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영상은 스파게티 웨스턴에 관한 타란티노의 다음 기고문을 많이 참고했습니다. spectator.us/quentin-tarantino-spaghetti-westerns/ ^스파게티 웨스턴에는 엔니오 모리코네의 오페라틱한 음악 활용도 중요한데요. 음악은 저작권에 제한이 많아 다루지 못 했으니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간에 달러 3부작 중 2편인 For a Few Dollars More 황야의 무법자를 3편이라고 잘못 적은 부분이 있습니다.

영화적 역사를 깔끔하게 정리한 영상이 이해가 잘가더군요. 시리즈를 굉장히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세르지오 네오레'라는 사람의 위대함을 알아갈 수 있었습니다. 다음 영상도 역시 기대하겠습니다.

타란티노 얘기해주시는것 정말 행복해요ㅠㅠ 개인적으로 타란티노 덕후여서 최고ㅜㅜ❤️ +2:55 현실당황 ㅋㅋㅋ

@yorun

4 жыл бұрын

타란티노는 팔 거리가 많아서 할 얘기가 참 많은 거 같아요^^

@user-wz9ir9jz4v

4 жыл бұрын

요런시전님 타란티노 리뷰 너무 꿀잼~

@akina65713

Жыл бұрын

@@yorun 세르지오 레오네 감독을 필두로 한 서부극을 신문 잡지등 언론매체에서 항상 마카로니 웨스턴이라고 했었는데 2000년대 이후 언제부턴가 스파게티 웨스턴이라고 명칭이 바뀌었더라구요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

오늘도 잘봤습니다! 이영화 리뷰는 세개가 넘을거같은 느낌이네요

공부가 되어지네요~~ 궁금했는데, 많이 배웁니다 ^^

와.....서구 역사의 사건과 영화의 흐름이 겹쳐지는게 잼있당

언제나 잘 보고 있습니다

학기가 끝나서 이제야 보게 되었네요. 잘보았습니다^^

이런 채널알게되서 너무 행복합니다...제대로된 영화채널이라고 생각이되네오

제가 처음 본 클린트 이스트우드는 사선에서의 다 늙어서 달릴 때마다 목소리에서 쌔액쌔액 소리가 나던 노년으로 정년 퇴직 직전인데도, 개고생 하는 클린트옹의 모습이 짠 했는데, 젊었을 때의 서부극 시절 클린트 이스트우드는 정말 캐간지 배드 애스여서 놀랐던 적이 있습니다. 지금도 서부 시절 클린트 옹을 보면 진짜 쩔어준다고 생각해요. 옛날 스크린인데 포스가 장난 아님.

믿고 보는 유튜버... 선좋아요 선댓글 후 감상합니다! :)

진심 구독자 금방 늘으실 거 같아요 영상 넘 잘보고 있어요

05:17 저는 정통서부극의 댄디 같은 복장보다 건맨들이 입은 롱코트가 더 폼나 보이더군요. 특히 헨리 폰다가 저승사자처럼 덤불 속에서 나타나는 장면. 05:29 어릴 적 토요명화에서 보았던 무법자 3부작에서 가장 기억나는 장면은 총싸움보다 저 맛없어 보이는 죽그릇과 국자였습니다.

아는만큼 보인다고... 아시는게 많으신 주인장님 대단하십니다.

잘 봣습니다. 정치와 할리우드까지 다뤄서 즈더 흥미있엇습니다.

세르지오 외에 우리가 기억해야 또 한 가지는 바로 이 채널이다.

이런 유투브채널이 있었다니...구독 바로 박습니다

대단하십니다. 이런 내용, 흐림에 대해서 안다는게 대단해보이세요

비슷한 예로 손동작 다 맞춘듯한 홍콩 중국식 격투액션들과 007의 원펀치 액션을 태국의 옹박과 폴그린 그래스의 본 시리즈 처럼 액션이 하이퍼 리얼리즘 시대로 갈아타는걸 생각하면 될듯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너무 잘 보고 , 잘 배웠습니다

이런 리뷰 좋아요

기다렸다구~

2:14 장근석이 싸이월드에서 뉴욕 헤럴드 트리뷴 드립친 게 저 영화 ‘네 멋대로 해라’에 나온 저 장면이었구나... 역시 허세갑 ㄷㄷ

퀄리티 대박

으아 엔니오 모리꼬네 음악은 정말... 영화는 못보고 음악만 너무 유명해서 알고 있었는데 화면이랑 같이 보니까 더 멋지네요~

누벨바그... 학부시절 교양강의 '영화의 이해' 이후로 다시 처음들어보네요. 알고리즘의 선택으로 떡상하길 기원합니다.

