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화는 어색하게 생략된 부분이 많다고 느꼈는데 마지막에 남궁민 배우 오열씬으로 하드캐리한 것 같아요

@adtv

8 ай бұрын

네~ 21화는 개연성이 없는 장면들의 연속으로 극이 끊어지는 느낌이 많이 들었죠. 하지만 남궁민과 안은진이 그걸 다 지워버렸네요. 역시 최고의 배우들입니다!! 둘다 대상 줬으면 좋겠지만, 남궁민이겠죠 ㅎㅎ 안은진은 최우상 받아야할 것 같네요~

그러고보니 구잠이 안 보였군요.~~ 연인 1회가 아닌 몇회 더 연장 되었더라면 더 디테일하게 결말이 되었을텐데 마지막에 량음도 그렇고 아쉬운점은 있었네요. 연인 시즌3보고 싶네요.

@adtv

8 ай бұрын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시즌3 했으면 좋겠네요. 다 못다한 이야기로^^

새드엔딩이 맞는건데... 1회때부터 나온 꿈대로 된거였네요....뻔한 결말이 싫어 다르게 생각하고 있었는데...그래서 저에게 결말은 반전이였습니다...나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회에 나온 꿈장면은 너무나도 장현을 그리워해서 꿈을 다시 꾼거에요... 길채는 간절히 그리워하면 장현 꿈을 꾸는데.... 구원무에게 시집간 후부턴 그러지 않았겠죠?? 9회때인가 구원무에게 시집가기전 길채가 말했죠...이젠 꿈에서도 자기앞에 나타나지 말라고...난 이승에서 천수를 누리고 갈테니라고

@adtv

8 ай бұрын

네 저도 결말은 좋았습니다. 새드 보다는 훨씬 좋죠. 구원무만 어떻게 잘 처리했으면 더 좋았을 텐데 많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후반부에 그렇게 존재감 없이 사라질 거였으면 애초에 그냥 구원무라는 캐릭을 버리지 왜 그렇게 미련을 가지고 작가님이 끌고 갔는지 이해가 불가합니다 ㅠㅠ

이런 결말도 좋아요😊😊😊 잘보고갑니다.

최고네요!!!

@adtv

8 ай бұрын

좋게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역시 새드엔딩이었던거야.. 그래도 전 이번 결말이 맘에 듭니다 물론 억지가 많았지만요

@adtv

8 ай бұрын

저도 결말은 맘에 들어요 ^^~ 하지만 새드도 뭔가 여운이 강하게 남았을 것 같아요. 해피엔딩은 오래 기억이 안되지만, 새드는 10년이 흘러도 안 잊혀지더라고요~

바뀐 엔딩이 더욱 좋아여 그리고 1편과도 마지막편이 잘 맞아 떨어지구요😅😅

@adtv

8 ай бұрын

네 ~ 해피엔딩이 최고죠~ 저도 그게 더 좋습니다 ^^

제가 다른 유튜브를 보다 동감이 가는 부분에 제 의견을 추가하여 글을 올립니다.. 여기서 말한 새드엔딩이 맞다고 보는게 파트 1에서 길채와 장현이 한양으로 데이트 갔을때 장현이 길채에게 운영전이라는 책을 권합니다…운영전의 내용은 운영과 김진사의 사랑이 이승에서 이루지지 못하고 그 둘은 저승으로 가서 사랑을 이루는 액자식 소설인데요….지금 이 컨텐츠를 보니 갑자기 운영전 내용이 떠오르며 소름이 돋네요…장현이 죽고 길채가 장현을 그리워하다 뒤따라 죽고 그 둘은 저승에서 만나 이승에서 못한 사랑을 이룬다는 내용이 운영전과 같습니다..길채가 기억을 잃은 장현을 찾아 가는 모습은 이승의 모습이 아닌 뭔가 분위기가 몽환적이라 생각이 들었는데요..길채가 죽고 저승에서 장현을찾아가는 모습이였네요….또 한번 눈물이 나네요…이 드라마 때문에 운영전을 읽었는데요…한번 읽어보세요…소름돋네요..

