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구쌤 19teac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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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구쌤 (안일구)
플루티스트, 플루트선생님, 클래식음악애호가
플루트아트센터(FAC), FAC플루트국제콩쿠르(FIFC) 운영
에스프리 기획사 대표, 하루하나클래식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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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 @user-qb7ow9rq2r
    @user-qb7ow9rq2rКүн бұрын

    이 방송우연히 들어와서 듣게되었는데, 안찾아보고는못배기게 만드는 기막히게 재밌는 설명때문에 냅다 봐버린boulez-chéreau 작품도 여기서 언급해주셔서 정말기뿝니다😅 그전엔 너무지루할것같고 무대나 의상등 그로테스크 해보여서 엄두가 안났었는데... 단숨에 다봐지다니 그리고이렇게 훌륭하고멋진오페라 ❤일구 쌤, 유정우 선생님 정말고맙습니다. 추천해주신 버젼들도꼭봐야겠습니다

  • @user-kg2ku7ss4m
    @user-kg2ku7ss4m2 күн бұрын

    반지 시리즈 해설과 명반 소개까지, 세상에서 다시 보기 힘들 정말 대단한 해설이었습니다. 특히 스토리가 진행되는 과정에서의 라이트 모티브의 사용과 그들의 의미, 원어 가사를 인용한 예리하고 깊이 있는 분석은 다른 어디서 볼 수 없는 귀중한 것이었습니다. '유산' 동기를 잘 몰랐었는데 그렇게 의미있게 사용된 것 등, 저도 새롭게 알게된 것이 많았습니다. 명반 소개도 정말 유용했습니다. 솔티와 카랴얀은 가지고 있었는데 칼뵘의 연주와 틸레만의 연주가 그렇게 좋다고 하시니 그 연주들 음반도 구해봐야 되겠습니다. 해당 버전의 프로덕션은 발퀴레 공연 영상을 참 재미있게 봤는데 비슷한 느낌의 연주들일 것 같습니다. 전 영상물로는 레바인의 메트 구판과 바렌보임의 바이로이트, 피에르 불레즈의 바이로이트 등을 감명 깊게 봤으나 2000년대의 좋은 화질, 음질의 DVD는 만족할 만한 것을 찾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메트의 신작은 지크프리트, 신들의 황혼의 연주와 지크프리트 가수가 마음에 안들었고, 바린보임의 스칼라 판도 실망스러웠으며, 주빈메타의 2007년 반지 실황은 연출이 너무 힘들더군요. 어제 본 명반 소개에서 2021년 도이치 오퍼의 실황이 좋다고 하시니 한번 보고 싶습니다. 암튼 해설하시느라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덕분에 반지에 대한 이해도가 더욱 깊어졌습니다. 이런 명 해설을 기획하신 일구쌤께도 감사드립니다.

  • @user-fv3my9uq6s
    @user-fv3my9uq6s2 күн бұрын

    이번 영상 정말 잘 봤습니다. 유정우 선생님께선 바그너 지휘자로서의 한스 크나퍼츠부슈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 @elegang18
    @elegang182 күн бұрын

    배경 시작 음악마져 너무 대단합니다. 기다리던 영상이에요. 소중하게 잘 듣겠습니다. 참 수고하셨습니다.

  • @yongdgee1
    @yongdgee12 күн бұрын

    감사합니다. 나무나 훌륭한 컨텐츠 도움이 되었습니다. 70 노인이 되어 눈을 뜬 클래식의 세계는 신비롭습니다.

