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삣 happy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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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peuxcestmavie
선한 에너지, 아름다운 사람, 사랑하는 삶.

Пікірлер

  • @user-kj6pm8gv7b
    @user-kj6pm8gv7b4 ай бұрын

    혹시 입원당시 염증수치랑 백혈구 수치 몇이였을까요?ㅜㅜ 저도 넘 비슷해서요😢

  • @happytE
    @happytE4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수치를 따로 기록해두진 않았네요.. 쾌차하시기를 바랍니다!

  • @user-ib9st7go6u
    @user-ib9st7go6u6 ай бұрын

    선배님! 안녕하세요 저는 이대 초교 후배입니다! 혹시 복수전공 하셨을까요~??

  • @happytE
    @happytE5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후배님, 반갑습니다. 저는 필요하지 않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20학번부터는 복전 아님 심전 필수로 들었어요. 이 경우라면 저는 복전 안 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 @user-eq5ge4zk5r
    @user-eq5ge4zk5r6 ай бұрын

    어떤 국제기구 인가요?

  • @user-dm4km7gl7z
    @user-dm4km7gl7z7 ай бұрын

    어제부터 시작해서 너무 영상 재밌게 잘 봤습니다 😂 저랑 뭔가 비슷한 철학을 가지신 것 같아서 너무 놀랐어요. 구독하고 갈게요! 관련해서 궁금한 점을 인스타 디엠으로 보냈는데 혹시 시간되실 때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happytE
    @happytE7 ай бұрын

    디엠 알림이 잘 안 떠서 몰랐어요. 지금 확인해보겠습니다~

  • @2minute-
    @2minute-8 ай бұрын

    지금은 다 낳았나요? 제가 지금 불명열로 똑같은 상황으로 입원해있어서요.. 위에댓글들 확인했습니다. 늘 건강하시길요. 저도 이겨낼께요

  • @happytE
    @happytE8 ай бұрын

    네 완전히 나았어요. 쾌차하실 거예요. 건강한 연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 @user-tr7sf2ml1e
    @user-tr7sf2ml1e9 ай бұрын

    앞에서 발표하는 모습 너무 부럽습니다..^^♡

  • @happytE
    @happytE9 ай бұрын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ii4kd7cj9f
    @user-ii4kd7cj9f10 ай бұрын

    할까말까하면 하자. 오~ 딱 좋은 조언 입니다. 대학생활 꿀팁 조언 넘 좋은 영상 이네요. 저도 다양한 경험을 하지못한 부분이 꾀 아쉬움을 지금도 느끼고 있기에 좋은 조언이라 생각해요. 외국친구들과 자연스럽게 대화와 같이 학교생활 하는데 처음에는 어려울수 있으나 적극적으로 하면 향후 좋은 경험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동아리 다양하게 해보시길 권장 해보고 싶네요. 초점의 질문과 감사의 표현이 중요하군요. 통째로 논술형 스타일과 달달 외우는 스타일 각자 성향에 맞아야 되는군요. 유익한 영상 이네요.

  • @happytE
    @happytE10 ай бұрын

    이 영상을 처음부터 끝까지 꼼꼼히 봐주셨다는 것을 제작한 입장에서 댓글을 보자마자 느낄 수 있었습니다.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

  • @Dodohagae
    @Dodohagae Жыл бұрын

    저도 어렸을 때 3-4개월 정도 불명열로 고생하다가 내일을 넘기기 힘들다는 판정도 들었었는데 운좋게 살아났어요! 물론 고열로 인해서 의식이 없었어서 기억은 안 나지만 낫는 과정이 고통스러웠던 기억은 나요..ㅎㅎ 불명열은 말 그대로 원인을 몰라서 겪으시는 분들 많이 힘드실텐데 다들 쾌차하시길 바래요!!

  • @happytE
    @happytE Жыл бұрын

    얼마나 고열이셨으면 기억도 안 나실까요 ㅠ 고생 많으셨어요. 항상 건강히 지내세요!

  • @kkyj1559
    @kkyj1559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원인을 알수 없는 고열.. 정말 고생하셨네요 제 아내도 여러가지 검사를 했으나 지금 원인을 알수 없는 고열을 겪고있어서 가족들이 많이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ㅠㅠ 답답한 마음에 궁금한 것들을 적어 보는데요.. 혹시 얼마나 고열이 지속되셨는지요..? 그리고 치료가 완료된 후 건강 상태는 어떠신지도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ㅠㅡㅠ

  • @kkyj1559
    @kkyj1559 Жыл бұрын

    아 그리고 혹시 설사 증상도 있으셨나요..?

  • @happytE
    @happytE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고생 많으시겠어요. 저도 그때 딱 그런 상황이었기 때문에 마음이 쓰여 자세히 적습니다. 벌써 수 년 전이라 정확하진 않지만, 열이 나기 시작한 때부터 퇴원까지 약 2주간 지속되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불명열로 진단받게 되면 말 그대로 뾰족한 원인이 없는 거라, 오히려 퇴원 이후엔 딱히 그때만큼 그런 적은 없어요. 한 두 번 원인 없이 열이 난 적이 있긴 하나 동네 내과 가서 진료 받고 금방 괜찮아졌고 심각하진 않았어요. 저는 입원 당시 백혈구 수치가 낮아서 열이 심했고 그 원인을 협진에서도 결국 못 찾았는데, 그냥 추측컨대 당시 누적된 스트레스가 커 몸이 병난 것이 아닌가 합니다. 물론 여기 댓글 보면 저와 달리 이후레도 불명열이 자주 있다는 분들도 있지만, 3년이 지난 지금까지 저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아내분도 꼭 쾌차하시고 무탈하시기를 바랍니다.

  • @happytE
    @happytE Жыл бұрын

    @@kkyj1559 아 두 번째 댓글을 지금 봤네요, 기억이 안 나서 잘 모르겠습니다.. 기억나는 건 저는 입원 당시 구토를 하루에도 몇 번씩 많이 했습니다. 도움되셨기를 바라요.

