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그라피[M Graphy]

엠그라피[M Graphy]

일단은 산티아고 프랑스길…

Пікірлер

  • @ksk9466
    @ksk9466Күн бұрын

    안녕하세요 멋진영상 입니다 순례길 영상 잘보고갑니다 좋은 영상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종종 방문하겠습니다 계속 함께하길 바래요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

  • @mgraphy1010
    @mgraphy1010Күн бұрын

    힘이 되는 좋은 말씀들 좋아라 합니다 ㅋㅋ 영상 재밋게 보셨다니, 감사합니다^^

  • @kyungpark8894
    @kyungpark88943 күн бұрын

    [아! 감질나는…] 산티아고 대성당 입성이군요. 2편에서는 분명 대성당 광장에 들어서는 그 감격의 장면을 볼 수 있을련지….

  • @mgraphy1010
    @mgraphy10103 күн бұрын

    감질맛은 의도한게 전혀 아닙니다. 다만 30분 영상 편집이 번거로워서 ㅋㅋㅋ

  • @user-pt1ob3rz8h
    @user-pt1ob3rz8h3 күн бұрын

    역시 친구분과 함께하시니 아이스크림 하나에도 마치 어린아이처럼 꺄르륵~ 꺄르륵 보기좋네요😂

  • @mgraphy1010
    @mgraphy10103 күн бұрын

    나이를 먹어도 함께 하면 재밋는건 변함 없더라구요. 걸으면서 정말 많은 이야기, 재밋는 상황들이 있었는데 그걸 다 영상으로 바로바로 찍을수가 없으니 그게 아쉬울 뿐입니다. ㅋ

  • @Shishirbharati
    @Shishirbharati4 күн бұрын

    ❤❤❤❤❤

  • @mgraphy1010
    @mgraphy10104 күн бұрын

    Good!

  • @randylee7242
    @randylee72424 күн бұрын

    아이스크림 먹방에서 빵 터졌다 진짜… 제 기준 한국에서 젤 웃김 ㅋㅋㅋ

  • @mgraphy1010
    @mgraphy10104 күн бұрын

    나도 편집 하다 몇번을 웃음, 무슨 찐따 짓인가 싶어서 ㅋㅋ 필리핀서 더 찐따처럼 놀았어야 하는 건데 ㅋㅋㅋ

  • @user-viviana0718
    @user-viviana07184 күн бұрын

    아이스크림 하나에 저리 기뻐하다니^^ 곁에 좋은 친구도 있고 행복한 까미노였을거 같아요 담편 또 기다려요~~

  • @mgraphy1010
    @mgraphy10104 күн бұрын

    어릴적 친구 얼굴만 봐도 빵 터지던 그런 때가 있죠? 대학교때 만낫지만, 개똥이가 저한테 그런 친구 입니다. 10년만에 만났는데도 대학생때 처럼 찌질한 이야기 하고, 그래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그래서 마지막 며칠이 더 좋았습니다.

  • @mgraphy1010
    @mgraphy10104 күн бұрын

    2022년 5월 18일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 프랑스길 33일차 1편 영상 입니다. 1편에 산티아고 대성당 도착까지 다 담을까 생각 했는데 영상이 30분 이상으로 길어져 편집 압박에 그냥 나눠서 가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33일차 영상은 성당 도착 이후 오후/밤 일정까지 총 3편이 될것 같습니다. 지금이 2024년 8월 4일! 최고기온 35도가 되는 뜨거운 날들 입니다. 아무 생각 없이 8월 중순 지리산 2박3일 화대종주를 예약해 버려서 일요일 아침에 근처 산에 가서 특훈 하고 한숨 자고 컴터 앞에 앉았습니다. 그 동안 각 영상 설명란에 주저리 주저리 떠들었는데 이번 영상 부터는 댓글 고정으로 영상 관련 내용들과 제 요즘 근황들에 대해서 주저리 주저리 떠들 생각 입니다 ㅋㅋ

