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펄프픽션에 대한 이렇게 깊이있는 해석을볼수있게될줄은 몰랐네요. 해석뿐만 아니라 영상 편집등 퀄리티도 정말 대박이네요. 리뷰해주시는 영화도 모두 저가 좋아하는 영화입니다 ㅠㅜ 정말 잘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yorun

4 жыл бұрын

부족한 영상 재밌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중간에 빈센트가 마약을 사면서 누군가 자기 차를 긁었다고 하는데 그 범인이 바로 버치랍니다ㅎ 버치는 언젠가 빈센트에게 이를 복수하고자 이를 바극바득 갈고있던 셈이죠. 호랑이 굴에 들어온건 버치가 아니라 빈센트였답니다

펄프픽션만 네다섯번 봤던사람인데 어렴풋이 느껴지던 감상을 정확히 찍어주시는거 보고 깜짝 놀랐어요. 너무 재밌게 듣고 갑니다...

이렇게 보니 빈센트가 미아와의 만남을 통해 심적변화가 있었다는게 맞는거 같아요. 그래서 버치의 집에서 총을 두고 화장실을 간게 아닐까하네요. 폭력을 상징하는 총을 둔게 더이상 폭력을 하고 싶지 않다는거 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리뷰를 보고 드네요.

@fiercehan6791

3 жыл бұрын

와 듣고보니,,,,소름

@nook23215

3 жыл бұрын

해외 댓글 읽어보니까 아마 그총은 마셀리우스의 총일거라고 하던데요. 마셀리우스가 개인적으로 버치를 처리한다고도 했었죠. 아마 빈센트와 같이 아파트에서 기다리다 마셀리우스가 커피사러 총을 두고 나갔을때 버치가 들어온거고 빈센트는 밖에 인기척이 보슨줄알고 별 긴장없이 화장실에서 나오다 총맞은게 아닌가 싶습니다

@cash7145

2 жыл бұрын

빈센트 성격이 꼼꼼한편은 아니여서 걍 똥쌀때 두고간거인듯

저는 빈센트가 정말 매력적인 캐릭터였던거 같아요 풀린듯한 눈빛도 그렇고

펄프픽션 최애 영화라 몇번씩 봤는데도 이 리뷰보니까 엄청 새롭네요 ㅠㅠ 영상 퀄리티 진짜진짜 좋아요

시계태엽오렌지랑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도 이런 관점으로 리뷰해주실 수 있나요?

제가 여러 유투브를 봤는데 이렇게 철학적이고 인문학이 넘치는 영화분석 채널은 처음 입니다. 대단하시고 존경스럽네요. 앞으로도 많은 영화에 대해서 분석해주세요. 정말 능력자시네요. 감사합니다

이거 지리네... 재밌게 봤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리뷰 많이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냥 재밌는 병맛 b급 영화로 여러번 봤는데 이렇게 깊은 철학이 숨겨져 있었군요......펄프픽션이랑 유사한 영화 더 보고 싶네요.

일차원적인 저에게는 이런 심도깊은 해석을 듣는것만으로도 큰 감동입니다. 구독했습니다. 채널 번창하세요.

와... 리뷰 너무 좋네요.. 잔잔하면서 조리있고 설득력있으면서 격식마저 느껴지는 , 가장 사랑하는 영화중의 하나인 펼프픽션 영화 리뷰중 세손까락에 드는 느낌이네요 추천꾹~!

이젠 거의 요런시점님 영상을 보기위해 영화를 보는 지경이네요ㅋㅋㅋ 펄프픽션 맨날 본다본다하고 안봤는데 리뷰볼려고 정주행했습니다!! 영상 감사해요

심장에 주사를 찌르는듯한 리뷰

잘 봤습니다. 정말 좋은 리뷰네요.

최고의 리뷰! ㅎㅎ 즐겁게 보고갑니다.

최고의 영화와 그에 걸맞는 최고의 리뷰다.

괜히 띵작이 아니네요. 1편 2편다 잘봤어요

멋진 해석 감사합니다

잘봤습니다!감사합니다

리뷰 정말 좋네요 펄프픽션 5번 정도 봤는데 이런 장치들이 숨겨져 있었을줄이야..

