Пікірле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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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ser-vn3eh2hl7l6 күн бұрын

  나이가 먹을수록 외모가 더중요한것 같아요.. 40대로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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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ser-vn3eh2hl7l11 күн бұрын

  오늘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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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ser-vn3eh2hl7l13 күн бұрын

  저도 여기와서(카나다)에 와서 이별만햇어요 이별로 인해 던던해 지는거 같긴 한데 좀 텅빈 느낌.... 이별은 계속될거 같아요..삶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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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ser-vn3eh2hl7l21 күн бұрын

  저도 같은 생각이네요...새로운 세계로 가는 문같이...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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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ser-vn3eh2hl7l23 күн бұрын

  정말 오랜만에 보는 책입니다. 소중히 간직허셨네요. 잘보앗네요......소리가 좀 적은것 같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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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sanhealer21 күн бұрын

  네~~빌린 책이예요! 영상 소리!!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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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ddoring131023 күн бұрын

  영상 퀄리티가 점점 업그레이드 중이시네요 쌤 !! ❤ 멋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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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sanhealer21 күн бұрын

  헤헷!! 자기꺼 보고 영감 받았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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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ser-vn3eh2hl7l24 күн бұрын

  이곳은 어디에요..아름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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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sanhealer21 күн бұрын

  남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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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ser-vn3eh2hl7l24 күн бұрын

  안녕하세요. 나이들어서 돈이 없으면 궁색해진데 잖아요 자기 할일을 하려면 금전적인 문제도 중요한거 같아요...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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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da-tt4dq24 күн бұрын

  힐러님 반가워요. ^^ 음...전 자라면서 경제적으론 유복한 환경에서 자랐어요. 다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저의 경우, 그런 환경적 요인이 크게 작용해서 경제 관념이 많이 희박했어요. 게다가 10대-20대 시절 학생운동의 경험으로 돈에 대해 적대적인 세계관과 정서까지 있었어요. 그러고 살다가 서른 무렵이었나, 연애를 하는 과정에서 애인에게 억대 사기를 당했고, 그 후 여기 저기 진 빚을 갚기 위해 고생 고생하면서 돈의 무서움을 알고 정신을 크게 차리게 된 것 같아요. 하지만 돈에 대해선 지금도 여전히 어색하고 서툴러요. 남들이 주식이다 코인이다 부동산이다 할 때 공부를 핑계삼아 관심을 갖다가도 왠지 나와는 상관없는 남들의 이야기 같고 막...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인 것 같은...^^;; 힐러님 말씀처럼 나이가 들수록 돈이 필요한 상황이 정말 많아지네요. 돈이 많아서 친구가 경제적으로 어려울 때 도움을 줄 수 있으면 정말 좋겠지만 지금 전 그럴만한 여유가 없습니다. 제가 살아가고, 식구 들 챙기기도 벅차네요. 이게 지금 제 삶인 걸 어찌합니까. 젊을 때처럼 저항하거나 도망칠 수도 없고 그렇다고 죽을 수도 없고... 그냥 받아들이게 되네요. 받아들이고 또 한 걸음 내딛으며 살아가야겠지요. 근데, 어른의 삶은 조금 슬프고 정말 재미는 없네요. 힐러님, 자녀 분들 양육하는 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요? 자녀 분들 건강하게 키우신 것만으로도 대단하고 존경스럽습니다. 편안한 밤 되시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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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ser-qr3hb7cp2u28 күн бұрын

  존댓말컵셉😅으로 가면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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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sanhealer21 күн бұрын

  제가 아직 컨셉까지는 어려워요~~~^^;;;

• 
  @Namsanhealer29 күн бұрын

  ttps://kzread.info/dash/bejne/hG2ZqaOGnrLfmKw.htmlsi=xZCd42a-_nc0777S 리콴유의 세계를 바라보는 시각 kzread.info/dash/bejne/ioueyZSSpNHUpbQ.htmlsi=wS_SVc-0c1xJegT4 빅테크가 일본으로 가는 이유 kzread.infoOFusWQZivvg?si=85nbVSUtI6X3cKaw 세계의 AI 기술과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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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ser-vn3eh2hl7lАй бұрын

  잘듣고 가요...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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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sanhealerАй бұрын

  kzread.info/dash/bejne/qm17ktWBfsKxlrA.htmlsi=Ut8oeuqGmNWLt7cV 일본 불친절의 배경 kzread.info/dash/bejne/pJdmrquqhtyxcag.htmlsi=MXp-AR_nAqe-nZ-K 최재봉_한국의 미래가 기대되는 이유 kzread.infoLkKw68bO0_0?si=tOyizM6RM_Wf-M7v 법상스님의 마음공부_나에게 머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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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ser-vn3eh2hl7lАй бұрын

  정말 소중한걸 잃고 살앗군요.. 나도 오늘부터는.....소중함을 ...알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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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ser-vn3eh2hl7lАй бұрын

  아...정말 감사해요 이렇게 빨리 가주실줄이야!!!!!!!! 어떻게 감사해야 헐지는 모르겠지만 여긴 벤쿠버 입니다... 여기 오시면 가이드 라도 해드릴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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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sanhealerАй бұрын

  덕분에 즐거운 산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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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sanhealerАй бұрын

