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뒤 사교육 시장 확 달라집니다, 부동산 시장 영향은? [이병훈 교육컨설턴트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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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169

  • @buiknam_tv
    @buiknam_tv Жыл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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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rcell5241
    @marcell5241 Жыл бұрын

    저희는 부부가 둘 다 공부를 좀 한 40대부부입니다 전문직이고 편히 삽니다 하나 낳은 아들이 똘똘하고 하나있는 조카도 설대갔어요 우리 애는 대치에서 설대 보내야하나 싶었는데 그냥 유학보내요 이제 뭔가 서울대로는 뻔하지 않나 싶어서요 자유도 만끽하고 공부 열심히 해서 미국 명문대 가면 더 좋겠다 싶어서요 근데 가장 큰 이유는 사실 공부 못해도 상관없고 애가 한국에서 시달리는게 싫어요 이제 저 같은 마인드 부모도 많아요 다 같이 사교육에 올인해서 학원가가 잘 먹고 잘 살았지요? 이제 그런 세상은 끝나고 있어요 그리고 집도 아파트가 좀 싫어요 한남동으로 가거나 다들 전원주택 좋아해요 예전처럼 은마 전세로 버텨서 대학보내는 마인드는 올드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렇게 설대보내서 애가 엄청 대단한 삶을 사는 것도 아니고요

  • @user-xs3ug1iz8f

    @user-xs3ug1iz8f

    Жыл бұрын

    Ally 씨 말이 맞다는...학부는 한국에서,석박사는 해외에서 나와도 좋다는..(영주권,시민권자 아님..미쿡시민권 자들에게 인터네셔널 스튜던트가 장학금 제공하게 된다는..애국심 국가관은 가져야하지 않을까요?)

  • @user-nl6vp4xv7n

    @user-nl6vp4xv7n

    Жыл бұрын

    @@user-xs3ug1iz8f 서울대 학부졸업해서 미국 주요 대학원 가기 어려워요

  • @user-cb7lz9hg2c

    @user-cb7lz9hg2c

    Жыл бұрын

    미국가면 정말 자유롭나요ㅋㅋㅋ? 미국대학생 정말 우리나라 고딩처럼 공부합니다ㅋㅋㅋ 저는 캐나다에서 대학졸업했고 대학시절이 제일 힘들었어요ㅋㅋㅋ

  • @JHL7889

    @JHL7889

    Жыл бұрын

    전 오히려 미국 대학 가성비가 좀 떨어지는거 같아요 물론 미국대학 고학점에 스카이급 스펙이 더해지면 희소성이 올라가는거 같습니다.

  • @user-eb6jr3fn3l

    @user-eb6jr3fn3l

    Жыл бұрын

    인생을 살아보면 도피하듯 내린 결정이 항상 내 발목을 잡는 경우가 유학은 서울대를 못가서 가는게 아니라 국내에서 배울게 없을 때 가는게 맞는거죠

  • @appletimes8804
    @appletimes8804 Жыл бұрын

    그냥 좋은 동네 사람들은 온순하고, 서로 수준이 되니 피해주는 행동을 자제하는데 반해서, 수준낮고 못사는 동네는 기본적으로 사람들이 거칠음. 물론 좋은동네 사람들중에서도 거칠고 남에게 피해주는 사람이 있긴하지만, 비율적으로 보면 적다는것임.

  • @jjj9675

    @jjj9675

    Жыл бұрын

    좋은곳일수록 주변 평판 신경써야하고 모난성격일 확률이 줄어듦

  • @jhhk0123

    @jhhk0123

    Жыл бұрын

    도곡동과 서초동 분위기도 다름

  • @user-jf1jgz2utv

    @user-jf1jgz2utv

    Жыл бұрын

    진리. 평판 신경 쓰는 이유의 차원이 아니라, 사람들 기본적인 품성 자체가 다름.

  • @뽀로롱

    @뽀로롱

    Жыл бұрын

    @@user-jf1jgz2utv 여유가 생겨야 마음에도 여유가 생기는거

  • @win1616

    @win1616

    Жыл бұрын

    Apple Times 범죄자들 대부분이 가난하고 게으른 부류들임.

  • @user-nh4xz6ve1w
    @user-nh4xz6ve1w Жыл бұрын

    81년 두아이엄마입니다. 전 이미 공부 할 만한 자식에게 공부시키고 공부재능없으면 본인 하고자하는것에 밀어줄겁니다..그렇게 교육관이 바뀌었어요. 근데 10대는 친구들 영향이 부모보다 더 큰거같아 좋은환경에서 자라는건 공감합니다.

  • @user-fw2hl5vc6n
    @user-fw2hl5vc6n Жыл бұрын

    주변 인프라도 되게 중요해요. 예를 들어 울산에서 자란 친구들은 현대공장만 바라보고 자라는 경우도 많고(뇌리 속에 박힘) 수도권에서는 녹음이 우거진 과천 같은 동네 애들은 명랑하고 공부는 기본 교양같이 하는 거 같아요. 또래 강남애들보다 상대적으로 덜 치열하고...안전한 운동시설(농구, 축구장)에서 스트레스 풀고, 제주 애들은 부모따라 관광, 숙박업 하는 친구들 많은데 제주도내 관공서, 금융기관 들어가는 걸 가장 원하고요. 일단 알려진 좋은 도시들 장점은 아이들이 자라면서 생활고를 걱정하는 경우가 없고 뭘 하고 놀지, 뭘 하며 돈 벌지...이런게 매우 건전하고 서로 배울만한 루트가 많아요. 지금은 모 지방도시에 있는데 어른, 청소년 구분이 희미하다는 느낌을 받네요. 어른이 하는 일이나 놀이나 청소년이 하는 일이 별 차이가 없음. 좋게 보면 어른스러운 친구들이 많고 나쁘게 보면 큰 세상을 꿈 꾸고 발전하려는 경향이 적음.