좋은리뷰입니다

영상 너무 좋아요🥰🥰🥰

@yorun

4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

영상 잘 봤어요! 저도 제 자신을 약자라 생각해서인지 트위스트장면이 참 편안하고 즐거게 느껴지더라구요 ㅎㅎ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최고네요~~!!!바로구독합니당

대단하시네요. 분석 재능을 타고 나신것같습니다.

진짜 몇년전 영상들도 다 찾아보게 되요~~

키야ㅑㅑㅑㅑ 이분영상 두개봤는데 둘 다 개쩌네, 씨네21에 실어도 될거같아요!

자존심에 대한 부분은 처음 생각해보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구원에 대해서는 안 다뤄주셔서 조금 아쉽네요

해석맛집이네요. 아직 펄프픽션만 봤는데 나머지도 이만큼만 좋다면 정말 좋겠어요.

와 디테일한 분석이네요

이런 리뷰 처음봅니다... 왠만하면 안박던 구독, 박고갑니다..

해석이 너무 좋습니다 ㅠㅠ

그냥 꿀잼인 영화인줄 알았는데 이런 내용이!

이 채널 좀 치네 좋댓구독갑니다

바로 구독 박았습니다

@yorun

4 жыл бұрын

부족한 영상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영화를 이토록 깊게 볼수있다니 부럽습니다. 저는 깊은 영화를 보고 의미를 생각해본 후 다른사람의 해석을 보고 납득이 된다면, 그 영화는 단순한 요깃거리에서 삶을 살아가는 지혜나 되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잘보고 있습니다 감사해요

구독박고갑니다

구독 박았습니다 형님

와 진짜 좋은 채널이네요. 저 존나 까다로워서 어지간한 리뷰채널은 뭔 개소리야 하면서 보는데, 홀딱 빠져들어서 봤어요...! 좋아요 꾹 누르고 갑니다.

@yorun

4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개쩔어...

최고

영화보고 리뷰 보는데 우마 서먼 손떠는 연기 미쳤네여 ㅎㄷㄷ

크으

오 sting 단어를 이렇게 써먹으시다니 ㅎ

이런 리뷰를 원했다

타란티노 영화를 영단어로 해석하다니. 정말 대단합니다.

BEST MOVIE CHANNEL

두사람에게 그런 동질감이 생겼는줄은 이 영상 보고야 알았습니다. 레스토랑 씬에서 'lonesome town'이라는 노래가 나와서 즐겨듣게 됐었는데 그것도 이유가 있었군요. 미아의 불안한 표정도 마약 때문만이 아니었구요.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영화에 해석을 껴맞춘건지.. 해석에 영화를 껴맞춘건지.. 저도 펼프픽션 여러번 본 좋아한 영화인데 이런 세세한면을 디테일하게 관찰하고 해석한다는게 놀랍네요. 아마 타란티노도 어라 이런 의도가 아니었는데 하면서 깜놀했을듯ㅎㅎ

펄프픽션 다시 봐야겠다^^

1.22만명이라 아쉽네요 2천명일 때 알았으면 벌써 구독했을 걸 이제사

@user-dw1fu7kj4p

3 жыл бұрын

극혐

단순한 호기심이지만 영화를 볼때 가슴에 박아넣은 주사기를 어떻게 처리할지 나오려나 했는데 그냥 화면이 전화되더라구요. 만약 그 주사가 심장에 박힌거라면 그냥 뽑아도 신체에 문제가 없을까요?

Great

이정도면 교수님 아님?

스텔라장 님 추천받고 와봤는데, 와 난 영화를 코로봤구나. 잘 보고갑니다

@yorun

3 жыл бұрын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스텔라장님이 가수분 말씀하시는 건가요? 어디서 제 채널을 언급하셨는지 알 수 있을까요? 잘 못 찾겠네요;;

@user_2wPlkz

3 жыл бұрын

@@yorun 인스타 스토리에서 요즘 시청중인 채널 여러개 소개해주셨는데, 스토리라서 지금은 사라졌네요 며칠 전이라,,

@yorun

3 жыл бұрын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미아가 앤트완과는 결혼식에서 악수한것 밖에 없다고 하죠. 집앞에서 빈센트와도 악수 .. 둘다 참혹한 최후 그냥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ㅎㅎ

8:06 그럼 미아도 빈센트가 거래했던 마약상과 거래했던 건가요?(미아는 저 마약을 어디서 얻었나요?)