10만 구독자 달성을 미리 축하합니다

@yorun

3 жыл бұрын

아이구 아직 한참 멀었습니다 ㅠㅠ 역시 트렌드를 타는게 중요하네요

우리나라 옛날 영화나 북한 현대 영화를 보면 말씀 하신 대사전달의 어색함을 정말 충분히 볼수있습니다. 김중배의 다이아 어쩌고 하는 이수일과 심순애의 판에박힌 대사가 신파의 스테레오 타입이 되었죠. 할리우드 영화 50년대 작품들은 양반이예요. 진짜 우리나라 옛날영화나 현대 북한산 프로파간다 영화 보면 말씀 하신 어색함이 절절히 묻어납니다.

이런 채널이 어디 있냐고...번창하세요!

정말 왜 떡상 안하는지 궁금한 채널이네요. 오늘도 재밌게 보고 갑니다

대박입니다 ❤

이런 오래된 영상자료들을 어디서 다 찾으셨는지 대단

내공이 엄청나시내요 영화사 그 자체를 압축하시는 실력이 대단하세요 편집하시는라 엄청 고생하시는게 보입니다 영화만 때놓고 이러니 저러니 하는 썰은 넘쳐 나지만 어떤 배경의 맥락의 배경인지 를 설명할수 있어야 진짜배기죠 시대의 역동적 에너지가 창의적 발전으로 이어지던 시대에서 자본으로 팬덤을 양산하는 시대로 역행되고 있는거 같아 안타깝습니다

영상보려고 영화보고 왔는데 역사수업ㅋㅋㅋㅋ 교양+1 지식+1

제 인생영화 once upon a time in America 의 감독님 !! 사랑합니다 Sergio

어릴적 석양의 무법자 보고 충격이였는데... 더빙으로 봐야지 제 맛..마지막 장면 ⏰ 음악 끝나갈때 그 표정...리 반 클리프 빼고는 말을 할 수 없지...그랜드 듀엘 OST 쩐다 킬빌이 쓰였지...

할리우드 역사를 다 설명해주셨네요...

님 좀 짱. 영어권에서 내공 깊은 영화리뷰어들 팬인데 (Must See Films, Jack's Movie Reviews, Rob Ager.... 현재도 꾸준히 활동하는 Like Stories of Old; 철학/종교를 아우른다는 점에서 님도 Like Stories Old와 좀 유사한 듯 ) 한국에선 없는 듯 해서 좀 아쉬웠는데 이렇게 다시 와호장룡이 현실화 되는 군요. 계속 좋은 리뷰/분석 부탁합니다.

5:38 이 장면은 존 윅 3에서 오마쥬 ㄷㄷ

황야의 무법자가 구로사와 아키라의 요짐보를 서부극으로 만든 거죠.

요런사람 참 대단한 사람`~~

내가 요새 서부 영화 빠졌음 세르지오 네오레 스파게티 웨스턴 최고예요!!

헉 내가 50인 지금까지 왜 좋아하는지 깨닫게되네요^^

1:46 리암 니슨이 1948년작에 나온줄알고 깜놀

wow~!!!

튜니티 나오네 저거 진짜 웃겼는데

대학교 영화학과에서 교보재로 써도되겠네요

5:57초에 1965년도 황야의 무법자는 달러삼부작 2편 아닌가요?

@yorun

3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오타입니다 고정댓글에 적어두었는데 중간에 수정을 했는지 고정이 풀려있었네요

@user-kh4wm4hc6c

3 жыл бұрын

65년이 아니고 64년 입니다. 65년은 리 반 클리프가 나오는 (석양의무법자) 입니다.

참 좋은 유투버 이신데 구독자와 조회수가 참 안나오네요 응원합니다~^^

아믙튼 가성비가 어디에 있는가가 중요하지만 처음에는 불만 일수밖에 없음.