  • @user-bk5bi1cd5o
    @user-bk5bi1cd5o Жыл бұрын

    도곡에서 초중고 나왔는데 교육열도 좋지만 동네주민수준(친구들 부모님 전문직이 많고)이 좋으니 애들이 비교적 온순하고 착함. 어릴땐 몰랐으나...성인이되고나서보니 대한민국 중산층은 되는구나 싶네요

  • @hjoonj6986

    @hjoonj6986

    Жыл бұрын

    제니님은 상류층입니다...!

  • @user-cv7dr1rf2m

    @user-cv7dr1rf2m

    Жыл бұрын

    맞어요

  • @user-ot9rh8pq8r

    @user-ot9rh8pq8r

    Жыл бұрын

    온순한 애들 왕따 괴롭히는 곳이 안좋은 환경의 학교들이죠 수준이 다릅니다

  • @JUNGMINYEA

    @JUNGMINYEA

    Жыл бұрын

    도곡이면 최상급지에요 ㅋㅋㅋ

  • @oongooo7197
    @oongooo7197 Жыл бұрын

    학창시절을 개포->대치에서 나왔는데 공부 열심히 하는 것을 당연히 여기는 친구들이 많았습니다. 다들 어느 정도 이상으로 대학들 잘 갔습니다. 학교보다 더 중요한 것은 애들 성격이 좀 순하고 다른 곳에 눈을 안돌리는 분위기였습니다. 그때는 이 점을 모르다가 군대가고 사회나와서 만난 동료들과 얘기하다가 알았습니다. 부모님께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user-ot9rh8pq8r

    @user-ot9rh8pq8r

    Жыл бұрын

    이래서 다들 돈벌고 좋은 동네에서 살려고 하죠

  • @jihyunsong-d3d

    @jihyunsong-d3d

    Жыл бұрын

    정말 공감합니다 저도 제 친구들을 봤을 때 오히려 순수하고 즐거웠던 학창시절을 보냈던 거 같아요:)

  • @lovehj.0

    @lovehj.0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 @zin1398

    @zin1398

    Жыл бұрын

    어들이 강남도 아니고 송파에서 나고 살다가 군대갔는데 똑같은 소리하더라

  • @user-ng3vk7gy3h

    @user-ng3vk7gy3h

    Жыл бұрын

    저도 대치동에서 자랐는데 대학 잘가는 건 사실이지만 그 이후의 삶에서는 창의성 자기주도성이 부족해서 어려움 겪는 친구들도 많았어요..부모들끼리는 자식들이 큰 이후에도 시집장가를 잘 갔느니 연봉이 얼마니 끊임없이 비교하고 당하는 삶을 살고요. 그 안에 있을 땐 그게 굉장히 정제되고 순도 높은 환경이라며 자랑스러워 하지만, 그걸 벗어난 삶을 상상하기 어려운 패턴이 되는 것도 사실이기에 꼭 좋기만 한 삶도 아닌 것 같고요. 세상이 빠르게 변하는만큼, 비단 시험 잘 보고 학벌 챙기는 것보다는 더 넓고 큰 꿈을 가지고 아이들을 자라게 할 수 있는 사회가 되면 좋겠어요

  • @1pihohiko264
    @1pihohiko264 Жыл бұрын

    대치동에서 초중고나오고 초등학교도 대치동엑기스 대치초 나왔는데 학군이 중요하긴해도 부모가 그 정도 재력이 안되면 애들이 힘듦 거기도 왕따 엄청 잔인하게 합니다 심지어 부모들 힘있어서 괴롭혀도 처벌도 쉽지 않음 그거 감안하고 가세요 가서 100%서포트 못하면 애 더 바보됩니다

  • @user-ip6wr1tb1r
    @user-ip6wr1tb1r Жыл бұрын

    과천 살아보면 답답해 미칠 때가 많아요. 말씀하신대로 실버타운 같아요. 학원도 평촌으로 가야하고. 뭐든 밖으로 나가야 해요. 그 조그만 도시에 신천지 본산이 있어 인구대비 사이비 종교인들이 너무 많은 것도 문제입니다.

  • @user-vd5ye6yb8r

    @user-vd5ye6yb8r

    Жыл бұрын

    신천지 대표 돈많이 벌어서 부동산잘햇나보네요ㅋㅋ

  • @user-weirdman50

    @user-weirdman50

    Жыл бұрын

    신천지 과천에서 쫓겨나지않았나요?

  • @user-dw5ux9ql3k
    @user-dw5ux9ql3k Жыл бұрын

    항상 감사합니다^^

  • @user-wj7yc2bu5g
    @user-wj7yc2bu5g Жыл бұрын

    공부시키다 돈과세월 다갔다. 그러다 결혼하면 별 상관도 없던데... 달라진 시대. 자식들은 알아서들 살게두고 정신들 차리자. 노후준비 잘하는게 맞고 할놈은 어디서든 하는 사실을 인지하고.

  • @user-vd5ye6yb8r

    @user-vd5ye6yb8r

    Жыл бұрын

    @@kingnyangi 할놈할은 부모가 무책임 한거에요 누가 안놀고싶습니까? 아이들이니까 절제가 안되는거 잡아두는거지

  • @jihoonlee1803
    @jihoonlee1803 Жыл бұрын

    다 의미없다 공부잘하는 자식낳는건 신께서 점지해주셔야됨 강남이고 나발이고 ㅋㅋ

  • @user-iv4cd6gg3z

    @user-iv4cd6gg3z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 ㅇㅈ.

  • @크랜베리
    @크랜베리 Жыл бұрын

    목동에서 고교 나왔는데 공감합니다. 도곡,대치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면학분위기 좋았어요. 학군지나 민도 좋은 동네 가면 전부 대입을 성공하는 건 아니지만 일탈하고 비뚤어질 확률이 현저히 낮아집니다. 물론 수시 경쟁이 많이 빡세지만 대학에서도 고교등급제 암묵적으로 인정해줘요.

  • @user-cv7dr1rf2m

    @user-cv7dr1rf2m

    Жыл бұрын

    @@user-hf9oo5me6v 맞어요 확실히 달라요 괜히강남이아니예요

  • @user-gv6tc3tw5s

    @user-gv6tc3tw5s

    Жыл бұрын

    목동출신인데.. 무슨말인지완전공감합니다

  • @JS-mm9xj
    @JS-mm9xj Жыл бұрын

    시간가는줄모르고 빠져들고 들었어요. 감사합니다.

