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그래서 팝디깅할때 리믹스나 리마스터가 많이 나왔었네요

이러다 진짜 창작 이라는게 인간 사회에서 급속도로 사라질 수도 있겠네. 인간이 어떤 형태든 창작하고 작품을 만든다는게 인간만이 갖는 능력이자 가장 아름다운 행위 인건데...자본주의 논리와 편의성만 쫒아가는 지금 시대는 어찌 보면 너무 슬픈 일임ㅠ

이미 선진중진국 거의 저출산 고령화 구조가 만연이라 말씀하신것처럼 히트ip에 낮은코스트 새로운 옷을 입혀 출시하면 성공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신규ip의 진입 허들이 그만큼 높아지는것도 예상되고요. 다만 새로운 옷값이 낮아지면 반대로 ip비용이 올라가 상쇄하지 않을까? 추가로 모든ip가 새로운시대에 적응할수도 없을것이고요. 말씀하신 기획의 중요성의 부각은 기업형 홀더에게 가장 유리한부분이기도 합니다. 여러가지 생각할 내용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잭형님 노래 다시 들을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그래서 노라조의 정석이 생긴건가요??

가리나 프로젝트도 dk's version 이 나오나요..

19:00 이숲엔지니어님 넘 귀여워요

가수가 나이 문제로 목소리 상태가 안좋게 되었다면 과거의 매체에 노출된 자기 목소리를 Ai로 학습시켜서 재녹음에 써먹을 수도 있겠네요. 그렇다면 이숲님은 Ai학습 목소리 솔루션을 가수들에게 제시 할 수단을 가지셔야 되겠네요. 그리고 가수-제작사 간 사이는 추가 조건을 달겠지요. 몇년내 또는 평생 재녹음 금지 조항이라던가.

적대적 인수해서 기업 도산하게 하고 자산 처분하는 거와 유사한 거네요.

@Producerdk

4 ай бұрын

무형 자산도 자산이니까요... 뭐 자본 싸움은 어쩔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간단히 이야기하면 class는 저작권자에게 있지만 instance는 저작인접권자에게 있다

기존 창작자들도 마음의 준비가 필요하겠네요. 허가없는 리메이크에 큰 상처받았던 김동률 같은

이숲님 말씀하시는 동률이 형이 전람회 김동률님이신가요?

@MJYMUSIC

2 ай бұрын

아니에요 이숲 엔지니어와 함께 일하는 드러머 분과 동명이인입니다!

에스파 버전 나오면서 서태지도 시대유감 리마스터 버전 다시 냈는데 그것만 해도 옛날것 보단 훨씬 좋더라구요.

(누가) 가지나 프로젝트

꼬모 리메이크..?

똑뽀끼도 기계가 만드는 세상..

@Producerdk

4 ай бұрын

아... 저도 기계맛이 손맛보다 나을 것 같은 느낌

ai로 만든건 저작권을 인정 안한다는 뉴스를 본것같은데 아니었나요?

@silminililni

4 ай бұрын

이미 소송 결과도 나옴. 목소리 학습해도 알고리즘 개발 회사가 판권 가져갑니다.

조용필, 송창식님에게 알려주세요.

새 버전 lp를 2개 샀어요ㅋㅋㅋㅋ 국내에도 테일러 팬이 많아졌으면 합니다ㅠㅠ

@Producerdk

4 ай бұрын

전세계적인 인기에 비해 우리나라에는 그 정도는 아닌 것 같더라고요...?

@silminililni

4 ай бұрын

우리나라는 가수와 그 목소리는 보는게 아닌 셀럽으로써의 평가를 더 신경쓰죠. 명품이 그렇게 많이 팔리는 이유..

@silminililni

4 ай бұрын

게다가 원류 자체가 컨트리 쪽이라 우리나라 정서와는 좀 거리가 있긴 합니다

오늘 내용은 관계자가 아니라그런지 공감이 힘드네요. 어차피 기존 곡 가져오면 큰 돈을 못 버니 그냥 홍보용도 이상밖에 안될듯합니다.

약간 잘못 알고 계신 게 있는 거 같아서 남깁니다. 보컬로이드는 발음이 안 좋지만 AI는 누가 작업했냐에 따라서 천차만별입니다. 일부러 보컬로이드 느낌 나게 만드는 분들도 꽤 있지만, 현재 사람과 구분을 못 할 정도의 결과물 만드는 게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유튜브에서 커버곡의 경우 옛날에는 커버곡을 부른 사람에게 수익이 갔지만 현재는 원곡 저작권자에게 수익이 가도록 되어 있습니다. 즉 누군가가 노라조의 빵을 불러서 조회수가 늘어나면 돈은 ... 즉 현재는 구독자와 조회수를 늘리기 위한 수단일 뿐 그것으로 수익을 얻을 수는 없습니다. 단순 노래방 반주로 녹음을 한다면 그래도 이득이겠지만, 그렇지 않은 대부분의 경우 적자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junkl01

4 ай бұрын

뭐 물론 제가 직접 경험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사실인지 검증해 보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잘못된 내용일 수 있지만, 커버곡 수익관련해서는 일단 돈은 되지 않는다라는 것이 공통된 인식으로 알고 있습니다.

@dasrmmedia

4 ай бұрын

@@junkl01커버곡의 경우는 저작권자와 수익을 공유합니다.

