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원곡이 빠른 4분의 4박자인데 이 노래는 4분의 3박자에요 그래서 왈츠 느낌 나고 더 동화같고 그런듯... 박자를 그냥 바꿔버리네 편곡 장난 아니다

저 둘다 유희열이 와일드카드로 살린거임 ㄷㄷ...

지금 보고 있는데 유희열만 ' 저건 꼭 데려가야해 ' 얼굴 하고있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머지 분들은 아빠미소인데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얼굴 보고 완전 뿜었잖아....

케이팝스타 안봐서 모르지만

유희열이 신의 한 수임

뭔가 한명은 하얀색으로 한명은 올블랙으로 입으니깐 분위기가 더 사는 것 같음 그건 그렇고 둘이 음색 진짜 잘어울리네 둘 목소리 조합 너무 좋다.. 한명은 높고 깔끔한 음색에 한명은 약간 낮은음

이 둘의 공통점: 양현석 박진영이 불합격 준 거 유희열이 살려냄 / TOP10 경연 각 조에서 1위 함 / 생방송 진출함

양현석이 저 모자만 고집했던 이유가 경찰서 끌려갈 때 자연스럽게 가기 위함이었나

진짜 편곡 미친거아니냐고 누가 분홍신을 이렇게 바꿔 너무 천재적임

선과 악 느낌이네 피아노 파트도 노래 파트도 의상도

이거 원작이 그 빨간구두였나?? 주인공이 신은 빨간 구두가 계속 춤추면서 막무가내로 돌아다니니까 결국 주인공이 발목 자르고 끝난 동화 있었는데 그 원작 그대로 살린 느낌임....

이제보는데 안예은이 멱살잡고 컨셉 편곡 이끌어갔다고 생각되네.. 이후 경연 기획도 그렇고 피아노도 안예은이 지분 다 가져간거보면.. 결승빼곤 다 엄청나..

원작동화를 듣는 느낌이다 원래 빨간구두가 좀 동화치고는 무서운 내용이었는데 그거랑 너무 잘 맞는 분위기다

유희열이 둘 다 와일드카드로 살려낸 음악천재들. 이 무대 끝나고 캐스팅 할 때도 양현석과 박진영은 이 무대만 보였는지 팀으로 가면 좋겠다고 하였지만 유희열만 각자의 음악스타일이 다름을 예견했는지 팀으로 가는거 반대함.

분위기가 뮤지컬 위키드에서 엘파바랑 글린다가 같이 노래하는거 같다ㅠㅠ 서쪽마녀 남쪽마녀ㅠㅠ

와.....

개인적으로 이거랑 이진아 악동뮤지션 셋이 케팝스타 탑쓰리였다고 생각함...진심....

1:54

진짜 유희열 변태같다 진짜 표정이 쟤는 내꺼야 이 표정 ㅋㅋㅋㅋ

듣자마자 엄마한테 이거 잔혹동화 같다 그치 했는데 엄마 표정이 그건 아니란 얼굴이었다가 유희열이 똑같은 말 하는 거 보고 오? 하던 게 어제처럼 생생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