  • @danieljang2471
    @danieljang2471 Жыл бұрын

    대치동 등 부자 동네 살면 적어도 쓰레기 친구 만나 인생조질 가능성이 현저히 낮아짐.

  • @user-st1zk8dj3f
    @user-st1zk8dj3f Жыл бұрын

    대한민국 교육은 이미 무너졌고, 미래가 보이지 않아요. 왜냐.... 모든 교육 시스템과 사교육의 목적이 인서울 대학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아이들이 우리에게도 인권이 있다고 배우는데, 교육 현실에서의 학생은 인권 따위 없습니다. 아이들 스스로가 내가 무얼 하고싶은지, 뭘 잘하는지, 어떻게 살건지... 고민할 시간을 주지 않아요.. 기계처럼 학교에 가고 문제를 풀고 반복되는 일상속에 아이들에게 고민할 꺼리를 제공하는 수업을 진행하려 노력하는 몇안되는 의식있는 교사의 수업시간은 시간낭비, 쓸데없는 수업이라 생각하고 그 시간에 대놓고 혹은 눈치보며 다니는 학원 수학문제 하나를 더 풀고 학원에서 볼 단어시험 대비 영어단어 하나를 더 외우는....그 귀한 시간이 학원 숙제할 보너스 타임이 되어 버립니다. 1977년생이 90년대 중고등을 다니던때와 입시는 거의 달라지지 않았어요. 제도상의 더욱 복잡한 변화가 있고, 목표가 바뀌지 않았죠. 2022년을 살아가고 있고 1980년대에는 상상을 못한 내 손안에 슈퍼컴퓨터(핸드폰) 한대씩을 들고 다니는 아이들에게 1990년대 교육을 하고 있는 대한민국!! 정녕 미래가 보입니까?? 어린이집이, 유치원이 놀이중심의, 인권중심의 교육을 하면 뭐합니까!!!! 초등학교에서 줄세우기 교육 탈피하는 명목으로 시험을 줄이고 토론식 수업을 늘리면 뭐해요!!!! 입시가 그대로라서, 결국 중2부터 고3까지...1990년대 부모세대와 똑!!!! 같습니다. 중2, 고1 아이들 중간고사 시험지 한번 봐보세요. 설마....역시? 할테니. 부모세대의그 시절보다 지금의 아이들은 일찍 많은 정보를 접합니다. 다른 의미에서 똑똑하죠. 그러한 아이들 스스로도 비효율적인 교육을 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우리 사회 교육시스템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깨어있는 똑똑한 아이들의 의욕이 떨어지고 , 정말 말 잘듣는 모범생...대기업에 가면 어우려져 일 잘할것 같은 아이들만 묵묵히 90년대 입시를 그대로 잘 치르고 그 길을 갑니다. 그래도 세월이 30년이 지났는데...... 일반고와 실업계고는 변한거 없이 그렇다치고 특목고를 가면 다를줄 알았어요. 맞아요. 다르더군요. 과거보다도 더 지독해진 입시 사관학교입니다. 이 나라 입시를 잘 통과하고자 어린이집 졸업과 동시에 놀이학교, 영유를 거치고 쭉.....학원루트... 부모손에 이끌려 받았거나, 그러한 시스템에 잘 적응해 본인의지로 입시마스터가 될 자질을 착장한 아이들의 집합소라고나 할까요. 왜 학교는 초, 중등에서 조차도 수능에 나오는 경제 개념 뿐만이 아니라, 은행에가면 뭘 할 수 있는지, 주식이 대체 실제로 뭔지...주식은 어찌 사고 파는지....빨간색과 파란색은뭘 의미하는지....왜 부동산 세금이 이렇게 수시로 바뀌는건지... 정치가 시끄러운데 진보와 보수가 추구하는 가치가 도대체 뭔지....내부모가 내고 있고, 내가 커서 내야하는 세금들에는 어떤것이 있는지. 알바라도 할라치면 계약서에서 뭘 확인해야하는지.....내가 대학을 갈 경우 들어가는 비용에 대해 아이들 스스로가 생각하고 따져보고 성인이 될 준비를 할 수 있게 제발......현실적인 교육을 현실로 와 닿게 시켜주세요..... 모르는 수학문제 풀이와 답을 앱으로 검색하면 바로 나오고, 해석해야하는 영어,외국어 문장도....구글 번역이 해주는 세상에 살고 있는 아이들에게 우리는 계속...... 5지 선다 찍기 운으로 모의고사, 중간고사, 모의고사, 기말고사보다 끝나는 학창시절을 보내고 꼴랑 하루, 단 한번 보는 수능으로 최저 맞춰 대학가는.....이 짓을 반복하게 해야겠냔 말입니다. 미래의 대한민국......그려집니까? 당장 10년뒤 20년뒤...대비....되겠어요?? 답답한 마음에.... 길게 적었어요.

  • @choichoi0812

    @choichoi0812

    Жыл бұрын

    어느나라건 가서 살아보니 비슷합니다 교육열은 자식에 대한 욕심이 20살 될때까진 비슷한데 우리나라는 20살 이후에도 집착하는부분이 문제

  • @gitanacoreana

    @gitanacoreana

    Жыл бұрын

    결혼안한 삼십대 여성인데 정말 크게 공감하고 갑니다. 말씀 너무 잘하셨어요. 교육에 전혀 관심없던 어머니 밑에서 사교육 거의 없이 혼자 공부해서 나름 서울 명문대 좋은과 나왓지만 졸업하니 부질없어요. 대학에서 공부한거 1도 생각나지 않고 , 오히려 대학에서 했던 외부활동들 속에서 제가 원햇던 걸 찾아서 그렇게 살아보니 고등학교때 내가 원하는걸 알앗다면 학교보다는 내가 공부하고 싶은 과를 위해 학교라도 낮춰 갓을탠데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서른 넘은 마당에 누가 어디 대학을 나왓고 그런게 전혀 중요하지 않고 대학 안나오고 성공한 MZ세대들 많아지는거 보면서 세상이 바뀌고 잇다고 느끼지만 대한민국 교육제도는 아직 한참 더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mono-oo1qg
    @mono-oo1qg Жыл бұрын

