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필 3로 처음 접했을 때 그래픽에 놀라고 배필 4의 지형붕괴에 2번 놀라고 배필 1의 베히모스에 3번 놀랐는데 배5부터는 그런게 없어짐…
@SuicideAngle3 күн бұрын
펄스도플러가 있었다면..!
@JI-JEN3 күн бұрын
이름이 F-4 팬텀 "유령" 답게 멋지게 퇴역을 한 낭만의 기체
@jasmin-zd7or3 күн бұрын
APQ-120이 기열찐빠스러운 펄스레이더
@wisneo3 күн бұрын
수원에 살고있어서 어릴때부터 하늘만 보면 보이던 기체였는데 이렇게 갑자기 떠나버리니깐 시원섭섭하네요ㅋㅎㅎ... 그렇게 마지막을 못볼줄 알았는데 저녁에 노을 지고있을때 마지막 4대가 편대비행으로 제 머리위로 지나가서 산뒤로 사라지더라구요 그렇게 마지막 모습을 볼수있어서 좋은 경험이였던것같습니다. 이제는 편히 쉬길 기원합니다
@jacobmin40563 күн бұрын
팬텀 퇴역식행사 참여한 요원으로써.. 좀 섭섭하긴 하더라구요..
@unknown__________________4 күн бұрын
블랙호크다운에 허겁지겁 들어왔다가 개발사 텐센트 말하는 순간 나가기 한 밀덕은 개추
@texaslife72394 күн бұрын
SPT에서도 AI PMC들이 탈출도 하고 탈출구 존버랑 시체 파밍도 하는지 궁금하네요?
@kimedabab_4 күн бұрын
낭만 그자체인 전투기 아닐까
@Cheese06154 күн бұрын
히트블러 F4 DCS인가요??
@코어오브아이디어3 күн бұрын
넵!
@user-nv7nh9ql7r4 күн бұрын
17전투비행단 정문에 팬텀의 고향이라 간판세워져 있죠
@bluerose15704 күн бұрын
정밀하지 않은 시절이라서 공격기가 대거 들어가서 물량으로 쓸어버린거죠. 정밀타격은 요즘이나 그래도 미국은 동 시대 이렇게 첨단 기체를 한국에만 줬다니. 감사하네요
@user-kt1tx6qy8f3 күн бұрын
팬텀의 한국 보유는 월남전에 참전한 한국 장병들이 흘린 피의 댓가 이기도 하죠 우리는 항상 나라를 위해 고생하는 군인들에게 존경과 경의를 표해야 합니다
@user-ii7ij7rr9t4 күн бұрын
드디어 !!!
@Playkey_354 күн бұрын
:D
@f5echa4 күн бұрын
전직 팬텀 조종사 입니다. 룩다운은 GCI에서 주는 거리정보와 항공기 레이다의 적절한 틸트 컨트롤로 상당부분 해결 가능합니다만, GCI 없이 단독 작전에서 적기가 땅에 붙어서 온다면 펄스레이더로는 탐색이 어렵습니다. 그리고 D형에서 E형으로 오면서 MANEUVER SLAT이 장착 되어서 ADVERSE YAW 현상이 거의 없어지긴 했지만, HIGH AOA상태에서는 ROLLING시 RUDDER를 적극적으로 사용해야, 더 빠른 ROLLING이 가능합니다. 이것은 공대공 LATERAL SCISSORS 상황에서 특히 두드러 집니다. 기본적으로 팬텀은 공대공 근접전에서는 BOOM AND ZOOM 방식으로 기동 합니다. 적기와 HEAD ON 상태에서 교차시 바로 TURN하는게 아니라 거리를 벌리고 고도에너지를 취한 뒤에 저속 상태에서 고도 에너지로 MAX AOA톤(ON SPD STEADY TONE)을 들으면서 강하선회 해서 다시 HEDA ON 상황으로 만든 뒤에 AIM-7 BORE SIGHT MODE로 LOCK 엔 SHOOT하는 방식을 씁니다. 이런 기동에서는 적기와의 거리가 4마일 이상 벌어지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것은 적기를 시야에서 놓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보고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속도나 고도 확인한다고 계기판을 보면 적기를 다시 찾기 힘들죠. 그래서 팬텀은 이런 기동시 전방석은 적기에서 눈을 떼지 않고, 후방석 WSO가 적극적으로 고도 속도를 불러 주며, 속도에 따른 스틱의 FORCE REACTION(속도가 빠르면 단단해 지고, 느리면 헐렁해짐)과 AOA TONE을 잘 활용 합니다. 팬텀으로 능숙하게 기동하려면 이런 기동 방식에 숙달 되어야 합니다. 다른 전투기와는 기동 형태가 좀 다르고 까다롭기도 하죠. 그리고 지상 공격 및 폭격은 CAS가 아니면 지상에서 폭격 데이터를 완벽하게 계산해서 BOMB TABLE에 결과값을 적어서 올라 갑니다. 익숙해지면 RULES OF THUMB 방식으로 운용하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지상에서 공격형태 및 값을 FIX해서 올라갑니다. GP BOMB은 CCIP가 기본 MODE 입니다. DIRECT MODE는 거의 쓰지 않습니다. 이젠 전역한지 20년이 다 되어 가네요. 생각나는 데로 적어 봤습니다.