  • @kkyj1559
    @kkyj1559 Жыл бұрын

    @@happytE 감사합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길 기원할게요

  • @user-ut5kd2br8x
    @user-ut5kd2br8x4 ай бұрын

    ​@@kkyj1559 안녕하세요. 저도 원인을 알수없는 미열, 고열에 시달리는 중인데 설사증상 또한 함께 왔습니다. 현재 대학병원을 다니며 피검사 등 검사를 진행중인데 전공의 파업 때문인지 검사결과가 늦어져 몸은 아프고 마음은 조급합니다.. 혹시 아내분 병명 확인 되셨나요..? 현재는 많이 나아지셨나요..? 답답한 마음에 질문드립니다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elly_le
    @elly_le Жыл бұрын

    헐 불명열이라는거 이영상으로 첨 알앗어요.. 저는 거의 지금 1년넘게 컨디션 너무 좋은날 빼고는 매일 37.4도정도인데요 이건 열이라고 할수없는 온도인가요? 이것땜에 검진도해봤지만 별거안나오고 병원다니면 맨날 장염일거다 고열아니니괜찮다 해요 맨날 체온 높으니까 남편은 이제 열 취급도 안해주네요 넌 원래그냥 높은거아니냐고 꾀병취급 ㅠㅠ 간혹가다 몸이너무 안좋다 할때는 37.8~38도까지 가긴하는데 드물고 지금도 재보니 37.4도네요 이것도 열이라고할수잇나요? 38도는 넘어야하나요?

  • @happytE
    @happytE Жыл бұрын

    제가 의사는 아니라서 잘 모르겠지만 사람마다 기초 체온이 다를 수는 있다고 들어본 것도 같아요. 가장 중요한 건 열이 날 때 일상 기능의 수행에 문제가 없는가 이것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열 이슈로 병원을 아직 안 가보신 거라면 일단 가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 @user-fg7tj1kh4x
    @user-fg7tj1kh4x Жыл бұрын

    혹시.. 석사 박사 과정을 밟으시고 취업을 하셨나요?? 아님 그냥 대학교 졸업하고 바로 취업이 되셨나요..??

  • @happytE
    @happytE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댓글을 지금 확인했어요. 취업 당시인 이 영상을 올린 때가 졸업 직후였습니다. 석사 없이 학사로 취업했었습니다.

  • @kyh6454
    @kyh6454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

  • @user-ro1pb5nw7z
    @user-ro1pb5nw7z Жыл бұрын

    저도 지금 38.1이 자주 나오고 열이 난지는 일주일정도가 지났는데 다음주까지도 열이 오르락내리락 하면 입원하자고 하셨는데 아무 원인이 없으셨나요??

  • @happytE
    @happytE Жыл бұрын

    네 결국 직접적인 원인은 찾지 못했습니다. 별 원인 없이 수치가 안 좋기만 했어요 :(

  • @user-ro1pb5nw7z
    @user-ro1pb5nw7z Жыл бұрын

    @@happytE 아이고.. 전 수치도 괜찮다던데 어젠 38.6 까지 올라갔지뭐예요..

  • @happytE
    @happytE Жыл бұрын

    @@user-ro1pb5nw7z 수치는 괜찮다니 다행이네요. 쾌차하실 거예요 푹 쉬셔요!

  • @user-tu6db1nq6z
    @user-tu6db1nq6z Жыл бұрын

    전 타 대학교에 다니는 대학교 2학년 남학생인데, 여러 가지로 제가 고민하는 부분과 match되는 부분이 존재해서 집중해서 봤습니다. 좋은 영상 제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happytE
    @happytE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2학년이시면 여러 고민이 많으시겠어요. 사실 2탄과 일맥상통하는데, 결국 경험이 쌓여 판단 기준인 자신만의 직관이 만들어진다고 생각합니다. 무엇이든 즐겁게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 @user-ty2ve5ss6p
    @user-ty2ve5ss6p Жыл бұрын

    정말 고민을 많이 하신게 느껴져요. 매일매일 자신에 대해서 끊임없이 생각하고 이를 구체화해서 실현시키는 그 성실함과 도전적인 부분이 존경스러워요. 저는 아직 진로에 대해 갈피를 잡지 못하고 생각만 많은 대학교 2학년 학생인데 이 영상이 큰 용기와 동기부여가 될 것 같아요!! 멋진 영상 감사드립니다.

  • @happytE
    @happytE Жыл бұрын

    그게 타인에게도 느껴진다니 오히려 제가 이런 댓글이 신기하고 감사해요! 2학년이면 아직 너무 많은 시간이 남았으니 천천히 모든 걸 즐겨보세요 :) 아마 가장 최근 제 영상 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화이팅입니다!

  • @user-sg8xu9mb8u
    @user-sg8xu9mb8u Жыл бұрын

    멋져요. 꿈을 가지고, 스스로의 삶에 적극적인 사람은 눈빛이 빛나요. 교육과 전혀 관련 없는 사람지만...인사이트와 열정을 얻고 갑니다. 저도 열심히 노력해서 스페셜리스트로 만나고 싶어요. 응원합니다👐🏻

  • @happytE
    @happytE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기분이 좋아지는 말씀이네요! 댓글 덕분에 오늘도 힘차게 보내봐야겠어요. 언젠가 만나뵙는 날이 꼭 오길요, 저도 응원합니다 :)

  • @gloriakim6994
    @gloriakim6994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올해 23학번으로 이대 초교에 입학하게될 예비벗입니당 학교다니면서 과외알바도 하고싶은데 과외는 어떤 경로로(?) 하게되나요?? 학교에서 공지가 나서 지원하는 걸까요…과외하기 위해서 갖춰야하는 포트폴리오같은 것도 있을까요..실례가 안된다면 과외 수당은 얼마쯤 되는 지도 알고 싶어요

  • @happytE
    @happytE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합격 축하드리고 후배님으로 만나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과외는 보통 1) 지인 추천이나 2) 학교 커뮤니티 구인글(작성/관리 주체는 학교가 아닌 학생들)에 지원해 뽑히거나, 3) 인터넷 수수료 플랫폼(김과외 등등)을 활용하는 방식이 있습니다. 포트폴리오라는 건 없고 그냥 학원이나 과외 경력이 쌓일수록 지원할 때마다 학부모의 고려 요인이 되겠지요. 수당은 과외마다 다르고 저는 1-4학년을 거치며 경력이 쌓이면서 많이 올랐기 때문에 일률적으로 말씀드리긴 어려울 듯합니다. 그러나 위 내용을 포함해, 질문하신 내용 전부 입학 후 초교 뻔선배가 알려줄 거니 걱정 말아요 :) 뻔선배가 무엇인지는 입학하면 곧 자연히 알게 될 것이니 그 점도 걱정 마시고요.