    학원에 과외에 온갖 것 시켜도 부질 없네요...결국 자기가 할 맘이 생겨야 하더군요. 늦게라도 하려고 해서 다행이다 생각합니다. 자식이 뭔지...끙~

  • @JUNGMINYEA

    @JUNGMINYEA

    Жыл бұрын

    원래 될놈될이에요 ㅋㅋㅋㅋ

  • @user-gd7rf7gg5l
    @user-gd7rf7gg5l Жыл бұрын

    대치동 아이들이 순하다고들 하는데 대여섯살부터 경쟁과 비교, 끝없는 학원 테스트에 노출되어 가만있음 순해보일지 몰라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꼭 그렇지 않다는 것을 대치동 경험해 본 사람은 알거에요 대학은 확실히 더 잘 가겠죠 초등부터 새벽에 자고 공부양이 어마하니까요

  • @ccomi7795
    @ccomi7795 Жыл бұрын

    와우 이병훈원장님 넘 반갑습니다!!

  • @user-ww4vn1ez3p
    @user-ww4vn1ez3p Жыл бұрын

    시원시원한 설명 좋아요👌

  • @betterthantoday6404
    @betterthantoday6404 Жыл бұрын

    과천에서 태어나 학창시절 보냈던 1인으로서 정말 공감합니다. 면학분위기 최고죠. 또래들도 대부분 순했고 일탈한다고 해도 가는 곳이 다 거기서 거기라 ㅋㅋㅋㅋ

  • @wonderful.i

    @wonderful.i

    Жыл бұрын

    저두요! 과천 토박이...ㅎㅎ 학교에 외부에서 전학 한명 오면 전교생 가서 구경할 정도로 순박했죠 ㅎㅎ 넘 살기 좋은데 자라서 외부로 나오니까 아 내가 좋은데서 컸구나 싶네요 ㅎㅎ

  • @user-tt4ki3wd9y
    @user-tt4ki3wd9y Жыл бұрын

    부읽남님과 이병훈 소장님이 만나니 뭔가 평소의 분위기와는 다소 다른 느낌이 나네요~ 부읽남님은 학부모 상담 받으시듯 다소곳한 태도와 낮고 차분한 목소리로, 이병훈 소장님은 평소보다 약간 높은 텐션으로 얘길 해주셔서 재미있게 들었어요 앞으로의 교육트렌드가 어떻게 변화될지 방향성을 알게된 시간이었네요 ~

  • @user-mt8go2pv6h
    @user-mt8go2pv6h Жыл бұрын

    부읽남도 어쩔수없는 아빠시군요 ㅎㅎ 동질감느껴집니다 ㅎㅎ 분위기가 확 다릅니다

  • @kingnyangi
    @kingnyangi Жыл бұрын

    부읽남님 눈빛이 왜이리 아련할까요 다른 편과는 분위기가 확실히 다르네요 :)

  • @ReadyOrNot_HereICome

    @ReadyOrNot_HereICome

    Жыл бұрын

    본인의 자녀와 연관시켜 들어서 그런거 아닐까요? 대한민국 평범한 애들 얘기는 아니니까요..

  • @user-qx7jq1dh4c

    @user-qx7jq1dh4c

    Жыл бұрын

    딱 봐도 자기 자식교육에 대한 궁금증으로 가득에 보이는구만 ㅋㅋㅋㅋㅋㅋ @우주인님 왜 그래요 ? ㅋ

  • @Luvlove48
    @Luvlove48 Жыл бұрын

    대치입성 준비 중인데 참고하겠습니다~

  • @user-ce3ij1lr4p
    @user-ce3ij1lr4p Жыл бұрын

    유해시설없고 자연친화에 대치동 학원권역 강남구 일원동도 그렇습니다 진~짜 아이들이 많네요!

  • @user-io8gp4cr5z
    @user-io8gp4cr5z Жыл бұрын

    부모 보고 배우는겁니다.대치 학원만보낸다고 해결안됩니다.

  • @user-vj3md8ho2b
    @user-vj3md8ho2b Жыл бұрын

    이병훈 소장님 여기서 뵈니 더 반가워요!!

  • @user-sk1nx6uu5f
    @user-sk1nx6uu5f Жыл бұрын

    도곡초 단대부중 중동고(자사고 되기 전입니다. 87회) 연세대 삼성전자.. 다 부질없고 쓸데없더군요. 결혼하고 아이 생겨도 그 연봉으론 대치동에 다시 못들아가는게 현실이라, 딱 20만 파운드만 들고, 나머지는 부동산으로 쓸어넣은 다음 런던으로 와서 정신없이 살면서 아빠엄마가 열심히 딸아이 가르치다보니 곧 11+시험이 코앞이고, 여기저기 자문해 보니 전 총리가 졸업한 Grama 스쿨에 갈 수준이라고 하네요. 생각을 바꾸면 대안지가 많은데 굳이 대치동을 고집할 필욘 없더라구요.

  • @absbear1

    @absbear1

    Жыл бұрын

    공부도 유전이에요. 안될놈은 안됨. 아이 똑똑하게 잘키우세요.

  • @1pihohiko264

    @1pihohiko264

    Жыл бұрын

    대치초 진선여중 숙명여고 나왔는데 공감하고 갑니다 ㅎㅎㅎ

  • @diary1903

    @diary1903

    Жыл бұрын

    다 포기하고 외국가긴 쉽지 않죠ㅠ

  • @freemenneversurrender651

    @freemenneversurrender651

    Жыл бұрын

    문제는 옥스브리지 간다고 해서 애가 성공하는 것도 잘 되는 것도 아님

  • @namjukim9457
    @namjukim9457 Жыл бұрын

    이병훈샘이 여기서 ! 따로 알던 두분의 조합, 좋네요.

