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은 x 대학연합합창단 - '아침이슬'
Музыка
KBS2TV 1999 가요대상 - 1999년 12월(19991230)
양희은 x 대학연합합창단 - '아침이슬'
긴 밤 지새우고 풀잎마다 맺힌
진주 보다 더 고운 아침이슬처럼
내 맘의 설움이 알알이 맺힐 때
아침 동산에 올라 작은 미소를 배운다
태양은 묘지 위에 붉게 떠오르고
한 낮에 찌는 더위는 나의 시련일지라
나 이제 가노라 저 거친 광야에
서러움 모두 버리고 나 이제 가노라
내 맘의 설움이 알알이 맺힐 때
아침 동산에 올라 작은 미소를 배운다
태양은 묘지 위에 붉게 떠오르고
한 낮에 찌는 더위는 나의 시련일지라
나 이제 가노라 저 거친 광야에
서러움 모두 버리고 나 이제 가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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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레전드. 정상의 탑. 최고의 베스트.
가슴이 웅장해진다.. 캬~~ 이 맑고도 장엄한 목소리.. 진짜 대한민국의 위대한 레전드가수!!
암도 꿋꿋이 이기시고... 양 선생님... 항상 건강하세요^^ 1971년, 청바지 입고 부르시던 이 노래 부르시던 시절에서 참 멀리 왔네요.....
진짜 존경 또 존경 너무 멋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따뜻하고 부드러운 혁명가로 다가옵니다
가슴이 먹먹해지는 민중가요다! 이 노래 아니었음 오늘날 양희은 가수도 없었다!
존경합니다...사랑합니다...
뭐가 이리 울컥하냐ㅜㅜ
작사 김민기 작곡 김민기 1971
아침이슬중 젤낫네...
송창식
와 저기 꼬맹이들 전부 30대겠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