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마국 프로젝트에 오신 여러분들을 환영합니다.
국어 문법을 가장 잘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은 다름 아닌 한국 사람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에게 국어 문법은 언제나 어렵고도 두려운 대상으로 느껴지지요.
문제의 원인은 복잡하고 다양하겠지만...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단 하나!
조금씩...천천히...꼭꼭 씹어서...꿀꺽.
이렇게 국어 문법을 받아들인다면 누구라도 국어 문법을 정복할 수가 있습니다.
휘몰아치듯이 급하게 하면 그 순간은 모면하겠지만, 결국 처음의 제 자리로 다시 돌아올 수밖에 없습니다.
이는 지난 15년 동안 학원과 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내린 저만의 결론이지요.
국어 문법에서 중요하지 않은 요소는 없습니다.
많은 이들이 소홀하게 여기는 감탄사라고 해서 수능시험에 출제가 안 될까요?
독립어는 100% 출제되지 않는다고 그 누가 장담할 수 있을까요?
국어 문법은 그 어떤 내용 요소도 설렁설렁 넘어가서는 안 됩니다.
사소한 것처럼 보이는 것들도 반드시 컬리큘럼에 담은 뒤 한번은 제대로 짚고 넘어가야 하지요.
한국인이라면 누구라도 국어 문법을 주체적으로 공부할 수가 있습니다.
두려워하지 마세요.
국어 문법을 두려워해야 할 사람은 바로...
한국어를 배우는 외국인들이고, 두려움은 그들의 몫이니까요.
국어 문법 공부는 이미 여러분들에게 체화되어 있는 문법 지식을 꺼내어서 정리하는 작업에 불과합니다.
우리는 충분히 재미있게 즐기면서 국어 문법을 공부할 수 있습니다.
여유를 가지시고, 천천히 따라오세요.
‘오마국’이 그 길을 여러분들과 끝까지 동행하겠습니다.
덧붙임
1. 국어 문법 내용은 중, 고등학교 내용이 거의 동일합니다.
2. 각종 공무원 시험 역시도 학교 문법을 기반으로 출제됩니다.
3. 중학생, 고등학생, N수생, 홈스쿨링학생, 공시생, 국어능력인증시험 준비생, 일반인 등 누구라도 수강할 수 있습니다.
4. 오마국 강의는 계속적으로 업데이트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Пікірлер
부사절은 항상 부사어로 볼 수 있나요? 예를 들어 재희는 봉사활동에 아무도 모르게 참여한다.에서 아무도 모르게는 부사절인데 이것을 부사어로 보아도 문제없나요? 만일 문제가 없다면 "봉사활동에 아무도 모르게' 전체도 부사어로 보아도 되나요?
문의드립니다. 게을러빠지다, 게을러터지다: 교재 -> 합성 동사, 강의 -> 합성 형용사 로 설명 주셨습니다. 사전에 검색하니, 두 단어 모두 합성 동사로 나오고 있습니다. 정확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네, 이 부분은 오기가 맞습니다. 합성 동사가 맞습니다!
@@omykorean네 알겠습니다. ^^
타인과 자신의 발전적 공생을 위해 자신의 현실을 솔직히 공유하는 모습과 그 철학, 존경스럽습니다. 선생님께 많은 것 얻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왠지 말씀하시는 걸 보니 같은 업계에 계신 선생님 같으신데...맞을까요? 저의 마음을 깊이 읽으시는 걸 보니 공감하는 마음이 정말 크신 분 같습니다. 따뜻한 격려 말씀 정말 감사 드립니다. (제가 아는 분이시라면 알려 주세요~)
선생님 강의 정말 잘듣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런데 관동별곡 뒷부분을 못찾겠습니다ㅠㅠ
그러니까요. 저도 관동별곡 마침표를 찍지 못해서 너무 찝찝합니다. 현업이 너무 바빠서 계속 밀리고 있네요. 정말 죄송해요~ ㅠ.ㅠ
1번 오줌싸개, 코흘리개 : 답지 - 파생 전 품사 : 명사, 동사 오줌싸(다), 코흘리(다) : 동사 -> 답지에 제시된 파생 전 품사로 명사가 나온 이유는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11번 길이, 높이, 먹이, 목걸이, 젖먹이, 옷걸이 : 답지 - 파생 전 품사 : 명사, 동사, 형용사 길(다), 높(다) - 형용사 먹(다), 목(에)걸(다), 젖(을)먹(다), 옷(에)걸(다) - 동사 -> 1번처럼, 답지에 파생 전 품사로 제시된 명사가 이해되지 않습니다.
