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여덟 살 손가락 걸고 함께 살자고 했던 약속이 40년 뒤 진짜 지켜졌다. 더는 갈 길 없는 오지마을에 나란히 3개의 집을 짓고 시작한 세 친구의 농부 인생│한국기행│

※ 이 영상은 2016년 6월 20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오지마을에 사랑이 산다 1부 눌산마을 삼총사가 사는 법>의 일부입니다.
꽃다운 청춘 열여덟 젊은 세 친구가 손가락 걸고 약속했다.
“먼 훗날 이 마음 변치 말고 함께 살자”
그로부터 40년 후 이 약속이 지켜졌다.
청춘에 젊은 날이 지나고 어느새 귀밑머리 하얗게 변한 세 친구가
찾아간 곳은 경상북도 봉화군의 깊숙한 산골마을.
더는 길도 없는 오지마을에 나란히 집을 짓고
세 친구의 농부인생이 시작됐는데…
손에 흙 한번 묻혀보지 않은 세 친구는 하는 일마다
좌충우돌 실수를 거듭한다.
하지만 행복지수만큼은 누구 못지않게 최고라는 세 친구.
과연 세 친구는 오늘은 또 자신들만의 어떤 역사를
이 산골 마을에 새길 수 있을까.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오지마을에 사랑이 산다 1부 눌산마을 삼총사가 사는 법
✔ 방송 일자 : 2016.06.20

Пікірлер: 4

  • @esg7452
    @esg745215 күн бұрын

    노년에 외로움덜고 치매예방도되고 싱그러운 대자연의 즐거움 만끽할수 있는 공간 보기 참좋습니다 친구끼리 모여서로의지하고 서로세위주고 서로 협력하는 모습 보기 참좋습니다

  • @kimyokimyonjin
    @kimyokimyonjin15 күн бұрын

    나도 저렇게 살수있을까.. 같이 실행할 친구가 있을까 생각하니 부럽기도 허구 😂

  • @user-vu7ob9zd7n
    @user-vu7ob9zd7n13 күн бұрын

    진심 부럽다..

  • @user-ym7vv5qe2d
    @user-ym7vv5qe2d15 күн бұрын

    친구분들 우정ᆢ마지막 여정까지 잘 가꾸시고 행복하게 사시길요ᆢ세분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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