  나무 그늘 아래서 들었던 노래 kzread.info/dash/bejne/aYitpNtsqJm-iqg.htmlsi=5e57r8JephnbU8bv 최정훈 라붐 [그외, 도움됐던 강의들] kzread.info/dash/bejne/p6WezJVvqbfUdqg.htmlsi=UjsMIjuu6GlPB2yj 중,미 군비경쟁으로 바라보는 환경 kzread.info/dash/bejne/laKitrSCf7a8pqw.htmlsi=GCMw0WloR4DW7VtS 법상스님_나, 존재에 대한 설명 kzread.info/dash/bejne/c5Ody6hppdmvmKQ.htmlsi=8WgESzYvsVLbUQWD 부채로 보는 경제 kzread.info/dash/bejne/pJmcrMuenZPces4.htmlsi=inoLBmnf79wxt-dp 생존을 위한 기업의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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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da-tt4dqАй бұрын

  힐러님 안녕하세요 댓글은 안 남겼지만 영상은 잘 보고 있습니다. 일교차 심한 요즘 감기 조심하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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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sanhealerАй бұрын

  어머~~~^^* 기분 좋은 일 가득한 하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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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sanhealerАй бұрын

  도움된 강의들~^^* kzread.info/dash/bejne/Zad7r6OIZtOyg6w.htmlsi=EoiOH3T3GKd9OEu3 세계 경재와 연동되는 부동산의 위치 kzread.info/dash/bejne/YqaKtrl6ZKXUc9I.htmlsi=hcAAmIVR6f2sRLkH 개인의 공부가 국가 경쟁력인 시대 kzread.info/dash/bejne/p6WezJVvqbfUdqg.htmlsi=UjsMIjuu6GlPB2yj 중,미 군비경쟁으로 바라보는 환경 kzread.info/dash/bejne/laKitrSCf7a8pqw.htmlsi=GCMw0WloR4DW7VtS 법상스님_나, 존재에 대한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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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ser-vn3eh2hl7lАй бұрын

  젊어보여요...건강해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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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sanhealerАй бұрын

  건강되찾기 프로젝트 중입니다~같이 건강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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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ser-vn3eh2hl7lАй бұрын

  오랜만에 한국소리를 접하네요..특히 내가살던 서울..약간은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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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sanhealerАй бұрын

  한국, 어디 살았어요? 알려주시면 기억해뒀다가 그곳에 가서 산책하며 찍어보혀구요~~^^*(동네, 기억에 남는 점포?등 알려주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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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ser-vn3eh2hl7lАй бұрын

  사직도서관이요.배화여전 뒤쪽 홞쏘는곳이 그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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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ser-vn3eh2hl7lАй бұрын

  윤동주 문학관에서 이어지는 황토길이 있데요. 내가 살때는없엇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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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ser-vn3eh2hl7lАй бұрын

  무슨 철학강의를 듣는뜻..,. 대학시절로 간뜻하네요.. 많은 생각을 하게 됀0요..일상만 살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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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ser-vn3eh2hl7lАй бұрын

  반가워요..영상 잘 봣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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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sanhealerАй бұрын

  kzread.info/dash/bejne/mWGV15Kcp9PcmdY.htmlsi=BdweeXQW7l32kgyr 박정호_대덕특구의 성과가 한국의 미래인 이유 kzread.info/dash/bejne/o5qY17mCiqa-mMY.htmlsi=vNaKR-kPKLZhRPhd 한재권 교수_ai로봇의 현재 kzread.info/dash/bejne/lHmEuZKAhaSrlZc.htmlsi=9w5v3o7fPAm2fK6Z 민희진, 뉴진스 상황에 대한 투자적 관점 kzread.info/dash/bejne/ZWSppKemXdaYn6w.htmlsi=tzlMvZMa63tRDml_ 엔저. 일본으로 몰리는 관광객 kzread.info/dash/bejne/imx30tJvlK3PaNo.htmlsi=_GOvYdBXAIO0mJAx 김상육 물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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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ser-fm5xm8uq4zАй бұрын

  당신참 매력있는분임니딘 화이팅하세요 모든게 잘될검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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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ser-vn3eh2hl7l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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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sanhealerАй бұрын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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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ser-progresiveАй бұрын

  들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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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ser-progresiveАй бұрын

  7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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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ser-nc9lx9vh8b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마음공부만큼 물질공부도 중요하다에공감합니다 마음이풍요로우면 모든것이풍요로와죠 떨어질수없는 하나이기때문이랍니다 물질에도 동일하게 흐르는 힘을알때 물질과마음은 동시에풍요롭답니다 작은것이든 큰것이든 좋은나쁘든 물질이든의식이든 있든없든무든 나든우리든 다양한알아차림이든 단일한알아차림이든 동일한 힘은 흐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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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sanhealerАй бұрын

  반갑습니다~~ 물질에도 동일하게 흐르는 힘이 있다는 말씀을 생각해보게 되네요. 물질쪽에만 관심이 있었던 사람들과 대화를 나눠보면 결국 비슷한 지점에서 만나지더라구요. 나라는 존재도 몸이라는 물질, 기반 위에 있었던 것을 새롭게 느끼는 요즘입니다. 좋은 하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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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ser-nc9lx9vh8bАй бұрын