  • @gloriakim6994
    @gloriakim6994 Жыл бұрын

    @@happytE 감사합니다:)

  • @An_love-13
    @An_love-13 Жыл бұрын

    아프지마세요 음악부터 아픈것까지 정날 모든게 다 슬프잖아요ㅠㅠ 아파도 이렇게 영상 찍어주셔서 감사해요

  • @happytE
    @happytE Жыл бұрын

    따뜻한 댓글 너무 감사합니다:)

  • @hyun5065
    @hyun5065 Жыл бұрын

    사진관 정보좀 알 수 있을까요?ㅠㅠ

  • @happytE
    @happytE Жыл бұрын

    디자인스튜디오나인입니다 :)

  • @hyun5065
    @hyun5065 Жыл бұрын

    @@happytE 감사합니다!!!

  • @user-sq2un9kz9y
    @user-sq2un9kz9y Жыл бұрын

    저도 이런증상이있어 남깁니다 2015년도에 병원에 입원(교통사고)중에 갑자기 열이38.5~39도 왔다갔다해서 해열제 주사맞고 일주일이상 지속 , 그래서 검사했는데 원인불명이라고 하더라구여, 예전에는 1년에 한번 올해는 지금3번정도 열이 오르락 내리락하네요 해열제먹고 버티고있습니다.(해열제2틀정도먹으면 괜찮아지는 경우가있음)

  • @happytE
    @happytE Жыл бұрын

    말 그대로 불명열이라 정말 다양한 사례가 있는 듯하네요.. 늘 건강히 지내시길 바랍니다.

  • @2minute-
    @2minute-8 ай бұрын

    저도 교통사고 후 불명열로 힘드네요. 열때문에 골절 치료도 못 받고.. 온갖 검사만 받고. 이제 검사도 그만 받고 싶어요.

  • @jinminkim1962
    @jinminkim1962 Жыл бұрын

    저도 작년에 불명열로 대학병원 30일 입원해있었는데 어제 과로했더니 또 체온이 오르네요. 저는 다른 건 다 정상이었는데 염증수치만 비정상적으로 높았더랬죠. 몇달 전에도 과로했더니 바로 열올라서 일주일 입원했었는데...이번엔 단순한 몸살이길...

  • @happytE
    @happytE Жыл бұрын

    그러시군요, 이 영상에 다른 분들 댓글을 보니 불명열이 다시 오는 분들도 많은 것 같더라고요. 이번에는 가볍게 지나가기를 바라겠습니다. 쾌차하셔요!

  • @user-ke3qt4lq5b
    @user-ke3qt4lq5b5 ай бұрын

    저도 혈액 염증수치만 높다는데 어떤 진단받으신거 있으신가요?

