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 너무 감사합니다. 평생 사는게 너무 힘들었는데 회복탄력성 읽고 여지까지 버텨왔었습니다. 이후 코인으로 빛을 오천만원 지고 난 후 회복탄력성 책의 내용이 완전 백지화 되버리고 (복습을 안한 제 탓이죠) 능력으로는 값을 길이 없어 우울증에 친구들과 연락도 다 끊고 극단적 선택도 거의 실행할 정도의 상태인데 그래도 유튜브 어딘가에는 날 도와줄 컨텐츠가 있을거라고 믿고 몇달을 해매다 다시 김주환 교수님 이름 검색해서 이렇게 찾아왔습니다. 그리고 다시 한번 힘을 얻었고 게다가 너무 대단한게 이렇게 꾸준히 라이브를 해주시는데 제가 참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정말 많은 힘이 되고 조금씩 기운을 내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투잡을 뛰는데 자꾸 오전일에서 짤리고 합니다. 왕따와 언어폭력... 그래도 여차 저차 다 배우는 거라고 생각하면서 시도 하고 있습니다. 이 채널 이전엔 아예 히코코모리나 마찬가지 였는데 시도하고 도전하게 되어 너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어디서 돈내고 배울 수 없는 최신의 내용을 이렇게 알려주시니 정말 천사 이십니다. 권위적이지도 않으시고 존경스럽습니다. 제가 드리는 이 말씀이 부디 조금이라도 유튜브 컨텐츠 만드시는데 힘이 되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질문 엄청 많이 받으시는데 아마도 중복도 많으실거라 생각 됩니다. 네이버 설문이나 구글 설문으로 질문 받으셔서 한번 보시고 자주 하시는 질문들 묶어서 Q&A 컨텐츠 따로 하시는 날을 만들어 보셔도 너무 좋을듯 합니다. 교수님 교육 내용에서 배우는 것도 많지만 Q&A에서 다시 상기 되는, 생각과 행동을 구체화 시킬 수 있는 것도 너무 큰 힘이 되더라구요. 여기는 흰자는 없나봐요 교수님. 노른자만 있네요. 정말 세상을 가르쳐 주는 이가 하나도 없어서 어릴 때 부터 맘적으로 고아나 마찬가지 였는데 나침판을 교수님이 제시해 주시는 방법이 생겨 배워갑니다. 제게 등대, 힘, 양분이 되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우리사회에 이런분이 계신다는게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십시요

작년 겨울 스터디언 강의로 교수님을 알게되고 인생이 제가 원하는 방향으로 바뀌어 가게 되었습니다. 제작년에 수차례 자살시도, 부모, 사회에 대한 원망, 잘 살고 싶어서 발버둥을 쳐도 잘못된 방법과 포기로 시행착오를 오래 겪고 있었습니다. 교수님 덕분에 3년 가까이 먹고 토하던 버릇도 2달 넘도록 한번도 하지 않고 매일 안정적인 기분을 오래 유지합니다. 저 자신을 재 양육하는 방법을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많은 가르침 받을 것에 기대되고 정말 감사드립니다.

승승장구하던 삶을 살다가 반대하는 결혼을 하고…희귀병을 갖은 아이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처음엔 무능력하고 거짓말만 하는 남편에게 화가 나다가 나중에는 이런 선택을 한 제 자신에게 너무 화와 실망이 커서 다 내려놓고 5년이상을 상담 치료받으며 조금씩 다시 일어서는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어머니 추천으로 보게된 영상이 너무 도움이 커서 이제 명상도 함께 해보고 있습니다. 용기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함을 느낍니다 연세대 교수님의 강의를 방에서 듣는게 사실인가 믿기지 않을정도로요.. 좋은 시대에 살고있음에 감사드리고 한분한분 대답해주시는 교수님께 감사하고 질문해주시는 여러분들께도 감사합니다 올해 운은 교수님 알게된걸로 만족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떻게 이런 분이 계시는지.. 온우주와 인류에 대한 통찰이네요. 요며칠 계속 듣고 있습니다. 경이롭습니다.

어떤 마음으로 이런 강의를 계속 하게 되셨는지 나눠 주신 부분이 너무 감동적이었습니다. 얼굴도 모르는 누군가들을 위한 교수님의 진심을 느끼며, 저도 다른 이들과 저 자신에게 친절과 자비와 작은 도움이 되며 살아야겠다 싶습니다. 감사해요🎉

남녀가 찐친이라면 같이 영화보는건 있을수없다! 인정?