  @@Namsanhealer 의식이 좀더확장 하면 물질의 행함의 힘은 내가행하는힘과 않하는힘 못하는행동의 힘마져 포함하는 엄청한힘이 동일하게 흐름을 안답니다 나와우리에 동일하게 흐르는 힘이랍니다 존재를 알아가는것은 그힘을 제대로 아는것이랍니다 오늘도 즐거운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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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sanhealerАй бұрын

  kzread.info/dash/bejne/hXiN2o-nhK-aZso.htmlsi=-uhtjzkPlO0y0uBP 중국 관련

• 
  @NamsanhealerАй бұрын

  kzread.info/dash/bejne/hXiN2o-nhK-aZso.htmlsi=-uhtjzkPlO0y0uBP 테무 관련

• 
  @NamsanhealerАй бұрын

  kzread.info/dash/bejne/l2GG1daKmN2fhMo.htmlsi=LBkXUlzA_c7Etn_T 링크를 잘 못 올려서 다시 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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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sanhealerАй бұрын

  토터스_서울 용산구 신흥로 81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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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ser-mq2nj9sm5wАй бұрын

  축하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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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sanhealerАй бұрын

  친구님!! 감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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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sanhealerАй бұрын

  동영상에서 말했던 위로 이외에 개인적으로 누군가에게 위로를 받아본 적이 언제인가…더듬어보니… 막내가 세살때쯤인가…달걀을 열댓개 깨서 달걀말이를 하려고 했던 거 같은데 실수로 달걀물을 바닥에 쏟아버리고, 순간적으로 얼어붙어 있으니 (매사에 실수 하지 않으려고 늘 경직되어 있던 나) “괜찮아~괜찮아~”하며 수건을 질질 끌고와서 닦아주는데(바닥은 더 범벅이 되었지만) 내 생전 처음 들어본 “괜찮다”는 말에 엉엉 울었던 기억. 온 생애동안했던 긴장이 모두 풀린 느낌.그리곤, 나도 누군가에게 “괜찮아”라는 말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다. 친구들, 굿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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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da-tt4dqАй бұрын

  힐러님 충분히 아름다우신데 뭘 더 아름다우시려 하십니꺼 ㅋㅋㅋㅋ 전 대학생활 잠깐하고 졸업장 따위 필요없어 선언하고 중퇴했어요. 치기어린 행동인데 그 때는 그럴만 했구요. 나중에 회사 생활하다보니 고졸이란 학력이 마이너스로 작용하고 학위가 필요해서 학점은행제로 학위를 따긴 했어요. ㅋㅋㅋ 힐러님께서 홍세화 선생님에게 느끼는 답답함이 무언지 조금은 공감이 돼요. 이른바 메이저가 아닌 마이너, 대안적인 공간에서조차 주류질서의 목소리가 과잉 대표되는 현상이랄까요. 좋은 학벌, 비장애인, 남성 …그로 인한 소외감… 정작 저는 장례식에 올 사람이 거의 없을 것 같은데, 그런 입장에서 보면 홍세화 선생님은 그 분 삶이 귀감이 되는 것과 별개로 당신의 죽음을 어느 정도 받아드릴 준비를 하고 맞은 죽음이란 점에서 운이 좋고 양호한 죽음을 맞으신 것 같아요. 다행입니다. 힐러님이 가진 위치성과 윤리에 기초한 스토리텔링이 무척 인상깊고 좋았다는 말 남기면서… 편안한 밤 되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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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sanhealerАй бұрын

  홍샘 왈, 추함에는 끝이 있지만 아름다워지는데는 끝이 없다~고 늘 말씀하셨습니다. 스스로 끝없이 아름다워지기로 작정하신 분이 아니었나 싶어요. 아름다운 밤, 맞으세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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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sanhealerАй бұрын

  저도 졸업해야 대학 강의 준대서 학점 땄습니다! 신념보다 생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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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da-tt4dqАй бұрын

  홍세화 선생님 가시는 길에 찾아뵙고 인사를 드리고 싶지만 휴무를 낼 수 없는 상황이라 홀로 조용히 그 분의 삶을 떠올리며 애도하고 있어요. 한 개인의 죽음을 신화화하는 방식은 늘 경계로 삼아야 할 일이라고 생각하지만 선생님이 걸어 온 삶은 뭐랄까 저같은 범인은 차마 범접하기 어려운 고결함이나 숭고함 이런 단어를 떠올리게 합니다. 자신의 명망과 자원을 이용해 더 큰 권력 꾀하는 사람들이 보통인 세상에서 그 마음을 물리고 점점 더 사회적 소수자와 고통받는 약자의 곁으로 작은 발걸음이라도 묵묵하게 내딛은 진실된 마음의 실천적 삶은 이런 감정을 느끼기에 충분한 것 같아요. 부디 경계없는 그 곳에서 자유로우시길.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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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da-tt4dqАй бұрын

  kzread.info/dash/bejne/qZmf0pRrfpy-hpc.htmlsi=eo2twBZ01Rdliqne 제가 좋아하는 김창완 아저씨 인터뷰도 오늘 봤는데, 좋아서 댓글로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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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sanhealerАй бұрын

  ‘샘물’ 표현은 다르지만 ‘나로 머무는 시간’의 중요성은 모두가 각자의 언어로 공감하는 거 같아요~함께 애도를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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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da-tt4dqАй бұрын

  @@Namsanhealer힐러님 홍세화 선생님과의 일화를 말씀하시는 가운데 어떤 활동을 하셨다고 했는데, 무슨 활동을 하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답하기 곤란하시면 ‘노코멘트’ 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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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sanhealerАй бұрын