표준국어대사전 기준으로 말씀 드리면, '오줌싸다', '코흘리다'라는 단어는 없습니다. 그래서 설명을 위해 '오줌(명사), 코(명사)', '싸-(동사 어간), 흘리-(동사 어간)'으로 설명한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길다, 높다, 먹다, 목, 걸다, 젖, 먹다, 옷, 걸다'를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omykorean네 감사합니다. ^^
훈민정음에서의 재출자 과정을 보고 반모음을 공부하니 헷갈려서요. 아래 아와 초출자가 결합해서 재출자가 만들어진 건 표기의 개념이고 반모음과 단모음이 경합해서 이중모음이 만들어진 건 발음의 부분인 건가요?
네, 그렇게 이해하시면 됩니다.
15강 복습노트의 2번의 6번 '어떻게 너마저 나에게 이럴 수가 있니?' 에서 '이럴 수가'의 '가'는 주격 조사에 해당하는지요? 아니면 14강에서 설명주시 격 조사와 모양이 같은 특이한 보조사에 해당하는지 문의드립니다.
주격 조사에 해당합니다. 국어에는 이런 표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omykorean '이럴 수가 있다(니)'는 그렇다면 서술절에 해당하는지 다시 문의드립니다. ^^;;
이 문장은 서술어가 '있니' 하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홑문장이라고 봐야 합니다.
@@omykorean 어떻게 너가(<-마저) 나에게 이럴 수가 있니? -> 이 문장에서 '너가'는 주어로 사용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본래 문장에서 '너마저'는 문장성분으로 주어인지요? 부사인지요? (잦은 질문 죄송합니다. ^^;;)
아닙니다. 제가 다시 보니까 질문자님의 말씀이 맞는 것 같습니다. '너마저'의 원래 형태를 '너가'로 본다면, '이럴 수가 있니'가 서술절이 되고, 그러면 '수가'가 서술절 안에 있는 주어라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그런데 이건 학자들마다 의견이 다른 부분입니다. 그냥 이 정도로만 이해하셔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상세하고 친절한 강의 잘 듣고 있어요. 선생님께서 "하산해"하면 진짜 공부하고 하산하는 느낌이 들어요^^ 밝고 기운이 나는 강의 감사합니다
이런 답글이 달릴 때마다 정말 새 힘을 얻는답니다.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이야말로 크리에이터로서 가장 큰 보람입니다. 꼭 완강하세요! ^^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네, 감사합니다. 즐공하세요~
오마국 교재에 한글맞춤법 내용도 있나요?
한글맞춤법만을 타깃으로 한 내용이라기보다는 학교문법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 중심으로 한글맞춤법을 인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거의 다 다뤄지긴 합니다~
@@omykorean 네! 감사드립니다
'선생님께서는 댁에 계십니다'. : '집 -> 댁, 있다 -> 계십니다' 의 특수 어휘를 사용하여 주체인 선생님을 높이는 직접 높임법임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선생님께서는 따님이 있으시다'에: '있으시다'는 선생님과 관련된 대상이 '딸(따님)'을 선어말 어미 '-시-'를 통해 높임으로써 주체인 선생님을 간접적으로 높이고 있음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딸 -> 따님 으로 특수 어휘를 사용한 경우는, 주체인 선생님을 높이는 직접 높임으로 볼 수 있는지요?
'따님'의 경우 주체와 관련된 대상을 높이는 것이므로 간접 높임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강의 잘 듣고 있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향찰은 우리말 어순 배열을 사용하지 않는 건가요!? 8:07
우리말 어순이라면 ‘밤들이’ 보단 ‘밤이들’이 맞는 표현같아서요 ㅠㅠ
향찰은 대체로 우리말 어순입니다.
신라시대의 어휘들이 현재 우리가 쓰는 어휘가 같지가 않습니다. 그대로 우리말 어순이라고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오히려 제 관점에서는 '밤이들'이 더 어색해요. ^^;
어떤 친구는 마법사 으이~잉 개인적으로 최곱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영어를 가르치는데 아이들에게 국어의 조사가 필요해서 선생님의 도움을 받습니다. 대포와 비행기의 콜라보가 Impressive합니다^^ 고맙습니다.