  • @YY-vt8rz
    @YY-vt8rz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저는 경기도 현직 초등교사로 있는 4년차 헌내기 교사입니다. 선생님의 생각과 철학이 저와 많이 닮아 있는데 다른 결론에 도달하는 것이 신기하여 댓글 남기게 되었습니다. 저 또한 국제 기구나 해외 교육 시스템 등에 관심이 많아 교대생 시절 3번의 해외 실습 활동에 다녀오고 국립국제 교육원에서 하는 모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고 했습니다. 초임 때는 열의에 차서 oda 자격증도 괜히 따고.. 등등 선생님과 생각, 관심사가 많이 비슷하다는 것을 말씀드리려고 적었습니다. 한 가지 다른 점은 저는 대한민국 학교에서 교사로서의 삶이 제가 원하는 이 모든 철학을 내 손으로 이뤄낼 수 있는 최고의 필드라고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에요.! 저와 해삣님이 서로 다른 결론에 도달하는게 신기한 것 같아요.. (저만 그렇게 느낀 걸 수도 있구요..!ㅎㅎ) 저에게 담임으로서 지내는 교직 생활은 매일 매일, 또 매년 색다른 숙제를 해결하는 변화무쌍하고 무섭기도 하며 그렇지만 내가 주체가 되어 행동하고 교육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더불어 차상위 계층 학생 등 가정의 케어가 이뤄지지 않는 학생을 돌보는 해는 내가 국가 공교육의 최전선에 있구나 하는 자부심이 듭니다. 더 나아가 선생님께서 생각하시는, 또 제가 생각하는 교육인 ‘아이의 사고와 인생을 바꾸는 것’을 내 두 손으로 이뤄내고 있구나,를 느끼고 있습니다. 첫 해에는 불우한 가정환경으로 인해 폭력적인 adhd 성향을 지닌 학생을 만나 그 아이와 다른 아이들을 공존시키기 위한 방법들을 고민하고 도전하며 해결해 나갔습니다. 학부생 시절 Adhd에 대해 책으로 배우고 고민하고 무슨무슨 훈육법을 배우고 등등 이론을 공부할 때와는 완전히 다른 힘듦과 도전이었습니다. 이는 담임을 해보지 않으면 교수님들은 절대 절대 알 수 없는 경험이라고 생각해요 ㅎㅎㅎ 그 다음 2년 동안은 인지 장애가 있는 아이를 각각 맡았었습니다. 통합교육, 개별화 교육 등 우리가 학부에서 머리로 배웠던 것은 많지만 실제로 아이큐가 80이 되지 않고, 4학년임에도 한글을 해득하지 못하는 등의 느린 학습자 아이와 나머지 25명의 아이들의 수준을 모두 맞추어 사회 과학 음미체 등을 가르치는 것은 쉽지 않았습니다. 여러 시도를 하기도 하고 이론을 적용해보기도 하며 ‘와우 힘들다. 잘 안되네. 이론과 실재는 다르구나’, 저는 또 한번 뿌듯함(?)과 무언가 배우고 시도했다는 성취감(?)을 느끼고는 했습니다..! 물론 예시로 든 특별한 아이들 이외의 다른 아이들에게서도 교육의 가치를 하루가 다르게 느끼곤 합니다. (저는 저와 성향이 비슷한(?) 해삣 님도 담임 생활을 하시면 뭔가 저와 비슷하게 느끼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이렇게 느끼는 걸 이상하게 생각하고, 여러 학생을 케어하는게 힘들다고 생각하시는 교사분들이 더욱 많아보이지만.. 저는 이상하게 나름의 뿌듯함과 나의 교육을 실행하고 있다는 행복이 있었거든요. 해삣님도 왠지,, 그러실 수 있을 거 같아서요. 그렇다면 정말정말 좋은 선생님이 되실 수 있을 거 같아서 공교육의 인재로 추천합니다… ㅎㅎ) 제 주변 선생님들 중에는 해삣 선생님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뭔가 전형적인 ‘대한민국 초등교사’의 느낌을 지니시는 분도 많고.. 매너리즘에 빠져 매일 부정적으로 생각하시는 분도 정말 많습니다. 하지만 해삣님은 저와 비슷하신 분이니.. 만일 한 학급의 담임으로서 1년 살이를 해보시면.. 저는 해삣 선생님께서는 저와 같은 긍정적이고 재미있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제가 대한민국 초등교사의 전형이라고 생각하지 않거든요..^^ 전 임고 재수를 했는데 해삣님과 비슷하게 새롭고 즐거운 지식을 좋아하는 이에겐 아주 괴로워 죽을뻔 한 경험이었네요. 하지만 그럼에도 임고 때 외운걸 애들이 정말 진짜로 갑자기 물어봅니다..!. 그때 또 지식을 써먹으며 아이들에게 새로운 배움을 주고.. 이런 기쁨이 예기치 못하게 오는 것도 교직의 매력인것 같아요. 이런 저의 이야기를 사실 학교에서 주변 선생님들께 할 수는 없습니다. 너무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태도, 나와 일반 대한민국 교사(?)를 구분짓는 등의 약간은 오만한 태도를 불편하게 보시는 선생님들도 분명 계실테니까요..! 저와 비슷한 생각을 가진 해삣 선생님의 모든 선택이 정말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 듭니다. 저희와 비슷한 분은 초등 사회의 전형(선입견의 그 이미지와 닮아 있겠지요..??ㅎㅎ)은 아니라서.. 그렇기에 오히려! 만약 해삣님도 잠깐의 실습이나 강사가 아닌 담임으로서 1년 학급살이를 해보신다면.. 더욱 더욱 좋은 선생님으로 즐겁게 지낼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 넘 교직을 재미없구 딱딱하게(?) 생각하시는 것 같아 해삣님은 사실 뭘해도 재미있게 잘 할 거라구 말씀드리고 싶어서 댓글 남깁니다.^^ 물론 몇 개의 영상만으로 해삣님을 제가 섣부르게 이야기할 수는 없지만 여러 영상에서 묘한 동질감이 느껴져서 저도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훗날 진지하게 교직으로 다시 오는 것을 고민하신다면.. ㅎㅎ 해삣님께서 영상 초반에 고민하시는 것과 걱정하시는 것보다는 괜찮은 선택일 수도 있다(?) 라는 걸 말씀드리고 싶었어용..!!!! 댓글이 혹시 기분 나쁘시면 죄송합니다….ㅠㅠ

  • @happytE
    @happytE Жыл бұрын

    선생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댓글을 이제야 확인했네요. 전반적으로 어떤 말씀이신지 아주 잘 이해했습니다. 어떤 선생님이신지도 잘 알겠어서, 다른 결론을 신기하게 생각하셨을 사고 과정도 잘 알 것 같습니다. :) 작성해주신 것과 동일하게 교직에 대해 늘 생각해왔어요. 교육의 최전선에서 학생에게 직접 가닿는 것은 담임교사만이 가능하며 그 점이 교직생활의 매력이라는 것 말입니다. 물론 교직을 딱딱하게 여기는 면도 있지만 제게 그것은 위 '매력'과 양립 가능하거든요. 그 매력은 교직의 분위기와 상관없이 늘 있는 것이므로, 딱딱한 분위기 한 가지만으로 결정하지는 않았습니다. 교직 적성을 확인하는 교생은 항상 잘 맞았고, 그래서 담임을 언젠가는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이기도 해요. (확실한 미래란 없겠으나) 아마 지금 생각으론 교직에 전적으로 몸담는 일은 없을 듯한데, 그럼에도 위 생각은 늘 양립하고 있어 교직을 '경험'해보는 것이 언제일지에 대해서는 항상 생각 중입니다. 선생님도 그러시겠지만 교육이라면 다 재미있어서, 그때그때의 혹은 어떤 텀의 나 자신이 교육 분야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를 기준으로 고민할 뿐입니다. 크게는 그것을 선생님은 교직에서 찾으신 것이고, 저는 계속 찾다 조합하다 하고 있는 듯해요. 경기도가 매우 드넓지만(🤣) 경기도에 가까운 현직 친구들이 있기도 하고, 말씀하셨듯 '전형은 아닌' 교사의 실제 교직생활을 간접적으로 보게 되어 반가운 마음이 컸습니다. :) 세상이 좁아 언제 어디선가 뵙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언제까지나 지금처럼 열정적인 선생님으로 계셔주기를 응원드리고, 교직 기록용 인스타 등을 하시면 해삣 인스타에 알려주셔요. :)

  • @user-it8ik2hs8w
    @user-it8ik2hs8w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 저도 교대를 꿈꾸고 있다가, 원조나 국제 개발 협력 부분에 더 관심이 있다고 느껴져서 국제기구에 종사하는 것을 희망하고 있는데요, 영상 정말 잘 봤습니다! 혹시 국제기구와 관련해서 질문드리고 싶은데 어디로 질문할 수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 @happytE
    @happytE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사적인 내용이 딱히 없는 질문이라면 본 댓글로 남겨주셔도 되고, 사적인 내용이 포함된다면 제 인스타로 디엠 보내주시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user-hk2df2fu8l
    @user-hk2df2fu8l Жыл бұрын

    어떤국제기구를 어떤경로로 들어가셨는지 궁금해요!!

