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인들이 소형차와 수동차를 탈 수밖에 없는 사정. 그렇다면 미국은 왜 반대일까?

* 출간 도서 '삶이 허기질 때 나는 교양을 읽는다' 구매 링크 : bit.ly/3tnybpW
유럽에서 차를 빌릴 때마다 당황스러운 점이 한가지 있죠. 렌트카의 대부분이 수동이라 별 선택의 여지가 없다는 점입니다. 렌트 가격도 동급의 수동에 비해 오토 차량은 훨씬 비싸게 받죠.
그간 수동 차량을 고집해오던 유럽에서도 최근엔 대형 승용차를 중심으로 점차 오토매틱이 증가하고 있긴 합니다. 하지만 소형차 천국인 프랑스와 이탈리아에선 여전히 수동차가 압도적으로 많죠. 유럽 전체를 보면 길에 굴러다니는 승용차의 70-80% 정도가 여전히 수동입니다.
사실 우리나라가 워낙 오토매틱 차량이 많아서 그렇지 대부분의 나라에선 수동차가 여전히 대세입니다. 세계에서 수동 차량이 가장 많은 인도를 비롯해 경제적으로 가난한 나라일수록 그렇습니다.
그런데 부자 나라들이 많은 유럽에선 왜 여전히 수동을 고집하는 걸까요? 이는 2차 세계대전의 전후 상황과 깊은 관계가 있습니다.
#유럽카 #유럽차 #유럽자동차문화

Пікірлер: 1 300

  • @junie0202
    @junie02022 жыл бұрын

    수동기어는 자동차 보호장치라는 캐나다 친구말이 생각나요. 여기도 오토가 대세라 수동차는 못 훔쳐간대요ㅋㅋ

  • @fitologykr
    @fitologykr2 жыл бұрын

    [아주라]궁금하긴 했지만 찾아서 알아볼 정도로 궁금하지는 않았던 내용을 역사적 배경과 함께 쏙쏙 짚어서 재미나게 들을 수 있는 현대사회 만세! 교쉼만만세!!!!

  • @dogezzang6848

    @dogezzang6848

    2 жыл бұрын

    이왜진?

  • @user-fr3cn7gr1f

    @user-fr3cn7gr1f

    2 жыл бұрын

    엇 행님...

  • @Killing_Field

    @Killing_Field

    2 жыл бұрын

    @@acdsee1372 근데 OECD 국가중 대량학살 역사가 없는 나라가 있기는 한가요?

  • @user-qb6zd2tw2u

    @user-qb6zd2tw2u

    2 жыл бұрын

    @@acdsee1372 그래서 지금 우리랑 무슨 관계가 있죠?

  • @baeganomaut

    @baeganomaut

    2 жыл бұрын

    찐이다 올려!

  • @ellalee5284
    @ellalee52842 жыл бұрын

    저는 한국과 독일에서 각각면허를 땄는데, 오토 땄다고 하니 독일친구가 그건 면허를딴게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ㅋㅋㅋㅋ 차가 많이 개선됐더라도 사회적 인식과 비용차이는 아직까지 존재하는 것 같아요. 렌트카 할때 수동이 압도적으로 많고 쌉니다. 심지어 오토를 못하겠다는 수동운전자들도 꽤 있고요.

  • @user-gi4ru5pk7u

    @user-gi4ru5pk7u

    2 жыл бұрын

    오토는 범퍼카지

  • @ddolddolikim3218

    @ddolddolikim3218

    2 жыл бұрын

    게이죠,,

  • @Love_Conseillante

    @Love_Conseillante

    2 жыл бұрын

    근데 사실 독일 면허 기준이면 우리나라는 죄다 면허박탈될 텐데 ㅋ

  • @Bosnia123

    @Bosnia123

    2 жыл бұрын

    그냥 그친구가 꼰대마초 같은데

  • @kkbrown711

    @kkbrown711

    2 жыл бұрын

    대학교때 교직원분이 그러더군요 자기는 수동만 할줄알고 오토 못한다고 ㅋ

  • @Jo-cp3gm
    @Jo-cp3gm2 жыл бұрын

    아니, 어찌 그리 잘 아시는거죠? 대단하세요. 저는 한국에서는 운전면허가 없다가 스위스에 와서 수동으로 면허를 땄는데, 10년만에 차를 바꾸려니 이제 수동이 없다네요. 산으로 갈 일이 많아서 그냥 수동을 사고 싶은데, 그러려면 엄청 오래 기다리래요. 세월이 격하게 바뀌는 느낌입니다.

  • @user-it4sv3ss3e
    @user-it4sv3ss3e2 жыл бұрын

    정말 꼭 집어서 궁금했던 부분을 시원하게 잘 풀어주시네요. 여전히 수동차가 많은 유럽이지만 시대가 변하니 점차 오토매틱 차량의 수요가 늘겠네요. 감사합니다!

  • @BBONG_SHORTS
    @BBONG_SHORTS2 жыл бұрын

    다음에 유럽 갈 땐 렌트해서 가봐야겠어요~ 영상 잘봤습니다 하루하루 지식이 늘어갑니다ㅎㅎ

  • @Charlie-uf1gi
    @Charlie-uf1gi2 жыл бұрын

    역시 모든 현상에는 복잡한 이유가 있네요. 재미있는 의견을 볼수 있어서 정말 재미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user-uo4fw8oc7h
    @user-uo4fw8oc7h2 жыл бұрын

    수동 승용차 8년 운전하다가 그뒤 오토로 사서 운전하고 있는데 친구차 수동 7년만에 운전 해도 몸이 기억해서 수동 운전하는 나의 모습이 신기함. ㅋㅋ

  • @sevenw7042
    @sevenw70422 жыл бұрын

    기억나네요. 2000년 초반 영국에서 친구들 차가 하나같이 수동이길래.. 뭐지? 했고. 왜 오토 안 몰아? 라고 물어봤더니 분위기 급 싸 해졌던...그때 받았던 느낌이 이 영상보고 이해가 되네요..

  • @user-cj2cy4tm9i
    @user-cj2cy4tm9i2 жыл бұрын

    유럽에 오토가 늘어가는 제일 큰 이유는 점점 빡세지는 환경규제때문에 하이브리드차와 전기차의 증가죠. 유럽 거주중인데 최근 4,5년동안 오토차량들이 엄청 많이 늘었습니다. 지금 제가 사는곳은 수동과 오토비율이 5:5나 4:6정도 되는거같아요.

  • @nuclide3397

    @nuclide3397

    2 жыл бұрын

    저도 유럽에서 거주중인데, 완전 동의합니다. 여전히 많은 사람들은 수동을 선호하지만, 비싼 유가나 세금 혜택 등으로 하이브리드나 전기차 구입이 늘어나서 오토 비율이 느는거 같아요.

  • @saicolozi

    @saicolozi

    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저도 프랑스 사는데 디젤이 이제 더 이상 안싸서 다음 차는 전기차 산다고 다들 그래요.

  • @Dragon-cz8wt

    @Dragon-cz8wt

    Жыл бұрын

    @@nuclide3397 하브나 전기는 수동이 안되나요?

  • @cs_english

    @cs_english

    Жыл бұрын

    @@Dragon-cz8wt 전기차는 당연히 모터로 작동 되기 때문에 기어 개념자체가 없어집니다. 그리고 하이브리드는 전기와 가솔린엔진을 번갈아 써야 하는데 이 미묘한 제어를 수동으로 하면 연비가 오히려 나빠집니다. 하브차가 전기로 달리다가 엔진이 개입되는 순간이 오는데 사람이 그 순간을 알아서 기어를 바꾼다는건 사실 불가능하죠.

  • @user-xi8ci6zv7s

    @user-xi8ci6zv7s

    Жыл бұрын

    수동사랑의 대표적인 로터스같은 업체가 전기차에도 기계식 수동밋션을 개발한다면 참 좋을텐데 요즘젊은 엔지니어들이 수동운전의 맛을 과연 알까요? 모르니 관심과 동기부여자체가 안되는듯.