  • @user-uf9dx6wd6u
    @user-uf9dx6wd6u Жыл бұрын

    부동산 투자 공부하고 있는 제가 자주 보는 부읽남 채널, 7살 딸래미 학업적 지원을 위해 구독하고 있는 유리스마채널의 이병훈 소장님~~ 두 분이서 두 영역의 교집합 부분을 얘기해주시니 가려운 부분을 긁어준 기분입니다. 고맙습니다!!

  • @user-qt8ye5zf2h
    @user-qt8ye5zf2h Жыл бұрын

    좋은곳에서 살아야 삶의질적 수준도 향상 된다^^ 현실!!

  • @zenason6487
    @zenason6487 Жыл бұрын

    3부도 있나요??

  • @user-cj1by1dl2h
    @user-cj1by1dl2h Жыл бұрын

    너무 재미있어요!!!

  • @user-yh2cv3zu6u
    @user-yh2cv3zu6u Жыл бұрын

    애가 대치동가서 200% 효과를 볼애는 보내고, 보낸다고 돈만쓸애는 안보내야 합니다 제가 그 둘을 키웠습니다.... 일단 대치동 유명학원은 기본기가 없는애는 보내지 마세요

  • @ppoya77

    @ppoya77

    Жыл бұрын

    기본기없는애는 학원 레테서 떨어지죠

  • @bklee6304
    @bklee6304 Жыл бұрын

    대치동 5~6등급이 다른 왠만한 곳 가도 3~4는 될 수 있겠지만 1~2등급은 힘듭니다. 1~2등급은 지방 촌구석이 아니고서야 어디나 다 힘들어요 ~ 다른 곳 가서도 등급 깔아주는 역할은 변함이 없습니다. 전국단위 자사고 이상이면 5~6등급이면 일반고 2등급 정도 할 수도 있겠지만 그들도 1등급은 어려워요 근데 대치동 일반학교 5~6등급이 왠만한 학군지에서 3등급 이내 드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입니다. 다른데 옮겨도 의미가 없으니 학원좋고 면학분위기라도 좋은 곳에서 그냥 정시준비하기 좋으니 대치동 잔류하는 것입니다. 다른 학군지들은 수시위주로 학교일정이 돌아가기 때문에 학생들이 정시준비하기 정말 힘든데 그런 면에서 대치동은 어차피 정시로 가야 되는 것이기 때문에 정시 준비하기 좋은 곳이죠 !!!

  • @user-vz7tn6ux8l

    @user-vz7tn6ux8l

    Жыл бұрын

    현직 대치동 강사인데 크게 착각하고 계십니다. 보통 은평구 구로구 서대문구 도봉구같은 비학군지에서 전교1등하는 아이가 대치로 전학오면 내신 4~5 등급 뜹니다. 바꿔말하면 대치에서 내신 5~6등급 하는 애들이 타지역으로 전학가면 내신 1등급권 못해도 2등급권에는 무조건 들어옵니다. 애초에 12학년 기준으로 모의고사 1등급이 100명대이고 3등급이 전교 꼴찌인 지역이 대치동입니다. 타지역만 가도 모고 1등급이 전교에 10명이나 되나요. 1등급 한 명도 없는 학교도 허다합니다. 특히 요즘 시대엔 지역격차가 현역/N수 격차보다 커서 더더욱 그렇습니다.

  • @zin1398

    @zin1398

    Жыл бұрын

    전국 모의고사 상위10퍼내 나왔는데 대치학군 고교 50퍼 겨우 찍었어요

  • @bklee6304

    @bklee6304

    Жыл бұрын

    @@zin1398 제아들은 대치학군도 아니고 일반학교인데 모의고사 퍼 98퍼센트 정도인데 내신2점대 입니다. 너무 대치동 대치동 하시는데 왠만한 수도권 신도시들은 1~2등급대 애들 공부 다 잘해요 ~ 모의 고사 한번도 아니고 누적이 저만큼 됩니다. 탐구는 거의 만점이라서 탐구까지 하면 백분위가 더 높아요 ~

  • @Smilee1010

    @Smilee1010

    Жыл бұрын

    @@bklee6304 그러게요.. 저희 동네 낙생고라고 있는데 과연 대치 5~6등급 애들이 여기 전학온다고 1,2 등급 쉽게 할 수 있을까 싶네요.

  • @vov952
    @vov952 Жыл бұрын

    저는 개인적으로 공부보다는 좋은 환경과 인맥 때문에 좋은 학군지 가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저 같은 경우는 고향은 서울이고 중-고등학교는 목동에서 나오긴 했지만 부모님이 두 분 다 지방대 교수로 근무하셨기 때문에 초등학생~중학생 때까지는 지방에 있었어요. 그래서 좋지않은/좋은 학군지 양 쪽 모두 직접 겪었고 보고 들은 것도 있는데.. 솔직히 공부머리는 까놓고 말해서 그냥 부모에게 받는 게 크다고 생각해요. 저도 동생도 학원 과외 일절 한 적이 없지만 성적 좋았고 알만한 대학 가서 알만한 직장 다니거나 전문직하고 있거나 그렇습니다. 반면에 제가 졸업한 학교 절대 다수가 학원이나 과외를 했지만 그애들 중 상당수는 저나 동생만큼의 성과가 있진 않았고요. 제가 예전에 교제하던 친구들이나 사촌들도 강남 8학군에서 학원/과외에 수억씩 바르고 재수에 유학까지 해서 십억 단위로 들어간 애들도 있지만 학벌이나 직업이 딱히 그 돈만큼 더 뚜렷하게 좋진 않습니다. 다만 확실한 건 주변 인맥이 좀 많이 다르다는 거... 목동도 좋은 학군이긴 한데 저희 사촌들이나 예전 사귄 친구들 이야기 들어보면 주변 물이 차이가 있긴 합니다. 아예 지방이나 그런 학군이라면 차이가 더 심하겠지요. 요새가 뭐 인맥 사회도 아닌데 그게 뭐 큰 의미가 있냐 싶은 분도 있겠지만 생각보다 그렇게 주변과 혼사로 맺어져서 쭉 그 소셜 클래스가 유지되는 경우가 굉장히 많아요.