  • @user-jr7wd5wy6d
    @user-jr7wd5wy6d2 күн бұрын

    유정우 박사님이 꼽으신 최고의 바그너 지휘자가 카를 뵘인 이유가 역시 니벨룽의 반지에 있었군요~~!! 물론 솔티의 음반에서 빈 필하모니는 멋진 연주를 들려준다고 하지만 라디오 드라마스러운 접근 방식은 사실 작품의 기본적인 웅장함을 헤드폰 크기로 줄여버리는 아쉬움 많은 방식이기도 하고, 여기서 들려주는 무대 위의 상황이 완벽하게 들어맞지 않을 수 있으니 카를 뵘을 더 완벽하다 꼽을 수 있는 거지요. 특히나 몇몇 캐스팅(빈트가센과 닐슨, 제임스 킹과 구스타프 나이들링거)은 솔티와 동일하나 오히려 더 원숙해진 측면이 있고... ^^ 카라얀의 반지는 확실히 너무 개성 강한 게 흠이라면 흠이지만, 오히려 카라얀의 바그너 미학을 이보다 더 완벽하게 보여줄 수 있는 명연이 어디있나 싶은 생각에, 여기에 베를린 필하모니의 귀를 쫑긋 세우게 하는 일사불란함에 혹해서, 또한 변칙적이지만 그렇다고 작품에 안 맞는 것도 아닌 캐스팅(대표적으로 피셔-디스카우의 보탄이나 야노비츠의 지글린데)에 반해서, 졸탄 켈레멘, 카를 리더뷔슈, 마르티 탈벨라 같은 저음역 가수들의 뜨거운 활약에 혹해서 자꾸만 돌아올 수밖에 없는 묘한 매력이 있는 명반이지요. 무대 위의 상황을 무조건 재현하는 데 방점을 두지 않았다 하지만 발퀴레와 신들의 황혼은 정말이지 감동 그 자체입니다. 라인의 황금도 뭐랄까, 그래도 관현악만 떼어놓고 보면 완벽 그 자체입니다. 특히 보탄과 로게가 니벨하임으로 내려갈 때의 대장간 사운드는 솔티보다도 훨씬 더 시끄럽고 생동감 넘치지, 파졸트와 파프너가 처음 등장할 때 베르너 테리헨이 내리치는 팀파니의 타격은 공포 그 자체... (1964년 독일 레퀴엠 녹음에서도 소름 돋게 만드는 타격을 선보이더니만, 라인의 황금에서도 후덜덜함 그 자체입니다.) 여담이지만 영상들은 확실히 현재 출시된 반지 영상들 중에서도 완벽 그 자체로군요.

  • @roundtable-ts3wc
    @roundtable-ts3wc2 күн бұрын

    너무 소중한 영상입니다. 두고두고 잘 볼게요 감사합니다

  • @modernlife6156
    @modernlife61562 күн бұрын

    오늘은 바그너의 4부작 음악극 <니벨룽의반지> 추번 음반 리뷰 💿 영상이 올라왔네요.😂 감사합니다 😊.

  • @Manitwo7
    @Manitwo73 күн бұрын

    휴가를 앞두고 가장 원하던 영상이 올라왔네요!! 감사합니다 ^^

  • @user-xh7ir5tw1h
    @user-xh7ir5tw1h3 күн бұрын

    앗.유정우선생님 젊으시네요?~하도 박식하셔서 연륜이높다생각했습니다..쉽고흥미롭게 배우고있습니다! 참고맙습니당

  • @Iameuropetc
    @Iameuropetc3 күн бұрын

    안녕하세요? 오페라에 대해 알고 싶어서 왔습니다. 선생님 초보 질문 좀 드려도 될까요? 오페라에서 "초연"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뭔가 중요한 것 같은데... 왜 강조가 될 만큼 뭐가 중요한지... 알고 싶습니다. 부탁합니다.

  • @19teacher
    @19teacher3 күн бұрын

    초연은 작품이 첫번째 연주된 것을 말합니다!

  • @user-qb7ow9rq2r
    @user-qb7ow9rq2r3 күн бұрын

    오 에르나니 너무반갑습니다,,,다시 듣게 되었습니다, Meli 아주훌룡하고요 정말 좋아합니다, Bergonzi-Price-Flagello에 빠져서 계속 들었는데...에르나니 설명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 @7sonnets
    @7sonnets3 күн бұрын

    그동안 4부작, 링사이클의 격조높은 해설을 정주행하며 디테일하게 장면장면들을 상상하는 즐거움속에 감동과 감탄의 연속이었습니다. 앨범소개까지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 @jjangking9658
    @jjangking96583 күн бұрын

    덕분에 쉽고 재밌게 클래식 공부를 처음 하게되었네요. 내 귀에 교향곡이 들리기 시작하네요. 의외로 쉽고 재밌네요.ㅎ

  • @lithium7722
    @lithium77224 күн бұрын

    지루할 틈이 없는 연주,클래식에도 그루브와 스윙이? 정확한 터치와 소울이 느껴지는 새로운 해석, 젊음자체가 느껴지는 휘몰아치듯 강렬한 완력

  • @user-qb7ow9rq2r
    @user-qb7ow9rq2r4 күн бұрын

    너무 재미있게 얘기해주셔서 당장 유튭에 찾아 나와있는...며칠동안 링 사이클 4 다 봐버렸습니다(한밤중에) (Boulez-Chereau 79~80 버젼이라는데 이렇게 훌룡하고 중독적이라니,,,) 정말 고맙습니다.