  • @happytE
    @happytE Жыл бұрын

    혹시 태은 어린이인가요? 맞다면 오랜만이에요 ~ 컴퓨터면 컴퓨터, 교육이면 교육, 환경이면 환경 등 자신만의 전문 분야를 한 가지 택하고 열심히 노력하면 들어갈 수 있어요 :) 남은 연휴도 즐겁게 보내요!

  • @reonneon2599
    @reonneon25992 жыл бұрын

    ㅠㅠ 나 1학년때 하고싶은거 못해봤는데...

  • @user-rt7pj3hm7j
    @user-rt7pj3hm7j2 жыл бұрын

    도움이 많이 됐어요! 감사합니다

  • @happytE
    @happytE2 жыл бұрын

    도움되었다니 가장 기쁜 댓글입니다! 감사합니다. :)

  • @user-ln8fw8mx1g
    @user-ln8fw8mx1g2 жыл бұрын

    진로고민을 하고 있는 3학년인데 해삣님의 명료한 설명을 들으니 고민이 해소된 느낌이 들어요! 여기서 멈추지 말고 실행까지 해봐야겠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happytE
    @happytE2 жыл бұрын

    도움이 되셨다니 기쁩니다! 계획도 의미가 있지만 실행까지 가야 얻는 것들이 분명 있으니, 마음이 원하는 것을 따라가보세요. 응원합니다:)

  • @tongtongi837
    @tongtongi8372 жыл бұрын

    선생님 혹시 이화초교에도 장수생 많을까요...? 팀플이나 과,동기모임등등 단체생활이 많은지도 너무궁금합니다 교대준비하는 장수생이라 질문이많아요^^;

  • @happytE
    @happytE2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우선 팀플은 그냥 전국 초등교육과 공통으로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추측하기로 저희 학교가 전국 초교 중 가장 '단체생활'에서 자유로울 것 같은데(초교지만 이화 학풍 속 초교라고 전 느껴요), 팀플은 피할 수 없거든요. 모든 전공강의에 거의 팀플이 있고, 2개씩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 장수생이기 때문에 우려하시는 거라면 그럴 필요 없으세요. 팀플하는 데 아무 문제 없고 그 외에는 자유롭게 다니면 됩니다. 강제적인 과 행사나 동기모임 이런 건 많지 않지만 학번 전체가 (지금은 코로나지만) 학과 차원에서 1박 워크샵 가기도 하고, 교생을 저희는 학번 단위로 다같이 3번 나가서 동기들끼리 만날 기회는 많은 편입니다. 학번별 40명 중 장수생(나이상 3수 이상)은 5-6명 내외일 것 같아요. 이화 초교는 선발 인원도 적은데 장수생은 논술/정시로 들어오니 10명씩 있고 이런 경우는 많지 않을 것으로 압니다. 그러나 장수생인 건 초교에서든 이화에서든 전혀 문제되지 않습니다.

  • @user-bn2wl1dc8k
    @user-bn2wl1dc8k2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선배님 22학번입니다!! 과 옮기는 것 관련해서 궁금한 게 있어서 댓글 남깁니다..!! 제가 현재 공대 진학중인데 간호대가 가고싶어요ㅜㅜ 전과가 되긴 하는데 사례가 별로 없나봐요 몇학년이 되어도 괜찮으니 혹시 과 옮길수있는 방법같은 거.. 알고 계신가요??! 선배님처럼 반수를 해야 할 위기에 처했어요..!!ㅜㅜ

  • @happytE
    @happytE2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되긴 한다 등을 알고 계시면 조사를 시작은 하신 것 같은데, 다른 경우도 마찬가지지만 전과는 특히 대학생활에 중요한 결정이니 행정적 절차, 자격 요건 등 기본 정보는 반드시 직접 스스로 완벽히 조사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사례 같은 건 이제 그 이후 지금 댓글처럼 부가적으로 알아볼 수 있는데 아쉽게도 제가 전과는 아예 아는 바가 없습니다. 모든 정보를 후배님에 맞게 수집하시면, 그때 반수를 하게 될지, 나아가 그게 위기일지 기회일지 정의가 되겠네요. 어떤 길이든 행운을 빕니다:)

  • @rsed9481
    @rsed94812 жыл бұрын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해삣님의 몇년에 걸친 경험과 조언을 이렇게 편하게 볼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합니다.

  • @happytE
    @happytE2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퇴근길에 큰 힘이 되네요:) 도움이 된다니 다행이고 기쁩니다. 다른 영상으로 또 뵙겠습니다!

  • @user-pn3oi5iu4g
    @user-pn3oi5iu4g2 жыл бұрын

    와 현재 저랑 완전 똑같습니다 전 4-5년주기로 벌써 3번째네요 백혈구수치낮아지고 3주정도? 기침 가래 콧물등 없이 고열만나고 41도까지올라갔었네요 저랑 증상이랑 대학병원에서 검사받은거랑 똑같으신데 4-5년마다 똑같은증상으로 또 걸려요...ㅜ

  • @user-pn3oi5iu4g
    @user-pn3oi5iu4g2 жыл бұрын

    전 항상 퇴원할때 상세불명의열로 퇴원했네요 차라리 병원안가고 집에서 쉬는게 더편할듯 하루죙일 피뽑는것도힘들어서

  • @happytE
    @happytE2 жыл бұрын

    에고 그러셨군요. 다행히 저는 그 이후로는 낌새도 없이 잘 지내고 있는데 많이 힘드셨겠어요. 저는 아프기 직전에 몰아치는 일들이 좀 많았어서 그게 결국 화근이 되지 않았나.. 하고 혼자 추측만 합니다ㅋㅋㅋ 어차피 원인을 모르는 병이니까요:( 늘 건강히 지내시길요!

