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시녀는 궁녀&하녀와 무엇이 다를까? │알고보면 개꿀인 중세시대 시녀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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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SNS 인플루언서들을 맹목적으로 추종하는 사람을
비하하여 부를 때 '시녀'라는 말을 씁니다.
그런데 왜 하필 하녀도, 궁녀도 아니고
시녀라고 하는 걸까요?
우리가 흔히 예상하는 것과 다르게
유럽의 시녀들은 고~귀한 귀족 아가씨들이었다고 하는데요.
오늘의 교양만두는 우리가 잘 몰랐던
유럽의 '시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일러스트ㅣ박도경
#교양만두 #역사 #시녀 #세계사 #하녀
* 참고문헌
"영국 왕실 '시녀' 제도 없앤다…흑인에게 "어디서 왔냐" 여파"ㅣ아시아경제ㅣ2022.12.03
"커밀라 왕비가 폐지한 영국의 시녀 제도는?"ㅣ세계일보ㅣ2022.12.03
"여왕의 가장 외로운 순간, 곁에는 '넘버원 헤드걸' 있었다"ㅣ조선일보ㅣ2021.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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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녀들 중 대표격이며 서로 다른 길을 간 사람들을 뽑자면 바로 마리 앙투아네트의 시녀인 랑발 공비와 폴리냑 공작 부인입니다. 랑발 공비는 왕비의 지나친 총애에도 불구하고 어떤 사욕도 보이지 않고 조용히 왕비를 보필했던 반면 폴리냑 부인은 왕비의 총애를 이용해 자기 가족과 친척들 뒷배를 채웠다고 합니다. 이후 프랑스 혁명 때도 폴리냑 부인은 바로 빤스런 했지만 랑발 공비는 끝까지 왕비 곁을 지키다가 죽음을 맡는 진정한 시녀의 모습을 보였죠.
Lady in Waiting과 Waiting maid가 다릅니다.
시녀와 왕족의 관계를 제일 이상적으로 잘 표현한 것이 알라딘의 자스민공주와 시녀 달리아가 아닐까 싶어요!
중세만두 너무 조와요... 마치 로판에 온거 같아 손오공
ps : 당시 시녀(남자라면 왕의 최측근)이 하는 일 중에는 왕비(나 왕)이 볼일을 보면 뒤를 닦아주는 역할도 있었습니다. 근데 막상 당사자들은 왕비(나 왕)이 자신을 믿기에 이런 일을 맡기는 거라고 여겼기 때문에 이런 일을 굉장히 영광스럽게 여겼습니다. 이 분야의 끝판왕이 루이14세.
오늘도 정말 흥미롭고 재밌는 역사 영상 감사합니다 ㅋㅋㅋㅋ
늘 유익하고 재밌는 영상 감사합니다~ 시녀 일도 보통이 아니네요 조선 궁녀, 유럽 시녀도 나왔으니 교양만두의 동아시아 삼국 궁녀들 이야기도 보고 싶어지네요
시녀에 대한 이야기 잘보고갈게요~ 😄
어느 왕은 이혼녀와 결혼하려고 왕위를 포기했는데
오늘도 재밌는 영상 감사합니다.
케릭터들이 하나하나 넘귀요미 ㅜㅜ목소리도 귀여우셔 ㅜㅜ♥ 잘보고있습니다 !
오늘 영상 흥미로워요 ㅎㅎ 혹시 다음에는 유럽의 유모 이야기로 해주실 수 있나요?
늘 재미있고 유익한 이야기 감사합니다!!
오늘도 흥미롭고 신기하고 재미있는 역사 이야기 정말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오늘도, 내일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오늘도 재미있게 시청하겠습니다! 항상 재미있고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오늘 영상도 재미있었어용 아리님 목소리도 너무 이쁘궁❤
오늘도 재미있었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번 편 진짜 재밌네요ㅋㅋㅋ 잘 봤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