  • @user-pt1ob3rz8h
    @user-pt1ob3rz8h10 күн бұрын

    임시 휴업 하시면 순례길 영상 다시 정주행 하죠 뭐~ㅋㅋ 다른것도 보고ㅋㅋ😂

  • @mgraphy1010
    @mgraphy101010 күн бұрын

    순례길 사진 영상이랑, 여행 유튜버들이 하는 몰아보기 영상도 올릴까 생각 중입니다 ㅋㅋ

  • @user-pt1ob3rz8h
    @user-pt1ob3rz8h10 күн бұрын

    @@mgraphy1010 오~ 좋은생각이십니당!👍😁

  • @user-pt1ob3rz8h
    @user-pt1ob3rz8h10 күн бұрын

    @@mgraphy1010 오~ 좋은 생각이십니당!👍😁

  • @user-hb9ii5ik9w
    @user-hb9ii5ik9w10 күн бұрын

    드디어 끝났구나.. 나 50묵으믄 기념으로 같이 가쟈~

  • @mgraphy1010
    @mgraphy101010 күн бұрын

    환갑 기념으로 가야지, 그럴려면 지금부터 몸 열심히 만들어 놔야 한다

  • @user-pt1ob3rz8h
    @user-pt1ob3rz8h11 күн бұрын

    저 역시 민주님 따라 영상으로 두번째 카미노 중이네요ㅋㅋ😂 느려도 좋아요! 순례길 이후 여행영상 기대 많이 하고 있으니 재미나게 만들어주세요ㅋㅋ(부담 팍팍!)😅

  • @mgraphy1010
    @mgraphy101010 күн бұрын

    저 역시도 2년 동안 아직 까미노를 벗어나지를 못해서, 이제 좀 벗어나서 얼른 네팔로 가고 싶습니다. 이제 남은거 좀 빨리 빼야 할것 같네요. 네팔 까지 다 올려버리면 그 다음 영상은 없어서 제 채널은 잠시 임시 휴업 상태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ㅋㅋㅋ

  • @user-kl9hm9zd3j
    @user-kl9hm9zd3j11 күн бұрын

    동키보낼때꼭왓츠앱에연락해야하나요

  • @mgraphy1010
    @mgraphy101011 күн бұрын

    큰 숙소나 동키 배낭들이 많은 숙소 경우 와서 체크 하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는 혹시 빼먹을수 있을것 같아, 저 같은 경우는 확실하게 해둘려고 매일 사전에 연락 했습니다.

  • @kj-ym5gt
    @kj-ym5gt11 күн бұрын

    이제 다녀온지 두달됐는데 계속 MG님 길따라 얼마전 그곳 회상하고 그리워합니다ㆍ 나도 좋은사람들 참 많이 만났는데 그길에서 MG님을 만났다면 어땠을까요ㆍ 최종목적지를 향하고있는데 제가 다 눈믈 찔끔하네요ㆍ저는 실제 도착해서는 그 백파이프 소리가 안들리고 유투브를 너무봤나 막 눈물이 나진 않았어요ㆍ그런데 산티아고에서 3일 쉬는동안 걷지않고 떠난다고 생각하니 좀 조울증같은게 생겨 자꾸 눈물이나더라구요ㆍ 그리고 완주증 발급해주셨던 할머니 봉사자분이 당신도 한국의 제주올레길을 걸었었다면서 이제 돌아가면 몸 회복잘하라면서 격려도 해주셔서 그 분앞에서 울었었던ᆢ

  • @mgraphy1010
    @mgraphy101010 күн бұрын

    제가 걸을때는 코로나가 막 약해질 즈음이라, 한국분들이 많지가 않아서 그때 만난 한국분들 한분 한분 정말 소중했던것 같습니다. 순례길에 전세계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많지만 그래도 역시나 끌리는건, 한국분들이더라구요. 오히려 요즘처럼 한국분들 많은 상황이면 한분 한분에게 제대로 집중하지 못 했을것 같습니다. 까미노 블루를 한국 와서가 아닌 오기도 전에 겪으셨네요. 한달 꿈같은 시간속에 있다가 한국 돌아가면 다시 현실인지라, 저도 그 상황이 한동안은 적응하기 힘들었습니다, 한국 와서도 거의 3주는 시차 적응이 안되서 잠 오는 약도 먹어보고 했지만 뜬눈으로 밤을 계속 지새웠구요. 한국 돌아와서도 순례길의 여파가 크더라구요. 언제 다시 갈지 기약은 없지만, 그래도 이렇게 느릿느릿 영상 만들면서 저 스스로도 대리 만족 하고 있었습니다. 순례길 영상 편집도 거의 끝난다고 생각하니 저 스스로도 서운 하기도 하구요 ㅜㅜ