  너무 많아서~~~르디플로마티크부터 샘이 하시는 대부분을 함께 했던 시기가 있어요. 제가 하는 일에도 함께 해주셨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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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da-tt4dqАй бұрын

  @@Namsanhealer 아 그러셨군요. 대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멀리서 바라보는 저같은 사람은 피상적으로 바라보기 쉬운 반면 누군가를 가까이서 부대끼며 바라보면 조금 더 구체적이고 입체적인 실감과 느낌을 가지실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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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da-tt4dqАй бұрын

  힐러님 반가워요😊 스스로 선택해서 잘 안 읽을 책을 읽으며 막내 따님의 게임 몰입을 이해하는 힌트를 얻었다고 하시니 참 좋네요. 힐러님께서 말씀하셨듯 공감에도 여러 갈래와 결이 있지만 크게 존재 자체를 목적으로 하는 공감과 존재를 도구화하는 공감으로 생각해 볼 수 있다는 말씀도 참 좋았어요. 후자의 공감은 모든 가치를 물신화하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 벌이 수단으로써 어떻게 하면 사람들의 마음을 탐닉과 중독으로 빠지게 하여 계속 상품을 소비하게 만들 것인가에 타켓팅을 둔 자본이 추구하는 공감일 것이란 말씀 공감합니다 ㅋㅋㅋ 힐러님 덕분에 공감에 대해서 저두 조금 촘촘하게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네요. 첫째는 인간이 신이 아닌 이상 공감도 사람이 가진 인지자원의 하나로 결코 무한하지 않는 것이 아닐까? 왜 우리는 어떤 것에는 과하게 공감하고 어떤 것에는 무심할까? 선택적 공감을 하게 될까? 둘째는 우리가 사회적 동물임을 전제할 때 공감이라고 무조건 좋은 것일까? 인종과 종교와 계급과 젠더 등등이 교차하는 사회적 관계속에서 공감의 위치와 방향을 고려해야 하는 게 아닐까? 누구의 입장에서 무엇에 공감하는지가 중요한 게 아닐까? 자기가 속한 집단에 대한 과잉 공감이 외집단이나 타자에 대한 차별과 혐오를 가능케 하는 경우도 많지 않을까? 한편, 공감이 축복이 되려면 공감을 하다가도 분리되어 자신의 삶으로 돌아오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씀도 귀담아 듣게 되네요. 저두 가족 관계에서 잘 안되는 것 같아요. 특히 지적 장애가 있는 형과의 관계나 힘들게 살아 온 엄마와의 관계..사람이 살면서 모든 걸 기억한다면 살 수가 없듯이 그래서 적절한 망각이 신의 선물인 것처럼 가족에 대한 과도한 공감은 책임감이란 이름으로 제 삶을 무겁게 짓누르기 때문에 제가 덜 불행하게 살기 위해서도 조금은 무심한, 마치 관광객의 구경하는 태도처럼 분리해서 바라 볼 필요는 충분한 것 같아요. 오늘도 스스로 질문을 해보며 마무리를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네요. ㅋㅋㅋ 편안한 밤 꿀잠 주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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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sanhealerАй бұрын

  굿모닝~^^* 공감에 대해 촘촘히 이해할 수 있으면 온 세상을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세상이 말하는 다양한 공감에도 관심이 많은데요. 건강한 공감의 경험이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을 계속 봐 온 사람으로써 사고를 확장 시켜 보는 놀이 중이네요~ 가끔은 의존적이 되기도, 가끔은 집착이 되기도 하지만, 그 과정을 통해 인간의 존엄과 마주치는, 찾는, 행운이 다가오기도 하는 거 같아요. 우리가 지금 스치며 이런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나의 존엄과 타인의 존엄에 대한 선언이라고 생각합니다~이상 속에서 말고, 일상에서 존엄한 삶을 꿈꿉니다~ 벌써, 동행이 생긴 거 같아 반갑고 즐겁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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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sanhealerАй бұрын

  오늘 새벽 수업이라 마음이 바빠서 글에 대한 대답을 제대로 못 했네요~ 추가 대답! 무한한 공감이 가능한 ‘방식’이 중요하다_그 방식을 습득하는 것이 쉽지 않더라…가 제 의견! 둘째에 대한 생각 좋은 의도도 의도일뿐, 젠더나 약자에 대한 공감도 목적을 위한 공감에 앞 서 ‘존재에 대한 공감’이 우선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공감의 관점으로 보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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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da-tt4dq2 ай бұрын

  힐러님 ^^ 전 회사일이 바빠서 이제야 영상을 보네요. 힐러님은 이런저런 속 상한 일이 있음에도 일상의 행복 속에 있구나 하고 느끼시는군요. 전 요즘 작은 일에도 정성을 기울이며 차지도 뜨겁지도 않는 평정심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중입니다. 물론, 잘 안 되지만요. ㅋㅋ 강백수 콘서트 가셨군요. 조용히 눈을 감고 가수가 노래하는 <진심>을 들어봅니다. 개인적으로 강백수 노래 중 <타임머신>과 <벽>을 즐겨 듣던 시절이 있었네요. 시간 나시면 한번 들어 보셔요. ^^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동행 분 참 좋은 분 같아요. 그런 에너지가 느껴지네요. 꿀잠 주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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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sanhealer2 ай бұрын

