 우울인 것 같아서 멋있어. 같은 우울을 앓아도 저렇게 아름답게 승화해내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난 주위 사람들을 괴롭히기나 하고 우는 것 말고는 버텨내는 방법을 모른다는 게 좀 안타깝기도 하구..

@seolbu

2 жыл бұрын

타인을 칭찬하는 이렇게 예쁜 댓글을 다는 사람인데요. 댓글 쓰신분도 아름다움과 화사함을 이미 간직하고 계시네요. 괜찮아요.

@tree6300

2 жыл бұрын

경솔한 얘기일 수도 있지만 은은하고 다채로운 우울도 좋지만 뿌옇고 무채색인 우울도 나름 멋진 구석이 있는 거 같아요! 쥬얼리 정 님 같은 분들 덕분에 예린님의 음악이 더 빛날 수 있다는 거 잊지마세요!!

@cw2158

2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 안아드리고 싶네요

@user-zu3sg6zg7b

2 жыл бұрын

노래로 승화시킬 수 있다는 가수라는게 이럴 땐 참 부럽죠..

@yjxxou

2 жыл бұрын

저는 이 댓글 보고 위로받았어요. 본인의 우울이 타인에게 위로를 줄 수도 있다는 걸 알아주세요

그렇게 듣고 또 들었던 곡, 목소리인데도 재생 누르자마자 온몸에 소름이 돋았다... 선물 너무 고마워요ㅠㅠ

원곡인 토이의 그럴때마다는 내친구가 내가 처지지 않게 나의기분을 전환시켜 위로를 해주는 느낌이라면 백예린님으 그럴때마다는 내가 지금 느끼는 감정을 나도 같이 느끼고 있다고 그러니 위로를 받는건 어떠냐고 물어봐주는거 같네요.

마음이 벅차서 다 들을 수 없어

@blue-xf7cz

2 жыл бұрын

인정,,,

언뜻 우울한 느낌이 들면서도 희망찬 가사와 잔잔한 음악이 만나 왠지 더 위로가 되는 기분.. 밝게 부르지 않고 담담하게 불러서 더 좋은 느낌이에요

진짜 독보적이다. 다른 수식어가 필요없다.

진짜 빈말 아니라 곡 중에 최애를 고를 수가 없어요.ㅠㅠ 제가 음악을 진짜 좋아해서, 음악을 진짜 많이 듣는데... 이런 앨범은 처음이에요ㅠㅠ

'반복된 하루 사는 일에 지칠 때면 내게 말해요' 하는 언니 목소리 들을 때마다 진짜 위로 많이 받았어요ㅠㅡㅠ 너무너무 좋아하는 노래였는데 음원으로 들을 수 있게 되어 넘 기뻐요!!!! 오늘 진짜 넘 행복,,,

고마워 예린아. 항상 응원할게. 옛날 모습 변함없이 여전히 노래 너무 잘 하고 이쁜 모습에 참 기분이 좋다! 10년 전에 만났을 때도 참 목소리 좋다 했었는데 점점 따스해지고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는 목소리가 되는 것 같아. 정말 선물인 노래들 고마워.

왜케 눈물나지 마치 이런 위로를 간절히 바랐던 것처럼

고등학교 3학년.대학은 갈수 있을지,남들보다 뒤쳐지는건 아닐지 온갖 걱정과 근심이 섞여 너무 힘들어지는 밤.우연히 이 노래를 듣게됐어요.시험기간이라 너무 지치고 힘들어서 눈물이 왈칵 났네요.가고싶은 대학에 붙으면 다시 여기 올게요.좋은 노래 고마워요❤

@user-jh2pi8sp8b

Жыл бұрын

ㅠㅠ 스무살인데 작년 제가 생각나서 댓글 다네요..꼭 행복하고 마음이 부푼 상태로 이노래 듣게될 날이 올거에요!! 행복이 열심히 님을 향해 달려가고 있답니다 화이팅하시구 지금 누릴 수 있는 행복도 맘껏 누리셨으면 하네요

@user-zc7wu3es9y

11 ай бұрын

저도 스무살인데 이 기분 너무 잘 이해해서 댓 답니다 :) 고3때 핸드폰이 허용되지 않는 학교에서 mp3로 가장 많이 들은 곡 중 하나인데요, 저도 이 곡을 통해 너무 많은 위로를 받았거든요! 원하는 대학 꼭 붙으실 수 있을겁니다 ㅎㅎ 힘내세요❤

오늘 진짜 지쳤는데 눈물나네요,,,,위로 감사합니다!