  • @Shishirbharati
    @Shishirbharati12 күн бұрын

    ❤❤❤

  • @mgraphy1010
    @mgraphy101010 күн бұрын

    thanks

  • @kyungpark8894
    @kyungpark889412 күн бұрын

    [완주 그리고 이별의 전야제] 산티아고 대성당의 입성과 함께 완주는 곧 그 길에서의 모든 만남과의 이별의 시작점이 되겠군요. 창규네, 나미 누님네, 이레네, 애널리자, 프랑스 할아버지…등등 벌써부터 모두가 그리워지는 얼굴입니다. 거북이 순례길이었지만 달팽이보다는 훨씬 빠른 순례길 여정이었습니다. 몇 편의 순례길 동영상을 시청했어도 엠님의 순례길 같은 음악적 재미가 철철 흘러넘치는 동영상은 처음입니다. 한 마디로 <그 길의 모차르트>이십니다. 이레네 님하고의 흥겨운 춤사위는 구독자들에게 베푸는 보너스인가요? (꼬리글) 생장에서 찍는 프랑스 길의 첫 쎄요는 숱하게 봤어도 그 프랑스 길의 마지막 쎄요는 모두들 어디서 찍는 것인지? 보여주신 순례자 여권의 다양한 쎄요는 내게는 오아시스나 다름없습니다. 완주증은 천편일률적인 증명서류인 반면에 내 발로 걸어가서 찍은 쎄요가 담긴 순례자 여권이야말로 자신만의 개인사로 이룩한 순례길의 결정체라고 생각됩니다.

  • @user-di5nd8vv7c
    @user-di5nd8vv7c12 күн бұрын

    멋지시네요~!!^^ 완주 축하드려요

  • @mgraphy1010
    @mgraphy101010 күн бұрын

    네~ 감사합니다

  • @mgraphy1010
    @mgraphy101010 күн бұрын

    흥겨운 춤사위는 산티아고 도착해서도 계속 됩니다. ㅋㅋ 제 순례자 여권의 쎄요는 밋밋한 편인데, 다른 분들 보면 정말 다양한 쎄요들이 많더라구요. 영상에는 없지만 어떤 외국인 할머니는 여권을 두개 구매 하셔서 제 두배가 되는 도장을 찍으면서 걸어오신 분도 계셨구요. 출발지와 목적지가 다 똑같기에 같은 사람들과 계속 마주치고, 정말 다양한 인종에 다양한 스토리들이 가득한 곳인지라 그래서 어느 여행보다 더 기억에 남는것 같습니다.

  • @clarelee9840
    @clarelee984017 күн бұрын

    저는 5 월 19 일 2024 에 St. John 에서 시작해서 Santos Domingo 에서 끝네고 내년에 다시 Santos Domingo 에서 다시 시작 할려고 하는데 내년에 무엇이 날 기다릴지 궁금하네요. 넘 재미있게 찍으셔서 잘 봤읍니다. 저도 M Graphy 님 처럼 한국 식당에 가서 Buen Camino Santiago Compostella 끝낸것을 celebrate 해야 겠어요.

  • @mgraphy1010
    @mgraphy101017 күн бұрын

    내년에 또 가실수 있다니 부럽습니다. 전 당분간은 또 갈 기약이 없는지라, 이렇게 2년동안 순례길 마무리를 못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내년에 완주 하시고 꼭 축하 파뤼~ 하시구요.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kyungpark8894
    @kyungpark889418 күн бұрын

    [오타] 박서진이 아니고 박서준입니다.

  • @mgraphy1010
    @mgraphy101017 күн бұрын

    이번에 댓글 쓰셨는데 지워졌나 봅니다~ 댓글이 보이지가 않네요

  • @kyungpark8894
    @kyungpark889417 күн бұрын

    @@mgraphy1010 댓글이 지워진 게 아닙니다 [입성 전야에 부치는 글]에서 오타가 나왔기에 그렇게 명기한 것입니다 박서진이 박서준임을… 죄송!!!

  • @kyungpark8894
    @kyungpark889418 күн бұрын

    [입성 전야에 부치는 글] 비록 동영상이라는 공간적 시간에서 동행하게 된 이번 순례길은 이 구독자에게는 생애의 큰 방점을 찍는 여정이었습니다. 무엇보다 그 길의 천년 악보를 연주하는 진정한 마에스트로를 만났다는 그 음악적 희열이 감당할 수 없도록 지대한 것이지요. 피아니스트 백건우 님이 생애 두 번째로 모차르트 소나타를 녹음하면서 이런 말을 남겼지요. 내가 20대에 만난 모차르트와는 또다른 80대의 모차르트를 만났다고… 그게 바로 모차르트라고… 천년의 고행, 그 순례길을 이렇게 모차르트 풍으로 연주하듯 걷는 순례자를 처음으로 만났고 아마도 내 생애 마지막일 것입니다. 우리의 마에스트로에게는 사람의 가슴을 녹이는 그 [융점]을 지니고 있더군요 순례길 내내 저는 그것을 느꼈습니다. (요즈음 서진네 뚝배기를 열심히 보는데 박서진의 모습에서 마에스트로의 얼굴이 살짝 보이더군요. 스페인 하숙 시즌 2, 물 건너 갔군요) (꼬리글) 애널리자의 등장은 대반전!