언어는 결국 통하나봐요~ ^^
주격조사 가 등장 앞말 끝소리가 모음이면 가 실현 명사형어미 기 등장 객체높임 선어말어미 소멸 특수어휘 발달, 삽은 상대높임 기능 수행 과거시제선어말어미 앗/엇 등장 ㅎ종성체언과 가변어위 변화
표기의 경향성 변화 연철에서 분철로, 중철 표기도 나타남 8종성법이 7종성법으로 ㄱㄴㄹㅁㅂㅅㅇ(발음은 ㄷ으로 했지만 표기는 ㅅ이 살아남음), 당시 표기 경향을 학자들이 정리한 것 순경음비읍 소실 ㅗ/ㅜ 로 변화 반치음 소멸 사라지거나, ㅅ으로 변화 옛이응 초성 표기에서 사라짐, 종성 발음 표기도 ㅇ에게 내줌 여린히읗 훈몽자회ㅠ이후 나타나지 않음 아래아 둘째 음절에서 ㅡ로 첫째 음절에서 ㅏ로 (마음) 모음조화규칙 약화 -아래아의 소실로 대칭이 어긋나게 되며 사라짐 이중모음들이 단모음화 ㅐㅔㅚㅟ 성조와 방점 소실 현대국어의 음장을 상성의 흔적으로 봄 구개음화 발생 ㅈㅊ가 치조음이다 경구개음으로 바뀌며 구개음화가 일어날 조건 갖춤, 형태소 경계 외 형태소 내에서도 일어남 원순모음화 믈블플 > 물불풀 두음법칙 님금 니르다 > 임금 이르다 어두자음군 재음소화
안녕하세요. 선생님, 품사문제를 풀다가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있어 여기에 문의 드립니다. <학생이 발표하려고 손을 들었다.> <주말이어서 자리가 모두 찼습니다.> 이 문장에서 발표하려고/주말이어서 를 하나의 낱말로 보는 것이 맞나요? 그렇다면 왜 그런지 궁금합니다. 모의고사는 왜 보셨어요~ 답지를 봐도 왜 틀렸는지 모르는 학생에게 가르침을 주시는 것이 더 좋습니다..지금까지 영상으로 도움을 엄청 받았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발표하려고'의 기본형은 '발표하다'입니다. 따라서 한 단어입니다. 이 부분이 이해가 안 되면 '어간, 어미'에 대한 개념 공부가 이루어지지 않은 거지요. '주말이어서'는 '주말'이라는 단어와 '이다'라는 단어의 활용형인 '이어서'가 결합한 말이므로 두 단어입니다. 참고로 중고등학교에서는 '낱말'이 아니라 '단어'라는 용어를 사용합니다~
@@omykorean감사합니다. 답지가 이해가 안됐는데 답지오류도 있었네요. 족보ㄷㅋ 중1품사문제인데 문제에 낱말의 수가 가장 많은 문장은? 이렇게 나와있었거든요. ^^; 아이에게 다시 설명해야겠습니다. 👍🏻
선생님 아흔이나 마흔 같은 단어를 사용한 것도 간접 높임이라고 볼 수 있나요?
단순히 수를 나타내는 말이므로 높임과는 무관합니다.
너는 누군가에게 멋진 사람으로 보여지길 원해?에서 보여지길이 왜 잘못됐으며 보이길로 바뀌어야 하나요?
보이다: 단형 피동 -어지다: 장형 피동 국어에서 이중 피동은 지양해야 할 표현으로 취급하고 있습니다.
주격 조사 에서와 부사격 조사 에서는 무슨 차이가 있는 건가요? 차이를 모르겠어요
주어의 자격을 주느냐, 부사어의 자격을 주느냐의 차이입니다. 강의를 순서대로 들으면 가장 좋습니다.
예비고1 학부모입니다. 몇일전 오마국교재 구입해서...아이가 기말고사 끝나면 풀게 해보려고합니다..고등학교 선택에 앞서 국어공부를 아이에게 시켜줌으로써 그 역량으로 고등학교를 선택하려고합니다..(일반고중에서지만요^^) 앞으로의 영상이 기대됩니다. 문법뿐아니라 국어학원을 다니지 않는아이에게 큰 도움이 될듯합니다. 손흥민과 손흥민아버님 비유가 딱 맞습니다. 선생님은 가르쳐주시는분이시지요. 방법 공유해주신다고하셔서 미리 감사인사드립니다^^
네, 안녕하세요. 현재 영상 제작 중입니다. 순차적으로 업로드하여 국어 공부에 대한 본질적인 이야기들을 계속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D
비음화 관련 문의드립니다. 오마국 책에서 '몇 리' -> [멷 리] -> [멷 니] -> [면 니] 이런 변화 과정에서 멷 리: 끝소리 규칙 적용 멷 니 : 어떤 발음법 관련 조항인지 모르겠습니다. 제19항 붙임에서는 받침 ㄱ,ㅂ 뒤에 연결되는 ㄹ도 [ㄴ]로 발음한다고 했습니다. 따라서, 본 현상에서 받침 ㄷ으로 인해 ㄹ->ㄴ으로 변했다고 설명할수 없다고 생각해서요.