  늦으셨네요~~~ㅋ 궁금했어요! 강백수 님은 이번에 알게 되었는데 요즘 자주 듣고 있어요. 즐겨들으셨다니 반갑네요~~ 바쁜 와중에도 하늘 한번 바라보는 여유가 생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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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sanhealer2 ай бұрын

  편집 칭찬 감사합니다~~~ㅋ 소소한 일상을 함께 나누는 사람이 옆에 있는 것이 어려운 일이더라구요. 저도, 유튜브에서 나누잖아요! 저는 힘들때마다 글로 소통했던 거 같아요. 말로 나눌 대상이 앞에 있는 경우는 별로 없기도 하고, 내가 무엇을 말하고 싶은지 찾아가는 시간이 필요하기도 하더라구요. 결혼하면서는 싸이월드에 글을 쓰고 소통하고, 이혼즈음에는 트위터에 글을 쓰고, 청담이라는 장소로 새롭게 도전할때는 페북, 인스타, 남산으로 오면서는 쓰레드, 이젠 유튜브~ 그래서, 듣는 일이 가능했나보다 싶기도 해요. 혼자 생각을 정리하고, 듣고, 정리하고, 듣고, 그러다가 모르는게 있으면 공부하고, 그렇게 살아왔네요. 이젠, 좀 더 일상에 가까워지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요. 뭐냐면…비슷한 생각, 삶을 사는 사람들끼리 연결되어 각자의 삶이 ‘우리의 삶’이 되면 좋지않을까…생각합니다. 촬영시 안전은 언젠가부터 유념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자꾸 카메라 앵글이 엉터리~~~ㅋ 저의 어설픈 영상이 네오님에게 도움이 된다면 네오님의 일상도 누군가에게는 삶을 살아가는 힘을 주고 있을겁니다. 우린 서로 의도치 않게 서로를 의지하며 살고 있더라구요. 책임감 가지고 행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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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da-tt4dq2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힐러님 ^^ 힐러님 채널 무플 방지 위원장 다다 왔어요. ㅋㅋ 누군가를 기다리며 설레이셨군요. 새록새록거리며 자는 아기가 너무 예쁘네요. 지금 당신을 가장 그리워 할 이? 아마도 없을 것 같아요. 지금 내가 가장 그리워하는 당신은? 이라고 질문한다면 중학교 2학년 때 담임 선생님이셨는데, 대학생 때 한번 뵙고 거의 20년만에 작년에 연락이 닿아 근래에 만나뵈었고, 요즘 가끔 안부를 주고 받으며 지내고 있어요. 선생님 만나기로 한 날 기다리며 설레고 넘나 꿈만 같았는데, 긴 세월이 흐른만큼 제 기억속의 선생님하고 또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는 선생님이 조금은 낯선 기분도 들고 그랬어요. 학창시절 방황하던 어린 저에게 애정을 담아 편지를 자주 써 주셨는데, 그 땐 다 이해하지 못하고 막연히 선하고 좋은 말씀이구나 했어요. 성인이 되고나서 아, 선생님께서 마음공부 혹은 영적인 것들에 꾸준히 관심이 있으셨구나 알아차렸는데, 요즘은 교직에서 은퇴하고 로젠버그의 <비폭력대화>에 중요한 영감을 받아 상담과 강연 일을 계속 하시더라구요. 늘 귀감이 되셔서 마음이 참 좋더라구요. 한편, 요즘 제 주변 인간관계는 어느 순간부터 정신적 정서적 지지와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많아졌는데, 지금까지는 제가 감당할 만한 수준이어서 관계를 단호하게 단절까지 생각하진 않지만 조금 궁금하긴 해요. 어떻게 “에너지 뱀파이어”같은 이들이 많아졌을까 끌어당김의 법칙처럼 내가 그들을 끌어당기고 있나 ㅎㅎ 아님 ,누군가의 말처럼 제가 남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편이고, 최대한 충고 조언 평가 판단의 말을 안 해서 그런걸까? -.- 각자의 삶을 담담하게 지고 살면서 가끔 수평적 관계로 소통할 수 있는 친구를 찾기란 나이가 들수록 더 어려운 일인 것 같아요. 그래서 전 블로그를 통해 소통을 시도해 보는 것 같기두요. 이렇게 일정한 거리감을 두고 예의있게 힐러님과 가끔 소통하는 것도 제겐 참 복된 일인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 편안한 밤 되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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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sanhealer2 ай бұрын

  무플방지 위원장~이제, 서로 책임 느끼는 사이로 진전된 건가요!! 직책이 막중한데 대우를 어떻게 해드려야할지…고심해보겠습니다ㅋㅋ 누군가 다다님에게 정서적으로 기대거나, 의지한다면…다다님의 눈빛때문이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거친 말이 입에서 나와도 상대를 깊이 바라보는 눈에서는 애정이 느껴지잖아요. 저는 가까운이들에게 거친말도 잘 합니다~ㅋ 가끔은 주변 지인들이 다다님에게도 깊은 눈빛을 보내주기 바래요!! 다다님은 좋은 선생님이 있으시네요. 저는 중학교때 담임 선생님이 너무 좋은 분이셨는데, 막내가 중학생일때 가정 선생님을 이야기 하는데 제 기억에 있는 담임하고 비슷하더라구요. 혹시나 싶어서 이름을 물어봤는데 같은 선생님이었어요~~어찌나 신기하던지! 잠자기 전에 핸드폰 확인했다가 무플방지위원장님 소식을 듣고 담소 나누니 하루를 기분좋게 마무리하게 되네요. 편안한 밤 맞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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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da-tt4dq2 ай бұрын