@user-oe4zq3ld2d4 күн бұрын
Dcs같이 해주시면 안될까요?
@bluerose15704 күн бұрын
우와
@dbcheinz28684 күн бұрын
와우!!! 멋지십니다.
@jasmin-zd7or3 күн бұрын
적기랑 같이 안돌아주고 거리벌려서 스패로우로 교전하는구나
@JI-JEN3 күн бұрын
대한민국 영공을 지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
@warriet294 күн бұрын
파일럿들도 인정하더군요. 팬텀 조종이 가장 어렵다고..
@WeZeongs4 күн бұрын
DCS를 스팀 계정에서 제거하였습니다...
@Andou_Rena3244 күн бұрын
나온지 얼마 안된 따끈따끈한 DCS 팬텀
@No.16_C.Leclerc4 күн бұрын
개인적으로 전투기 디자인 top5 안에는 무조건 들어간다고 생각하는 기체... 디자인 너무 이쁨
@user-dn8pd6kg9z4 күн бұрын
10:38 혹시 궁금해서 그런데 저런 기능은 왜 있는건가요...??
@ozphantom59814 күн бұрын
야간비행 할 때 조절해요
@user-dn8pd6kg9z4 күн бұрын
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ThunderRolling-xy7db4 күн бұрын
CAS전용 아니면 치장물자용 ㅠㅠ
@phw10094 күн бұрын
비유하자면 구형 수동 봉고 같은 존재군요.. 당시에는 최신에 다용도 + 넉넉한 적재량이지만 But, 올드카 특성 상 많은 관리 포인트들과 최근 나온 스타렉스/스타리아에 비해 비교적 불편한 조작 등...
@kim_siuu_ooo4 күн бұрын
저놈 때문에 공군과학고 원서를 넣었었지...
@hggpka4364 күн бұрын
배필3 개발자들이나 다시 데려와 및힌놈들이다.
@user-ih5ee1kg2k4 күн бұрын
2900년 ㅋㅋㅋ (지금으로부터 900년전은 고려시대다)
@ldk03184 күн бұрын
락다운 능력은 후기형 모델에서 레이더 업글하면서 좋아진걸로 알고 있습니다. 미국은 팬텀 수출시 락다운 능력이 없는 모델만 보냈어요.(능력이 없다기 보다는 성능(클러스터 필터 능력이 떨어져서) 냉정시절 일본에 있는 팬텀은 락다운 능력이 없어서 구소련 미그기 침투시 요격 못 함)
@k4g6mw503 күн бұрын
@@ldk0318 영국으로 보낸 팬텀 FG.1 ( F-4K ) , FGR.2 ( F-4M ) , F.3 ( F-4J ) 는 모두 펄스 도플러 레이더로 룩다운 능력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k4g6mw503 күн бұрын
@@ldk0318 + 미 공군의 F-4E는 최후기에 가서도 펄스 레이더만을 장착했기에 영상의 기체와는 레이더 면에선 큰 차이가 없습니다
@mistral95154 күн бұрын
전자장비가 급격히 발전하면서도 여전히 아날로그적 감성이 충만하던 시절의 첨단 전투기라서 그런지 유독 남다른 존재감을 뽐내는것 같네요
@user-uj1dt1sx6u4 күн бұрын
배필에서 높은 레벨을 가진 유저가 지휘할 수 있는 지휘관 시스템 같은 거 있었으면 좋겠다...뭔가 개판이 될 것 같지만 소통 시스템과 상호작용 지휘 권한 등 이런거 있으면 재미있을 것 같