@adtv

8 ай бұрын

제가 그 책을 읽지는 못했지만, 한번 시간 나면 꼭 읽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내용만 살짝 들어도 뭔가 연인과 비슷한 느낌은 있는 것 같습니다. 좋은 내용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oo7yi1xp6r

8 ай бұрын

장현이 길채에게 권해준 소설 운영전과 드라마 연인의 서사 구조비교…… 운영전: 유영이라는 선비가 임진왜란때 허물어진 궁터에서 잠이 든 후 두 혼귀 즉 운영이라는 궁녀와 김진사를 만나 그 둘의 이루어지지 못한 연인의 사랑얘기를 세상에 책으로 알려주게됨…. 드라마 연인: 량음이라는 인물이 장현과 길채라는 연인의 이승에서의 이루어지지 못한 사랑얘기를 사헌부 신이립에게 알려 세상에 알려지게 됨… 즉 21화에서 각 인물들이 죽는장면이 있는냐 없는냐에 따라 시청자들은 해피엔딩으로 아니면 세드엔딩으로 받아들일 수 있음…다시말하면 각 등장인물들의 죽는 장면이 나온 후 길채가 기억을 상실한 장현을 만나는 장면은 저승애서의 장면으로 세드엔딩으로 쉽게 받아들일 수 있지만….만약 등장인물들의 죽는 장면이 안나오고 길채도 죽는 장면이 안나오면 길채가 저승에서 장현을 만나러 가는 장면을 시청자들은 이승에서의 장면으로 착각하게 만들어 해피엔딩으로 착각하게 만들 수 있음….

와... 결말 여기 내용처럼 됐었으면... 정말 현생 지속 불가였겠네요 오마갓 심장떨려 잠깐 상상했는데도 너무 마음 아파요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되어서 기분이 좋아요~ 많은 사람을 살리려 희생을 감내하는, 모든 것을 이기는 사랑의 힘을 보여준 작품이고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하는 작가와 감독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어요~

@adtv

8 ай бұрын

네~ 파트1까지는 작가님의 고집으로 끌고 가면서 시청자 의견을 방영하지 않아 논란이 끊이질 않았는데 그래도 파트2에서 결단을 내리고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지어주신 것 같아서 참 좋았습니다. 정말 좋은 결단이었던 것 같습니다 ^^

드라마랑 함께 시작한 웹툰에서도 초반 혜민서에 갇힌 인물이 량음으로 나오니 혜민서 속 백발 인물은 처음부터 량음이었던 건 맞는 것 같습니다. 근데 량음이 장현을 위해서 뭔가 일을 벌이는 스토리가 있었을 것 같아요. 마지막 길채와 장현의 해피 엔딩 장면이 추가되면서 가지치기가 되지 않았을까 싶네요. 지상파처럼 여러 제약이 없는 웹툰에서라도 생략된 이야기가 제대로 펼쳐졌으면 좋겠습니다. 애청자들에게 남겨진 아쉬움과 궁금증을 시원하게 풀 수 있도록 말입니다.

@adtv

8 ай бұрын

네 량음 서사가 많이 아쉬웠습니다. 저도 웹툰을 보고 량음이라고 초반부터 생각해 왔지만, 그게 정말 량음이었다면 마지막 량음 스토리가 이렇게 갑툭튀한 것처럼 보이지 않았을 거라는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좋은 의견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보면서 새드엔딩이였을거란 느낌은 들었지만,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된거 저는 좋네요^^ 사는것도 팍팍한데, 좋아하는 장현 길채가 행복해지는걸 보니 제맘한켠도 조금은 평안해졌어요~