  @@Namsanhealer 눈빛이 흐리멍텅해서 그런가봐요.ㅋㅋㅋㅋ볼 때마다 느끼지만 힐러님 눈빛은 깊고 따뜻하고 투명해서 바라보기만 해도 저두 착한 사람이 될 것 같구 막 ㅋㅋ아무튼 부럽습니다. 힐러님과 따님의 그 선생님과는 전생에 깊은 인연이 있었을까요. 인연법이란 게 참 신묘합니다. 위원장이 너무 거창하죠 무플방지 알바로 할까봐요 ㅋㅋㅋㅋ 단꿈 주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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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sanhealer2 ай бұрын

  노노노~~~책임감 느끼게 위원장!!!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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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da-tt4dq2 ай бұрын

  @@Namsanhealer 너무 무겁지 않게 그럼 얼렁뚱땅 대충 위원장으로 하겠습니당 ㅋㅋㅋ얼렁뚱땅 대충을 기억해 주셔요 꼭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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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sanhealer2 ай бұрын

  @@dada-tt4dq 얼렁뚱땅 힐러와 얼렁뚱땅 위원장!! 잘 해봅시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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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da-tt4dq2 ай бұрын

  책방 영상 격렬하게 좋아한 ㅋㅋㅋ 2인 중 1인 여기 왔습니다. 전 요즘 남들이 뭐라하든, 남이 내 인생 대신 살아줄 것도 아니고, 나의 인생 나의 것인데, 결국 삶은 선택의 연속이고, 그 선택에 따라 과보가 따르는데 그 과보를 감당하겠다는 태도로 살면 최소한 남탓은 안 하게 되는 것 같아요. 힐러님은 개인적으로 결혼에 실패했다고 고백하셨는데 이혼에 성공하신 거 아닌가요? 자부심을 가지셔도 충분해요. 오늘 하루도 촬영하고 알바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편안한 저녁 되시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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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sanhealer2 ай бұрын

  저에게는 이혼이 성공인데, 아이들과 부모님들의 입장을 고려하면 ‘조용히‘ 살아야하는 상황이생기더라구요. 이젠 아이들도 성인이고 부모님 친구분들은 제 유튜브 보실 일이 없으실 거 같아서 대나무숲에 중얼거려 봅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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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da-tt4dq2 ай бұрын

  힐러님 방가방가 ^^ 전 책을 많이 사고 잘 읽지 않는 ‘츤도쿠’인데요. ㅋㅋ 책방 풍경은 언제봐도 참 좋네요. 더군다나 최인아 책방 건물 외관은 대학 교정 같은 느낌이 있네요. 힐러님께서 저 많은 책들 중에 어떤 책을 들춰보고 픽하실지 궁금했는데 그 책이 <당신이 생각하는 모든 것을 믿지 마라>군요. 저라면 인문교양이나 사회과학 신간이나 시집을 먼저 들춰봤을 것 같습니다. ㅋㅋ 힐러님께서 책에 밑줄을 긋고 뭐라고 쓰실지 궁금했는데, 정말?? 이라고 쓰셔서 순간 빵 터졌어요. ㅋㅋㅋㅋ 제 짦은 생각에 물질과 느낌(비물질)은 이분법적으로 나누어 양도택일 하는 문제라기보다 둘다 우리 삶을 구성하는 “중요한 일부”라고 생각해요. 동양철학에도 음(물질)과 양(뜻)이 어떤 대립관계이기보다 상보적 관계인 것처럼요. 물론 너무나 돈 중심으로 치우친 세상에서,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사고와 생각이 비교적 중요한 기울어진 세상에서 마치 막대 구부리기 원리로 느낌이나 직관, 보이지 않는 세계에 대한 관심을 말 할 수는 있겠으나 전자와 후자가 얼마나 적절한 균형과 조화를 이루느냐가 뭐랄까 인격의 분열이 아니라 통합에 기여하는 게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드네요. 여긴 날이 맑고 따뜻한 봄날이네요. 힐러님 계신 곳은 어떠한지 모르겠네요. 따사로운 봄볕처럼 좋은 하루가 되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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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sanhealer2 ай бұрын

  여기도 봄날, 벚꽃이 한참이네요~저는 직관이 선택에 있어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기본적으로 물질과 비믈질의 축적된 정보, 경험에서 나온다고 생각해요. 물질의 경험과 비물질의 경험이 본질적으로는 같은 곳을 향한다고 느끼는데요, 한쪽으로 치우칠 경우엔 ‘현실적’어려움에 꼭 맞닥뜨리게 되더라구요. 경험과 진실, 진리에 기반한 직관을 키워나가는 것이 중요한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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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da-tt4dq2 ай бұрын

  @@Namsanhealer 답변 감사합니다. ^^ 경험에 기초한 직관을 키우는 좋은 방편이 있을까요? 좋은 경험이 축적되면 직관도 발달하는 것일까요? 궁금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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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sanhealer2 ай бұрын

