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의 라이벌 - 정조와 붕당
한나라의 임금이면 무엇이든지 마음대로 할 수 있는 무소불위의 존재로 생각하기 쉬우나 역사를 살펴보면 정치의 주도권을 둘러싸고 왕과 신하들이 끊임없이 서로 견제해왔음을 알 수 있다.
특히 영조와 정조 시대에 들어서면 왕과 신하는 각각 탕평과 붕당이라는 논리를 앞세워 치열하게 대립한다. 조선왕조의 큰 비극중 하나인 사도세자의 죽음을 통해 성리학을 이념으로 하는 조선시대 정치에서 왕과 신하가 차지했던 위치는 어떠했고 그들이 지향하는 바는 무엇이었는지 알아보고 정조시대의 왕권 강화책인 탕평과 붕당이라는 대립구도를 통해 당시의 세도정치에 대해 알아본다.
역사의 라이벌 9회 - 정조와 붕당 (1994.12.17.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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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164
영조와 정조는 할아버지와 손자라는 점을 빼고는 정치적 으로 하나도 같은것이 없는데 자꾸 '영,정조' 시대 라고 해 한묶음 으로 보는것은 매우 의도적 이라 생각합니다. 정조는 조선조의 마지막 불꽃 이라 봅니다.
@jsm7689
2 жыл бұрын
둘다 개혁군주고 탕평을 추구했으니까
@user-jw1dx2gr3v
2 жыл бұрын
맞는 말인게 사실상 영조는 탕평을 내세웠어도 딱히 탕평정치 보다는 그냥 자신의 왕권으로 찍어 누른거 같은 느낌이던데 정조가 진짜 지혜있게 정치를 잘했고
@user-uq8si1jt2n
5 ай бұрын
역사, 왕권과 신권. 동서의 대립. 지저분한 역사 치졸하다. 지금과 같다. 국민들은 간곳이 없다. 빌어먹을.
훌륭한 정조임금님👍🏼 오래사셨다면 우리의 지금이나라가 달랐을텐데 아까운 존경스런임금님😢😟😕☹️
@sinchong8
4 жыл бұрын
저는 정조보다 소현세자가 진짜 아쉬워요.
@user-ek1vq1ir5m
3 жыл бұрын
ㅇ
@user-mt9il4ww5i
3 жыл бұрын
@@user-ek1vq1ir5m ㅕ
@user-mt9il4ww5i
3 жыл бұрын
@@user-ek1vq1ir5m ㅎ힣ㅎㅎ
@user-mt9il4ww5i
3 жыл бұрын
@@user-ek1vq1ir5m 해햏ㅎㅎㅎㅍㅎ패
영조를 연기하신 분이 탤런트 김성겸 선생님으로 앞서 88년도에 방영된 일일사극 '하늘아 하늘아' (어찌나 처절한 내용이었던지 98년도에 M본부 대왕의 길로 리메이크될 정도) 에서 영조를 연기하신 바 있는만큼 진짜 영조역에 몰입 잘 하시네요^^
예전에 보았는 데 좀 사랑을 듬뿍 주셨드라면 아쉬움이 남고 모두가 정치 싸움이네요 예나 지금이나 안따까워요 정조도 정이 많아 성군인데 혹 살해되지 않았나 싶네요 내리 노리고 있는 파가 있잖아요 에휴당
붕당정쟁에서 평행을 이루려면 고도의 권모술수가 필요함..자격미달이면 골로갈수있는것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
정조 대왕님 존경 합니다 감사 합니다
한국 역사를 좋아하는데 역사의 라이벌 많이 올려주세요.
내 예상컨데 정조대왕님은 아이큐 200넘었을 듯 천재 중의 천재.
눈물나요ㅠㅠ
정조의 죽음이 마음이 시리고 너무나 너무나 안타갑습니다 조금만 더 살아서 통치를 했다면 세도정치라는 돌연변이는 나타나지 않았을 것이며 삼정문란으로 백성의 고혈을 짜는 부정부패의 극치는 없었을 것입니다, 또한 일제침략의 나약하고 나약한 조선을 볼 수 없었을 것이며 조국분단의 고륙상장도 없었을 것이라 생각하니 더더욱 정조의 죽음이 마음을 시리게 합니다
임혁주 굵직하고 폼나는 배역에 딱 맞다. 내 어릴때 젊은 나이로 강수연 상대역으로 kbs 데뷔. 당시 아주 잘 생긴 신인이라고 떠들썩.