  • @orangge0210
    @orangge02102 жыл бұрын

    불명열 찾다가 왔네요. 저희 아들이 중2인데 오늘로 16일째 열이 39도 전후로 오르락 내리락해요. 백혈구 수치가 낮은거랑 열나는거 말고는 아무것도 이상이 없다네요. 고대안산병원 입원했다가 원인을 찾지못하고 오늘 퇴원했는데 매일매일 해열제로 버티고 있어요. 그래서 서울대병원을 한번 가볼까 합니다... 도움될만한 정보 있으시면 공유부탁해요ㅠㅠ

  • @happytE
    @happytE2 жыл бұрын

    마음이 많이 쓰이시겠어요. 저랑 똑같네요 ㅠㅠ 불명열은 정말 답이 없는 것 같아요. 어딜 가든 답이 안 나올 테니 저는 바로 분당서울대병원 입원했었는데, 거기마저 원인을 명확히 못 찾을 때마다 '서울대도 못 찾는데 어쩌겠나' 하는 마음으로 그냥 계속 입원 중에 검사하고 그랬던 것 같습니다. 특별한 정보랄 것이 저도 없는 게, 저도 백혈구 수치 낮고 열 엄청 나고 협진 검사 모두 정상 나왔어서요. 정확히는 모르지만 안 쓰고 벼르던 센 주사인가 약을 쓰고는 일주일 좀 넘어서만에 확 떨어지기 시작해서 퇴원했어요. 일단 큰 병원 가보시기를 권합니다. 저는 분당서울대병원 감염내과로 갔었고 거기 교수님이 봐주셨는데, 교수님과 당시 관련 의료진들 모두 괜찮았어요.

  • @user-iu6gx5nc2h
    @user-iu6gx5nc2h Жыл бұрын

    지금은 어떠세요

  • @user-sf7oy2oe3b
    @user-sf7oy2oe3b2 жыл бұрын

    해삣님! 2편은 언제 올라오나요?? 1편이 너무 좋아서 기다리고 있어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당

  • @happytE
    @happytE2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2편 업로드가 너무 늦어졌죠:( 타이밍을 놓쳐서 아예 중간 끝나는 때로 잡고 있어요. 5월 첫주에 업로드 예정입니다.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jihyeon8319
    @jihyeon83192 жыл бұрын

    이대 사범대 새내기입니다. 진로 고민 하다가 유튜브 소개 받아서 왔는데 내용이 너무 좋네요ㅎㅎ 저도 항상 시야를 더 넓히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데 제가 할까 말까 고민하고 있던 일들을 대부분 다 하셨었네요😲 본받아서 저도 열심히 살아보겠습니당!

  • @happytE
    @happytE2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야 넓히기가 목적이라면 더욱이 '한다'만 택하면 됩니다. 괜히 했다 싶거나 비효율적인 경험이었더라도, 하면 어쨌든 새롭게 뭔가를 알게 되니까요. 시험기간일 텐데 화이팅하시고, 끝날 때쯤 2탄으로 만나뵙겠습니다 :)

  • @lalulu906
    @lalulu9062 жыл бұрын

    문화 예술관련 회사는 어디서 찾고 문을 두드려 볼수 있나요??

  • @happytE
    @happytE2 жыл бұрын

    저도 특별히 문화예술 직무를 찾은 게 아니고 교육 키워드로 찾다가 나온 것이라 말씀 드리기 어렵습니다만, 해당 키워드로 변주해 찾아보시면 될 듯합니다.

  • @jrher99
    @jrher992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해삣님 이렇게 소중한 영상을 보게 되서 정말 기뻐요 !! 저는 이대 초교과를 너무 가고 싶어서 해삣님괴 비슷하게 대학교 2학년을 휴학하고 이화여대 초등교육과라는 새로운 꿈을 향해 도전하고 있어요 💛 이대 초교과를 정말 가고 싶은 이유가 해삣님처럼 초등교육뿐만 아니라 다양한 경험과 다양한 학문을 접하고 경험해볼 수 있다는게 정말 정말 너무 너무 제가 바라는 전공이어서 정말 꼭 내년에 새내기로 , 해삣님 후배가 되서 저도 멋진 꿈, 다양한 꿈, 저만의 꿈을 찾아 더 멋지게 달려가고 싶어요 💕 정말 멋지세요 👍🏻👍🏻 하고 싶은 일 모두 다 잘 되길 응원할게요

  • @happytE
    @happytE2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결정을 내리시기까지 분명 깊이 고뇌하셨을 텐데, 모쪼록 어떤 결단을 내리셨다니 축하드리고 또 응원합니다! 가장 최근에 올린 제 영상에서도 강조하는 얘기인데, 결단대로 일단 해보면 결과와 상관없이 후련하게 새로 배우시는 것들이 있을 거예요. 입시할 때 제 유튜브에 댓글 달았다가 저희 과 입학하신 후배님들도 많이 계시는데, 꼭 그 한 분이 되시면 좋겠네요. 저도 응원 감사합니다:)

  • @user-fp4xr2ry1n
    @user-fp4xr2ry1n2 жыл бұрын

    같은학교 선배인데,, 경영을 들어왔지만 초교로 반수할까말까 고민하구 있었고든요ㅜㅜㅜ 안그래도 할까말까 고민중이었는데 감사합니다

  • @happytE
    @happytE2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자세한 사정은 모르나, 할까 말까 할 때 하자는 것은 '아쉬움'을 없애기의 포인트인 듯합니다. 해서 아쉬움은 없앴어도 오히려 후회가 될 수도 있고, 알 수 없는 미래에 마주하게 될 결과는 다양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정말 끝의 끝의 끝까지 정도로 고민하셨을 테니 댓글 남겨주시지 않았나 싶어요. 어떤 선택이든 만족스러운 쪽이 되길 응원하겠습니다🌸

  • @jsysaera
    @jsysaera2 жыл бұрын

    항상 보면서 느끼지만 너무 멋있어요 해삣님

  • @happytE
    @happytE2 жыл бұрын

    💚🌸💚🌸💚🌸💚

  • @user-jh8su8zx4l
    @user-jh8su8zx4l2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 과외문의 하려면요 ?