  @@dada-tt4dq 경험과 공부, 타인과의 열린 소통으로 길러진다고 생각해요~다다님은 블로그를 그 도구로 사용중 아니실까요? 저는 ‘대화’의 중요성에 조금더 방점을 두고 있어요. 우리가 지금 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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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ser-gr9mk8js9e2 ай бұрын

  힐러님은 반말을 하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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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sanhealer2 ай бұрын

  네~저에게 머물며 대화하는 것이 목적인데 대부분 반말이 나오더라구요. 댓글에는 존댓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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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sanhealer2 ай бұрын

  다시, 들어보니 소리가 너무 안좋네요~담번에는 더 좋은 사운드를 찾아보겠습니다!! 늘~피드백 주셔서 기운이 불끈~하네요! 편안한 오후 맞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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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da-tt4dq2 ай бұрын

  히히 안녕하세요 힐러님 ^^ 일하는 와중에 잠깐 시간내어 싱잉볼 명상 시간에 참여했는데 분주했던 마음을 잠시 내려놓고 숨을 고르는 충만한 시간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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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da-tt4dq2 ай бұрын

  어머니 간병의 틈을 타고 유튜브를 하시는 힐러님 ^^마음이 어떠하든 겉으로 보여지는 편안한 미소 덕분에 그 잠깐의 틈 덕분에 저두 마음을 한시름 내려 놓습니다. 커피를 마시며 한 숨 돌릴 틈 덕분에 나다운 삶을 살 수 있었다는 이야기와 돈에 대한 건강한 생각 그리고 그런 생각의 배경이 된 아픈 가족사의 이야기도 잘 들었습니다. 어머님께서 치료 잘 받으시고 건강하게 회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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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sanhealer2 ай бұрын

  어머님의 위기 상황이 혼자 시간의 가치도 다시 생각하게 되고, 대화의 중요성도 다시금 알게 되네요. 언니와 수십년만에 단 둘이 지내며 공감대화를 나누는 시간도~선물이었어요. 물론, 어머님이 세상에 좀 더 머물게 되셔서 받을 수 있었던 선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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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da-tt4dq2 ай бұрын

  @@Namsanhealer 삶의 역설을 받아들이는 성숙한 힐러님의 태도에서 느끼고 배우는 바가 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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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sanhealer2 ай бұрын

  ‘삶의 역설을 받아들이는’ 표현이 멋지네요. 같이 노력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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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da-tt4dq2 ай бұрын

  힐러님 안경 낀 모습 처음입니다. 해리포터 마법학교에서 나오신 듯 합니다. ㅋㅋ 데이비드 호킨스 박사님 책 반갑네요. 고양이 제콩이랑 가을이도 반갑구요. 질문 있습니다. 힐러님은 왜 마음과 말과 행동과 위치를 일치시켜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을까요? 어떤 삶의 계기가 있을까요? 오늘도 평화로운 하루 되시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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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sanhealer2 ай бұрын

  책 볼때만 씁니다~늘, 질문 많으신 다다님! 늘, 답이 간단치 않은 질문만!!!ㅋㅋㅋ 어린 시절부터 집안 분위기가 있었던 거 같아요. 군인 집안이라 언행일치, 정직, 성실 등등의 분위기가 과도하게~~ 그냥, 좋은 사람이 되고 싶었어요. 막연~하게! 나이들면서 그 생각을 점점 발전 시킨듯도. 계속 좋은 사람이 되려는 노력이 삶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런데, 저는 말하다보면 기승전 결론이 ‘사랑’이 되는데…사랑을 느끼면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마음이 자연스레 드는 거 같아요. 사랑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이유!^^* 유튜브로 시도하는 것도 사실은…사랑에 함께 머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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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da-tt4dq2 ай бұрын

  @@Namsanhealer 그러시군요.^^ 힐러님 이야기가 좀 더 듣고 싶은 마음에 무례를 무릅쓰고 질문을 하게 되었네요. 조금 더 힐러님 말씀을 이해하게 되었어요. 고맙습니다. 좋은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 사랑을 느끼면 좋은 사람이 되는가 그렇다면 사랑은 무얼까 이런저런 생각에 잠기게 하네요. ㅋㅋㅋ 사랑은 자신의 손해를 감수하고도 위험을 무릅쓰는 것이라 여겼는데, 너무 거창한 듯 하고, 음…존 레논이 부릅니다. love. 사랑은 존재하는 것 존재하는 것이 사랑~~저녁 맛있게 드셔요. 힐러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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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sanhealer2 ай бұрын

  무례라니요~관심 감사요. 저는 혼자 많이 중얼중얼 하니까, 제 이야기 들으면서 어떤 게 떠오르는지가 저는 더 궁금해서요~‘사랑은 존재하는 것’ 이야기 나누어 주셔서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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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sanhealer2 ай бұрын

  영상을 다시 듣다보니 다다님의 질문에 대한 답이 생각났어요. 심언행위일치는 언행일치로부터 시직됐는데 부모님의 불화와 주변의 불화를 바라보면서 제가 찾은 문제의 원인이었네요. 사랑하는 사람과 관계가 좋으려면 언행일치가 돼야한다고 생각하고 노력했던 거 같아요. 그후에는 심, 위가 하나씩 하나씩 추가되고 막연하게 ‘삶에서 문제를 덜 일으키는 방법’ 중 하나로 생각하게 된 거 같아요. 덕분에~생각을 한번 들여다봅니다~굿모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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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da-tt4dq2 ай бұрын