역사는 반복한다고... 정파와 당쟁은 오늘과 다를 바 없네요.
@user-uq8si1jt2n
5 ай бұрын
누구슈? 봅시다. 😂😂😂😂🎉 개쓰네기들뿐인 소인배들.
내 중3시절 주말밤 보내게 한 위대한 프로
이산 .....다시 봐야겠다
역사의 라이벌은 다큐멘터리 치고는 재연배우의 질과 연기력이 좋아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전편 업로드 기대합니다!
훌륭하신정조대왕님 ᆢ!!왜 ? 능력있는 자는꼭! 암살를 당하죠 ? 콱 !
오프닝이랑 엔딩이 전설의 고향 브금 같아요
역사적 해석이 불과 몇십년사이에 확확 바뀌는거 보면 참 신기하긴 합니다... 어쨌든 좋은 영상입니다. 계속 업로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꾸벅(_ _)
@user-re6fr2fp2d
4 жыл бұрын
없어
@user-re6fr2fp2d
4 жыл бұрын
.
영조전문배우 김성겸
정조 임금께서 5년만 더 사셨다면 우리는 일제시대를 받지않았을 겁니다 딱 5년만 더 사셨다면요
정조는 백부 진종(효장세자)의 양자로 들어갔음
English subtitles please
나레이션 양반의 이른바는 역시 찰지네
근데 정조의 정적인 심환지의 편지가 나오기전 제작한거라 ;
@justine5804
3 жыл бұрын
그 편지가 정조가 심환지와 몰래 짜고치는 고스톱 이었다는 내용인가요?
@bradleybeal686
3 жыл бұрын
@@justine5804 네 ㅡ
효의기본😅😂😢
사도세자의 죽음은김상로의 이간질땜에 이루어진 비극이다.
정조는 태종의 기상을 이어 받았어야 했다
부모를 잃고 여인을잃고 자식을 잃고 다 떠나보낸 분께서 아픔을 딛고 성군까지 되신건 보통 멘탈이 아니시네요 사실 왕이라 무너지면 안되서 괜찮은척 하신걸지도😢
아자게 오래사네
22:00
بعببعب هذا المنتدى مقروءه مشاهده طاقم الاداره غير مسؤوله عن ما يحدث من قبل
장택상 vs 이고 아버지
세도정치 ㄷㄷㄷㄷ
노론과 남인들도 정조의 왕권 정치를 막으려고 서로 협력했으면서도 서로를 향한 경쟁과 음모로 가득했습니다.
자격은 본인이 아니라 적이 주는것.
? 견훤도 싫어하고 사도사제도 싫어하고? 아들들은 다싫어하네 ?
@user-zo3ii2rn4n
4 жыл бұрын
아자개: 난 딸이 좋아♥
@user-gc2gt1zg2h
3 жыл бұрын
궁예 “누가 딸이 좋다 하였는가?? 금부장~”
대충 신하들끼리 싸우는 이유가 대부분 자신이 이득을 더볼려면 다른 신하 정책을 없에야하는데 그때문에 싸우는이유가 대부분인듯
29:59 아 ㅜㅜ 홍국영이 32살때 권력의 중심에 섰는데 난 32살때 뭐했을까...
@803sungwoo
4 жыл бұрын
30대에 죽었어요 님도 ? ㅋㅋ
@kimseonjong84
4 жыл бұрын
@@803sungwoo ㅋㅋㅋ 그게 아니고 홍국영이 30대에 부귀영화를 누릴때 나는 뭐했을꼬 하는 거죠
@HDunicorns
4 жыл бұрын
부질없는 생각임 ㅋㅋ 나폴레옹은 24살에 별달고 30살에 황제됐는데 그냥 차원이 다르다고 생각하고 살아야
@gerughigiulio9190
3 жыл бұрын
@@HDunicorns 나폴레옹도 프랑스 왕정이 계속되었다면 파리 귀족들 텃세에 눌려서 장군도 못해보고 전역해 코르시카의 유력자 정도로 만족해야 했을듯...