  • @bachkim4485
    @bachkim44852 жыл бұрын

    한국에서 호주로 넘어왔는데 운전방향이 반대라 좌석은 반대. 수동 스틱을 왼손으로 쥐어야만 했던 그 어색함은 이루 말할 수가 없다

  • @user-sj5pd8ci5g
    @user-sj5pd8ci5g2 жыл бұрын

    선생님 덕분에 세상을 세계를 알아가고 있습니다. ㅎㅎ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콘텐츠 부탁드립니다.

  • @carclick.
    @carclick.2 жыл бұрын

    유럽에 가서 왜이리 경차가 많고 다들 수동을 타는지 의아했는데 궁금증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경제상황 도로상황을 이해하니 이해가 쉽네요

  • @jtyou5717

    @jtyou5717

    2 жыл бұрын

    힘찬 한주 되세요

  • @rokseong3984

    @rokseong3984

    2 жыл бұрын

    비수기에 유럽가면 대도시 근처 말고는 겨우 투 레인 고속도로에 나 혼자 달림. 스피드리밋은 한국보다 더 낮음. 그래도 한국 고속도로에서 신나게 달리는데 갑자기 60으로 낮추라는 표지판은 없음. 한국고속도로를 보니 왜 정말 딱 한국사람 성격이 변덕이 심한지 이해함. 똑같음.

  • @user-kp1ur3se4m
    @user-kp1ur3se4m2 жыл бұрын

    최근에 가장 놀랐던 점이 선수 혹은 선수출신간의 트랙 대결에서도 '수동이라 불리하다'라는 표현을 들었다는 거였음 이미 트랙에서도 자동한테 맡기고 다운시프팅만 개입하는게 더 빠르다니 나 어렸을 땐 상상도 못했지

  • @user-Timberwolf

    @user-Timberwolf

    2 жыл бұрын

    지금은 기능들이 상당히 개선되서 수동과 다를바 없는 변속타이밍을 가져갈 수 있죠.. 거기에 입력만 들어가면 수동과 달리 변속기 내의 상황은 알아서 되다보니 운전자가 더 여유가 생기고요..

  • @sjm2308

    @sjm2308

    2 жыл бұрын

    PDK(DCT)같은 경우에는 앵간한 사람보다 낫죠..

  • @lawrrenceyun8304

    @lawrrenceyun8304

    2 жыл бұрын

    트랙모드에선 속도 올라간다고 자동변속 안됩니다. 당연히 업다운다 수동컨트롤 해야됩니다. 그리고 200마력 언더라면 스틱이 어지간하면 더 빠릅니다. 오토밋션이 보통 80~100키로는 더 나가는데, 그 무게를 200마력 언더로는 커버 못치기 때문이죠.

  • @user-oe4iz8op3c

    @user-oe4iz8op3c

    2 жыл бұрын

    @@lawrrenceyun8304 하지만 요즘 어지간한 2.0터보만되도 200마력은 생각보다 가뿐히 넘기죠.. 차량무게도 예전보다 가벼워지는 추세구요.

  • @ptahoteff

    @ptahoteff

    2 жыл бұрын

    @@user-oe4iz8op3c 그런데 트랙전용 슈퍼카나 경주차들의 경우는 조금 달라 수동 컨트롤 필요하지 않을까요?

  • @user-gs7cv6kg3g
    @user-gs7cv6kg3g2 жыл бұрын

    그 편리함 때문에 지식브런치를 구독 하죠~ 주제 선정하는것도 힘드시겠어요. 하나하나 주옥 같은 주제들. 항상 너무 감사합니다~

  • @rkwmdk2385
    @rkwmdk2385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오늘도 잘 들었습니다 교수님

  • @ihp5952
    @ihp59522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도 90년대 초중반까지는 수동이 대세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30 여년전 여름휴가때 대관령 새로 길 나기전 휴가철 꽉꽉 막히는 이 고개를 가다 서다 하면서 수동으로 거의 3시간 걸려 넘어갈때 정말 힘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수동도 길만 안 밀린다면 연비 좋고 미션 고장 걱정 적고 그런대로 괜찮은데, 막히는 길에선 클러치땜에 정말 쥐약이지요.

  • @user-js4to2um8f

    @user-js4to2um8f

    2 жыл бұрын

    요즘 연비는 오토나 스틱이나 비슷 할겁니다 DCT 라는 미션이 수동 변속기를 거의 자동화로 만는데다고 무엇보다 단수가 많습니다 요즘 소나타에도 8단 DCT 가 들어가더군요 스틱은 6단이 한계일때 말이죠

  • @tongtongba

    @tongtongba

    2 жыл бұрын

    수동이 연비 좋다는건 옛날 4단,5단 쓰던 시절 얘기죠

  • @Mar_Sara

    @Mar_Sara

    2 жыл бұрын

    국산 수동변속기 차량중 가장 최신형인 차량이 벨로스터n이나 아반떼n인데 DCT와 수동이라 연비 비교하기가 좀 그렇긴 하네요 두 차량들 수동모델이 아주아주 약간 연비가 더 좋다고 알고 있습니다

  • @user-js4to2um8f

    @user-js4to2um8f

    2 жыл бұрын

    @@Mar_Sara 아주 약간 좋다면 그정도면 운전습관으로 충분히 뒤집을수 있겠네요 수동변속기는 기어변속을 안정적으로 하기 위해 RPM을 높게 잡기도 하는데 이게 연비와 직결 되기도 하니까요..,

  • @zzang-mathis

    @zzang-mathis

    2 жыл бұрын

    2000년대 초반까지도 수동이 주류였습니다. 그때까지는 남자들이 오토로 운전하면 아줌마냐고 비아냥 대던 사람들도 많았어요.

  • @ryrf9678
    @ryrf96782 жыл бұрын

    무엇보다 가장큰 이유는 경제적 이유죠. 유지비도 싸고 웬만한 잔고장은 스스로 고치거나 차를 잘아는 이웃에게 부탁하죠. 선진국 유럽인들 나라만 부자이지 국민들은 정말 돈 없습니다 ㅠㅠ 30~40년된 깔끔한 차들 흔히 볼수있습니다 수동이니 가능한거죠.

  • @namjanamja747

    @namjanamja747

    2 жыл бұрын

    수동이 오래가는 이유가 모죠?

  • @Pingu1180

    @Pingu1180

    2 жыл бұрын

    @@namjanamja747 구조가 단순해서 유지 보수가 쉬워용

  • @namjanamja747

    @namjanamja747

    2 жыл бұрын

    @@Pingu1180 변속기 말씀이시군요 저는 자동만 타는데 미션이 주로 나가죠

  • @kopazwashere

    @kopazwashere

    2 жыл бұрын

    나라는 부잔데 세금을 졸라때가니 (기름값 두배인것만 봐도 뭐.. 근데 유럽 대부분은 산유국이 아니고 타국에서 원유를 수입해오니, 이것도 조건부중 하나).. 대신 비례적으로 공공시설이나 서비스가 잘되있음. 근데 엄연히 말해서 이건 개개인의 자유를 억압하는거임. 자기돈 벌은게 때가지는거고 세금은 안낼수도 없고, 개개인이 세금이 어디가는지 좌지우지 하지도 못하니. 이게 미국이랑 유럽이 다른 이유중 원탑 이유. 요거 하나때문에 문화가 엄청 다름

  • @user-zu3lf4ug3f
    @user-zu3lf4ug3f2 жыл бұрын

    영상들이 상식적 교육용으로 깔끔하고 요약적이어서 너무 좋네요

  • @kiyjy7
    @kiyjy7 Жыл бұрын

    운전병으로 복무했었는데 군대에서 운전할 때와 전역하고 아버지 차를 운전했을 때 느낌은 확실히 다르더라구요... 수동은 운전하는 맛은 나지만 가다서다를 자주 반복하는 곳에서는 기어 변속을 계속 해줘야 하니 조금 힘들고 귀찮더라구요... 게다가 군용차는 일반 자동차보다 풋 브레이크 성능이 그리 좋지 못하다보니 속도를 줄일 때 엔진브레이크를 써야 하는데 드럽게 귀찮았습니다...

