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슬동자 윤도령입니다. 우선 오해가 있는것 같아 말씀을 전체적으로 드립니다. 저도 할말은 하는 소신이 강하다보니 공지합니다. 우선 채널의 댓글은 개인채널이 아닌 더샤머니즘의 채널 소속이므로, 댓글 관리는 전적으로 제가 하지 않습니다. 추가로 궁금해 하시는분들께 알립니다. 우선, 이전 댓글 저도 확인했었는데요 1. 15분 일찍 도착했는데, 앞에 상담 끝났으면 바로 봐주지 혼자 물 꾸역꾸역 마시고 정확히 시간 맞춰서 점사를 시작한다 (점사 공장아니냐) - 이제 방금 상담이 끝났습니다. 저는 물도 마시면 안되는건가요 ? 그리고, 3시 상담 예약이 된 분들 3시 맞춰서 점사를 시작하는게 공장이냔 소리까지 들을 행동인지 솔직히 전 잘 모르겠습니다. 무슨 생각으로 물을 마시냐는둥, 공장이냐는둥 의 이야기를 어느단락의 모습을 보고 하는지 모르겠으나, 이부분은 해명할게 아니라 제스스로도 이해가 안가는데요 . 물도 마시지말고 쉬지도말고 담배한대도 못피고 상담끝나자마자 바로 들어오세요 안녕히가세요 이게 더 공장느낌 아닌가요 ? 2. 상담료 10만원 내고 몇달 기다렸는데 물어볼거 다 물어보고 가는게 잘못이냐 - 아니요 전 전체적인 상담 내용을 물어본다고 해서 잘못되었다고 말한바 없습니다. 영상에서 말하고자 하는 의도를 잘못 파악하신것 같습니다. 여직 상담을 하셨던 분들도 수없이 많으시지만 엉뚱한걸 물어본다고 해서 화낸적 없고 답하지 않았던적 ? 없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젊다 아니다 를 떠나서 무속인 점집 에 와서 상담할것이 있고, 철학관을 가야할 내용이라는게 있습니다. 괜히 철학관 , 천문학, 명리학 , 사주 , 타로, 점술의 영역이 나눠진게 아닙니다. 그렇다고 제가 점상에 앉아서 명리학 책펴놓고 일진 과 태어난 시까지 확인하며 철학 공부해서 철학으로 글 풀어드리는 법사도 아니고, 오호지 점으로만 봅니다. 1시간 다채우고 가는거 상관없습니다. 단 ) 한가지의 문제만으로도 1시간 다 채우고 모잘라는 분들도 계세요. 반면 ) 스스로 궁금한거 해소를 다 했는데도 끝까지 억지로 점을 들을려고 하는 분들이 의뢰로 엄청 많습니다. 그래서 제가 여기 방송에서도 발언하지 않았나요 ? 기다린거 알고 죄송하니까 어떻게든 봐드릴려고 한다고, 하지만 점사영역에 맞지 않는 질문 공세가 반복되고 길어질땐 무당이 어떻게 해야하나요 ? 이것도 무당이고 니길이니까 감당해라 ? 전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나이가 젊든 아니든 구슬동자윤도령이 아니라 다른 선생님집에 상담을 하러 가더라도, 정말 바른 점사를 듣기위해서는 본인이 정말 필요한 상담을 하는것이 스스로에게도 좋다 라고 추가말씀을 드리고자 했던 방법이고, 방송 주제역시 점보는 방법입니다. 우리가 지금 당장 보이지 않는 부분을 가지고 일생일대를 다 이야기해야 점사를 잘보는 무당일까요 ? 이제갓 성인된 새내기 가 미래남편이 어떤사람이냐 부터 의미없는 점사로는 맞는색상은 뭐냐 , 맞는 숫자는 뭐냐, 자기 70대는 뭐하고있냐, 차 번호판은 뭘로 뽑아야 하냐 를 제가 답하고 있어야 초심을 유지하는 겁니까 ? 어린 유년기의 아이 점사를 철학에서는 가능하지만 무속에서는 불가능한 이유가 있습니다. 유년기의 아이들은 점사를 볼만큼의 상황, 환경 , 배경 , 살아온 그늘 이 아무것도 없기때문에 앞으로를 본다고해도 두리뭉실 한 점사만 나오기에, 애초에 보지 못한다고 말을 하는겁니다. 물론 정말 무속인의 도움이 필요한 문제가 있는 아이들도 있겠죠 . 하지만 방송에서 짧은 시간이내 소신 발언을 할때는 전달력의 한계라는게 있습니다. 아무리 방송을 오래해왔다지만 전 손님을 대하거나 보는방식은 늘 한결같이 똑같습니다. 신을 모시고 나의 소신대로 내 신당에 정해진 규칙과 규율대로 움직이자는 마인드로 신당을 운영해왔습니다. 초심을 잃지마란 분들 계시는데, 전 스스로 최대한 초심을 잃지 않으려고 악을 쓰고 가는사람중 한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타방송에 나가서 돈주고 점사보는 방송으로 어그로를 끌지도 않았고, 배우섭외1인 20만원씩 추가해서 점사보는 방식을 선택한적도 없고, 수천 수억 줘서 방송찍는 무당도아닙니다. 유명세를 유지하기위해서 정해진각본과 짜여진 시놉시스대로 방송을 하고 짜고친적도 없습니다. 그렇다고 연예인섭외하려고 수천을 태워서 어그로 끈적도 없습니다. 대채, 얼마나 마인드를 정비하고 부처님 처럼 앉아있어야만 초심 이야기를 안들을까 싶네요. 점점 변질되가는 무속에 나름대로의 입장과 소신을 가지고 방송해왔고, 어려운 분들을 위해 무료퇴마부터 사회환원에 형편이 풀리고 좋아질때 장애인복지센터에 달마다 기부하는것부터, 기초수급대상자 분들 접수받아서쌀까지 보내드리고, 더나아가면서 스스로 발전하고 더 나아지려고 애쓰면 애썼지 초심을 잃어버린적 ? 없습니다. 너무나 힘들고 아프고 어려운 분들이 많아지고 있는걸 충분히 알고있고, 그부분을 100%다 잡아주지 못해 늘 열받아 있는 사람중에 또 한명입니다. 저는 아프고 힘들고 어려운 분들을 상담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호기심으로 오지말아라 , 굳이 억지로 점을 보거나들으려고 하지말아라 이야기 해왔고 솔직히 말하면 별것없는 점사에 시간빼고 진빼고 싶지 않습니다. 정말 중요하고 힘들고 어려운 분들을 위해서요 . 100명이 물었을때 100가지의 질문이 던져진다면 일일히 대응하고 답해드릴순 없지만, 저의 의도가 잘 전달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kjhgfd-es9rc