@camino2236

3 жыл бұрын

미아는 평소 코카인을 했었고 빈센트랑 같이 집에 가서 빈센트가 화장실 갔을 때 빈센트의 외투에 있는 헤로인을 코카인으로 착각하고 흡입했을 거에요

참.. 그제서야 약자에 공감할 수 있게된 빈센트였는데 결국 죽어버렸네 그것도 자기가 약자라 믿어 의심치 않던 앤트완한테 묘한 아이러니 인듯

좋아요 999개는 못참지 1천 보기좋군

수준이 너무나도 다른 리뷰다. 지식과 생각이 없다면 나올 수 없는...

딴 얘기지만 cootie 는 입냄새보다는 병균에 가깝지 않나요?

버드맨 부탁드립니다

😀😀

천재같으심;; 저는 좋아하는 영환데 아무것도 모르고 봄..;;

핵소름 영화 입니당

아 저게 굴욕적인 명령이었구나.... 그것조차도 몰랐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청불

"catch up!"

빈센트가 미아에게 끌린 이유는 우마 서먼이기 때문이죠.

@user-wk4xv6ws2s

3 жыл бұрын

이게맞다

10:39

이거 너무 보고싶은데 왜 딱지가ㅠ

???:넌 나에게 모욕감을 줬어

4:33 제가 기억 못하는걸수도 있지만 이 장면은 영화에서 못 본것 같은데 혹시 잘린 장면인가요?

@user-sp9vy6js5l

3 жыл бұрын

중간에 마셀러스가 어떤 이유로 개빡치고 옆에 부하들이랑 미아랑 동동거리는(?) 장면 있어요! 미아랑 빈센트가 헤로인 사건 이후 마지막으로 한 번 더 재회하는 씬이었던 것 같네요

깡패 두목과 헤어진 후 미아는 블랙맘바가 되지요.

솔직히 마사지는 그럴만 한거 아님? 내가 두목이어도 집어던졌겠다.

왜 재생이 안되죠 ㅜㅜㅜ

@yorun

2 жыл бұрын

이게 나이 제한에 걸렸습니다 ㅠㅠ 마약 등에 관한 내용이 들어가서 그런거 같아요

👍🏽👍🏽👍🏽👍🏽👍🏽👍🏽

개인적인 해석인가요?

리뷰가 아니라 재창조 수준

조금은 억지스러운가요?