  • @user-dq9qz9dw2t

    @user-dq9qz9dw2t

    Жыл бұрын

    운전병 복무중입니다. 군용차는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그런 자동차가 전혀 아닙니다… 그저 이동수단

  • @user-mj2de7up6r

    @user-mj2de7up6r

    Жыл бұрын

    ​@@user-dq9qz9dw2t ㅋㅋㅋㅋㅋ짬찌야 하던거나 마저해라

  • @keroro1904

    @keroro1904

    Жыл бұрын

    ​@@user-dq9qz9dw2t 요즘 두돈반 오토로 나온다던데 팩트임?

  • @user-dq9qz9dw2t

    @user-dq9qz9dw2t

    Жыл бұрын

    @@keroro1904 요즘 중형 전술 차량이라는게 나오긴 한다는데 아직은 예전의 두돈반 그대로 사용합니다 ㅎㅎ

  • @worldmarumaru1020

    @worldmarumaru1020

    Жыл бұрын

    제대한지 20년 된 정비병인데 배운대로 타야 사고안남 그리고 고장도 안남

  • @user-ek7kx6vl8t
    @user-ek7kx6vl8t2 жыл бұрын

    미국이 대형차가 많은이유로 낮은기름값도 큰 이유지만 가장 큰 이유는 그 드넓은 땅덩어리를 다니는데에 경차가 적합하지 않아서도 큰 이유 같습니다. 미국은 장거리 간다하면 1000km가 그냥넘어가니

  • @gpwls7933able
    @gpwls7933able2 жыл бұрын

    프랑스 이탈리아 친구들은 오히려 오토를 운전할지 아예 몰라요 ㅋㅋㅋ 이탈리아에서 중고차 구하려고 하니까 다 수동이고 ... 정말 오토는 레어템였네요ㅠ 근데 그렇게 겨우 오토 중고차 구했는데도 이탈리아 사람들 운전 하는게 .. 부산 운전 험하다고 하는거랑 비교도 안됩니다.. 무서워서 운전 잘 못하고 있어요 ㅋㅋㅋㅋㅋ

  • @user-lo7gn8wc9k
    @user-lo7gn8wc9k8 ай бұрын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계속 한번에 2~3편씩 모아서 보네요

  • @pass11
    @pass112 жыл бұрын

    항상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 @gypgoodandtruth6783
    @gypgoodandtruth67832 жыл бұрын

    정말 대다수 유럽의 도시들은 역사가 깊고 그 만큼 도로가 좁아 소형차가 인기 있을 수 밖에 없겠네요.

  • @heim5509
    @heim55092 жыл бұрын

    수동변속기 차량이 줄어드는 추세를 테크니컬 관점에서 본다면 1. 자율주행이나 ADAS같은 운전보조시스템 적용으로 수동은 변속기 차량 감소를 가속화될 전망입니다. (ADAS까지는 수동변속기 적용가능하지만 레벨3 수동사용 불가능) 2. 자동변속기 발달로 효율이 수동변속기를 뛰어 넘었고 유지보수만 잘해주면 딱히 고장날일도 없지요 (실제 벨로스터N 같은 차종 오토DCT와 수동변속기 서킷 랩타임이 극명하게 차이가남) 3. 향 후 Zero emission 규제를 수동으로 맞출 수 있을지 의문인 상황임 독일에서 잠깐 운전할 때 한국처럼 정체가 심각한 편은 아니라서 수동 탈만 했었는데.. 한국 수도권에서 수동을 탄다? 원투데이도 아니고 맨날 운전한다면 정말 피곤함.. 수동 10년넘게 몰았고 연구업무 특성상 대형특수면허도 있지만 자동선택합니다

  • @user-Timberwolf

    @user-Timberwolf

    2 жыл бұрын

    저는 1종 보통 면허가 있지만 도로주행 시험 때 느낀건... '나는 수동은 절대 몰아선 안 되겠구나...'였습니다... 일단 출발부터 가속까진 문제가 전혀 없습니다... 감속이 시작되면서 제 몸은 감속 시퀀스를 전혀 받아들이지 못 했습니다...... 비록 베스트 드라이버는 못 될 지언정 시한폭탄은 제 양심히 허락치 않더군요.....

  • @marin4905l

    @marin4905l

    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한국에서 수동 차량 운전은 너무 힘들어요.. 첫차 사기 전부터 바이크를 탔기 때문에 바이크의 변속 재미를 차에서도 느껴보자 해서 첫차도 수동으로 샀었는데 1년 타고 자동으로 차 바꿨어요 근데 한달에 한번정도 자다가 꿈에 그때 그 수동 차 모는 게 나와요 ㅋㅋㅋ 넘 불편하지만 그리워요

  • @haaang92

    @haaang92

    2 жыл бұрын

    수동미션으로는 레벨2 SCC부터 안됩니다

  • @elvenisar

    @elvenisar

    2 жыл бұрын

    @@haaang92 변속을 사람 손으로 해 줘야 되지만 작동합니다. 아, 출발과 정지도요 ㅎㅎ 8세대 골프에 들어있죠.

  • @user-js4to2um8f

    @user-js4to2um8f

    2 жыл бұрын

    거기다 전기차가 점점더 보급이 된다면 수동변속기는 더 자취를 감출것 같네요... 전기차는 변속기가 없고 끽해야 감속기가 다라서요..

  • @five-am
    @five-am Жыл бұрын

    완벽한 정리 감사합니다. 궁금했던게 완전히 해결됐어요

  • @user-iv8lc5dh3v
    @user-iv8lc5dh3v Жыл бұрын

    미션 무게가 200키로 인데 아무리 기술력이 발전해도 수동 변속기 기름값에 도전 하기는 힘듬... 전 프라이드 수동과 sm3 수동을 몰앗습니다. 시내 주행 17 키로 나옵니다. 졸음 운전 과 급가속 위혐에서 피할수 잇어요 수동 몰아 보세요 수리비도 아낍니다. 엔진오일만 갈면 되요... 진심... 수리비 없어요 . 얼마전 까지 스파크 수동.. 사라짐. 이젠 아반때 n 만 남앗습니다. 수동은 유물이 됨... 수동운전 하는 사람이 진심 베스트 드라이버임... 왼발이 주축이고 오른발은 거들뿐...

  • @Alex.NT-1
    @Alex.NT-12 жыл бұрын

    수동 차 안탄지 하도 오래돼서 다시 몰면 잘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 @zinedinezidane4975
    @zinedinezidane49752 жыл бұрын

    저런 이유 때문인지 서양인들은 동양인들이 운전을 잘 못한다는 인식이 많더라구요

  • @IJARI_GOGUMA

    @IJARI_GOGUMA

    2 жыл бұрын

    실제로도 그렇지 않나요? 운전문화나 자동차 관련 라이센스같은것도 보면 유럽이 월등히 난이도가 높거나 고차원적이던데

  • @Big_Money_100

    @Big_Money_100

    2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 면허취득 조건이 유럽에 비하면 식은죽 먹기가 아니라 식은죽을 떠먹여주는 수준임.

  • @IJARI_GOGUMA

    @IJARI_GOGUMA

    2 жыл бұрын

    @@Big_Money_100 정확히 알진 못하는데 독일 같은 경우는 기초적인 정비법도 시험에 포함되어 있다던데 진짜인가요?

  • @bsa-xw1io

    @bsa-xw1io

    2 жыл бұрын

    @@IJARI_GOGUMA 사실 아시아에서 자동차 문화가 발달한 나라가 일본 말곤 없죠

  • @user-ru8dc3jx9r

    @user-ru8dc3jx9r

    2 жыл бұрын

    @@IJARI_GOGUMA 네네 본닛 안에있는 장치에 대해서 물어보면 그거에 대해서 설명할줄알아야 한다고 들었어요

  • @user-fj2pr7sk7n
    @user-fj2pr7sk7n2 жыл бұрын

    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 @user-nb9xl1cf4m
    @user-nb9xl1cf4m2 жыл бұрын

    대학교 시절 영국에서 오신 교수님도 '한국에 왔을 때, 차가 오른쪽으로 다니는 거 하고 자동변속기가 달린 차가 많아 놀랐다.'라고 하셨는데, 이 영상을 보니 이해가 되네요. 출/퇴근길만 안 막힌다면 수동도 괜찮은 선택일텐데..