  • @user-pt1ob3rz8h
    @user-pt1ob3rz8h18 күн бұрын

    0:53 아니 이사진은?! 1년전 그사진?!ㅋㅋㅋ 벌써 산티아고 영상이 끝나간다니... 너무 아쉽네요...😢 5:17 그니까요ㅋㅋ 벌써 2년이나 훌~~쩍 지났네요~ 전에 말씀하신데로 제가 까미노를 다녀오고도 1년이 지났는데도 민쥬님 영상은 아직 산티아고를 향해 가고 있네요ㅋㅋ😁 13:50 😂😂😂😂😂 산티아고 꼼뽀스롤꼬....ㅋㅋㅋ 빵 터져서 웃다가 침나왔네요ㅋㅋ 17:15 섬세하게 생기셨어요ㅋㅋ😅 피스떼라, 묵시아, 북쪽, 동쪽, 마드리드까지 순례길 종료 후 여행 영상도 기대기대 합니당!!! 와... 40일의 까미노... 저는 묵시아, 피스떼라 관광까지 35일 걸렸는데요~ 제 인생에 이런 장기간 여행이 언제 또 있을지... 여전히 그리운 민주님의 까미노 영상 잘 봤습니다. 재미난 영상 감사해요! Buen camino🥾

  • @mgraphy1010
    @mgraphy101017 күн бұрын

    제 인생에 가장 긴 여행은~ 필리핀, 호주, 중국에서 각 1년 정도씩 살다 오긴 했지만, 여행으로만 따지면 뉴질랜드, 호주 캠핑카 70일 여행 입니다. 이미 10년전이라, 그때 유튜브가 지금처럼 있었다면 당연 유튜브 각이였겠지만, ㅋㅋ 가끔 아쉽다는 생각이 드네요. 제 인생에도 또 한달이 넘는 장기 여행이 있을까 싶습니다. 이제 힘들어서도 못 갈것 같아요. 그리고 이제 평범한 관광 여행은 별로 재밋지가 않아서, 걷고, 산에 오르고 이런 액티비티 여행 위주로만 다닐듯 합니다. 순례길 이후 영상도 … 찍어놓은게 많아서… 도대체 언제 끝날지는… 네팔 영상은 언제 시작 할수 있을지는… 저도 모릅니당 ㅜㅜ

  • @hinduhin1813
    @hinduhin181318 күн бұрын

    거북이 편집 영상을 챙겨 보고 있는 [나]를 칭찬해 주고 싶네요 D-1이라니 속이 시원하네요 종주 축하드립니다!

  • @mgraphy1010
    @mgraphy101018 күн бұрын

    느릿 느릿 거북이 업로드 영상 챙겨봐 주시는 [나]님! 너무 감사드려요. ㅋㅋ 제가 늦어도 많이 늦었죠? 2년만에 순례길 거의 완주를 향해 달려 갑니다. 그러나 저의 영상은 순례길 끝나고 4일! 그리고 집으로 돌아오는 모습까지 꽉꽉 채웠다는 사실! 방심하시면 안됩니다 ㅋㅋㅋ

  • @Shishirbharati
    @Shishirbharati18 күн бұрын

    ❤❤❤❤

  • @mgraphy1010
    @mgraphy101018 күн бұрын

    good!

  • @user-pt1ob3rz8h
    @user-pt1ob3rz8h27 күн бұрын

    우천이 꼭 개똥님 때문만은 아닐꺼에요ㅋㅋㅋㅋㅋ 갈리시아 지방이 비가 자주 온다 하더라구요ㅋㅋㅋ😂😂😂

  • @mgraphy1010
    @mgraphy101027 күн бұрын

    안 됩니다! 개똥이 때문에 비가 온거라야 제가 신이 납니다 ㅋㅋㅋ

  • @user-pt1ob3rz8h
    @user-pt1ob3rz8h27 күн бұрын

    신살~ 출발 전 민주님 영상 보면서 머리에 박고 갔던 만....😂 근데 1년만에 스페인 음식 문화가 많이 바뀌어서 간을 싱겁게 해서 주시더라구요~ 같이 걷던 한국분들 중에 스페인에서 유학하신분이 계셔서 알게된 사실인데, 스페인 사람들이 민주님과 제가 걷던 기간 중간쯤 부터 건강식으로 음식을 먹기 시작했다고 하더라구요~ 우리 거꾸리 할배 또 만났네용~ 영상에 파레스 데 레이 빠져나가실때 제가 잤던 알베르게도 나오네용ㅋㅋ 순간 스페인 추억에 다녀왔슴다! 감사합니다!😊