@adtv

8 ай бұрын

네~ 공감합니다. 요즘 같은 세상에 드라마까지 울하면 ㅠㅠ 정말 힘들 것 같아요~ 저도 결말 보고 마음이 편안해졌습니다 ^^

구잠은 포로들하고 능군리 갔지~

@adtv

8 ай бұрын

네 그렇게 생각하는 게 좋은 것 같아요. 그래도 많이 아쉬워요. 구잠의 방망이 ^^

나는....새드 엔딩 이더라도 원래대로 갔다면 어땠을까 아쉬워하는 1인 입니다 ㅠ 아마 그랬다면 일상생활이 불가할 정도로 많이 힘들었겠지만

@adtv

8 ай бұрын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새드였으면 후유증이 굉장히 심했을 것 같습니다 ^^ 그래서 작가님도 해피로 바꿨나 봅니다 ~

@user-mc2fz8vj1l

6 ай бұрын

7 ​@@adtv

종종이는 능군리올때 길채랑 같이 왔어요. 구잠은 진짜 궁금합니다. 뭐이래요.끝이 아쉬워요

@adtv

8 ай бұрын

네 종종이는 길채 팟이니 항상 붙어다녀야죠 ~ 그런데 구잠은 진짜 방망이로 좀 맞아야 할 것 같아요 ^^ㅎㅎ

내일 저녁 11시 55분에 확장판 한데요.

해피 앤딩은 미리정해져 있던거네요

연인 끝까지 다 챙겨봤는데 결말 기억이 안남네요.. 본래의 의도한 작품이 아닌 시청자가 원하는 결말을 만든 제작진에 큰 실망이네요ㅠ 오랫동안 기억에남고 더 좋은 작품이 될 수있었는데

량음..아ㅠㅠ

제목그대로보시면됩니다연인몹시그리워하고사랑한연인즉.보고싶어도볼수없는그런사랑하는사람......세드가맞아요

@adtv

8 ай бұрын

그렇죠~ 두 사람은 결국 부부도 못되었고 연인으로만 남았으니.. 하지만 해피 결말이 다시 부부로 이어지게 만들 었네요 ~ 기억상실 두번이라는 억지 전개로 나락갈 뻔 했지만, 배우들이 멱살 잡고 끌고 가서 멋진 드라마 엔딩을 만든 것 같습니다 ^^

화살장면은, 장현을 죽이라고 명령받은 노비들이 당장 눈앞에서 멈추길 요구하는 새로운 상관 (오랜 지도자는 조금 전 사망) 의 지시 사이에서 망설이다 '쏘긴 쐈지만 맞추진못했다' 라고 훗날의 변명거리를 만들기 위한 행동이죠.

새드엔딩이예요 심양패밀리 다 불행ㅠㅠ

@adtv

8 ай бұрын

네 1회부터 본 사람은 이 결말이 새드라는 걸 알고 있죠. 다 사망 ㅠㅠ 하지만 끝나고 보니 해피라서 또 그것도 좋네요 ^^

새드앤딩을 해피앤딩으로 바꾸다 보니 억지가 많이 나왔죠. 기억상실이 두번씩이나 나오는 것보고... ㅡ.ㅡ 나중에라도 감독이 추구했던 스토리의 내용이 나와주면 좋겠지만 그럴일은 없겠죠. ㅠ.ㅠ

@adtv

8 ай бұрын

네 현대극에 등장해도 무리수가 있는 기억 상실을 조선시대에 두 번이나 썼다는 건 억지였죠. 결국 원했던 결말을 틀려고 하다 보니 이런 스토리 전개가 나와 버렸다고 봅니다. 아쉬운 점이죠 나중에 저도 감독판으로 다시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량음은 1화때부터 혜민서 지하에 있었는데 그건 아닌 듯 보입니다...리뷰 예상대로라면 1화부터 수정되었다는 것이겠죠...은장도 얘기에 량음이 궁중에 침투하던 예고편 장면도 본편엔 없어졌죠..아마도 묻힌 은장도를 꺼내 왔으리라 보여집니다... 구잠은 없었지만, 실제론 길채 일행이 능군리로 향할 때 종종이와 함께 보냈으리라 보여집니다. 새 신랑인데 전투에 참여하게 둘 순 없겠죠..장현 성격에... 너무 급하게 촬영 되었기에 능군리에서의 구잠이 생략되어졌을지도...아니면 구잠도 나름대로 따로 찾고 있는 것일지도...좋은 소식 있을거라고 마님(길채)에게 말하고 말이죠...그리곤 따로 은애에게 갔다가 남연준의 얘기를 듣고 혼자서 찾는 지금의 설정대로...