2 ай бұрын

ㅜㅡ ㅠ 일일이 대답해주시느라 수고가 많으십니다.. ㅠ ㅜ 별별사람 참 많다고 느껴요 .

진짜 점사는 너무 알고싶은거 힘들때 가야됨.. 진짜힘들면 그 문제에 대한 답만들어도 만족인듯

점보러 갔을 때 20분? 그런데 딱 필요한 답만 듣고 나와서 속 시원했어요ㅋㅋ

신점은 신에서 그사람에게 알려주고자 하는 기운을 인간의 화법으로 풀어서 말하는게 신점인데, 신의 말씀은 정말 찰나의 순간으로 정말 짧아요. 이걸 부인하시는 무당선생님은 없을거에요. 옛날 무당할머니들도 한두시간 내내 점을 보지않고 신에서 그 사람에게 딱 필요한 말씀만 딱 전달해주시고 끝났어요 점을 잘보시는 선생님이니 궁금한것 다 물어봐야겠다라는 건 이해하지만 한두시간동안 궁금한것 죄다 물어보는 건 신점이 아니라 인간사 조언으로 될 확률이 높아요. 그 사람에게 현재 필요한 점 만 딱 뽑아서 전달해주는게 오히려 신에서 주시는 영검이에요. 제자입장에서 손님 생각에 말을 길게해드리려고 이것저것 살을 붙이다가 오히려 점사가 틀려질수 있어서.. 짧을수밖에 없어요. 요즘에는 내용도. 말도. 너무 극단적인것들이 진실인양 도드라져서 그런부분들만 진정한 신점이라 믿어버려 그사람에게 맞겠끔 정말 잘 풀어낸 점사가 평범한 점사가 되는 아이러니한 시대네요.

오,,,명심하겠습니다 말씀 잘 듣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내용은 재미 있네영 ㅎㅎ 한가지 배울점도 있고 ㅎㅎㅎ

명심하겠습니다 늘 감사합니다ㅎㅎ

점사는 신령님 공수대로 보는거죠

내가 알고 있는것 들인데.....내 또래 애들이......모르는것 같아 더 슬프는군.....ㅠㅠ

역시 구슬동자님 솔직하셔 너무 솔직 해서 정말 맘에 들어요 동자님 에게 박수을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좋은 말씀 해 주신거에요.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오늘 너무 재밌어요 ㅠㅠ ㅎㅎㅎㅎㅎ 저는 mz는 아니고 그 바로 윗세대인데 제가 고민되는 부분 딱 들은거 같아서 좋았어요. 혼빼놓지 말라는거 넘 공감..입니다👍👍👍

와 정말 궁금했던 부분 해소하고 갑니다!!

휴머니스트철학자이십니다오늘도입에맞는음식물드시고안녕히주무세요ㆍ잠이보약이라네요ㆍ건강하십시요ㆍ사랑입니다

동감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선생님 너무 말씀을 재밌게 하셬ㅋㅋㅋ 사실 저도 좀 답답한 마음에 처음 신점을 예약해보려고 하는데 점사비가 보통 10 원 이랑이라고 해서 물어볼리스트 쭉쭉 적어놓고 준비중이였는데 선생님 말씀 듣고 진짜 필요한거 외에는 빼야겠네요 ㅋㅋ 조언 감사합니다

ㅎㅎ젊어서 모르니 도움 받으시길 바래요 윤도령님 기 뺏어가지 마시고요

🌏🇰🇷

요새. 진짜 저도 그런손님와여. 그러면서 돈아깝다고.. 그날. 감기가걸려서. 쉬고있다가. 손님. 받은건데 목소리가. 확.가서ㅜㅜ. 겨우겨우봤는데ㅜㅜ. 자기듣고싶우말만.... 선생님도 사람인지라. 아프실수도있고. 쉬어야하고. 그런. 시간이. 있어야 선생님도 충전을하셔야. 손님도 보져. 제발 생각없이. 행동. 하시는분 안계시길...

미친

20ㆍ30대 좀 이기주의 ㆍ개인주의ㆍ 철없는 젊은이들이 좀 많죠 요즘세상 참을성도 부족한 ㆍ80ㆍ90년 청춘들과는 너무도 ㆍ행동보다 머리생각 ㆍ입이 먼저 앞서가는 이들이 어느 집 마다 자식들이 조금씩 다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