  • @mgraphy1010
    @mgraphy101027 күн бұрын

    네~ 스페인 가서 음식들이 짜면 어쩌나 살짝 걱정했는데, 은근 간이 잘 맞더라구요. 워낙 제가 싱겁게 먹기도 하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무조건 소금 빼달라거 말하기는 했지만, 앞으로도 유럽쪽 가게 되면 무조건 그렇게 할 듯여. 나미 누님네랑 고급 레스토랑 가서 스테이크를 시켰는데 고기 위에 굵은 소금을 뿌려서 나오더라구요. 스테이크에 소금을 뿌릴줄은 생각도 못하고 신살을 말 안했었더랬죠. 암튼 바뀌고 있다니 좋은 현상이네요. 거꾸리 할아버지는 마지막 날에도 마주 챴는데 연락처라도 물어볼걸, 생각을 못 했습니다. 지금도 너무 아쉬워요

  • @user-ob7jp5bs7z
    @user-ob7jp5bs7z27 күн бұрын

    베드버그 물린 자국은 아니네요

  • @mgraphy1010
    @mgraphy101027 күн бұрын

    그런가요? 암튼 저거 나중에 엄청 간지럽다가 한국 돌아와서도 흔적까지 없어지는데 한달 걸렸네요~ ㅜㅜ

  • @kyungpark8894
    @kyungpark889428 күн бұрын

    [나는 왜 이 동영상만 보면…?] 가슴 속 깊은 곳에서 쨍, 하고 해 뜨듯이 눈물 끓어 오르는, 그 산다는 희열이 치솟는 걸까요? 거의 2년에 걸쳐 동행해 온 이 순례길도 이제는 하루밖에 남지 않았구나, 하니 그 아쉽고, 그 허전함이 뭐라 표현할 수가 없군요. 재아씨는 처음 대면하는 그 길의 단원이군요. 창규네, 로미네, 나미네, 프랑스 할아버지, 그리고 이레네, 이 모두가 벌써부터 그리워지는 얼굴입니다. (꼬리글) 구노의 아베마리아는 신의 한 수 같은 사진 배경음악이었습니다. 음악에 남다른 애정과 예리한 관찰력을 갖고 계시는데 혹시, 경음악 평론가의 길로 나설 의향은?

  • @mgraphy1010
    @mgraphy101027 күн бұрын

    감히 경음악 평론가 라니요? 저는 그냥 꿈이 백수인~ 한량을 꿈꾸는 아재 입니다. ㅋㅋ 오히려 지금까지 댓글 수준을 보면 연세는 적당히 있으시고, 그리고 인문학적 소양이 풍부한 분이 아니신가 저 혼자 계속 생각해 보곤 했습니다. 구독자 겨우 천명인, 세월아 네월아~ 제 맘대로 업로드 하는 채널에 찾아오셔서 정말 성의 있게 장문의 댓글을 달아주심에 매번 감사드리고 있어여^^

  • @user-hq3xd9sq1h
    @user-hq3xd9sq1h28 күн бұрын

    젊음이 있기에 도전이 있고~~~ㅎㅎ

  • @mgraphy1010
    @mgraphy101028 күн бұрын

    도전이 있기에 국토지기가 있습니다요~ ㅋㅋㅋ 반갑구만~~~~

  • @Shishirbharati
    @Shishirbharati28 күн бұрын

    ❤❤

  • @mgraphy1010
    @mgraphy101028 күн бұрын

    good

  • @user-pt1ob3rz8h
    @user-pt1ob3rz8hАй бұрын

    왁! 지금 바로 답글을 달아주시다니! 갬~동입니다ㅋㅋ 거꾸리 프랑스 할배님도 개똥님도 뵌적없지만 뵌듯한 친근함이네요ㅋㅋ😂

  • @mgraphy1010
    @mgraphy1010Ай бұрын

    잠시 쉬는 타임이라서요 ㅋㅋ. 프랑스 할아버지는 구글 번역기라도 돌려서 더 이야기를 많이 해볼걸 아쉽더라구요. 친구는 대학교때 술 먹고 깽판 많이 치고 다녀서 지금도 친합니다 ㅋㅋㅋ

  • @user-pt1ob3rz8h
    @user-pt1ob3rz8hАй бұрын

    오랜만에 민주님 너무 반갑네용ㅋㅋ 저도 산티아고 도착해서 한달 만에 버스타고 피스떼라 투어 다녀왔는데, 정말 어색하기도 했고, 하루종일 20km씩 나흘은 걸어야 갈 수있는 길을 버스로 몇시간만에 가니 이게 맞나? 싶더라구요😅

  • @mgraphy1010
    @mgraphy1010Ай бұрын

    피스테라 대부분 그렇게 많이들 가시니까요, 사리아에서 한달만에 택시 타는데 뭔가 살짝 어색한 너낌… 역시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구나 생각 했습니다^^

  • @kyungpark8894
    @kyungpark8894Ай бұрын

    [그 길의 그리운 얼굴을] 이 구간에서 보게 되는 군요. 창규네 모자, 나미 누님네, 이레네, 대만 자녀 블랙… 그리운 얼굴들도 이제 3일이면 모두가 추억의 흑백 사진으로 남는 군요. 줄어드는 거리만큼 아쉬움만 커지는 순례길. 산티아고 대성당 입성이 기다려 지네요.