@prairie122

4 ай бұрын

보컬로이드는 잘만들어도 발음이 안좋다, ai는 잘만들면 안어색하다라고 딱 잘라서 말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요즘 나오는 잘뽑힌 ai커버들도 원곡이랑 비교하면 발음이 어색하거나 이질적인 부분이 여전히 들리거든요.

@junkl01

4 ай бұрын

@@prairie122 보컬로이드는 범용으로 사용하도록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미흡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AI 의 경우 특정 곡을 대상으로 최적화 하여 만들어 지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훌륭합니다. 저는 최근 밤양갱보다는 3년전 mnet에서 방영했던 터틀맨과 김현식의 노래를 언급하고 싶습니다. 당시 어떤 기술로 만들었는 지 모르지만, 최근 3년간 AI기술이 더 발달했으니 그 때보다 더 훌륭한 음성+영상을 만들 수 있겠죠.

@silminililni

4 ай бұрын

보컬로이드 / 인공지능학습 완전 달라요

AI에는 가수의 자기 해석이 깃든 깊은 감정이 없어요. 발라드는 꽝일 거에요.

솔직히 테일러스위프트는 정치적 행보가 너무 많아서 비호감이 됨

@jooholee4742

4 ай бұрын

그거빼곤 참 좋은데 ㅎㅎ

@aristophia

4 ай бұрын

민주적이고 인권적이라면 어느 분야에서나 정치적인 게 맞는 거죠. 그게 사람이 사는 뜻이니까요.

@euginechang9745

4 ай бұрын

정치적행보래봤자 지난 대선에서 민주당 지지선언한거 밖에 없는데 그거 가지고 뭘 많다고 유난은;; 이번에 유권자들한테 투표하라고 귄장한것도 정치적행보니? 사람이니까 당연히 정치적 성향은 있겠지. 누구한테 강요한 것도 아니고 그게 무슨 문제가 된다고

50-50 사태에서도 보듯이 국내 엔터사들은 아에 스웨덴 등 외국 작곡, 작사라서 권리 자체가 없습니다. 더구나 과거 노래는 외국인이 듣는 것도 아니고, 인구가 급격히 고령화 되어 시장이 붕괴하는 겁니다. 참고들 하세요. 사실상 남의 나라 얘기지, 여긴 해당 사항 없어요. 노인들 음악 안 듣습니다. 귀도 난청에. 이어폰 시장이 줄어든거 보면 답이 나오죠. 안 되는 걸 된다고 우기는건 기망이고 사기입니다.

@Producerdk

4 ай бұрын

저작권 / 인접권 / 인격권을 영상에서 설명 드렸습니다. 스웨덴 작곡가가 만들었어도 인접권은 제작사에 있는 것이고요. 외국인들이 한국의 과거 K-POP을 찾아 듣는 현실입니다.

@silminililni

4 ай бұрын

ㅎㅎ.. 선 지키심이..

@PaosElectronicDreams

4 ай бұрын

저작권 협회에서 수료한지 꽤 된 사람이고요. 당시 시험 보는데 수녀님들이 1등해서 웃었죠. 저작권은 양도 되는 권리가 아닙니다. 계약에 의해서 대행 되는 것일 뿐이죠. 디즈니는 현재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고전 중입니다. 밥 아이거를 다시 영입한 까닭이죠. 원래 셰익스피어 시대에 출판업자가 저작권자를 속이고 영리를 독점하자 왕실 까지 나서서 출판업자 집단을 단죄한 사건이 저작권의 시작입니다. 자꾸 대형 엔터사 입장을 두둔 하시는데 대중 기망으로 고소 당하실 수 있습니다. 옛날 한국 노래를 외국인이 듣는다고 하는데 뽕짝이 빌보드 차트에 역주행 올라오면 인정하겠습니다. 일본은 1963년에 스키야끼가 동양 최초로 미국 빌보드 헛100 1위를 했습니다. 요새 국내 녹음실도 안 쓰고 외국인이 작사, 작곡하고 어쩌자고 이러는 겁니까? 일본은 적게 먹어도 보칼로이드 작곡가가 요네주겐시가 되고, 요아소비가 됩니다. 전부 자기 노래입니다. 그제는 수요일의 캄파넬라 우타하가 아마존 오리지널 드라마 노래를 발표하고 예고편도 떴더군요. 일본에는 MMD라는 율동 캐릭터 렌더링 공유 플랫폼도 서서히 자라나서 커지고 있습니다. 자아, 누가 살아남게 되는지 지켜보겠습니다. 신해철씨는 일본 YMO 를 표절수준의 복장 까지 해서 개인적으론 싫어합니다.

@PaosElectronicDreams

4 ай бұрын

AI 보컬의 기본적 법적 모델은 일본의 보칼로이드가 기반이 될 겁니다. 공짜입니다. 인격권이없습니다. 관련 내용은 스페인 기술에 기반해서 일본 야마하의 상품을 캐릭터와 엮어서 마켓팅한 홋카이도 출신 IT 기업인 크립톤(クリプトン・フューチャー・メディア)을 일본어로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현재 미국에선 AI 작성 문자 출판물도 저작권을 인정하지 않는 추세입니다.

@PaosElectronicDreams

4 ай бұрын

저작권은 인류가 인격권으로 지켜나아가야 하는 귀중한 자산이지 마구잡이로 남용할 것이 아닙니다. 무형문화재 같은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