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강 무료보기] 클래스e - 김용택의 《詩를 쓰고 싶은 당신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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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두 살에 교사가 되었고, 서른다섯에 시인이 되었습니다. 평생 태어난 섬진강가 임실 진뫼마을에서 살았습니다. 현대문명과는 동떨어진 삶을 살았지만, 현대문명의 두려움에서 벗어날 방법을 알고 있습니다. 시입니다. 시를 쓰는 마음이야말로 우리를 구원해줄 무기라며, 평생 벼르고 벼른 시인의 마음과 말을 전하는 강의입니다.
#시인 #섬진강작가 #예술 #인문
Пікірлер: 5
참 좋은 시인👍
감사합니다 건강하십시요 짝짝짝 적막/철수 김원태 시인 구름 가듯 달은 지나가고 내 눈에는 천정 등 빗이 스쳐간다 꽃향기 내음 품고 깊은 잠에 빠져든다 창문 건너 어둠은 서성이고 날개 접어 몸짓을 보낸다 나는 적막이 숨 쉬는 텅 빈 거실로 진리를 잡는다 거실 창의 밖에는 가로등 불빛이 어둠을 뒤쫓아 낚아채어 녹인다 봄바람도 어둠을 낚아채어 끌어다가 살랑살랑 풀어준다 넓은 시선에는 방 창문을 스치어간 달이 슬금슬금 가고 있다.
머싯어요 선생님
e 김용택 이라고 제목 달려서 e스포츠 김택용 관련영상인줄 알았음 ㅡㅡ ㅋ
좋은 시 를 주시는데 강의는 재미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