  힐러님 다다입니다. ^^ 제 이야기를 그냥 흘려보낼 수도 있는데, 귀담아 듣고 밝고 귀한 이야기 나눠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ㅠㅠㅠㅠㅠ 전 오늘 휴무에요. 몇년 전부터 형 건강이 좋지 않고 오늘은 정기적으로 병원을 가는 날이어서 함께 병원을 다녀왔습니다. 병원 한번 다녀오니 하루가 다 갔네요. ㅋㅋ 전 마흔 중반인데, 형 뿐 아니라 부모님께서도 여기저기 조금씩 편찮으셔서 병원 방문이 부쩍 잦네요. 살아있는 동안 건강하게 지내시면 그보다 좋은 일이 없지만 세상 일이 또 다 자기 뜻대로 마음대로 흘러가지 않잖아요. ㅋㅋ순리대로 잘 받아들이며 사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힐러님께서 아이들을 양육하는 과정에서 모두의 행복을 위해 선택한 일이었는데, 일에 치인 나머지 가치가 전도된 상황을 맞딱드렸을 때 느꼈을 힘듦과 당혹감. 맥락은 다르지만 누구나 살면서 비슷한 경험이 있을 것 같아요. 물론 저두 더러 느끼며 살구요. 힐러님께서 그 시절 남몰래 놀이터에서 피운 담배 한 대의 모드 전환같은 것이 지금 제겐 담배와 커피, 그리고 블로그에 일기를 쓰는 일이에요. ㅋㅋ(네 전 유튜브는 안 하지만 블로그를 하고 있어요. 글구 전 아직 꼴초랍니다.) 힐러님 말씀처럼 자기 숨결과 호흡에 집중하고 외부로 향하던 시선을 안으로 거둬드려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오롯이 느껴보는 시간. 마음이 편안하고 충만한 느낌, 감사한 마음이 드네요. 앞으로도 힐러님께서 살아오며 체득한 지혜와 경험 그리고 통찰을 힐러님 삶의 보폭으로 나눠주시면 좋겠습니다. 랜선이나마 연결되어 있어 기쁩니다. 가만가만 들으며 또 괜찮으면 잘 받아들여 볼게요. ^^ 전 힐러님 반말하시는 거 넘넘 좋아요. 제 신조가 최대한 편안하게!!여서 반말이 자연스럽게 느껴지신다면 반말 사용 대찬성입니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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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sanhealer2 ай бұрын

  아~~형에게, 가족에게 든든한 분이겠어요. 누군가에게 든든한 사람이 되는 거, 느낌을 준다는 건…보이지 않게 노력을 많~~이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다다님의 노력 가운데 ‘자신’을 소외 시키는 일이 없기를 바래요. 저도 노력하고 있습니다~~같이, 노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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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da-tt4dq2 ай бұрын

  @@Namsanhealer 자신을 소외시키지 않기! 접수합니다. ^^ 제가 종종 자신이 없어 자신을 찾곤 하거든요..편안한 저녁 보내셔요. 힐러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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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da-tt4dq2 ай бұрын

  반가워요 힐러님 ^^ 저장공간이 부족한가봐요 영상이 또 ㅋㅋㅋ 질문 있습니다. 힐러님은 본업이 바쁜 와중에도 알바도 하시고 유튜브도 하시잖아요. 체력을 어떻게 유지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전 회사 갔다오면 넘 피곤해서 뭘 시도하는 게 엄두가 안나더라구요. 오늘 하루도 무사하고 평화로우시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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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sanhealer2 ай бұрын

  직장 생활하시면 다~~하시는 거죠! 저는 비교적 시간이 자유로우니까요~ 다음 영상은 직장인을 생각하며 만들어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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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da-tt4dq2 ай бұрын

  @@Namsanhealer 힐러님께서 무슨 말씀을 하실지 무척 기대됩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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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da-tt4dq2 ай бұрын

  선생님 안녕하세요 ^^우연히 선생님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선생님의 선한 눈매와 미소와 표정같은 비언어적인 요소들이 뭐랄까 갑옷입은 마음이 스르륵 무장해제되는 ㅋㅋ 그런 설레임과 편안함을 주네요. 실패의 경험으로 성숙한 힐러님의 면모를 알게 되었네요. 멋집니다. 조금 고독하게도 느껴지구요. 누구나 정도의 차이는 있겠으나 중이 제 머리 못 깎는 부분이 있지요. 편안한 밤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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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sanhealer2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실패의 경험들이 차곡차곡 쌓이고 시간이 지나다보니, 실패가 알려주는 다른 면들이 있더라구요. 불에 손 넣어봐야, 뜨겁다는 것을 배우는 느리고 느린 사람인데 쓰일 곳이 있어서 다행이라 생각해요. 인사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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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da-tt4dq2 ай бұрын

  @@Namsanhealer저두 자주 똥인지 된장인지 찍어 먹어봐야 알아차리는 사람이고, 더러는 똥인지 된장인지 찍어 먹어봐도 모를 때도 있답니다. ㅋㅋ날 때부터 아는 사람과 조금만 일러주면 깨우치는 사람 쪽과는 거리가 멀어요. 그런 저라서 늘 배움을 가까이 하려나봐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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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ser-mq2nj9sm5w2 ай бұрын

  지인분들하고 포항물회 먹으러 오세요. 바다구경하기도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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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sanhealer2 ай бұрын

  오왕~~초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