@justine5804
3 жыл бұрын
유비는 목숨이 위태로운 생활하며 고생하면서 떠돌다가 50대에 황제가 되었고 등소평은 지방에서 거지같이 살다가 60대에 중국 최고 권력자가 되었음. 성공은 나이가 중요한게 아니라 자신의 정신상태와 생각방식과 믿음이 중요한거임.
해설자가 야인시대 나레이션 양반 할아버지가 나오시네요
66세에15살장가가서정조을힘들게했음그리고순조도힘들게했음
21:30
더우기 반정으로 용상에 오른 임금은 좌불안석 이었죠
사도세자도 잘한건 없지만 그원인은 영조도 한몫했지 지가 대리청정 맡겨놓고 지 맘에안든다고 다그쳐대니
영조가 별난성격이 아니라 사이코인거지..
@user-ff9uv1ie8x
3 жыл бұрын
어떤면에서? 아들죽여서? 그럼 사도세자가 죽인사람들은?
@user-lt9lg6uj1u
2 жыл бұрын
둘다 비슷하다보면 되지요
94년에 졔작된거네.. 지금 평가와는 많이 다를텐데???
@justine5804
3 жыл бұрын
지금은 어떻게 다른가여?
@user-ne4wo4ir4v
3 жыл бұрын
@@justine5804 당시에 영조에겐 아들이 사도세자뿐이라 당시엔 당파 가리지않고 사도세자를 살릴려고 발벗고 나섰죠
엄하기만 한 어버지가 아들을 정신병자로 만든거지
ربنا يوفقك يا رب يا رب يا رب يا رب يا رب يا رب يا رب يا رب يا رب يا رب يا رب يا
영조는 개혁군주가 절대 아닙니다...그냥 기득권 노론 보호론자인데 그들안에서 개혁이 아니라 개선이나 개악을 원치 않았던 왕이었다 봅니다. 사도세자를 죽인건 영조가 지키고 싶던 노론 기득권안에서 노련한 정치를 할것 같지 않아서 였져.. 그리고 정조를 위해서 기득권을 쳐내지도 않았고 정조를 음해하려던 세력을 해체시키지도 않고 그대로 유지 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영조를 그닥 탐탁치 않게 생각합니다. 그는 개혁군주도 아니고 똑똑한 왕이었을지는 모르지만 한 나라의 왕으로서 미래를 보는 큰 그림은 없었습니다. 태종을 세종을 위해서 수많은 숙청을 단행했지만 영조는 정반대로 탕평이라는 이름으로 정조의 잠재적 정적들을 그대로 유지시켰습니다. 참으로 나쁜 왕이져...
와 진행자양반 어깨뽕 대박이네
에휴.. 서양 아니 일본만해도 저당시에 통상과 교역이 활발하고 과학과 산업이 발달해 무섭게 세상이 변해가는데도 저 조선이라는 나라는 허구헌날 저 ㅈㄹ들이나 하고 있었으니...ㅎ 기가맥힐 뿐이다. 썩을놈의 주자 성리학... 이게 나라 말아먹은거야.
아니 무슨 세손이 저렇게 늙었냐
@bieun4359
4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
7:40
장택상의 정조
사도세자 전하 하늘에 계신 숙종전하께오서 뭐라고 말쓰하시였겠 시옵니까?
정조대왕과 같은 대통령은 언제 나올까??
아자개가 영조였다니.
@user-qg1cf2nk3d
4 жыл бұрын
zoa lo ㅋㅋㅋㅋㅋㅋ
5:30 사도세자 미화가 진짜 쩔어주네.. 거의 100명을 죽인 미치광이 살인마인데.. 영특하고 자상하고 효성스러웠다는 개소릴 하고 있네
최규하 총리 께서 곤룡포를 입으시다니 ㅋ
@kyooyongkim6595
4 жыл бұрын
뭔개소리읹지 ㅊㅊㅊㅊㅊ???