  • @mgraphy1010
    @mgraphy1010Ай бұрын

    저때는 다른분들 찍는게 실례가 될까봐 많이 찍지를 않았는데, 다시 돌아간다면 다른 분들 영상도 많이 남겨 놓을걸 그랬습니다. 이제 드뎌 3일 남았습니다 ㅋㅋ

  • @Shishirbharati
    @ShishirbharatiАй бұрын

    ❤❤❤

  • @mgraphy1010
    @mgraphy1010Ай бұрын

    good!

  • @user-viviana0718
    @user-viviana0718Ай бұрын

    좋은친구 개똥님

  • @mgraphy1010
    @mgraphy1010Ай бұрын

    so sweet guy! 입니다 ㅋㅋㅋ

  • @user-jd9qh7ew6y
    @user-jd9qh7ew6yАй бұрын

    영상 기다리고 있어요 재밌게 보고있어서 남편도 보여줬더니 재밌어하네요 내년 5월 생각하고 며칠 걷기 했더니 무리를했나 무릎에 물이 찼다네요 환갑 나이지만 꼭 가고싶은데 아퍼보니 두렵네요 걷는건 그나마 좀 걷는다 생각했는데 걱정되요

  • @mgraphy1010
    @mgraphy1010Ай бұрын

    환갑 넘으셔도 씩씩하게 잘 걷는분 많습니다. 영상에 고만 님이라고 나오시는 분 계세요. 저희 어머님 또래에 정년 퇴직 하시고 오셨는데, 키도 작고 정말 외소하세요. 근데 저 보다 더 빠르십니다. 원래 잘 걸으시냐고 물어봤는데, 원래 체력도 약하시고 걷는거 안하셨답니다. 근데 순례길 오실려고 퇴직 하시고 산 동호회 들어서 1년 동안 전국을 누비셨다네요. 그리고 22년에 순례길 오시고, 올해 또 가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며칠 걸어서 무릎에 물 차셨다고 하신거 보니 평소에 걷기나 산 안 가셨을것 같다는 짐작 해봅니다. 처음부터 무리 하지 마시고 조금씩 늘려 가시면 됩니다. 유튜브에 걷기 운동 방법이나 그런거 찾아보면서 걷기 공부도 해 보시구요. 저는 걷기랑 산은 원래부터 좋아는 했는데 체력이 보이는 것보다 좋지는 않고 몸에 하자가 많아서 짐은 다 동키 이용 했습니다. 다른거 필요 없이 어떻게든 무릎에 무리 없이 잘 걷는 방법 익히셔서 꼭 가셨으면 합니다. 댓글 감사드려여. 궁금한거 있으면 또 댓글 주시구여^^

  • @user-sx9sp7it9z
    @user-sx9sp7it9zАй бұрын

    무엇을 순례 하는 겁니까 ?

  • @mgraphy1010
    @mgraphy1010Ай бұрын

    순례라고 하면 신앙적인 의미가 담겨 있는게 보통인데, 저는 순례길을 온전히 여행자의 개념으로 다녀왔습니다. 걷는게 좋아서요

  • @dugwons40
    @dugwons40Ай бұрын

    순례길: 유럽에서 "순례"하시고, 본국($ 덜 들어서 좋고)에서 "순례" 하셔도 돼요. 순례:는 꼭 유럽이어야 하는가? 물론, 광광은 유럽이 좋지만, 순례: 고행을 통한 영(Spirit) 위로인데요. 요즈음, 유럽 관광 상황 심각 나빠요. 사례: 지인, 최근 저곳에서 몽땅털렸어요. 미국에서,

  • @mgraphy1010
    @mgraphy1010Ай бұрын

    저는 순례길을 신앙적인 의미 보다는 여행의 개념으로 다녀왔습니다. 단순히 걷고 산에 가고 하는걸 좋아해서요. 한국에도 걷기 좋은 코스들이 많지만, 한달 동안 차 한번 타지 않고 온전히 걷는데 집중할수 있는 곳은 산티아고 순례길만큼 좋은 곳이 없습니다. 제가 다녀왔을 때는 다행이 코로나가 완화된 직후라 유럽에도 순례길도 사람이 많지 않아서 좋았구요. 지금은 너무 많아서 힘들다고는 하더라구요