  • @davidjacobs8558

    @davidjacobs8558

    2 жыл бұрын

    차가 오른쪽으로 다니는거에 왜 놀라나? 영국, 일본, 인도 등 소수의 국가 빼곤 죄다 왼쪽인데? 유럽 대륙과 미국도 왼쪽이고.

  • @user-fy9ts2vl7b

    @user-fy9ts2vl7b

    2 жыл бұрын

    @@davidjacobs8558 다시읽어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말 개못하누

  • @user-uc4px3vu6z

    @user-uc4px3vu6z

    2 жыл бұрын

    @@davidjacobs8558 사람이 영국에서 왔으니 그렇지 ㅋㅋㅋㅋㅋㅋ 다른나라가 우측으로 다녀봤자 그건 그사람한텐 다른나라 얘기고 나고자란 나라에서 왼쪽으로 다니는데 머리론 이해해도 어색하지 ㅋㅋㅋㅋㅋ

  • @davidjacobs8558

    @davidjacobs8558

    2 жыл бұрын

    @@user-uc4px3vu6z 어색하기야 하겠지만, 놀랄일은 아니지. 영국인이라면, 유럽대륙에선 왼쪽에서 운전한다는거 모를리가 있냐? 그것도 교수라는 사람이. 미국영화, 드라마 다 보고 자랐을텐데, 미국은 영국과 반대쪽에서 운전한다는거 당연히 알거고.

  • @user-uc4px3vu6z

    @user-uc4px3vu6z

    2 жыл бұрын

    @@davidjacobs8558 설마 몰라서 놀랐겠냐고 ㅋㅋㅋㅋㅋㅋ 이야 여긴 자동도 많고 차도 오른쪽으로 다니네? 하는 느낌으로 놀랐겠지 ㅋㅋㅋㅋㅋㅋ 그냥 알고있는거랑 첨보는거랑 다르지 나도 일본 첨갔을때 위화감이 조졌는데 뭔 얘긴지 알거같은데

  • @unexpectedtimetravel7401
    @unexpectedtimetravel7401 Жыл бұрын

    북미 출신이라 17세에 자동으로 면허 취득. 이후 직장 해외출장으로 모로코를 다니며 수동 모는 법을 혼자 습득함. 그 비결은 그 당시 놀던 Gran Turismo. 게임에서 하던대로 하니 정말 되는 것에 나도 놀랐었음. 프랑스 친구가 언덕에서 안 흘러내리고 출발하는 방법을 추가로 알려줌. 그 땐 몰랐는데 지금 생각하면 좋은 추억임. 벌써 20년 전 일...

  • @unexpectedtimetravel7401

    @unexpectedtimetravel7401

    Жыл бұрын

    @@daywalker2906 Emergency Brake, 한국말로는 사이드 브레이크라고 하나요? 아무튼 이걸 언덕에서 정지해 있을 때 걸고 있다가, 그 상태로 먼저 기어 1단 놓고 악셀, 클러치 조절해 출발하면 차가 나가진 않고 뒤가 주저앉는 느낌이 듬. 그 때 사이드 브레이크 서서히 풀면 뒤로 밀리지 않고 자연스럽게 앞으로 나감. 도움이 되셨길 ^^

  • @unexpectedtimetravel7401

    @unexpectedtimetravel7401

    Жыл бұрын

    @@daywalker2906 😉

  • @GGANBU85

    @GGANBU85

    Жыл бұрын

    크으...낭만

  • @worldmarumaru1020

    @worldmarumaru1020

    Жыл бұрын

    ​​​@@daywalker2906 먼저 브레이크를 오른발 끝으로 밟고 오른발 뒤꿈치로 악셀을 밟으면서 (방방 밟으면 됨) 기어 1단 넣고 클러치에서 발을 떼면서 악셀을 밟으면서 브레이크를 떼면 시동 안꺼지고 나갑니다. 물론 클러치 감을 몰라도 되고, 사이드 아작난 차도 있어서 이 방법을 쓰면 위험도도 적습니다.

  • @user-maniaKim
    @user-maniaKim2 жыл бұрын

    세계가 하나가 된 시대라지만 지역마다 경제, 사회, 문화 차이가 조금씩 존재하는군요... 즐겁게 잘 봤습니당~

  • @Hether6971

    @Hether6971

    2 жыл бұрын

    xDD

  • @kopazwashere

    @kopazwashere

    2 жыл бұрын

    조금이 아니라 엄청... 특히 경제나 사회는 그 나라 문화/역사나 매장자원에 연관되있으니. 거기에 따른 다른 정치성향이나 우선도도 있고

  • @user-uv4iy7ym8z

    @user-uv4iy7ym8z

    Жыл бұрын

    이젠 그 세계화도 끝났음.

  • @user-yo5zl9ex8u

    @user-yo5zl9ex8u

    Жыл бұрын

    @@kopazwashere ㄴㅎㅅㅅㅈㅅ

  • @user-ks5zy4of1r
    @user-ks5zy4of1r2 жыл бұрын

    유럽은 옛날 작은 도로가 많아서 소형차가 많을수밖에 없는 구조일수밖에 없군요 하긴 세종 송도 일산 신도시만 가도 도로가 잘되있어서 운전하기 편하긴 해요 오늘도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user-io7iq1rz8c

    @user-io7iq1rz8c

    2 жыл бұрын

    세종은 운전하기 불편합니다 ㅠ 애초에 자전거도시로 만든다고 해서 도로가 좁아요.

  • @Keii423

    @Keii423

    2 жыл бұрын

    송도사는데 도로가 시원시원하게 뚫려있어서 매우편안

  • @RidgeMu

    @RidgeMu

    2 жыл бұрын

    @@user-io7iq1rz8c 세종은 도시 계획부터 정치 논리에 의해서 실패함

  • @user-fq3ll1od8c

    @user-fq3ll1od8c

    2 жыл бұрын

    일산도 차 많아졌어요~

  • @ohnato

    @ohnato

    Жыл бұрын

    세종시... 거긴 차없는 도시컨셉으로 만들어놔서 도로 좁아요. 전형덕인 탁상행정.

  • @jhoon2871
    @jhoon2871 Жыл бұрын

    2000년대 초까지만 해도 차 살때 기본이 수동이라 오토하려면 추가비용 냈었는데 그리고 언덕서 정차할때 뒤로 밀릴꺼 생각해서 어느정도 거리 두는것도 있었고

  • @wangwang142

    @wangwang142

    8 ай бұрын

    요즘 수동 차들은 경사로 밀림 방지 다 들어가서 안밀림

  • @hyune7517
    @hyune75172 жыл бұрын

    그렇지만 수동변속기가 재밌긴 합니다 ㅎㅎ 그런데 요새는 수동 자동보다 엔진이 들어가냐 마냐가 위기인....

  • @hip815
    @hip8152 жыл бұрын

    이렇게 끊임없이 정보를 전달 해주는 영상을 제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yu5je5bn4z
    @user-yu5je5bn4z2 жыл бұрын

    교수님강의이번주도 잘들었습니다

  • @user-qq7iy6is3n
    @user-qq7iy6is3n2 жыл бұрын

    서울 퇴근시간에 수동 운전한번 하면 그런 생각이 사라질듯 하네요 ㅎ 무릎과발목이 무지아픔!! 재미있게 잘보고가요

  • @user-xi8ci6zv7s

    @user-xi8ci6zv7s

    Жыл бұрын

    ?? 오토도 페달있는건 똑같은데요?

  • @mostrack5627
    @mostrack56272 жыл бұрын

    이제 어차피 전기차의 시대가 와서 의미가 없어졌다고 봅니다. 유럽애들이 왜 수동을 고집하냐면 이들은 아주 지나치게 관성적이고 보수적이고 새로운 것에 대한 두려움과 경계가 심합니다. 특히 독일.

  • @ahg126

    @ahg126

    2 жыл бұрын

    이미 부유하고, 사회가 안정적이고 고령화된 나라의 특징이지요. 한국도 점점 그렇게 될겁니다.