  • @user-up7se5eh4s
    @user-up7se5eh4s Жыл бұрын

    요즘 개인병원 의사분들 엄청힘든데 ~~ 특히 살짝 그런곳은 간호사 구인도 힘들어함 ㅠ

  • @user-vz7tn6ux8l

    @user-vz7tn6ux8l

    Жыл бұрын

    그래도 월 세후로 2천은 법니다 ㅋㅋㅋ

  • @user-ru7hu4cf4c
    @user-ru7hu4cf4c Жыл бұрын

    대치동 시대인재 ᆢ 솔직하고 팩트 있는 이야기 넘 좋네요

  • @subinkids
    @subinkids8 ай бұрын

    2024년 초등학교 신입생이 드디어 40만명을 깨고 35만명까지 줄어들고 2029년이면 26만명까지 줄어든다. 10년뒤가 아니고 5년뒤부터 사교육시장을 포함해서 부동산까지 엄청난 폭풍이 휘몰아치게 된다는거다. 극단적인 양극화가 생길 수도 있고 극단적인 전체 하락이 올 수도 있으니 미리미리 대비하고 있어야 한다.

  • @user-bj7ji1bn1g
    @user-bj7ji1bn1g Жыл бұрын

    학원이 그렇게 다양한데 결국 또 같은 대학 같은과

  • @goodrichproject
    @goodrichproject Жыл бұрын

    어머 이병훈쌤을 여기에서 뵙다니 ㅎㅎ

  • @sharki486
    @sharki486 Жыл бұрын

    유년기 과천 공감합니다 ㅋㅋㅋㅋ

  • @Jasonmraz643
    @Jasonmraz643 Жыл бұрын

    저는 삼성전자 급 대기업 가서 연봉 7천8천 받을거 아니면 굳이 대학가서 4년학비에 학원비 유학비 거기다 취업준비 까지 돈은 깨지고 이득은 없는 일은 안하려고 합니다 최소한 연봉 5천아니면 대학은 의미가 없습니다 그렇게 힘들게 대학보내고 공부해도 취업은 힘들고 그동안의 노력이 있으니 쉽게 눈을 낮추기는 어렵고 막상 취업하고 자식에게 도움을 청해도 자식은 자식대로 힘들고 부모는 집값만 오른 현금거지가 됩니다 자식은 더이상 부모믈 부양할 능력이 안되고 부모는 은퇴후에도 일을 해야되는 안타까운게 mz의 현실입니다 지금 학업을 준비하는 분들도 중소기업을 왜가냐 대학안가면 취업안된다 그러는데 대학 안가도 취업되고 소득의 차이는 있지만 취업도 금방 됩니다 대기업에서는 인건비를 아끼기위해 비정규직이나 하청업체를 통해서 지출을 줄이고 남들에게는 대기업 다닌다고 하지만 현실은 대기업의 하청업체직원입니다 임금도 최저임금과 별 차이가 없습니다 그런데 중소기업은 복지가 안좋다 월급이 짜다라는 이유로 안가고 대기업만 바라보는건 위험합니다 대기업은 그만큼의 실적이 없으면 결국 도태되고 짤립니다 우리 부모님 세대야 40,50 부장님이 가능했지 이제 능력없으면 30,40 과장도 짤리고 청년세대는 점점 줄어드니 나이든 사람만 남게 될겁니다 주식이나 부동산을 물려줬으면 차라리 나았겠구나 주식이 무서우면 차라리 적금이라도 들어서 학비, 유학비, 학원비로 날릴돈 20살 되고 앞으로 어떻게 할지 가족이 함께 계획하고 토론해서 정말 자식에게 뭐가 유리한지 좋은건지 따져봤으면 좋겠습니다

  • @absbear1

    @absbear1

    Жыл бұрын

    쿠팡만 해도 4 5천은 버는데. 탑을 노리지 않는 아이들은 투자비 대비 성과가 거의 없다 보는게 맞을 듯합니다. 차라리 그돈 모아났다 사회 나오면 뭐라더 차려주는게

  • @KoreaLiveTrends

    @KoreaLiveTrends

    Жыл бұрын

    연봉 억대 발에 체입니다. 직종이 있긴하지만 동종이어도 개인차가 커서

  • @lunaribestcatsever

    @lunaribestcatsever

    Жыл бұрын

    근데 연봉 7,8천이여도 억대여도 세금떼면 실수령 500~800사이죠??? 정말로 궁금해서요

  • @user-fv8qw3gh4i
    @user-fv8qw3gh4i Жыл бұрын

    송파쪽 오륜동,거여동,가락동 중에 학군지로 어디를 선호할까요?

  • @user-xq8yt9of6j

    @user-xq8yt9of6j

    Жыл бұрын

    가락동요

  • @user-fv8qw3gh4i

    @user-fv8qw3gh4i

    Жыл бұрын

    @@user-xq8yt9of6j 답변 감사합니다^^

  • @wonderful.i
    @wonderful.i Жыл бұрын

    과천에서 태어나 과천초,중,고 나왔는데요..ㅋㅋ 방과후에 과천교회 앞 탄천에서 다슬기 잡고..관악산 올라가서 도시락 까먹고 그랬던 추억..ㅎㅎ 과천 정말 무해하죠 ㅎㅎ

  • @wowlala4956
    @wowlala4956 Жыл бұрын

    목동에서 조카와 우리 애들 다 컸어요. 정말 땡하면 학원 가느라 중고딩 일진이 없어요. 그리고 저 쌤 말씀하시는 학원비는 15년 전 목동 보다도 싼데요? 그리고 학원의 다양성 만큼 학원 옮김이 크죠. 다 장단점이 있는걸 감안할 필요가 있어요

  • @user-cy7vd4mw7f
    @user-cy7vd4mw7f Жыл бұрын

    부모 아이큐 대로 되더라.