포브스 선정 " 혼자 밥 먹을 때 찾고 싶은 사람 1위"

목소리가 플룻처럼 맑게 가볍고 부드러워서 꼭 봄바람같아요

완전 나에게 선물같은 노래 🎁♥️💕💕

예린 사랑해

언니 내가 진짜진짜진짜 사랑해 진짜 만이…

노래듣고 눈물이 나오려고 하는것도 오랜만이네요 언젠가 이노래를 다시 들었을때 너무힘든 지금도 추억으로 회상할수 있겠죠..? 예린님 항상 좋은 노래로 위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왜 이 노랠 들으면 눈에 물이 차올라요

yerin thank you🥺🥺❤

YERIN ILOVEYOUUU 😭😭

행복해요… ㅠㅠㅠ 사랑합니다 갓예린님

진짜 많이 기다렸어요 ㅠㅠㅠㅠ 행복한 노래 너무 고마워요~~!!!!

가사가 넘 예뻐요..🥺😍😍

best best best to end this week!! my fav singer covering my fav song from you hee yeol ❣️💫 thankyou yerinn

very warm atmosphere. Thank you for make my heart feel nice and warm.

너무 좋아 ㅠㅠ

10년도 더 전, 청계천을 걷던 그 시절이 생각난다. 어수룩 하게 옷도 잘못입던 그런 공대생이, 그 당시 좋아하던 친구와 함께 걷던 그 느낌. 모든 것이 서툴렀지만 그래서 싱그러웠던 그래서 새로웠던 그 시절. 조용해 보였지만 내면은 항상 폭풍과 같았던 그 시절. 이 노래를 들으니 그 10년전 어수룩 했고 서툴렀지만, 싱그러웠고 순수했던 그때 그 감정으로 잠시간의 시간여행을 떠난 느낌이 든다.

사랑해요 ♥

너무 고마워요ㅠㅠ 위로받는것 같아요

my comfort album

드디어 나왔다 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예린 고맙고 사랑해🍏🤍

너무좋아요

마음이 너무나 따뜻해져요 ♥ 포근포근 감사해요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선물입니다. 감사해요 항상.

진짜 너무 좋다... 존버는 성공한다 광광ㅠㅠㅜ

진짜 너무 좋아요 ㅠㅠㅠㅠㅠㅜㅠㅠ 다음 컴백 때까지 맨날 들을게요..💘 평생 가수해줘요 언니 ㅠㅠ💕💛

원래 아는 노래는 아니었는데 그냥 백예린씨 감성 너무 좋네요...💙🦋

'반복된' 시작 부분부터 너무 좋아요.

앨범도 자주 내고 목소리도 위로가 되고 진정한 선물이네요

고마워요 백예린.. ㅠㅠ

당연한 올 해의 내 힐링 송~!!

매일 이거 들으려고 아침마다 유튜브켰던.. 음원 내주셔서 너무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사랑해요 예린님..♡

정말 고마워요

가을밤에 너무 너무 잘 어울리는 노래..예린 너무 고마워요 내 선물 예린 🤍🌫

마음에 큰 위안이 돼요 따뜻한 목소리 감사해요 예린님♡

너무 좋다,,,

고마워요 사랑해요 예린백 🤍 선물 같은 사람아

Queen ❤️

진짜 또다른 매디슨이야 나한테 선물같은 노래

이건 너무 좋잖아

예린백 살앙해요,, 최고야,,,❤️

좋아요 ㅠㅠㅠㅠ

너무나 고마워요 하고 싶은 거 계속 해줘요 항상 응원할게요

진짜 이렇게 행복할 수가 없다 언니 너무 고마워요… 사랑해요 진짜 진짜 많이🤍🎁 내 인생 가장 큰 선물은 언니예요,,💌

선물 감사해요

조이 목소리 진짜 좋아하는데 이 노래 커버는 백예린이 제일 잘 어울리는듯

사가모토 류이치 선생님도 미소 지으실 겁니다..😊😊

예린언냐 덕분에 넘나 행보캐 ...🥺💕

피아노 연주가 음색에 묻히긴 처음이당! 목소리가 피아노랑 넘 잘어울린다..