  • @user-pu4by1ss6f

    @user-pu4by1ss6f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는 그래도 남들이 좋다고 하면 우루루 따라가는 습성이 있어서 유럽인들보다는 변화에 민감할 겁니다 나이 들어도 젊을 때 변화에 민감했다면 그때 그때마다 카멜레온이 될 겁니다

  • @user-mf7pd5wr6i
    @user-mf7pd5wr6i2 жыл бұрын

    언덕길이 많은데 수동차가 많다니 아이러니하네요.

  • @hellowkick

    @hellowkick

    2 жыл бұрын

    아마도 좀 오래전 아직 자동 성능이 뛰어나지 않을적 수동이 아무래도 저단 기어에서 토크가 좋으니 언덕에서 출발시 더 잘나가서 그런듯해요

  • @user-nk3rw7uw6b
    @user-nk3rw7uw6b2 жыл бұрын

    신기하네요 ㅋㅋㅋ 늘 잘보고 있습니다

  • @douyou0728
    @douyou07282 жыл бұрын

    목소리가 들을 때 마다 감미롭네요

  • @brain512
    @brain5122 жыл бұрын

    중간쯤 보면서 유럽인들 열쇠사용한다는 영상이 기억났는데 좀 뒤에 언급해 주시네요ㅎㅎ

  • @utrecht8710
    @utrecht8710 Жыл бұрын

    프랑스 여행갔을때 수동으로 차를 빌렸었고 저도 영상과같은 궁금증을 갖고있었는데 이런이유가있었군요 참고로 프랑스에서는 (다른유럽국가에서는 렌트를한적이없어서 잘 모름) 한국 그린카처럼 렌트비 + KM당 추가 비용도있습니다. 어느정도 KM넘어가면 추가 할증도 있었던걸로 기억해요

  • @sisbro2398
    @sisbro23982 жыл бұрын

    좋은 영상이네요.

  • @lunajeongkim
    @lunajeongkim2 жыл бұрын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user-up3pf6ek6j
    @user-up3pf6ek6j2 жыл бұрын

    오토매틱이 여자들이나 타는 차라기 보단 장애인들이 타는 차라는 관습이 강함 오토매틱의 탄생배경이나 보급이 이루어진게 1차 2차대전후 장애를 가진 사람들의 운전을 위해서 많이 보급된게 지금까지도 내려오는거임

  • @user-bo3mk6hp6o
    @user-bo3mk6hp6o2 жыл бұрын

    유럽이 차를 유지, 구매하기가 미국이나 한국보다 상당히 비싸기도 하고 왠만한 유럽의 서민들이 차에 돈을 많이 쓸 정도의 여유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어느나라나 여유가 있는사람들은 고급차타고 자동변속기를 타며, 흔히 알고 있는 유럽은 범퍼를 밀면서 주차하는것도 고급차는 해당사항이 없는..

  • @user-th7jx2wk1j

    @user-th7jx2wk1j

    Жыл бұрын

    유럽은 자동차에 붙는 소비세가 어마무시해서 다른 나라보다 훨씬 비싸다고 하는데 사실인가요?

  • @user-mz9wt9lv2j

    @user-mz9wt9lv2j

    Жыл бұрын

    일본도 차에 세금 겁나 매깁니다.

  • @user-hg7sk7kp8q
    @user-hg7sk7kp8q2 жыл бұрын

    마지막에 정리해주시는게 진짜 좋아요

  • @user-gz5by3gd5d
    @user-gz5by3gd5d2 жыл бұрын

    영상 클라스가 👍👍👍 믿고 보는 채널입니다

  • @gpwls7933able
    @gpwls7933able2 жыл бұрын

    이탈리아 사는데 궁금 했던 점 이예요 ㅎㅎ 이렇게 자세하게 알게 되니까 너무 흥미롭고 좋네요~ 저는 유럽이 워낙 길이 좁아서 단지 주차랑 클래식한 문화때문에 작은 차들을 선호하는 줄 알았어요

  • @yellowbrickroad9046

    @yellowbrickroad9046

    Жыл бұрын

    포르투갈도 그래욥. 이런거보면 기술이 항상 다가 아니라는건 느낍니닷

  • @user-ou1ck2rg6o

    @user-ou1ck2rg6o

    Жыл бұрын

    @@yellowbrickroad9046진짜..포르투갈 중형 이하급 차는 죄다 수동이더라구요 심지어 벤쓰 E클, 베엠베 5시리즈도 수동

  • @boom-pw5wy
    @boom-pw5wy2 жыл бұрын

    다음주에 1종보통 도로주행 시험있는데 우연이네요 ㅋㅋㅋ 좋은 정보 고마워요

  • @boom-pw5wy

    @boom-pw5wy

    2 жыл бұрын

    내일 주행 시험입니다 응원해주세요 :)

  • @mdr7517

    @mdr7517

    2 жыл бұрын

    @@boom-pw5wy 화이팅!

  • @user-yo6sv1rd8t
    @user-yo6sv1rd8t2 жыл бұрын

    좋은내용 감사합니다

  • @user-kf4pk6ex9y
    @user-kf4pk6ex9y2 жыл бұрын

    수동차량은 교통체증 심한 도심에서 너무 불편함. 자동 몰다가 수동몰면.. 근육 사용량이 확 차이나는 느낌.. 오랫동안 체증 도심 운전하는 택시기사 같은 경우엔 무릎 아작날듯.

  • @baraj4734

    @baraj4734

    2 жыл бұрын

    수동이 무릎이 작살난다니.... 수동운전이나 해봤나?

  • @user-kf4pk6ex9y

    @user-kf4pk6ex9y

    2 жыл бұрын

    @@baraj4734 다짜고짜 반말은 왜 하는거죠? 수동으로 정체구간 클러치 뗏다 밟았다 하루 수천번씩 해본 택시운전사가 하는말 들은건데? 난 버스운전 2년 해봤고.지금은 1톤 수동 버리고 오토로 바꿔타고 있지만

  • @rck6771

    @rck6771

    2 жыл бұрын

    수동 몬다고 도가니 나간다는건 운전 자세가 질못된겁니다.

  • @jsb5042

    @jsb5042

    2 жыл бұрын

    @@rck6771 아니요. 직업적인 일은 원래 단순 자세가 문제가 아니고 그만큼 혹사되는거라서 윗분 말도 틀린건 아니죠. 그래서 택시기사들 등산같은 운동 많이 하거든요.

  • @user-mn5gk2lz6n
    @user-mn5gk2lz6n2 жыл бұрын

    유럽서 운전해본 갠적인 의견입니다만 유럽은 신호가 로터리가 많아서 정지가 필요없다는점.독일은 아우토반 진입시 톨게이트가 없어서 감속,정지가 필요 없다는점에 수동도 문제없다고 느낌.

  • @hyukjin1992

    @hyukjin1992

    2 жыл бұрын

    로터리에서 항상 차가 막혀 가다서다 반복입니다. 폴란드 살면서 수동 모는데 개불편함...

  • @user-mn5gk2lz6n

    @user-mn5gk2lz6n

    2 жыл бұрын

    @@hyukjin1992 부럽네여,유럽 살어보는게 내 꿈이었는데….

  • @goldhwang07
    @goldhwang072 жыл бұрын

    유럽은 기름값이 비싸서 임 자동차 보유세를 기름값에 포함했음 그당시 3단오토랑 수동의 연비 차이가 많았고 지금도 dct이전 오토는 개선되어진 기술로도 연비가 나쁨

  • @user-xo4px5dk9u
    @user-xo4px5dk9u2 жыл бұрын

    운전하면서 스마트폰 보거나 딴짓거리 해서 위험 초래하는 인간들 보면 오토차가 안생겼어야하는 생각도 들때가 있죠 수동이면 운전에 집중하는데 오토는 오만잡거리 하면서 운전을 하니

  • @elvenisar

    @elvenisar

    2 жыл бұрын

    그 반대죠, 이대로 빨리 완전 자율주행 시대가 와야됩니다. 차를 구매하고 소유하고 운전하는 모든 사람이 차를 이해하고 사랑해서가 아니니까요. 대부분은 그냥 내 물건 뒷자리에 던져두고 맘 편히 내릴 수 있는 이동수단이 필요하기 때문에 사는거죠. 점심시간에 회사에서 쉴 곳이 없어서 앉아 쉬려고 차 산다는 사람도 본 적 있어요. 그런사람들이 운전에만 집중하길 기대하는게 에초에 무리입니다. 그냥 빨리 자율주행 시대가 오기를 바랄 수 밖에요.