  • @leokim4977
    @leokim49774 күн бұрын

    저도 반지의 주인공이 누구냐고 하면 당연히 Brünnhilde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주인공이 누구냐' 보다는 '주제가 무엇인지'가 핵심이라고 생각하고.. 일구쌤의 말씀을 빌리자면, Wagner의 작품을 접하고 이해되는 세계는.. 당연히 듣는 이에 따라 그 수만큼 다양할 거라 생각하지만.. 제 개인적으로, 브륀힐데의 (왠지 느낌부터 독일적인) 숭고한 자기 희생에.. 신들마저 멸망했다는 거창하고 거대한 아이디어에 바그너가 끌렸을 거라 봅니다.. (애초에 반지 작품이 Götterdämmerung의 대본부터 구상됐다는 점도 그렇지요..) 제가 찾아보니, Norrǿnu goðakvæði (노르드 전설), Das Nibelungenlied (니벨룽의 노래), Prose Edda (산문 에다), 기타 등등 상당히 많은 브륀힐데 버전이 존재하지만.. 저는 바그너가 구상한 브륀힐데 스토리가 가장 마음에 듭니다.. 바그너와 비슷하지만 좀 다른데.. 제가 작품을 접하고 생각하는 세계는.. "인간의 의지로 신들이 멸망한 세계가 도래했다"입니다.. 😎

  • @user-cp4xh1lf3j
    @user-cp4xh1lf3j4 күн бұрын

    지그프리트의 장송 행진곡이..유도동기 종합선물 셋트라 하심에.. 이 곡 꼭 들어 보겠습니다. 순수한 영웅 지그프리트의 일생이 담겨 있다니... 데보라 보이트의 브린힐데도 참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유정우선생님의 깨알유머가 때로 빛을 발하며..시간가는줄 모르고 빠져들게 해 주신 두분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 @modernlife6156
    @modernlife61564 күн бұрын

    바그너의 <니벨룽의 반지> - 마지막 <신들의 황혼>. 저주의 반지, 유도동기 (라이트모티프)에 대한 설명해주신 두분께 감사합니다. <반지> 시리즈를 들으면서 바그너의 음악적 용어 (유도동기, 무한선율) 그리고 줄거리 (작품해설 및 막의 내용).... 감사합니다. 오페라 정주행 화이팅 ^_^.

  • @jongwookkim4404
    @jongwookkim44044 күн бұрын

    너무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듣고 갑니다.

  • @user-jr7wd5wy6d
    @user-jr7wd5wy6d4 күн бұрын

    마블 영화에서의 설정으로 치면 아마 라그나로크겠지요? 확실히 마지막은 여러모로 여운이 남는 부분입니다. 아들을 이용해 어찌저찌 지그프리트를 제거하기는 했으되 그런 보람도 느낄 새 없이 반지는 라인처녀들이 갖고 거 버리고 아들놈은 반지 내놓으라고 발광하다가 그 처녀들에 의해 꼬르륵 수장되고 만 알베리히에 혼자 남은 구트루네, 바그너 선생이 여력이 있었다면 남은 이들의 이야기에 대해서도 살짝 언급할 수 있었을 터인데... ^^ 신들의 황혼만 떼어놓고 볼 때의 추천음반들에 대해서는... 솔티의 경우는 흑백이기는 하지만 녹음 과정이 생생하게 녹아든 다큐멘터리 영상이 있어서 녹음에 참여한 기라성 같은 대가들에 무대 속의 상황을 음반에 담고자 고군분투한 데카 기술진의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카라얀은 솔직히 캐스팅에 대해서는 이견이 있을 수 있지만 베를린 필의 관현악만으로도 충분히 용서되는 분위기입니다. 덤으로 젊은 시절에 토스카니니와 사바타를 통해 바그너에게 어떻게 접근하면 되는지를 배웠던 것을 반지와 트리스탄 등에서 십분 활용했기에 기존의 육중한 음향이 아닌 굴곡 없이 매끄럽고 그만큼 찬란한 음향의 반지가 탄생한 것이 아닌가 절로 생각합니다.

  • @user-de3xz7sp8u
    @user-de3xz7sp8u4 күн бұрын

    20대 대학시절에 처음 듣고 엄청난 감동을 받은 음악인데 자세한 내역을 칠순을 바라보는 지금 들으니 더욱 감동됩니다. 그리고 메트로폴리탄의 나부코는 최고입니다. 결이 댜릅니다. 역시 조금이라도 더 살고 볼 일입니다. 감사합니다.