  • @user-vy3of4fc8i
    @user-vy3of4fc8i Жыл бұрын

    특목자사고 일반고 대치동 학군 아직 모르시는거 보니 자녀가 어리시군요~

  • @soomin714
    @soomin714 Жыл бұрын

    12:57 나는 해당 없음..ㅋㅋ

  • @user-ws7wl2zh7z
    @user-ws7wl2zh7z Жыл бұрын

    과천출신으로서 대공감하네요. 민도 수준이 높고 학구열이 높은곳. 상가가 적어 학원도 없으니 자기주도학습을 많이했죠. 찍어주는 공부가 아니라요. 유흥문화가 없고 학생들 순수해서 교사들 전근순위 경기도 1위 아니었나요? 전번은 02로 시작해서 서울과 다름없는...무엇보다 전원도시라는 타이틀답게 공기부터 다름. 도시에서 흙냄새 나무냄새 풀냄새. 지금은 재건축 완성되어 많이 달라졌을듯. 적어도 흙냄새 풀냄새는...

  • @user-sc4qg3fi2y
    @user-sc4qg3fi2y Жыл бұрын

    월급쟁이가 한 달에 400~500씩 학원비로 쓰면 뭐 먹고 사나요? 사교육 하다가 내 인생이 나락으로 가겠네요.

  • @20130111
    @20130111 Жыл бұрын

    과천 살기 좋죠~ 과천에서 신혼으로 아이 낳고 살기는 최상이죠. 유흥이 없다는 거 자체가 매력적이고 신축에 녹지 동물원 서울랜드.. 이 이상 매력적인 도시 있을까요?

  • @user-bd7ff5pu8r

    @user-bd7ff5pu8r

    Жыл бұрын

    반포 압구정 잠실 용산 이촌 마포 한강변 등등

  • @JUNGMINYEA

    @JUNGMINYEA

    Жыл бұрын

    @@user-bd7ff5pu8r 너무 팩트폭행이시다 ㅋㅋㅋ 서울 한강변은 초초초상급지라 비교불가죠 ㅋㅋㅋㅋ 과천 장점도 많은데 경기도 과천이라는 디메릿은 변함없음 ㅋㅋㅋ

  • @user-wk7qh9bv3x
    @user-wk7qh9bv3x Жыл бұрын

    과천 거주중인데 좋은점은 유흥시설이 없어서 진짜 좋습니다 취객도 거의 보기 힘들고 나쁜 시설이 없어서 좋아요 단점으로는 10~30대는 진짜 심심한 도시에요 신축아파트들이 많고 지정타 들어오면 더 좋아질거 같은데 대형병원 좀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 @user-cq6bp9tp3o

    @user-cq6bp9tp3o

    Жыл бұрын

    25년전에 그동네 학교 다녔네요. 심심한 동네죠 ㅋㅋ

  • @smile-vu1ym

    @smile-vu1ym

    Жыл бұрын

    심지어 이마트 과천점은 적자로 보임. 거기 건물 공실도 심하죠. 과천은 딱 잠만 잔다는 느낌.

  • @llillilillilliililllilliiiilil

    @llillilillilliililllilliiiilil

    Жыл бұрын

    과천은 원래 걍 노후에 생활하는곳임

  • @lenaha7389
    @lenaha7389 Жыл бұрын

    강남을 가고 1타 강사를 붙여줘도 지가 안하면 끝이다. 안하려는애를 어떻게 해줄것인가. 뇌를 열어서 지식을 넣어줄수 없다.

  • @user-ok1me1do1h
    @user-ok1me1do1h Жыл бұрын

    자식 낳아 똑같은 방법으로 키워도 공부 할놈과 안할놈은 나뉘더라구요. 부모가 시킨다고 되는게 아니였어요. 지가 하드라구요

  • @meehye7648
    @meehye7648 Жыл бұрын

    별일도 많다요...가정사...기도 할 뿐....법문 들을 뿐

  • @LydiaHJR
    @LydiaHJR Жыл бұрын

    40년전 대치동은 공부 치열 욕심 경쟁 극한이었는데..등수안됨 같은반 애들끼리 말도 안섞음...선생들은 봉투 받아먹느라 눈돌아갓지 애들은 끼리끼리 비밀과외....대치초 졸업앨범이 종이쪼가리인거 아실까.....이십년 뒤엔 애들도 좀 순수 하고 그렇게 변햇는지....댓글에 좋은소리 많네

  • @Smilee1010

    @Smilee1010

    Жыл бұрын

    맞아요.. 40년전에도 참 치열한 동네였어요. 그 치열한 만큼 다들 좋은 대학 간 것도 아니고.. 잘 살고 있는것도 아니고.. 세상물정 어둡고.. 전 제 자식은 대치동에서 안키웁니다..

  • @hareonna7

    @hareonna7

    Жыл бұрын

    40년전? 80년대에요???? ….

  • @LydiaHJR

    @LydiaHJR

    Жыл бұрын

    @@Smilee1010 정답

  • @user-pv1jk6yb4w
    @user-pv1jk6yb4w9 ай бұрын

    내가 돈있는 부자라면 사교육 안시킬 듯. 내가 부자가 아니니까 상류부유층 진입을 위해 교육에 목숨 걸고 싶은거지...

  • @user-yf7xg7rw8b
    @user-yf7xg7rw8b Жыл бұрын

    영어 잘하는 애들은 너무 많고, 수포자는 많습니다.제 자녀는 수학 몰빵 때리고 컴공+전자 복전을 준비하려고 합니다.

  • @browna977
    @browna977 Жыл бұрын

    공부하는애는 어디가도 잘하죠

  • @bin5480
    @bin5480 Жыл бұрын

    하고 싶은 거 해라는 부모 회사 물려주려는 부모 아이비리그 보내려는 부모 의치대 보내려는 부모 서연고 보내려는 부모 적당히 잘 보내려는 부모 대학만 가라는 부모 일부터 시키려는 부모 신경 안 쓰는 부모

  • @mks7546
    @mks7546 Жыл бұрын

    고등학교만 나와도 돈 잘 벌고 기회를 잘 살려 투자해서 부자가 되면 sky 나오는거보다 백배천배 나음. 누구나 기회가 있습니다. 고등학교만 나와도 유튜버로 돈만 잘버는 사람들 많잖아요.