  • @user-xo4px5dk9u

    @user-xo4px5dk9u

    2 жыл бұрын

    @@elvenisar 자율주행 기술이 완성되어 도심주행까지도 가능한 시대가 온다면 운전에 신경안쓰고 차안에서 하고싶은거 하겠죠 그러기전까지는 운전중엔 운전에 집중하는 자세가 필요하구요 몇년전인가 제 옆차선에 책을 보면서 운전하는 아줌마가 있길래 신호대기중에 "생사람 잡기전에 운전이나 똑바로 하시라고"했던 기억이 나네요 다른 사람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운전에 집중하는 태도는 필요한거같아요

  • @elvenisar

    @elvenisar

    2 жыл бұрын

    ​@@user-xo4px5dk9u 운전에 집중하는 자세가 필요 없다고 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얼른 기술이 발전해야 해결이 된다는 이야기죠. 그런자세가 필요하다고 백날 이야기 해 봤자 그런사람들이 듣지를 않아요. 그렇게 "~~가 필요합니다", "~~ 합시다"라고 한다해서 모든사람이 그렇게 행동하게 될 세상이었다면 전쟁은 없었겠죠. 물론 자동기어가 자율주행 시대로 가는 필수적인 기반기술은 아니지만요. 제 말은 과도기적인 편리함이 주는 불안한 상황 때문에 기술의 발전 자체를 비난하거나 되돌리자는 주장을 옳지 않다는 것입낟.

  • @hamtj1379
    @hamtj13792 жыл бұрын

    너무 재밌습니다 ㅎㅎ

  • @b.lab.__blab_colors
    @b.lab.__blab_colors2 жыл бұрын

    아직도 수동을 운전하는 보기 드문 중년입니다. 유럽의 도시는 마차를 중심으로 계획되어 도로 폭도 좁고 마을 간의 간격도 짧습니다. 덕분에 인구 분포가 일정하게 된 장점이 있어요. 여기도 한 10년 전부터 중형이상의 큰 차량이나 독일 3사의 차량의 경우 오토가 훨씬 많아요. 중고차량의 스펙을 보면 그렇더라고요. 영상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 @infested_pigeon
    @infested_pigeon2 жыл бұрын

    흥미롭네요..

  • @user-gr5mj3cn9o
    @user-gr5mj3cn9o2 жыл бұрын

    선하고 유익한 유투버~

  • @elvenisar
    @elvenisar2 жыл бұрын

    저도 면허따고 십년 이상 수동차만 고집하면서 헛된 자부심 가진적이 있었는데... 요즘 차들은 뭐...^^;;; 레벨2 수준인 고속도로 주행보조만 써도 만사가 편하더군요. 요즘은 경차빼고 가장 작고 저렴한 차인 아반떼에서도 앞차따라 가속하고 정지까지 해 주는 정도는 사용 가능하니... 막히는 길에서 켜 놓고 완전 정지 했을때만 재출발 신호 입력해주면서 있으면 아무리 막히는 길도 차가 거의 알아서 가주니 좋더군요. 뭐랄까.. 예전에 출퇴근길 그 막히는 도로에서 왼발로 클러치 밟고 기어 1단 넣고 오른발 브레이크에서 떼고 왼발 스르륵 떼면서 오른발로 엑셀 밟고.... "운전의 맛"도 한두번이지, 100m도 채 가기 전에 그렇게 했다가 다시 멈췄다가 다시 또 그 모든 과정을 거쳐서 출발했다가... 수십번을 반복하다가 "아, 귀찮다. 다 때려치고 싶다"라고 생각하면서 스트레스 받았던게 기억나면서 싱숭생숭 하더군요. 그땐 길이 막히면 그렇게 화가 났었는데, 요즘은 막혀도 뭐 별 생각이 안듭니다. 오히려 제가 과속을 안 하다보니 뻥 뚤린 길에선 주행보조를 켜도 따라갈 앞 차가 없어서 제가 신호도 신경쓰고 제한속도도 확인하고(고속도로에선 속도가 바뀌는데 국도에선 안되더군요 ㅎㅎ) 뭔가 할게 더 많은데 막히는 도로에선 완전정지해서 "띠딩"소리가 나면 그 다음 출발할때 신호만 넣어주면 되니까 오히려 어느정도 막히는 길이 더 편하게 느껴집니다. 이대로 빨리 완전 자율주행의 시대가 왔으면 좋겠어요. 네비에 목적지만 입력 해 놓고 유튜브 틀어서 지식브런치 보게요 ㅎㅎㅎ

  • @dgreekim

    @dgreekim

    2 жыл бұрын

    요즘 현기차 ascc는 hda조건이면 어지간히 서있지 않는 이상 출발신호 줄필요도 없죠 ㅎㅎ

  • @Panorama-memory
    @Panorama-memory2 жыл бұрын

    DCT는 그 구조가 수동과 완전히 똑같습니다. 그걸 자동으로 해주니까요.

  • @kennethkim9469
    @kennethkim94692 жыл бұрын

    3년전 터키에 출장갔다가 렌트카로 수동 클리오 받아서 난감했었네요 ㅎㅎ 한 15년만에 수동 만졌는데 이스탄불 밀리는 언덕에서 골치아프던데 ㅎㅎ 반나절만에 마스터 되더만요.. 역시... 자전거처럼 ㅎㅎ

  • @pskim1282
    @pskim12822 жыл бұрын

    독일가서 렌트하는데 선택권이 너무 없었어요 그래서 한국와서 차를 수동으로 바꿨어요 벨n으로 너무재밌네용 나중에 또 유럽가면 신나게 렌트해야징

  • @jeffsong5653
    @jeffsong56532 жыл бұрын

    이론으로 알고 어릴적 알바로 일하던 빵집 배달차가 수동이라 어느정도 경험은 있지만 몇십년 동안 해본작이 없어서 이제 수동운전이 가능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역시 클러치와 악셀의 조합이 안맞아서 엔진을 자주 꺼먹는 실수가 기억나네요.

  • @user-gw6cx7uz1c
    @user-gw6cx7uz1c2 жыл бұрын

    02:09 저정도로 파괴되었으면 요즘 우리나라였다면 싹 밀고 미국식으로 큰 도로와 빌딩숲으로 재개발 했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2차대전 직후 파괴된 자리에 그 모습 그대로 복구하는것이 유럽입장에선 싸고 빠른 효율적인 방식이었을테고, 6.25직후 평양에 2층높이 이상의 건물들이 싸그리 파괴되었다고 해도 일제때 지어놓은 수많은 공업자산들은 그 자리 그대로 복구만 하면 되었기에 70년대까지 잘살지 않았었나 싶습니다.

  • @commonwealthtogether7114

    @commonwealthtogether7114

    2 жыл бұрын

    박제된 것을 제외하고 역사적인 건물이 안 남아있는 대한민국이라서 가능한 일일 것 같네요. 유럽과 영국을 비롯한 서방에서는 1950년대부터 빈민가를 중점으로 재개발을 했다고 합니다.

  • @elvenisar

    @elvenisar

    2 жыл бұрын

    "싸고 빠른"방식은 분명히 아니죠 ㅎㅎㅎ 원래 모습 그대로, 재질과 공법까지 최대한 원래모습 그대로 복원 했으니까요. 정말 효율성만 추구 했다면 무너진 김에 싹 밀어버리고 콘크리트로 아파트 지어버리는게 더 싸교 빠르니까요.

  • @user-gw6cx7uz1c

    @user-gw6cx7uz1c

    2 жыл бұрын

    @@elvenisar 1945년 전후 모든 산업이 파괴된 상황에서 공장복구하는데 총력을 기울여도 바쁠 판국에 개인 집들을 복구하는걸 싹밀 기계도 없었을것이고 있는 콘크리트는 공장복구에도 바빴을것으로 사료됩니다. 그런의미에서 저들에게 저 집들이 전통적인 건축일테니 자재들을 구하는건 특별한 기술없이 구해올 수 있었을테니 쌀 것으로 봤습니다.