@user-hs3gq7vi7c4 күн бұрын
F-4E팬텀은 AOA에 대단히 민감한 기체였습니다. D형에 비해 Slat이 징착되어 있고 static margin, 즉 AC 와 CG의 거리가 짧아 기동성이 좋아 졌고, 그로인해 약간더 최대 AOA가 높아서 공중 기동시 효율이 좋았지만 그만큼 out of control 에 빠지기 더 쉬웠죠. 팬텀 조종사들은 공중전시에는 눈 뿐만 아니라 귀를 통한 청각에 엄청난 주위를 기울여야 했습니다. 바로 15unit AOA 를 넘으면 띠-띠하고 aural tone이 들리기 시작하는데 이때부터는 g를 가하면서 bank를 주어 roll을 돌리려면 rudder를 쓰기 시작해서 19~20AOA의 on speed AOA에서는 완전히 rudder만을 써야 하죠.. 이걸 잊고 aileron 을 재끼면 adverse yaw 와 함께 순식간에 post stall gyration 과 spin에 진입할수도 있었습니다. 우리나라 공군 팬텀 중사고의 무려 반이 이런 조종상실에 의한 것일 정도였죠.. 정말 눈과 귀 , 손과 발을 부지런하게 그것도 비행 특성을 예상하면서 세밀하게 조종해야 했습니다. 그만큼 잊을수 없는 추억과 정도 많이 가는 그런 ..말그대로 도깨비였습니다.
Пікірлер
그냥 엑블이랑 다이스랑 협업해서 진득하게 신작 뽑아주는걸 원한다면 욕심이겠죠? ㅋㅋㅋㅋㅋ
멋찐 전투기 지금 봐도 넘 멋찜
이거 산사람이 있을까요?
탄탄한, ??...탄탄......탄탄했던 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조종도 어렵지만 정비성도 최악이라고 실제 정비 하셨던 분들의 글을 본 적이 있습니다. 이런 녀석을 수십 년 동안 닦고 조이고 기름칠 해가며 여러 사고 없이 마침내 퇴역 시켰으니 수많은 팬텀 파일럿들과 정비병 분들의 노고에 저절로 고개가 숙여집니다.
제발 현대전좀😂
팬텀한정 한국 운영 노하우 쩔듯 ㅋㅋ
개발 기간에 비해 타 aaa 게임에 비해 비싸 보이진 않음 ㄷ
와.. 저는 헤일로와 홈월드 좋아하는데 그 둘을 합친 것 같네요. 딱 제취향이긴 한데 화려한 만큼 컴퓨터 사양이 꽤나 높을 듯 합니다. 꼭 한번 해보고 싶군요
Alt f-4
개발 완료라는 말을 믿을수가 없다 ㅡㅡ;
적을 죽였을때 뜨는 UI는 어떤 모드인가요?
시티즌이 멀티라서 관심끄고 있었는데 같은 세계관 싱글도 나온다니 정말 반갑네요!!!
지금 컴터사양으로는 택도 없을듯... 4~5백 들여 업글해야 하는 게임이라면....
지금 공사 생도대장 대대장 시절에 팬텀 이바구 들엇네요 노병이라 살살 다뤄야 한다고 급기동 하다간 동체가 비명 악악 한다고 하데유 ~~~ 저 국민 학교때 팬텀 방위성금 내엇심더
더빙 빠졌다고 해서 짜쳐요...
팬텀이 도입되기전까지 북괴가 수도서울인근까지 위력비행하곤했습니다 근데 팬텀 도입후 다 팬텀 미사일 사거리밖으로 이동했었다합니다 진짜 대한민국 영공의 수호자입니다
콜옵 시리즈 스토리는 이제 아무것도 기대 안됨 당장 망해서 회사 사라져도 눈물 한방울 안나올듯
2000필드 떄 해야 제일 재밌는 게임
헬기 탈출은 시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니키타 욕만 나오네
배필 3로 처음 접했을 때 그래픽에 놀라고 배필 4의 지형붕괴에 2번 놀라고 배필 1의 베히모스에 3번 놀랐는데 배5부터는 그런게 없어짐…
펄스도플러가 있었다면..!