존트라볼타는 강약약강의 캐릭터가아닙니다 앞서 갱들은 보스마누라발을 마사지했단이유로 그런일을당한걸 알기때문에 보스가마누라랑 놀아주라고할때 매우 그일이 부담스럽게느껴져 스트레스받는상황이고 부르스윌리스와 마주치기전 그둘은 경찰에게살인을들킬뻔한 매우 스트레스받는 상황을 정리하고온뒤라 짜증나있어서 부루스윌리스에게 신경질낸거구요 모든갱들은 일반인들에게 센척하고 보스에게 충성합니다 빈센트만 그런게 아니에요 게다가 부르스윌리스장면은 충분히 빡쳐있는 상황을겪은뒤라 그런거지 강약약강이라 그런게 아닙니다 빈센트캐릭이 좀껄렁한캐릭이기도하고 미아는뭐 보스의 마누라치고는 관객들이생각했던것보다 의외적인캐릭터죠 남편의부하인데도 하대하거나 무게잡는거없이 자신을 편하게대하게하고 그렇게둘은 보스아내와부하가 아닌 마치 친구같은 동등한관계애서 대화를하고 그래서 둘은 식당에서 대화를통해 가까워지고 집에왔을때 살짝 분위기가 무르익습니다 그래서 화장실에서 빈센트가 혼자 "보스의아내야 그냥 즐거웠다고 인사하고 가면돼 "라고 다짐하는것이죠 영화는처음부터 보스의아내에게 발마사지했다고 비극을당한 사례를언급하며 관객의입장애선 빈센트가 과연 미아와 자게되는것인지에 초점을맞추게됩니다 그렇게 스토리가 진행되다가 갑자기 헤로인으로 인해 전혀다른상황이 벌어지게되고 야릇한분위기까지 갈뻔했던 둘은 생사를넘나들며 (미아는 마약에죽을뻔하고 빈센트는 미아죽게해서죽을뻔하고) 그전의 야릇한분위기는 온데간데없이 서로 만신창이가된 지친 상태로 상황정리를대충하고 헤어지죠 이런부분이 타란티노영화의 특징인게 관객에게 일반적인 상황으로 될것처럼 유도하다가 갑자기 완전 예상치도못한 상황을 보여줌으로써 재미를 주는것인데 이런 상황에대한 준비를 영화초에 발마사지남 미아의 코카인장면 빈센트의 헤로인장면 등을 무심하게 보여주며 빌드업을하는거죠 그러니 관객입장애선 예상치못한 골때리는 상황이펼쳐져도 그게 현실적으로 설명되고 이해되니 불편하지않고 맘놓고 그 골때리는상황을 즐길수있는것입니다 타란티노의 영화를 리뷰할땐 영화속에 숨은 감독의 의도나 메세지를 알아낼필요가없습니다 그런걸 숨겨두는감독이 아니에요 대놓고 표현하지 타란티노영화를 리뷰하시려면 그가 영화속의 상황들을 리얼하고 매끄럽게 표현하기위해 그상황이 펼쳐지기전부터 미리 많은 준비를 한다는걸 발견하시면됩니다 대사나 장면들로 언급을해서 나중에 빵터질때 그전의 상황들이 같이 이해가되묜서 더 풍부하게 재미를느낄수있는거죠 타란티노의 그런 빌드업 장치들은 마치 실화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세상에서실제로 벌어지는 상황들은 단순하지않고 여러 가지 복잡한 상황들이 영향을 미쳐서 결국 그런상황이 벌어지잖아요 근데 스토리를쓸때 작가가귀찮아서 단순히 A때문에 B상황이 벌어졌다하면 그스토리는 현실감없는 허접한스토리가 되는거죠 마치 우리나라 막장드라마같은 그래서 타란티노는 현실감있게 B라는 상황을만들기위해 ACDEF의 여러상황을 미리 준비해둡니다 어떤상황은 적게 어떤상황은 많이 영향을미치고 그렇게 여러상황이 복합적으로 마지막상황을 만드는데 영향을 미침으로써 관객입장애선 마치 실제로 존재하는것같은 실화를 접하는 리얼함과 풍부함을 느낄수있는거죠 타란티노식 엉뚱함이 발생해도 그게 구성적으로 말이되니까 그 엉뚱함을 맘껏즐길수가있는거에요 그래서 타란티노는 B급같아보이는 A급이죠

@user-sg8nb2no5o

3 жыл бұрын

같은상황에서 마셀러스에게는 포옹을 버치에게는 시비를 거는 모습이 강약약강 아닐까요? 모든 갱들이 그렇기에 전형적인을 붙힌 것 같습니다

@jennylovemexico

2 жыл бұрын

와 인상깊게 읽었어요

@yorun

2 жыл бұрын

기분나쁜 일 있었다고 만만한 사람에게 시비거는게 강약약강이 아니면 대체 뭘까요? 대부분의 갱들이 그렇다고 하셨는데 윗분 말대로 대부분의 갱들이 강약약강입니다. 오히려 쥴스가 갱치고는 드문 경우죠. 그리고 저는 미아가 마약에 쓰러지기 이전의 빈센트가 마약을 구입하는 과정 비닐봉지 헤로인의 시대가 왔다 등 대사 하나까지 이중삼중 복선을 깔았다고 타란티노의 플롯 상의 치밀함을 분명히 지적했는데 마치 제가 그런 거 신경 안 쓴다는식으로 말씀하시는 것도 좀 그러네요. 어쨌든 의견 감사합니다

그냥 영화를 보여주면서 설명은 짧게 넣어라 설명만 하니까 짜증난다 상황설명 디테일하게 안해도 다 아니까

@user-md4kh2ef7k

3 жыл бұрын

그럼 리뷰를 보지말고 그 시간에 영화를 보시죠? 뭐하러 번거롭게? 굳이? 리뷰를 보러와서는 그런 불평을 내놓는지..????

@mococo3186

3 жыл бұрын

좃도 그냥 히히덕거리면서 쳐보놓고 아는척 하기는

@user-de9gh4gj1r

3 жыл бұрын

@@mococo3186 죷좇

@orcarine

3 жыл бұрын

닉네임 어르신이 아니라 틀딱으로 바꾸는거 어떠세요? 아니면 틀딱꼰대도 괜찮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