  • @jsb5042

    @jsb5042

    2 жыл бұрын

    @@elvenisar 2차대전 끝나고 살아남은 난민들이 벽돌 날라서 복구한건데 무슨 재질과 공법으로 원래모습으로 복원하고 자시고가 있겠어요? 효율성?? 초토화된 상황에서 그게 가장 싸고 효율적이라서 그렇게 복구가 되었고 지금도 한국의 오래된 시가지처럼 좁은 도로가 구불구불 이어져 있죠.

  • @Kimchi_season_leader

    @Kimchi_season_leader

    2 жыл бұрын

    딱 말씀하신게 저 국가들 문화권,일본의 마인드입니다 그래도복원.. 그래도옛것.. 이게 전통지키는건좋은데 새로운걸 받아들이질못해요 도태되는거죠 우리나 미국,중국처럼 싹다 갈아엎고 새로 짓는나라와 다르죠 결국 국가위상이나 발전도보면 답이 나와요 유럽은 계속 도태되고있고 한국,중국은 계속 성장해왔으며 미국은 오랫동안 1등이죠.. 아시아인이 유달리 똑똑하고 미국이 혼혈이라 우월해져서 그런게 아니거든요 결코요

  • @user-rk6rc9rz7o
    @user-rk6rc9rz7o Жыл бұрын

    독일 출장가서 폭스바겐 파사트 스틱 운전하는데 독일 친구가 한국사람도 스틱 운전 할 줄 아냐며 신기해하더라구요. 오랜만에 스틱 운전하니 재미있든데 ㅎ

  • @tnqnxkdl
    @tnqnxkdl2 жыл бұрын

    당연히 오토라고 생각 할것 같은데 이런 배경이 있었군요~ 소중한 영상 감사합니다~^^♡

  • @Spharkling
    @Spharkling2 жыл бұрын

    인트로도 없고 중간중간 심플하고 진짜 깔끔하다 영상

  • @TheWonSikJung
    @TheWonSikJung2 жыл бұрын

    첫차 수동으로 몰면서 특히 언덕 넘어가면서 오르막길에서 대기탈 때 뒤로 차가 밀릴까봐 늘 불안했던 시절 생각하면 다시는 스틱기어차 몰기 싫타,, 맨날 그놈의 반 클러치 상태 진짜 짜증났지 툭하면 시동 꺼지고

  • @solnamuu
    @solnamuu11 ай бұрын

    매우 우수한 콘텐츠네요. 상품의 지역별 선호도를 사회적, 문화적, 역사적 관점에서 그럴싸하게 풀어내고 전망으로 마무리하니 수작이 아닐 수 없습니다.

  • @hotelkilo4197
    @hotelkilo41972 жыл бұрын

    수동이 고장이 적어? 그것도 옛날얘기인듯. 클러치디스크판은 소모품이고 반클 잦을수록 빠르게 닳고 이거 교환할라면 밋션 내려야 되는데 그게 간단한 작업임? 기어봉도 로드식이 대세긴 하지만 케이블식이면 끊어져서 꼴좋게 되는거고. 반면 자동변속기는 택시기사처럼만 안 몰면 평생 고장날 일이없음. 택시처럼 다닐거같으면 수동은 뭐 한달에 한번 밋션내려야할듯. 그리고 등판, 저속, 출발시 수동이 힘 좋다는것도 유체 클러치 쓰던 수십년전 초창기 AT 얘기지 이젠 이것도 고물이라고 슬슬 사장되가는 토크컨버터가 (단순히만 설명하면) 저단 기어비를 3배쯤 뻥튀기시켜주는데, 고작해봐야 1단 기어넣고 반클떼고 헛발질하다 서서히 직결되는 수동이 무슨 더 등판가속력이 좋음? 저단 고정 기능은 AT에도 당연히 달려있고 그게 아니더라도 이미 10년전부터도 등판 상황이면 차가 센서로 경사를 감지해서 저단 유지해주는 세상인데. 결론은 유럽놈들의 꼬장일 뿐임. 디지털키를 못믿어서 아나로그 열쇠 쓴다는 부분에서 이미 문명거부 수준. 걔네 선진국 아닌거 이제 알사람들은 다 알고, 물론 한국 일본이 배워야할 부분이 없진 않지만 21세기 이후로는 그 부분들이 빠르게 줄어들고 있다. 한마디로 유럽에 굴러다니는 수동차들의 존재는 그냥 미개함의 흔적

  • @kash-narhmak
    @kash-narhmak2 жыл бұрын

    제가 2004년면허인데 그때까지만해도 2종오토 면허딴다고 하면 오토차 얼마나된다고 오토면허따냐는 소리들었습니다. 저는 1종보통인데 지금은 트럭마저 오토가 나오는 세상이네요.

  • @eastnwestmedicalsystemjoh7491
    @eastnwestmedicalsystemjoh7491 Жыл бұрын

    전 20년 오토로 미국에서 운전하다가 한국와서 수동차 운전 배우려다 힘든게 변속하기전 시동을 꺼뜨려서 넘 위험하더라구요.

  • @user-pe9tc8os6g
    @user-pe9tc8os6g2 жыл бұрын

    저도 어렸을때 오토매틱은 다리 병신이 타는 차라고 들은 기억이 납니다. 수동은 회전수까지 계산하며 타야하니 피곤하지만 운전을 즐긴다면 더 재밌는 자동차인긴 합니다.

  • @elvenisar

    @elvenisar

    2 жыл бұрын

    운전을 즐길 시간과 공간이 없죠. 20대때야 한밤중에 피가 끓어서 차 몰고 바다까지 달리고 그러는게 되지만.... 거의 대부분의 운전자가 출퇴근 외에 운행 자체를 거의 안하는데 그건 즐길수 있는 시간과 장소가 아니죠.

  • @user-ir1el4yb2m

    @user-ir1el4yb2m

    2 жыл бұрын

    실제로 1종자동은 아직도 장애인만 가능하니 맞는 말이죠

  • @user-of3xs6tp8z
    @user-of3xs6tp8z2 жыл бұрын

    저 2015년 프랑스 독일 놀러갔는데 차가 죄다 수동기어라 놀랐어요.

  • @TV-mn1iq
    @TV-mn1iq Жыл бұрын

    가장 큰 이유는 운전의 재미 때문입니다. 오토만 몰아보거나 화물차나 경차로 클러치 닳는다고 반클러치를 못배운 사람들은 잘모르는데 내가 차를 섬세하게 제어하는 재미를 느낄수 있습니다. 마치 오토는 키보드처럼 입력, 비입력만 있다면(밟고 안밟고) 수동은 아날로그 스틱(반클러치로 차를 미세하게 조정가능) 같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가솔린 스포츠카 수동 꼭 한번 타보시길...

  • @gatesyeon6992
    @gatesyeon69922 жыл бұрын

    오늘도 역사 이야기 잘들었습니다. 저도 수동으로 운전하다 자동으로 바꾼지 몇년안되지만 수동이 그리운것 어떨 수 없네요. 이제 수동 차량을 구입하고 싶어도 제작하지않으니 구입할 수 없어요.