  • @user-hn5nt1mt9x
    @user-hn5nt1mt9x4 күн бұрын

    바그너에 대해선 유정우 선생님의 내공은 따라갈 사람이 없을 것 같네요

  • @yssong5806
    @yssong58065 күн бұрын

    여기까지 잘 따라왔습니다~~ 니벨룽의 반지는 어쩐지 닿을수없는 세계였는데 이젠 좀 친해질수있을것같아요😅

  • @7sonnets
    @7sonnets5 күн бұрын

    얼마나 사랑하면 이처럼 부분부분 모두 체화되어 전달해 주실수가 있는거죠. 정신없이 빨려들어가 시간가는 줄 모르게 잼있게 들었습니다. 지그프리트 편, 당장 다시 만나보고 싶습니다.

  • @yoyakangel9009
    @yoyakangel90095 күн бұрын

    이런 영상 너무 좋습니다~!!!

  • @modernlife6156
    @modernlife61565 күн бұрын

    드디어 <니벨룽의 반지>의 마지막 <신들의 황혼>. <신들의 황혼>은 지크프리트의 또다른 여정과 반지를 노리는 알베리히의 아들 '하겐'의 등장. 브륀힐데의 운명은 어떻게 된 건지도 기대되네요~^^. 고생하셨습니다. 유정우 원장님과 일구쌤 감사합니다. #오페라정주행 화이팅~^_^.

  • @user-hn5nt1mt9x
    @user-hn5nt1mt9x5 күн бұрын

    감사합니다.

  • @19teacher
    @19teacher5 күн бұрын

    🙏🙏

  • @user-hn5nt1mt9x
    @user-hn5nt1mt9x5 күн бұрын

    유정우 선생님...강의 너무 훌륭하네요..감사합니다

  • @user-hn5nt1mt9x
    @user-hn5nt1mt9x5 күн бұрын

    이런 고퀄 강의를 유투브로 듣는다는건 유투브의 순기능 이네요..

  • @silmoon466
    @silmoon4665 күн бұрын

    이제까지는 안티 바그네리안을 자처했지만... 영상의 엑섭과 해설로 찍먹을 해보니 "처음부터 나는 바그너를 좋아하고 있었던 것일지도 모르겠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전에도 아는 선배한테 "혹시 바그너 좋아하시는 거 아니에요?" 라는 이야기를 듣기도 했고요. 대사들이 대체로 억지스럽고, 음악어법이 복잡하다는 등 여러 이유로 바그너에 관한 것은 거의 기피하다시피 했지만, 잘 뜯어보면 또 라이트모티프/복선깔기/넓직한 감정 스펙트럼 등등... 저 같은 미디어 덕후들이 좋아할만한 요소들도 많죠. 어느 하나를 완전히 좋아하거나 싫어할 수는 없나 봅니다...

  • @pseudo_klavier
    @pseudo_klavier6 күн бұрын

    오늘도 잘 봤습니다. 신들의 황혼에서 지크프리트의 라인 여행이랑 지크프리트의 죽음 매우 좋아합니다. 올해 하반기에 예술의 전당에서 루간스키가 신들의 황혼을 피아노로 연주하는데 기대되네요. 설명을 들을수록 리스트가 니벨룽의 반지를 많이 편곡하지 않은게 너무 아쉬울 뿐이란 생각이 드네요😢

  • @7sonnets
    @7sonnets6 күн бұрын

    유정우 선생님은 지휘하셔도 되실 듯 합니다. 어쩌면 장면장면을 모두 노래하며 이리도 생생하게 상기시켜 주시는지요. 제가 경험한 최고의 감동적인 해설이었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 @user-gs2rd5vm9b
    @user-gs2rd5vm9b6 күн бұрын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된다는건 일생의 대부분을 투자했다는 것이겠죠. 우리는 이 고급진 채널을 통해 특별한 투자없이 지식을 얻을수 있는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user-cp4xh1lf3j
    @user-cp4xh1lf3j6 күн бұрын

    영화도 여성이 나오지 않으면 보지않는 제가 어쩐지 반지 시리즈중 제일 좋아하는 지그프리트, 지그프리트가 숲속에서 자연과 소통하고.. 새들과 얘기하는 장면, 브린힐데가 깨어나는 장면은 두고두고 감동으로 남는데.. 유정우선생님께서도 이작품 제일 좋아하신다니..와!! 저도 바그네리안 에 가까워진 건가요ㅎ 맛깔난 옛이야기 해 주시는 이야기꾼 같이 예전에 봤던 영상인데도 생생히 떠 오르며 빠져들어 감상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user-jr7wd5wy6d
    @user-jr7wd5wy6d6 күн бұрын