  • @kyungpark8894
    @kyungpark8894Ай бұрын

    [순례길이 여행길 모드로 급전환] 사리아에서부터는 순례자의 모습이 여행객의 모드로 급전환하는 그 풍경이 왠지 더 낯설어집니다. 순례길은 소풍길이나 다름없군요. 완전 교통 체중! <로미> 님은 첫 등장이군요. 대만의 3자매들이 문득 궁금하고, 창규 역시… 이레네는 한순간에 스쳐가고… 이제 3일뿐, 아쉬움만 깊어갑니다. (꼬리글) 주차 문제는, 처음엔 대리기사를 부르는 줄 알았지요. 스페인에도 대리기사가 있지 않을까, 추측했었는데…

  • @mgraphy1010
    @mgraphy1010Ай бұрын

    네~ 사리아 부터는 그냥 5일 체험식으로 단체 여행팀으로도 많이 옵니다. 사람 너무 많구요. 로미는 그 모녀팀 오신 딸이구요~ 어머니는 나미 누님네가 그날 하루는 케어 해주셔서 같이 걸었네요. 대만 3자매는 일정이 맞지가 않아서 그 이후에는 보기 힘들었습니다. 이제 딱 3.5일 남았습니다. 2년을 걸려서 마무리가 다가오니 순례길 며칠 안 남은 것처럼 아쉬움이 있네요 ㅋㅋㅋ

  • @Shishirbharati
    @ShishirbharatiАй бұрын

    ❤❤❤

  • @mgraphy1010
    @mgraphy1010Ай бұрын

    good

  • @user-ns5dw4cc1g
    @user-ns5dw4cc1gАй бұрын

    역시 사진 갬성 짱👍 친구분이랑 웃으며 찍은 사진 왠지 찡합니다 혼자 중얼거리며 계속 걸었을때 외로워 보이진 않았는데 친구와 함께한 순례길은 따순 느낌🤗

  • @mgraphy1010
    @mgraphy1010Ай бұрын

    맞습니다~ 저도 뭔가 그런 느낌 받았어요. 물론 중간 중간 다른 사람들과 함께 걷긴 했지만, 그래도 혼자라는 느낌 였는데, 친구와 함께니 더 재밋고 느낌이 다르더라구요.

  • @bareun_choii
    @bareun_choiiАй бұрын

    오디오가 안비고 순례길 걷는 내용을 보니깐 좋은 것 같아요! 순례길 영상 중에서 제일 웃으면서 보는 것 같고 구수해요 ㅎㅎㅎ

  • @mgraphy1010
    @mgraphy1010Ай бұрын

    고퀄의 영상은 아니지만, 제가 오디오 비는걸 싫어라 해서 계속 떠들고 어떻게든 채우게 되더라구요. 얼굴도 사투리도 어쩔수 없는 구수함이네요~ 전 쌔끈함을 원했는데 ㅋㅋ 감사합니다^^

  • @choi4476
    @choi4476Ай бұрын

    친구분과 걷는 순례길 행복해 보이시네요~~가끔 올라오는 영상 잘보구있어요~~끝이 가까우니 아쉽기도 합니다~

  • @mgraphy1010
    @mgraphy1010Ай бұрын

    네~ 영상엔 담지 못했지만, 그 친구와 저만이 공유되는 재미가 있어서, 근데 그건 영상으로 표현이 안 되네요 ㅋ 이제 4일 걷고 산티아고 후 며칠만 하면 정말 끝입니다. 2년을 끌었으니 이제 끝낼 시간이 오긴 했습니다 ㅋㅋ

  • @user-vn2rz9kz2q
    @user-vn2rz9kz2qАй бұрын

    포르토마린의 저 다리 왜 그리 긴지. . . 저도 엄청 무서워하면서 건넜는데, 다음날 또 건너는 줄 몰랐다는....ㅋㅋㅋ 밤새도록 내린 비가 다음날까지 내내 내려서 강물이 불어 더 무섭더라구요.^^;

  • @mgraphy1010
    @mgraphy1010Ай бұрын

    저희들만 쫄보가 아니였군요 ㅋㅋㅋ

  • @kyungpark8894
    @kyungpark8894Ай бұрын

    [우선 안부 먼저] 몸은 어떠신지요? 목의 통증이 무엇보다 궁금하군요 *** 주차 문제를 과연 무슨 묘수로 해결할까, 혹시나 꺼꾸로 프랑스 할아버지처럼? 했는데, 역시나 그 방법을 답습하셨군요. 같은 구간을 가고, 오고, 또 가고, 3번의 반복… 순례길의 색다른 재미가 느껴집니다. 차도에서의 프랑스 할아버지와의 만남은 그야말로 극적인 장면 완전 대박!