  • @happytE
    @happytE2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현재는 받지 않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user-uv7kx4ud9n
    @user-uv7kx4ud9n2 жыл бұрын

    나랑 비슷한 마인드를 가진 사람인데 상위버전인 너를 보면서 닮고싶다는 생각을 해요 질척질척

  • @happytE
    @happytE2 жыл бұрын

    괜찮아 내가 너보다 상위인 건 나이밖에 없어 ^-7..

  • @user-rg3in7bi8i
    @user-rg3in7bi8i2 жыл бұрын

    우연히 알고리즘에 이끌려 보게되었어요 저는 초등현직에 있습니다. 남들이 다 가는 길이 아니라 자신이 원하는 길을 찾아서 갔다는게 정말 대단합니다. 지금은 간략하고 덤덤하게 이야기했지만 당시엔 얼마나 고민되고 불안했을지요. 성격이야기를 해주셨는데 호불호가 강한 성격이시라고 들었어요. 현 대한민국 교직은 부당한 일에도 “싫어요”라는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분위기입니다. 저는 평생 호불호가 없다는 말만 듣고 자란 맹목적으로 고분고분한 성격임에도 교직은 갑갑하게 느껴집니다. 이런 교직분위기를 빠르게 판단하여 자신만의 길을 개척한 점에 대단히 놀랐고 한편으로는 반성도 하게되네요ㅎㅎ 해삣님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좋은일들만 가득하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happytE
    @happytE2 жыл бұрын

    선생님 안녕하세요, 제 영상이 알고리즘에 떴다니 신기하네요! 저도 아직 사회생활 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싫어요' 목소리를 내는 일은 실상 어느 조직이든 쉽진 않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학부 4년 간, 그리고 주변에 현직이신 분들께 간접적으로 보고 들은 것을 생각하면 교직은 더 그런 편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지만요. 벌써 반 년 전인 당시에는 너무 큰 결정처럼 느꼈지만 역시 시간이 꽤 지나니 큰 줄기 중 한 가지 정도가 된 듯합니다. 일을 하면서 열정 있는 현직 교사분들을 보며 많이 배우고 있기도 합니다. 댓글 남겨주신 내용, 즉 교직의 분위기를 객관적으로 인지하는 분 치고 현직에서 체념 또는 안주만 하는 경우는 없더라고요. 선생님의 자리에서 원하시는 일 모두 잘 되시기를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ydgsgegsgdyd4645
    @ydgsgegsgdyd46452 жыл бұрын

    배경음악에 정신이 없고 목소리보다 커서 집중도 20%정도 됨.

  • @happytE
    @happytE2 жыл бұрын

    목소리가 아예 안 들리지 않는 한 집중도는 시청자의 듣고자 하는 태도에 관한 것이므로 제가 조치할 수 있는 게 없습니다. 그러나 배경음악 크기는 저도 늘 고민하는 것이기 때문에 향후 고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user-uz3kq8ey1t
    @user-uz3kq8ey1t2 жыл бұрын

    혹시 귀가 아프거나 먹먹하지는 않으셨나요?? 저도 지금 4일째 38-39도를 넘나드는데 두통이랑 귀통증 때문에 무섭고 힘드네요... 코로나 음성 뜨기 전에는 병원에서도 안받아주고ㅜㅜ...

  • @happytE
    @happytE2 жыл бұрын

    에고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저는 귀 관련해서는 아무 증상 없었어요. ㅠㅠ 얼른 나으시길 바라요

  • @user-fy4ob8fg7k
    @user-fy4ob8fg7k2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저 이번에 이대 사범 입학하게 된 새내기에요! 저도 교육 분야에 관심이 많고 가르치는 걸 좋아하긴 하지만 자유롭고 넓게 생각할 수 있는 해외에서 일을 하게 되면 좋겠다는 생각도 가지고 있었어요..물론 가르치는게 좋지만 내 삶이 그렇게 단조롭고 변동 없이 흘러가서 마무리 하는 게 싫었거든요.저도 호불호가 강하고ㅎ 창의적인 생각을 내는 걸 매우 좋아하는데 교사는 내 의견을 내기 조심스러운 집단인 만큼 내가 평생 교사라는 직업을 가지고 살아가며 만족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있었어요ㅎ그래서 어떻게 삶을 살아가면 내가 나중에 나이가 들었을때 후회하지 않을지 고민되었는데 이 영상 보고 뭔가 좀 더 유연하게 생각해보는 계기 되었던 것 같아요.감사합니다~🌸💚

  • @happytE
    @happytE2 жыл бұрын

    후배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갈수록 평생직장의 개념이 흐려지는 게 자명하니 내가 내 선택을 내리는 게 더욱 중요해지는 것 같습니다. 이제 학부 입학이시고, 더구나 우리나라에서 가장 자유롭고 드넓은 이화대학 학생이 되셨으니, 4년간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펼쳐나가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

  • @user-fy4ob8fg7k
    @user-fy4ob8fg7k2 жыл бұрын

    @@happytE 감사합니다😊

  • @tongtongi837
    @tongtongi8372 жыл бұрын

    조기졸업 대단해요:) 혹시.. 4학년 교생실습은 2~3학년 학기에 신청해서 다하셨나요? (아님 조기졸업자는 4학년실습은 없는건가요..) 이대 초등교육과에 관심이 많아 조심스레 질문드립니다^^

  • @happytE
    @happytE2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이대 초교는 졸업요건의 교생실습을 2,3학년 여름방학, 4학년 4월(총 3회)에 나갑니다. 실상 3학년 때 6학기 조졸이 물리적으로 가능한 상태여도 4학년 4월 중 실습을 나가야 하기 때문에 7학기 조졸만 가능하고요. :)

  • @tongtongi837
    @tongtongi8372 жыл бұрын

    @@happytE 정성스런답변 감사합니다^^

  • @happytE
    @happytE2 жыл бұрын

    @@tongtongi837 네 편안한 저녁 보내세요:)

  • @imzommi
    @imzommi2 жыл бұрын

    늦었지만 축하드려요! 혹시 조기졸업 하는 방법에 대한 영상도 올려주실 수 있나요?