이름이 F-4 팬텀 "유령" 답게 멋지게 퇴역을 한 낭만의 기체
APQ-120이 기열찐빠스러운 펄스레이더
수원에 살고있어서 어릴때부터 하늘만 보면 보이던 기체였는데 이렇게 갑자기 떠나버리니깐 시원섭섭하네요ㅋㅎㅎ... 그렇게 마지막을 못볼줄 알았는데 저녁에 노을 지고있을때 마지막 4대가 편대비행으로 제 머리위로 지나가서 산뒤로 사라지더라구요 그렇게 마지막 모습을 볼수있어서 좋은 경험이였던것같습니다. 이제는 편히 쉬길 기원합니다
팬텀 퇴역식행사 참여한 요원으로써.. 좀 섭섭하긴 하더라구요..
블랙호크다운에 허겁지겁 들어왔다가 개발사 텐센트 말하는 순간 나가기 한 밀덕은 개추
SPT에서도 AI PMC들이 탈출도 하고 탈출구 존버랑 시체 파밍도 하는지 궁금하네요?
낭만 그자체인 전투기 아닐까
히트블러 F4 DCS인가요??
넵!
17전투비행단 정문에 팬텀의 고향이라 간판세워져 있죠
정밀하지 않은 시절이라서 공격기가 대거 들어가서 물량으로 쓸어버린거죠. 정밀타격은 요즘이나 그래도 미국은 동 시대 이렇게 첨단 기체를 한국에만 줬다니. 감사하네요
팬텀의 한국 보유는 월남전에 참전한 한국 장병들이 흘린 피의 댓가 이기도 하죠 우리는 항상 나라를 위해 고생하는 군인들에게 존경과 경의를 표해야 합니다
드디어 !!!
:D
전직 팬텀 조종사 입니다. 룩다운은 GCI에서 주는 거리정보와 항공기 레이다의 적절한 틸트 컨트롤로 상당부분 해결 가능합니다만, GCI 없이 단독 작전에서 적기가 땅에 붙어서 온다면 펄스레이더로는 탐색이 어렵습니다. 그리고 D형에서 E형으로 오면서 MANEUVER SLAT이 장착 되어서 ADVERSE YAW 현상이 거의 없어지긴 했지만, HIGH AOA상태에서는 ROLLING시 RUDDER를 적극적으로 사용해야, 더 빠른 ROLLING이 가능합니다. 이것은 공대공 LATERAL SCISSORS 상황에서 특히 두드러 집니다. 기본적으로 팬텀은 공대공 근접전에서는 BOOM AND ZOOM 방식으로 기동 합니다. 적기와 HEAD ON 상태에서 교차시 바로 TURN하는게 아니라 거리를 벌리고 고도에너지를 취한 뒤에 저속 상태에서 고도 에너지로 MAX AOA톤(ON SPD STEADY TONE)을 들으면서 강하선회 해서 다시 HEDA ON 상황으로 만든 뒤에 AIM-7 BORE SIGHT MODE로 LOCK 엔 SHOOT하는 방식을 씁니다. 이런 기동에서는 적기와의 거리가 4마일 이상 벌어지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것은 적기를 시야에서 놓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보고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속도나 고도 확인한다고 계기판을 보면 적기를 다시 찾기 힘들죠. 그래서 팬텀은 이런 기동시 전방석은 적기에서 눈을 떼지 않고, 후방석 WSO가 적극적으로 고도 속도를 불러 주며, 속도에 따른 스틱의 FORCE REACTION(속도가 빠르면 단단해 지고, 느리면 헐렁해짐)과 AOA TONE을 잘 활용 합니다. 팬텀으로 능숙하게 기동하려면 이런 기동 방식에 숙달 되어야 합니다. 다른 전투기와는 기동 형태가 좀 다르고 까다롭기도 하죠. 그리고 지상 공격 및 폭격은 CAS가 아니면 지상에서 폭격 데이터를 완벽하게 계산해서 BOMB TABLE에 결과값을 적어서 올라 갑니다. 익숙해지면 RULES OF THUMB 방식으로 운용하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지상에서 공격형태 및 값을 FIX해서 올라갑니다. GP BOMB은 CCIP가 기본 MODE 입니다. DIRECT MODE는 거의 쓰지 않습니다. 이젠 전역한지 20년이 다 되어 가네요. 생각나는 데로 적어 봤습니다.