  • @user-eh9zj4nw1w
    @user-eh9zj4nw1w Жыл бұрын

    드라마 보면 있는 집 자식들이 더 악독하고 왕따시키고 하는데 오히려 강남이나 이쪽 학교가 그런게 심한거 아닌가요?

  • @deogbaekim6135
    @deogbaekim6135 Жыл бұрын

    제가 가진 선에서 최상의 장소를 찾아야겠지요... 강남은 택도 없고 목동도 어렵고... 그래서 그나마 제 수준에서 맞는 곳 찾아가야할 것 같습니다. 학군 좋은 곳 (X) 학군이 아주 나쁘지 않은 곳 (O) 이렇게 되겠네요 직장과 이런 저런 것 고려해서 저는 고양시로 가려고 합니다. 제가 나고 자란 곳이기도 하지만 먼 옛날엔 나름 대학들도 잘갔고 아주 좋진 않아도 아주 나쁘지도 않으니 가지고 있는 선에선 최선의 선택이네요 학군이 중요한 이유는 나중에 팔 때 수요를 위해서인 것 같지만 저는 거기까진 안될지라도 일단 저와 제 자녀 성장까지만 보고 선택을 했습니다 ㅎㅎ

  • @user-lj9fq2qr3w
    @user-lj9fq2qr3w Жыл бұрын

    애를 중학교 보내보니까 초등학교 입학할때 강남으로 갔어야 했다 싶음… 면학분위기가 안됨… 애들도 부모도 수준이 안되어서 내 애들도 같은 수준이 됨…

  • @user-yb5gc9ut1i
    @user-yb5gc9ut1i Жыл бұрын

    응~~~ 우리 앤 대치동 아니야

  • @user-ng3vk7gy3h
    @user-ng3vk7gy3h Жыл бұрын

    이 분은 대치동에만 계셔서 시대의 흐름과 변화를 잘 못 느끼시는 것 같아요. 그에 대한 인식없이 엄마들에게 대치동 얘기만 하는 건 사실 좀 위험해보이기도 하고요

  • @user-qx7jq1dh4c

    @user-qx7jq1dh4c

    Жыл бұрын

    전국에서 공부하고픈 애들 죄다 대치로 모이는데 뭐가 틀렸단거야?

  • @pastatuna2557
    @pastatuna2557 Жыл бұрын

    근데 월 200만원씩 써서 어떤 아이가 될까? ㅋㅋ

  • @m-elonmusk
    @m-elonmusk Жыл бұрын

    궁금한게 있는데 고등학교 과목은 어지간하면 인강으로 다 커버가 되는데 학원을 굳이 왜 보내나요? 정말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강의식이면 학원 선생이 뭘 개별지도를 해주는 것도 아닐거고.. 인강 퀄이 저는 최고라고 생각했거든요(삽자루 신승범 등 09-13년 당시 수능) 인강대비 비싸기도하고.. 그리고 학원수업을 못따라가서 과외.. 이거는 그냥 대치동을 벗어나는게 부모나 자식한테 더 이로울거 같은데; 영상을 다시 봐도, 부모는 너에게 할만큼 했다 라는 이 너무나 편리하고도 비겁한(?) 변명이 한편으론 우스갯소리 같지만 무서운 진심이기도 한.. 이 말이 대한민국 학군의 작태를 만든게 아닌가.. 서글프고 화나네요

  • @user-px4yj9up3m

    @user-px4yj9up3m

    Жыл бұрын

    인강에서도 현강에서만큼 집중할 수 있다면 인강으로 다 커버해도 되죠. 하지만 그게 잘 안되기 때문에 갑니다. 현장의 분위기도 무시할 수 없구요.

  • @ahn155

    @ahn155

    Жыл бұрын

    인간태생재질수준부터가 다름

  • @wkk5485

    @wkk5485

    Жыл бұрын

    대치동 출신으로써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굳이 현강 들을필요없습니다. 인강과 현강의 차이는 부가자료의 유무와 엄격한 출결시스템 뿐입니다. 인강만 잘 듣고 공부해도 명문대 가는 데 아무 지장없지만 학생들이 스스로 알아서 인강을 들을 정도의 의지력도 못가진 학생들이 태반이고 부모도 대부분 이를 알고 있기 때문에 학원에 보내는 것입니다. 또한 부모와 학생사이에서의 군중 심리도 아주 크게 작용합니다. 다들 가는데 넌 왜 안 가? 이런 식이죠

  • @zenason6487

    @zenason6487

    Жыл бұрын

    코로나 심했을때 온라인 수업을 떠올리는게 이해가 쉬울텐데, 온라인은 한계가 있어요.대면의 맛이 있어요..

  • @ain2943

    @ain2943

    Жыл бұрын

    의외로 면학분위기가 중요하단게 코로나 사태로 입증됐어요. 현직 고등학교 교사인데, 코시국 거친 학생들 학업능력이나 학습집중도 심각합니다.

  • @fawkesguy2024
    @fawkesguy2024 Жыл бұрын

    다 필요 없어요. 그런 과외 하나도 안 해도 잘 하는 애들은 그냥 대학 잘 가요. 그냥 "우리 애는 머리는 나쁘지 않은데..." 이런 생각하는 엄마들 착각이지

  • @user-iy4wf4pp5q

    @user-iy4wf4pp5q

    Жыл бұрын

    엄마가 무슨 착각을 해요ㅋㅋ 젤 잘아는게 엄마지. 자기아이 공부못하는거 알기때문에 더 열심히 시키는거겠죠~ 잘하는아이는 특별히 뭔가를 안해줘도 잘하니까~

  • @MinT_0312
    @MinT_0312 Жыл бұрын

    아이를 하나 낳으니까 오히려 교육 몰빵하던데. MZ세대가 40대 되면 아마 지방 소멸 진짜 될 거 같음. 지금은 강남살고 임원, 전문직 출신도 고향 찾아가거나 전원주택 지어가지만 지금 MZ세대는 할머니댁도 아파트니 은퇴해도 도심지 아파트 살 것 같음.

  • @zorvism
    @zorvism Жыл бұрын

    사교육 시장의 변화와 부동산 시장 간의 관계를 저는 한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네요.. 정말 대단한 시각입니다. 멋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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