@adtv

8 ай бұрын

네 좋은 쪽으로 생각하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사실 새드를 원하는 분들도 적고요 ^^ 어쩌면 적어주신 내용이 다 맞을 것 같아요 ~

솔직히 말하세요 이름이 황진영이죠??

@adtv

8 ай бұрын

아 너무 과분한 칭찬이십니다 ㅠㅠ 그래도 기분은 좋네요. 감사합니다 ^^

첫화에 광증을 가진자가 길채가 맞을 듯, 궁중저주사건 연류되어 갇히고 늘 자기를 구하러 왔던 장현이 돌아올거란 믿음, 바닷가 전투씬에서는 장현의 죽음이 예정 되어 있었고. 영원히 기억될 충격은 이 스토리가 맞는데... 그러면 그 사이 피로한 시청자들 다 좌절하게 만드는 거니까 억지 해피엔딩이라도 해피엔딩이 좋아요.

제생각은이드라는이장현이가바다가에서죽고길채가그사람을그리워하고혼자삶을살다마칠것같은데요

@adtv

8 ай бұрын

네 저도 그래서 길채가 기다리다 백발이 되고 나이가 들어 꿈을 꾸다 오랜 세월 기다린 장현을 만나고 숨을 거둘 것 같았습니다.

들리는가 분꽃소리

"너무도 정확하게 잘체크해서 말해주었습니다 !!!" "연인은 '새드엔딩'이 맞았을것같습니다 !!!" 연인드라마중 ~ /많이 '가슴아픈사랑이야'기라고 말했었어요! "연인드라마는 30회 - 21회로 단축했네요!" "14년간 햋빛을보지 못하리라 '길채'에게 명했고, 옥살이를 하다가 '혜민서'로 가게 된것같습니다" /'길채'는 장현은 약속을지키니까 자신을 데리려오리라 믿었을것입니다! ("장현/해변가에서 화살들에맞아 죽은듯합니다") "마지막장면은 '꿈속에서 만남'을 그린듯하네요!" 그러나 "시청자들이 ~ '새드엔딩'을 '해피엔딩'으로 바꿔놓은듯합니다 !!!"

@adtv

8 ай бұрын

좋은 의견과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원래 30부작 이었던게 이정권에서 줄이라고 한듯 이정권과 인조의 청나라와 오버랩되서 사장바뀌고 엠비씨 못마땅햏겠지 오랫동안 준비한 드라마가 정권바뀌며 엉망된거지

새드엔딩이였으면 작가는 작가생활 생명이 끊기는 것이고 엠비시 방송국은 폭파되었을 것입니다. 상당히 아쉬운 스토리가 왜 길채가 구원무랑 결혼해서 남성 시청자들이 대거 이탈해 갔다는 사실입니다. 작가가 여자라서 남자들의 본능을 몰랐죠. 결혼한 여자는 남자들에게 관심이 없거든요. 파혼하고 독신으로 살았어야 했습니다.

@adtv

8 ай бұрын

저도 구원무 혼인만 아니었으면 시청률 대 폭발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

@user-sg1ek6uz5g

8 ай бұрын

맞아요 나도 왜 파혼하고 혼자살면될것을 굳이결혼까지 시키나 겁나 열받았었죠ㅠㅠ

@user-hj8nc1jz7y

8 ай бұрын

해피엔딩이 좋아요~~ 슬픔 결말 싫어요~ 재방 보는 이유도 엔딩이 해피니까 더더욱 보게되네요~ 시청자들의 힘이 대단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