'몇 리'는 단어가 아니라 구이기에 관련된 발음법 조항은 없다고 합니다. 강의에서 설명한 것 같이 '비음동화'와 다른 '비음화'의 양상이라고 이해하면 될 것 같습니다. 링크 참고하세요~ www.korean.go.kr/front/onlineQna/onlineQnaView.do?mn_id=216&qna_seq=270580&pageIndex=1
선생님 ㅠㅠ “앉으세요’ 에서 종결어미가 으세요 인 까닭이 ‘요’가 보조사가 아니라 ‘으세요’ 자체를 하나의 어미로 봐서 그런가요?.
네, 맞습니다~
안녕하세요 문제를 풀다가 '아흔이 넘으신 어르신께 트로트 음원을 선물했다' 라는 문장이 주체높임이 사용되었다는데 왜 그런가요?
'넘으신'에서 쓰인 '으시'는 주체 높임 선어말 어미입니다. 여기서는 생략된 주어의 나이를 가리키는 '아흔이'를 높이고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즉 주체 높임 중에서도 간접 높임이겠네요. 일단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성적을 잘 받아야하는 학생들과 학생들을 잘 가르쳐야하는 선생의 역할은 다르죠
맞는 말씀입니다.
격공합니다 ㅎㅎㅎㅎㅎ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돼 ㅠㅠ
뭐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즐거우십니까?
쌤 최고~❤
고마워요🤗
팬이에용
사랑합니다
말을 진짜 잘 하시네요
이래 봬도 대학 나온 사람입니다. :D
국어 점수로 남겨진 사나이
중세국어 배울때 음운의 변동에서 배운 부분이 많이 들어가나요??
중세 국어에 음운 파트가 있긴 하지만 현대 국어 음운 파트보다는 그 양이 적습니다.
그렇군요!
성생님 들다‘가 먹다’의 높임표현이고 여기에 높임 선어말 어미 ‘시’가 결합하면 ㄹ이 탈락하면서 드시다 로 되는건가요?.
네, 맞습니다~
ㅋㅋㅋ
학교에서 보자꾸나
죄지은것처럼 말하는거 개웃기네요 ㅋㅋㅋㅋㅋ
허허
안녕하세요! 영상 보다가 궁금한게 생겨서 질문합니다! ‘어머니께서 말씀하시다’에서 -시-는 직접높임이고 ’어머니께서 말씀이 있으시다’에서의 -시-는 간접높임인건가요? 너무 헷갈려서요,,😅 어떻게 구별하는게 쉬울까요!
절에 대한 개념이 우선 잡혀 있어야 할 것 같아요. '말씀이 있으시다'를 서술절로 보면 '말씀이'가 주어, '있으시다'가 서술어입니다. 그럼 여기서 왜 '말씀이'를 높였느냐...그 말씀이 어머니의 말씀이니 높인 것이죠. 즉 어머니의 말씀을 높였기에 간접 높임으로 보는 겁니다. 직접이냐, 간접이냐를 따지면 간접 높임이고요. 주체 높임이냐, 아니냐를 따지면 주체 높임이지요.
보조 용언은 생략할 수 있나요??
보조 용언은 그 자체로서 문장에서 기능을 하고 있으니 굳이 생략할 필요가 없겠죠? 필요해서 쓴 것일 테니까요~
@@omykorean 학교 선생님께서 보조 용언이 생략이 가능하지만 의미상 부족한 게 생긴다. 이렇게 말씀해주셨는데 그럼 맞는말인가요?? 제가 졸다가 필기를 잘못했는가 싶어서요ㅠㅠㅠ
@@user-mm8bk8kj6h 생략이 가능하다고 하는 것은 보조 용언 없이 본용언만으로도 문장 구성이 가능하다는 의미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보조 용언을 빼 버리면 당연히 의미상으로 부족해지죠.
@@omykorean 앗 감사합니다!!
와 설명 진짜 잘하세요 언어와매체 1등급 받고 올게요
응원하겠습니다!
선생님 절받으세요~~❤감사합니다
저도 감사드립니다
합니다‘ 가 하 ㅂ 니 다 로 쪼개지는 건 이해가 되는데 어간,어미로 나눌 때 왜 하/ㅂ니다 가 되나용? ㅠㅠ 하/ㅂ니/ 다 로 돼야 하는 거 아닌가여??