@user-uo9ux5pd8c
3 жыл бұрын
@@kyooyongkim6595 김성겸 옹이 공화국 시리즈에서 최규하 역을 자주 맡음
정조대왕VS영조대왕
@user-lt9lg6uj1u
2 жыл бұрын
영조는 대왕이 아님 세종 성종 정조 세분만 대왕
아자개가 영조도 하셨네요~^^
앞에서50년을버띠고있으니사도세자도힘들었을겄갔아요이해도갑니다
3409
최규하 각하가 영조
정조대왕 아니라 정조선황제 에요 1899년 대한제국추존황제됩니다 사후99년
7:00
영ㄱ
세종대왕의 두얼굴 그때 왜 그랬어요? kzread.info/dash/bejne/aYqHm7d8fNPcobA.html
정조가 영조 손자로 보이기엔 배우분 나이가 좀 있다..
선왕들이 싸놓은 동에서 시작한 정조대왕 모든 능력치 만랩인데 얼마나 외로웠을까 세력은 훌륭한 군주를 없애고 기득권을 누리면서 조선을 망하게 했다
왜 하필 쌀뒤주냐 ㅡ
어린 세손이 노론을 알겠소 소론을 알겠소라니... 세손 수염이 그리 덥수구리한데 어딜 봐서 어리다는건가 영조가 진짜 늙어서 뵈는게 없네 ㅋㅋㅋㅋ
왕 앞에서 고개도 안 숙이고 신발 끌고 다녔다는 노론
왜하필 뒤주일까~? 멀리 귀양보내든지 사약을내리거나 다른방법이 얼마나 있을텐데~ 하기야인조도 아들 며느리손주 다죽이고 둘째아들에게 보위 물려줬지요 ~아휴 아휴,,,,,,,,,,,,,,
혁명 대통령 정도령 (feat.정조): kzread.info/dash/bejne/dnmVm6SFfM3feZM.html
영조가 악의 근원.
조선... 특히 후기의 왕들은 무소불위의 존재가 맞음... 심심하면 옥사 일으켜서 재상들은 물론이고 송시열 같은 유림의 거두까지 날려버리는게 조선 왕의 권력임... 군약신강 따위 사극작가들이 만들어낸 허구일뿐...
노론벽파...꼰대들.아~~우 꼴배기 싫어! 시파 진보적이라 최고!
지금에 와선 심환지나 노론이나 다 정조 손아귀에서 놀아난꼴 얼마나 왕권이 강했는지 보여는예가 아닐지
지아들을 죽이는 미치광이놈이 어딧냐 희대의 사이코패스인듯허다 저런게 왕이라고 잇엇으니 나라가 일본한테 먹히지
@user-dp2ul6tr3v
4 жыл бұрын
역사 공부좀 더 하셔야 겠습니다 .
@user-kz8dk8vz5w
4 жыл бұрын
@@user-dp2ul6tr3v 님이나 왜곡된 역사관에 갇혀있지 마시길
ㅡㅈ9
영조도 사실 머리가 정상이 아님...
세종대왕이 한글은요 ?전면ㆍ알수 이해 못합니다 ㆍ일어처럼 한문 사용해야 이해력 부족 꽈 꽈 꽈
그냥 사약을 내리지
인구가 줄면 안됀다는 생각이 박힌 인간들아 남조선 연간 출생아수 30만명 붕괴된지 4년째다 어이할꼬? ㅋㅋㅋㅋㅋㅋ
탕평책 반댈세. . .
솔직히 영조는 훌륭한 군주지만 아들(사도세자)가 못마땅해 여겨 뒤주에 갇둬서 죽인건 큰 실수였음....... 지금의 노론 세력은 현재 대한민국의 자한당과 똑같다.
@user-oq2ie8pm9w
4 жыл бұрын
영조탄생배경과 편협한 인성을 보면 전혀아니올시다 ㅋ
@user-lt9lg6uj1u
2 жыл бұрын
지금의 더불어 만진당하고 똑같겠지
영조 연기 존나 못하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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