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 VS 경수 막걸리 비교! (술 맛, 발효, 알콜 도수 등등)
이거 개인적으로 되게 궁금했습니다!
경수와 연수, 술이나 커피 등을 공부하다 보면 물의 중요성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듣습니다.
그리고 물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 빠지지 않는 것이 '물의 경도' 입니다.
미네랄 함량이 많은 물, 경수와
미네랄 함량이 적은 물, 연수로 빚은 술 맛, 향기, 발효 과정, 그리고 알콜 도수 차이까지!
흥미롭습니다 흥미로와~
---------------------------------------------------------------------------------------------------------------------------
전통주 소믈리에로 위스키, 와인, 맥주, 그리고 우리술까지 술은 다 좋아합니다.
그리고 그 중에서 역설적이게도 가장 낯선 '우리 술'을 주로 리뷰하려고 합니다^^
언젠가 제 술을 빚기 위해 양조장 설립이라는 작지만 큰 꿈을 꾸고 있습니다.
📍호이도가 인스타그램
hoidoga
📍언젠가 내 술을 빚을 그 곳... 호이도가!
Пікірлер: 28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hoidoga
Ай бұрын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물의차이가 술맛의 어떤차이가 있을까 궁금했던 부분인데 먼저 실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hoidoga
Ай бұрын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물이 주는 차이가 크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뭔가 과학적으로 더 잘 알게된 영상이어서 좋았습니다
@hoidoga
Ай бұрын
커피도 좋아하시니까... 커피쪽은 생수브랜드별 비교 실험 영상이 많더라고요ㅎㅎ
영상 퀄 좋네요 연수 경수로 다른 종류 술도 실험하면 재밌을듯합니다 (증류주, 오크통 숙성 등)
@hoidoga
Ай бұрын
조만간 증류도 한번 내려보겠습니다ㅎㅎ 감사합니다.
간단 키트 그런것도 파나요 그냥 간단 채험용으로여 통에다 누룩 효모 다 해서 그리고 고두밥까지 발효만 잘 하면 되는 그런거요 있을것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hoidoga
Ай бұрын
분말형태로 된 키트는 많이 있습니다ㅎㅎ 물만 넣고 흔들면 막걸리가 됩니다^^ 근데 가양주는 내 마음대로 이런 저런 재료로 만드는게 재미기에 누룩정도만 준비하셔서 한번 도전해보시는것도 추천드립니다^^
@portenix73
Ай бұрын
@@hoidoga 헐 넘 좋내요 다만 전통주 호불호 있는대 이게 누룩 때문에 그런것같아요 막걸리를 오크통 오크칩 숙성하면 어떤맛 일까요 궁금하내요 어디였는지 출시 하려다 실패 했다내요 통과 않되서 그렇다 들었습니다 가능하시면 오크 숙성까지 시도 해주세요 궁금해요 ㅎㅎㅎ
@hoidoga
Ай бұрын
맞습니다 오크통에 막걸리를 숙성하면 주세법상 탁주가 아닌 기타주류로 빠지게 되어 세율이 꽤 많이 올라갑니다. 막걸리를 오크 숙성하는 것은 고형분 때문에 좀 그렇고 약주를 오크 숙성해보려고요^^ 이것저것 자주 시도해보면서 영상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아쉬운 점은 블라인드 테스트를 하셔야 정확한 평가가 될 텐데 사전에 어떤 술을 드시는지 알고 시음하셔서 더 선입견이 생기지는 않나 생각이 듭니다.
@hoidoga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말씀대로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했으면 더욱 객관적인 평가가 가능했겠네요. 지금 생각해보니 아마 차이가 애매했으면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통해 맞혀보고자 하는 생각이 들었을 텐데(그것도 컨텐츠 소재가 될 수 있으니까요^^) 맛차이가 너무 극명하게 느껴져서 그럴 생각을 못한것 같습니다.
글렌모렌지나 미국 버번 같은데는 경수 를 강조하긴 하던데 증류주니까 뭐 상관없으려나요?
@hoidoga
Ай бұрын
사실 저도 다 알지는 못하지만... 이번 실험 해보니 확실히 경수로 만든 술이 알콜분이 높게 나와서 증류주에는 오히려 경수가 더 유리하겠다 싶더라고요^^
재밌어요
@hoidoga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ㅎㅎ
그러면 경수로 술을 빚은 다음에 병입발효를 잘하면 산미가 부드러워질까요? 와인들이 그런 경우가 좀 있지 않나요?
@hoidoga
Ай бұрын
와인 양조에 대해서는 세세히 알지는 못하지만... 전통주 역시 발효를 모두 마친 후에 저온숙성을 거치면 여러가지로 맛이 더 부드러워지고 좋아지기는 합니다. 그래서 상업양조에서도 대부분 발효를 마친 뒤 저온숙성실에서 길게는 1년 넘게 숙성하는 곳들도 있지요^^
증류해서 소주로 만들어 비교해도 연수쪽이 더 맛있으려나요?
@hoidoga
Ай бұрын
맛의 차이는 잘 모르겠지만... 경수가 알콜발효가 더 잘 일어나서 알콜 생성이 많이 되는 것을 보니 증류에 효율적인건 경수 일것 같습니다
물에 미네랄성분을 타서 경수로 만들어다 빚어도 비슷한 결과물이 나올까..? 궁금해지네용
@hoidoga
Ай бұрын
오 저도 비슷한 생각하고 있었어요! 설탕같은 단순 당으로 술 빚을 때 효모 영양제를 넣기도 하는데 그게 사실 미네랄성분이거든요 이런걸 넣으면 그게 경수가 되나..? 하고 궁금해하던 중이었는데ㅎㅎ
오 구독해야지 389번째 자리 맡음
@hoidoga
Ай бұрын
ㅋㅋ 감사합니다.
소리 어디갔어요??
@hoidoga
Ай бұрын
소리요?? 영상에 소리가 안나오나요? 잘 나오는데...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