Dcs같이 해주시면 안될까요?
우와
와우!!! 멋지십니다.
적기랑 같이 안돌아주고 거리벌려서 스패로우로 교전하는구나
대한민국 영공을 지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
파일럿들도 인정하더군요. 팬텀 조종이 가장 어렵다고..
DCS를 스팀 계정에서 제거하였습니다...
나온지 얼마 안된 따끈따끈한 DCS 팬텀
개인적으로 전투기 디자인 top5 안에는 무조건 들어간다고 생각하는 기체... 디자인 너무 이쁨
10:38 혹시 궁금해서 그런데 저런 기능은 왜 있는건가요...??
야간비행 할 때 조절해요
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CAS전용 아니면 치장물자용 ㅠㅠ
비유하자면 구형 수동 봉고 같은 존재군요.. 당시에는 최신에 다용도 + 넉넉한 적재량이지만 But, 올드카 특성 상 많은 관리 포인트들과 최근 나온 스타렉스/스타리아에 비해 비교적 불편한 조작 등...
저놈 때문에 공군과학고 원서를 넣었었지...
배필3 개발자들이나 다시 데려와 및힌놈들이다.
2900년 ㅋㅋㅋ (지금으로부터 900년전은 고려시대다)
락다운 능력은 후기형 모델에서 레이더 업글하면서 좋아진걸로 알고 있습니다. 미국은 팬텀 수출시 락다운 능력이 없는 모델만 보냈어요.(능력이 없다기 보다는 성능(클러스터 필터 능력이 떨어져서) 냉정시절 일본에 있는 팬텀은 락다운 능력이 없어서 구소련 미그기 침투시 요격 못 함)
@@ldk0318 영국으로 보낸 팬텀 FG.1 ( F-4K ) , FGR.2 ( F-4M ) , F.3 ( F-4J ) 는 모두 펄스 도플러 레이더로 룩다운 능력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ldk0318 + 미 공군의 F-4E는 최후기에 가서도 펄스 레이더만을 장착했기에 영상의 기체와는 레이더 면에선 큰 차이가 없습니다
전자장비가 급격히 발전하면서도 여전히 아날로그적 감성이 충만하던 시절의 첨단 전투기라서 그런지 유독 남다른 존재감을 뽐내는것 같네요
배필에서 높은 레벨을 가진 유저가 지휘할 수 있는 지휘관 시스템 같은 거 있었으면 좋겠다...뭔가 개판이 될 것 같지만 소통 시스템과 상호작용 지휘 권한 등 이런거 있으면 재미있을 것 같
F-4E팬텀은 AOA에 대단히 민감한 기체였습니다. D형에 비해 Slat이 징착되어 있고 static margin, 즉 AC 와 CG의 거리가 짧아 기동성이 좋아 졌고, 그로인해 약간더 최대 AOA가 높아서 공중 기동시 효율이 좋았지만 그만큼 out of control 에 빠지기 더 쉬웠죠. 팬텀 조종사들은 공중전시에는 눈 뿐만 아니라 귀를 통한 청각에 엄청난 주위를 기울여야 했습니다. 바로 15unit AOA 를 넘으면 띠-띠하고 aural tone이 들리기 시작하는데 이때부터는 g를 가하면서 bank를 주어 roll을 돌리려면 rudder를 쓰기 시작해서 19~20AOA의 on speed AOA에서는 완전히 rudder만을 써야 하죠.. 이걸 잊고 aileron 을 재끼면 adverse yaw 와 함께 순식간에 post stall gyration 과 spin에 진입할수도 있었습니다. 우리나라 공군 팬텀 중사고의 무려 반이 이런 조종상실에 의한 것일 정도였죠.. 정말 눈과 귀 , 손과 발을 부지런하게 그것도 비행 특성을 예상하면서 세밀하게 조종해야 했습니다. 그만큼 잊을수 없는 추억과 정도 많이 가는 그런 ..말그대로 도깨비였습니다.
팬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