내가 영화적으로 축복받았다고 생각하는 가장 큰 이유가 이것이다. 70~80년대에는 MBC고 KBS고 끝없이 마카로니(당시에는 스파게티라고 하지 않았다. 일본 애들이 마카로니를 더 좋아했기 때문이다.) 웨스턴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bristol4977

Жыл бұрын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러고보니 토요명화에서는 마카로니 웨스턴이라고 불렀죠.

타란티노 은퇴하는 날 하늘이 무너지는 감정을 느낄 것 같음..ㅠㅠ 구독 좋아요 박구 도망가여!!

스파게티 웨스턴이라.... 예전엔..마카로니 웨스턴이라 했던것 같은데.. 말이 변한건가요 ??? 아무튼 저 영화들이 참 대단했었죠..

보통 마카로니 웨스턴이라고 하지 않나요?

왜 짱구 극장판 시장패거리들이 보일까 했는데 여기껄 참고한게 맞았음

어느 정도 맞는 말씀인데, 스파게티 웨스턴이 사실적이라는 데엔 전혀 동의하기 힘드네요. 물론 서부시대 당시 사람들이 고전 서부극의 존 웨인이나 게리 쿠퍼, 제임스 스튜어트처럼 훤칠하고 깔끔하고 정의감 넘친다고 할 순 없지요. 그러나 고전 할리웃 극도 가만히 뒤집어 해석해보면 마카로니 웨스턴 이상으로 서부시대의 사실적 측면들이 보입니다. 겉은 신화적이지만. 마카로니 웨스턴은 폭력적 묘사 난무로 오히려 사실성이 가려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아무튼 사실주의 측면에서 마카로니 웨스턴은 그다지 높은 점수를 줄 영화는 아니라고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말씀하신 기존의 폭력 장면 묘사에 획기적인 방식들을 도입했다든지, 서부영화의 영웅신화를 땅바닥으로 내던진 것등에 큰 의미가 있고요. (단, 타란티노 영화의 직접적 영감이 된 '원스 어펀 어 타임 인 더 웨스트'는 서부시대의 역사적 배경을 직접적으로 담음 작품이고요 ...)

마카로니 웨스턴을 언제부터 왜 스파게티 웨스턴이라고 부르지요? 진짜 몰라서 물어 보니 아시는 분 대답 좀 해 주실래요?

@user-bq5jq1tp3b

3 жыл бұрын

@@ysj 아 ~ 전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60년 대 생입니다만) 마카로니만 들어 왔는데 얼마 전부터 스파게티가 들려서 궁금했거든요 감사합니다.

우리 어렸을땐 마카로니 웨스턴 이라 했는데..... 마카로니나 스파게티나 느끼한건 매한가지긴 하지.

이태리영화 스파게티 웨스턴6~70년대초까지 유행이자 최고였는데 70년후반~80년대 중반까지 카니발홀로코스트 등등 괴상하고 역겨운 스파게티 고어로 바뀜 이때부터 이태리 영화는 헬의 시대 ㅡㆍㅡ 클린트이스트우드 찰스브론슨 리반클리프 테렌스힐 버드스펜서 그립다

떠야된다..

영국은 해적을 미화했고 미국은 서부개척사를 미화했고 일본은 칼잡이를 미화하고하네요

아~ 청교도 영향이 크구나 역시 기독권 국가맞네

내가 이 재밌는 얘기를 그 이상한 교수놈한테 드럽게노잼으로 배웠다니.... 등록금 너무아깝다

아무리 생각해도 히피문화는 ㄹㅇ 개 잣같음. 브래드피트의 히피 혐오때문에 그나마 영화보면서 덜 빡친듯.

@seanoh3602

3 жыл бұрын

...디카프리오랑 헷갈리신듯 하네요. 저도 후반부 경찰이 릭에게 몇명의 젊은이들이 침입했다고 하니까 릭이 바로 젊은놈들이 아니라 히피 ㅅㄲ 들이라고 바로 말하죠.

주딩이 앞부분에서 소리를 만들어내는 게 쿨한거라 생각하는 거냐? 요즘 많은 10대 20대들이 그러는 듯한데/......ㅉ멍청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