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매원을 떠나서 영상을 보니 옛날 어린시절이 떠 오르네요 경부철도의 구포역에서 타면 물금~원동~삼랑진까지 코스의 열차에서 낙동강의 아름다움을 볼수있는 최고의 절경이 아닐까 봅니다 칠십년을 살아보면서 옛날 증기기관차와 무궁화 열차을 타면서 구포역에서 타면 삼랑진까지 갔던 옛날 추억으르 빠집니다 영상에서 무궁화 열차와 함께 낙동강과 함께 매화을 보니 어린시절로 돌아간 추억으르 젖어봅니다

@GyeongsanStation

2 жыл бұрын

단지 순매원 영상을 올렸을뿐인데 소중한 추억을 만났네요! 감사합니다! 건강하십시오 ㅎㅎ

와 저도 가고싶네요! 위치가 너무 좋아용!!😄😄😄 (어라 어제는 영상 제목 이게 아니였는데 ㅎㅎㅎ)

@GyeongsanStation

2 жыл бұрын

저도 매년 봄되면 빠지지않고 가는 곳중 하나에요 ㅎㅎ 강추합니다!

@love-rm5il

2 жыл бұрын

@@GyeongsanStation 경산역님은 댓글 답 잘해주셔서 계속 달고싶다(?)

아버지 어머니가 원동이 고향이신데 순매원은 안가봤네요 늘 봄 되면 매화 보러 많이가서 가는 길이 막혀서 그때는 잘 가지 않는데 이번에는 한번 구경하러 가봐야겠네요 할아버지 밭이 기찻길 옆에 있어서 일 도와주다가 기차구경하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GyeongsanStation

2 жыл бұрын

순매원이 목적이 아니신 분들에게는 봄에 방문하기에 쉽지않겠어요 ㅠㅠ 올해는 비때문에 꽃이 빨리 져서 내년에 꼭 가보시길..!!

크으 매화꽃이 활짝 폈네요~ 순매원 가보고싶네요~

@GyeongsanStation

2 жыл бұрын

ㅎㅎ 강추합니다!

긴기차 오랫만에 보네요

@GyeongsanStation

2 жыл бұрын

기차는 길어야 제맛이죠 👍

모두가 철덕이된 느낌이 들었어요

@GyeongsanStation

2 жыл бұрын

KTX 언제와요? 무궁화호 언제와요? ㅋㅋ

가고싶지만 너무 먼곳이네요..

@GyeongsanStation

2 жыл бұрын

ㅠㅠㅠㅠㅠ 중부지방에 계신분들은 큰 맘먹고 가야하니..ㅠ

1980년대. 비둘기호로 불리던 완행열차는 부산진역을 출발하여, 사상역> 구포역>물금역>원동역>삼랑진역> 그리고 밀양역에 이르는 여정을 덜커덩 덜커덩.. 정말 하릴없는 속도로 태평스럽게 달렸었다. 후발 급행열차를 보내느라 몇분이고 정차역에 대기하는 경우도 자주 생기곤 했는데 그럴때면 기차시간을 놓친 게으름뱅이들에겐 아닌말로 '개꿀'이나 다름없었다. 원동역을 지나 삼랑진을 가기 위해선 천태산 고개를 넘어야 하는데 그의 본가가 천태산고개 부근에 있었다. 17살에 집을 떠나 객지생활을 시작했던 의지할 이 없던 어린내게 정신적 지주가 되어 준 은봉형님. 삼십년도 전에 두어번 찾아가봤던 그의 집의 흔적을 혹여라도 찾을 수 있을까하고 일부러 밀양가는 먼길을 돌고 돌아 달려가 봤건만.. 늦었네. 강산이 세번 바뀌는 동안 이 동네도 너무 많이 변해버렸다. 변하지 않은것이 있다면 낙동강 줄기와 그 낙동강이 허리를 감싸안고 흐르는 천태산뿐이더라.. 핸드폰도 이메일도 없던 시절의 인연이라 그저 그가 행복하기만을 빌어본다.

@GyeongsanStation

2 жыл бұрын

단지 순매원 영상을 올렸을뿐인데.. 이렇게 소중한 추억들을 만나게 되네요!! 그 분도 아마 337님을 기억하고 추억하고 있지않을까 싶네요 ㅎㅎ 꼭 만나시길 바랄께요!

레일리즘님인줄 ㄷㄷ

@GyeongsanStation

2 жыл бұрын

네?? 어떤점에서요? ㅋㅋㅋㅋ

@dongincheonrapid

2 жыл бұрын

@@GyeongsanStation 그냥 잘 찍으시는거 같에요 리즘님처럼

@GyeongsanStation

2 жыл бұрын

@@dongincheonrapid 과찬이십니다 ㅠㅠ 레일리즘님은 정말 클라스가 다르신분이라 ㅎㅎ 감사해요!