  • @luke7664
    @luke76642 жыл бұрын

    좀 다른 얘기이긴 하지만, 유럽에서 살때 우핸들 차량을 가끔 쓸 수 밖에 없었는데, 우핸들 - 수동 조합은 정말 최악 이었습니다.... 깜빡이와 수동변속.... 거기에 비상깜빡이까지 왼손 하나로 모두 해치웠어야 했다는... 왼손 겁나 바쁩니다.... ㅋㅋㅋㅋ (생각보다 유럽에서 비깜 많이 쓰게 됩니다... 양보들을 워낙 잘해줘서... 항상 비깜을 달고 살았다는... 지금도 양보 잘해주는지는 잘 몰겠습니다만.. ㅋㅋ) 거기다 좌핸들에서는 1단을 몸쪽으로 당기게 되지만, 우핸들에서는 1단을 반대로 밀어야 되니, 그것도 어색해서 고생했던 기억이 있네요~~ ^^

  • @hiro-nq3pl

    @hiro-nq3pl

    2 жыл бұрын

    그래서 수동 모는 사람들이 오토모는 사람들보다 운전실력에 대한 우월감을 갖는지 모르겠습니다. 우리나라는 워낙 수동 모는 사람이 없어서 20년 전에도 수동시험 보겠다고 하면 택시운전 할거냐 수동 배워서 뭐할거냐는 말이 있었는데 말이죠

  • @AlejandroKwak-ie5qs
    @AlejandroKwak-ie5qs2 жыл бұрын

    선생님의 의견에 조금 더 보충하고 싶은게 있습니다. 미국에서 대형차량을 추구한 이유는 부동산 정책 때문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미국은 세계대전 종전후 생긴 베이비붐을 대처하기 위해 선택한 부동산 정책이 개인이 대출을 받아 교외지역에(suburban) 단독주택을 지어서 살도록 장려한 것입니다. 그렇다 보니 인구밀집도가 떨어지게 되었죠. 그래서 집에서 물건을 사거나 자재를 구하러 가기 위해서 마트가 위치한 urban으로 가기위해서는 장거리로 운전을 해야 했고 그렇기 때문에 필요할때마다 여러번 갈바에는 한번에 많은 자재를 집에다 박아넣도록 많은 짐을 운반할수 있는 대형차를(ex. 픽업트럭 or 대형 세단 or 밴) 선호하게 되었습니다. 거기다 땅덩어리가 워낙에 큰 나머지 고속도로도 일직선화도 잘 되었고 장거리로 운전을 할 일이 많다 보니 고속 크루징에 유리하도록 대형 엔진과 그 출력을 받아줄만한 묵직한 차체를 사용한것이고요(그렇기 때문에 코너링 성능은 포기하였지만요) 저의 의견은 이렇게 정리가 된것 같습니다. 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user-mz9wt9lv2j

    @user-mz9wt9lv2j

    Жыл бұрын

    그럼 한국은 뭐에요?

  • @Iluvus17
    @Iluvus172 жыл бұрын

    아직도 열쇠를 쓴다거나 이런 아날로그 같은 점이 유럽에 로망을 가져다주는데 한 몫 하는 것 같기도

  • @user-sc6yd2sw4m
    @user-sc6yd2sw4m2 жыл бұрын

    유럽 도로도 아스팔트가 아니라 돌밖힌 옛날 로마식도로같은곳도 많아 차가 달리기도 힘들고 수명이 짧다고 하던데. 그리고 옵션으로 에어컨 없는 차도 많음

  • @user-pc4sv9jn1w

    @user-pc4sv9jn1w

    2 жыл бұрын

    아에 도로를 포장 안한 곳도 많죠. 특히 북유럽이 그런데, 북유럽은 러시아처럼 라스푸티차를 격다 보니까 도로를 포장하면 금방 망가지는지라 절반 이상의 도로가 비포장도로죠.

  • @user-mz9wt9lv2j

    @user-mz9wt9lv2j

    Жыл бұрын

    ​@@user-pc4sv9jn1w 라스푸타차가 뭐에요?

  • @user-pc4sv9jn1w

    @user-pc4sv9jn1w

    Жыл бұрын

    @@user-mz9wt9lv2j 봄 되면 도로가 녹아서 도로가 진흙탕 되는 거요

  • @user-mz9wt9lv2j

    @user-mz9wt9lv2j

    Жыл бұрын

    @@user-pc4sv9jn1w 아하, 그렇군요.

  • @zoe_797
    @zoe_7972 жыл бұрын

    눈쌓인날 언덕길 중간에서 대기하다가 시동 꺼져보면 자동생각 절로남

  • @snowapril3660
    @snowapril3660 Жыл бұрын

    교수님 재밋어요

  • @bjk915
    @bjk9152 жыл бұрын

    호주도 20년 전에는 수동이 대부분이었죠 오토가 편하니 점점 오토로 변하겠죠

  • @yeonhacheon
    @yeonhacheon Жыл бұрын

    교통정체가 심한 나라는 수동은 안맞다

  • @macdori
    @macdori2 жыл бұрын

    80년대 프랑스 갔을 때 신기하게도 버스들은 또 다 자동 변속기였음.

  • @davidchang4559
    @davidchang45592 жыл бұрын

    So good!!

  • @sangkim3809
    @sangkim3809 Жыл бұрын

    직접적인 이유는 휘발유와 차량 가격이 비사기 때문립니다. 다른 이유 타당성이 없어 보이네요.

  • @johnswanson217
    @johnswanson2172 жыл бұрын

    기름값이 폭등하니 이젠 유럽에도 소형 전기차 시대가 빨리 오겠군요

  • @user-tm7ym8gu8i

    @user-tm7ym8gu8i

    2 жыл бұрын

    근데 소형 전기차는 주행거리가 너무 짧아서 배터리 성능이 대폭 개선되지 않으면 보편화 되긴 어려울겁니다. 100km대 주행거리는 선 넘죠

  • @jwkafka
    @jwkafka Жыл бұрын

    차만 안막히면 수동도 전혀 불편하지 않음

  • @user-ph2jq7sn1n
    @user-ph2jq7sn1n Жыл бұрын

    수동만 20년 운전하다 오토5년 하고있는데 긴장이 덜되요..스틱은 항상 약간의 긴장과함께 재미도있는데..오토는 재미는 모르겠고 편한건 맞는것 같아요..

  • @user-kk3wc9vt2z
    @user-kk3wc9vt2z2 жыл бұрын

    초등학교때 담임 선생님께 배웠던, 지금도 기억나는 단 하나의 진리.. "인간은 편리함을 추구하는 동물이다"

  • @kimseongil--7449
    @kimseongil--74492 жыл бұрын

    그래서 유럽의 지형때문인지 듀얼클러치가 세계최초로 적용된 이유가 오토의 단점을 완화하기 위한 목적이 컸다는게 이 때문이였네요.

  • @tonyhwang3888

    @tonyhwang3888

    Жыл бұрын

    DCG는 반자동식이기도 하지만 구조가 토크 컨버터가 없어 간단하여 가볍고 쉬프팅이 빨라 race driver들이 선호함.

  • @zolagorgon3612

    @zolagorgon3612

    Жыл бұрын

    ​@@tonyhwang3888 dcg 가 아니라 dct 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 입니다

  • @tonyhwang3888

    @tonyhwang3888

    Жыл бұрын

    @@zolagorgon3612 dual clutch gear.

  • @saturdayjiho
    @saturdayjiho Жыл бұрын

    번거롭고 귀찮은 부분들의 빠른 자동화가 이루어져야, 더욱 고차원적인 기술 발전이 가능해 지겠죵. 대부분의 기술 발전이 그래왔던 것 같습니다. 선진국인 유럽의 나라들이 저렇다는 것이 참 신기하네요.

  • @user-xi8ci6zv7s

    @user-xi8ci6zv7s

    Жыл бұрын

    왜냐하면 자동화에 편한것만 찾다가 몸의 감각이 퇴화되어 둔해져버리는게 싫은듯함. 저쪽 사람들 기질이 옛것도 전승해가며 즐길줄알고 좀 번거로와도 기왕이면 머리와 몸을 직접쓰는걸 즐김. 스포츠문화와 친화적인 이유기도함.

  • @ppjjhh119

    @ppjjhh119

    10 ай бұрын

    ​@@user-xi8ci6zv7s 유럽 사람들 수동 타는 거 이상하게 이런저런 이유를 갖다붙이면서 포장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유는 딱 하나 기름값 때문입니다 과거의 것을 보존하고 즐기는게 이니예요ㅋ

  • @user-dd2gr9kl3o
    @user-dd2gr9kl3o2 жыл бұрын

    두달 뒤에 독일로 여행 가는데 렌트카 수동으로 예약했습니다 오토는 지금도 추가요금 있더라구요

  • @rockmuse-zu4vi
    @rockmuse-zu4vi Жыл бұрын

    저도 면허는 1종보통으로 땄지만 스틱운전을 할 기회가 전혀없었던지라 아예 잊어버렸네요 지금와서 스틱운전하라면 다시 연수를 받아야할텐데 정작 우리나라에서는 이제 수동차를 구경하기도 힘들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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