    제 예상과 달리 반지는 전집에만 매달리는 것이 능사는 아니로군요. 전체적인 완성도와 별개로 뛰어나거나 처진다 할 수 있는 음반들이 워낙 많으니 말이지요. 유정우 박사님이 언급하신 에르빈 볼파르트, 카를 뵘의 그 전설적인 피가로가 이 분의 마지막 스튜디오 녹음이었지요. 어쩌다 돌아가신 것인지는 몰라도 분덜리히가 요절하고 얼마 안 된 시점이었으니 굉장히 아까운 죽음이었던 거 같습니다. 이러니 당시 페터 슈라이어의 부담이 상당히 컸으리라 봅니다... 베르나르드 하이팅크의 반지도 사실 카를 뵘, 솔티, 카라안만큼은 아니어도 잘 만들어진 호연에 속하지요. 마침 사이먼 래틀이 바이에른 방송 교향악단 이끌고 몇 년 간격으로 반지를 지휘해서 지금 신들의 황혼만 남겨놓고 있는 상황인데, 여러모로 기대가 되네요. 조만간 반지 카탈로그에 새 음빈이 추가된다고 하니...☺️☺️

  • @modernlife6156
    @modernlife61566 күн бұрын

    #바그너 의 <니벨룽의 반지> 3부 <지크프리트>. 용으로 변한 거인 파프너를 물리친 영웅 지크프리트. 지크프리트는 반지를 차지하고, 발퀴레에서 인간으로 변한 브륀힐데를 만나 사랑을 나눈다. (사실 브륀힐데와 지크프리트의 이모와 조카 관계이다.) <니벨룽의 반지> 의 마지막편 <신들의 황혼, Götterdämmerung>도 기대해 주세요. #오페라정주행 (일구쌤 & 유정우 원장님) 화이팅~^^.

  • @elegang18
    @elegang187 күн бұрын

    해설이 너무 멋집니다. 주제선율도 나와주니 아하 그거였구나 너무 즐겁게 듣고 있습니다. 대단합니다!!!!

  • @baritone.yunkyojeong5124
    @baritone.yunkyojeong51247 күн бұрын

    지크프리트 2부 기대합니다. 반지 시리즈 내용 몰랐었는데 흥미진진합니다.👍👍👍

  • @Mozarte-wz2yy
    @Mozarte-wz2yy7 күн бұрын

    드뎌. . ❤

  • @OgieBae-us1kh
    @OgieBae-us1kh7 күн бұрын

    링을 들으려고 몇년을 들락날락 했는데 유정우샘과 일구샘 덕에 작정하게 되었습니다❤

  • @modernlife6156
    @modernlife61567 күн бұрын

    바그너의 <니벨룽의 반지> - 3부 <지크프리트, Seigfried>. 영웅 지크프리트가 용으로 변신한 파프너를 물리치고, 알베리히의 '저주의 반지'와 보물을 차지하는 내용이네요. 2부도 기다리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 @mypark8773
    @mypark87738 күн бұрын

    감사합니다~~~

  • @silmoon466
    @silmoon4668 күн бұрын

    스토리라인 보고 뭉클했습니다. 사고는 많이 쳤지만 딸 아끼는 마음은 극진했던 보버지ㅠㅜ

  • @teacher_ryu
    @teacher_ryu8 күн бұрын

    바그너도 울고 갈만할 정도로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깊이 빠져들게 하는 샘들께 감사드립니다.~♡^^

  • @L-en1op
    @L-en1op8 күн бұрын

    와아아👏👏👏항상 숙제처럼 느껴졌던 반지시리즈가 너무나도 흥미롭게 느껴지는 영상이었어요. 4부작까지 오니까 결말의 내용이 극적이기도 하고, 유정우 선생님의 연기에 빠져들고~ 일구쌤이 얻어주신 오디오(특히 비명소리👍)에 감정이 더 이입되고~ 이번에 드디어~ 반지시리즈를 완주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SeHKwak-iv7tz
    @SeHKwak-iv7tz8 күн бұрын

    46:52

  • @user-yw8nb7ei6n
    @user-yw8nb7ei6n8 күн бұрын

    베로나에 아이다 보러 왔다가 유튜브 켜니 유정우쌤이 계시네요! 매주 금요일 목소리만 듣다 깜놀했어요. 아이다 설명도 최고예요 대학생 아들이랑 잘 들었어요. 오늘 공연 넘 잘 이해될것 같아요 유정우쌤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