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하다가 스피드화 어쩌다가 한번 신어봤는데 날이 더 얇고 토가 없어서 진짜 중심잡기 힘들었음

역시 선수들이라 넘어져야할 상황이 되면 최대한 안아프게 그냥 넘어지네. 괜히 안넘어지겠다고 바둥대다 큰 사고 나는거보다 훨 안전해보여서 좋다.

@Meunuaru

10 күн бұрын

설상, 빙상 경기는 추운환경에서 하기 때문에 잘못 넘어지면 더 크게 다치기도 하니까 처음 배울 때부터 안 다치게 넘어지는 방법 같은 것도 배우죠.

2:12 나름 선수가 아니라 그 자신이 스케이팅의 전설이시죠....

@user-ge2gb8to5q

27 күн бұрын

나름이 아니라 스피드계의 전설 이시죠.

왼쪽에 치우치면 오른쪽이 안보이고 오른쪽에 치우치면 왼쪽이 안보인다 재밌기도 하면서 역지사지와 존중의 가치를 생각하게 만드는 예능이야

스피드 스케이팅 금메달 리스트가 피겨신발 바꾸었다고 초보로 되는게 신기하네요. 우리가 생각 할때는 모두 잘탈줄 알았는데?

@user-eg6py3ys1r

Ай бұрын

이게 스피드 날에 너무 적응해있어서 그래요 ㅋㅋㅋ

@user-qb2bx5by4f

Ай бұрын

그러게요 어차피 빙판에서는 똑같을지 알았는데 길이가 다르다고 저렇게 될진 몰랐음 ㅋ

@user-ge2gb8to5q

27 күн бұрын

스피드 날은 살짝 다르다고 하네요.

와 신기하다...! 저게 신발이 다르구나..! 아니 축구화 농구화 배구화 다 다르듯이 당연한건데도 신기하다

중학교때 특별활동으로 스피드스케이트화 신어봤는데, 아마 일반인들은 피겨화가 훨씬 더 편할겁니다. 발목을 딱 잡아줘서 중심잡기가 편하거든요 스피드스케이트화는 처음 신으면 일단 정자세로 서는 것 자체가 빡셈... 발목을 안잡아주기 때문에 진짜 발목 꺾여서 부러지겠다 싶었음 ㅎㅎㅎ 선수들은 좌우중심 잡는건 워낙 완벽하니까 오히려 앞뒤날이 짧은 피겨화가 좀 어색해하는거 같은데 일반인들은 피겨화가 그냥 타기에는 더 나을겁니다. 어릴 때 스케이팅 배울 때도 중심잡기가 너무 안대서 아예 못타는 애들은 선생님이 피겨화로 바꿔신게끔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스포츠 기록중 한시대에 남을 기록을 가지고 있는 이상화 신기술력이나 새로운 패더다임이 나오거나 수영의 펠프스나 육상의 우사인볼트같은 신인류급의 선수가 나오지 않는한 안깨질꺼임

난 어릴적 피겨 스피드 다 했었는데 피겨가 나에게 더 잘 맞았는데 스피드 코치님이 날 안놔주심...ㅜㅜ 결국 이도저도 아니게 되었지만...

태범님 너무 귀여우셔 ㅋㅋ

멘붕옴.. 둘다 신어 봤는데 .. 적응하기 힘듬.. 하나는 발목까지 잡아 주고 하나는 못잡아 주니 균형 잡을때 옆으로 쏠리는거 잡을 힘 분배가 완전히 다름..

이거 진짜 신기했었는데 ㄷㄷ

아 몰랐던 세상

무슨예능인가요?

@Subin.K

6 күн бұрын

업글인간 인거로 알아요~

중심 잡는게 틀린가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