언니의 노래와 목소리가 저에게 얼마나 큰 힘이자 선물인지 언니는 모를 거예요. 항상 고마워요.

헐 대박이네 음원 너무너무 감사해요 자주 듣던 좋아하는 노랜데.. 왠지 노래가 듣고싶어 유튭 켰다가 금요일 밤에 선물을 받았네요..!

좋은노래 감사합니다.

노래 너무 좋다..

My inspiration ❤️❤️❤️

그대 곁엔~ 이 부분 왜케 아련하고 눈물나죠.

Her voice is so relaxing

가슴 깊이 스며드는 목소리,~~~

왜케 이 노래 들으면 아련하고 울컷해 지는지......

thank you for sharing your amazing music with us, I love you 🥺🤍

항상 슬픈 목소리인데 왜이렇게 듣기좋냐

사클 존버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행복합니다ㅠㅠㅠㅠ

예린아 노래해줘서 고마워 항상 행복하자

너무 좋고

감사합니다.. 진짜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백예린이라는 가수를 알게 되서 정말 다행이에요

Yerin-ah, thankyouu for your shooting voice. I'm already full of tears since the first listening 😭😭❤❤❤

고마워요 예린, 노래 내줘서.

요새 자주 듣는 노래였는데 진짜 앨범으로 나와서 너무 좋네요

ㅋㅋㅋㅋ 백예린이 표절곡인거 알고 리메이크했겠나?? 이때다 싶어 억까하는애들 진짜 역겹다.. 표절한 당사자는 비판해도되지만 백예린은 무슨잘못임?

유툽 브금으로 들었는데 위로되는 노래네요

출근할때듣고 퇴근할때듣고 산책할때듣고 운전할때듣고 책읽으며듣고 자기전에듣고 매일 들어도 매일 새롭고 경이로워요 목소리가 어쩜 이렇게 아름다울까요

목소리가 너무 위로가되네요^^

미니앨범 기다리고 있을께요 ㅠㅠ

This breaks and heals my heart

ilysm

첫 소절부터 눈물 그렁그렁하게 만드는... 오래 전 싸클에서만 들을 수 있던 시절에 하루 일 마치고 잠들기 전에 들으면서 얼마나 큰 위로를 받았었는지

“첫마디” 첫마디부터 끝임 와…🥰🥰🥰

It’s interesting that Yerin placed this song first while Joy placed it last on their album and both version give off that kind of vibe too Yerin’s version is the sound of early morning Joy’s version is the sound when the afternoon end.

@erii7816

2 жыл бұрын

yesss someone else noticed! i love both versions and hope they can collab someday 🥺

@00.reiiiiii

2 жыл бұрын

@@erii7816 me too but I think the timbre of their voices isn't really going well with each other. If they ever collab, it would defintely be very interesting to see how their vocal match.

@erii7816

2 жыл бұрын

@@00.reiiiiii i think they can pull it off! their voices are most certainly very different but i’m thinking we’ll be able to get a relaxing remix type of dynamic from the difference (*´꒳`*)

@Oceanlinx

2 жыл бұрын

Yeah I love Joy' s version because it's cute and sound so happy and bubbly. This one is definitely chill early morning version.

@JanellLykaSantos

2 жыл бұрын

I've been thinking about this too. I love how they are singing the same song but they're giving off different vibes and emotions

가장 좋아하는 토이 노래 "그럴때마다"를 22년에 백예린 목소리로 듣는 🎶 건 정말 🎁 이네요 🤦고마워요 예린님 :) 💕목소리가 힐링 그자체

노래 너무 힐링된다 .. 🥺😔

진짜 하루하루 지겨운 일상 반복이였는데 선물같이 나왔네 언제나오나 기달렸는데ㅠㅠ

Her voice is so sweet TT bless my ears 🙏

차에서 틀어놔서 금방 몰랐는데 내가 백예린 노래 안들어본게 아직 있었는데 새 앨범이 나왔네요.^^ 기존 앨범과 느낌이 다르네요. 한글 노래 좋아요.

i love u so much ur amazing

미쳐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