교수님의 강연이 삶의 어느 주제들에 나침반이 되었습니다. 희망이 되어갑니다. 정말 깜깜했거든요. 20.30대 세상의 기준으로 막 달리다가 40대에 몸도 마음도 주져앉아 힘든시기를 보냈습니다. 제 인생에 정말 좋은 멘토를 만나게 해달라고 기도했었는데 기도가 이루어진 느낌입니다. 이 세상에 힘들어서 댓글도 못남기는 사람들이 있다는 걸 어떻게 아시죠. 감동입니다. 그리고 학문적으로도 깊지만 마음도 깊은 분이라는걸 많이 느낍니다. 저도 댓글 못남기는 사람이였다가 이제 댓글 남길수있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교수님 강연 덕분에요.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감사합니다.

미국에서 라이브 시작하자 마자 들었어요 제 언니 동생에게도 링크 보냈구요. 정말 이런귀한 강연에 중간부분 감동 받아서 눈물이 났어요 10 월 회복탄력성 책을 읽은후 교수님 모든 강의를 듣고 목말라 했는데 이렇게 유튜브 채널이 활성화되어서 너무 기뻐요. 전에는 업데이트 된 영상이 너무 없어서 속상했거요. 건강하시구요 새해에 펜들고 오겠습니다 정말 감사드려요

6:24

강의를 들으면서 계속 생각했습니다.

교수님 감사합니다

컨텐츠 공개에 대한 의도를 말씀하실때 울컥해서 뜨거운 눈물 몇방울 흘렸습니다.

1:30:50

존경하는 김주환교수님

책 먼저 읽고나서 뒤늦게 이곳의 예전 영상들을 챙겨보고 있습니다. 늘, 이 강의까지겠지... 하는데, 끝도 없어보입니다. 매 강의, 늘 뭔가 한가득 받아들고 나오는 기분이에요. 교수님이 말씀하신 ELS (이런 표현도 처음 알았습니다) 에 저는 해당되서, 편안함이란게 어떤 건지도 모르고 살았고 지금도 그렇지만, 조금씩 다뤄 나가고 있는 중입니다. 내면에 대해 알고 싶은 일반인이 가장 쉽게 접근할수 있는 건 번듯한 제목들의 대중적인 책들과 넘쳐나는 유사 영상들뿐인데, 나침반도 없이 가는 그 여정은 위험도 하고 참 고단했습니다. 교수님의 강의에 거부감이 없었던건, 뇌과학에 기반하여 심리, 철학, 종교 등등을 '알고 있으면 좋은 지식' 의 성격으로 알려주셔서 인것 같아요. 동기 부여를 위해 듣는 이의 감정을 급격히 고양시키려 하지 않고, 눈물로 힘든 시절을 호소하거나 자신의 성공담을 과장해서 종교나 비지니스와 연결짓지도 않아서, 어쩌면 순수하게 '정보의 전달' 만이 부각된 교수님의 강의 자체가, 제게는 힘이 되는것 같습니다. 평소 영상을 잘 보는 편도 아니고 댓글도 잘 안 달지만, 이번달부터 듣기 시작한 교수님의 강의는 한달 내내 거의 매일 이어서 듣고 있고, 매번 댓글로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어요. 무언가 제 안에서 '한시름 놓았다'라는 기분이 조금씩 올라오는 건, 교수님의 가르침 덕분입니다. 넘어지고 삽질하고 헛짓하다 더 다치고, 그렇게 돌고 돌아 그래도 여기까지 온게 얼마나 다행인가 생각하면서요. 교수님 강의들로 제 자신에 대해 새롭게 알고 또 변화도 있다보니 많은 생각들이 들지만, 매번 다 적기엔 역부족이구요, 지금은 그저 감사하다는 말씀만 드리겠습니다. 알고 계신 것들을 나눠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교수님 🙏

이 영상을 청소년기에 봤으면 정말 다른 인생을 살았을 것 같습니다. 지금이라도 보게 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또 이런 강의를 해주신 김주환 교수님께 감사를 표하고 싶습니다.

이 강의의 내용도 너무 훌륭하지만 진짜 도움이 되는 건 교수님의 진정성입니다. 감사합니다. 감동입니다!

진지한 학자의 최고수준의 메타인지로 보여주시는, 사람에 대한 이해와 사랑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