  • @happytE
    @happytE2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제가 모든 댓글에 다 답변 다는데 이것만 안 달았다고 유튜브 스튜디오가 알려줘서 지금에야 확인했네요:( 이화인이신가요? 아니시더라도 사실 조기졸업하는 방법은.. 그냥 8학기 기준 전체 이수학점 및 졸업요건(졸시 등)을 7학기 안에 모두 끝내는 것이 끝인데, 이외에 특별히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말씀해주세요!

  • @user-hy2sh3vk9b
    @user-hy2sh3vk9b2 жыл бұрын

    너무 멋져요,, 이대 사범대 새내기 벗인데 동기부여 왕창 받고 갑니다 ㅎㅎ 화이팅 💚💫

  • @happytE
    @happytE2 жыл бұрын

    후배님 안녕하세요, 이화인이 되신 걸 너무 축하드려요:) 멋진 사범인으로 성장해나가시길 응원합니다!🌸💚

  • @user-yf5ui9rq2t
    @user-yf5ui9rq2t2 жыл бұрын

    발표를 하면 두려움이 먼저 앞서는 사람으로서 너무 부럽고 대단하십니다ㅠㅠㅠ 정말 해삣님 영상들을 보면서 많은 자극들을 얻습니다😊 고등학생 때 발표 공포증이 생긴 이후에 정말 발표만 하면 대본을 써놓고 대본 한 톨도 빼먹지 않고 그대로 외우고 그러다 한 문장씩 빼먹고 이러는데..ㅠㅠㅠ 해삣님처럼 발표 꼭 해보고 싶네요... 혹시 해삣님 처럼 말 잘하는 발표 팁이 있을까요..? 이화여대 초등교육과를 꿈꾸는 사람으로서 발표를 수도 없이 해야 될 텐데 그만큼 걱정도 앞섭니다.. 이런 글을 여기에다가 여쭤봐도 될런지는 모르겠지만 간절함을 품고 실례를 무릅쓰고 여쭤봅니다!..!

  • @happytE
    @happytE2 жыл бұрын

    에필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저희 과를 지망하고 계신 예비 후배벗이군요🌸 천성도 크지만 노력으로도 극복할 만큼 아직 시간이 많으신 것처럼 보여서, 충분히 가능하다는 말씀 먼저 드리고 싶어요. 저는 천성이 앞에 나서는 게 익숙한 사람이긴 하지만 그럼에도 노력이 병행되었던 건 발표 자리가 있으면 '저지르듯' 항상 제 자신을 몰아세웠어요. 사실 발표 긴장감 거의 없는 편임에도 분명 없진 않으니 발표를 하는 게 귀찮은 일일 수밖에 없지만, 일단 손 들기를 '저질러' 발표 상황을 만들었습니다. 교직에 나가면 가르치는 매일이 발표나 다름없으니 초교 오면 모든 게 발표인데, 그중에도 역할 분담을 하면 발표를 피할 수도 있거든요. 저는 늘 제가 했습니다(저질러놓고 항상 후회했지만요ㅋㅋㅋ) 그런 날들이 더욱 지금의 상태로 만들지 않았나 싶어요! 더불어, 이것도 사바사지만 저는 이제 오히려 완벽하게 대본을 딱 외우는 게 훨씬 어렵더라고요. 일단 스크립트를 써서 흐름을 내면화하되, 그걸 100프로로 외운다는 생각 없이 기본 틀만 유지하고 즉흥으로 나머지는 커버해요. 그게 부담도 적고, 남들은 그걸 자연스럽게 봐서 발표 잘하는 걸로 보는 것 같기도 하고요. 발표는 자연스러운 게 가장 중요하다보니 즉흥성을 키우는 연습이 많이 도움된 것 같아요 ^^

  • @user-yf5ui9rq2t
    @user-yf5ui9rq2t2 жыл бұрын

    @@happytE 진솔한 답변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ㅠㅠㅠㅠㅠㅠ💕💕💕 앞으로 저도 우선 '저지르는' 상황을 만들고 그에 맞게 노력을 해야겠어요!! 대본만 달달 외우는 발표에서 벗어나고요!! 정말 꼭 내년에 후배벗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미친듯이 노력할게요!!!💪 다시 한 번 더 그냥 지나가실 수 있으셨는데도 불구하고 정성 어린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 @happytE
    @happytE2 жыл бұрын

    @@user-yf5ui9rq2t 괜찮습니다, 제 채널에 고등학교 때부터 구독하시다가 21,22학번으로 초교 들어오신 후배님들이 꽤 계셔서 이제 모종의 책임감이 생기나봐요:) 그럼 남은 1년 화이팅하시고 꼭 23학번으로 뵐 수 있길 바랍니다!

  • @user-yf5ui9rq2t
    @user-yf5ui9rq2t2 жыл бұрын

    @@happytE 넵!😊💚

  • @user-uy4ur8oo7o
    @user-uy4ur8oo7o2 жыл бұрын

    저도 이화에 와서 표준에 억지로 끼워맞추려 썼던 가면을 조금씩 벗고 제 개성을 찾아가고 있는 사람으로써 정말 공감하면서 봤습니다!! 해삣님을 보면 도전에 대한 용기가 생겨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happytE
    @happytE2 жыл бұрын

    저야말로 학교를 떠난지 (오래되진 않았으나) 좀 되어 슬슬 마모되어가던 차에 이 댓글이 힘이 되네요:) 이화에서 보낸 삶을 오랜만에 저도 꺼내봐야겠어요. 우리 벗 늘 응원합니다!🌸

  • @user-uy4ur8oo7o
    @user-uy4ur8oo7o2 жыл бұрын

    갹 저도 벗이에요!!!! 말씀도 너무 잘하시고 정말 멋있어요!! 응원합니다🥰🥰

  • @happytE
    @happytE2 жыл бұрын

    갹! ! ! ! 우리 벗 반가워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저도 응원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