  • @mgraphy1010
    @mgraphy1010Ай бұрын

    코로나 휴유증이 오래 가는 사람도 있다는데, 저는 다행히 감기처럼 지나갔습니다. 차는 친구가 계속 고민 끝에 그 방법이 가장 좋을것 같아서 산티아고 도착 할때까지 그렇게 다니기로 했습니다. 너무 디테일 하게 봐주셔서 허투로 만들수 없을것 같은데요?? ㅋㅋㅋ 감사합니다^^

  • @user-sn8wk3oh9u
    @user-sn8wk3oh9uАй бұрын

    순삭하고 꿀잠잘듯하네요😅

  • @mgraphy1010
    @mgraphy1010Ай бұрын

    ㅋㅋㅋ 감사합니다. 저도 업로드 늦게 하고 꿀잠 잤네요 ㅋㅋ

  • @Shishirbharati
    @ShishirbharatiАй бұрын

    ❤❤❤❤

  • @mgraphy1010
    @mgraphy1010Ай бұрын

    thanks

  • @kj-ym5gt
    @kj-ym5gtАй бұрын

    엠님꺼 열심히보다 4월 초에 갔다가 돌아온지 3주됐어요ㆍ난ᆢ뭐가 급한지 너무 열심히 걸었네요ㆍ추억 돋네요ㆍ😢

  • @mgraphy1010
    @mgraphy1010Ай бұрын

    저는 너무 열심히 걷지는 않은거 같습니다. 간다고 준비하고 걷고 하는게 큰일 같은데, 막상 다 걷고 집 오면 뭐였지? 싶은~ 그런 멍한 생각 가끔 듭니다.

  • @user-ru9nl9oh9l
    @user-ru9nl9oh9l2 ай бұрын

    친구하고 함께하니 즐거운 표정이 절로ㅡㅡ부엔 카미노

  • @mgraphy1010
    @mgraphy10102 ай бұрын

    네~ 대학교때 맨날 쓸데 없는 농담 따먹기 하고 그랬는데, 그때 기분이 들더라구요 ㅋㅋ

  • @lovejek7
    @lovejek72 ай бұрын

    항상 재미있게 영상 시청합니다.~ 나의 버킷리스트... 대리만족 제대로 하고 있어요.

  • @mgraphy1010
    @mgraphy10102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저도 버킷리스트였는데, 그냥 저지르니 이뤄지게 되더라구요. 순례길에 수많은 한국인들이 있지만, 가기를 희망하면서 못가고 계시는 한국에 엄청나게 많은 한국분들도 계시죠~

  • @user-pt1ob3rz8h
    @user-pt1ob3rz8h2 ай бұрын

    크~~~ 드디어 100낄로메뜨로 비석이나왔네요! 그날의 감동이 가슴을 때립니당!🥹🥹🥹

  • @mgraphy1010
    @mgraphy10102 ай бұрын

    엄청 감동이거나 그럴줄 알았는데, 친구랑 첫날이고 좀 정신 없이 가서 감흥이 떨어졌네요. 거기다 사람들도 많나서 정말 사진만 찍고, 찍어주고 지나쳐 버렸네요

  • @kyungpark8894
    @kyungpark88942 ай бұрын

    [오미크론?] 목의 통증이 심하면 코로나가 아닌 오미크론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제가 이미 2달 전의 경험자입니다. 무조건 잘 쉬고, 잘 드셔야 합니다 몸조리 잘 하시기를…

  • @mgraphy1010
    @mgraphy10102 ай бұрын

    네~ 병원에서도 무조건 잘 쉬어야 한다고 하네여. 거의 1주일 되가는데, 다른덴 괜찮아졌고, 목이 컬컬 하네요. 감사합니다

  • @kyungpark8894
    @kyungpark88942 ай бұрын

    [순례길, 그 풍경의 악보] 마침내 대딩 친구인, 개똥이 님의 등장으로 지금껏 걸어온 그 순례길, 풍경의 악보가 확연하게 달라지는 군요. 역시 우리의 마에스트로는 순례길의 진정한 지휘자입니다. 혜초 팀의 여행자들하고도 스스럼없이 격을 두지 않고 담소를 나누는 모습에서 아! 친화력, 통솔력, 용병술 까지 몸에 지닌 그 타고난 품성이 느껴집니다. 100km 표지석 앞에서는 잠시 사진사로의 그 변신! 흐뭇한 장면이었습니다. 창규네 모자, 나미네 커플까지 등장이네요. 그리고 거꾸로 프랑스 할아버지까지… 마치 베토벤의 9번 교향곡의 합창을 눈으로 보는 듯한… (꼬리글) 대딩 친구 님의 그 차량은 어디에 주차하는지…

  • @mgraphy1010
    @mgraphy10102 ай бұрын

    혼자 걷다가 둘이서 걸으니 신경 써야 할것도 많고, 영상에 집중을 멋하더라구요. 그래서 대화 위주로 많이 찍게 됐네요. 차 주차 관련 해서는 스포일러라, 2편에서 나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