'ㅂ니'라는 어미는 없어요. 'ㅂ니다'가 하나의 어미입니다. 'ㅂ니'는 혼자서 아무런 문법적 기능을 하지 못해요.
선생님 정오표에 문제 2다시 10번 어간어미에 있는 다르, ㄴ 은 틀린 답이라 돼있는데 어간 다르‘에 관형사형 전성어미 ㄴ이 붙으니까 맞는 거 아닌가요..??
안녕하세요. 설명 드릴게요. '다른'은 '다르다'의 관형사형도 있고, 관형사 '다른'도 있답니다. 여기서는 관형사 '다른'이기 때문에 활용을 하지 않는다고 본 거예요. 초판 교재 86쪽 날개에 이에 대한 설명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나는 내가 작년에 심은 나무를 살펴보았다." , '내가 작년에 나무를 심었다'가 관형절로 안겼는데요. 아무튼 전체 문장에서 문장상분을 분석할 때, '심은'을 관형어라고 해야 하나요? 아니면 서술어라고 해야 하나요? 절 차원에서 보면 관형절인데, 하나하나 성분 쪼개면 어찌되는 건가요? 그러니까, 나는(주어) 내가(주어) 작년에(부사어) 심은(관형어??/서술어?) 나무를(목적어) 살펴보았다(서술어) ????????
강의에서 말씀 드린 것처럼 관형어라고 해도 되고, 절로 파악할 때는 서술어라고 분석해도 됩니다.
혹시 '그는 앉아 있다'라는 말이 완료상인 이유가 무엇인가요? 진행상 아닌가요?
앉는 동작이 완료되었다고 보는 것이 아닐까요?
ㄹ의 비음화 하실때 ㄹ이 ㄴ으로 변한다 밑에 ㅁ이 적혀있는건 오타인가요?
네, 8분 39초부터 나오는 밑 부분은 오타입니다. 발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료 업데이트 시 수정하겠습니다~
음운론의 발음은 [으문논]아닌가요? [음운논]이 맞나요?
[으문논]이 맞습니다.
선생님 "히읗을 히응으로 적어선 안된다." 이 문장에서 '히읗을'의 발음이 [히읃을 -> 히으들]로 나는 줄 알았는데, (적으면서 생각해보니 "을"이 형식형태소라 [히으흘]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히읗' 뒤에 모음으로 시작하는 조사가 오면 받침 ㅎ을 ㅅ으로 발음하여 '히으슬'로 발음하여야 한다. 이렇게 적혀있습니다. ㅎ이 ㅅ으로 교체된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음, 유부구이 된두반 음절끝 / 유음화 / 비음화 / 구개음화 / ㅣ모음 역행동화 된소리되기 / 두음법칙 / 반모음첨가 이 중 어디에도 해당하지 않는 것 같아서 여쭤봅니다.. 혹시 이건 무슨현상인지, 관련된 영상을 찍으신게 있는지 궁금합니다. 정말 어려운 국어문법을 덕분에 쉽게 배울 수 있게 되어서 항상 감사할 따름입니다. ^^!
'ㅎ' 받침의 경우 예외 규정이 있습니다. 표준 발음법 4장 16항을 클릭해 보세요. korean.go.kr/kornorms/regltn/regltnView.do?regltn_code=0002#a409
@@omykorean 감사합니다~ 내일이 kbs한국어능력검정 시험일인데 준비중에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제가 지금껏 봐온 어떤 국어 문법 강의 보다도 가장 쉽고, 가장 친절한 강의들이었습니다. 학생시절 선생님 강의가 있었더라면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네요. ^_^.. 짧은기간 준비하다보니 많은 모자름이 있어 원하는 점수를 못 받을수도 있겠지만, 못받게되더라도 선생님 강의가 있어 다음번은 더 잘 준비할 수 있겠다는 마음이 듭니다. 많이 배워 갑니다 선생님~!
@@user-gi2qp9ud4m 시험 잘 보셨길 바랄게요~!!!
정말 유익해요 감사합니다 ㄱ동욱 올림
안녕하세요 선생님! [내 오래된 친구,내 손목 시계는 언제나 내 곁에서 나를 지켜보고 있다.]이 문장에서 ' 내 오래된'의 '오래된'은 서술어가 아닌가요? 한국어 교원 공부중 기초문법시간에 예시문장인데 전체 문장이 홑문장이라 설명하시네요. 제 생각은 내 오래된이 친구가 오래되다 로 풀이해서 안은 문장인것 같아서요.
안녕하세요. '오래된'은 형용사로서 관형절로 보면 서술어가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